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잘하게 키우려면, 아이들의 성향마다 적용되는 시간과 방법이 달라야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leego224 ай бұрын
초중수학 하는 분들이 너무 무책임하다는 것이 문제. 고등을 안하니(못하거나) 고등학교 1등급 수준의 중학교 수학 성취수준을 모르고 학교시험 90점은 넘으니 괜찮다고 느끼고 되도않는 고등선행 한다고 중등과정에서 빡세게 해야 할 도형을 개판을 치고 고등을 올라가니 그 점수가 나오는 상황. 각설하고 지금 다니는 중등수학학원에서 쎈C스텝, 블랙라벨, 에이급수학 A스텝까지 수업이 안되는 곳이면 빨리 나오는 게 맞다. 물론 아이가 학교시험 100점 나오고 개념유형 뭐 이딴거로 고등수학 선행하고 있다면 말이다. 아이들이나 엄마들 가장 큰 착각이 중학교때 고등수학을 한번이라도 보면 잘할거라는 착각인데 수학을 하는 근본적인 능력을 기르려면 그 시간에 중등과정 저 위의 심화교재들 고민하고 새벽까지 울면서 푸는게 맞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저 심화교재라는 책들 문제가 다 고등학교 문제들일 뿐) 현재 중학교 수학시험이 너무 쉬워서 어차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면 최소 1년 선행이 가능하고 중2 여름이나 겨울에 고1수학 (교과서 + 쎈)들어가면 된다. 이때 아이들이 갈리기 시작하는데 쎈 풀 때 C스텝까지 소화가능한 아이면 고등가서 무난하게 1등급 받을 아이고 못하겠다고 퍼지는 아이는 경험상 2등급 언저리인 경우가 많다. 결론 : 공부에 역전은 없다.(누구는 하던데?일반론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역전이 되는 게 말이 안되는 것이다. 100시간 공부한 아이가 10시간 공부한 아이보다 잘하는 건 당연한 이치 아닌가?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하자.
@honorsclassTV4 ай бұрын
말하고는 싶지만 조심스러워서 제가 할 수 없었던 말들을 정말 가감 없이 속 시원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함께해 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user-op5xz9zx4i10 ай бұрын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역시 밸런스가 중요하겠네요 큰그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onorsclassTV10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후야룰루랄라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초등6학년 아이 수학으로 고민하다 선생님 영상을 보고 글을 남겨봅니다 아이는 현재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수학학원 선택기준은 무리한 선행없이 문제풀이에 충분히 사고할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원장님말씀과 소수정예 현재6명인 학원이라서 믿고 보냈어요 저희아이는 개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는것같아서 그부분 말씀드렸어요 현재 몇개월다니고 있고 지금6학년2학기정도 선행을 진행중입니다 다른친구들은 6학년1학기 심화를 하는데 저희아이가 심화는 버거워해서 6-2선행을한다고 그러시네요 학원수업은 개념설명을 동영상 강의만보여주고 문제풀이가 안되면 다시 영상을 보는식이라고하네요 집에와서 기본적인 부분을 제게 자꾸 질문을해서 수업에 대해 물으니 위와같이 개념동영상보고문제풀고 틀리면 다시풀고 시간 늦어지면 쌤이 설명해준다고 하면서 저희아이에게 생각을 너무 안한다고 핀잔을 많이 준다고 하네요 주변에 수학학원이 많지 않아 비교할곳이 많지 않아요 학원을 계속 보내는것이 맞는지 고민스러워 글 남겨봅니다.ㅠ
@honorsclassTV5 ай бұрын
동영상으로 개념 강의를 보여줄 거면 집에서 인강 듣는 편이 낫습니다. 소수라고 해도 내 아이를 직접 가르쳐주고 커뮤니케이션 해주는 게 없다면 그 학원은 다니는 의미가 없습니다. 일 대 일로 코칭해주는 학원들도 있으니 한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