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내가 라이카를 사용하는 5가지 이유 [YK티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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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사진찍는회계사 YK입니다
오늘은 제가 수년째 받아왔던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릴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답변에 불과하지만 많은 기간 고민했던 질문입니다.
녹화하다가 잠깐 울컥하기는 처음이네요 ^^
저는 정말 장비병 환자가 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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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회계사의 열린 질문&수다방"
사진 : open.kakao.com/o/gci07hob
회계 : open.kakao.com/o/gkCJApob

Пікірлер: 241

@_otto_art__Officia 2 жыл бұрын

사진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재밌게 몰입해서 봤네요! 특히나 여러 특정 상황들을 상상하기 쉽게 말로 풀어서 말씀하시는게 정말 좋았어요 저도 꼭 돈 많이 벌어서 라이카 바디들과 렌즈들 원없이 써보고싶네요!

@themattcho1491 4 жыл бұрын

항상 영상이랑 블로그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jongil.m 4 жыл бұрын

3번째 다시 보고 보고 ㅎㅎㅎ 영화 한편 보는 기분 좋은 영상입니다.

@user-il8eu4gd7c 2 жыл бұрын

몇 번을 봐도 참 좋은 영상입니다. 특히 결제 직전에 보면 더욱 의지를 불태우는 ㅎㅎㅎ

@user-xq9xi2tb6c 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보았습니다~ 3번째 이유가 가장 공감 갑니다~

@user-nq6zd3im3k 4 жыл бұрын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강의 영상은 다소 어려울때도 있어서 집중력이 떨어질때도 있었는데 ㅎㅎ 이번 영상은 초집중해서 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ungchundo_Knives 4 жыл бұрын

저도 m 맛 한번 들이고 나서, 갖고 있던 z7 및 모든 렌즈 처분하고 현재 m10, 35,50lux 현행으로 정착 했습니다. 많은 공감 되네요 ㅎㅎ

@HJK-zk5nh 3 жыл бұрын

생각이 저와 매우 같아요.말씀이 진솔하고 재미있습니다 ㅎㅎ^^

@smshop 3 жыл бұрын

이야기에 흐름자체에 집중하게 되네요. 뭐라도 이렇게 좋아하고 그를 통해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건 행운같습니다ㅎㅎ

@lovehyun8 4 жыл бұрын

형 리뷰 너무 재밌어. 똑똑한 느낌이 물씬 들어서 팟캐스트처럼 듣기 좋앙. 난 돈이 없어서 소니 A6000쓰지만 형 리뷰 보면서 대리만족도 하고 다양한 상식도 알고 가서 좋앙 화이팅!!

@freesosoi 5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재미 있어요 ^^.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항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

@stern121 3 жыл бұрын

이 긴 영상을 다 봤네요.... 수줍게 좋아요 하나 남기고 갑니다...

@uprightme 5 жыл бұрын

정말 사진을 좋아하는 경험 많은 고수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분에 대한 사랑도 사진에서 느껴지고요. 사진을 찍는 아빠들에게 더욱 유용한 방송이 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고수까지는 못 되는 것 같고, 고수가 되고 싶군요 ^^ 긴 영상 시청해주시고 따듯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user-ff8zv2yq9v 5 жыл бұрын

길어도 이런 스토리가 있는 영상 좋아하는 1인 입니다 라이카 감성 느껴보려 pro1들였는데 2중합치도 아니고 하이브리드도 되지만 생뷰파인더로 제가 생각못한 장면 담길때 찍는 재미 때문에 5년째 함께하고 있어요 다만 영상보며 전 항상 굵직하고 알 큰 플라나 타입의 85mm 렌즈에 미쳐왔는데 작은렌즈 매력을 알게 되었네요 가격보고 플라스틱의 조작감 같은걸 참아야겠어요^^ 상판 세월의 흔적에 황동 보이는것마져 이쁜데 후진...마그네슘합금의 알미늄부식된 색이ㅜㅜ 언제 한번 불편하지만 그 맛에 쓰는 라이카 한번 다뤄보고 싶어지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요새 디지털 카메라 중에서 그정도라고 감성을 흉내내는 바디도 드물죠 ^^;; 저는 크고 우람한 렌즈보다는 작고 아담한 렌즈를 들고다니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물론 조리개값을 포기못해 큰 렌즈 들고다니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요 하핳... 후지가 다 좋은데 그 겉면의 마감이 참 아쉽더라구요 그거랑 가끔 가격이 좀 비싼 복명들이 있는 거 빼면 딱히 흠잡기는 싫은 제품들입니다 ^^

@user-kz5hm6so1m 3 жыл бұрын

그냥 자기한테 맞는 메이커가 있는거같아요 저도 대학생때 처음 잡아본 m3를 잊지 못하고 라이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졌을때의 그 말로 표현못할 감각 뭔가 예술품을 만지는 느낌 그리고 그 차분한 셔터소리까지 ^^

@MrParkjaejung 4 жыл бұрын

X-pro3 가 티타늄으로 나름 따라가고 있는것 같네요 ㅎㅎㅎ 저도 라이카 쓰고 싶네요 ㅠ 잘보고 가요 ㅎ

@user-ie6uf8nx4f 5 жыл бұрын

평소 [사진찍는 회계사 YK] 로 올리신 글을 자주 읽고 있습니다. 회계사님 글은 읽는 사람에 대한 무한한 배려(애정?)가 느껴지더군요. 그 점 아주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는 사진이라는 장르를 제대로 시작한지 이제 1년 남짓합니다. A7M3로 시작했고요, Summilux 50mm를 어렵게 빌려서 이종교배하면서 라이카에 홀딱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회계사님 말씀대로 회오리치는 보케는 말로 설명하기가 힘들더군요 ㅋ 거기다 굳이 RAW로 저장해서 후보정할 필요없을 만큼 완벽한 색감이며...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블로그 구독자님이셨군요! 제 글이 유난히 긴 편인데,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버릇을 못 고치고 영상도 긴 편입니다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이카는 스펙으로는 설명안되는 무언가가 있죠 그게 느껴지면 사용하는 것이고 느껴지지 않으면 허세가 되는 것 같습니다 :)

@JohnSmith-jz7hu Жыл бұрын

똑딱이나 폰카만 쓰다가 최근에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해서 써보니, 결과물은 둘째치고 사진 찍는 행위 자체가 즐겁고 카메라 들고 외출하는게 너무 재밌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영상 내용이 굉장히 공감됩니다.

@user-pn4kj8wu9h 4 жыл бұрын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 드림니다. ^^^

@kiexusy3838 5 жыл бұрын

항상 조리있게 설명하셔서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언젠가 돈벌어서 레이카를 손에 넣을 날이 있겠죠. 현재 대리만족우로 레이카와 합작한 파나소닉 루믹스 렌즈를 사용중입니다. ㅋㅋ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언젠가 라이카를 한번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래도 요즘 중고바디들은 많이 저렴해졌어요 ^^

@user-xh3hg3hu2x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5번 찍는맛 손맛 설명하실때 정말 급이다른 카메라 사랑이 느껴지네요. 라이카를 쓰는 이유가 필름카메라를 쓰는이유랑 비슷한게 많은거 같네요 ㅎㅎ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원래 이렇게까지 감상적으로 말할 생각은 없었는데 녹화하다보니 영상이 조금 산으로 간 것 같습니다 ㅋㅋ 그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kjy3852 4 жыл бұрын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는 그 과정이 즐겁다는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아마 M사용하시는 분들은 모두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M을 사용할때 가장 많은 사진을 찍기도 했구요. 라이카나 애플제품들 보고 감성으로 쓰는 제품이라고 하시는분들은 사람이 가진 여러 감각중에 기기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을 느끼는 감각이 부족한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비하하는거 아닙니다^^; 다름을 의미하는 거에요) 그분들은 제품의 가격에 그 감성이라는게 포함이 안되기 때문에 당연히 말도 안되는 가격이 되는거죠. 반면에 저희는 기기의 스펙에 들어가지 않는 감성이라는 부분을 소유 하고 싶어 여유치 않은 자금 상황에도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있는 거구요. 결국은 개인마다 만족의 기준이 다른거 겠죠.

@CPA_fotog 4 жыл бұрын

하핳 사실 지난 10년간 애플을 극렬히 미워했는데, 얼마전에 결국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으로 발을 디뎠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분께서 "애플을 까는 라이카 유저"라고 농담을 해주셨는데 빵터지고 말았네요 ^^ 하핳..

@alvs3779 2 жыл бұрын

사실 애플 제품은.. 언제나 최상의 퍼포먼스를 추구했었습니다. 성능충 애플인데 디자인과 UI, 소비자 경험에 집착한다고 감성 소리를 듣는거지요 :)

@wow-lt5xm 3 ай бұрын

yk님, 멋진 젊은이!!! 사진 찍는 할머니가 먹진 개념 정리와 감성에 박수 보냅니다.

@gangsterykd 5 жыл бұрын

CL 사용중인데....Q2와 M10에서의 고민중입니다....아이찍을려면 Q2 인데 적은 사진을 찍어도 M10이 끌리내요. ㅋ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아이 찍으러면 Q2가 답이긴 하지만 M을 권하고도 싶어서 @_@ 저도 고민스러운 상황이겠네요 ^^;;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g8hn1cr9i 5 жыл бұрын

결말부분에 10분만 찍으려고 하셨다는 이야기에, 시간이 벌써 40분이나 흘렀다는 것에 저도 놀랬습니다ㅎㅎㅎ재밌게 잘 봤습니다! 후지필름 바디에 수동렌즈를 쓰는데 디자인과 찍는맛에서 오는 감성에 조금이나마 동감할 수 있었네요..ㅎㅎ 근데 모르는 사람이 "그걸왜써요?" 라는 말은 참.. 어이없는 사람이네요ㅎㅎ;;;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 대본도 없이 들어갔는데 한시간을 넘게 떠들었네요 ^^;;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 어이없는 사람들이 꽤 많았고 ㅎㅎ 업계에서 성공한 사람들도 있어서 더 놀랐습니다 ㅎㅎㅎ 실력과 명성과 인성은 비례하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뭐 그렇습니다 하핳...

@user-oc9dq7nr1r 3 жыл бұрын

라이카만의 색감은 렌즈에서 오지 않나 싶어요. 라이카 r렌즈를 일제 카메라에 썼을 때 확실히 느꼈죠. 엠바디에 들어 있는 센서(역시 라이카렌즈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얇은 스택 , 마이크로렌즈 배열 특히 주변부.. )에서 오는 특별함이 있죠. 써봐야 아는

@-realkorea9603 3 жыл бұрын

가격이 훅 올라가니 오히려 견물생심조차 안들어 너무 좋네용 ㅎㅎ이렇게 구경만할께용 ㅎㅎ

@user-xv8xv1hc4l 5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디 처음부터 라이카로 입문한 입장에서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렌즈 하나로만 버티려 하였는데, 결국 하나 더 영입하였습다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50만원 짜리라 하고~ ^^;;;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라이카 유저분들이 오셔서 공감해주시니 좋네요 ㅎㅎ 저도 시작은 50mm 주미크론 하나로 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렌즈를 좀 불렸다가 다시 2개로 줄였네요 하핳... 시청 감사합니다 ^^

@BicMail 5 жыл бұрын

선추천 후리플..사실..복식부기에 관심있어서 구독했다가 마침 카메라도 관심있었는데...잘 됐다 싶은 케이스..(구독 잘했다 생각이 드는 케이스?)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다행스럽게도 회계와 사진 모두 봐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만드는 저도 힘이나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

@slowland0 4 жыл бұрын

사진 찍기의 감각과,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을 다시 볼 때 소환되는 감각들에 대해 말씀하시는 내용을 듣다 보니까 제가 아주 좋아하는 책인 롤랑 바르트의 의 한 부분이 생각나네요. “그것은 스스로가 마치 화살처럼 그 장면을 떠나, 나를 꿰뚫기 위해서 온다. 라틴어에는 뾰족한 도구에 의한 이 상처, 이 찌름, 이 상흔을 가리키는 단어가 있다. 이 말은 문장의 구두점을 생각나게 하고, 또 내가 이야기 하는 사진들은 사실 예리한 점으로 찔려서, 때로는 얼룩져 있으므로, 더욱 내 마음에 드는 단어이다. 정확히 말해서 이 자국, 이 상처들은 점이다. 스투디움을 방해하러 오는 이 두 번째 요소를 나는 ‘푼크툼(punctum)’이라고 부르겠다. 왜냐하면 푼크툼은 찌름, 작은 구멍, 작은 반점, 작은 흠이며 - 또한 주사위 던지기이기 때문이다. 사진의 푼크툼은 그 자체가 나를 찌르는 (또한 나를 상처입히고 괴롭히는) 이 우연이다.” - 롤랑 바르트,

@CPA_fotog 4 жыл бұрын

좋은 문장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잠시 댓글에 머물다 갑니다 :)

@user-gy7kz4mg7k 4 жыл бұрын

요즘뽐뿌와서 죽겠어요 이거 괜히 봤어요 더 사고싶어지네요 ㅋㅋㅋㅋ

@user-ie6uf8nx4f 5 жыл бұрын

저도 M바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제가 노안이 와서 RF방식 촬영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더군요.... 그 좋다는 M9을 빌려서 1주일 정도 촬영해봤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어마어마한 렌즈가격도 부담이 되었고요 ㅋ 결국 얼마전에 Q2를 강매(?) 당했습니다. 없는 돈에 ㅠ.ㅠ 좋은 영상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화이팅~~~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RF카메라는 시력과 아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죠. 저도 안경을 쓰다보디 뷰파인더를 볼 떄 손해보는게 많습니다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xocxox 4 жыл бұрын

돈 있고 명품 써 보고 싶으면 사는 거죠, (카메라든, 자동차 또는 시계든) 나머지 말은 다 그걸 합리화하기위한 부수적인 거라 보이네요.

@gywns4321 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예쁜 디자인 인 것 같아요.

@jongil.m 4 жыл бұрын

와 ㅎㅎㅎ 정말 길었네요. 집중해서 보니까 40분 후딱 갔네요. 잘봤습니다. 라이카Q 사용중인데 얼마 쓰지 않고 보관중인데 보면볼수록 사진을 잘모르지만 M으로 갈아타고 싶어집니다. 1년안에 100% 바꿀뜻요 -_- ㅋ

@CPA_fotog 4 жыл бұрын

방출하시더라도 한번 오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 일단 오셨다 방출하면 금전적으로 손해는 있겠지만 더 이상 미련은 없거든요 ^^;;

@photomoriah 5 жыл бұрын

라이카의 찍는 맛 경험해 보고 싶어지네요. 최근 라이카 영입하려다가 노이즈 리덕션을 끌 수 없다는 말에 은하수, 별 타임랩스를 포기할 수 없어서 못질렀습니다. 언젠가 야간 장노출 촬영에 노이즈 리덕션 대기시간이 없어진다면 질러보고 싶습니다. ^^ 현재는 라이카 올드 렌즈를 조금씩 공부 중입니다. 혹 라이카 올드 렌즈들을 사용해 보셨다면 그 사용기를 듣고 싶어 지네요.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하 라이카를 가지고 장노출 사진을 찍다보면 불편한게 많죠 ^^;; 타임랩스같은건 무리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올드렌즈는 제대로 사용한건 50크론 2세대 뿐이라 사용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서 양해말씀드립니다 ^^;; 시청감사해요!

@geo6888 4 жыл бұрын

저또한 캐논EOSR 과 라이카CL을 사용하지만 솔직히 일반인(?)들에게 사진결과물을 놓고 비교하라고 한다면 10명에 9명은 캐논의 사진을 더 선호하기는합니다.(JPEG기준) 자전거타면서 사진까지 즐기는 카알못인지라 물론 색감에 오는 개인취향은 분명히 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캐논or소니사진의 더 열광하는건 분명 있더군요. (여담으로 일반인들은 뭐 아웃포커싱만 쨍하더라도 감탄사를..ㅋ) 어찌하다보니 라이카는 서브로 활용중이긴하지만 물론 자전거타면서 활용이 적다는거지 저에겐 메인카메라입니다!! 라이카의 필름(?)사진같은 그 오묘한 색감이 주는 매력은 분명 있습니다!!최소한 저에게는.. 결과물을 보면 이건 라이카로 찍은 사진이구나...라고 느껴질만큼.. 저도 우연찮게 수동필름카메라를 접할수있는 기회가생겨 요즘필름카메라를 만지는 재미에 푹빠져버렸네요. 기회가 된다면 라이카M 카메라는 꼭한번 사용해보고싶은 바디입니다. 사진은 찍는게 아니라 담는다라고 생각합니다.사진결과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최소한 그사진을 담아낸 당사자는 그사진만으로 그날의 날씨.사람.냄새등등 오로지 당사자만 알수있을테니까요. 최소한 그 사람이 사용하는 장비에대해서 비교및 운운한다는 사람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굳이 사용하지말아라 라고 얘기하는 정도의 몰상식인 사람은 처음 보는거같네요. 대부분 유튜브에는 제품에 대한 스펙이나 장점들만 정리해놓은 영상들은 대부분인데 우연찮게 회계사님의 영상을 접하게되었는데 제품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다른 유튜버들와 별개로 자신의 신념(?)이 잘 표현되는거같아 아주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연연해 하지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watchyourself5500 4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idjuhwan 5 жыл бұрын

또 다른 신흥 종교 간증 잘 봤습니다 ㅋㅋ 약간 디스하는 멘트긴 하는데 항상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ㅎ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그만큼이나 완전 개인적인 이야기죠 ^^;;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oonwon1 5 жыл бұрын

저는 한 십년동안 꿈꾸던 m9 블랙을 지난 겨울에 구매했는데 쓰면서 만족하고 사게 된 이유는 1. 풀프레임인데 컴팩트하고 무게가 가볍다. 2.렌즈가 가볍고 부피가 작다(35mm cron 4세대 소유) 3. 필카쓰는 느낌으로 사진에 대한 접근이 진중해진다. 4. 스트릿 스냅찍을때 주목 받지 않아서 좋다. 쓰면서 이렇게 느낀건데 구매에 가장 크게 영향 끼치는건 "아름답다"라는 이유입니다. 주위에 라이카 빈정대거나 그거 가성비 똥망인데 왜 사려 하냐고 한다면 저는 "이뻐서요" 이렇게 말하면 더 이상 반론을 안하더라구요. ㅋㅋ 이 한가지 사실만은 모든 사람들이 인정 하는 부분이라. 보이그랜더 녹턴 쓰다가 현재 4세대 크론쓰면서 느낀건 제가 전에 케논의 만투나 사무엘 오이만두 보케랑 심도 낮은 사진 보면 너무 아름다웟는데 이 렌즈 쓰면서 저 렌즈들의 사진을 보면 내가 왜 전에 이런걸 느꼇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보케만큼은 이 렌즈가 독보적이더군요. 특히 f4 로 찍으면 과하지 않아 더 아름답습니다. 누가 빈정대면 그냥 "이뻐서 써요" 이리 대답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되요 ㅎㅎ 지금 제 옆에 이 녀석들이 있는데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우문현답이시네요 ^^ 숫자로 표현되는 스펙 등으로 보자면 확실히 라이카는 별로죠 ... 하지만 숫자로 표현되는 라이카의 아름다움은 사람마다 주관적으로 다 다르게 느끼는 것인데, 대부분은 사용해보지 않고 또 혹자는 사용해봤지만 본인에게 별로였다고 남들도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죠 ㅎㅎ 원하는 카메라와 렌즈로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junheelee9917 2 жыл бұрын

회계사님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달전에 라이카카메라코리아로 이직한 재무총괄입니다~~

@CPA_fotog 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ㅎㅎ 라이카랑 회계 둘 다 공통점이 있으시네요 ^^

@user-kz5hm6so1m 3 жыл бұрын

아는사람만 알고 느낄수있는 사람만 느끼죠 모두를 이해시킬필요는 없을거같아요^^

@nouse-w9o 4 жыл бұрын

첫카메라는 라이카로 입문해서, 마지막 카메라도 라이카로 끝내고 싶네요 ㅋ

@swanieptyltd197 4 жыл бұрын

후지의 pro2 라이카 다음으로 좋아하는 카매라 입니다.(-1스탭 classic chrome 의 색감)ㅜㅜ;;

@sutory_pic 5 жыл бұрын

초면인데 뭐 그딴 소리를 하는지 에휴 진짜 노답이네요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유명하신 분들도 있고 해서 그냥 허허 웃고 말았네요 ^^

@jks9340 4 жыл бұрын

사진찍는회계사 잘하셨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지요.

@sunnyrose212 5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세 느끼는건데요.. 라이카로 M 으로 찍는 사진는 어렵지만 내가 사진을 찍는 느낌이고 다른 미러리스나 DSLR 는 아주 빠르고, 정확하고, 편하지만 내가 찍는 사진이 아니라 카매라가 사진을 찍는 느낌이였어요. ... 다르게 비교하자면 하자면 개인적으로 자동차도 RW drive 매뉴얼 차를 선호 하는데 수동으로 운전하면 힘들지만 온 몸이 하나되서 집중해서 제어 하게 되는데. AUTO 차는 그냥 아주 편하게 A 에서 B 지점으로 대려다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그 과정에 특별이 기억 남는게 없어요.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제가 정확하게 느끼는 바와 똑같은 것을 느끼고 계신 듯 합니다 ^^ 효율적으로 결과물까지 향해갈 때는 최신 미러리스가 좋죠. 효율적이고 안정적이고 그러나 그 과정에서의 저는 그저 카메라 다루는 사람?? 내 기계를 잘 아는 사람? 이런 느낌이라면 라이카는 내가 기계를 마스터해서 내 수하에 놓고 내가 사진을 찍는? 그런 느낌이네요. 물론 그건 불편하고 더 좋지 못한 결과물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요 ^^

@Sema_1109 4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사진작가, 특히 스냅 위주의 작가라면 지금도 라이카를 쓸 이유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기본에 극히 충실한, 그리고 기계의 기능보다(ex : AF, 연사 등) 본인의 감각에 의지해 사진을 찍는 극히 숙련된 (+ RF카메라의 용도에 적합한 성향의) 사진작가에게 있어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라이카 M6을 동호회 회원분으로부터 구경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적어도 일제 카메라 중에서 라이카보다 뷰파인더 내 focusing aid가 좋은 카메라는 없었던 것 같읍니다. 제가 갖고있는 펜탁스 mx의 뷰파인더는 어둡고 침침해서 오래 사진을 찍다보면 눈이 아파질 지경인데...

@CPA_fotog 4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라이카를 사용해보거나, RF카메라를 사용해본 유저들은 라이카 카메라가 왜 완성도가 높다고 하는지 알죠 ^^;;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는 밝은 뷰파인더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회사는 몇 없어서.. 하핳...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thomasphoto3735 3 жыл бұрын

라이카는 문학 작품이죠... 촬영 과정에서 주는 감각적 즐거움이 많은 것 같네요~ 그 즐거움 기분이 촬영 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죠.

@mingbot 4 жыл бұрын

커피 마시고 빵 뜯으면서 볼만한 거 없나 돌아다니다 이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당연히 10분짜리 영상인 줄 알았고 10분만에 끝났다고 느꼈어요. 근데 끝나기 1분전에 "10분만에 끝내려고 했는데 영상이 너무 길어졌네요" 말씀하시는 거 보고 러닝타임 확인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시간 가는 줄 전혀 모르고 봤네요ㄷㄷㄷ 말씀 너무 잘하십니다.

@CPA_fotog 4 жыл бұрын

하핳 라이카 유저분이시군요 ^^ 이 영상에 몰입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라이카 유저분들이시죠 :) 시청 감사합니다!

@aljunee223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아주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7분 부터 나오는 사진 보정한건가요?? 아니면 오리지날 원본인가요??

@CPA_fotog 4 жыл бұрын

제품 리뷰 말고는 대부분 JPEG는 버리고 RAW파일로 보정하고 있습니다 ^^

@ohtografie 5 жыл бұрын

1등 선댓글 후감상 !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언제나 감사합니다 :)

@Eddie_q 2 жыл бұрын

그런거 왜써요 하는 사람들 전형적인 상업꼰대분들이 보통 말씀하시더라구요. 내가 쓰건 말건 무슨 상관인지…😔 약간 비유가 이상할수 있지만 삼성핸드폰이나 다른 핸드폰보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마음과 조금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nampodong 4 жыл бұрын

음향이랑 비슷한 영역인거 같네요. 지극히 주관적 영역. 4번에서 말씀하신 색감의 차이가 저에겐 소니는 차가워 보이고 현대적인 느낌이고 라이카는 따듯해 보이네요. 저라는 개인에겐 80년대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아련한 색감이랄까. 저는 공중파 3사 방송중에 문화방송의 색감이 가장 좋았거든요. KBS는 무미건조하고 딱딱해서 좀 안봐지더라구요. 머 그런거 아닐까 카메라와 사진을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그렇게 이해합니다. 석유와 휘발유로 불을 밝히는 빈티지 랜턴 수집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거기 회원분들은 랜턴 메이커와 빛을 산란시키는 멘틀의 종류에 따라 불색이 맘에든다 안든다 말씀하시거든요. 같은 연료 같은 구조와 용량임에도 말이죠 .그런 개인의 느낌에 맞다 틀리다 정답을 찍듯 말하는거 만큼 바보같은것도 없죠.

@user-re7nn1fg5b 5 жыл бұрын

기호따라 느낌따라 가면 되지요. 하지만 명필이 붓을 가리지 않듯이 작가는 작품으로 이야기하지 거기에는 스펙도 없고 말도 없지만 느낌은 존재하겠지요.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그렇죠 ^^ 작가는 작품으로 이야기하고 저 같은 일반 취미 카메라 애호가는 장비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 나누며 즐거움을 얻고 그런 것 같습니다 ^^ 기계 자체를 만지는 것에서도 큰 즐거움이 있죠 :)

@danieloh0318 4 жыл бұрын

왜 샀어요? 그러면 돈많아서 샀습니다. 이러시면 돼요 ㅋㅋ

@wy1677 5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래서 풀프레임 DSLR이 있어도 항상 40년 가까이 된 필름카메라를 같이 갖고 다닙니다 감성도 성능이라고 봐요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조각감과 감촉, 그 과정에서의 호흡도 참아야 하는 몰입감 ^^ 그런 것은 AF가 되는 최신 디지털 일제 카메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이 있지요 :)

@user-je2ue7jq1u 4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아직 없으신가요? 뛰어다니는...그리고 사진기 들고 있는 아빠는 한번도 쳐다보지 않고 언제나 뛰는 아이 사진을 찍어보셔요. 그럼 소니 찬양합니다.

@wy1677 4 жыл бұрын

@@user-je2ue7jq1u 카메라 쓰는 사람들은 소니 AF 다들 잘 알죠 근데 라이카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 가 갖는 감성에 뜬금없는 소니 AF-C 이야긴 당혹스럽네요 개인적 취향 때문에 전 영원히 소니로 갈 생각은 없습니다

@im13sar 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늘 같이 들고다녀요..하다못해 셔터가 움직이는 느낌, 소리 같은 것들... 현대의 그것과는 정말 너무 달라서...ㅎㅎ.. 심미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는 감성도 성능이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user-or4hw1uz6k 5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수동카메라를 제 주관적으로 표현하자면 손편지 같은 느낌입니다. 같은 내용에 글이라도 한자한자 틀리지 않기위해 집중하고 또 집중해서 꾹꾹눌러쓰면서 더디지만 쓰면서 그사람을 생각하는 그런느낌 물론 문자로 보내는게 내용에 전달도 빨리가지만 받는사람은 잘 모를수 있지만 쓴사람은 오래 기억이될편지같은 느낌... 좋습니다 YK님의 이영상을 보고 깨달음을 얻고 확고해졌습니다 전 핫셀 중형센서디지털바디 저축해서 꼭 사야겠습니다!! 저축가즈아~!!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영상 재미있게 너무 잘봤습니다:)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네요 말씀하신대로 타이핑하면 편하지만 손으로 꾹꾹 한자씩 눌러 써가는 맛이 있지요. 비록 손이 아프고 불편하지만요 저도 지금 중형 카메라 병에 시달리고 있는데 x1d이든 gfx이든 뭐든 하나 구입하고 싶어서 머리를 굴리고 있네요 하핳...

@hyeon813 5 жыл бұрын

사진을 10년 정도 멀리하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Q2를 살까 고민 중인데 계속 고민이 되네요.. M 시리즈보다는 라이카의 유니크함은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깔끔한 외장 때문에 끌리긴 하는데.. 총알은 있으나 아무래도 비싸니 계속 고민입니다ㅠ 라이카를 알아보다가 블로그 잘 둘러보았는데 이유 영상도 올리셨길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라이카는 M이죠 ^^ 저도 Q사용했기는 했지만.. Q는 뭐랄까 절반만 라이카인 느낌이라서요ㅎ 하지만 과거와 현대가 잘 만난 균형잡힌 바디이기도 합니다 Q2 사시면 아마 후회는 없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taegyunkim4905 4 жыл бұрын

카알못인 제가 라이카 Q2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데요.,.Q가 (파나)소니의 색감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진찍는회계사님의 말에 고민을 하게 되네요..(실제로 라이카를 만져 본 적도 없는 1인) 이런 고민을 하던 중, 11개월 전에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신 hyeon813님의 댓글을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실제로 Q2를 구입 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___^

@hyeon813 4 жыл бұрын

@@taegyunkim4905 구매했습니다 ㅎㅎ 1달 정도 사용한 깨끗한 중고로 구매했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다른 카메라와의 색감 비교나 성능 비교같은걸 잘 하는 편은 아니어서 그냥 가지고 있는 '내 카메라'라는 생각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색감 같은 경우는 라이트룸 보정을 하면서 조금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taegyunkim4905 4 жыл бұрын

@@hyeon813 직접 댓글을 달아주시니 신기하네요~ㅎㅎ 그럼 이제부터 다시 '미래의 내 카메라는 Q2'로 하는 걸로!! 감사합니다!!

@dr_white Ай бұрын

그런거 왜 쓰냐? ->좋아서 쓴다 오토 포커스 안되고 파인더가 어쩌구 센서가 어쩌구 손떨방 없고 블라블라. ->그건 니가 사진을 못찍어서서 그런 기능이 필요한거임. 난 그런거 없어도 사진 니보다 잘찍음. 이라고 대답합니다

@jjlee1460 4 жыл бұрын

라이카 좋죠 ^^ 돈이 많다면 사야죠 ^^

@kyungpark3447 4 жыл бұрын

카메라의 명품 ..사용하는 사람만이 느끼는 만족감.. 부럽습니다... (BMW 탈때랑 TOYOTA 탈때 느낌이 다른것 처럼 (운전하면 별차이 안나지만 문 열고 탈때 자기만 느끼는 만족감)

@johnderland 5 жыл бұрын

라이카 M을 산다는건 저는 단순히 카메라를 사는게 아니라 라이카의 헤리티지를 함께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선수시절에 타던 g클래스를 아직도 타는 차범근 처럼 말이죠. 비록 지금은 캐논을 사용하고있지만 결혼할땐 라이카M을 사기로 애인님과 약속했습니다.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단순히 카메라는 사는 건 확실히 아니죠 ^^ 사진을 찍기위한 도구로서 보면 부족한 것이 많으니까요 다만 그 과정에서 많은 걸 느낄 수 있으며 영감과 사색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 좋은 카메라 꼭 구입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aboutAki 2 жыл бұрын

사려면 결혼 전에.. 결혼 후엔 절대 못삽니다.^^

@sushioppa1 4 ай бұрын

나는 라이카를 왜쓰는가 제 자신에게 물어보았습니다..답은 간단했습니다..내가 사진에 미친사람이고 능력이 된다면 라이카 써보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영상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RISNAPTV 5 жыл бұрын

돈만있다면 가장사고싶은 카메라죠ㅠㅠ 할부로 지르고싶내요...용기가 없습니다ㅜㅜ독특한 색감..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에 큰맘먹고 올드렌즈 하나가지고 돌입했죠 ㅋㅋ 렌즈는 천천히 사모았습니다 ^^;;

@minseoklee2362 2 жыл бұрын

색감을 같은 색온도로 맞추는것보다 화이트 포인트로 맞추는게 비교가 더 바람직 하지 않을까요? 색감은 렌즈마다도 다른데

@CPA_fotog 2 жыл бұрын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죠 ^^

@superichkid1740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라이카 q 사용 한지 몇일 안됬고 카메라 완전 초짜인데 메뉴에 jpg 설정밖에 없는데 raw파일 프리셋 촬영하는게 어떻게 하는건가요?

@jjlee1460 4 жыл бұрын

아 ~ 보캐흐림 좋내요 라이카의 맛은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거 같아요

@beethovenemperor5721 5 жыл бұрын

라이카 RF 카메라와 렌즈들의 핀교정 비용은 대략 어느정도 하는지 여쭤도될까요?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렌즈와 상태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반도에 맡기면 8~12만원 수준이고... 독일로 보내면 그보다는 훨씬 더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마다 달라서 정확치 않습니다

@beethovenemperor5721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지난주 소매물에 D750+1424n 렌즈로 다녀왔는데, 가벼운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갈망이 심해져서 Q2나 M바디+단렌즈 조합으로 눈이 갑니다 ㅠㅜ

@sekai04 4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만 카메라 다 써봤는데 라이카 써 본 후 다 팔고 라이카에 정착했습니다.... 후우....

@CPA_fotog 4 жыл бұрын

ㅎㅎ 라이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라이카 유저들이 다른 카메라를 사용해본적이 없는 줄 알죠 ^^;;

@user-gi7rg4lx8b 5 жыл бұрын

라이카 중고 구입 tip도 영상으로 다뤄 주실 수 있을까요?!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 저도 잘 몰라서 ㅎㅎ 남에게 잘 말씀드릴 자신이 없긴 하지만 한번 고민해보겠습니다 ^^;

@YDH_0 3 жыл бұрын

이 분 동영상 보고 라이카M10 -P 꼭 사서 써보개 싶은 욕망충동이 일어남... ㅠ 왜 그러신거에요 회계사님..

@lade4700 3 жыл бұрын

회계사님 영상은 늘 설명을 빙자한 와이프분 자랑인듯 하네요 ㅋㅋㅋㅋ

@yoonolivia1560 4 жыл бұрын

로맨틱가이네여 와이프사랑

@izakka 4 жыл бұрын

라이카 M도 쓰고 후지도 써 본 사람 입장에서 후지의 X-Pro시리즈는 조악하지 않고 사진 찍는 맛도 있습니다. 후지의 X-Pro 시리즈는 추천할 수 있는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CPA_fotog 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의견이니 절대적이라고 할 수 없고 사람에 따라서는 X-pro를 추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저는 아무리 봐도 외장재질이나 마감상태가 좋다고 느껴지지 않고, 1000만원에 가까운 GFX조차 플라스틱 느낌이 너무 심해서 다소 조악하다는 느낌마저 받는건 어쩔 수 없군요... ^^;;

@yanly 5 жыл бұрын

예상은 했지만 역시 논리적인 이유는 없었군요... ㅋㅋ 그래도 저도 돈만 많으면 사고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라이카는 논리로 쓰는 카메라가 아니죠 ㅎㅎ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글닉네임좋아 4 жыл бұрын

라이카 보이면 리스펙 해드립니다. 그럼 무지 좋아하심ㅋㅋ

@Iandontdothat 5 жыл бұрын

거지입장에서 쓰레기같은 카메라, 별 장점도 없죠, raw찍은 거 보면 색틀어지는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내꺼만 그런게 아니구나, 무겁고, 느리고 귀찮고, 할일도 많고, 후보정도 다른 사진이랑 같이 하려면 힘들고, 네 262사용자입니다.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쓸모가 있는 카메라는 아니죠 ^^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이 중요한데, 그 과정이 싫으시면 아무 의미 없는 카메라라고 봅니다. 과정이 좋으면 이 보다 맛이 있는 카메라도 없고요 ^^;;

@Iandontdothat 5 жыл бұрын

사진찍는회계사 저리 쓰지만 찍는 재미는 확실합니다

@photographyh3480 4 жыл бұрын

라이카 쓴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은 상대방 취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매너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jinkim1748 Жыл бұрын

첫째 이유는 질투에서 오는 심통. 두째는 아는것 만큼 보인다라는데, 그사람들 교육시킬려고 하지 마세요.

@user-qr7tf2hb5o 4 жыл бұрын

취미는 개인 만족이 가장 중요하죠

@CPA_fotog 4 жыл бұрын

그걸 타인이 내버려 두질 못하네요 ^^;;

@NKYang 5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m3가 가지고 싶은데 다른곳에 쓰느라 매번 사질 못하네요ㅎ...ㅠㅠ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메미소리 들으러 가시나요 m3 ㅎㅎ 필름 카메라는 손을 못대는 입장이라 아쉽네요 ㅎㅎ

@ehdtn0209 5 жыл бұрын

앗 조심하세요 떨어뜨리면 슬픕니다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바로 아래가 책상이라 ㅋㅋㅋ 그래도 떨구면 눈물 나겠죠 ^^;;; 감사합니다 :)

@user-ym1kh8lm1b 5 жыл бұрын

후지유저이며 후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후지 렌즈 겉재질이 출시일에 비해 정말 조악합니다 ㅋㅋ 그래도 가격을 비교하면 ㅎ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 가격차이를 생각해보면 일견 이해는 되나 ^^;; gfx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좀 실망하긴 했네요 후지가 참 좋은데 마감재질에 좀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네요 ^^

@user-ym1kh8lm1b 5 жыл бұрын

@@CPA_fotog 중형도 그러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leesh4957 3 жыл бұрын

필름 시절에 농담처럼 하던 말이 있습니다. "라이카 M 파인더로 보면 세상이 이성적으로 보인다." 칸트와 헤겔의 나라에서 만든건 뭔가 달라~~! 조카가 라이카코리아 월급사장으로 갔다고 해서 검색하다 이 영상을 보고, 조카에게 카톡으로 알려줬습니다. 라이카에 아주 우호적인 유저라고......

@user-fd1eg1dn9m 3 жыл бұрын

역사와 마감에 의미를 많이 두시는것 같은데 시계에는 관심이 없으신지 궁금합니다ㅎㅎㅎ

@CPA_fotog 3 жыл бұрын

하핳 아직은 관심이 없습니다 ㅎㅎ

@roadholic 3 жыл бұрын

여우와 신포도는 정말 훌륭한 우화라고 생각합니다

@kim-qs1fu 4 жыл бұрын

라이카를 왜 사용하는가? 내맘이지.

@user-xh3hg3hu2x 5 жыл бұрын

ㅋ ㅑ... 와이프가 필름카메라를 하지말라고 했다고 라이카를 시작해버리는 그는 윾시..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ㅋㅋ 어쨌든 필름카메라만 아니면 되는거 아니겠슴까 ㅋㅋㅋ 필카는 싫다네요 ^^;;

@kumchuck4732 2 жыл бұрын

여기 라이카 특유의 색감, 소니의 색감 뭐 그런거 비교하는 댓글들이 있는데, 그런분들은 라이트룸 에디팅 안하나보죠? 실제 그런분들이 계시다면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사진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그렇다는게 신기하네요. 필카 시대때야 렌즈의 색감이니 뭐니 중요했지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닌데 카메라 색감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여러 리뷰에서 라이카와 타 브랜드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왔지만 아무도 라이카의 "특유의 색"을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 라이카는 실용적 도구와 사치품의 경계에 서있는 브랜드 인거 같네요. 사람들이 도구로써 롤렉스에 그렇게 열광하는게 아닌듯이.

@sfg1013 5 жыл бұрын

ㅎㅎㅎ

@CPA_fotog 5 жыл бұрын

하핳 ^^;;

@user-fi8wf2ik8d Ай бұрын

흐...MP 사고싶당

@artculturehwang3883 Жыл бұрын

브렛송 이후 라이카 사용해 좋은 사진 발표한 작가 한명도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CPA_fotog Жыл бұрын

하나의 질문으로 지금도 라이카로 작업하는 수 많은 사람을 무시하셨네요 ㅋㅋㅋ

@lade4700 3 жыл бұрын

잡는 감촉, 셔터 누르는 느낌이 좋아서 천만원돈 쓸 수 있는 사람도 있는거지 어디까지 획일적으로 같은 기준에서 살아야 성에 찰까 한국 사람들은... 대놓고 뭐라하는 인간들이 있다는거에 충격받았다... 이런 사람들은 고스펙 사양에 돈투자하는 건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 근데 조금만 한발 떨어져 보면 카메라에 돈 몇백 몇천씩 쓰는 거 자체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요즘 얼마나 잘나오는데.. 과연 그럼 누가 누구를 평가할 수 있는건가.. 남이사 뭘 하든 신경좀쓰지말자...

@minyou5279 3 жыл бұрын

명품한번 써보겠다는데... ㅋㅋㅋ 라이카 가지고 다니실때 복장도 꼭 신경쓰세요. 반바지에 쓰레빠 신고 명품 악세사리 두르면 맞지 않잖아요? ㅎㅎ

@CPA_fotog 3 жыл бұрын

^^;; 사람이 중요하지 카메라 때문에 복장까지 신경 쓸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그래봐야 그냥 카메라인데 ^^;;

@minyou5279 3 жыл бұрын

@@CPA_fotog 맞습니다. 우스게 소리였습니다.

@CPA_fotog 3 жыл бұрын

아하 ㅋㅋㅋ 농담이신걸 눈치를 못 챘네요 ㅋㅋ

@minyou5279 3 жыл бұрын

@@CPA_fotog 저는 오히려 주위사람들로부터 이상한 압력(?)을 받곤 합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결국은 라이카로 귀착하게 되어있다" 라며 저처럼 은퇴한 주위의 꼰대들이 라이카로 사진기며 렌즈를 바꾸라고 여러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기기에 대해서는 얼마나 연구를 했는지 serial number까지 운운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명품에대한 선호도가 더 많아지나봅니다. 이상한건 다른 카메라는 뭐가 조금만 불편해도 (예를 들어 핸드그립) 불평불만인데, 라이카는 다 용서가 되는 모양입니다. ㅎㅎ 후지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약간 보정해서 라이카로 찍은거라고 농담으로 보여주면 라이카가 역시 왜 다른가에 대해서 대 토론이 일어나고 예찬론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런게 사진을 찍는 재미인것 같습니다. 은퇴하고 별로 할일이 없으니 별걸 다 즐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