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형제를 죽인 그 감정을 마치 실제로 겪은 사람처럼 엄청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대부3편도 다시 봐야겠네요. 번역 감사드려요.
@DK-jp3vj2 жыл бұрын
알 파치노의 위대한 연기 중 하나죠. 볼 때마다 울컥하는 장면입니다. 파치노가 정말 위대한 배우라는 것을 이 인터뷰에서도 느끼지만... 이미 마무리 된 작품에 대하여서도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는군요. 진정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대부 3편은 처음 보았을 때부터 감정적으로는 참 좋아했는데 보면 볼수록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특히 아들, 딸 배역은 너무 오판했죠.ㅠㅠ 원안대로 위노나 라이더가 그대로 갔다면 훨씬 나았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코폴라는 내내 찜찜했는지, 최근에 3편이란 꼬리표를 없애고 코다:마이클 콜레오네의 죽음이라 명명하며 새로운 편집본을 내놨는데... 기대에 비해 실망스러웠어요.ㅠㅠ 아무튼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문-c2p Жыл бұрын
구원을 원해서 고해성사한게 아니라 아직도 신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는 신의 의지를 신부님을 통해 나타내시는것 같네요.. 잘봤습니다.
@lawout24602 жыл бұрын
이 장면이 정말 소름돋는것이 해당 장면의 내적인 부분만 봐도 엄청난데 외적인 부분까지 알고 보면 더 엄청나죠... 외적인 부분이 뭔가 하니 이 장면에서 마이클 콜레오네에게 고해를 권유하고 그 고해를 들어주는 람베르토 추기경 역을 맡으신 라프 발로네는 대부 1 에서 비토 콜레오네 역을 맡을 배우 후보들중 한 분이셨죠......
@이승엽-g9p2 жыл бұрын
알파치노티비님은 자막 글씨체까지 신경 쓰시는 게.. 정말 배우에 대한 애정 뿐만 아니라 컨텐츠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시구나 매번 느껴요
@sombra-dv1jv2 жыл бұрын
정말 몆번을 다시보아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는 영화 그리고 알형님 출연작들 대부 칼리토 여인의 향기 수많은 작품들 항시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