Colleges of Music: the U.S. vs Germany ׀ Musical Mondays 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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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Mondays

Musical Mondays

4 жыл бұрын

Two pianists talking about their long-time experience of studying music in the US/Germany.

Пікірлер: 12
@musicalmondays
@musicalmondays 4 жыл бұрын
직접 경험한 후에 알게 되는 것들이 있죠.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유학을 고민할 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생님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유학 관련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상담을 요청해보세요.👩🏻‍🏫
@user-xh5kt3fl7g
@user-xh5kt3fl7g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음대랑 전혀 무관한 전공인데 두 분 말씀 너무 재밌네요 음대생이나 예고생들한테 정말 유익할 것 같아요
@musicalmondays
@musicalmondays 4 жыл бұрын
하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or4tr9te1s
@user-or4tr9te1s 3 жыл бұрын
저도 미국 주립대 음대 박사 과정 하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정말 힘듭니다 ㅠㅠ 끝이 보이지 않아요... 코스웍 중에는 매일 수업마다 주어지는 과제에 다가올 퀄러파잉 준비해야 하고 실기도 해야하고... 보통 박사 정도 되면 ta 해야 하기 때문에 교수님 일도 도와 드려야 해요... 물론 그에 따른 전액 장학금및 생활비 지원은 있지만요.. 대신 할게 정말 어마어마게 많아요... 정리하자면 1. 코스웍 3년 (과제많고 성적 유지 못하면 장학금 생활비 짤림) 2. 퀄러파잉 박사 자격시험 보통 2년차에 보는데 떨어지면 박사과정에서 쫓겨납니다) 3.매주 실기렛슨 준비 및 학기마다 리싸이틀 준비 4. 교수님과 티칭이나 리써치 업무 5. 논문준비 및 디펜스 준비 6. 제2외국어 시험 (영어 말고 독일어, 프랑스, 이태리어나 라틴어) 7. 대망의 컴프리핸시브 졸업종합시험 (앞에 있는거 다 버티고 견뎌내고 여기서 떨어지면 그동안 한거 다 헛수고이고 박사 졸업 못하고 후보자로 남고 쫓겨나요) 솔직히 말하면 독일은 이론과나 음악미학 아니면 박사 과정도 없고 미국이랑 공부량이나 공부 퀄리티면에서 정말 비교도 안됩니다... 미국 음대 와보시면 미국음악교육이 왜 세계 최고인지 아실거에요~ 굉장히 체계적이고 아카데믹해서 배우는건 엄청나요~ 꼭 좋은 콘서바토리 아니더라도 크고 작은 주립대 가셔도 실기 이외에 배우는게 거의 평준화 되있다는 점이 좋아요~ 대신 악기 마다 어떤 음대에 어떤 교수님이 좋고 대가가 있는지도 학교 선택에 큰 작용하죠~~ 저도 석사는 교수님 따라 갔지만, 암튼 박사과정 정도 되면 그런걸 다 떠나서 그냥 날씨, 환경, 펀딩, 정신적인 부분이 젤 중요하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오케스트라 이외에 좝 잡을 때 왜 미국 박사 선호 하는지 이해가 가실거에요...
@musicalmondays
@musicalmondays 3 жыл бұрын
글로 읽어도 등줄기가 서늘하네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원없이 음악 공부만 했던 그 때 그 시절이 때로 그립답니다. 그 힘듦을 너무 잘 아는만큼, 힘차게 응원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부 잘 마치시기를 바라요.💪
@user-xh5kt3fl7g
@user-xh5kt3fl7g 4 жыл бұрын
금전적인 부분, 학비나 생활비 등이 얼마나 드는지도 알려주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musicalmondays
@musicalmondays 4 жыл бұрын
네~ 음대 유학 2편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14화 기대해주세요!🤗
@albinka240497
@albinka240497 4 жыл бұрын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독일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에서 석사를 또 공부 할수 있나요?
@musicalmondays
@musicalmondays 4 жыл бұрын
네 그럼요~^^
@rothsshvili5125
@rothsshvili5125 3 жыл бұрын
프랑스도 많이 음대 유학가나요? 교환학생으로 파리에 있을 때 가본 한인 교회들에서 찬양하시는 분들 악기 실력이 너무 출중해서 (최소한 이루마씨 과거 출석했다는 곳 포함 영국에 있는 한인 교회들 대비)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에 있는 한인 교회도 딱 그럴 것 같다고나 , 재미있는 것은 프랑스에서 유학한 분들 중 상급학교로 진학할 때는 캐나다 퀘벡도 많이 가시더군요, 교회에서 아무개 자매님이 석사 마치고 박사는 캐나다 가신다 뭐 이런식으로 광고를 종종 들었던 것 같아요
@musicalmondays
@musicalmondays 3 жыл бұрын
네 그럼요~ 월클 새 멤버 한지은 선생님 역시 프랑스 리옹에서 유학했고요. 이번 시즌 월클콘 연주자 이정란 첼리스트 역시 프랑스 파리에서 공부했지요. 플루트와 첼로 뿐 아니라 피아노 역시 프랑스 유학생이 꽤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서 프랑스 유학 이야기도 만들어보려고 해요!:)
@rothsshvili5125
@rothsshvili5125 3 жыл бұрын
@@musicalmondays 맞네요 생각해보니 피아니스트, 지휘자 정명훈씨가 큰 기부를 해서 파리 시내 중심에 있는 갤러리라파예트 백화점 옆에 한인 교회도 있어요 www.parischurch.com/xe/info/43023 프랑스도 학비 한학기에 아주 소액 형식적으로 받다 최근 외국인 등록금 올렸는데 여전히 SNU 옛날 등록금과 비슷하거나 낮다 들었어요 다만 파리 같은 경우 학교 별 기숙사 다 갖고 있지 않아서 방세에서 지출이 좀 나올수 있고, 가장 최고의 가성비 대안은 국제기숙사촌(시테유니버시테르, 줄여서 시테)인데 최근에 한국관이 생겼어요 maisoncoree.com/entering/entering_01.html 한국관 생기기 전에는 다른 나라 관에서 소수 외국 학생 받는 쿼타에 신청해야 해서 더 좁은 문이었음 (학부 영문 성적표 내라고 하더구요 학점 안좋은데;;; 결국 들어가긴 했는데 ) 리용 같은 지방은 방값이나 생활물가 파리보다 한참 더 저렴하다 들었음, 아 그리고 프랑스는 주택 보조금을 외국인도 불체자 아님 줘요, 즉 내가 얼마짜리 방에 살면 몇%를 신청하면 환급해줘요 논리는 외국인도 부가가치세 등 세금 납부하니 권리도 줘야 한다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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