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왠지 어느 때가 온듯해 걷다 보니 조금 공기 맑은데까지 왔나 보네 깊이 호흡해, 단어가 없어 걍 느낌 spiritual, peace of mind 공짜가 없지, 여기도 여지없이 가격이 붙네 애처럼 사는 게 제일 윗 라인이지 돈이 돈 그 다음의 것들을 주네 순서 지켜, 주인이 아니면 액수는 의미 없어, 위치 지켜 이 말이 뜬구름이면 난 지금 나는 중인 거지 그런데 봐, 아니잖아 이건 현실적, 내 비젼, 믿어 내 자랑질은 절대 말이 아닐 걸 의심은 되는대로 휘두르는 칼만 아니면 돼 필요한 건 그 이유 [Verse 2] 되기 전에 하는 말은 다 유치하지 나 더러 막 터는 주둥이라니 그래놓고 지 말들은 꿈이라지 넌 그 bad bitch 한테 털렸잖니 넌 돈 꿔서 리스한 차에 탄 여자한테 느껴 "uhh, life’s a bitch!" 갚을 날엔 도망쳐 빙신처럼 그리곤 애먼 데 따졌지 밥벌이가 내 철학 갖고 싶은 옵션 솔직히 도망 그 조건 가져본 적이 없어 난 존나게 땡겨 잡아서 끌고 가 영동대교 위 Lambo 차 얘기 지겹다고 해도 그게 막상 지 꺼가 되면 말이 바껴 보통 그러게 돼 있어 선수 연봉, 연예인 돈 얘기하면서 세상 까대는 놈들에게 말하지 난 당장 내일도 없어질 수도 있는 게 생리고 난 한바닥의 professional 난 안 베끼고, 안 뺏기고, 다 챙기면 떠 내가 일을 하는 이유? 일하는 게 싫어서지, 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