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을 때려치고 초등교사의 꿈을 택한다면 현실 속 저는 후회하게 될까요..? | All About 입시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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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

미미미누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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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
@미미미누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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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3183
@jenny3183 Жыл бұрын
현직입니다. 솔직히 인터뷰 분이 저랑 가까운 분이셨다면 저는 진심으로 뜯어말렸을 겁니다. 겉치레로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생각과 아~~~~~~~~주 많이 다릅니다. 제발요….
@hippomoney
@hippomoney Жыл бұрын
과연 죽기 직전에 못 먹어본 음식이 생각이 날까요? 아니면 못 이룬 꿈이 생각이 날까요? 참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인 것 같네요. 참고로 전 둘 다 생각날 것 같긴 해요. ㅎㅎㅎ
@user-pi8tq8ez7m
@user-pi8tq8ez7m Жыл бұрын
교징징
@jenny3183
@jenny3183 Жыл бұрын
너도 앞으로 인생에 어떤 비참한 일이 있던간에 절대 징징거리지 않기를 바란다 얘야. 남의 불행을 징징이 취급 해버리는 너의 불행을 알아줄 인간은 아무도 없을테니까 @@user-pi8tq8ez7m
@Jaybeerk
@Jaybeerk Жыл бұрын
@@user-pi8tq8ez7m 하지 말라면 하지마
@안상운-z5k
@안상운-z5k Жыл бұрын
공부해보는 것도 인생의 좋은 경험이 되겠지~
@ggulssam
@ggulssam Жыл бұрын
안돼 절대 안돼요 오지마세요. 여기는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요. 초등교사들 행정일도 많아요. 업무 많아요. 애들 하교하면 끝이 아니에요. 애들 수업 가르치는게 다가 아니라구요. 학생 학부모 돌아이들 많구요. 진짜 본인의 기대와 많이 다를거예요. 저도 교대 다닐때만 해도 현장이 이 지경인지 몰랐어요. 월급도 앞자리가 바뀔거예요.
@aszxqw1230
@aszxqw1230 11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위하시는 말이예요... 발 딛으시면 후회하는 곳입니다...
@hobbymusicroom
@hobbymusicroom 5 ай бұрын
월급 앞자리가 많이 줄어들죠..
@sausalito9254
@sausalito9254 Жыл бұрын
sk하이닉스 연봉받다가 교사 월급 받으면 제대로 현타 올거예요. 하이닉스가 첫직장이라서 아직 현실감각이 없으신것 같은데 진짜 인생선배로서 뜯어말리고 싶네요
@pinkycloud3076
@pinkycloud3076 Жыл бұрын
요즘 초등학생 상대하는 거 정말 기 쫙쫙 빨립니다. 인터뷰 보면서 사연자님이 교사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에 좋은 의견들 많던데 현직인 분들과 이야기 나눠보고, 그동안 제대로 공부 안 해봤을텐데 한 과목이라도 파보고 해볼만하다 느낌 오면 회사 때려치우는 게 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휴직할 수 있으면 하시고요~!
@성이름-j1b
@성이름-j1b 10 ай бұрын
댓글들 봐도 알겠지만, 다 보고있으면 지금의 선생님들이 얼마나 힘든지를 대한민국 모든 이들이 알고있다. 공부잘해서 교사되었는데 보상이 없고 책임만 따르고 학생들 학부모들 뒤치덕거리하는 존재인거 누구나 안다. 지 자식이 교사한다고하면 말릴거면서, 교사를 괴롭힌다 학생들도. 이거보면 선생님들은 진짜 대단한분들이다. 😂😂😂😂😂😂
@ililiil9830
@ililiil9830 Жыл бұрын
초등 교사 5년차인데 고졸로 하이닉스 입사시켜준다고 하면 출근할때마다 매일매일 하이닉스 방향으로 절할거다. 오지마라 진짜. 오지말라고 했다
@lastprilnight
@lastprilnight 10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망구망구망구
@망구망구망구 6 ай бұрын
오지마세요 오지마세요제발
@기린-y1y
@기린-y1y 4 ай бұрын
교징징
@인간-g6q
@인간-g6q 3 ай бұрын
하이닉스 일 쉽게 보네ㅋㅋ 산재가 어디서 많이 나는지 알고 적는건가 ㅋㅋ
@한라봉봉-w6f
@한라봉봉-w6f Жыл бұрын
아이들과 소통하는건 아주 좋아하고 보람되나, 성격상 교직사회의 틀이 안맞기도 하고 다른 꿈이 있어 퇴직한 초등교사입니다. 현재 직업을 그만두고 이직하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한데요. 그래도 전 사연자님의 꿈 지지합니다. 요즘은 정말 다루기 어려운 소수의 학생과 학부모가 있어, 복불복 그런 학생을 맡을 경우 정말 힘들긴 한데요. 그 사회안에서는 교직이 가장 힘든 직업처럼 분위기형성이 되어있는데요. (진짜 그런줄..)막상 퇴직하고 옆을 둘러보니, 우물안 개구리 느낌도 없잖아 있더라구요. 윤도영 쌤 말씀처럼 어느 직업이든 어려운 점이 있거든요. 대신 아이들과 소통하고 발전하는것과 그런 제자들이 잊지않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연락주고 하는거 보면( 꼭 연락이 안오더라도) 정말 보람되는 점이 많습니다. 적성에 맞는다면, 어떤 직업보다 만족감이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려서 학부모님들이 남자 교사들에게는 여교사들한테보다 민원이 좀 적기도 해요.. 아이들도 확실히 남교사들에게 더 말을 잘듣는 경향도 있고요. 그리고 남교사들의 대다수는 여교사와 결혼할 확률이 80프로 훌쩍 아니 90프로 이상이에요. 맞벌이 하면, 수입과 워라벨 나쁘지 않은게 현실이랍니다. 가장 문제인 임용률인데요. 임용인원이 아주 많이 줄었지만, 저희 학교에 계셨던 갓졸업한 기간제 남선생님 말씀으론 본인 동기들 대비해서 취업에 만족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정교사 임용은 어렵더라도 당장 졸업만 하면 기간제 자리는 늘 있어 일자리 걱정은 없다고요. 기간제 교사는 정교사와 똑같은 월급과 호봉이 인정됩니다. 기간제를 하면서 계속 임용고시 재도전 하시면 되고요. 필기야 할수록 수능처럼 유리할거고요. 실기는요. 현직에서 경험쌓을수록 유지한 고지에 서요. 면접과 수업실기는 현직에서 기간제로 경험하면 감을 잡을수 밖에 없거든요. 수능에 n수생 이기기 힘들듯 비슷합니다. 교대만 졸업하면 어찌됐든 언제든 기간제는 자리가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너무 비관적인 면만 말씀하시길래, 다른 측면도 알려드리려 써봤습니다. 꼼꼼한 성격과 적성이 잘 맞고,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일이라면 해보세요. 아이들과 소통하고 하는것은 정말 너무 즐겁습니다.( 물론 힘들때도 있지요. 어딘들 안그렇겠습니까?) 근데 sk하이닉스를 그만둘 정도의 가치인지는..참 아까운 직업이지만..저도 초등교직 그만둘때 저빼고 주변사람들이 다 아까워 했습니다^^;; 본인만 안아까우면 되는거죠^^
@BAECKSEOL
@BAECKSEOL Жыл бұрын
가르치는 능력보다 금쪽이 다루는 능력, 학부모 상담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고등학생, 대학생 실습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개판인 아이들, 학부모가 있는 줄 몰랐거든요. 그런데 진짜 개판이에요. 하지마세요. 제발
@곰키-z2h
@곰키-z2h Жыл бұрын
가족이 초등교사라 이것저것 보고 들은게 많은데 교사 비추합니다 이게 본인이 신념 있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특히 요즘은 학부모분들이 민원도 엄청 넣고 아이들도 이상한 아이들이 많아서 힘들어요... 참고로 저희 가족은 혹시나 학생측에서 소송 들어올지도 모른다고 보험도 가입했습니다 현실이 씁쓸해요
@haekyungahn7688
@haekyungahn7688 Жыл бұрын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입시가 아닌 인생상담입니다.
@mjson5309
@mjson5309 Жыл бұрын
현직 7년차 초등교사입니다.. 누구보다 초등교사가 잘맞을거라 생각했었던 저인데 현실은 만만치 않다라는 단어를 뛰어넘어 숨이 턱끝까지 차오를정도로 힘이드는 적이 많아요 ㅠㅠ 아파도 마음대로 병가를 낼 수가 없어요... 나에게 맡겨진 아이들이 있으니까요 .. 단순히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좋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서 이 직업을 감당하기가 참 힘들어요 점점 교사에게 요구하는 책임은 많아지는데 10년차가 되어도 급여가 300이 안되요 .. 요즘 초등학교 기초 미달 학생 수업지원으로 많이 뽑는 기초학력 튜터만 해도 250을 받아요 즉 초임교사보다 더 많이 받죠 물론 교사월급은 연금으로 떼는거 제외하고 말씀드린건데요 어쨋든 상당한 수준으로 열심히 한 만큼 보상이 아예 없는 직업이라는 점이 점점 한 교사에게 많은 책임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 아이들을 좋아하고 잘 가르치는 것과 별개로 사람을 소진시키는 직업이고 점점 귀도 아프고 목도 많이 상해요 ㅠㅠ 아이들 30명 목소리를 소음 측정할 경우 데시벨 70이넘고 (투쟁소리 버금가는 데시벨) 점심 거의 코로 들어가는지 어디로 들어가는 지 몰라요 ... 단순히 방학있고 일찍 끝난다라는 일면의 모습을 보고 이만한 직업이 어디있어라고 생각하기에는 사회가 너무 변했습니다 ...
@해바라기-r8l
@해바라기-r8l 7 ай бұрын
아파도 제대로 병가를 낼 수도 없는게 맞는데, 우리아이 담임(국제학교)은 툭하면 병가내고 학교안옴 학벌좋은 미국인이라 학교에서 우대해준다쳐도 학교 빠지는건 개빡침 엄마들이 컴플레인해도 씨알도 안먹힘
@기필코-g2g
@기필코-g2g 3 күн бұрын
병가 잘 내던데요? 학기중 담임도 바뀌고. 뭐 정교사 좀 힘들면 기간제담임으로 돌리지 않아요? 기간제, 계약직들 눈에 정교사들, 음~~편해보입니다.
@ryung-b5j
@ryung-b5j Жыл бұрын
현 교대생인데요 현실적으로 교대, 교사 미래가 암울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들 빨리 교대를 떠나는 게 현명한 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안 좋은 상황이니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하시기 바래요. 저는 원래 교대에 뜻이 없긴 했다만 이번에 반수를 통해 탈출할 생각입니다 그래도 진정으로 이 직업 아니면 안된다 정도면 가시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0-vz1wg
@0-vz1wg Жыл бұрын
교대에서는 어떤 걸 배우나용?
@ryung-b5j
@ryung-b5j Жыл бұрын
@@0-vz1wg 쉽게 고등학교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국영수과사음미체 다 배웁니다
@quiuad
@quiuad Жыл бұрын
애를 하도 안 낳으니..
@AbyLui
@AbyLui Жыл бұрын
님도 빨리 탈출하시길.
@aszxqw1230
@aszxqw1230 11 ай бұрын
신규 일년차 월급 보시면 너무 소박해서 놀라고, 어느 날 우연히 본 10년 차 부장님 월급이 조그마해서 설마 했는데, 10년 후 내 월급이 그래서 또 놀라게 됩니다 월급 이외에도,,, 여건이 매우 열악하지만 이정도만 말씀드릴께요....
@BazirakKarlguksu
@BazirakKarlguksu Жыл бұрын
이게 고민이 되는 이유는 아직 시작을 안해봐서 그럼. 자기가 정말 뜻이 있다면 회사다니면서 짬짬이라도 공부를 우선 시작해야됨. 본인이 성실하다고 하는데, 일정이 짜여져 있고 옆에 동료가 있는 학교, 군대, 직장일을 성실히 하는 것과 혼자서 공부하는 수험생활은 분명 다른 일임. 학교,직장 열심히 다니는 것과 공부 열심히하는 건 둘다 성실함을 필요로 하지만, 그 과정에서 겪는 고통이나 고민은 전혀 다른 영역이라는 것. 그렇다면 내가 공부에 필요한 성실함을 갖춘 사람인가? 시작도 안하고 이런 고민할 시간에 일단 공부를 해봐야 하는 거임. 직장다니면서 3개월만 공부해봐도 지금보다는 더욱 현실적이고 명확하게 상태진단이 되고 결정하기가 쉬워질 거임. 직장을 관두고 전업수험에 뛰어들면 정말 엄청난 리스크를 지고 가는 건데, 이걸 지금 상태에서 결심한다는 건 정말 너무너무너무 리스키함. 회사다니면서 조금씩만 공부를 하는게 엄청나게 힘든일도 아니고... 시작을 안해볼 이유가 없음. 나이가 어릴수록 가보지 않은 길에 두려움이 커서 출발선 앞에 서서 이런저런 고민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달리면 뭐라도 보이기 마련임. 공부하다 정 안될것 같아 때려치면 그 뒤로는 직장생활에 동기부여라도 되겠지.
@leeyunhui2973
@leeyunhui297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5Delly5
@5Delly5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일단 회사다니면서 수능공부를 해보면서 한 과목이라도 1등급 세팅을 할 수 있을 지 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illlililiiillilllililiiil
@lilllililiiillilllililiiil Жыл бұрын
핵공감 퇴근하고 와서 공부 1-2달 해보고 퇴사 할지 말지 고민해도 안늦을듯
@song-ky3of
@song-ky3of 3 ай бұрын
진심 공감..본인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는거같은데..(단순 공부머리를 말하는게아님) 그냥 막연히 하고싶다는 생각으로 그망두고 뛰어들기엔 리스크가 너무 큼
@55087
@55087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남 인생이지만 말리고 싶다 취직하기도 힘든 세상에 블루오션에 무사히 안착했는데 굳이 다시 레드오션으로 들어가는게 너무 승부순데
@브라운베어-s8c
@브라운베어-s8c Жыл бұрын
30대 남교사입니다. 1500% 후회함. 직업의 가치를 (돈, 명예, 보람, 시간)4가지 축으로 따져보았을 때에 초등교사는 '시간적 여유' 외에는 가치가 없습니다.
@noahjung2597
@noahjung2597 7 ай бұрын
남교사라면 큰 학교에 운이 좋은 게 아니라면.. '시간'도 없을텐데요..?
@브라운베어-s8c
@브라운베어-s8c 7 ай бұрын
@@noahjung2597 방학이 있으니까요..
@원할매
@원할매 5 ай бұрын
​@@브라운베어-s8c방학조차 없었으면 남아있을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산통 까먹고 또 출산한단 말과 같은거 같아요
@김태윤-i1z
@김태윤-i1z Жыл бұрын
20:50. 사실 이장면에서 현실적은 답은 나왔지만 미래의 후회나 만족도 본인이 하는거니.. 응원하는게 맞겠죠
@sol1067
@sol1067 Жыл бұрын
현직입니다. 전 1n학번이고 내신이든 수능이든 학생부든 학교에서 SKY 추천서 제일 먼저 받을 수 있었던, 프로그램 돌리면 최상위과 제외하고는 안정 뜨는 성적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대를 왔고... 네, 후회합니다.... 초등교사에 지금 가진 걸 버리시고 올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회비용이 지나치게 커요. 저도 그렇지만 제 주변에 정말 성실하고 반듯하고 뭐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던, 평생 그렇게 살아왔던 동기들... 교직 생활 중 정신과 안 가본 애들이 드물 정도예요. 이전 학교에선 교사 과반수가 정신과 약 먹으며 버텼습니다. 다들 이직할 루트를 못 찾아서 이직 못하는거지, 기회가 되고 능력만 되면 당장에라도 이직하겠다는 사람들이 많고요. 전 초등교사가 되기로 했던 과거를 생각하면 제 머리에 총을 쏴버리고 싶을 정도예요. 지금 교직은 지뢰밭에서 맨몸으로 뛰어야 하는 상황이에요. 개인의 능력, 노력, 성격, 적성, 그 모든건 아무런 상관이 없고, 그냥 운나쁘면 지뢰가 터져 정신과병휴직엔딩, 아동학대고소법정엔딩, 혹은 둘 다가 되는....... 저도 후배교사들이 많이 들어와야 제 연금이 나오기 때문에 많이 오라고 하고 싶은데..... 근데 인간으로서 양심이 있어서 그렇게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교사로서의 만족감이나 자긍심을 떠나서..... 한 명의 인간으로 존엄이 지켜진다는 느낌조차 없어요. 차라리 어떤 꿈도 열정도 애정도 사명감도 없이 점수 맞춰 온 사람들은 덜 무너집니다. 정의적 요인이 주된 동기였을수록....더 아프게 무너졌어요.
@joy9508
@joy9508 10 ай бұрын
저는 이직을 준비 중인 10년차 경찰인데 마지막 말씀에 정말 공감가네요... 현실은 너무 달라 10년동안 정말 아프게 무너졌거든요 힘내요 선생님
@동담루
@동담루 10 ай бұрын
학교에서 교육복지 자원봉사했는데 제 딸을 교대 안 보낸것이 넘나 잘한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담임선생님 울며 집가시고 정신과 가는것도 봤구요. 대체 오신 기간제 샘 고소당해 보름만에 집에 가시는 것도 봤네요. 블과 4개월 사이. 티비서 나오는 교권무너지는 일이 티비만의 일이 아닌 현실이더라고요. 하이닉스 다니시고 대학은 다른 루트 많잖아요. 제 친구들도 상고 나왔을 땐 대기업 드갔는데 대학로망 있으니 회사 그만두고 전문대라도 가더니 나중엔 좋은 직장 취업 못해요.
@yuukiLee-y8s
@yuukiLee-y8s Жыл бұрын
윤도영쌤 전화하는 거 진짜 서윗하다.. 존중과 편안함이 공존하네
@임선영-s2r
@임선영-s2r Жыл бұрын
학폭 저지른 아이의 부모가 아동학대 운운하며 교사를 괴롭히고 교권이 바닥을 치는 현실로 들어오시겠다고..... 물론 월급도 매우 줄어듭니다. 어떤직종에서 오시더라도 거의 대부분 월급 매우 줄어들어요. 감정노동자가 되는게 괜찮다면 몰라도 하던 일 계속 하세요. 꿈을 포기할 수 없다면 학원선생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CH-wn2ro
@CH-wn2ro Жыл бұрын
초등교사 직업 만족도 최근 들어 급격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문제 학생에게 소리 지르는 것은 이젠 상상도 못하는 일이고 따로 불러서 말로 다그쳐도 아동학대로 고소 당하고 이에 교사들이 취할 수 있는 방법 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막말로 애들이 “선생님, 제가 이 이상으로 말 안 들어도 저한테 할 수 있는 거 없잖아요”라고 대놓고 말해도 교사는 구두 지도만 가능합니다. 봉급 현실화 및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이 있지 않은 이상 저는 절대 이 직업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학생들 가르치겠다던 신규 교사의 열정도 금세 자신이 학생들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구나라는 무력감으로 바뀝니다. 부디 신중하게 많은 초등교사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별로 추천하지 못하겠습니다.
@히히호호-q1y
@히히호호-q1y Жыл бұрын
현직입니다 초등교사 노예입니다 필리핀 식모는 애 1명만 보면 되는데 우리는 수십명 돌봐야합니다 조금이라도 다치는일이있으면 내목에 칼빵 들이밉니도 몇년사이 아주 안 좋아졌어요 고3들아 교대는 식모양성소다 절대 가지마라
@사자-t3v
@사자-t3v Жыл бұрын
울 엄마 현직 초등교사인데 미쳣냐하네요 절대 퇴사하지말라고,,
@Rock-band-holic
@Rock-band-holic 7 ай бұрын
보인다.... 개고생해서 교사됐는데 '아 괜히 그만뒀네 ㅠㅠ' 라고 뼈저리게 후회할 장면이 보인다....
@scorsesess9412
@scorsesess9412 Жыл бұрын
지금 현재 교직이 상상속의 그 교직이 아님…. 절대 비추합니다.
@츄르-h6l
@츄르-h6l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로망과 현실은 다르다는걸 저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리한리
@리한리 Жыл бұрын
여러 가지 장래희망 중 하나가 교사였고 현재 그 직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뜯어말리고 싶네요. 일단 급여가 사기업에 비해 현타오고 학생, 학부모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워라밸이요? 방학이 있다고 하지만 대신 학기중에 풀출근입니다. 예전엔 명예라도 있었지만 요새는 여기저기서 무시받으며 인식도 더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직준비중이고 많은 교사들이 교직을 떠날 생각을하고 있고 불만이 정말 많습니다. 교대입결도 박살, 현직들도 탈출은 지능순 이러고 있는데에는 나름 이유가있습니다
@ntrstnvids
@ntrstnvids Жыл бұрын
초등교사를 기피하는 이유는 그 워라밸마저 학부모들에게 침해받기 시작했기 때문
@deepblueibm4035
@deepblueibm4035 Жыл бұрын
현직 8년차 초등교사입니다. 진짜 개 후회중입니다 제발 그냥 다니세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 제발요 ㅠㅠㅠㅠ업무 강도는 진짜 빡쎈데 다른 사람들은 맨날꿀빤다고 욕하고 국회의원들이나 교육감은 사업늘리기 바쁩니다.(워라벨도 원래도 일반인의 생각같지는 않습니다 매일 6시간 떠들 분량을 준비하면서 행정일도 해야하니깐요. 원래도 그런데 나날히 워라벨도 악화중입니다.)
@deepblueibm4035
@deepblueibm4035 Жыл бұрын
논외로 윤도영선생님 말씀은 참 좋네요 ㅎㅎ..
@adm-p7p
@adm-p7p Жыл бұрын
3교대만하겠음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자잔아요
@킴김-q4q
@킴김-q4q Жыл бұрын
방학때는 쉬지 않나요?
@상큼한비타민-g5n
@상큼한비타민-g5n Жыл бұрын
객관적으로 꿀맞음 알바도 안해본티나네요. 교사그만두면 다른일 절대 못할거같은데 개인적으로 공무원 교사가 힘든 사람들은 이해안감 그냥 다른사람보다 역치가낮은거임 노가다 하루라도 해보면 무슨말하는지 알거임 아니 하다못해 중소사무직이라도 하루해보면 애초에 8년버틴거자체가 엄청할만하다는거잖아 도영쌤 말대로 말이 아니라 행동을보면알지 교사는 꿀임
@deepblueibm4035
@deepblueibm4035 Жыл бұрын
@@상큼한비타민-g5n 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라... ㅎㅎ 귀엽네요 ㅎㅎ
@JW-im3xq
@JW-im3xq Жыл бұрын
20:50 이 부분이 교대의 현 상황을 표현해주네...
@호치-z4v
@호치-z4v Жыл бұрын
임용+교권 추락+진상 학부모+딱먹고살만한 월급.. 형님…
@나와너너와나
@나와너너와나 Жыл бұрын
학생수 감소로 인해 정비례만해도 20년후 학교수 반타작남..
@현-c9g4f
@현-c9g4f Жыл бұрын
+여초직장+인구절벽
@veriverid9484
@veriverid9484 Жыл бұрын
@user-fs8pc2nw8h
@user-fs8pc2nw8h Жыл бұрын
이번 상담받는 분 사람이 엄청 선해보인다
@이동규-j7p
@이동규-j7p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초등 교사 선택 시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음 적어진 봉급+수능 준비 기간+교대4년+임용고시기간 0~X기간+초등교사 이상과 현실 괴리감 물론 반대로 장점은 본인의 자아실현+워라벨이 있긴 한데... 수능기간1년으로 잡고 교대 휴학없이 4년 컷하고 임용 졸업과 동시에 안 되어서 1년 더 한다는 가정으로 6년을 들일 만한 장점이 있는 것 인가는 모르겠음
@user-cz2wc7kv1d
@user-cz2wc7kv1d Жыл бұрын
진짜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댓글 다는데, 교사 절대 하지 마세요. 진심으로 후회 최대한 적게 할 수 있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사탐을 선택하실 거면 차라리 로스쿨을 고려해보세요. 진지하게 가지 마세요.
@Waterloo-q8h
@Waterloo-q8h Жыл бұрын
상담자 분 고민의 깊이가 20분이라는 짧은 영상 안에 그대로 담겨 나오네요. 윤도영쌤도 처음에 말리려는 쪽으로 생각하셨다가, 상담자 분의 의지와 고민의 깊이를 보며 "이 사람은 정말 도전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셔서 응원해주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신 듯 합니다. 진지하게, 그리고 고민자 입장에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조언 해 주시는 도깅쌤도 너무 멋지십니다. 보는 제 입장에서도 조언을 들으며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요즘 교사 힘들다 어렵다 하지만, 그리고 그 말들에는 분명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지만, 누군가는 힘든 상황에도 이겨내듯이 상담자 분이 고민한 그 시간들과 열정을 보면 반드시 성공하실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user-sungname
@user-sungname Жыл бұрын
@@Aplogizetome 마이스터고 다녀봤어서 아는데 여기서 말하는 대기업이 어디 4년제 공대 나와서 가는 연구직이나 그런게 아니고 생산직임 ㅇㅇ 대기업 생산식 vs 교사면 개인적으로 ㄷㅎ라 생각하는데 교대 자체는 올해나 내년이면 충분히 들어갈거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임용이지... 근데 저정도 꿈이나 성실도면 뭐 해볼만 하지않을까
@user-sungname
@user-sungname Жыл бұрын
@@Aplogizetome 그래도 생산직 보단 낫다 생각함 당연히 지방근무에 사회적인 인식도 안좋고 진짜 교대근무 빡세고 몸 망가짐.. 임용은 그래도 지방으로 가면 경쟁률 약해지니 그런거 고려해봤을땐 닥 교대임 대기업 이라고 했을때 다같은 대기업이 아니란걸 알아야됨
@user-sungname
@user-sungname Жыл бұрын
@@Aplogizetome 저 분은 특수하게 초딩선생을 원한다는걸 고려해봤을땐 당연히 가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 분이 실질적 가장으로서 집안을 유지해야되는 입장이라면 교대진학은 미친짓이고 ㅇㅇ 제가 실제로 마고 있을때 가정환경이 힘든 친구 많이 봤어요. 그 친구들이 대견스럽기는 한데 한편으로는 안쓰럽더라구요. 친구들끼리 대학 얘기 나오면 자기는 사이버대라도 나올거라고 하는 친구들도 많구요. 제가 교대생도 아니고 교사도 아닌데 교사 정도면 사회에서 나름 인식괜찮은 직업 아닌가요? 저도 마고 다니다가 일반고 전학가서 재수해서 인설 공대 왔는데 마고 버린거 후회는 안하네요.
@user-sungname
@user-sungname Жыл бұрын
@@Aplogizetome 교육과를 안나와도 학원강사는 가능하구요. 님도 특정과목을 정말 잘 가르치실거 같으면 학원에서 채용해준다면 학원선생 가능합니다. 윤도영쌤만 해도 카이스트 나오셨는데.. 학원 강사는 거의 개인비즈니스 영역에 가까워서 초등교사랑 비교할 직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여초사회 특유의 x같음도 있지만 공무원 사회 특징이 개인주의적이란건데 그래서 여초사회의 단점이 아주 크게 작용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임용을 통과하면 대기시간은 있겠지만 임용은 백퍼 되니깐.. 대기시간 동안 군대 갔다오거나 알바 하면서 여행 갔다오면 되겠네요.
@teachergreeny
@teachergreeny Жыл бұрын
완전 반대상황이라 글 남깁니다. 원래 대기업이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 권유로 교대에 오게 되었고 현재 6년차 교사입니다.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가르치는거 좋아해서 그래도 적성에 맞을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요새 교실 정말 힘듭니다. 정신이 아픈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병원진료 권하는게 제 업무중 하나입니다. 그 마저도 보호자 협조가 되는 경우는 정말 얼마 안되고요. 저는 극 E임에도 기가 빨려서 늘 이직하고 싶은 이유는 30대까진 버틴다해도 제 체력과 목소리와.. 모든 이 신체적인게 40대부터는 도저히 못따라갈거 같아서 입니다. 남자분들도 항상 힘들어하세요. 꿈과 현실은 다르다는 걸 고려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특히 연금 박살에 박봉은 진짜 눈물납니다. 아이들 아무리 좋아하셔도 요새 교직 상황으로는 평생 선생님이 꿈이었던 제 동기들 중에서도 진심으로 의원면직 하고 싶다는 친구들 많아요. 이 부분은 꼭 알고 도전하시면 좋을듯합니다 ㅠ 하고 싶은건 해야겠지만 윤도영쌤 말대로 교대가 입결 떨어지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ㅠㅠㅠㅠㅠ교육의 꿈을 실현하기도 전에 힘든 학생과 학부모가 다 진 빼놓습니다. 약간.. 취업사기 당한 느낌입니다(?)ㅋㅋㅋ😭
@정현우-g7k
@정현우-g7k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실 돈버는 직업 중 정말 안힘든 직업은 없잖아요? 초등교사가 정말 그정도로 힘든가요?ㅜㅜ 제가 알기도 신도시 같은 학교가 학부모 간섭이 심해서 힘들다고 들었는데요. 시골 쪽 학교 가면 그래도 괜찮을까요? 제가 교대를 졸업하고 임용 합격을 못한 상태인데 교대 졸업장이 교사 되는거 아니면 사실상 고졸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다른 직업 준비를 하기도 정말 애매한 상황입니다. 올해 임용 도전을 해야 할 지 아직도 고민중이라 정량화 하기 힘들겠지만 학교 현장이 어느 정도로 힘든지 궁금하네요. 교권 추락+현직 선생님들도 탈출하고 싶다+국민들도 교사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 등을 고려했을 때, 막상 돼도 만족하지 못할 것 같아서 더 고민이 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yodalim5555
@yodalim5555 Жыл бұрын
연금 박살에 박봉.. 공감합니다 초임기준 실수령350이상에 연금박살나기전이면 살짝 할만하긴한정돈데 지금 이상태면 손가락빨고살아야죠 서울이면
@happyphotato
@happyphotato Жыл бұрын
​@@정현우-g7k안녕하세요. 초등전공은 아니고 초등특수 전공자이고 지금 학교에서 기간제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크냐 작으냐에 따라 힘들고 덜힘들고는 없는것 같어요. 학교가 크고 엄마입김이 쎄면 애들은 덜힘들지만 학부모가 힘들고 학교가 작고 학부모들이 학생한테 신경써줄 여유가 부족하면 학부모는 덜 힘들지 몰라도 정말 (대도시에 비하면) 그 반의 모든 아이들 한명 한명 신경써줘야할 것도 많고 정말 일반학생이지만 반에 정서행동적 문제 보이는 학생들도 꽤 많습니다....... 교대를 졸업하셔서 정교사 2급 자격증이 있는 것이라면 기간제 하면서 직접 경험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정말 교육봉사, 교생이랑 현장이랑은 다르더라구요.....
@teachergreeny
@teachergreeny Жыл бұрын
@@정현우-g7k 학교바이학교이긴합니다. 어느직업이든 다 힘들다는거 당연하지요. 다만 교사는 '로망'을 가지고 오다면 많이 다르다는건 아셔여할 것 같습니다. 시골학교는 아이들은 좀 순수하고 그럴 수 있지만 업무량이 장난아닙니다. 교사 일은 아이들과 학부모를 하루종일 상대하기 때문에 사람 상대하는 일이 괜찮은지, 교실의 소음을 견딜 수 있는지.. 이런것들을 잘 고려하셔야합니다. 시골학교는 승진 하시는 분들 빼곤 제발로 가는 일은 아주 드뭅니다. 이유가 있겠지요..! 저도 여전히 아이들은 예쁘고, 수업은 즐겁습니다. 그렇지만 보호자 협조 안되는 힘든 애들 운안좋게 걸리면 정말 힘들더라고요 ㅠㅠ 운입니다. 근데 요샌 힘든 애들이 점점 많아진다는게 문제죠 ㅠㅠㅠ 이 부분은 학군 타는 것도 아니고 들어보면 요샌 어느학교든 다 그런거같아요. 저는 기간제 꼭 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2차에도 도움될거고요.
@teachergreeny
@teachergreeny Жыл бұрын
@@정현우-g7k 저는 운에 한해의 제 몸과 마음의 건강을 걸어야 하고 제 의지로 개선이 되지 않는게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제가 열심히 한다고 월급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변하는 것도 아니고, 힘든애를 안 만날수 있는 것도 아니고.. 힘든애를 지도해서 개선시킬 수 있다면 보람있을텐데 그건 정말.. 보호자가 같이해줘야 하는 일이라서요. 암튼 고민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Dkddf563
@Dkddf563 Жыл бұрын
저는 반대로 기간제하다가 이상과 달라 회사로 튼 케이스입니다. 굉장히 이상이 컸지만 교권, 과중한 행정업무 등으로 환상이 탈탈 털렸습니다. 회사 다니는 지금이 더 행복하네요. 잘 생각해보시고 하시고 싶은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정현우-g7k
@정현우-g7k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대 졸업하고 올해는 정말 아쉽게 떨어져서 삼수를 해야하는 상황인 사람입니다. 아마 올해 대규모 티오 임원 감축이 이루어질 상황에서 임고를 합격할 자신이 조금 없는 상태인데요(합격만하면 감사하게 다닐 생각) 혹시 교육쪽 전공을 하고 어떤 준비과정을 통해서 현재 회사에 입사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곧 있으면 공부 시작할 생각이었지만 최대한 여러가지 플랜 고민해보고 시작하고 싶어서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kddf563
@Dkddf563 Жыл бұрын
@@정현우-g7k 댓글을 지금 확인했네요ㅠㅠ 저는 일단 일하면서 어떤 직무가 잘 맞는지 취업 관련 사이트에서 알아보았구요, 그 직무를 준비하면서 필요한 것들과 관련 경험을 정리해 취직했습니다. 직무가 사람마다 다를 것 같아서 ..혹여 더 궁금한 점 있다면 댓글 주세요!
@자두자두-h2x
@자두자두-h2x 8 ай бұрын
저도 기간제 생활하다 안맞아서 그만두고 취준 중인데 막막하네요ㅠㅠ
@rabbit0640
@rabbit0640 Жыл бұрын
경력 10년 미만 현직교사나 의원면직한 교사들 이야기(커뮤니티글도 있으니)도 꼭 들어보시고 어떤 선택을 하시든 사연자분께 무운이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bbengvh2343
@bbengvh2343 Жыл бұрын
저의 개인적인 추천 방법 결론부터-- 회사 그냥 다니면서 (퇴근 후 시간 올인 주말과 휴일 시간 올인해서) 올해 수능 까지 수학 한 과목만 공부해보세요 그러면 내가 계속 해도 될 것인가 기간이 얼마나 더 필요할까 스스로 감 잡는데 좋을 것 같아요 이유-- 현실적으로 사연자분 같은 특수 상황의 노베면 현실적으로 수학이 제일 힘들 것 같아요 왜냐하면 왜 수학과목을 해보라고 했냐면 지금 23살이라고 하셨나요? 그럼 고등학교 졸업할 지 3~4년 됐으면 고등학교 때 수학이란걸 공부해본지 그니까 수학 공부 안한 지 4년 정도 된 거고 그것도 마이스터고면 고등수학 제대로 빡세게 공부 시키는 고등학교도 아니었을거고 그럼 고등수학 거의 제로 노베 수준 에다가 그러면 중등수학은?? (고등수학 잘하려면 당연히 초등수학 중등수학 코어 베이스가 건물로 치면 지하와 저층이 굉장이 딴딴해야 하는데 초등수학 중등수학 빈틈이 거의 없어야 하는데) 중등수학도 사실상 사연자분이 중등때 수학 잘하는 학생이었어도 중간 기말 시험 때 거의 다 맞거나 실수로 한두개 틀리는 수준이었다 해도 지금 중등수학도 안한지 7년 정도 된 상황이면 거의 잊혀졌을텐데 그리고 대략 중3때 본인이 교대벽 높다고 생각해서 마이스터고로 간거면 중등때 수학을 위의 예시처럼 잘했던 학생이 아니었을 가능성도 큼 지금 저는 안된다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라 비관적인 저주를 하려는게 아니라 방법이나 기준 같은 거를 제시하고 싶어서 그럼 어쨌든 대략 고등수학도 제로 노베일 것 같고 중등수학도 (중등 그 당시 잘했을 것 같지 않은데) 거의 잊혀진 상황이라면 현실적으로 국 수 영 사탐 중에서 앞으로 수능공부 여정에 수학이 가장 고역일 것 같아서 그래서 일단 회사 다시면서 올 11월 수능정도 까지는 수학부터 공부해보라고 한거임 그럼 내가 교대갈 수학 성적 실력 까지 가려면 얼마나 기간이 더 걸릴 지 약간이라도 감 잡을 수 있도록 님 나이면 솔직히 수능에 1~2년 더 쓴다고 인생에 큰 차이 없음 내년 수능 안에 무조건 승부보려는 것도 좋지만 추천 방법으로 수학 감 잡아보길 내년 수능 안으로 승부 가능할 지 1년이 더 필요할지 혹여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도 그래도 도전할 건지 수학도 올바른 공부 방법으로 하면 누구든지 얼마든지 가능함 다만 그 걸리는 기간이 학습 상황에 따라 다른 것 뿐 추가-- 날 잡고 큰 서점 가셔서 초1~6 수학 교재 12권부터 중1~3 수학 교재 6권 쭉~살펴보면서 내가 몇학년 것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 지 살펴보시면 좋을 듯 물론 중3까지의 수학과 ㅡ ㅡ ㅡ ㅡ ㅡ ㅡ ㅡ 고등수학 부터는 굉~장한 차이가 있을거지만
@user-jt4wv9yp4q
@user-jt4wv9yp4q Жыл бұрын
현재 수학이 문이과 통합인 시점에 수학 노베이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이네요. 영상에 나오신 이미지 선생님 아무래도 과학고등학교-카이스트 테크를 타신 훌륭하신 분이라 역설적으로 수학 노베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시는듯 ㅜ 마이스터고 노베가 올해수능 2등급을 받을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다니 ㅋㅋ
@길수-o3h
@길수-o3h Жыл бұрын
가지마세요 절대;;; 다른 이유는 뭐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윤도영t가 잠깐 언급했는데 초등 교직은 극여초라 분위기 자체가 다릅니다. 젊은 남교사 가면 힘든 업무는 당연지사인데다가 육체 노동까지 해야합니다. 이건 뭐 당얀하겠죠... 그리고 지금 아이들이 과보호를 받고 자란 세대이고, 인권에 대한 개념이 이상하게 박힌 세대라 가면 백퍼센트 후회한다고 보장합니다. 거기에 학부모 갑질까지 더해져서 담임 변경되는 일은 매우 흔한일이죠. 지금 학부모들이 어렸을때 교사에게 비합리적인 체벌과 폭언에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의식을 가진 세대라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가득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현재 임용된 젊은 교사들은 피해자였지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전세대 업보를 떠앉게 된거거든요.. 좋은 분 같은데 제발 하지마세요ㅠㅠ 게다가 공무원은 물가상승률과 연동해 월급이 오르지 않습니다. 올라도 10년은 지나야 오를까 말까이고 상승폭도 10만원입니다...ㅋㅋㅋㅋㅋ
@양준용-i2l
@양준용-i2l Жыл бұрын
??????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말이 도는 이판에 굳이 들어온다고요? 오지마세요. 인생 망해요. 노력해서 들어올 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지금의 교사는..
@냥-j6p
@냥-j6p Жыл бұрын
뭔가 지금 회사에 대한 회의적인 마음이 교대로 빠진거같다는 생각이에요 넓게 봐보세요 회사가 싫어서 든 생각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상어요술
@상어요술 Жыл бұрын
퇴사하면 진짜 무조건 후회한다. 공부하는게 원래 해본사람이 쉬운거지 완전 노베이스에서 시작하면 진짜 정말 힘듬.. 글고 전망이 어두운 교대를 굳이 가는 이유도 이해가 안됨 돈도 적고 난 꼭 교사가 되어야한다는 동기도 없는거 같은데,, 나라면 죽을힘을 다해 회사에 붙어있을듯 정년이 보장이 안된다고 생각하다면 교대갈힘으로 회사에 힘쏟으면 됨
@mango-n4w
@mango-n4w Жыл бұрын
올해 초등 임용 합격한 사람입니다. 글쎄요. 공무원의 실질임금은 날이 갈수록 가파르게 떨어지거니와 공무원 연금의 잿빛전망, 교권 추락, 학부모 민원, 과중한 행정 업무, 승진 난이도 증가 등 교사로서의 메리트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교직에 정말정말 큰 뜻이 있는게 아닌 이상..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수능을 봐 교대를 갈 가능성, 임용을 봐 교사가 될 가능성을 떠나서(이 자체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갈아넣어야겠지요) 교사가 되고나서가 더 큰 문제임을 인지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학생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지도하는 데 장애물이 많습니다. 피디수첩 초등교사편 시청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thm1583
@thm1583 Жыл бұрын
강사들과 사연자, 각자 성실에 대한 기준이 다를수도 있는데... 당장 퇴사는 하지말고 일하면서 공부하고 수능점수로 평균3등급까지 만든 후 퇴사여부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판단해서 결정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 생각함. 정말 '성실하고 의지가 있다면' 재직 중 공부로 베이스 다져 본인의 객관적 실력과 역량을 체크할 수 있음. 그리고 성실하지만 공부가 생각보다 안 맞을 변수도 있음. 강사들이 내년 1등급 말한 것은, 사연자가 직접 공부해서 그 성적받고 그때되서나 생각해 볼 문제.
@김도영와이프-s2k
@김도영와이프-s2k 10 ай бұрын
평균3만 받아도 지방교대 스나 잘하면 가요
@김도영와이프-s2k
@김도영와이프-s2k 10 ай бұрын
사연자분 교대는 국수영탐 반영비 같아서 그냥 국수 좀 못해도 영어 사탐만 오지게 파세요 저도 영어빨로 교대 스나 붙었었음 결국 안가긴했지만요...
@minyoon-ny9ug
@minyoon-ny9ug Жыл бұрын
초등교사면 가르치는 일에 대한 적성보다도 학교 내에서의 행정업무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할 것 같네요. 선생님들 말씀 들어보면 모든 분들이 학교에 왔을 때 생각보다 행정업무가 너무 많았다 라고 말씀하실 정도니까요.
@duckvirus2024
@duckvirus2024 Жыл бұрын
저도 교사인데 아무리 그래도 수업이 8 행정이 2정도 됩니다. 처음 몇년은 익숙하지 않아서 행정에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몇년 지나면 익숙해져서 나중엔 금방해요
@user-abbcdd1234
@user-abbcdd1234 Жыл бұрын
초등은 솔직히 꿀이지 않나
@keepitupha
@keepitupha Жыл бұрын
초등이면 뭐... 고등정도는 되야 행정업무 생기부작성하다 날밤새고 휴가 반납하죠
@Midongryu
@Midongryu Жыл бұрын
초등 꿀이라는 양반들은 해보고들 하는 소린지 모르겠네요^^
@choanny1874
@choanny1874 Жыл бұрын
행정보다는 사람 상대하는 게 힘듦 특히 학부모
@gmpnghg
@gmpnghg Жыл бұрын
제발 회사 다니면서 수능 봐보세요ㅠㅜ 성적이 절대 그렇게 쉽게 안 오름ㅇㅇ 1년 열심히 해서 될거였으면 대치동 애들은 뭐하러 그 고생하며 어릴 때부터 공부하나 일단 찍먹이 우선인듯
@qwertbvczz
@qwertbvczz Жыл бұрын
대치동 애들이 교대 가려고 공부하나요 ㅋㅋ
@gmpnghg
@gmpnghg Жыл бұрын
@@qwertbvczz ​ 교대 정도면 ㅈ밥이라 할 만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건 평범한 사람들 기준이고 저렇게 공부 안 해봤으면 평균적인 대치동 애들 수준까지 오는 데도 2년은 걸린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치동 애들이라고 다 잘 가는것도 아니죠 몇년동안 빡세게 구른 애들 중에 잘 버티고 운 좋아야 의대 가고요 그냥저냥 하던 애들도 말씀하신 “교대”성적도 안 나와서 n수 하는 애들 수두룩빽빽이에요 아무리 목표가 상대적으로 낮아도 수능 공부가 쉬운 공부가 아니란 말입니다 특히 저런 노베한테는요ㅇㅇ 제가 볼 땐 한 3년은 해야 합격점 나올거 같네요 그것도 열심히 한다는 전제 하에
@케빈듀란트-b9f
@케빈듀란트-b9f Жыл бұрын
교대근무하면서 수능공부? 절대못함😂
@-Namul
@-Namul Жыл бұрын
@@케빈듀란트-b9f왜못함 ㅋㅋ 좀힘들어서 그렇지 불가능은 아님
@성이름-w3u9b
@성이름-w3u9b Жыл бұрын
1년 빡세게 하면 원하는 대학 웬만하면 갑니다ㅋㅋ 수능이 너무 과대평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수능 어려운 시험인건 맞지만 1년 빡세게 해서 못 볼 시험은 아닙니다
@user-kq6og3ls9n
@user-kq6og3ls9n Жыл бұрын
이미지t의 말을 들어보면 객관적인 평가가 될거라고봄 의사가 아무리 힘들다 변호사,검사가 앞으로 대체될것이다 이런말이 많은데 의대를 왜가요? 로스쿨 왜가요? 이런말은 들어볼수없다 오히려 너가 갈수는 있냐 이런말이 더 많지 그에반해 교대? 요즘 왜가냐 이게 현실을 보여주는거 같음
@jykssu51
@jykssu51 Жыл бұрын
정말 교사가 미칠듯이 하고 싶고 이거 못하면 죽을거 같다. 그런게 아니고 못해본 공부에 대한 아쉬움과 교대근무에 대한 염증 때문에 교대를 준비하는 것이라면 반도체 계약학과 준비하면 좋을거 같네요. 마이스터고, 생산직 경험이 입사에 엄청난 플러스 요소가 될거같아요.
@Heavysleeper12
@Heavysleeper12 Жыл бұрын
윤도영쌤이 사연자분 맘에 들어하시는듯 ㅋㅋ
@호치민-e7b
@호치민-e7b Жыл бұрын
공무원인데요....의치한도 아니고 교대라......세상물정 너무 모르시네요 자본주의에서 돈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인생꼬이는사람 여럿봤습니다....우리 조직에도 대기업 생산직으로 다니다 온 케이스 있는데 개후회중입니다 교사도 그닥.....인식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거 같은데 타직렬 직장인하고 이야기 많이 해보세요 인생 꼬이면 몇년 훅 갑니다
@현-c9g4f
@현-c9g4f Жыл бұрын
나는 본인이 성실하다는 전제는 그렇다쳐도, 한번도 수능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고민 끝에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시작한다는건 허수의 기운이 느껴짐. 이건 이직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결심이 서야 모든걸 내려놓고 다른 분야에서 제대로 한다는건 변명일 뿐인 경우가 많고 진짜로 관심이 있다면 물론 직장생활 중이지만 시간이 주어졌을때 조금이라도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듬
@_likewater_4
@_likewater_4 Жыл бұрын
선댓글 후영상인데 대체 왜 멀쩡한 머기업 때려치고 초등교사 하려는 건지.. 이제 아이들이 없는데.. 교대 붙어도 임용 1트에 붙는다는 보장도 없구.. 뭐 교사가 안정적인 직장이긴 하지만 요새 진상 학부모도 많던데..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 거니까 현명한 선택 하시길,,
@호치-z4v
@호치-z4v Жыл бұрын
ㄹㅇ…진짜 말리고 싶은데..뭐 나름의 이유도 있는거같고…
@Nomoreagain
@Nomoreagain Жыл бұрын
돈 많지만 재미없는 인생보다 돈은 부족해도 원하는거 하는 인생ㅇㅇ
@이다원-z8m
@이다원-z8m Жыл бұрын
​@@Nomoreagain 초등교사하는게 그정도의 돈을 쓰면서 까지 누릴정도의 행복인가
@loool8905
@loool8905 Жыл бұрын
@@Nomoreagain 나도 아직 영상 안보긴 했는데 애들 보는게 좋으면 차라리 주말에 보육원 봉사를 가는게 낫지 학부모 민원이 상사가 주는 스트레스보다 훨씬 심할텐데..
@kaa-ng5mz
@kaa-ng5mz Жыл бұрын
​@@이다원-z8m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르니까....
@브라떼
@브라떼 Жыл бұрын
나라면 말리고 싶다… 꿈 당연히 좋지.. 근데 하이닉스라는 직장이 주는 달콤함과 현실에서 주는 사회적인식(생산직일지라도)이 있는데
@응아니야-e5h
@응아니야-e5h Жыл бұрын
님 생산직 떨어진 고초대졸 유저같아요
@yaegereren8154
@yaegereren8154 Жыл бұрын
같은 청주 사람을 봐서 반갑네요. 윤도영 선생님 말씀 중에 돈은 수치로 나타나지만 정신적인 것은 그러지 못하기에 선택에 대한 감정이 쉽게 변한다라는 게 와닿네요. 의사, 교사 모두 자기 직업이 힘들어서 의사 하지 마라, 교사 하지 마라고 하지만 의대 입결은 유지되고 있으나 교대 입결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신적인 것 보다는 돈을 추구하는 것이 현실적임을 깨닫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해인-t3o
@해인-t3o Жыл бұрын
무모합니다 현직 20년 넘었지만 전망있는 직업 절대 아님 이제 신규로 진입하는건 미친짓입니다 있는 교사들도 명퇴만 시켜주면 탈출하려고 합니다 교직은 3D직종이 되었어요 아이들과 학부모에 감정노동 시달려야합니다 내가 잘한다고 열심히 한다고 피해갈수 있는게 아닙니다 또라이를 만나느냐 안만나느냐 한해 한해 재수에 달렸어요 대기업은 월급이나 많죠 연금도 개혁해서 별볼일 없어요 앞으로는 교직에서 10년 버티기도 힘든시대입니다 연금탈 연수도 못채우고 못버티는 일이 허다할겁니다 대기업 때려지고 이직하는건 미친짓입니다 차라리 대기업10년 버티고 퇴사하세요
@인더빌뒹
@인더빌뒹 Жыл бұрын
근데 굳이 퇴사를 하고 전업수험생을 하셔야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함.. 메디컬도 아니고 지방 교대 정도면 회사 다니시면서 틈틈히 공부하시면 2~3년 안에는 충분히 합격권 점수 나오실거 같은데.. 일단 무작정 퇴사하기보단 공부를 해보고 감을 익히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내년 수능에서 교대 성적 안나오면 어떡하실건지 궁금하네요
@mdjwy
@mdjwy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추에요. 사회 생활의 고달픔으로 고민하다 보면 어렸을 적 꿈이라는 자기 최면에 걸려 듭니다. 거기에 속지 마세요. 파랑새는 내 마음 속에 있어요. 현업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GoodtoKnow001
@GoodtoKnow001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나오는 학원강사님들의 전화상담에서 노베이스가 제대로 준비하면 내년 수능에서 국영수 각각 1등급 컷점수 까지 나올 수 있다고 하셨는데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희망고문적인 이야기 입니다... 재수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실제로 국영수 1 모두 나오는 사람이 전체 상위 2%대거든요...
@정현진-k5x1u
@정현진-k5x1u Жыл бұрын
재수제대로 해본사람이면 가능하다고 생각할텐데ㅋㅋㅋ 그냥 대충했으니까 안된다하지
@gmpnghg
@gmpnghg Жыл бұрын
@@정현진-k5x1u 열심히 해도 방법론적으로 헤매는 사람이 태반임 제대로된 방법으로 공부하면 1년 될 수도 있겠다만 그 방법 찾는 게 어려운거임
@EsPigle
@EsPigle Жыл бұрын
​@@정현진-k5x1u 그건 아니다... 나도 재수 엄청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수 있는데 121나왔음. 노력도 노력인데 중요한건 수능당시의 운이라서 국수영 111아니라고 공부 열심히 안했다는건 진짜 할말이 아니다
@EsPigle
@EsPigle Жыл бұрын
​@@gmpnghg ㄹㅇ... 열심히 뛰는게 아니라 열심히 어디로 뛰고 있느냐가 문제인건데 대충했다고 뭉뚱그리면 참 답답할 따름
@GoodtoKnow001
@GoodtoKnow001 Жыл бұрын
​@@정현진-k5x1u 재수 제대로 한다고 모두 1등급 가져가는게 아닙니다. 상대평가이고 결과적으로 상위 4%만 해당되니까요... 기본이 탄탄한 수험생이 아니고, 노베이스인데 매우 어렵다고 보는게 현실입니다. *원래 이미 통과한 사람은 쉽게 얘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barcel5573
@barcel5573 Жыл бұрын
윤도영 선생님을 우연히 이 채널을 통해 알게됐는데, 수능이 아닌 인생을 배우게되고 나에 대해 돌아보게되네요. 참 좋은 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35살 직장인인데 , 이런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함께 수능판에서 호흡하는 학생들이 부러울 정도네요.
@연-t1u4b
@연-t1u4b Жыл бұрын
stay....... 요즘 교직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돌고 있는데 대체 왜 오시나요....ㅋㅋㅋ 애들 똥도 닦고 토도 받고 퇴근 후에 학부모 신경질도 받아내면서도 쓴 소리 하나 못하고, 애가 금쪽이라도 금쪽이라는 말도 못하고 잘한다잘한다 어머니 말이 맞다 허허실실 속앓이만 하다가 200만원 막상 받아보면 현타 크게 오실걸요. 현직자 분들이 다들 구구절절 적으셨으니 이만 줄일게요 -이상 이직 준비 중인 3년차 교사-
@skrrr_hem
@skrrr_hem Жыл бұрын
이 분이 헬스터디 지원해서 됐으면 더 재밌었겠다 진짴ㅋㅋㅋㅋ 뭔가 아쉽 진짜 수능판 뛰어든적 없던 노베이스인데 아쉽네
@이건우-h7b
@이건우-h7b Жыл бұрын
취지에 딱 맞네요
@blinnyy
@blinnyy Жыл бұрын
이분 지원했어도 건희형이 됐을듯
@황정환-m7c
@황정환-m7c Жыл бұрын
거긴 꿈이아니라 지옥의 공간입니다. 앞으로는 저출산으로 인한 초등학교의 기능을 돌봄에 더욱 더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고, 학생의 인권과 개성은 강화되는 반면 교권은 전쟁터의 최전선에 배치되는 군인과 같은 총알받이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교육의 본질은 교육이 아닌 잠시 아이를 맡아놓는 보육의 기능으로 바뀌고 교사의 의욕은 줄어들 것이며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돌아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나라를 책임질 미래인데 그 미래의 초석이 될 초등교육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니 우리 나라의 미래 또한 밝지 않네요.. 교사의 본분을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교권을 존중하며 학생과 교사가 모두 존중받는 제도적 장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교사로서의 삶은 극구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에 한표 던집니다.
@이채원-n1m
@이채원-n1m Жыл бұрын
션티와 도긩이 각자 특유의 말투로 대화하는거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지네...
@ryusaay_5637
@ryusaay_5637 11 ай бұрын
반도체 생산이면 왜 교사 꿈 꾸는지 알 것 같음ㅋㅋㅋ 그쪽은 삼성도 그렇고 교대직이라서 건강 무너지기 딱 좋아져서
@지슬-l9t
@지슬-l9t 11 ай бұрын
현직입니다. 절대 오지마세요. 제 두 아이 모두 교대 안 보냈습니다. 그리 좋으면 권했겠지요. 교사들의 직업수명은 본인이 정하는게 아니라 학부모와 아이에 의해 결정된다라는 푸념을 합니다. 의사인 집은 자식들 의대 보내려고 하더군요. 힘들다면서 왜 보내려고 그리 공부시킬까요? 제발 하이닉스 그냥 다니세요.
@geographykang
@geographykang Жыл бұрын
저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 가르치고 있는 12년차 교사입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부터 교사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고 돌고 돌아서 교사가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교사에 대한 큰 환상이나 기대는 없었지만, 우연한 기회로 기간제 교사를 하면서 생각보다 내가 교사랑 잘 맞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요즘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일들로 교대나 사범대를 희망하는 학생들 역시 걱정이 많습니다. 초등교사분들 뿐만 아니라 현직에 계신 많은 선생님들도 현재 상황을 매우 어렵게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물론 현재 쌓여있는 부당한 제도나 상황들은 개선되어야 하겠죠. 4개월 전 영상에서 교대를 꿈꾸셨던 분이 지금 상황에서 꿈이 흔들리시거나 포기하시지는 않았을지 궁금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지 성실한 분이신 것 같으니까 잘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제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나라-b9p
@이나라-b9p Жыл бұрын
막연하네요
@노상미-k3p
@노상미-k3p Жыл бұрын
윤도영 선생님의 여초 환경적응이 가능하겠냐는 경고는 의미심장해요 생각보다 어려습니다 선생님이 워라밸?? 워라밸도 돈이 있어야 행복합니다
@kaps92a95
@kaps92a95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질문자분 얼굴도 호감형이고 키도크고 훤칠해서 괜찮을지도?😂😊
@kaps92a95
@kaps92a95 Жыл бұрын
@@성이름-r4y9o 저정도면 호감을 얻을 외모지 비호감은 아님 ㅋㅋ
@jace_hong
@jace_hong Жыл бұрын
SK하이닉스를 다니고 있는데, 교대 목표로 수능본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다시 한번 생각하면 좋겠어요. 저도 수능을 여러번 봤고, 원하는 성적은 가질 수 없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국어에 큰 하자가 있었고, 그게 문제가 되어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없었어요. 영상을 보면서 출연자분의 강한 의지를 봤는데, 사실 입시는 현실이에요. 시작하기 전에 고려해보아야하는 것은 이 선택으로 내가 잃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나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이 돈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학벌로 결정되는 것도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아닌건 맞아요. 근데, 지금 포기해야하는 직장이 나중에 크게 후회할만한 직장이라는 것은 확실해요. 솔직히 의대를 목표로 한다고 하면, 성공했을 때 가치가 있을 수도 있어요. 금전적인 면을 고려했을 때. 하지만, 교대를 선택했을 때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수능성적을 받아서 교대에 입학한다고 해도, 생각하시는 밝은 미래가 펼쳐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교대를 이미 합격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하이닉스를 그만두고 입학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사람들 간의 의견이 크게 갈립니다. 성적이 못 나와서, 퇴사하고 인생이 더 힘들어지는 불확실성을 강화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이닉스를 다닌 경력이 나중에 수능을 실패하고, 다시 직장을 구할 때 도움이 되려면 최소 3년의 경력이상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5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훨씬 편합니다. 23살이라고 하셨고, 군대를 갔다오셨다고 했으니 경력이 현재 1년정도라고 추측해도 될까요? 앞으로 최소 2년동안은 힘드시겠지만,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기초를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초를 쌓아둬야 나중에 회사를 그만두고나서 그 위에 심화된 지식을 쌓을 때도 가속도가 붙어요. 기초를 쌓는 작업은 상당히 고되고 힘들기 때문에, 이 기간에 포기할 가능성도 높아요. 초반에는 공부를 많이 한다고, 지식의 양이 많이 쌓이지도 않습니다. 기초가 탄탄하게 쌓였을 때, 공부시간을 늘리면 학업량이 크게 증가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과 공부를 병행하다가, 최소한의 경력을 쌓고 나중의 미래에 지장이 가지않도록 장치를 확실하게 해두고, 퇴사와 수능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바랍니다. 될 수 있으면, SK하이닉스를 쭉 다니기를 추천합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berry6834
@berry6834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hsudnwchoi3022
@hsudnwchoi3022 Жыл бұрын
강사분들이 엄청 후하신듯.. 소위 말하는 입시 커뮤니티식 노베이스가 아니고 진짜 쌩 노베이스면 중학교 과정부터 다시 밟아야 하는데 시행착오없이 7개월만에 올 3등급이 가능할까 싶네요.. 올해 국수영 4등급 초반 사탐 3등급만 받아도 성공이라고 봄.
@지영-o5e3l
@지영-o5e3l Жыл бұрын
ㄹㅇ 공감
@바라기해-f7e
@바라기해-f7e Жыл бұрын
국수영이 문제지 사탐은 쌩노베도 2등급까지 가능하지 않나요
@아아-g1t6o
@아아-g1t6o Жыл бұрын
사탐은 솔까 문제 없음 그냥 암기라서 솔직히 국어 영어도 성실하면 가능함 국어는 한국인이기때문애 애초에 노베라는게 없고 영어는 국수영중에 가장 빠르게 3등급을 찍을 수 있는 과목이라 근데 수학이 문젠데 중학교 때 이후로 수학을 아예 안한 것 같고 중학교 때도 놀았다고 하는거 보면 7개월이면 개념 기출 끝내기도 빡센 시간임,, 한 중2,3의 이차함수 인수 분해 도형부터 해서 수학 상하 수1,2 거기에 선택과목까지 해야되서 그리고 개념 끝내는 속도도 평범한 기준으로 상정 하면 안되는게 수학에 대해 노출도가 적으면 똑같이 처음 배워도 문제 풀이 센스면에서 너무 차이가 심함 제 생각에는 수학은 딱 베이스만 7개월만에 완벽히 잡는다는 생각으로 등급 신경 쓰지말고 하고 그러면 내년에는 고득점 노려볼만할듯 성실하다는 가정하에
@pppdpddppdw3648
@pppdpddppdw3648 Жыл бұрын
성실함이 가장 큰 무기져
@현-c9g4f
@현-c9g4f Жыл бұрын
성실하다는 전제하에서 말하는거니까...
@DAYDAYDAY1771
@DAYDAYDAY1771 Жыл бұрын
음… 다들 비추하시는 의견 다 동의합니다ㅠㅠ 너무 적게 벌어서요.. 친구들 상여금 삼분의 일 받고 월급 삼분의 이 받아요 흑흑 하지만.. 회사 다니시다가 교사 하시는 분들 보면 삶의 질이 좋고 행복하다고는 하시더라구요. 가늘고 길고 보람있고 적성 맞으면 너무 행복하다는 장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poiuyttrewq-n6j
@poiuyttrewq-n6j Жыл бұрын
오지마세요ㅠㅠ 차라리 교육봉사로 오세요. ㅠㅠㅠㅠㅠㅠㅠ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구제해야합니다. 교대오지마세요ㅠㅠㅠ
@미트리-b7w
@미트리-b7w Жыл бұрын
하지마세요 말려드립니다! 😢😢 sk하이닉스라니 꿈의 직업입니다 급여차이 어마어마합니다. 제자같아서 조언합니다 마이스터고 졸업하시고 성실하게 생활 한 분이라 취업도 잘 하셨겠죠. 학교는 1년마다 모든 업무와 학생이 리셋됩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벌어지는 여러가지 상황들로 힘들어요
@이민숙-x1e
@이민숙-x1e 20 күн бұрын
글을 읽어보니 참 슬프다. 대기업과 공무원 급여 차이 너무 크다 삼십대 중반 내 아들도 타대학다니다가 교대가서 십년차 부장 재학중 결혼해서 중1과 7세 두 아들 아버지 급여 적어 방학때 항상 뭔 지도 일과중 스포츠 지도 외벌이 그나마 남편과 내가 맞븰이 삼십여년 매달 남편이 이백씩 보내준다. 차보험료 네식구 보험료 매달 안주면 극빈자다 삼성서 36년근무 퇴직한 남편이 아들 월급보고 한숨 두손자는 우리가 공부시키자고ᆢ 부모 지원없이는 교사 자녀들 25:12 집사고 아이공부 어렵네요. 그나마 부부 소득 최고일때 결혼시키고 미분양시절 집사준게 신의 한수 대기업 친구 만나고 의기소침 아들 보면서 남편이 내년부터 내연금 그냥 통째로 주ㆍ라하네요. 늘며느리가 푼돈 계산하고 며느리가 힘들어하는거 보여요. 하는일 능력에 맞게 급여 인상 해서 교권도 높이고 금융치료해주세요
@sukwon22
@sukwon22 Жыл бұрын
대성마이맥 선생님들이 얘기한 등급목표가 현실적으로 너무 높은 듯. 내년 수능 실현가능 목표는 국어3, 수학3, 영어2, 사탐2 정도 아닐까?
@kmedical_
@kmedical_ Жыл бұрын
4학년 교대생입니다. 인생에서 내리는 선택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기에,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선택하는 것이 살아감에 있어 후회가 남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 결정은 ‘수능 공부를 한 번도 하지 않음+직장까지 그만둠’이라는 실패했을 시 돌이킬 수 없는 리스크를 수반하고, 설령 교대 합격에 성공해서 초등교사가 되더라도, ‘교직에 대한 사명감’이 아동학대나 학부모 민원의 발생 또는 그 가능성에 대한 우려, 각종 업무 그리고 박봉 등 이 모든 것들을 커버할 수 있는 정도여야 합니다. (워라밸이라는 것이 단순히 근무 시간이 짧다고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닌, 이 직업에 대해 사명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야 가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없는 워라밸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맞는 것인가’에 대한 현타의 시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내가 과연 교대 입시를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교직을 선택한 것에 있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저번 주까지 한 달 동안 교육실습을 다녀왔을 때, 30대이신 지도교사님들은 한 번씩은 다 이직을 생각해 봤었고, 또 구체적인 준비도 해 보신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뜻이 있어 4학년이 된 지금에서야 한의대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직에 딱히 뜻이 없는 상황에서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교대에 왔던 터라 다른 진로를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주위 친구들을 보면 평소 교직에 뜻이 있는 친구들을 보면 졸업 전까지 그 뜻은 계속 견지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현직이 돠면 생각이 바뀔 수 있지만요) 충분히 잘 고민해 보시길 바라고,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내가 왜 지금 모든 것을 내려두며까지 초등 교사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인가’라는 물음에 재고하시면 좋겠다는 말씀 전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커져라-s5q
@커져라-s5q Жыл бұрын
교사탈출은 지능순이라고 얘기나올정도인데 그냥 다니던 대기업 다니십쇼
@ililili2892
@ililili2892 Жыл бұрын
냉정하게 말해서 현실도피 및 자의식과잉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방진복입으면서 교대근무하니까 돈은 괜찮게 받지만 생각보다 힘들고 중학교때 공부잘한걸로 마이스터고가서 기능사나 산업기사따서 취업한건 알겠는데 수능으로 교대를 준비할만큼 공부에 재능이있는지에대해서는 객관적인성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고졸및전문대졸전형으로 대기업생산직가는거랑 대졸및석박사전형으로 대기업엔지니어 및 연구원으로 취업하는거랑 진입장벽자체가 차이가나요. 왜냐하면 수능은 결국 사고력시험인데 중학교공부나 자격증공부는 단순암기시험인거 알잖아요. 개인적인생각은 주어진현실에 감사해하며 사시는게 덜후회할거같습니다. 교대입시에 성공해도 생각보다 다른 현실에 후회 및 실패해도 감사하게 얻은 직장을 그만둔것에대한 후회할거라고 생각해요. 냉정하게 판단하시길
@연연-y4q
@연연-y4q Жыл бұрын
요즘 교대 예전같지않은데;
@lilllililiiillilllililiiil
@lilllililiiillilllililiiil Жыл бұрын
위에 댓글에서 본건데 그냥 퇴근하고 조금씩 수능 공부해보고 판단하면 될것같다고...
@jhl4347
@jhl4347 Жыл бұрын
교대에 가려면 교사 월급 명세표(10년차 교사도 300 언저리 월급이 안 됨), 앞으로의 교사 수급 상황, 현직 선생님들의 조언 등을 꼭 듣고 가셔야지 무작정 좋아보인다고 덜컥 쓰지 마세요. 교대 4년 교육과정 빡세기만 하고 진정한 배움보다는 교수들의 자리 보전에만 급급한 곳입니다. 수능 1~2년 준비, 교대 4년, 임용 1~n년 준비 하면 짧아야 6년 길면 10년 이상도 걸리는 코스인데 제발 여러가지를 철저히 조사하고 그래도 가겠다면 그건 님의 몫입니다.
@peach_min
@peach_min Жыл бұрын
진심.. 내 월급 명세표를 보고도 이 직업 하고 싶을까?
@floppedj1502
@floppedj1502 Жыл бұрын
10년차 300넘어요ㅋㅋ 6년차 군필 남자인데 285받습니다 평달 1년에 받는돈 모두 더하면 실수령 1년 4500정도이긴 합니다
@user-racharachatt
@user-racharachatt Жыл бұрын
군필이셔서 300넘고 여자는 300이 안됩니당. 물론 군필 경력 인정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user-racharachatt
@user-racharachatt Жыл бұрын
@@bgdefhuschy-o6u ㅎㅎㅎ300만원에 4시퇴근이 아니꼬울 정도로 현생이 바닥이신가요? 그럼 교사하던가. 나는 못하겠어서 탈출각 잡는 중^^
@봄골라봄골차차차
@봄골라봄골차차차 Ай бұрын
교사는 그래도 대학 다 인정해주고 9호봉 시작 아닌가요? ㅎㅎ 고시 합격해서 공무원되도 1호봉입니다!
@scpark86
@scpark86 Жыл бұрын
교대가 아무리 입결이 떨어져도..노베가 도전할 수준은 아니거니와 오히려 도전해서 후회할 가능성이 더 높음
@단지-z6n
@단지-z6n Жыл бұрын
올해 신규입니다 중등이지만요 도움이될까싶어 댓글남깁니다 정신도없고 많이 힘들어요 생각했던 이상과도 당연히 다르구요 애들도 많이 어렵고 통제도 힘들어요 들리는것처럼 교권추락 심각합니다 진상학부모도 정말 많구요 그렇지만 버는 돈은 정말 작은것도 사실입니다 무료봉사하는시간도 많구요 학생일이 예고하고 생기나요 갑자기 생기고 갑자기 지도할일이 방과후에 생기죠 근데 초근은 미리 안달면 돈이 안나오니까요 그리고 신규는 말씀하시는거보단 훨씬 워라벨이 없다고 볼수있습니다 .. 연차가 쌓이면 생기겠지만요 ㅎㅎ 신규는 배워야할것도 알아야할것도 서툰것도 많고 열정도 활활타서 ..... 하고싶은것들이 너무 많아 그것들을 만들어내느라 정말 잠을 많이 못잡니다 😢.... 그리고 생각보다 행정업무가.. 많아요 ... ㅜㅜ 그런데 전 후회하지않아요 애들이 정말 가끔이쁘고 자주 쥐어박아주고싶은데요 싫진않아요 사실 너무 이쁘기도합니다 애들은 애들이고 제가 주는만큼 돌려주거든요 너무 귀여워요 내새끼같고 그래요 지금은 ㅎㅎ 교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특수성들이 제가하고싶었던일이고 너무재미있어요 힘들긴해도 하루하루 뿌듯하고 학생들과의 관계를 앃아나가고 학급운영 수업지도방안에 대해서 고민하는게 재미있습니다 근데 주위이야기들어보면 같은 신규인데도 안맞는분들도 많이 계세요 자신의 가치괸과도 많이 비교해보세요 ! 저는 저의 만족 저의 행복이 최우선의 가치관이라 너무너무만족하고 행복합니다! 많이힘들지만요 ㅎㅎ
@건빵구-c8v
@건빵구-c8v Жыл бұрын
20:51 ㅈㄴ시원해 저분 누귀야 ㅋㅋㅋ
@Alyssa-x8l
@Alyssa-x8l Жыл бұрын
이미지쌤이용
@너원픽은
@너원픽은 Жыл бұрын
일단 회사다니며 공부해보세요. 공부 해본적이 없으니 감이 안오시는듯. 그리고 입결이 낮으면 임용이 어렵다는 얘기에요 임용은 더 어렵고 치열해요 왜냐면 교대는 다른 출구가 없거든요 들어간뒤 월급은 얘기 안할께요 ㅎ 지금 받는돈이 진짜 반토막보다 낮아요ㅡ셩과급도 회사랑 다르니...ㅡ 그리고 직업에 월급은 너무 중요한겁니다.
@이주현-y3l
@이주현-y3l Жыл бұрын
초등교사 하지 마세요 그냥 하지 마세요 그렇지만 아이들 귀여워요 구렇지만 월급이 적어요 구렇지만 워라밸이 폼 미쳤어요 진짜 내마음은 뭘까요
@주니-l6d
@주니-l6d Жыл бұрын
초등교사인데 지금 공무직임금인상되는반면 교사는 그대로이고 대우가 진짜 역해요 아동학대로 툭하면 신고한다하곻ㅎㅎㅎㅎ커뮤니티보면 다들 회의감 우울감 느끼고 있어서 저도 괜히 교사했다 싶어요
@성이름-j1b
@성이름-j1b 10 ай бұрын
전교조가 교사는 안챙기고 교무직 행정공무원들만 챙기고 이득가져감. 교사면 전국교'직원'노조 , 즉 전교조가 아니고 교사노조를 가입해야지... 무슨 교사가 전교조를 가입함? 거긴 교직원 챙기는곳임
@봄골라봄골차차차
@봄골라봄골차차차 Ай бұрын
@@성이름-j1b행정공무원 챙긴거 하나도 없고요 급여체계를 좀 알고 말씀하시길요
@룰루-w8h
@룰루-w8h Жыл бұрын
저도 질문자님처럼 특성화고 나와서 화사 3년차에 교대 준비를 시작해서 3년동안 회사 다니면서 과외도 받고 하루 4-5시간씩 공부했는데 수능 3번동안 교대입시를 모두 실패한 사람입니다 지금은 다른 대학와서 코딩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교대입시에 실패하긴 했지만 퇴사하고 대학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제가 그때 퇴사를 하고 싶어서 교대 준비를 맹목적으로 하게 됐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현 상황을 봐도 오히려 제가 실패한 것이 행운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부디 스스로에게 꼭 깊게 물어보세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서 초등교사를 꿈꾸는 것인지? 그게 아니라면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 라는 말씀을 더 해드리고 싶네요 회사에 대한 회의감으로 회피성 퇴사는 절대 하지 않으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잘 알고 있는 감정이라서 순간 울컥했네요 회사가 너무 싫으면 도피처로 다른 길이 편해 보일 수있지만 그건 회피일뿐이에요 만약에 수능을 보실거라면 1년이라도 수능과 회사를 병행해보시라는 말씀 꼭 드립니다😢 응원합니다!!
@hyekyounglim2247
@hyekyounglim2247 Жыл бұрын
교대 입학하고 졸업까지 고등학교 다시 다니는 것보다 힘들고. 임용시험 진짜 힘들어요. 그만큼 공부하면 돈 더 많이 주는 직업군 많이 있을거랍니다. 진짜 똑똑한 사람들이 성질 다 죽이고 희생하는 직업이 초등교사예요. 말리고 싶어요~ㅜㅜ 현장은 정글이랍니다.
@yumijung9242
@yumijung9242 8 ай бұрын
진짜 똑똑한 사람들이 성질다죽이고 희생하는 직업이 초등교사라는 말에 오백퍼 공감합니다
@GoodtoKnow001
@GoodtoKnow001 Жыл бұрын
교대 희망하는 수험생들 교직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과 소명의식 같은게 있어야 합니다... 사관학교 희망하는 학생들도 그렇고요... 일반적인 군필자입장에서보면 사관학교 가는거 절대 이해 안됩니다 육사나온 장교들이 얼마나 고생많이 하는지 곁에서 봐왔기 때문에...
@대나껍
@대나껍 9 ай бұрын
저 대기업생산직 와이프 교사 워라벨이요. 제가 훨씬 좋아요. 교사는 특히 일잘하거나 젊어서 담임맡아야될때 워라벨 생각하지마셔요. 생각과 다릅니다. 와이프는 경력이 많은데도 매일 학생들에게 데미지 입습니다
@jamiehotchner9047
@jamiehotchner9047 Жыл бұрын
현직 초등교사 23년차입니다. 애들 가르치는 건 십분의 일 정도 밖에 안 돼요. 보통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하면서 하루종일 애들 싸우는 거 뜯어말리고 훈육하기, 진상 학부모 상대하기,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행정업무로 하루가 다 끝납니다. 저는 이럴 줄 알았으면 교대 안왔어요.
@wkdkedeii
@wkdkedeii Жыл бұрын
저 20살인데 사연자분이랑 다르게 저는 일반대학 건동홍 라인이랑 교대 둘 중에 고민중이거든요..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ㅠㅠ 문과는 아직도 다른 사기업은 경쟁률 엄청 나고 교대가 그래도 낫다고 봐서..
@dyeee
@dyeee 11 ай бұрын
선생님에 큰 뜻 있는 거 아니면 교대 가지 마세요 @@wkdkedeii
@kjs-yz3nq
@kjs-yz3nq 10 ай бұрын
문송이고 문돌이고 간에 뭘 하시든 교대보단 나을 것이니 교대는 쳐다도 보시면 안됩니다. 예전엔 그나마 잠시~~~저울질이라도 했지... 이젠 다른 과와 저울질 할 이유도 꺼리도 없는 직업입니다. - 이상 20년차 초등교사 -
@thepurple8509
@thepurple8509 Жыл бұрын
1. 교육부가 조만간 교원중장기수급계획을 발표한다고 하고, 그 기조는 교원감축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교대입시에 걸리는 시간+4년+임용준비기간까지 걸리는 n년 후에 교사 티오가 있을까요? 있던 사람들도 갈 자리가 없어서 육휴 기간도 다 못쓰고 여기저기 틩기며 살아야할텐데 감당 가능하신가요? (실제 저출산 여파로 공립유치원교원이 겪고 있는 일입니다) 2. 더이상 떨어질 곳도 없는 교권, 감당 가능하십니까? 온갖 폭언, 모욕성 발언을 들어가면서+수많은 행정업무에 치여가면서 버틸 수 있는 멘탈을 가지고 계신가요? 3. 대기업 월급이 어느정도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교원의 월급수준은 많지 않습니다. 월급이 적어져도 행복할까요? 살아가면서 확실히 돈을 행복에 많은 영향을 주던데요. 담임, 부장수당이 십여년이었나 그정도 기간동안 동결이었다고 봤던거 같네요 4. 지금 다니던 대기업을 나와서 혹여나 나중에 다시 회사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왔을때, 현 회사보다 최소 동급 혹은 그 이상급으로 가실 수 있는 자신이 있으신가요..? 내 동생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반대할거예요.
@샌애긔
@샌애긔 Жыл бұрын
근데 교사들 중에서 수업 ro같이 하고 한심하게 인생보내는 사람들보면 내 세금이 아깝더라
@CTA-hyuck
@CTA-hyuck Жыл бұрын
@@탈로니 커뮤가 아니라 현직 교원이 쓴 글 같은데요. 외부에서 저 정도 알기 쉽지 않습니다.
@By-fh7xr
@By-fh7xr Жыл бұрын
@@CTA-hyuck 근데 진짜 교사일수도 있겠늠.. 교사들이 다른 직업의 어려움은 고려 안하고 교직의 단점 위주로 본인 직업을 설명하는 면도 있어서..
@CTA-hyuck
@CTA-hyuck Жыл бұрын
@@By-fh7xr 교대 가려는 사람을 말리려는 의도로 글을 쓴거니 교사의 단점만 썼겠죠. 저 사람이 다른 직업의 어려움을 고려하는지 안 하는지는 저 글만 보고는 알 수 없는 것 같은데요.
@수학선생-b4c
@수학선생-b4c Жыл бұрын
저도 딱 이 이야기 하고 싶었음.... 인구통계학적으로 아이들이 안태어나는데 선생을 지금처럼 계속 뽑는다....말도 안되는 소리죠. 점점 더 적게 뽑을테고 상황은 안좋아질 것만 남았습니다. 위쪽은 많고 아래는 적고 공무원사회의 특성상 짬처리하는 ㅈ같은 일들은 신규 혹은 경력 적은 선생님들이 주로 처리할테고 처우는 당연히 안 좋아질 것만 남았고 애들이 적어지니 부모들의 진상정도도 당연히 가속화 될테고....나빠질것만 남은 판떼기에 무슨 좋은 점이 보여서 들어가나요? 좀 더 생각하세요...지금 가진 떡이 너~~~~무나 좋아보입니다.
@승구리당당하게
@승구리당당하게 Жыл бұрын
교사 하다가 퇴직하신 분들의 유튜브를 보시다 보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0_0aaa
@0_0aaa Жыл бұрын
오지마... 오지말라고했다..
@user-zq2xh9dh9k
@user-zq2xh9dh9k Жыл бұрын
대환장 민원 무개념 학부모 감당할 깡이 필요 게다가 정부 정책 바뀔때마다 공문 폭탄, 공무직 노조보다 낮은 급여 ...
@minkim3122
@minkim3122 Жыл бұрын
제발 이글을 봐주신다면 제가 머리채를 잡고 뜯어말리고 싶습니다 평ㅎ생 후회합니다 제발 오지마세요 제발제발제발.....초등교사가 교직적성에 맞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맨날 아동학대로 고소한다고 난리에요....
@moongs-life
@moongs-life Жыл бұрын
8년차 초등교사이고, 올해 퇴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일타강사 하고 싶어서요 ㅎㅎ 가르치는 게 좋아서 선택했더니 수많은 업무 중 정말 하나일 뿐이더라구요. 이처럼 공부보단 아이들 생활지도, 학부모 아동 상담, 행정 업무 등 할 것이 많습니다.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이런 것도 해야돼? 싶게 현타올 때가 많습니다. (어떤 일이든 이런 부분은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럼에도 본질인 ''초등학생'을 '교육'하는 것'에서 파생되는 일들이니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아보시고 그럼에도 기꺼이 좋다! 싶으시면 꼭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혹시 교대 입학해 임용준비하시더라도 꼭 추천드리고 싶은 건, 저라면 4학년 첫해 혹은 재수 정도까지만 하고 그럼에도 임용이 안된다면 삼수보단 기간제로 교사 생활을 얼른 시작할 것 같습니다. 정규직의 안정적이라는 장점, 너무 클 수 있지만 사실 이학교 저학교 가도 괜찮으시다면 호봉도 똑같이 쌓이고, 연금 나갈 돈은 내가 알아서 재테크 하면 차이도 없어요.(지금 연금상황보면 오히려 나을수도..?!) 그리고 가끔은 학급, 학교 상황따라 아.. 이 학교 얼른 벗어나고 싶다 싶을 때도 많아요. 그럴 땐 얼마 안남았다는 기간제 샘이 얼마나 부러운지요 ㅎㅎ 충분히 알아보시고 꼭 교대입학, 임용까지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많이 느낀 바이니 윗글은 참고해주세용^^ 화이팅..!
@thoma2028
@thoma2028 Жыл бұрын
근데 기간제로만 먹고 살수있는 것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moongs-life
@moongs-life Жыл бұрын
@@thoma2028 얼마전에 20년간 기간제만 하신 선생님을 뵙게 되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많으셔서 원하실 때만 조금씩 하시지만 그간 꾸준히 하셨는지 호봉이.. 어마어마하시더라구요 ㅎㅎ 기간제는 늘 수요가 많아서 계속 하셨었나봐요! 어머님 지인분께서도 60대초반이신데 그 정도 시기동안 꾸준히 일해오고 계시구요 ㅎㅎ 학교들과 인연을 잘 맺으셔서 오히려 정교사보다 덜 움직이시는 것도 같았습니다^^; 봉급 부분에 있어서 호봉은 정직하니 꾸준히 일한다면 똑같이 오를거고, 연금에 대해서는 민감한 부분인만큼 저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돈 떠나서도 기간제와 정교사의 장단점은 확연히 갈리니 결국 판단은 본인 몫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앞으로 교사를 줄이는 데에 있어서 기간제의 수요 변화가 어떻게 될지가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peach_min
@peach_min Жыл бұрын
@@moongs-life 맞아요! 저는 중등에서 첫수 본 교사인데 작년부터 초등 기간제 시작한 신규임에도 연이 잘 닿아서 올해도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열심히 기가제 하면서 잘하는 모습 보여주면 고용안전성도 사실 별로 와닿지 않아요!
@jennybak3860
@jennybak3860 Жыл бұрын
​@@moongs-life선생님! 저는 현재 11년차 교사인데 학교는 떠나고 싶고 가르치는건 적성에 맞는편이라..일타강사 할 수만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은데 어떤쪽으로 하시는건가요? 저흰 전공이 초등교육이잖아요~
@thoma2028
@thoma2028 Жыл бұрын
@@moongs-life 호봉이 쌓이려면 일정 기간 이상 기간제해야한다는 기준이 있지않나요? 제가 임고생이라 그렇습니다.
@ooo-xc8fw
@ooo-xc8fw Жыл бұрын
회사를 퇴사하지말고 휴직하고 올해 수능 한번 보고 결정하는게 어떨까요. 근데 교사 워라밸 글쎄요. 방학있어서 좋지만, 요즘 진상학생, 학부모가 워낙 많아서.. 애들이 아무리 잘못해도 혼내거나 훈육 못해요. 어떤교사는 싸우는애 말리느라 팔 잡았다가 아동학대로 고소당해서 재판중이라는 기사봤어요. 애한테 소리쳐도, 복도에 서있는 벌줘도 아동학대..
@21q_21q
@21q_21q Жыл бұрын
휴직을 누가 시켜주나요?
@ooo-xc8fw
@ooo-xc8fw Жыл бұрын
휴직 힘들면 그냥 회사 다니면서 수능공부 조금 해보는 방법도 있구요. 하루에 3-4시간이라도 해보면 감이 올거같네요.
@hyunmichan
@hyunmichan Жыл бұрын
뜯어말린다는 댓글 보이는데 저도 뜯어말리고 싶습니다. 저는 초등은 아니고 중등입니다. 요즘 아이들 정말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저는 진로를 다시 선택한다면 교직 쳐다도 안볼것 같은데 멀쩡한 회사를 놔두고 왜 그런 모험을 하려고 하세요? 제발 그러지마세요. 회사 열심히 다니세요ㅠㅠ 제발요
@sonicehg29
@sonicehg29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짓을 10년전에 했던 현직으로서 제발제발제발 지금 다니던곳 다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지금이라도 생산직으로 길 틀고싶은 초등교사 현직 1인,,
@정현우-g7k
@정현우-g7k Жыл бұрын
생산직 다니시다가 교대 입학하셔서 지금 초등교사 되신건가요?
@sonicehg29
@sonicehg29 Жыл бұрын
​​@@정현우-g7k 생산직말고 사무직으로 대기업 다니다가 지금은 초등교사입니다
@godpeach
@godpeach Жыл бұрын
와...윤도영쌤.. 국수영 쌤들 통화가 바로되시다니.. 여윽시 이게 찐상담이네요ㅋㅋㅋ
@졍졍-h1s
@졍졍-h1s Жыл бұрын
잘은 모르지만.... 사연자께서 그냥 현직 초등교사 몇명과 얘기라도 좀 했음 하네요. 왜냐면 다른 부분보다 '왜'라는 부분이 명확하지 않아서요. 워라벨?이 지금보다 나을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절대 아닐거라서요. 모든 직장이 마찬가지겠지만, 밖의 상황 인식과 직장 안에서의 상황인식이 다른데 특히 학교는 더하거든요. 초중고 다 다르지만, 우리나라는 학교 다닌사람이면 다 교육전문가고 학교 애 보내면 다 교육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널린 사회니까요. 어딘 아니겠냐만서도. 좀 세게 얘기하면 되도않는 워라벨을 기대하신다면, 그냥 딴길 가라고 단언하고 싶고요. 본인이 그리는 교직의 멋진 부분이 뭔지도 한번 정리해보세요. 멋지게 수업하고 아이들은 그걸 빨아들이고, 순수한 아이들이 내 손에서 성장하는 성장 드라마가 아닌지. 근데 보통 일선 교사들이 대부분을 쓰는건 수업이 아니고 업무와 잡무라는게 문제죠. 수업은 좀 과장하면 수업 시작전에 쉬는 시간에 잠깐 준비하고 바로 라이브로 해야하는 정도랄까. 지방은, 작은 규모 학교들은 더 할거구요. 업무와 잡무를 위해 교대가려는건 아니잖아요? 공부는 하면 된다 치더라도, 가서의 상황이 생각과 달라서 고민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요즘은 사표내고 이직하거나 다시 공부하는 케이스도 꽤 많아요. 일단 현 상황을 파악하고 뛰어들어도 늦지 않다에 한표입니다,전. 주변에 초, 중, 고 교사 지인들 가족들 꽤 있는데 정말 현실과 남들이 보는 상황은 너무 다르니 그것도 고려해보세요.
@kongkongpatpat
@kongkongpatpat Жыл бұрын
초등교사입니다. 하지마세요. 교사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아동학대로 고소당하면 판결과 무관하게 밥줄이 끊깁니다. 그리고 이제 곧 최저임금이 초등교사 초봉을 뚫기 직전입니다. 첫월급 받고 바로 후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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