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퇴사한 선배의 기계공학이란? | 취업, 대학원, 이대로만 하자..

[@Godjunpyo]

기계공학과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ceo6431]

박사님께 이런 얘기를 들으니 너무 감사하네요 ! 더 정확한 정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JAMES-k8m8i]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기계공 졸업자들이 노리는 일자리는 3,4학년 과목과 연관되어있음. 공장의 생산기술, 설비기술, 생산관리 등등은 기계요소, 자동제어,메카트로닉스들과 관련도가 높음.아니면 시공사의 기계 시공팀으로 가는일도 있고. 기계과란 타이틀을 달고 가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일은 가서 배움. 현장근무가 많고 파견이 많은 과임. 그래서 기계과들은 학점도 중요하지만 갖가지 사회활동으로 현장관리를 할 준비가 된 인재라는것을 어필해야 취업이 잘됨. 영어도 필요하고. 자격증도 일기공기도 좋지만 안전관리 관련 자격증도 쓸만함. 만약 설계직무를 노린다면 준비는 달라질 수 있음. 석박을 웬만하면 하는게 좋음. 애초에 구체적으로 무엇을 설계하는 사람이 될건지 학부때부터 알아보는게 필요함. (ex 나는 가스 터빈 설계를 하겠다.) 이런 사람은 대학원을 알맞게 가서 터빈에 대한 재료물성 회전유체역학 모터열응력 설계 등에 전문성이 생기는 것임. 그러니까 Technician (현장 관리자) Technologist ( 생산기술, 낮은 수준의 설계) Engineer(공학자) ETC(구매, 기술영업 등) 의 진로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들어가야 적응이 빠른 학과임

[@윈드포스원]

나도 기계공학출신이고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기계공학 출신 대부분이 역학을 제대로 아는 경우가 거의 없음. 전통적인 5대역학이라도 제대로만 공부하면 정말 많은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이 급격하게 상승할건데...기사 따고 혹은 공모전 좀 해봤다고 기계공학 마스터했다는 말도안되는 소리 내는 사람들도 꽤 많음. 기계공학은 정말 끝도 없고 아는만큼 보이는 학문임.

[@160praxis8]

맞는 말씀입니다. 제대로 이해 못하고 과제 및 시험 끝나면, 잊어 버리는 경우가 많죠. 기사 취득시 습득된 역학 및 응용 분야는 기계밥 먹고 사는데 강력한 백 그라운드가 됩니다.

[@whatisdoingtoday9453]

역학. 기계요소 정말 어려운 부분 이긴하지만. 현 현업에서는 연구 진 아닌이상. 모듈. 부붐을 구매하여 사용. 이미 각 분야에 물성표가 있기에. 조건에서 찾아쓰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너무 열심히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제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쉽기만 합니다. . 모델링.모터제어 정도는 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꼭 필요한 요소들을 배워 돈 많이 버셔요. . . 고려대학교하는 좋은 학교를 나와 취업을 포기 하고 다른 일을 찾아 가는 이 영상을 보고 한자 올입니다. 집에 돈이 많으면 상관없어여. // 수업을 제어 쪽으로 꼭 들으셔야하며 . 씨언어는 파이썬은 mcu사용 하는 것으로 초첨을 주어서 공부 하시 바랍니다. 전 이것을 몰라서 졸업후 다시 공부 했어여. 학부때 plc를 배워두어 취업. 대기업에서 일할수 있는 기회를 가졋으며. 파워밀. 유지. 카티아를 배워 고일당. 고액 일거리를 받아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유닛 . 가공 . 조립. 시운전 . 설계 잘하지는 못하지만 혼자 가능 >> 일거리를 내가 선택하면서 나아갑니다. 참고만 하셔요. 추신> . 저처럼 일하시는 분들 많아여.. 동종업 종사자들이 많아 현실은 실력과 단가 후려치기 입니다.

[@sebin526]

맞아요 ㅋㅋㅋ 공부해도 지나면 또 까먹고, 제대로 이해하고 그 내용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건 또 다른 차원의 수준이고, 기사는 저도 일반기계기사 취득했지만, 기사 공부는 또 결이 많이 다르죠...

[@독또리]

ㅉㅉ 역학이 문제가 아님. 그럼 대학교수들이 기술 젤 조코 문제 해결 돠 하긋 ㅠㅠ 에혀

[@mcy2756]

다른 공대도 똑같습니다. 기계가 좀 더 범용적으로 기업에 제조에 필요한 학문이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제조라인을 최적화하는 걸 가장 잘하는 나라니까요.

[@morningelco]

공대가 다그렇지만 산업 트렌드에 따라 본인이 속한 회사 실적에 따라 본인의 밸류도 결정되게됨.. 개인이 할수있는건 한계가 있음 기계과뿐이 아님.. 학과에서 배운건 그냥 베이스일뿐 그걸로 뭔가 자동적으로 먹고 살거란 가정이 틀림 시장에 팔수 있는 본인 밸류는 알아서 찾아야죠

[@여문수-c3q]

공감합니다. 그래서 직무에 대한 조사와 취업과 대학원 사이의 고민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minj4856]

기계공출신이고 완전 다른분야 전문직으로 살고 있는데요. 학부의 문제는 하고 싶지 않은 전공분야 필수라는 이유로 다 들어야함. 이게 문제임. 그냥 2학년때부터 기계공학의 파트를 빨리 나눠서 선택하게 하고 선택과 집중에 올인해야하지 않을까.. 본인은 메카트로닉스나 전기자동차 쪽 연구하고 싶은데 쓸데 없이 유체역학 들어라?.. 별의미 없다고 본다. 메카 쪽 연구타서 2년만썩으면 ..

[@영진-f8w]

어떤 전문직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진로 고민중입니다..

[@Dr_Sunshine91]

이 글을 쓰는 필자는 서울 상위권 공과대 기계공학과 졸업(1998년)하고 석사, 박사 마치고 시스템 제어, 성능 평가 R&D Engineer 23년차 입장에서 보는 산업계에서 기계공학과는 전반적인 베이스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분야임... 정부 과제나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서 기계공학과가 가지는 핵심적인 역할이 있고, 소재나 전자, 컴퓨터가 가질 수 없는 하드웨어 구조와 시스템 구동, 성능 특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아무리 제어를 잘한다고 해도 의미 없음. 내가 졸업하던 시기에도 기계공학과는 다 죽었다고 하던 말이 있고 지금도 그런 말이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 생산 구현하는데 모든 베이스가 기계공학임. 지금의 AI니 딥러닝, 자율주행이니 배터리니 하는 것들이 과연 10년, 20년뒤에도 중점적인 트렌드가 될 수 있을까?? 내 대답은 No 라고 하겠다. 그만큼 산업계 근간을 이루는 게 기계공학이기 때문에.... 23년여의 학교와 산업 현장에서 느낀 기계공학과 출신들의 진로를 구분하면 5가지라고 보면 됨. 1. 학부/석사 졸업하고 대기업, 공기업 취직해서 설계/개발, 제조 생산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대기업 50~55세, 공사 55~60세 즈음 퇴직하는 것 (가장 흔하고 대다수 공대 졸업 케이스)... 2. 자기 전문 분야로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쌓아서 기술 장인(기능장) 또는 기술사(Professional Engineer)의 기술 자격증을 따서 전문 기술의 장인이 되는 것. 3. 3~4학년때부터 기술고시 준비해서 패스하고 기술 공무원(산자부, 정통부, 중기청 등의 기술 관련 공무원)으로 사회 첫발 내딛음. 보통 7급에서 시작해 5급만 되어도 대기업 사장들이 와서 인사하고 국가 기술 정책 입안하고 좌우하는 핵심 위치가 됨. 4. 변리사 시험을 준비해서 변리사, 특허 기술 분석하고 검토하여 승인 내주고 하는 특허청 등에 근무하면서 특허 심사 업무 담당하는 것. 5. 석사 졸업하고 특정 분야에 더 깊이 공부해 박사(Ph.D) 취득해서 학교 교수 또는 연구 기관에 가는 것. 우리나라는 학력에 대한 뿌리 깊은 풍조가 있어 어디가든 Ph.D면 더 없이 좋은 점이 많음. 위의 5가지 분류는 20대 후반에 학부를 졸업하면서 지금까지 23년간 지켜본 학교 동기, 선후배들과 내가 직장 생활(중소기업 5년 대기업 10년 근무)하면서 겪은 케이스들을 종합한 결과로 1번, 5번 케이스가 많긴 하지만 2번, 3번, 4번 케이스도 은근히 많고 다양한 진로 취업의 고민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skywater9662]

나는 SKY 전자공학과를 1998년에 졸업한 사람임. 석사 학위 받은 후 아직 현직에 근무 중. AI를 등한시하네요. 전기차 배터리 혁신이 계속되고 반도체 위주의 기술발전이 어마어마한데.. 불과 20년전만 해도 스마트폰은 상상속의 기계였고 AI는 하드웨어가 받쳐주지 않아 전망이 불투명했던 학문이죠. 반면 지난 수십년간 기계공학의 발전 한번 뒤돌아보세요. 기술 발전을 안했다 볼 수는 없지만 눈부신 수준은 아니지 않나요? 저라면 의치한약수, 실력이 안된다면 공대 중에서도 차라리 전자전기 쪽을 가겠어요. 저라면 기계공학으로 안가겠습니다 ㅠㅠ 전망이 별로 좋지 않아요.

[@jonghwa99]

최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 고객에게 제공하려면, 각기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협력을 해도 될까 말까인데, 이 글을 쓴 사람처럼, "소재, 전자" 분야를 깔보는 듯한 마인드의 사람과는 협력이 잘 않된다. 근데 꼭 이런 자들이, 관리자 자리에 있어서, 각종 정치질, 줄세우기 하다가, 꼰대로 취급받게 되어 있다.. 이건희 회장이 일갈했던 "잘하는 사람 뒷다리 잡지 말란 말이야" 할때 쓰는 말이, 이런 사람한테 쓰는 말임..

[@skywater9662]

@@jonghwa99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죠. 소재 전자 분야를 전혀 모르니 저 정도 인사이트밖에 안나오는..

[@start-j2g]

02년 졸업후 공기업, 공무원 생활했지만...요즘 세상에 기술사 기술고시 변리사 이런건 전 어린 학생들한테 권하고 싶지 않네요 세상은 뛰고 있는데.. 고시문화는 딱 우리때 이야기고. 글고 대기업 사장이 5급한테 인사하고 간다고요? 인사는 할 수 있죠ㅋㅋㅋ 그들은 필요한거 있으면 정치적으로 해결해요

[@닿닿]

젊은 사람들이 의견 내는게 보기 좋네요 댓글 대댓글 보니 90년대 초반 학번으로 보이네.. 지금 전성기일 친구들

[@_Ryong]

기계공학 전공하고 S전자에서 반도체 인프라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데 AI나 코딩이 향상된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이 제조업으로 밥 벌어 먹는 나라로 유지되는 한 아무리 못해도 기계과가 취업 못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ceo6431]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whatisdoingtoday9453]

반도체 인프라면 . 시설관리인가요?설비. 인가. 기구인가에 따라 다른데. 설비면 건축인데. 이는 파이프 관리. 온도. 습도 관리 이런거라 가정한다면. 기계과에서 졸업후 취업을 고려해봐야 하는 직종입니다. 그리고 설비 인프라도 자동화라서. 중앙 컨트롤이기에 코딩.프로그램에 더 민감하고 설비시스템 구축 경험이 없다면 그냥 공대 나온 일반 사무직. 나이들어 나가리될수 있습니다. 어려운 분야이지만 현실은 옆.건물 복사.붙여가지고 온거라서 메뉴얼화 되어 있음이 나가리의 근거입니다. 기계과의 s전자 취업은 . 자랑이 아닌데. 아느순간 근무지를 당당히 말할수있는 현실이 슬프기만 합니다.

[@조호현-l9t]

@@whatisdoingtoday9453근데 종종 유튭 댓글들 중 문장 사이 사이에 . 붙이시는 분들이 많던데 왜 그러는거ㅔ요??

[@한뚝배기-z5x]

​@@조호현-l9t걍 나이먹은분들일 가능성이 큽니다ㅋㅋㅋㅋ

[@jasonchoi2786]

인프라면 고졸들하고 동일트랙인데 ㅋㅋㅋ저런생각한다고?ㅋㅋ 삼린이거나 개구라일듯ㅋㅋㅋㅋ

[@biohazardnb8066]

기계공학 학부생으로서 느끼는게 공부량이 많다는데서 너무 공감이 됩니다. 2년 안으로 모든 역학을 끝내는 커리큘럼은 버겁게 다가와서 제 진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모든 역학에서 좋은 학점을 받고 싶은데 제가 너무 역량이 부족한데 과를 잘못 고른건지가 불안하더라고요.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고 싶은데 다른 학생들은 잘 해내는데 나는 못하는것같구요. 혹시 FBD모델링을 할 때, 팁이라 할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신명훈-f1z]

도움되실지 모르겠지만 제 작은 지식 짧게 달아봅니다. FBD를 그린다 할 때 주어 / 동사 개념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보통 문제를 풀 때 '어디 물체(주어)' 에 ' 어떤 힘이 작용' 이 있고 그 힘을 푸는 게 문제인데 따라서 힘과 관련된 주어가 무엇인지 찾고 이후에 힘과 관련된 식들을 세우면 됩니다 글로 쓰다보니 표현 할 수 있는 한계가 있는 것 같네요..

[@whatisdoingtoday9453]

역학은 졸업하는 정도. 시간 낭비

[@sebin526]

개인적으로 학부에서 4대역학을 공부하는건 물론 동역학, 재료역학, 유체역학, 열역학 다 알아야 하는게 첫번째고 그중에서 내가 앞으로 더 관심갖고 세부적인 지식을 쌓아야할 분야가 뭔지 정하는게 두번째 라고 생각함... 그리고 FBD모델링이라 하면 실제 문제를 simplify, idealize 하는걸 말씀하시는걸까요??? 이런 부분은 경험에서 나오는 공학적 직관 같은것도 중요한거같더라구요. 이제 그런 공학적 직관은 어디서 기르냐 하면 텍스트북에 딸려있는 예제나 연습문제같은데서 기른다고 들었는데요, 사실 그 문제들이 실제문제를 단순화하고 이상화한 것들이라서 단순히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췄느냐에 그치는게 아니라 그 문제가 어떤 실제 문제를 이상화하고 단순화한건지를 살펴보는게 도움이 될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서울대 김윤영 교수님 고체역학 강의 한번 들어보시면 좀 다른 인사이트같은거 얻으실 수도 있으실거같아요(저도 앞부분 좀 듣다가 개인 사정상 홀딩하고 못듣고 있긴함)

[@JayeKim-s4o]

비전공자에 설명 듣다 지루해지면 넘기는 편인데 기계공학과 너무 재밌게 들리네요. 설명 대박이에요!

[@송천-q8o]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암오케-x8p]

자동자막 켜보니까 거의 안틀리고 그대로 나와요 발음 대박 딕션이 너무 좋으셔서 전달력이 뛰어니네요.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쏙쏙 해주셔서 도음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ceo643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행복-u4k]

의치한약수가 넘사벽이라 그렇지 아직까지 기계공학과 괜찮음. 그에 비해서 저평가 받고있다고 봄... 지금도 설계할줄 아는사람이나 구조해석이나 유동해석 할줄 아는사람 별로없고 여기에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겸비하는 사람은 정말없음... 최근 5년간 죄다 컴공이나 의치한 재수만 하고있고 나머지도 전기전자로 많이가니

[@afternoontea47]

00후반~10중반학번대 기계과출신들이 이미충분히많기때문에 희소성은 딱히?

[@yangxiao7359]

요즘 난다긴다하는 설계자들 다 컴퓨터랑 AI 다룰줄암... 진짜 놀랬음

[@kicheollee7857]

정역학은 기본이지 학문이 아니고요… 제어공학이 추가 되야 할듯… 그래서 공대중에서 수학을 제일 잘해야 하는 과 일듯요

[@kimjh784]

수학도 수학이지만 물리를 더 잘해야 할듯요

[@ko1004hh]

마지막에 낭만을 찾지말라는 말이 진짜 공감되면서 슬프네요 ㅜ

[@ceo6431]

...현실...

[@베터-z7r]

설마 고등학교시절 연장인가요?ㅠㅠ

[@afternoontea47]

진짜 대학교때조차 낭만없으면 진짜 인생전체가 삭막할듯 ㅋㅋ 특히 기계과남초 어우.. 낭만챙기는법도 아는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멀캉]

@@afternoontea47 직장에서는 어렵고 쉬는날 취미나 술마실때 찾게된다는…

[@seaofcloud9095]

기계과는 어찌보면 공학 중 가장 세부전공 선택의 자유도가 높은 전공이 아닐까 싶어요. 화공, 소재, 전자등 많은 공학 전공들이 기계과에서 파생된 경우가 많거든요. 따라서, 본인만의 확고한 소신이 있다면 기계과에 진학해서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의 공부를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기계과가 다양한 분야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다른 한편으론 그 만큼 공부해야할 전공의 양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취업의 측면에선 '가성비'가 떨어지는 학과는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서울 상위권 공대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현재 미국에서 박사학위 중인데 여전히 기계과가 학계 및 산업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췡선감의록]

선배님, 혹시 기계공학과에서 교환학생 가는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가게 된다면 싱가포르의 난양공대로 갈 것 같은데, 이게 대부분 기계과에서 교환학생을 잘 안가다보니, 취업이든 대학원 진학이든, 공부하고 있는거에 단절이 생겨 독이 되려나 싶기도 하고… 교환학생을 가도 심화과목들은 다 못듣게 되있어서, 정말 운 좋으면 학부연구생 정도 컨택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거에 관해서 조언해주시면 정말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ㅠㅠ

[@dltkdals36279]

저 갔다왔는데 꼭 가세요 학연생도 꼭 신청해 보시구요 반학기 늦다고 뭐 안달라져요

[@김도훈-r2d]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 top3 중 하나가 기계를 전공한 것 입니다. 이것 때문에 가끔 씩 극단적 생각을 할 정도니까요 뚜렷한 목표가 없다면 다른 곳을 한번 둘러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Sophibian]

너무 두루뭉실 애매한 학과 정확한 방향성이 차라리 부여되는 학과가 낫죠

[@vigongg]

저도 너무 후회하고있네요,, 하필 전자랑 기계 둘다 붙고 기계 와서 더 후회중

[@kkklllpppooo]

​@@vigongg 왜 후회하시나요? ㅠㅠ 진로 고민 하는 고등학생인데 궁금합니다. 명확한 꿈은 없고 생명에 흥미만 있는 정도라서 생명과학과/공학과 분야로 간 사람들은 차라리 전자.기계 쪽이 차라리 낫다고 하더라구요... 후회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vigongg]

@@kkklllpppooo 저도 그런 말만 듣고 아무 꿈도 없이 갔는데 일단 과가 너무 잡과에요 과거엔 어땠을지 몰라도 앞으로 계속 하락 추세인 것 같구요 학교 자체에서도 전기 전자나 소프트웨어 같이 추진하는 것만 봐도 메리트가 없어요 진짜 흥미가 있어서 공부하는 것 아닌 이상 진짜 공부 난이도는 어려운데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서 진짜 다 공부해야합니다.. 차라리 그냥 전기 컴퓨터 생명 이쪽 파는게 훨 나아요

[@fris1590]

@@kkklllpppooo 사람인이나 잡코리아 둘러만 봐도 컴공, 전기,전자가 훨씬 to가 많습니다

[@MK-qb2ul]

90년대 중반 기계과 학번, 자동차 업계에 몸 담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계과의 장점은 어떤 분야건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이며,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 여전히 main stream 은 기계과 출신들이죠. 다만 s/w, ai가 득세하는 세상에서 traditional한 학문임을 부정하지는 못하겠으나, 여전히 중요 학문이죠. 저는 기계과를 좀 더 심도있게 배우려는 분께는 확부건 석사건 ph d건 미국 등 유학쪽 학문 경험을 추천 드립니다. 미국쪽은 아무래도 산업체와 학교의 협업체계가 잘되어있고, 유튜브에서 말씀하신 늦은 싸이클이 아닌 좀 더 빠른 싸이클로 학문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이미 90년대 후반 기계과 내부 중점적이던 학문은 나노, 멤스 등의 컨트롤쪽 분야였고, 그 시절 이미 CAD를 통한 3D 프린팅이 학부 수업과목에 있었습니다. 현재는 기계와 바이오메케닉 혹은 AI와 접목한 형태 등의 융합쪽인 형태의 학문 추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기계과는 항공우주학과와 쌍둥이처럼 거의 같이 가다가 막판에 전공 심화과정에서 분리되기 때문에 우주항공 분야로 진로도 어렵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기계과가 최근의 트렌드에서는 살짝 벗어나 보이긴 하지만, 공대 중에서는 제일 general하고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학문 임은 분명한 듯 합니다

[@floatingdirector]

내용이고 뭐고 목소리가 좋네 틀어놓기 좋다

[@jaehonglee5414]

영상에 나온 자동차 바퀴의 마찰력은 차량 진행방향의 반대방향이 아닌 차량 진행방향과 같습니다

[@아이리스-e2q]

목소리 독보적으로 좋으시네요

[@stpl3146]

너무 긍정적으로 얘기 하셔서 뭐라 말하고 싶진 않지만... 기계공학과 나와서 기계설계 및 전장설계를 10년 이상하고 있는 난 그냥 기계과는 쳐다도 보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진짜 흥미가 있어서 한다면 많이 배워야 하고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sebin526]

끊임없이 배워야된다는건 단점 보단 장점이라고 생각함... 그만큼 분야의 허들이 높아서 쉽게 대체될수 없는 인력이 되는거라고 생각해서. 다만 그에따른 처우가 안좋은게 문제인거 같음 ㅠ

[@jyh8980]

그건 다른 공대도 마찬가지 아닌가..?

[@이승윤-w3s7f]

기계공학 재학생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전기전자나 화공 등을 다전한다면 좋은 전공이 될 것 같습니다 요새 나오는 신소재나 SW분야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전공은 아닌 것 같지만.. 분야 연계가 자유로워 장기적으로 좋은 전공일 것 같아요 ㅎㅎ

[@regend3857]

고3입니다. 공대 공부량이 아주 빡시다던데 전자공학과 부전공이나 복수전공 가능할까요?

[@imd0nghyun64]

@@regend3857ㅋㅋㅋㅋㅋㅋ 하다 죽어요 진짜

[@user-ex2uf8sy2t]

​@@regend3857차라리 전자를 가세요... ㅜㅜ

[@whatisdoingtoday9453]

복수전공은 불가하고. 몇개의 수업을 더 들으면 됩니다.

[@jmc9678]

기계공학도는 취업후 역학을 기반으로 노가다같은 일을 많이 합니다. 취업을 어느 회사의 어떤부서에 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whatisdoingtoday9453]

노가다는 천성 . 역학 기반... ?. 설마?.. 진짜?. 그냥 단순 작업 노가다....

[@jmc9678]

@@whatisdoingtoday9453 회사잡부라는 말입니다

[@기회비용이커]

막 배관 용접하고 몽키들고 고치러 다니고 하진 않자나요

[@지금이순간-j2e]

와...멋지다...울아들보여줘야죠 고3입니다..지금수시 막판입니다 전자과 컴공입니다...쭈욱 참고할께요

[@TV-pp1im]

86학번 기계계열(조선)졸업한 사람입니다. 썸네일 보고 걱정이 되서 클릭해서 보게 되었는데 결말은 썸네일과 다르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유튜브 보다 보면 간혹 자신의 짧은 경험으로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것을 많이 봐서 여기 영상도 그런 것이 아닌가해서요. 예전 대학하고 지금 대학하고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학부 대학이 기업 변화 속도를 따라가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특히 자연계열(공대 포함)는 심하지요. 학부 4년 배운 지식으로 기업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인재를 찾는 것은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이고요. 그럼에도 기업이 학부 졸업생을 신입으로 고용하는 것은 기본을 갖춘 인재를 찾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기본은 지식뿐만아니라 인간의 모든 교양.성실. 책임. 종합적 사고를 총괄하지요. 그런 사람이 기업의 요구 조건에 잘 적응해서 발전 가능성이 많아서지요. 대학도 그것을 잘알아 전공을 제외하고도 교양 과목등등 여러 학문을 두르 배우게 하고 있고요. 결론적으로 기계공학과는 자연계열에서 가장 기본인 학문입니다. 그래서 범위가 엄청 넓습니다.. 그래서 영상 말미에도 언급해 주셨지만 굉장히 어려운 전공입니다. 그것이 기계 계열 전공자의 장점이 되고요. 기업들이 보기엔 매력적인 학과입니다. 대학 전공도 시대마다 유행이 있습니다. 변치 않는 게 있다면 기본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영상 내용과 다르게 썸네일이 자극적으로 표현된 것이 조회수 때문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

[@천재씨-t7o]

자연 계열에서 가장 기본인 학문은 물리학이 아닌가 합니다... 기계공학은 결국 응용이지요...

[@regend3857]

대학 공부내용부터 취업연계까지 내용이 잘 정리되어있어서 큰 도움 얻게되었습니다. 저는고3입니다. 웃기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제가 안전지향주의자인데 사는곳이 지방이라 집 근처에 있는 LG전자에 근무하고 싶습니다. 전자공학과를 가는게 취업하기에 쉬울거 같은데 깊이 알아보지 않고 기계공학과로 생기부 준비를 했습니다. LG전자에도 기계과 수요가 꽤 있을까요? 여기 입사하려면 입학해서 세부전공이나 자격증등 어떤 루트로 공부를 해야할까요? 댓글보니 전자회사내에서도 몇개 분야가 있는 것 같은데 분야에 따라 장기근무안전성이 다른 것 같네요.

[@p.cooper3396]

LG전자도 기계과 뽑긴 합니다. 아마 설계/공정쪽으로 뽑는 걸로 아는데 자세한 직무분야를 보고 싶다면 LG전자 채용 홈페이지 리크루팅북 보시면 다 나와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홍태경-t6y]

LG 전자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계공학과로 예를 들면 기구 설계 엔지니어가 될지, 열유체 관련 엔지니어가 될지, 설비 관련 엔지니어가 될지 등등이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가 전자공학인지 기계공학인지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후에 대학교에서, 해당 회사에서 필요한 엔지니어(인력)이 되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다르지만 디스플레이 시장으로 예를 들자면, 삼성 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에서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기술과 디스플레이 시장이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에서 핵심으로 생각하는 기술을 삼성 디스플레이 면접장에서 열심히 이야기해봤자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큰 틀(학문 분야)을 정하고, 디테일한 부분은 (해당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대학교 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이 많은 것에 충분히 공감하고, 진로 관련 컨설턴트로 일했던 추억이 떠올라서 댓글 남깁니다. 충분히 멋진 사람이 되실 수 있을거에요:)

[@regend3857]

​@@홍태경-t6y조언 깊이 감사드립니다. 순리대로 찾아가는것이 맞겠네요. 근무회사를 먼저 정한다는게 사실 말이 안되는 것이고 공부를 하면서 저한테 맞는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보겠습니다

[@되다만공학자]

​@@regend3857지금 이 순간에도 기계과 취업문은 좁아지는 중임. 그냥 전자과 전과하셈.

[@김성진98]

@@regend3857기계과 어디 쓰셨나요? 6학종인데 저랑 학교 겹치실수도 있겠네요

[@기회비용이커]

보니까 시설관리라 하면 설계하고 내역짜는 일을 하는거죠? 오퍼레이트 일 현장에 직접 들어가 수리 정비는 안하는 건가요?

[@jeong-w3k]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한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지금 현재 기자재 관련 중소기업 연구소에서 인턴 중에 있는데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대학원을 가는 것과 타대학의 일반대학원에 가는 것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련해서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요?😢

[@베터-z7r]

기계공학과 배우기전에 고등학교 물리 공부해도 도움이 될까요?

[@160praxis8]

네, 물리학을 현실과 산업에 응용하는 학문입니다

[@qps192]

공부해도 도움이 아니라 모르면 아얘 못합니당

[@혀재이]

엄청 도움됨. 그거 모르면 4년내내 허덕거립니다

[@최종열-h4x]

기계공학은. 어떻게보면. 응용물리학이라. 할수있죠. 기계적인것도. 배우지만. 물리랑. 유사한게많음

[@이광선-b5e]

기계공학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역량이 많이 좌우한다고 봅니다. 기계분야 넓거든요 분야의 다양성에 대한 대처와 개인적인 노력정도 등 희망과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더 맞춰서 의견과 경험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math_travel]

잘 시청했습니다. 저희 아이가 대학입시 준비중인데, 항공우주공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항공우주공학과가 있는 대학이 아직은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학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항공우주공학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방법도 생각 중입니다. 항공우주공학을 공부하고자 할 경우 추천해주실만한 경로가 있으신지, 항공우주공학과를 가지 않을 경우 기계공학을 먼저 공부하는 건 어떻게 보시는지, 기계공학 말고 추천해주실 만한 학과나 방법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ceo6431]

정확하게 저도 항공우주공학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항공 우주공학으로 진출하는 경우는 꽤 많을 겁니다. 그리고 진로는 대학교 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포괄적인 기계공학 분야로 간 이후에, 대학원을 항공우주공학으로 가면 어떨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진로가 명확하다면, 항공우주공학으로 바로 가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되겠죠.

[@math_travel]

@@ceo6431 꺄~~ 답변을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여 결정내리도록 할게요.

[@가오오]

기계공학과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전공핵심부터 해서 진로와 강점과 약점까지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네요. 계속 토크만 이어져서 조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정말 유익한 영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강현-k2c]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ceo6431]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undertheice80]

정보통신이랑 연계해서 가는걸 추천드려요. 로봇,물류,자동차,자율주행 등 대기업 연구소(처음부터 스타트업은 피하시고....35세 저까지는 기회는 많으니..)로 가세요. 레거시한 산업은 급여라도 높으면 가시고 아니면 피하세요.(그쪽분들 보면 정체되 있는것에서 오는 답답함, 자괴감이 있는듯...) 물론 레거시한 산업은 나이 45세 넘으면 다닐만 한 것 같아요.(안주한다고 해야하나;;;)

[@ceo6431]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Simone_jw]

중소 제조업에서 일하고있습니다.(설계). 본래 학사 전공은 이쪽이 아니라, 실무를 할수록 기계공학의 이론적 기반을 쌓고싶어 퇴근후 배우고싶은데 , 그 선택이 대학이어야 할까요? 학위를 위한것이 어니기에 . 조언주탁드립니다.

[@ceo6431]

실무를 더 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면, 대학이 아니어도 상관없죠 요즘에는 워낙 양질의 콘텐츠가 인터넷 상으로 많으니까요, ㅎㅎ

[@sebin526]

학위를 위한게 아니라면, k-mooc, kocw 같은 플랫폼에 대학강의 많아요. snuon이었나 서울대에서도 강의 일반인들한테도 공개하구. 필요는 없을수도있겠지만 수료증도 나옵니다. 저도 학사 졸업하고 대학교때 너무 놀아서 이런 오픈코스웨어에서 강의 듣고있는데 이해될때까지 돌려볼수도 있고 일단 강의력 좋은 교수님들이 많아서 대학 다닐때보다 인터넷 수강으로 더 많은 지식 쌓고있어요 ㅋㅋㅋ

[@허유경-f3g]

예비고1 엄마 입니다 아이 입시때 대학도 중요하지만 전공에 신경써야 겠네요

[@ceo6431]

전공이 정말 더 중요한 시대인거 같습니다!

[@donghyunlee-zg8hx]

전공 진짜 중요합니다. 화공과 17학번 취준중인데, 몇년 사이에 시대가 많이 바뀐 걸 느낍니다. 공대로 간다면, 산업군에 대한 이해와 해당 산업의 미래전망을 알고 과를 선택하도록 하세요. (물론 그 산업의 미래전망을 알기는 힘들죠.. 알면 주식으로 떼돈 벌죠😂)

[@이서윤-l2q]

안녕하세요 현재 부산에 살고 있는 고3입니다 건동혹정도라인의 점수대지만 건동홍정도ㄹ 다른 서울의 대학에비해 경쟁력이 낮을것같아서 돈도아낄겸 제 점수보다 조금 낮춰서 부산대 기계공학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혹시 공스트롱님이 보시기에 제가 이선택을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요? 젊은시기에 서울라이프를 즐기지 못해서, 하락세인 국립대를 졸업해서 등의 이유로 말이죠 그리고 대학에서 낭만을 찾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은 재료,전자,화학 등의 다른 공대를 가더라도 똑같겠죠?

[@종강은너무씐나]

저도 건대 버리고 부산대 기계 왔습니다. 비교적 최근 학번이고요. 서울쪽 취직은 서성한에 밀려 쉽지는 않지만 남부권 대기업도 많기때문에 경쟁력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jameslee-wn1vl]

소프트쪽은 ai로 카버가능하지만 정밀설계 현장 가공도면 이런거는 아직 ai가 하려면 갈길이 멈. Ai가 나오면서 기계공학이 오히려 환경적으로 나아졌다고 생각함. 로봇공학도 기본 배울것이고..

[@최가네-r2f]

공조냉동기사 따고, 역학을 공부안한지 좀됬더니, 재료역학하고 정역학, 동역학 개념을 좀 희미해졌는데 이거듣고 다시상기하게됨

[@implacablezerg]

고체역학, 정역학, 유체역학, 동역학, 열역학를 배우기에는 20살의 연륜으로는 재미가 없음 오히려 나이를 먹고 진짜 재미있고 멋있는 학문이라는걸 뒤늦게 깨닫을뿐

[@croissant1102]

마이크가 너무 가까워서 퍽퍽대요 ㅠ

[@ceo6431]

다음에는 조금 때고 얘기할게요 !!

[@user-pj6pu8bx4b]

그냥 처들으세요ㅎㅎㅎ

[@양희준-e8t]

80년대 기계공학 가기 힘들었음... 한양대기계가 매우 높았음///

[@이재훈-e7s]

형님 제가 공대생인데 진로상담을 좀 받고싶은데 메일로 진로상담같은걸 받을 수 없을까요?

[@Im_a_porsche_with_no_break]

이번에 성대 ai 계약학과 버리고 고대 기계가서 시대에 안맞는 선택이었나…싶었지만 이런 영상이 저한테 떠서 참 다행입니다 😭 구독하고 자주 볼게요 영상 너무 감사해요!!

[@ljy000605]

후배님 화이팅입니다 ㅎㅎ

[@Im_a_porsche_with_no_break]

@@ljy000605 감사합니다 😆 열심히 해볼게요!!

[@ceo6431]

파이팅입니다 !! ㅎㅎ

[@afternoontea47]

고대기계면 지방대약대 안됬나요..? 점수아까워라..

[@whatisdoingtoday9453]

@@afternoontea47 힘들죠. 약대인데.

[@veryfighting]

제가 이제 수시원서를 넣어야 하는데 성적 맞는곳이 기계공학과라 거기에 넣으려는데 우려되는 점이 있어서 뭐 하나만 질문 하겠습니다. 1.고등학교 물리선택을 안해서 물리에 대해 1도 모르는데 어떻게 할까요? 수능끝나고 공부를 해야할까요? 2.원서 넣는곳이 지역거점국립대학교라 공기업도 가고싶어서 그런데 공기업에서도 티오가 좀 있을까요? 답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ceo6431]

1. 물리공부는 잘 해놓으시면 좋습니다 . 2. 기계 계열 공기업 티오는 어디든 있습니다.

[@veryfighting]

@@ceo6431 감사합니다!

[@mankorea9325]

모든산업에 기계는 사용되지만, 그 기계를 제값주고 사지 않는다...덤핑, 헐값, 무한경쟁 최저가 입찰.... 건설회사는 대기업이 있어도 기계업체는 대기업은 없다... 돈이 안된다는 뜻.

[@user-yp9wd6wy6n]

AI와 본전공인 기계공학을 접목시킬 수준이면 인공지능 학습수준을 어느정도까지 끌어올려야 할까요

[@ceo6431]

개인적인 소견으로 답변드립니다. 인공지능은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 교양과목 또는 타전공 과목을 수강해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혹시 학부에서 인공지능을 하는 과목이 있다면 수강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그 정도만 하시고 나중에 연구를 진행하실 때 조금씩 적용해가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

[@user-yp9wd6wy6n]

​@@ceo6431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감성릴리]

안녕하세요. 고이 학생 엄만데 애가 움직이는 게 재밌다고 어릴 때부터 레고 만들고 자동차 움직이고 이런 거 되게 좋아했었거든요. 그래서 기계과 갖고 싶어하는데 미래 전망 말씀 듣고 나니까 가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되네요 ㅜㅜ 참고로 눈에 안 보이는 반도체는 감이 잘 안온다고 기계가 움직이는 게 눈에 되게 잘 보여서 좋아하는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럴 때 기계과로 가는 게 미래성장성을 생각해서도 맞는 건지 아니면 다른 어떤 과로 진학을 하는 게 나을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ceo6431]

기계과는 언제든지 시장 수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다양한 전공의 방향성을 잘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떤 과로 진학을 하는게 좋을지도, 취업의 관점이나,, 어떤 측면에서 바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를 거 같습니다)

[@JAMES-k8m8i]

자기가 뭘 해서 먹고살건지는 그 나이쯤되면 알아서 정해야 합니다. 부모의 그늘에서 진정으로 벗어나야지만 본인이 가졌던 이상을 혼자 고민해보며 논리적이고 뼈대있는 현실로 가져올수있습니다. 부모의 걱정대로 별 생각없이 전자공간다하면요, 만약 삼전 하이닉스 못가면 어디취업할건데요? 물론 그 과를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무엇을 선택하던 당연히 위기가 오고, 그것을 이겨내는 것은 평소 본인이 열정과 관심을 갖고 경쟁력을 키워온 힘이겠죠. 타인의 뜻으로 살면 그 힘이 생기지 않습니다. 다행히 고3이 아니고 고2라면요, 당장 수능준비를 앞당겨 할 게 아니라 설령 나중에 바뀌더라도 진짜 자기의 성향 하고싶은 일 가고 싶은 학과를 찾는게 최우선 입니다. 뭘로 돈벌지는 걱정마세요. 고딩들도 순진하지 않아서 이상만 쫒지 않습니다.

[@nagien8158]

기계도 좋은 과임. 기계직무는 왠만한 모든 회사들은 다 뽑는다고 봐야죠. But 저는 이왕 갈거면 전자과나 컴공, 화공 가라고 말하고 싶음

[@mankorea9325]

한국에서 기계과는 비젼없다. 나 때만 해도 공부잘하는애들 기계과, 건축과 커트라인 높았고 직장페이도 좋았는데.. 지금은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다. 전자과가 사라졌듯이. 이제는 제조업이 아닌 컴퓨터공학 계열이 현재이고 미래다.

[@160praxis8]

기계과 취업률은 여전히 건재합니다. 주목받는 선두 분야가 항상 달라질 뿐이죠..

[@2033-t2l]

올해 기계공학과에 입학하는데 입학전 해두면 좋은 것들과 기계과에서 갈 수 있는 세부적인 직무들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ceo6431]

네 기회가 되면 차근 차근 하나씩 다루어보겠습니다!

[@sjwon]

7~80년대에는 기계 공학과 있는 대학들이 별로 없었습니다.대형 종합 대학교들 만 있었죠. 서울도 서강대,동대 같은 대학들은 기계공학과 없었슴

[@김수연-x7v2p]

친환경분야에서 기계공학이 주력인 분야가 있을까요?

[@whatisdoingtoday9453]

플랜트 . 배관 제어. 플랜트는 기계과의 마지막 안식처..

[@donendl1234]

플랜트 전망 괜찮나요?

[@jjammni]

소음진동쪽에서도 요새 많이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yubiinsight]

연료전지와 수소터빈, 수소 추진선박 에서 기계공학이 중요하죠 , 우주로 나가기 위한 엔진도 기계 공학이 절실하고요

[@한뚝배기-z5x]

발사체엔진은 우리나라에서는 하지마세요 항공우주분야는 우리나라는 돈 안되는 분야입니다... 수요는 있는데, 그렇다고 돈은 되냐?ㄴㄴㄴ...

[@우물안개구리눈물좔좔]

기계 시스템공학과 기계설계공학은 아예다른분야인가요?

[@84직장남]

목소리 너무 멋지시고 내용도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이런 컨텐츠에는 편협한 댓글이 달려서 아쉽네요. 기계과 출신으로 삼성 인프라 직무 취업하면 망한거라던지 ;; 기계과가 좋다 나쁘다 삼성 기계 인프라가 좋다 나쁘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모든 대학생 중에 기계과 학생들이 취업하는 곳이 몇 등이냐를 봐야겠죠. 충분히 대한민국 모든 다른 학과 대학생들과 비교하면 훌륭한 직장에서 일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디. 그리고 기계과 하지마라는 분들 그럼 다른거 뭐해야 할까요? 이 또한 평균 올려치기에 물들은 댓글들 같네요.

[@ll_0ll_0ll]

뭘 해도 어려운 세상..

[@skywater9662]

확실한 건 기계공학의 입지는 과거보다 내려갔고 앞으로도 쭈욱 그럴 거란거. 미친 난이도에 비해 대우를 못받는 학문 ㅠㅠ

[@Mebong-q3h]

기계공학은 기계를 다루는게 아니라 기계를 다루는 기능기술자를 관리하는 학문

[@songchoe5546]

기계공학 대학4년 커리큘럼서 수학은 어디까지 배우는지 궁금하군요.

[@plumberman2746]

공대 대부분이 배우는 공학수학을 배웁니다. 일단 저는 선형대수학과 상미분, 편미분 정도 까지 배웠네요

[@ceo6431]

미방, 선대, 공학수학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seunghoonlee4437]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기계공학과 졸업 후 대학원가는게 목표인데 학사 3,4학년 과정에서 수강하면 좋을 과목이 있을까요?

[@ceo6431]

프로젝트 , 실험과목위주로 듣되, 자신의 방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몽몽이간식]

혹시 컴공복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eo6431]

기계와 컴공 말하는걸까요? 저는 그건 좋은 조합인지 잘 모르겠네요 .

[@whatisdoingtoday9453]

좋은 영상인데요. 아직까지는 기계과는 몸을 사용해서 먹고사는 직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터제어 베어링으로 진동센서 조건 값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개발을 공부 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좋은 기분으로 이글을 남깁니다. 이는 무슨 말이냐.. 기계과가 자동제어를 . 모터제어를 공부 하였고. mcu로 pc제어 일수도 있죠. 코딩을 먹여. 하나의 운영방식. 프로그램을 만든 것인데.. . 다시말해서 기계과가 전자. fa쪽 제어를 배운 것입니다. . .. // 여기서 더 나가서. 가공. 모델링. 을 배우고. plc제어를 배우면 . 취업 전선에 더 좋아 질 것 같아여.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제조업 기반이고 이쪽에서 사람들을 많이 뽑아여. 제어는 기술이 너무 빨리 발전해서 나이들어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어여. 20년전 10년 기꼐과 선배님들은 지금의 방식하고는 다른 논리로 . 모터제어로 접근하셨는데. 결국 쓸모없어지는 기술을 배운 예라고 감히 올려 봅니다. .. // 그에 비해 가공이나 시공. plc는 변화가 거의 없어서. 나이들어서도 배운 기술을 사용할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내가 배우는 기술이 변화무쌍한 기술인가. ? / 현업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술인가? 생각하고 접근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일거리 넘치고 넘칩니다. .. /// 반도체는 3.4년 에 한번씩 라인을 밀어 버리거든요. 자동차도 그렇구. .. 고액 일거리가 많이 생깁니다. 전 이렇게 먹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whoami-mx1le]

답글 감사합니다 선배님

[@justinjeong813]

기계과 나와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포스코건설 가던데요?

[@whatisdoingtoday9453]

둘다 추천하고 싶은 회사는 아니비다. 건설은 너무 경기가 좋지 않구요. 한스는 범용성이 적어서 . 둘다 지방살이 해야 합니다.

[@윤왕눈이]

로봇도 기계 아닌가요? Ai가 기계 안에 탑재 되는것이고 인공지능이 더 발전한 후에는 기계. 즉 로봇의 몸체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고등 올라가는 아들 로봇 만들기 아직도 배우고 있습니다. 대학 선택시 컴공을 갈것인지 기계를 갈것인지 선택해야 할텐데…. 어렵네요.

[@ceo6431]

로봇도 기계장치가 맞습니다 ! 고민이 되시겠습니다 ~ 둘 다 좋은 전공이라서 아들이 더 좋아하는 방향을 추천해주시면 될 거 같네요!

[@흑화된엔지니어]

로봇도 기계인데, 과거 물리적으로 제어하는 복잡한 부품(기계공학)들이 센서로 측정하고 컴퓨터로 데이터를 해석하여 단순한 기계를 접근법으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쉬운 예시로는 변속기, 캠, 감속기와 같은 과거 복잡한 기계가 직선운동기계, 모터 등을 컴퓨터로 제어합니다.(물리적으로 제어하는 요솔들이 완전 안 사용되는 것이 아닌, 섞어서 사용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로봇엔지니어의 진로을 희망하면 기계를 전공하면서 복전으로 컴공 전공 또는 그 반대를 추천합니다. 전 저 영상처럼 기계는 진로변경이 쉽다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jayyoo906]

한국도 기계공학을 6년제로 해야 한다. MIT가 최초라 알고 있다. 여기서 양자컴퓨터, 의료기계, 조선, 로켓, 미사일, 헝공기 원전, 등 보다 전문 분야로 간다.

[@라일락-t7o]

그냥 지금은 전기전자 가기엔 점수가 모자라서 가는게 기계과임

[@오운석-l5z]

Matlab 프로그램 필요할까요?

[@다중인격-z5u]

동역학 및 제어 전공 분야에 필수 프로그램입니다

[@ceo6431]

필요하죠!

[@seiyonlee3044]

오 😮여기 포항공대에 체인지업그라운드

[@이설민-t5p]

미래에 전기과가 그래도 더 유망할 것 같아요

[@0o0-h6k]

카포연고서성한 반도체 계약학과도 다뤄주시면 안되나요ㅠㅠ

[@ceo6431]

ㅠㅠ 기회가 되면 한번 다루어 보겠습니다 !

[@최승현-k9l]

코딩은 어떤 방향으로 어필할 수 있을까요?

[@ceo6431]

메일 답장드렸습니다 😂 제가 답이 좀 늦었네요.

[@floatingdirector]

이런이야기를 고등학교 과 설명회에서 말해줬다면..

[@걸-g59]

마이크를 입에서 간격을 더 주세요

[@user-xo1uv1ni4d]

컨텐츠들이 다 알차네요. 인스타그램이나 메일 주소 있으신가요?

[@ceo6431]

제 채널에 메일이 공유되어 있습니다. 인스타는 하지 않습니다 ㅠ [e-mail]

[@MakTooL]

지금까지 기계설계한다는사람치고 제대로 설계하는사람 한명도 못봐음!

[@Dr_Sunshine91]

설계가 그렇게 쉬워 보이는 줄 아는가? 단순히 3D 모델링하고 2D로 도면 만들고 하는 일이야 그 프로그램을 다루고 사용하는 연습을 늘려서 업무적으로 숙련되면 다 하는 일이다... 제대로 설계하는 사람이 없다는 건 설계 원리라던가 기본 지식을 모른다는 얘기로 그만큼 해당 분야에 깊이 있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MakTooL]

@@Dr_Sunshine91 너보다 잘한다.

[@Dr_Sunshine91]

​​​@@MakTooLㅋㅋㅋ 가소롭네. 니가 실력이 조또 없으니까 다른사람도 그러는 줄 아는 모양인갑네? 박사 졸업하고 산업 현장에서 R&D 경력 23년인지라 너보단 못하진 않을 거 같은데?

[@S-MKim]

대량생산체제 --> 기술집약체제 --> AI시대 기본적으로 더 이상 많은 엔지니어가 필요없다. 문제풀이는 AI가 휠씬 잘한다. 인간은 테크니션 분야에 알맞다. 그리고 기계과가 살려면 전기과와 합쳐져야 한다. 예전엔 내연기관 지금은 모터를 알아야 기계를 만들 수 있다. 기계를 학문으로 하고 싶다면 고전역학은 버리고 신학문을 해라. 예전엔 전자 컴퓨터와 접목해야 살아남았지만 지금은 AI에 접목해야한다.

[@Moon-wu7mt]

기계공학생은 복수전공은 추천안하시나요

[@멀캉]

기본 전공도 빡세서 동시병행하면 학점을 좋게 받기는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졸작도 캡스톤 관련이면 진짜 빡셉니다..

[@한뚝배기-z5x]

기계과 출신으로 항공우주엔지니어 잠깐 하고 다른분야로 바꾼 사람입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기계과를 들어가고자 하는분은 꼭 보면 좋을듯. (전화기시대 대비)기계과의 몰락은 결국 중공업(조선)의 몰락과, 자동차분야의 부진+자동차가 전자기기화 되어가는 트렌드(현차는 내연기관을 버렸죠)+공급을 받아줄 새로운 분야 없음 이 주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취업이 힘든가? 그건 아닌게 또 환장할부분ㅎㅎ...기계가 주인공이 되는 산업분야는 적지만 조연급으로 필요한 분야는 많긴해서...웃기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다른 분야와의 조합이 되면(Ai등) 강력한 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될 수 있는가?그건 또 아닌지라ㅎㅎ 아직 주인공이 되는 분야는 몰락한 조선과 한국에선 찬밥인 항공우주, 그나마 자동차, 플랜트 일부 가 메인이라봅니다. 이게 좁아서 문제지만. 미래에는 그래도 로봇쪽에서 기계과가 강점을 가질거라 봅니다. +혹시라도 아직 분야를 바꿀 수 있는분이라면 (요즘도 의전 남아있나요? 치전은 있던데) 그냥 얼른 튀세요ㅋ

[@user-ht2gd3lu8d]

정말 좋은 조언입니다

[@혀재이]

​@@user-ht2gd3lu8d저말 다 듣지마셈. 블루오션이 아니라 힘들고 작업환경이 더 힘들다 뿐이지 풀은 아직 기계가 더 넓어요

[@개진상민국]

마지막말... ㅋㅋ

[@jackchris8265]

기계공학에 AI 접목하면 천하무적 입니다~ 실리콘 벨리에서 이렇게 해서 연봉 5억 이상 받는 사람 많습니다~

[@user-ht2gd3lu8d]

의치한약수

[@로마의멸망은자연스러]

너무 대기업 상위권위 주로만 설명하셧네 흥하진 않을듯

[@이름이뭐예요-z9e]

기계공학은 산업구조가 영국처럼 금융국가로 안바뀌는한 갈곳 많다 고양이 쥐 생각 하는거지 ㅋㅋ

[@pokerfacemgkim]

그냥 대학원이라도 아니면 학부 나와서ㅡ그냥 그냥 그려ㅡ잘 비비고 술 잘먹으면 되

[@염준석-y1o]

크으윽 인생 방향 잡기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ㅠㅠ

[@bmw820d]

실패자의 얘기는 이런 사례가 있다고만 듣자 그이상 그이하로 생각하지말고..

[@이서윤-l2q]

안녕하세요 현재 부산에 살고 있는 고3입니다 건동혹정도라인의 점수대지만 건동홍정도ㄹ 다른 서울의 대학에비해 경쟁력이 낮을것같아서 돈도아낄겸 제 점수보다 조금 낮춰서 부산대 기계공학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혹시 공스트롱님이 보시기에 제가 이선택을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요? 젊은시기에 서울라이프를 즐기지 못해서, 하락세인 국립대를 졸업해서 등의 이유로 말이죠 그리고 대학에서 낭만을 찾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은 재료,전자,화학 등의 다른 공대를 가더라도 똑같겠죠?

[@ceo6431]

공대는 다 열심히 공부해야죠 ^^ 저도 사실, 어떻게 한국 대학이 변화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지방대학교는 10년 안으로 차차 사라질 거 같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ㅠㅠ

[@이서윤-l2q]

@@ceo6431 부산대는 국립대학인데 없어진다고요?ㅋㅋ

[@parkerjames7991]

부산대 경북대 전컴기 중에서 학과 선택해서 가세요. 학점관리하고 설계과목 마니듣고 하면 대기업가요. 삼전 엘전 현차 다감 공대는 학교보단 무조건 전공입니다. 재료나 화학쪽은 학부졸업으로 취업 어려워요. 수도권 대학 출신들은 약간 뽕이 있어서 지거국 잘몰라요. 링커리어 같은곳에 질문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서윤-l2q]

@@parkerjames7991 정말감사합니다

[@wheldixn]

학부의 규모나 교수진 커리큘럼은 건동홍이 비빌 수준은 아니에요. 다만 지방대가 하락세라 건대 이상 갈수있음 서울로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