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5 파브리지오가 마이클을 부를 때 "Michele(미켈레)"라고 하는데 미켈레는 마이클의 이탈리아식 이름입니다. 한글 자막은 "마이클"이라고 번역했고 밑에 원어를 적어놨습니다. 제기 이태리어는 할 줄 몰라서 영자막을 참고했는데, 공식 DVD에 나오는 자막에는 생략된 부분들이 조금 있어서 팬메이드 자막을 검색해서 참고했습니다!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 부탁드려요. 피드백 하겠습니다 :)
@outerheaven45704 жыл бұрын
전 세례식 장면에서 미구엘로 들렸는데요.
@AlPacinoTV4 жыл бұрын
@@outerheaven4570 대부1편 세례식 씬중에서 2시간 37분 31초쯤에 신부님이 라틴어로 말씀하시다가 마이클에게 "미카엘"이라고 하는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위에 적었듯이 이 영상의 1분 55초 부분에서는 미켈레라고 부르고, 미카엘은 성서식으로 부른 거라고 생각되는데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들으신 건지 알려주시면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song-bl4sq4 жыл бұрын
명작인건 알았지만 어릴때는 마피아 스토리(여자여서 관심이 없었어요)와 러닝타임도 길어서 볼 엄두를 못냈는데.. 시네타운나인틴에서 대부편을 듣고 1편만 세번 연속으로 봤습니다.1번은 스토리 위주로..나머지 두번은 알파치노 위주로..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대부의 주인공이 말론브란도 인줄알고 있었는데.. 알파치노는 출연했는지도 몰랐는데..주연 이였어요..ㅜㅜ 알파치노 연기를 좋아하긴 했지만 젊었을때 찍었던 영화는 본적이 없어서 이번 영화 보고 충격적이였습니다. 영화의 흡입력에 한번, 알파치노 연기와 눈빛 미모에 한번 당분간은 알옹에 빠져 지낼 것 같습니다. 코폴라 감독 부인이 알옹보고 눈빛으로 여자 옷 벗길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했다던데.. 그말에 동의 합니다. 삭제씬은 아니지만.. 첫눈에 반한 아폴로니아 아버지와 처음 만나서 대화 나누는 박력씬도 올려 주세요.. 전 그부분도 좋더라구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귀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violetpink65364 жыл бұрын
(대부 세편 모두 수십번을 봤는데) 평소 이해가 안되던 갸우뚱 하던 부분이 이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 탐을 일에서 제한시키던 그 대화는 정말 ??였죠.. 영상을 보니 이해가 매끄러워졌음에도. 저런 친절한 구절구절 설명이 되는 모든 장면이 생략된 것이 오히려 신의 한수였네요. 훌륭한 편집으로 영화가 오히려 여백까지 곱씹어볼 수 있었고, 세련미가 더해진 듯 합니다.
@AlPacinoTV4 жыл бұрын
코폴라 감독은 영화를 더 길게 만들고 싶어했고 제작사는 계속 짧게 만들라고 요구해서 서로 많이 싸웠다고 해요. 해외 팬들이 얘기하는 걸 보면 대부는 삭제씬도 너무 훌륭하다고들 평가 하던데, 일부 삭제씬은 넣는게 이해를 돕지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어요. 지금 버전도 손델 곳 없는 걸작이긴 하지만요ㅎㅎ
@1749-p6k4 жыл бұрын
시칠리씬들은 진짜 버릴 게 하나도 없네요 풍경 예쁘다~ 이러면서 봤는데 저런 삭제씬이 있었군욬ㅋㅋㅋㅋㅋ 비토의 집에 찾아가는 것도 인상깊어요 누구보다 아버지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이클ㅠㅠ 이탈리아어 하는 알파치노도 정말 소중하군요ㅠㅠ 이탈리아어 할 줄 몰랐다고 하셨는데 내 귀에는 그냥 귀엽다ㅠㅠ
@eliyahaverial3 жыл бұрын
한 장면 한 순간도 놓치기 아까운 영화네요, 대부는 정말..
@임홍순-x7k4 жыл бұрын
부인이 죽고 기절했던 장면 너무 가슴 아팠음 ㅜㅜ
@__oey4 жыл бұрын
아하...비토가 평화를 약속한다는 회담장면만 본영화에 나타내서 마이클의 복수에 대해 비토가 왜 말리지 않았나 궁금했는데 삭제장면을 보니깐 더 이해가 잘되네요ㅠ 이걸 왜 삭제한건지...영상잘봤어요~
@1749-p6k4 жыл бұрын
자막으로 보니까 너무 좋네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ㅜ 다시봐도 아폴로니아와 관련된 장면이 대부분 삭제된 건 너무 아쉬워요 대부는 제목이나 시대상 인물설정상 남자들이 주로 극을 이끌어가지만 마이클이라는 인물의 변화에 키를 쥐고 있는 건 아폴로니아랑 케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처음 대부 볼 때 아폴로니아는 대체 왜 나온거지? 케이 갑자기 찾아간다고?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이제 짝이 다 맞춰진 기분이에요ㅋㅋㅋ!! 아폴로니아가 죽고 마이클이 어떻게 비정하게 변했는지 다음 시리즈까지 관련있는 중요한 서사인데 다 잘라먹어서 아쉽네요ㅜㅜ 제작진 알못들^^
@yukari-o4s-s5b4 жыл бұрын
원작보면 아폴로니아에 대해 많이 나와요ㅋㅋ 네이버 돌아다니다보니 아폴로니아부분 원작 편집해서 올려주신분이 계시더라구요!!!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uqhdigmlwns&logNo=221739553495 저도 영화선 스치듯이 나와서 아까웠어요(이 블로그랑 저랑 아무연관 ×)
@임홍순-x7k4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부분이 삭제 되서 뭔가 더 상상을 하게 만드는 장점도 있더라구요 시칠리아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 분노에 사무쳤을까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