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jw5nr 그러게요 제가 후원해도 큰돈이 아니라도 여러분이 합처져서 저분 원없이 신체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원없이 필요할때 주사 맞게 해주고싶네요 ㅠㅠ
@user-xq6pp5dz3p4 жыл бұрын
남일처럼 저렇게 담담하게 말할때는 진짜 너무 힘든거야...
@Yuzie4984 жыл бұрын
....
@ovo.ovo.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더 슬프고 안타깝게 와닿네요...
@user-zc4zn2kh1u4 жыл бұрын
ㅇㅈ...
@thenry74934 жыл бұрын
일본이나 짜져라 대깨문아
@general-yv1op4 жыл бұрын
진짜 해탈하면 저렇게됨
@user-pl1fy8vl2x4 жыл бұрын
이 방송을 계기로 치료비 대안이라던지 어떤 대책이 마련되었음 좋겠네요 경태씨 힘내세요
@adidas95954 жыл бұрын
현재 나온 방법중에 하나가 척추? 척수? 에 전기충격기 삽입하는거임 통증올때마다 자극시켜서 조금완화시키는거
@user-tl3qw9wv9n4 жыл бұрын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 경태님의 고통은 제가 감히 생각할수도 없지만 부디 제발 힘을 내세요!!
@silverjun8374 жыл бұрын
마약진통제로도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user-pc7ty2dh6u Жыл бұрын
이병뿐만아니라 다른 희귀병도 대안이 나오면 좋겟네요
@kkddjj19944 жыл бұрын
하여튼 내가 젤싫어하는말이지. "너만 힘드냐, 니보다 더힘든 사람 많다". 공감능력 결여된 싸패들이 입에 달고사는 말들
@Report-024 жыл бұрын
그 말 들으면 사람들이 냉정하다.. 생각되고 ㅈㅅ 하고픔
@user-uv1lf6np3m4 жыл бұрын
그쵸 그냥 들어주고 괜찮냐고 다독여주면 되는데 애초에 보통 사람들은 힘들다라는 말할땐 실질적인 도움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픔에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기를 바래서 그런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은 고통의 크기를 재면서 너 힘든거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문제에요. 앞으로 힘든사람 주위에있으면 도움은 못줄지언정 괜찮냐라고 말하는 인지상정의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user-ff5oq4pg5o4 жыл бұрын
ㅋㅋㅋ그러니까요 웃긴게 그렇게치면 나보다 힘든사람이 많고 그것보다 더 힘든사람이많고 결국엔 전세계 1명만 힘든건데 아무도 불평하지 말라는소리
@user-ku4hv5kv2t4 жыл бұрын
그게 대한민국 전역한새기들 다그렇잖아 군대에서 현부심받고나온사람들보고 "군대 너만힘들고 너만 밤새고 너만훈련받냐? 그거하나못버텨서는;;" 이런식으로 말하는 전역자들이 대다수임ㅋㅋ 하여간ㅇ ㅣ중성하고는
@user-mm6tl4cb4e4 жыл бұрын
10키로 덤벨이 누군가한테는 엄청 가벼울수도 누군가한테는 엄청 무거울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다는 사람한테 해줄말은 그게 뭐가 힘드냐란 말이 아니다
@OranGeun224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분은 말할사람이랑 이분이 하신말에대해 공감해주고 들어줄 사람이 간절히 필요했던것같다..
@jager9344 жыл бұрын
@김현준 말함부로하는 사람 혀가잘리고 손 함부로놀리는 사람 손이잘린다더라 계속 그렇게 살아줘 모조리 잘릴때까지
@__-cb6vr4 жыл бұрын
@펙트반박불가 말 너무 심하시네요.. 그리도 펙트가 아니라 팩트인뎅..ㅋ
@ttrr76154 жыл бұрын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 환자치료비좀 저런분들에게 지원해주셧으면 ㅠ
@DD-pg3uk4 жыл бұрын
주변에서 그 고통을 덜어줄 수는 없어도 이야기를 들어주고 많은 공감을 해줬더라면 안락사는 생각도 안하셨을 긍정적이고 밝은 분이신 것 같아요
@user-ev4ge9rl4u3 жыл бұрын
@@ttrr7615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 환자는 몸 사고파는 애들 비율이 더 많은데? 이게 무슨 개소리지... 애초에 여자 동성애자들은 에이즈가 걸릴 수도 없는데 뭘 알고나 말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gjs84544 жыл бұрын
세금은 저런분들한테 가면 우리는 세금을 올려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지들 처먹으라고 주는 세금은 내고싶지 않습니다.
@user-ht8fi4ty9z4 жыл бұрын
동의 뻘로 안쓰고 복지로 똑똑히 돌아오면 세금 얼마를 내든 상관 없음 ㅜㅠ
@austinlee37324 жыл бұрын
ㄹㅇ..
@user-gg6qv1vg1m4 жыл бұрын
이런사람들한테 세금지원해주던가 고아원이나 이런사람들한테 지원해줘여지 왜 우리세금으로 에이즈100프로 지원해주는지;;알수없음 전세계중에 병원비,약비 심지어 요양사까지 100프로 지원해주는곳은 한국밖에없음;;
@GooGoo554 жыл бұрын
결식아동급식카드 예산 1억 빼먹은 쓰레기 공무원이 떠오르네요
@user-mg8vb1ry7y4 жыл бұрын
진짜 아프다고 힘들다고 말하면 "너만 그런거 아니야. 나도 아퍼." 이말 제일 싫어 짜증나.. 물론 상대방이 당연히 내 문제 완벽히 해결해 줄 수 없겠지만, 큰거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괜찮아" 이런 위로라도 듣고싶은건데 무슨 현실이 그렇다는 둥. 모든 사람들 다 그렇다는 둥. 왜 이런말만 하는건지 ㅠ 누가 그런거 몰라서 얘기하나..? 속상하다
@앍으애4 жыл бұрын
또 아파서 일이나 학교 못가면 나도 차라리 아파서 학교빠지고싶다, 부럽다 이러는데 욕 한바가지하고싶음
@user-iy6nx8ul7i4 жыл бұрын
+ 너보다 힘든 사람도 많아 이 말도 정말 싫어요
@blanco67824 жыл бұрын
_승원 ㅇㅈㅇㅈ...
@blanco67824 жыл бұрын
-- 맞아요 ㅠㅠㅠㅠㅠ
@blanco67824 жыл бұрын
나를화려한조명이 그니까요....ㅜ
@The_Last_Sleep4 жыл бұрын
진짜 무서운 병이다... 제발 이런 거에 지원 좀 하자... 진짜 정말 무섭다... 그냥 영상 보는 내내 무서움...
진짜 제 친구중에도 CRPS 앓는 애가 있는데 진짜 고통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진짜 힘내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하네요..
@user-ls8hb9dy6r4 жыл бұрын
가드너스수현 친구분이 어서 조금이라도 더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dooboolim91044 жыл бұрын
@@michealkaiger39 그래 그건 쉽겠죠 근데 정확하게 왜? 그런지 설명을 못하잖아,,
@user-zr6kg8qv2z4 жыл бұрын
이런말이 있었죠 죽을용기로 더 열심히살아라는 말 그거는 겪어보지않는 자만이 할수있는 말이라고..
@user-pm7uq3ro2f4 жыл бұрын
응 아니야
@user-re7rk7so5i4 жыл бұрын
어느정도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아예 겪어보지 않았거나 심하게 겪어본 분들만 할 수 있는 이야기ㅜㅜ
@user-kv4bh7xk4w4 жыл бұрын
그건 정신적으로 힘든분들 아닐까염..
@user-pm7uq3ro2f4 жыл бұрын
도대체 누가 그런말을 함?ㅋㅋ
@IllIIllIIIlIIIlll4 жыл бұрын
더 열심히 살 수 있었으면 죽지 않았겠죠 정말 헤아릴 수 없어 죄송하네요
@유공자-u7e4 жыл бұрын
참... 엄청나게 울었습니다. 다 공감되는 부분이라서... 군대에 있을때 수류탄 맞고 그 후휴증으로 정말 죽고싶습니다. 양다리에 crps2형 보훈청에서 인정 안해줘서 소송해서 인정되고 나라에 가서 목숨잃을뻔 했는데 보훈청에서는 인정안해주려고... 참나 정말 전쟁이 나도 총잡고 싶지 않고 아들 있지만 군대엔 가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수류탄 후휴증으로 양다리에 7급 4개 6급 하나... 이 고통 정말 죽고싶은데 어떤 이들은 그렇습니다. 국가유공자라 부럽다고 연금받고 혜택 받아서... 살아있는게 고통인데 부럽다니요... 겉모습은 멀쩡하니까?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보훈청 급수 신체검사 할때 crps는 crps전문 의사가 신검의 하게 해주십시요. 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있는데 왜 정형외과 의사가 와서 crps 신검을 합니까? 그리곤 다리 막 문지릅니다. 아프다고 하면 이정도는 아니잖아요? 이럽니다... 참 사람들에게서나 나라에서나... 상처 많이 받고 삽니다. 정말이지 장애인 등록 해주시고 국가유공자는 급수좀 올려주세요... 다리뼈는 골다공증에 근위축에 다리 절고 다니는데 취업을 누가 해줍니까? 정말 사람답게 살다가 죽고싶습니다..
@남유진-n1c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이나라에서 군대는..... 진짜 딴거할돈으로 군대 의료시스템이나 보상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가장 아프다고 느끼는 고통이 불에 타는 고통이라는데 이게 매일같이 찾아오면 진짜 죽고싶을것같네요... 조금만 데여도 아픈데... 힘내세요
@user-gi1zt4zk2o4 жыл бұрын
죽는게 나아요 자살은 안되지만... 저도 아파봐서 알아요
@user-oi6ku4gg6g4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crps환자입니다. 군대 유격훈련중에 다쳐서 별다를 치료없이 방치되다가 결국 확진을 받았죠.. 사람들은 몰라요. 특히 군병원에선 더더욱 신원미상의 인대손상 정도로만 보고 물리치료만 주구장창 받았었습니다. 환부가 왼발이라서 걷지도, 씻지도 못하고 개방된 그 방안에 침대에 누워있으면 그 누구도 저를 환자로 보지 않았어요. 꾀병환자로 보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것은 환부에 대한 직접적인 시술이나 수술 검사 등의 금액을 90% 담당해주긴하는데 해당되는 사항이 몇개 없습니다. 저는 군 훈련중에 다친거라서 보훈자 신청을 했는데, 그것마저 지금 거의 1년간 소식이 없습니다. 기다리라는 말만 하면서요. ...쓰다보니까 어째 속풀이만 한것 같네요. 힘냅시다 우리. 그래도 언젠가 해가 뜨겠죠. Ps. 개인적으로 효과를 봐서 씁니다. 기능의학으로 현재 통증이 꽤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있어요. 근 1년째 별다른 시술없이 일상 통증이나 간혈적 통증의 통증단계나 빈도가 꽤 줄었고요. 완치를 목적으로 열심히 치료중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처럼 단기간 치료는 되지 않지만 완치를 목적으로 천천히 달리는거라 장기간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user-yv6ht3tv7y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uz3ts2cn9p4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ryuyoung72084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힘내라는 말도 부담되고 스트레스이실까봐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꼭 희망 잃지 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고 무사히 완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끔찍한 고통이 존재한다는 것이 잔인하고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이러저러한 병에 고통받고 계시는 구나 그리고 참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끼리 눈물흘려주고 공감하면서 서로의 완쾌를 진심으로 바라는구나. 댓글창 보고 많은 걸 느꼈습니다. 딱히 믿는 신은 없지만 오늘만큼은 준호님같은 분들을 위해 누구에게든 기도라도 한 번 해보려구요.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juheepark9140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jg9nc7cu6y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user-he3mq2ef5l4 жыл бұрын
너만 아프냐 하는 사람들 한번 똑같이 고통느껴봤으면 좋겠다, 난 crps도 아니지만 이해못한다고 남에게 상처주는 말하는거 이해안된다
@user-wp5mu5el1k4 жыл бұрын
후후 맞아요 본인 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 극혐...
@성이름-m6g7y4 жыл бұрын
그게 부모라는 사람이 한말이라는게 충격적이네
@koga_keoyo4 жыл бұрын
너만 아프냐고 하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네가 아프다고 내가 안 아픈건 아니라고
@fairy26324 жыл бұрын
예를들자면 중요부위를 맞는것보다2배더아프다고함 그것도 신체전부그런고통이면... 생각만해도자살행임
@jhm91354 жыл бұрын
한국 문화가 그럼 단체 생활 하면 항상 "너만 힘드냐, 너만 아프냐" 이럼 심지어 어떤 놈들은 손가락 까딱 안하고 시키기만 하는데도 내가 허드렛일 다 했는데 너만 힘드냐 이지랄 해서 진짜 죽빵 충동 까지 왔었음
@beob82703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지금은 공인중개사가 되셨고 안락사 비영리단체인 디그니타스에서 절차를 통과해서 안락사 결정되었고 지금 비용 협의중이시랍니다.. 어떤 결정이든 고통에서 벗어나기위한 결정이었고 본인 인생이니 존중하고 앞으로 고통스럽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user-yn8ys6hc7l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인터뷰 봤는데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 고통을 전부 겪어본 적이 없으니 감히 힘내라 말아라 할 수도 없고, 그저 남은 기간동안 편안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할인하는 요구르트를 샀을 때가 가장 행복하시다던 그 기분을 많이 느끼시면서 남은 시간동안 더 많이 행복하셨으면...ㅜ
@user-vh1gt1lx6o2 жыл бұрын
@Y Zaku 그분은 일방적인 선고로 안락사를 당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안락사 조력자살을 하기위해 노력한겁니다 안락사도 선택이니까요 적어도 그분이 디그니타스 최초 가입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것마저도 없었으면 고통에 대한 부담을 어떻게 떨쳤을지
@user-gu1th5jq3e2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hq1qr7lt7p2 жыл бұрын
@Y Zaku ㅏ
@user-kv3bg6ec4m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어떻게 되셨는지... ㅠ 너무 고통이네요ㅠ
@user-zb4dr5nn7t4 жыл бұрын
CRPS 환자 많습니다 전 저렇게 되지말아야지 하겠지만 어디 한군데 삐기만해도 재수없음 걸리는게 저병입니다 항상 몸아끼고 조심하세요...
@user-zxcvna3 жыл бұрын
국내에 약 만명정도 있다네요
@user-kv7qr5kf6z3 жыл бұрын
@@user-zxcvna 생각보다 많네요... 5000명 중에 1명이면
@user-vt5kq8id2f3 жыл бұрын
와.. 후천적으로도 오는 병이군요 항상 조심하며 살아야겠네요
@user-qe3xw2rb2b3 жыл бұрын
어찌그럴까요..
@user-go2dv7vy1b3 жыл бұрын
@@user-vt5kq8id2f 오히려 선천적이 더 적을걸요....
@user-iv6ut8oe5e4 жыл бұрын
안락사라는 말이 나온다는 것은 진짜 아프가는 건데...진짜 눈물 나온다
@KCT7174 жыл бұрын
근데 가족들은 그걸 꾀병취급하니... 참...
@FC-um1hg4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아프면 죽음을 택하고 싶겠어요.....
@user-bg7bp4bf9g4 жыл бұрын
@내이름 너무 슬퍼서 눈물도 안나와요😭😭😭😭
@user-zl7cd9vc2q4 жыл бұрын
crps 완쾌되신 분들이 글 많이 남겨서 저분한테 희망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일반인들이 알 수 없는 고통인 만큼 위로의 말도 감히 드릴 수가 없네요. 절망 속에서 살고 계신것 같아요.자살이라뇨.ㅠㅠ
@user-zv8tn1qm2p4 жыл бұрын
저거 아직 못고치는 걸로 알아요 마약성 약으로 겨우 버팁니다 ㅜ
@goodhabit994 жыл бұрын
완쾌자가 없는 불치병인데 ㅋㅋ 뭔소리냐 이건 crps를 정신력으로 이겨내서 통증자체를 받아들인 한국인 한분 계시는데 아파??ㅈ까 몸을 더아프게 해버릴거야 이런마인드로 고통참으면서 근육트레이닝해서 근육몬이됨. 고통자체를 받아들임.
@user-zl7cd9vc2q4 жыл бұрын
@@goodhabit99 배우 신동욱씨가 다시 연기하는거 보고 나을수 있는병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ㅠㅠ
@rightyousun46114 жыл бұрын
저 증후군은 완치 가능성이 소수점에 가까운 희박한 증후군 입니다. 이름이 난치병이 그냥 있는게 아니에요..
@rightyousun46114 жыл бұрын
@@user-mr9dr3dc1b 그건 통증 부위를 잘랐을 경우입니다.. 완치 했다는 의학기사나 전문적인 의학 입증할만한 문서를 보여주세요
@lovely59874 жыл бұрын
팔 잘라달라 할정도면 그고통이 어느정도일지...잘라도 또 번진다니...통증이...안락사까지 ...얼마나 힘들면...어떻게 살아가얄지 참...가슴 아프네요
@user-qk3km1lm1c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서장훈 진짜 너무 조언잘해주심 .. 매번 위로와 솔직함을 적절히 딱 조절해주심 진짜 ..그냥 혼자진행하셔도될정도 ..!
@HyuntaeKim-qq5in4 жыл бұрын
다 겪어보셔서 그런 듯... 아님 그에 비슷한 거라든가
@user-vl2wh3uu9b4 жыл бұрын
안돼요..ㅠㅠ 우리 아기동자 이수근씨 못 잃어요..ㅠ
@user-vo1fl8ir4r4 жыл бұрын
@왕잼지 무혐의 맞는데요..?
@user-vo1fl8ir4r4 жыл бұрын
@왕잼지 대체 어느 보도자료를 보고 그런얘기 하시는건지용.. 법원 판결 자체가 무혐의라는데
@charlesLee_4 жыл бұрын
@왕잼지 헛소리 사실인양 퍼트리지마세요 다 찾아봤는데 무혐의 처분입니다.
@user-cf8kw3xt4o4 жыл бұрын
근데 난 부모님이 좀 무심하신 것 같은 게,,, 아들 병에 대해서 알아보지도 않아?? 최소한 어떤 병이고, 얼마나 아픈지는 알아야 될 것 아니야.....
@seyeonarlene4 жыл бұрын
보라보라 못배워서 그래요
@gdsybbhj7846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못배우신분들은 그렇치
@sju9484 жыл бұрын
soonwon lee 그래도 아들이 아프다는데 어느정도는 알아봐야하는거 아닌가요 ... 저렇게 아파하시는데
@user-cv7gf1sl6q4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서 부모만큼 자식 생각 걱정 하는분들도 없단다 애들아
@smithseo77704 жыл бұрын
soonwon lee 나이 먹었다고 못배운다는건 없죠. 심지어 내 아들이 아픈데 그거하나 공부안해보고 꾀병이라 생각한다는데 너무한거죠.
@ocody4 жыл бұрын
이분들을 안도와줄거면 나라라는건 왜있는거지? 맨날 돈 뒤로 빼돌려서 안그래도 건강한 지들 배만 채우려는 것들아 진짜 반성 좀 해라...
@justhismama4 жыл бұрын
꼬우면 니가 도와주던가 ㅋㅋ싫으면 걍 이민 가세요
@li_grvt4 жыл бұрын
콜옾 ㅁㅊㄴ인가???
@도연-u1q4 жыл бұрын
콜옾 다 맞는말인데 왜그러니
@서현054 жыл бұрын
@@li_grvt 저분 다른 댓글에도 태클걸더라구요;; 걍 무시하는게 답임
@user-yj6or5sb9u4 жыл бұрын
콜옾 꼬운건 자기면서 ㅋ 뭐가 그렇게 아니꼬와서 베베 꼬인생각으로 태클걸고 다니나?
@user-zf7uf1sd1s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께서 몸만 만져도 아파 하셔서 비타민 b3가 말초신경에 좋다고해서 하루에 비타민b3 300mg 드신지 지금2주 됬습니다 지금은 살짝 꼬집어도 참을만하다고 하시네요 혹 다른분들도 b3가 효능 있을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아참 특히 아파하시는 부위에 측백나무 오일 발라드려더니 덜아프시다고 하시네요
@denikim26044 жыл бұрын
효자두셨네 ㅎㅎ 자식이 아픈 부모를 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user-zf7uf1sd1s4 жыл бұрын
@@denikim2604 당연히 해야죠 친구 어머님 암이라고 해서 2달전에 펜벤다졸 하고 비타민 e 사놓았다가 펜벤다졸 시도 한다길레 20십만원어치 그량 보내주었답니다 뭘 바라는건 아니고 친구 어머님이니가
@현이-u2t4 жыл бұрын
빨리 올립시다 조금이나마 괜찮아 지셨으면 좋겠네요
@user-fd1dh2od7x4 жыл бұрын
사람일 어떻게될지 모르는거니까 와드 박아놓겠습니다. 주변인이든 가족이든..
@user-pu2tj3kn2k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Joker_02104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아들심정이 공감이 안되면 최소한 모진말은 하지 말아야지 저러다 진짜 아들이 힘들어서 안좋은 선택이라도 하면 그때가서 후회하고 울면되는게 아닌데 부모가 오히려 아들을 벼랑끝으로 몰고있네
@seungah77694 жыл бұрын
전 그래서 그 누구보다 신께 의지합니다. 누구는 의지력이 약하니 허구를 믿는다지만 힘들때 부모보다 친구보다 더 의지할 수 있는건 신밖에 없는거 같아요..사람에게 의지하면 상대가 언젠가는 지치더라구요..그사람이 모질어서 못되서가 아니라.. 그들도 나약한 인간이니까요ㅠ 부디 저분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user-ng6hu1ne3h4 жыл бұрын
@@seungah7769 이게 종교의 진정한 순기능인 듯.
@asadaryutaro30874 жыл бұрын
의료계 근무자입니다. 대한민국 의료보장이 잘 되어 있기는 하지만...진짜 평생 돈들어가는 희귀병이나 장애인들, 항암치료 실패한 암환자의 최신치료법 등에는 아주 인색합니다. 적당히 도와줄테니 죽든지 말든지...이런 개념이랄까요
@user-be1uy8li9x4 жыл бұрын
재정부담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한정된 재정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혀니 국회의원 생각보다 많단다 그 하는짓 없는 국회의원 월급 줄이면 재정적 도움 무조건 줄 수 있단다 국회의원 월급이 얼만지나 검색해봐라 아가야
@user-nd6kt7fu5w4 жыл бұрын
저도 29살의 crps환자입니다. 이번편에서는 crps의 통증보다 국가적 지원제도 부분에 대해 더 많이 나온것 같긴한데... 그걸 다 떠나서 정말 너무 통증이 심해 쓰러지면, 호스피스에 계신분들보다 더 많은 양으로 몰핀을 맞아야지만 정신을 차리고 깨어납니다. 이렇게 보통 주3회는 몰핀을 맞아야 그나마 통증을 컨트롤하고 버틸만한 상태입니다. 통증은 피부에는 폭발을 설치해놔서 그 폭발이 계속해서 터지는것 같고, 뼈는 드릴로 뚫는것만 같습니다. 바람이 닿으면 칼날로 삭삭 베는것 같고, 뼈에는 두꺼운 못을 몇개 박아서 망치로 두드리는것 같습니다. 물방울이 쇳방울처럼 느껴져 샤워할때도 수건물고 해야할때가 많으며.. 항상 어딜가든지 입에 물 거즈와 -마약성진통제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이 분은 케타민치료를 몇번 시행하지 않아 부작용을 크게 느끼시지 못하셨는데 케타민이라는건 약물 자체가 마취제로 나왔으나, 그 성분이 너무 좋지 않아 동물용 마취제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8개월정도간 매주 1회씩 맞았는데, 맞는동안 산소포화도가 80밑으로 급격하게 떨어져 저 세상으로 갈뻔한적도 많고, 맞고 나면 어느 항암치료 부작용보다 더 심할정도로 죽조차 넘기지 못하고, 몸이 물에 젖은 이불같아 침대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실제로 투병하면서 2~30대 환우분들의 자살소식은 더 자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교수님들께 웃으면서 하는 말은 제가 살날이 너무 많이 남은게 문제라는것입니다.... 누구보다 술, 담배 하지않고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이젠 마약에 대해서라면 꾀고 있고ㅎㅎ 근데 그 마약이 아니면, 통증이 더 번지기때문에 치료를 좀 쉬고 싶어도 쉴수조차 없습니다. 다른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치료해주는 의사들마저 환자에 대한 통증 이해도가 낮아, 법에 정해진대로만 약처방을 하는 교수들이 너무 많아 정말 답답해 죽을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이 병은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탑5 병원 중 전문의가 있는곳은 1~2군데밖에 없을정도입니다. 이 병이 많이 알려져, 정말 24시간 통증속에서 매일매일을 버티는것이 아닌, 매시간매시간을 버티는 환우들에게 좋은 제도와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
@donghyeonkim50484 жыл бұрын
김소민 힘내세요...!!!!!!!
@아마추오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그리고 외국에도 치료법이 없는가요
@이2-s2b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더 좋아질겁니다..ㅠㅠ기도할께요
@user-is7xm6sz2r4 жыл бұрын
당신의 고통과 고뇌를 감히 알지도 못하겟지만..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user-jc6rz5du9c4 жыл бұрын
오늘 힘듬에 좌절하고 짜증낸 제자신이 초라하네요 . 힘내시라 말하고 진심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생각지 못한 행운이 그대를 꼭 그대에게 닫기를~
@masterpiece14204 жыл бұрын
진짜 자전거 타다가 넘어졌는데 저런거 걸리면 진짜.. 얼마나 힘들까..
@ILLHYHL__4 жыл бұрын
재수 없으면 길가다 다리 삐끗해도 걸린다고 합니다
@말랑늅2 жыл бұрын
@@ILLHYHL__ 마자여ㅠㅠ 특히 발쪽에 다칠때 이 병에 걸리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Whatislife2002 жыл бұрын
@@ILLHYHL__ ㄷㄷ
@general-yv1op4 жыл бұрын
이형은 진짜 도와주자 진짜 답답해서 여기온게 너무 느껴진다...계좌열어주자
@user-zs1mn8bg3o4 жыл бұрын
걱정마라흑염룡이너희들을집어삼킬것이야! 사람이 이러는데 이 지랄도 할줄 알고 정말 기특하네 우리 아들 ~~ 족보 때자~
@byunghakoh65644 жыл бұрын
법은 만들어놓고 지원은 아무도 못받게하고 단체들은 말하면 회피하느라 급급하고 이게 제일 문제다 세금내고 살면 뭐하냐 정작 어려울때는 쓰지도못하는대
@user-il9gg1ft8d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은 안락사가 법적으로 안돼니까 스위스로 가서 안락사 하는 사람도 많고 한국 사람들 대기 인원만 100여명이라고 하네요
@whk92574 жыл бұрын
존엄사라고하죠 가슴이 아프네요
@cheda__c4 жыл бұрын
김WH 존엄사하고 안락사는 다른거 아닌가요..
@whk92574 жыл бұрын
@@cheda__c 댓글보세요 댓글 스위스에서 합벅적으로 선택하는 영면은 존엄사라고 합니다
@user-mw6ln3vq8x4 жыл бұрын
되
@gesele834 жыл бұрын
어휴...
@ssh1464 жыл бұрын
저도 척수 난치병으로 신경이 뒤틀려서 찢어지는 고통과 하반신 마비가 같이 진행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처음엔 너무 힘들고 괴롭기만 했는데, 지금은 다시 학업도 시작하고 끝까지 도전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되게 슬프지만 세상에서 포기가 제일 암울한 일인거 같아요. 힘내시길 빌고 저도 열심히 살아볼게요! 👍
의료관광 오는 외국인들은 암이 완치되서 노래부르면서 우리세금 쓰고있는데...정작 우리국민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이러니에 갇혀사네요.
@justhismama4 жыл бұрын
꼬우시면 니가 대통령 되세요
@user-mongsill4 жыл бұрын
@@justhismama 왜 그러고사냐
@hellolee6854 жыл бұрын
@@justhismama 니가 그 외국인이냐?
@user-sb5rt7tl3n4 жыл бұрын
콜옾 디지몬 디지몬 디져라
@justhismama4 жыл бұрын
펙튼데 어쩌라는 거임 ㅋㅋ
@donotfeedthedk4 жыл бұрын
서장훈이 시원하게 말 잘했다 "국가는 그러라고 있는거야"
@sss_Wl4 жыл бұрын
국가가 아픈 분들 도와주는 단체인가요? 기부는 본인들이 하시면 됩니다. 왜 그걸 공동책임으로 몰고 가시는지. 전 그러라고 세금 내는 게 아니거든요.
@user-yf6mm2jo4r4 жыл бұрын
@@sss_Wl 딱 닉값하네 웃긴 놈
@user-ux7rq6ih5m4 жыл бұрын
@@sss_Wl 애초에 국가는 국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역할을 합니다만 무슨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user-it6mo1ly4x4 жыл бұрын
국가가 그러라고 있는건 맞는데 그러지 않으니 문제죠.
@user-ez5is3ue3t4 жыл бұрын
방관자 그러면 국가는 무슨일을 하는건가요?
@dahyejeong3754 жыл бұрын
5년차 환자입니당... 항상 옆에서 보고 있는 남편 빼고는 친정, 시댁 다 믿지 않아요. 시부모님은 아이 갖기 싫어서 그런줄 아심. 명절 때는 온갖 마약성 진통제, 리도카인 패치, 보조기계 떡칠을 해서 멀쩡해보이니까.. 그래도 남편 하나만이라도 절 믿고 잘 해주니까 의지해서 살아요
@user-bo8lu5qk8o4 жыл бұрын
저도 암환자라 매우 공감이 가네요 시댁에 갈땐 최대한 걱정 안 끼치려고 온갖 노력을해서 가면 정작 보이는것만 보시니 멀쩡한줄 아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한걸 후회한적도 많아요 차라리 결혼을 안했음 시댁에 눈치 안봐도 되고 죄짓는 기분 안들테니까요 아파서도 힘든데 주변사람 신경쓰는것도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카드값줘체리-h5t4 жыл бұрын
속상하네요... 그래도 의지하실 곳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많이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bokbobogo1658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기도하고 갑니다...
@user-wi4pj4hk4z4 жыл бұрын
난 저 사람의 육체적 고통보다도 가족조차도 꾀병이라고 여긴다는 게, 거기서 받았을 마음의 상처가 더 안타깝다.
@requestanykoreantranslation4 жыл бұрын
고통만큼이나 얼마나 외로웠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장애인인 친구는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 모인 카페에서 위안도 받고 정보교류도 많이 하더라구요. 혼자 겪지 마시고 피할 수 없다면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user-em6zj1lq4z3 жыл бұрын
..
@user-nc1uf9rb9o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댓글입니다
@yanus74414 жыл бұрын
남얘기하듯 담담하게 하는 한마디 한마디에서 감히 가늠할수조차 없는 고통이 느껴진다.. 부디 완치되시기를 바랍니다
@meilanxuan90914 жыл бұрын
저 분은 진짜 안됐네요. 제일 가까운 가족도 저 아픔을 몰라주는데 불쌍하네요. 가족이 너무하네요. 저런 가족도 있네요.
@user-zs5xx2xh9e4 жыл бұрын
쩌업쩌업 전 북한군과 돼지가 우선입니다 쩌업쩌업 훠훠
@woolshampoo4 жыл бұрын
대구쪽 노인네라 그럼
@TheSpeflo4 жыл бұрын
누구 미워하지말고 그냥 저사람 고통에 공감해주고 연민해주자
@kokake4 жыл бұрын
모르는게 저렇게 무섭습니다
@user-rw9hm6tz9c4 жыл бұрын
저 분도 병이 들으셨지만 가족도 병이 든거에요 ㅜㅜ 처음부터 그렇진 않았겠죠... 너무 힘들고 받아들일수가 없는 현실상황이 닥치니까 회피하고 무시하는 방향으로 자기방어기제를 사용하는거라고 저는 생각이 드네요
@po_bling3 жыл бұрын
저희어머니도 벌써 11-12년째 CRPS 로 힘들어하시는데요 .. 별다른 대안방법이 없어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 또한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저 묵묵히 자식, 가족만 생각하고 꾸역꾸역 버텨내고 계시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하세요. 몇번이고 응급실에 실려가신 적도, 위에 나오신 환우분처럼 안좋은 극단적인 선택도 하셨었죠. 증상들이 눈에 보이지 않아 더 기가 찰 노릇이지만 병원에서도 마약성 진통제 외에도 전기충격으로 신경에 자극을 줘서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수술까지 (수술하시다 심정지같은 쇼크가 오셔 결국 수술은 중단하셨습니다..) 시도하셨지만 큰 소용이 없더라구요. 영상보면서 어머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감히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은 엄두도 못낼, 상상도 못할 통증이라고 합니다. 살갑지 않은 딸내미라 그렇다할 위로도 잘 못해드리고 했는데ㅠㅠ 영상보다보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 하루라도 빨리 모든 환우분들이 건강한 삶으로, 완쾌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user-gu9co2pl8t4 жыл бұрын
진짜 위로해주고 싶은데, 출산ㆍ화상보다 큰 고통이 짐작이 너무 안가서 같이 슬퍼해 주기조차 죄송하네요 젊은 나이에 너무 힘드실건데 제발 살아주세요
@licht_urim4 жыл бұрын
부모님께서 너무하시네요 무지한 것도 정도가 있죠.. 안그래도 죽을 것 같은 사람에게 가족들이 더 보살피고 응원해주지 못할 망정... 정말 힘드셨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겉보기 멀쩡하다고 꾀병이라니..... 진짜 너무들 하네요..... 정말.... 정부에서 이분 꼭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태님... 감히 말씀드리지만 살아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user-qm5no1li5s4 жыл бұрын
무지한것도있지만 가족들이 직접 의사를 보거나 접할수있는 공간도없었을거고 또 아픈걸 안다고해도 부모님이 어떻게 해주시겟어요?? 옛날사람을이라 감정표현이나 그런게 서툴수도있어요 감기나 몸살같은건 걱정해준다고했으니까 모르는거랑 어떻게 해줄지몰라서 일수 있어요
@hjk207334 жыл бұрын
@@user-qm5no1li5s 감정표현이 서툴어도 유분수죠. 어떻게 해줄지 모른다고 해도 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Owl_KDM4 жыл бұрын
무지 한거 맞음... 죽어야 죽었구나 하는 수준임... 가족 중에 저런 분들 있어 봐서 잘 암
@user-qm5no1li5s4 жыл бұрын
@@hjk20733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다짜고짜 그분 부모님을 뭐라할순없죠 무지한거도맞는데 솔직히 출연자한테는 이제 가족이전부가아니겠어요?? 그런가족을 우리가 무지하다고 그이유하나만으러 욕할순없죠 다른부분에선 다챙겨줄수도요
@user-cm6vu6xs4z4 жыл бұрын
@@hjk20733 ㅇㅈ
@user-nt1oc5bf8g4 жыл бұрын
마음아프다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선해보이셔서 더 속상하다
@user-xn6nd8fj2m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학생입니다. 큰 꿈이 없었던 제가 CRPS 환자분들의 사연을 듣고 통증의학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람만 스쳐도 칼로 베이는 듯한 고통이라니.. 제가 감히 그 끔찍한 통증을 헤아릴 수 없겠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병을 앓고 계시는 많은 CRPS 환자 분들이 완치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CRPS 완치 날까지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가겠습니다. 응원합니다!
@user-ug5cz5dt7l4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진짜 너무하다... 아들이 너무 아파서 안락사까지 생각하는것도 모르면서 막말하는게 참...
@노마드884 жыл бұрын
가족얘기할때 안락사를 생각하는 이유를 딱 알겠네.. 에휴
@user-ro4gb5jc8u4 жыл бұрын
난 오늘 자다가 쥐나서 진짜 비명도 못 지르고 너무 아파서 뒹굴었는데... 저런 병은 자다가 일어난 쥐보다 몇 백배는 더 아프겠지 어떻게 참을까... 세상은 너무 불공평하다 범죄자들처럼 나쁜 사람들만 아팠으면 좋겠다ㅐ
@mariapark2686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이 쇼를 보게 되었네요. 저도 2020년에 CRPS 진단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치료를 받았는데 다 일시적인 통증만 없애주고 계속 번졌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칸사주에 있는 speroclinic 이라고 crps 를 중점적으로 고치는 카이로프렉틱 클리닉을 찾아 거기서 4개월가량 치료를 받고 지금은 통증은 있지만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미국에 계신 crps 환우들이 있다면 정보를 나눠 드리고 싶어서 제 경험을 남깁니다.
@greedyvideo27172 жыл бұрын
다들 안아프셨으면 좋겠어요
@원이-o5l2 жыл бұрын
미국 특정 분야의 여러 클리닉들 대단하네요
@user-lu9es2bw8c2 жыл бұрын
저분이 이댓글 보셨으면 좋겠네요ㅜㅜ
@mi8xrggulosz2 жыл бұрын
오 이댓글 위로 올리자!
@rotckim98674 жыл бұрын
제발 도와주세요 이분. . 오죽하면 안락사까지 결심할까요.....나라돈 훔쳐서 호의호식하는 인간들도 많은데....아직도 세상이 살만하다는걸 정부가 국민이 보여주십시오
@user-yb1fy8pu4e4 жыл бұрын
못고친다잖어 빙시나 누구놀려?
@user-oc2pg5dl3z4 жыл бұрын
금전적으로 도와주란뜻이겠죠..왜케공격적이야 ;
@thgilz4 жыл бұрын
@@user-yb1fy8pu4e 진짜 지혼자 풀발오지네; 사화생활 가능함?
@didsus834 жыл бұрын
@@user-yb1fy8pu4e 지원이라도 제대로 해주라는건데 말 종나 어이없게 하네
@user-bz7pf2yk8b4 жыл бұрын
@@user-yb1fy8pu4e 이분 최소 나라 돈 훔친 놈
@행복하기-c5n4 жыл бұрын
정부가 엉뚱한데 세금낭비하지말고 이런데 경제적지원, 의료지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ㅜㅜㅜ
@user-qh8kh8xb8r4 жыл бұрын
이미 산정특례 대상자입니다. 정부가 충분히 지원해주고 있어요.
@77paige54 жыл бұрын
@@user-qh8kh8xb8r 충분히 지원받고있다는거는 물론 저사람이 지금 일할정도의 불편함은아니지만 거동까지 불편한사람들한태 그소리하면 넌 불태워죽여야됨
@jeonylife4 жыл бұрын
지원해 주려고 하는 데 세금 늘어난다고 사람들이 아주 결사 반대하고 있는데요 뭘
@user-qh8kh8xb8r4 жыл бұрын
77paige 거동까지 불편한 사람이라고 하는게 다른 장애대상자인지 crps환자중에 거동이 불편한 사람인지에 대해서 모르겠지만 전자라면 연금이 나오는 상태이고 후자라면 저도 crps환자와 같이 일상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을 장애인의 범주에 넣어서 장애연금 지원받게 하는건 찬성입니다만 지금 상황에서는 국가에서 해줄 수 있는걸 다 해준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정확히 어떤 혜택을 받고있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바꿔야 할지도 생각한적 없으면서 그런말 하면 넌 불태워야해 빼액은 좀;;
@user-ez6ul8ky9x4 жыл бұрын
@@jeonylife 뭔 결사반대에요 지금 댓글에 99%가 찬성하는데 그리고 세금 안 올려도 충분히 지원됩니다 해마다 갈아엎는 도로공사하는 비용 이분들께 써도 반대 없구요 저희 정부 자금 남아요
가족들 진짜 너무하다...하루만이라도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다시는 꾀병이라는 말이 안 나오겠지
@호롱이-e8v4 жыл бұрын
Lmyungsooholic 그러게요 고통을 나누지는 못할망정... 한숨나오네요...
@으으-y1z4 жыл бұрын
이런 분에게 쓰이는 세금은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정부 지원이 확대됬으면 좋겠네요
@김강희-p7q4 жыл бұрын
정부가 해주디?
@cidjwo55474 жыл бұрын
공론화 시켜야함
@user-jt1hv5rx1e4 жыл бұрын
얘 한명 지원해주면 나도!나도!하면서 개떼 같이 몰려들게 뻔하지 그런거 감당 가능하겠냐
@캐씨영4 жыл бұрын
희귀 난치병으로 생계유지가 안되는 분에 한해서는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
@user-jt1hv5rx1e4 жыл бұрын
@@캐씨영 이게 참 안일한 생각이죠
@user-tw1uf9rf3l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나라는 그러라고 있는거에요. 국민이 없는데 어떻게 나라가 있어요 ㅠ같이 힘내요!
@user-ne3tz2iw9b4 жыл бұрын
서장훈님 말씀이 맞네요.
@user-bj1fi6nv6l4 жыл бұрын
부모를 잘 만나야됨. 실패하고 힘들때 비난뿐인 부모 만나면 99%는 인생꼬임..
@5happy2me3 жыл бұрын
@@user-ui2yk3bm7z ㅗ
@tlqkf27773 жыл бұрын
실패하고 힘들때 계속 응원해주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 그런 부모 만나는거 자체가 천운임
@user-lr8qs1eq9d Жыл бұрын
우리부모님은 힘들고 지칠때 응원해주는데
@yeop54914 жыл бұрын
CRPS환자는 거의 무조건 죽고싶은 생각이 있다.이건 필연적인건데 그걸 정신과로 보내는건 우리 보건시스템이 문제가 있다는거임.
@YWLee-yw7sn4 жыл бұрын
boo boo 이건 또 무슨 헛소리야;; 맥락 파악이나 하세요~
@user-iz4yi3eg6g4 жыл бұрын
@@booboo5476 동성애나 양성애를 왜 정신과로 보내ㅋㅋㅋ 쌉소리하고 앉아있네 똑같은 사람 좋아하는게 정신에 이상이 있는거냐?
@belle-vv2bj4 жыл бұрын
@@booboo5476 에휴
@user-er1pr9mg5c4 жыл бұрын
@@booboo5476 굳이 사서 욕을 먹냐ㅋㅋ 오래 살겠다
@코올라4 жыл бұрын
boo boo 정신과는 본인이 가야할듯
@connceeto11384 жыл бұрын
Crps 제가 알기로는 너무아파서 인간이 겪는 최고의 고통이라고 알고있어요 그리고 미국? 쪽에서는 마약 연고? 그런걸 특히 그 병이 있는사람한테는 허용한다고 하더락요
@user-th7ci8yb2p4 жыл бұрын
정말 마약이라도 하고 싶었네요. 가끔 연예인들 마약 사건 터질때면, 저사람도 얼마나 아프면 마약을할까....나도 구할수만 있었으면 마약을 했을거 같아요.
@hanel_3074 жыл бұрын
심한 통증에 사용하는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되거나 하지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술 후, 심한 통증을 가진 사람들, 암성 통증의 경우 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 처방해줍니다. 사연자분은 아마도 이미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중일 것 같네요.
@julianam6530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도 아주독한 마약 성분이 들어간 약을 처방 받을수 있기는 한데 엄청 비싸고 평생 달고살아야해요ㅠㅠㅠ중독되서
@hanel_3074 жыл бұрын
@@julianam6530심한 통증에서사용하는 마약성진통제는 중독되거나 내성생기지 않습니다^^ 중독되거나내성생겨서 계속먹는게 아니라 통증이 지속되고 점점 심해지기때문에 계속 먹게되는거예요
@iamyoonis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는 중독성이 강한 약을 다 중독성 강도와 의학적인 용도에 따라 분리하는데요, 흔히 말하는 "마약"은 정말 포괄적인 표현입니다. 중독성이 높고 의학적인 용도가 미미하다고 판단되는 Schedule I 약물은 국방정부에서 절대적으로 불법이라고 표시하며 절대로 처방하지 못하고요, 다른 우리가 흔히 "마약"이라고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약물들은 CRPS환자분들에게 특별하게 허용되는게 아니라 통증이 심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분들에게 적당한 용량이 처방이 됩니다.
@user-gr6sc1hu9w4 жыл бұрын
진짜 세금 이상한 곳에 쓰지말고 국민한테 저런 분들한테 줘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다고 반발할 사람 없으니까ㅋ 멀쩡한 땅 맨날 깔지말고 저런 분들 도와주세요 제발
@user-zt8tu8qy8s4 жыл бұрын
아 보도블럭 ㅇㅈㅇㅈㅇㅈ
@user-fb2zs5tg9t4 жыл бұрын
ㅇㅈ ㅠ 이거보고 crps 격고있는 분들 많더라구요... 안타깝네요.제가 저렇게 고통받고있는데 부모가 저딴 ㅆㅂ 씨부리면 부모님이 생각하는 꼴라지가ㅡㅡ난 가족 다죽이고 난 자살함
@user-gr6sc1hu9w4 жыл бұрын
박은미 진짜 내가 아픈데 가족이라는 사람들이 저러면 쓸쓸하고 버틸 힘이 없을꺼 같아요 저도...
@cis2s4 жыл бұрын
진짜 멀쩡한 보도블럭 괜히 갈아엎었다 덮었다 하면서 세금낭비하지 말고 꼭 써야할데 썼으면..ㅜ
@user-dm8yi7mc2j4 жыл бұрын
북한에 퍼주는것만 멈춰도 저런사람 수천명 도와줌
@ussr-s0v1et_un10n4 жыл бұрын
높은 정치인이나 그 자식들 이런거 한번 걸려봐야 바로 법만들지 시민들만 죽어나가는건 안타까움
@김옥순-q8e4 жыл бұрын
미친소리하네;; 중국집 배달빨리안온다고 교통사고한번나야 빨리오지 이소리냐?
@user-cf7zk7fg9x4 жыл бұрын
@@김옥순-q8e 무슨 교통사고가 ㅋㅋㅋㅋㅋㅋ 역으로 배달을 시켜봐야지 왜 교통사고를 내요 개연성이 1도없는데요?
@user-hm7oy4bv2e4 жыл бұрын
@@김옥순-q8e 찐따야닥치고살아
@zoaa624 жыл бұрын
@@김옥순-q8e 핀트좀 잡으세요.....
@user-jh9rm8xp6p4 жыл бұрын
@@김옥순-q8e 이인간 성격나오네 지가 성격 급해서 배달음식 제촉한다고 남들도 그럴거라생각하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엔 천천히와도좋으니 오토바이타고 제발 안전운행해서 오라는분도 계시단다 다 니같은지아냐
@m__41614 жыл бұрын
Crps 얼마나 고통스러운 병인데.. 가족들이 이해를 못해주니 속상하시겠어요.... 가족이 아마 이 병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ㅜ평소에 의학 프로그램 많이 보는데 자극기?삽입하고나서 정상적으로 생활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이 방법도 혹시 기회가 된다면 꼭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시도해보실거 다 시도해보신거 같은데 꼭 상태가 많이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user-ij6cw3gr2f4 жыл бұрын
보통은 마약성진통제만 맛다가 생을 마감하죠...
@-crows-42984 жыл бұрын
개피곤의 잡다한리뷰 맞다가...
@A-GUMON_teacher4 жыл бұрын
그것도 모든 사례에서 효과를 볼수있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sosomi-51224 жыл бұрын
마약성진통제 먹다가 안들을때 자극기를 보통 수술하는것 같아요 근데 이 자극기는 고통을 없애준다기 보다는 완화시켜주는거지요
@user-te3nk3sj9n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해도 효과 못보는분들도 있더라두요ㅠ돈도 무지 비싸고만
@user-gi1cg9uu6u4 жыл бұрын
저게 부모냐 모르면 알아보기라도 하던가.. 남한테 하는 말도 아니고 자기 자식이 안락사를 생각할만큼 고통스럽다는데 꾀병 부리지 말라니....
@user-ki3bv5sp3f4 жыл бұрын
저도그런말 들었었어요,,ㅜ부모한테
@user-dn1uw6us1s4 жыл бұрын
진짜 극혐임.. 그나마 이런 병에대해 이해해줄 사람이 부모밖에 없는데 부모가 저딴소리 하면 진짜 그냥 죽고싶음.. 우리 부모도 비슷해서 진짜 공감가네.......
@user-ys7zs8ls3m4 жыл бұрын
@@user-bh7of2cv8f 말이야 방구야 ㅋㅋ 인정하고 싶지않아서 자식이 아퍼죽겠다는데 무시한다고? 정신병자아님?
@CocoPhamHannie4 жыл бұрын
고통의 난이도 좀 알아보시지.. 저거 극한의 고통이라는데 니만 아프냐냐니 진짜;
@DE0304 жыл бұрын
@@user-ys7zs8ls3m 님이 말하는 그런 정신병자가 은근 많을거임. 우리 부모님도 전조증상에 아파하는 날 보고 그렇게 말잘하고 잘움직이니까 많이아픈것도 아니네 심하면 병원 가보던가, 이렇게 말했던 사람들인데 진짜 병원에 입원하는 순간에는 득달같이 달려왔음. 그런데 와서도 그렇게 타박을하더라, 니 몸 니가 잘 챙겼어야지 하면서.. 이게 우리 부모님을 욕하고 싶어서 다는 댓글이 아니라 그분들은 그저 그런분들이었다는거임. 지금 이렇게 글로 보면 말이 심하지만 실제상황에서는 말 뿐만이 아니라 감정이 느껴짐. 니몸 니가 챙기라고 했을때 엄마는 울기직전이었고 아빠는 눈에서부터 걱정의 감정을 읽었음. 다시 돌아가서 전조증상으로 아파서 찡얼거렸을때도 말은 아픈거아니네 꾀병환자 취급하듯 했지만 날 걱정하는중이고 큰병이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런말을 했다는게.. 정말로 이상하지만 그 상황이 되면 그냥 느껴짐. 말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감정으로 느껴지는 마음이 있는거임. 정신병자가 아니라.... 우리 부모님의 유년시절 환경이 그렇게 만들었는지, 살아오며 겪었던 일들이 영향을 준건지, 본래의 기질이 츤데레인건지 아무것도 확신할수는 없지만. 중요한건, 꾀병부리지 말라는 말이, 사람에 따라, 내 자식이 아픈게 싫어서 걱정하는말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분명 옳은 표현방식은 아닐지라도 정신병자 소리 들을말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많이 아프면 주위가 보이지 않아요. 남의 감정을 신경 쓸 틈도 안보이죠. 오로지 뚫린 귀로 들리는 말만 해석하게 되는거에요. 진정제 맞고 안정취했을때 몸관리 잘하지 그랬니 이 말을 듣는거랑, 아파죽을거같은데 몸관리좀 하지그랬냐며 말하면 전자는 걱정해서 나오는 말인거 아니까, 아 뭐 그러게 운동좀 할걸그랬나? 하면서 웃어넘길수있지만 후자에서는 왜 저딴말을 할까 누구는 아프고싶어서 아팠나 그냥 서러워서 꺼지라고 합니다. 이렇게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남을 받아들이는 경계가 생깁니다. 방송에 나온 저분의 부모님이 정말 아무 걱정도 없으셨을까요? 정확한 병에 대해서는 모를지언정 계속 아프다 죽을거같다 하는데 그런 아들을 보면서 병의 심각함을 느끼지 않으셨을까요? 아드님도 분명 알고계실꺼에요. 표현방식은 잘못됬죠, 우리가 모르는 많은 사정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런 짧은 영상만 보고 생판 남이 저런게 부모냐고 비난하는건 저분에게 도움도 안될뿐더러 예의가 아닙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고 긴글이라 안읽어도 상관없지만 정신병자 단어에 열폭해서 적게됬습니다. 혹시라도 읽는다면 님의 생각없음에 대해 반성좀해보시길바람.
@ddong05-s9h4 жыл бұрын
서장훈님 " 나라는 그러라고 있는거야 " 엄청 멋진 대사네요. 경태분에게 엄청 희망이 되는 말을 하시네요! 존경합니다
@user-mt1iv4wl1l3 жыл бұрын
9:35 서장훈 말 한마디에 가슴이 찡해진다...
@blackJM4 жыл бұрын
아픈 사람들 이해하기 어려워여.. 아파봐야지 그제서야 이해돼요.. 제가 그랬거든요.. 꼭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수-b1h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저 답답함을 어찌 헤아리냐.... 목소리도 좋으신데 프리랜서처럼 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lionlee71804 жыл бұрын
웹소설이라던가... 웹소설작가를 쉽다고 후려치는 건 아닙니다
@Klilii2664 жыл бұрын
성우같은거 하셔도 괜찮을거같은데ㅜㅠ
@user-qf8og9tu6v4 жыл бұрын
음식도 같이 먹어봐야 맛 있는지 맛 없는지 알고 같이 느낄수 있어요 심하게 안 아파본 사람들은 절대 아픈 사람들 고통 모를꺼에요 40 인데 안락사를 생각 하신다니 너무 가슴 아파요
@스털링데이비드4 жыл бұрын
자살에 대해 쉽게 비판하는 사람들 본인들이 그 고통을 하루 아니 한 시간만 체험하면 다시는 그런 소리 안한다 우울증도 마찬가지
@user-cv4nm3ym8n4 жыл бұрын
서장훈 말 진짜 예쁘게 잘한다....감동
@Darayomi4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방송을 통해서 많은 도움이 있길 바랍니다. 귀한 생명 지키실 수 있길 바랍니다.
@yunayuna39494 жыл бұрын
이지영 안녕하세요
@hatsora4 жыл бұрын
아니 가족이 왜그래...같이 병원이라도 가셔서 병에 대해서 이해라도 해보려고 노력을 ...
@불공뿔공4 жыл бұрын
저게 가족인가 ...
@user-ms4ph8qx7p4 жыл бұрын
무식한 이에게 무얼 바라나요... 가족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user-hg9ic8qq3f4 жыл бұрын
와 참 대단하시다... 저렇게 고통스러운 병을 앓고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시네... 꼭 이겨낼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아쉽게도 범죄자들 평생먹여살리는 비용이 죽이는 비용보다 더 많이 든다 하기 힘듭니다. 마지막에 하는 것이 사형이다 보니 엄청난 재심으로 비용과 기간, 사형수 고용등등으로 인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오히려 더 돈이 안들어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
@arankang4 жыл бұрын
화성연쇄 살인범으로 오인되어 십몇년이나 수감중이었던 억울한 사람도 있고.. 사형은... 어려운일입니다. 다만 65세 의료비 엄청 지원하는거 아나요? 그거만 그냥 노인특혜 없애도 저런 데 쓸 재원이 충분히 생긴다 생각합니다. 그냥 동네병원가도 1500원밖에 안내니 노인네들이 다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는다고 줄 서있어요...
@박법학박사4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노인보다 백수청년들 지원하는거부터 없애야됨
@vocalHo4 жыл бұрын
범죄자들은 몽골 사막 에 나무 심으러 보내야 되요 황사 예방도 되고 일석이조
@kangstar914 жыл бұрын
@@박법학박사 이거씹인정 백수들은 지가 왜 백수소리듣느지모름 한심
@user-pk7uu4ds2z4 жыл бұрын
이런 분들께는 힘내라고 살아달라고 말하는것도 실례일수있을거같아서 함부로 격려도 못하겠네요..저도 강직성척추염이라는 희귀성 난치병 앓고있는데.. 정말 공감가네요ㅠㅠ 통증 있을때는 정말 아픈데 주변에선 믿지않을때마다 힘들더라구요ㅜ 무조건 깁스하고 피가 나야만 아픈게 아닌데.. 주인공분께서는 저보다 훨씬 힘들고 고통스러운병이셔서 아예 공감할순 없지만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의학이 발전하고 있으니까 우리 같이 기다려보는것도 나쁘지않은거같아요
@June-sg7vm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병을 앓고 있어요 .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데 주위사람들은 밥잘먹고 운동하면 된다고 ㅠㅠㅠ
@kimjeongwon63274 жыл бұрын
제외삼촌이 그병20년넘게 앓고계시다가 나으셨어요! 꼭 나으실거에요 화이팅!
@zeeneebaek93644 жыл бұрын
저도 류마티스를 앓고 있습니다 저는 관절 마디마디가.아픈데 사람들은 그저 관절염처럼 파스붙이면 괜찮은줄 알아요 면역억제제도 먹어야하고 매일같이 스테로이드도 먹어야 하는데도 말이죠 스테로이드 줄이면 몸에서는 바로 통증이 밀려오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통증의. 정도를 몰라요 우울증도 오고 몸이 매일 아프니 예민해지고 본인만 알 수 있는 고통이죠 겉으로 보면 일반이하고 다를게 없으니 아프다고 말해도 그냥 흘려 듣는거 같아요
@user-kc1is1ox1i4 жыл бұрын
@@kimjeongwon6327 삼촌분은 어떤 방법으로 나으셨나요? ㅠㅠ 제남친도 강직성척추염으로 고통받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데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ㅠㅠ
@okey0415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저희 아버지도 그 병을 가지고 계셨다가 지금은 고인이 되었습니다.병원에서는 20살까지 못살거라고했다지만 45살까지 사셨습니다.관리 잘하시고 적절한 운동 필수입니다.! 힘내세요!!
@user-he8ol7zy8k4 жыл бұрын
진짜 저 병 앓고 있는 환자들 매일매일이 지옥이라고 이야기하는걸보면 정말 무서운 병이고 또 제정신으로 버틸수 있는것도 한계가 있을거라는 생각에 저분이 안락사까지 생각했다는 것이 이해가 가네요. 제가 겪은 요로결석 통증은 정말 애들 장난 수준일듯...힘내시라는 말도 건내기가 죄송스럽습니다.
@user-fb2zs5tg9t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1명 20대 다른나라가서 안락사했습니다.
@user-fb2zs5tg9t4 жыл бұрын
10년전인데 기억이 가물하네요
@user-pb2xt5ti9e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분들이 하루하루 혼자 힘들게 상상할수 없을 만큼 힘들게 살아가는것을 볼때마다 진심으로 응원이나 얼마나 가치있고 그 병을 이겨낸다는 거에서 훌륭하신지 쪽지나 편지같은 걸 보낼수 있는 수단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신과는 약물을 주로 처방해 주는곳이라 상담을 안해주는 경향이 많아요 ㅠㅠ 물론 상담도 해주시는 의사선생님도 있지만 상담은 상담소에 주로 넘기는 편이여서 그래요!
@user-bh7in4sv4y4 жыл бұрын
구글계줭 네 맞아요! 약 처방을 원하시지 않거나 그 정도까지 가 아니면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말씀대로 병원은 단지 의사가 사람을 환자로만 보고 약을 처방하는 것이 중점이기 때문에 다양한 심리 기법을 통한 상담이 힘들 수가 있어요! 상담소를 찾으시면 상담사 선생님들은 전문적인 심리 기법을 기반으로 상담을 해오시고 공부하신 분들이라서 병원 의사선생님들과는 다르게 환자와 의사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상담해주셔서 병원과 다르게 약물이 아닌 또 다른 법으로 치료를 해주십니다!! 병원은 단지 환자의 상태를 보고 약 처방이 위주라서요 ㅜㅠ 요즘은 정신과에서도 상담사분들이랑 협력해서 운영되는 곳도 있다고합니다! 제 댓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user-cv6yh8bm1u4 жыл бұрын
정신과는 약먹거나 치료받아서 낫는것보단 결국 자기 스스로 노력해야 나아지는거라 효과없는사람들도 많음 저도 그렇고
@user-iq1dp8cr7p4 жыл бұрын
가장 모르는 사람이 가족이고 부모고 지인들이다, 결국에는 다 내 탓 으로 돌아오는것밖에 없는 한국이 너무 한심하다
@달콤토끼-h2q4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뭔한국이 한심이야?????
@ttorest4 жыл бұрын
낭비라니요 ㅠㅠ 그자체로도 소중하고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ㅠㅠ 꼭 살아서 점차 괜찮아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ㅠㅠ
@돌암맨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저렇게 웃으시면서 침착하게 말 할 수 있다는게 아니.. 너무.. 답답하고 미쳐버릴 거 같다 저런 경험이 없으니 공감을 전혀 못해주지만.. 진짜 듣기만해도 미쳐버릴거 같다 버티시는거 만으로 너무 대단하고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이 둘 다 끊이질 않는다는게 너무 괴로우시겠다.. 진짜 대단하시다 저렇게 조곤조곤 말씀하시고 서장훈님 말에도 귀기울여주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하니-q9x4 жыл бұрын
겪어보지않으면 절대 상상도할수없는 통증.... 저도crps환자입니다...ㅠ 저도 삶을포기하려했는데 이렇게 숨쉬고있습니다 우리힘내요!ㅠㅠ
@Levup85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분명 잘 완치 될 날이 올겁니다! 희망을 잃지마세요~!!!!
@user-xf7cv5rs9m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꼭 완치 될겁니다
@justice_n4 жыл бұрын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user-pk9cm8ex3x4 жыл бұрын
화이팅 ㅜㅜ
@boni3342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응원하겠습니다 ~
@user-oq3hw9xz6t4 жыл бұрын
장훈형 본인 아플때 사람들한테 오해받았던 경험 얘기하면서 공감해주는 모습 너무 따뜻하다
@min_hyuk982 жыл бұрын
장훈형은 저도 너무 팬이거든요~
@user-gu9us7zm5d4 жыл бұрын
희귀병에 대한 정부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어쩜..... 부모님도 이해해주지 않으시고....나는 잠깐 배만아파도 죽을것같은데 칼로 긋고 불에 타는 느낌이라니 상상조차 안가네요ㅜㅜ
@khp33004 жыл бұрын
절대적 빈곤과 가까이 있는 분들은 국가가 책임지는것이 맞습니다. 이러한 돈들은 세금이 나가도 아무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을거에요.
@정릉동계계파정치인3 жыл бұрын
의료 복지에 대해 말해야 하는 부분에서 형보수지 이재명의 기본소득 논리를 들고 나오네ㅋㅋㅋㅋㅋ
@khp33003 жыл бұрын
@@정릉동계계파정치인 이건 기본 소득을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국가의 최소한의 역할에 대한 얘기에요 상대적 빈곤은 본인이 이겨내야하지만 절대적 빈곤은 국가에서 책임지는것이 맞습니다. 그런것이 없으면 국가가 있을 이유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