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졸업하고 인서울 대학 공대 교수를 하고 있으며 수시 면접관도 해본 제 경험으로는... 100 % 맞는 설명입니다. 특히 면접 "운"을 강조하신 부분은 100 % 사실입니다. 면접관도 사람인데 운이 작용할 수밖에 없죠. 덧붙여서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으로 졸업하고 서울대 졸업한다고 제일 잘 사는 것은 아닙니다. 저보다 공부를 잘하지 못한 친구가 지금 저보다 연수입이 20 배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자격을 갖추고 운에 맡기라는 설명은 그 이후의 인생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지금 다니는 대학이 의대나 서울대가 아니라고 불만을 갖기 보다는 각자의 상황에서 꾸준히 노력하면 운에 따라서 다양한 방면으로 성공할 수 있더군요.
@투하하2 жыл бұрын
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서울대가면 부모님이 주위에 자랑하기 좋으시겠죠. 의사되면 처갓집에서 좋아하겠죠.
@worldnew1498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이면서도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요컨데... 의사 안에서의 운.. .그리고 일용직 노동자 안에서의 운.. 이게 다르고... 큰 그림에서 볼때... 어느 선의 진입.. 그리고 그 카테고리 안에서의 운... 뭐 이런식으로 봐야합니다. 말씀하신.. 서울대나 의대가 아니라도 불만하지 말고 각자의 상황에서 노력해라가 아닌.. 일단 재수를 해서 그 안쪽으로 포함되고 나서 그 안에서 운을 시험해라가 더 맞는 말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강북 일반고 대입현실 - 전교 1등:sky, 반1등: 서성한(센1등) 중경외시이(보통1등), 반2등: 건동홍숙, 반3등: 국숭세단. 여기까지가 인서울대로 분류됩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전교1등도 수능 당일 컨디션에 따라 1-2등급 밀리는 거 순간입니다.
@람람-y9i3 жыл бұрын
반에서 3등까지라고 하면 체감 확 됨.. 5등도 위험함.
@Buri7243 жыл бұрын
아....정말 힘든 현실이네요..하긴...30대 후반인 저도 강북쪽 여고나왔는데 그 당시에도 반1등하던 친구가 이대가고, 7~10등하는 친구가 서울여대 가는것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긴하네요. 너무 공부잘하고 똘똘하다 느낀 친구였는데..20년전에도 그랬던.
@손준서-k2k2 жыл бұрын
@최고 개소리 ㄴㄴ
@손준서-k2k2 жыл бұрын
공대기준 카포같이 특이대학제외 설 연고 성한 서중 시경건 아주동홍 이밑으로는 거의다 또이또이임
@hyeonmin902 жыл бұрын
서울의 일반고에서 반 3~5등이 간신히 인서울한다는게 대학 입학하기 힘들다는 현실이군요. 하긴 요즘도 운동권전형, 보훈자전형과 같은 금수저전형이 있는 이상 들어가기 매우 힘들겠죠. 저 분당고인데 빡센 일반고여서 내신이 3등급대로 간신히 단국대 갔는데 이마저도 잘간것이군요. ㅠㅠ 참고로 저는 중학교 때 주변에 성매매업소가 많은 천안봉서중을 다녔고 반에서 3~4등 전교 30~60등정도 했습니다. 아무리 강북이어도 서울에 있는 일반고인데 천안에 흔히 있는 중학교 보다는 아주 훨씬 높을텐데 말입니다.
@소용길2 жыл бұрын
40분이 후딱 가네요 83 학번입니다 요즘 현실을 적나라 하게 들었습니다 사회생활 33년째 해보니 좋은대학 간다고 해서 인생 사는게 꼭 좋다고 볼순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젤일 좋은듯 하네요 불쌍한 대한민국 학생여러분들 힘내십시오
@KkangchonGarlic4547 Жыл бұрын
완전 현실적인 팩폭 강의네요. 현 시대에서는 부모의 재력 필수
@곽태문-n6h3 жыл бұрын
저세상 입시상담 펜타킬
@지금행복-d4k8 ай бұрын
요새는 공부 어느정도하면 무조건 인서울 할려고하지 각지역 유명 국립대안가요 인서울 해보시면 알거예요~ 생각보다 얼마나 힘든지,,,,,시골에서 정시로 인서울 주요학교 가는거 진짜 잘해야가요 대단한거예요 모든학생들 응원해요
@dsong95052 жыл бұрын
뼈 맞고 잘 갑니다. 모두 정시로 가던 저희 때가 그냥 속 편했던 거 같네요. 오히려 입시 비리도 적고.
@sunny-d7l1c3 жыл бұрын
이 쌤 얘기 들어보면 일반고에서 인서울에 합격만 해도 엄청 공부 잘하는구나
@Ultrapenis69742 жыл бұрын
당연하죠 ㅋㅋㅋㅋㅋㅋㅋ 반에서 2등 안에 드는 건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센조-m7n2 жыл бұрын
@@elec_sia 써,서 구분 못하는거 보니 성적은 그닥..일듯ㅋㅋ
@akfh01112 жыл бұрын
수능이 사이코패스가 문제내서그런거아니에요?
@ily64852 жыл бұрын
@@akfh0111 대학 교수들이 출제
@문-v6s2 жыл бұрын
@@akfh0111 ㅋㅋㅋㅋㅋㅇㅈㄹ
@tv-xg9qo3 жыл бұрын
말씀은 팩트 폭행인데, 외모는 순둥순둥하시네요. 풀버전 넋 놓고 잘봤습니다ㅋㅋㅋㅋㅋ
@갸갹갹-b9f10 ай бұрын
국민대 붙었는데요… 잘했다고 칭찬받고싶어요 주변에 스카이서성한중경외시보면 위축되고 나도 한끗차이로 상향 성공했으면 막연히 갈수있었을것같고ㅠㅠ 나보다 낮은내신으로 더 좋은 대학 가는거보니까 속이 쓰리네요 😂 아직 입학도 안했는데 학벌콤플렉스 생긴것같아요
@ella-iz2zx10 ай бұрын
우선 합격을 추카드립니다.어머님이 아주 귀한 자녀를 키우셨네요🙏 몰라주니 서운했나봅니다. 장하십니다🎉🎉 입시를 모르는 사람들은 끝까지 우물안 개구리 입니다.우유 가지고들 유머처럼 말들 하던데 막상 입시판 떠나고 보니 인서울은 정말 공부 잘해야 가는 대학입니다 정시에서 한두문제 차이 ..실력보다 실수 차이??? 요즘은 경기권까지 인서울 그 말이 맞습니다.
@먀먉-d5k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전체 대학을 보면 처음과 끝은 갭차이가 크지만, 높을 수록 그 갭은 정말 한끗 차이가 되죠 국숭세단도 아무나 가고 싶다고 다 갈 수 있는 학교가 절대 아니죠 시기 질투에 휘둘리지 마시고 열심히 대학 생활해서 취직 잘 하시면 됩니다~!
@대한국인-u2c9 ай бұрын
저희 두아들이 모두 국민대 공대입니다. 큰아들이 요번에 삼성전자 학부연구생에 선발되었어요. 뽑은 교수님 말씀이, 학벌이 어느정도까지는 중요하겠지만 그 다음은 본인의 능력이라고, 특히 공대는. 잘한겁니다. 지금부터가 본게임입니다.
@갸갹갹-b9f9 ай бұрын
@@대한국인-u2c 응원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들분들 선배님으로써 좋은 길 닦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안나-v1z7 ай бұрын
@@대한국인-u2c베이비부머가 입사하던 시절 서울대 출신 위주로 선발하다 보니 받쳐 주는 사람이 없으니 일의 효율이 오르지 않아서 그 뒤로는 받쳐 주는 사람이 있어야 더 효율적이라는 걸 알고 다양하게 선발한답니다 . 어차피 임원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은 MBA 과정을 밟은 사람들이 주로 하지요 .
@40여자이야기3 жыл бұрын
독설을 날리시지만 전혀 비호감으로 안보이는 치명적 매력이 있으시네요ㅋㅋㅋ감사합니다^^
@유진쨈-x2v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주위에보면 연고대서성한중경외시 그밑으로는 웃긴다는 엄마들이 있던데 공부해본사람은 압니다 인서울이 얼마나 힘든지 대부분 그런 엄마들은 본인이 안해본사람이더라구요 현실은냉혹해요
@akfh01112 жыл бұрын
수능이 사이코패스가 문제내서그런거아니에요? 그래서학생이자살해여
@아름다움이머무는-m8c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아이의 수능국어 문제를 풀어본 적이 있습니다. 나름 언어영역에 강하다는 자타공인자였음에도 간신히 문제를 풀었습니다. 부분만 풀어본 것이었고 다 맞기는 했지만 과장 조금해서 식은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우리때 보던 그 시험이 아니더라고요. 물론 수십년이 흘러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풀어본 문제였지만 그 문제들을(지문 자체부터 압권) 보며 요즘 애들 너무 똑똑하다고 경탄할 정도였습니다. 질문의 난이도며 내용의 전문성을 떠나 그 엄청난 지문의 양에 먼저 질리더이다. 수학 빼고는 지금 다시 봐도 꽤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 내 자신이 어리석게 느껴질 정도였고 요즘 학생들 참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소숫점 차이로 달라지는 학교 이름, 그것으로 아이들을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그 아이가 얼마나 논리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지,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l2r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스카이나 이대아니면 무시하는 분들 인서울 근처도 못가시죠.ㅠㅠ
@bb-ij6iz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움이머무는-m8c 닉네임이 잘 어울리시는 분이시네요.
@INFJ-k6l2 жыл бұрын
ㅋㅋ공부 안해본 엄마들이 진짜 저렇게 생각함 지가 안해서 못간거구 지 자식은 저정도는 갈거라 착각함
@hyune33333 Жыл бұрын
재수까지 시켜보고서야, 모의고사성적도 믿을게못되고, 수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급공감하고, 수능최저 맞추고, 정시성적 내기가 얼마나어려운지도 알았고, 지방에서 인서울하는 문제점, 내아이 넘 믿은 문제점등 입시제도전략에 대해 절절히 공감하고 갑니다^^ 고등이후 공부는 부모가 시켜서 되는건 아닌것같아요
@김영호-q3r3 жыл бұрын
조상님 덕 ㅋㅋㅋ 운 ㅋㅋㅋ 기도 ㅋㅋㅋㅋ입담이 좋으시네요
@제니퍼로렌스-l8m2 жыл бұрын
중학생부모님이라면 이 방송 꼭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울딸도 너무공부잘해서 의대보내야하나 고민했는데 웬걸 자사고 들어가서 수학 4등급 깜놀했는데 4등급도 못한건 아니라는 사실에 또 놀랬습니다. 그리고 현실는 4등급으로 인서울은 힘들다는거죠. ㅎㅎㅎ 어쨌든 지금은 인서을 좋은 대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그 과정은 아이의견을 제가 충분히 들어주고 지지해주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부모님도 아이가 잘 선택하도록 많은 정보를 전달해주고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이기자-q6h Жыл бұрын
고작 4등급으로 인서울 좋은 대학을 갔나요?
@hersheyz5743 Жыл бұрын
@@이기자-q6h 자사고 ㅎ 어느 학교인지는 말했자나요
@benene1643 Жыл бұрын
자사고 4등급이면 공부충분히 잘하는거니 자부심가지셔도ㅎㅎ 좋은 부모님이세요
@ai-tq9mg Жыл бұрын
@@이기자-q6h 본인이나 본인 자녀 나온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하지 마세요;; 일반적인 특목고 중간 정도만해도 괜찮은 곳 갑니다.
@이기자-q6h Жыл бұрын
@@ai-tq9mg 제가 자사고 나왔습니다만;;; 저 졸업할 당시 저희 학교 70프로 정도가 언수외 1등급이었습니다. 2등급 하나만 떠도 중위권 이하로 밀려나는데 4등급이라길래 의문 표해본 것일 뿐입니다.
@루시드드림-k1h Жыл бұрын
의대 들어가서 또 내신 경쟁합니다^^ 본과 4년 내신과 인턴때 근무태도등 점수로 레지던트 지원하는거구요, 과별로 정원이 얼마나 되는지는 한번 찾아보세요 정말 미친 경쟁의 연속입니다~ 언제까지? 전문의 따는 30대 초중반까지? 천만에요. 그때부터 또 경쟁입니다~ 라인도 타야하고 논문 써서 스탭 되려는 의사, 초과포화된 개원시장에서 살아남으려고 주6일 영업은 물론이고 야간진료까지 하는 개원의사. 그냥 의대가면 죽을때까지 끝없는 경쟁을 한다고 각오하고 준비하면 됩니다
@오안나-v1z7 ай бұрын
경쟁력있는 인간만 살아 남는 세상이네요 . 그래서 피폐해지기 쉬워 배우자가 힘든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
@토마토스파게티-i7m2 жыл бұрын
5년 전 입시에서, 지방 일반고 문과 내신 3등급 중반대로 숭실대 자유전공학부 합격했습니다. 작은 소도시에서 나름 성적을 극복하는 (?) 입시 경쟁 치루면서 느낀 점은 .. 입시는 절대 성적순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운’이 많이 작용하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그 ‘운’을 언제든 받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서울 상위권은 당연히 갈 것 같던, 반에서 1등 하던 친구도 수능에서 미끄러지면 재수삼수하고.. 저처럼 반에서 5-6등 하던 애들도 본인 상황, 전략에 맞게 원서 지원하면 만족하는 대학 갈 수 있습니다. 저도 이 과정에서 운이 작용했습니다. 그 해 모교에 자유전공학부가 최초로 신설되고 무려 한 학부에 80명대의 인원을 학종 전형으로 뽑았습니다. 학업보다 교내 대회, 동아리 활동 등에 강했고 면접에 자신있던 저에게 최적의 기회였죠. 아무리 학종이라도 한 학부에 80명이 넘는 인원을 뽑는 곳은 없었으니까요. 이 기회를 절대 놓치면 안되겠다 생각하여 고3 막학기에 2등급까지 내신 올렸습니다. 고3 신분에 고1-2 후배들이랑 경쟁하며 교내 대회도 참가했습니다. 방학이면 서울에 혼자 올라와서 온갖 수시박람회를 돌며 입시 선생님들을 만났고요, 그 때 당시 최승해 선생님도 저희 지역에 설명회를 오셔서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고 3때 뵙고 처음 뵙네요!) 성적을 커버하는 자소서가 중요했기에, 당시 온라인 카페 활용해서 대학생 선배들에게 첨삭 받고 보완해갔습니다. 그 결과, 1지망이던 숭실대 자유전공학부에 최초합격 할 수 있었고 그 이후 사회계열 전공을 택하여 졸업했습니다. 그 해 숭실대에 80명이 넘는 학부가 신설되어서 쉽게 간거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운도 결국 잡을 준비가 된 사람에게 옵니다. 3학년 막판에 내신을 올리지 않고, 교내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자소서 첨삭을 받지 않았더라면 지금 학교에 절대 못 왔을 겁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면 그 다음은 운에 맡기세요. 그리고 다음 운을 기다리세요. 그거면 된겁니다 :)
@kswiss41252 жыл бұрын
운에 의지하지 않고 점수를 만들었다면 숭실대 이상을 갔을겁니다. 운은 단지 운일뿐이죠.한계가 있습니다.
@bb-ij6iz2 жыл бұрын
@@kswiss4125 노력할 수 있는 것도 결국 운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usplasticnetwork81482 жыл бұрын
진짜 격세지감인게 나 대구 일반고 나왔는데 반에도 20등씩 하는 애들이 가는데가 숭실대 였는데 (05학번)... 반 애들도 '어지간히 서울 가고 싶긴 한 갑다.' 정도 반응.... 내 절친은 영남대 전자전기 떨어지고 단국대 전자전기 붙어 가지고 강제 서울행 이였음....반에서 15등 밖에 애가 선생님이랑 콜라보 해서 무슨 과학 대회애서 은상 받고 이거면 대학 갈 수 있다고 고3인데 면학 분위기 개판 만들고 미적분 30점 맞고 다 놓아 버리더니 수시로 경희대 건축 합격하하고 학교 안 나옴... 수능으로 줄 세우는게 낫지 돈 부어서 자소서 쓰고 대회 준비 해서 대학 갈 것 같으면 공부는 누가 하니??? 열심히 한 놈만 바보지....
@정명원-b4m2 жыл бұрын
@@usplasticnetwork8148 05학번 때만 해도 그랬군요... 저는 93학번이에요^^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지요... 저는 서울 살아서 서울에 있는 대학 갔지만 저희 때는 특히나 지방 국립대가 성적이 굉장히 높았어요. 부산대, 경북대라고 그러면 와~ 공부 잘했구나 했었는데... 사촌오빠가 삼수해서 저랑 같이 대학에 들어갔는데 숭실대 원서 넣었다기에 거기가 어디야? 라고 엄마한테 물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숭실대가 어느 새 엄청 알아주는 대학이 됐더라고요! 결혼해서 숭실대 근처에 살았기에 왠지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드디어 풀버전.. 너무 좋아요~~~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데 행복회로만 자꾸 돌리니 망치는거 같네요 맘이 해이해질때마다 들어야겠어요
@daegizatv3 жыл бұрын
도움되시면 좋겧네요. 감사합니다^^
@bjkim1072 жыл бұрын
건국대 건국대하는데 건국대 자연계기준 7%안에는 들어야 좋은과갑니다 100명 중 7등이요
@user-fdgt1ew0gysq Жыл бұрын
넘~공감되고, 넘~현실적이고, 넘~잘들었습니다. 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서연고이하 15개 대학은 갈 수 있다는 생각 하는게 정말 착각이라고 깨달을때는 인서울은 멀어져 갑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파워워킹맘-l7l3 жыл бұрын
소장님 얼굴만 봐도 웃음이ㅎㅎ지난번 영상보고 팬됐어요^^풀버전 좋네요🤗🤗🤗
@송송-n8t3 жыл бұрын
주변엄마들한테 영상 공유해줘야겠네요ㅋㅋ다들 현타올듯요😂😂😂
@왕엄마-r6c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아이가 초등때 본 저를 칭찬해야겠어요 ㅎㅎㅎ 진짜 대학 가기 넘 어려운것 같네요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퀸지니-b4p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속시원하게 말해주시고 넘 유쾌하게 잘 봤습니다!
@uwjo98282 жыл бұрын
애들 둘다 재수까지해서 대학보낸 학부모입니다 절대적으로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건강하게-r7v3 жыл бұрын
지난 1, 2부 영상보다 풀버전이 더 의미전달이 확실히 되는 것 같아서 도움되네요. 풀버전 감사합니다ㅎㅎㅎ
@jyable653 жыл бұрын
현실 파악하고 정신 차리는데에는 펜타킬 쌤 팩폭이 최고에요
@핑꾸-y1w3 жыл бұрын
역시 현실적인 조언 해 주시는 펜타킬 선생님^^ 누구보다 학부모와 학생들 입장에서 해주시는 말씀 늘 감사드립니다
@inholee979 Жыл бұрын
❤ 😂)
@hyoobee2 жыл бұрын
지방에서 전교권 학생들도 겨우 들어가는 데가 건국대인데 눈들이 얼매나 높은 겨
@hoheyhey7790 Жыл бұрын
그건 지방이니까
@마산아재-y5x3 жыл бұрын
펜타킬샘이 너무 유명해져 입시상담받기는 더 어려워질듯 하네요
@umis7273 жыл бұрын
인서울 4년제 졸업한 저는 전업주부이고 지방대 졸업한 제 남편은 박사학위까지 받고 지금 전문대 교수입니다. 대학 입학보다 꾸준히 자기 길을 닦아 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oeic81223 жыл бұрын
주부가 어때서요?;
@김미옥-b2v2 жыл бұрын
예전과 지금의 지방대는 개념이 달라요ㅜ
@이은영-v5l2 жыл бұрын
주부들 진짜 기운빠지게 하는 소리네요.
@hyeonmin902 жыл бұрын
뭐지? 전문대교수랑 전업주부랑 전혀 관련이 없고 심지어 전업주부 덕에 전문대교수하는거 아닌가? 요즘 페미여성들 보면 깜짝놀랄듯 하네요.
@하얀구름-h4p2 жыл бұрын
많은 전업주부들이 꾸준히 사회생활을 할수 있었다면...ㅜㅜ 사회적 시스템때문에 안타까워요...
@sangheonmun25883 жыл бұрын
역시 방종임편집장님 감사합니다. 제 소원을 들어주셨네요^^
@daegizatv3 жыл бұрын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ytkim13472 жыл бұрын
지방대 나와 장사에 꿈이 있다. 학부 마지막해 지도교수랑 프로젝트한 것이 인연이 되어 서울 모대학 석/박 마치고 대기업에 입사, 7년 다니고 대기업으로 이직하여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살아오며 학벌이라는 것에 한계를 둬 본적은 없습니다. 내게 주어진 일애 진심을 다해 하다 보면 실력이 쌓이고 기회는 오더라구요.. 그걸 알아주는 사람도 생기고.. 저도 5살된 아이가 있는데 공부를 강요하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대학나와 준비하던 장사를 시작했다면 지금보다 더 잘 되었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선택은 늘 본인이 하는 것이고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 다만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안나-v1z7 ай бұрын
공부도 음ㆍ미ㆍ체처럼 재능입니다 . 자신이 재능이 있는 줄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 님처럼 그런 분은 노력하면 잘할 수도 있습니다 . 그런데 재능이 없는 사람은 상위권으로 가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 열심히 노력해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다 딸 수 없는 것과 같지요 . 재능을 타고 난 애들은 학습법을 스스로 터득해서 성적이 나옵니다 .
@hayek578311 ай бұрын
인성, 메타인지, 피지컬 등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전 의사고 와이픈 약산데 왜 이렇게 자기 노후도 준비 못하면서 사교육에 목메는지 안타깝네요. 공부 좀 하는 게 인생에 전부는 아닌데. 초딩 아들 매일 운동 시켜요. 공부는 할만큼만하고 학원도 안 보냅니다. 사립초 내 방과후와 주변 센터에서 매일 운동 시킵니다. 코치님에게 배우면서 권위대한 수긍과 동기들과 협업과 의사소통, 후배에 대한 리더쉽 ... 더불어 커다란 덩치 등.... 공부로 얻을 수 없는 엄청 난 자산을 쌓고 있죠. 남자 아이라서 정말 필요한 인생의 자산이죠. 운동만 하는 게 아니라 저와 대화로 세상을 가르키고 호기심이 많아져서 책도 많이 읽게됩니다. 주변에 의사 약사 수십배 버는 사람들 보면 또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애들 ㅂㅅ 만들지 마세요. 자기 자식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ㅂㅅ됩니다.
펜타킬소장님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정신이 퐉~!!!대기자님 늘 질문 넘 좋아요ㅎㅎㅎㅎ
@womanwisetv3 жыл бұрын
아~~진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ㅎㅎ 10년 이상 고등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면서 수많은 학생들이 (부모 포함)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가 너무 없어서 본인 실력에 대한 과대평가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심지어 고3되도 모르더라구요~ㅎㅎ 수능 성적 받아봐야 현실을 깨닫게 되겠죠... 인서울이 얼마나 힘든건지 ㅋㅋ 항상 겸손하게 꾸준히 하는 학생들이 끝까지 버티고 성과를 내더라구요!
@앤슈롬2 жыл бұрын
과대평가가 아니구요. 근자감이죠. 그거라도 없음 괴로워서..
@jhy85192 жыл бұрын
돼도가 맞지 않나요? 국어선생님은 아니시겠죠
@akfh01112 жыл бұрын
메타인지 오글거림 자기객관화
@use20012 жыл бұрын
@@jhy8519 되겠죠...맞아
@ChaN-ms7fe2 жыл бұрын
@@use2001 되겠죠 말고 '고3되도' 이거 말하는 듯
@김성우-t7s2 жыл бұрын
자녀를 믿지 말고 데이터를 믿어야 합니다. 6평 에서 망조가 있었는데 이번 수능에서 여지없이 예측대로 되었네요. 평가원의 변별력 제어 기술에 경의를 표합니다.
@dungj2 жыл бұрын
이분말 절대공감..난 우리얘가 서울대 그냥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삼육대.ㅜㅜ.다행히 엔수해서 정시로 고려대뚫음..너무 만족하고 애 다니고 있습니다..ㅎㅎ..말못할 재수생활 힘든것은 말할것도없고요..
@YSO-d8x8 ай бұрын
문과시네
@cristie64784 ай бұрын
엔수 ㅜㅜ
@kurbanicus2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지방에 수재들도 지방국립대 가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제는 성적되면 무조건 서울로 가니 더 그렇겠군요.
@나너우리-b9w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인서울이 더 쎄진거죠ㅜㅜ예전보다 더 들어가기 어렵고
@오안나-v1z7 ай бұрын
베이비부머들이 입시생일 때는 특목고가 없었잖아요 . 자사고 등이 생기면서 우수한 애들은 미리 추려 가잖아요 . 그러니 일반고 수준이 하향돼서 상위권 대학에 더 가기 어려워졌지요 .
@영소리3 жыл бұрын
풀버전 너무 좋았어요. 팩트로 두들겨 맞았더니 아펑ㅠㅠ
@푸르다-p2s5 ай бұрын
20~23 입시를 끝낸 학부모로써 선생님이 가장 정확하신것 같습니다 끝난 사람입장에서 들으니깐 더 정확하시군요 ^^
@진아이리스3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재밌고 유익하네요. 나도 모르게 나태해지고 행복회로 돌리고 싶을때 다시 보고 정신차려야겠네요
@이영순-n8n Жыл бұрын
ㅡ
@황새나라3 жыл бұрын
공부해본 사람 엄마는 알텐데 인서울 대학 가기얼마나힘든지 ㅎㅎ 공부안해본 사람들이ㅜ내가 좀만 하면 다 대학 가는줄?알지요 지금은 더 힘들겠죠 ?ㅠㅠ
@보니다니-l1j2 жыл бұрын
ㅋㅋ 정답 공부안해본사람은 열심히하면 되는줄앎
@keaq1346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오히려 쉬우졌지요 학생수가 많이 줄어서
@김성애-g7p3 жыл бұрын
현실조언 정말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EastWood20042 жыл бұрын
대부분 부모는 본인은 명문대를 못갔으면서 지 자식은 명문대 아니면 의대를 갈수 있다고 착각 한다는거.
@오안나-v1z7 ай бұрын
사위도 그렇게 말함 . 딸이 오빠도 서울대 의대 못 갔잖아 . 하고 팩폭 . ㅋㅋㅋ ㅋㅋㅋ 사위는 연대 학ㆍ석ㆍ미국 퍼듀대 박 1년 중단 ㆍ대기업 취업 .
@임은경-y7e2 жыл бұрын
팩트를 너무 많이 찔려서 고슴도치 되버렸슴... 펜타킬쌤 미워요!!
@대잼2 жыл бұрын
일반고에서 수도권대학 가는 애들도 공부 잘하는 애들임
@LC500.Convertible2 жыл бұрын
첫째누나 둘째누나 자녀가(조카들)이 몇년전 의대에 합격했을때 애들 공부 참 참잘했구나~정도 느낌과 우리아이도 열심히 하면 의대 갈 수있지 않을까(당시 초4,초5)하고 생각했었는데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고 뒤늦게 입시관련 유튜브들을 알아 갈수록 그동안 제가 얼마나 헛된 망상을 하고 있었는지 깨달음과 동시에... 조카 둘다 재수하고 인서울 의대는 아닌 지방의대 가서 제 기준, 극최상위권 이미지는 아니였었는데 이역시 제가 몰라도 너무 몰랐었네요 ㅠㅠ 우리애 상태를 보니 실로 대단하고 경외감마저 느끼게되네요 ㅋㅋㅋ 이렇듯 입시 관련해서 무지한 저같은 학부모에게 빛과 같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니 자신을 알라~가 첫번째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처방임을 알고 그에 맞는 전략을 짜고 실행해 나가는게 빅스텝의 첫발떼기네용~ 자녀에 대한 환상과 막연한 기대감을 깨부시게 된게 너무나 값진 소득이었습니다^^
@Metrowiz2 жыл бұрын
10년 전에는 서울대>지방의대였는데 지금은 역전됐죠 지방의대 버리고 서울대 온 동기들 엄청 후회합니다. 의전 간 친구들도 많고 다시 수능 쳐서 의대 간 사람도 있어요. 서울대의 위상은 갈수록 내려갈 거고 메디컬 원톱 구도는 계속 유지될 겁니다.
@인생은독거인2 жыл бұрын
적성에 안맞는 학과가서 고생하느니 적성에 맞는 학과찾아 성공한사람들 많습니다 우리때 서울대 경제학과 합격했는데 집안사정이 힘들어 한양대법대 4년장학생으로 들어가 지금은 법조인하다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23song9 ай бұрын
아 ㅋㅋ저도 사촌오빠가 한양대 의대가서 아.. 이 오빠 공부를 못했나보다 ㅎㅎ 했는데 ㅋㅋ현실직시 매콤하죠
@YSO-d8x8 ай бұрын
@@인생은독거인동국대 불교학과 나와서도 다선 국회의원 하는데요...ㅎㅎ
@리조이-e6l3 жыл бұрын
역시 펜타킬샘 ~ 속 시원합니다 ㅋ 현타는 제대로지만여 ㅎㅎㄹ
@jamoon57633 жыл бұрын
고2 딸아이 선생님께 컨설팅받고싶어요. 선생님의 현실 팩폭을 들어야 정신차릴듯^^
@kms22183 жыл бұрын
풀버전 기다렸는데 감사합니다^^ 일요일밤을 현실자각타임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최현선-u6w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짜피 나눠가질 파이는 한정되어 있는게 현실이고, 특히 많은 이들이 원하는 것이라면 더욱 얻기 힘든건 당연합니다. 다만 자식일이다 보니, 기대를 가지게 되니, 불편하더라도 현실을 직시하라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직언이 현실만을 알려주어 불편하거나, 가능성을 애초에 차단하는 것뿐이라 보이기도 하지요. 넘치는 정보를 잘 골라 자녀 교육에 잘활용하시면 됩니다. 전 위 영상을 중1, 스스로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딸아이에게 카톡으로 보내주었습니다. 욕심이 많은 아이라 열심히 학원 안다니고 자학자습을 하고있는데, 교육열이 높지 않은 지역이라 학교 내에서의 성취에 안주하는 것 같아서요. 제 경험상, 서연고(연서고) 갈 정도면 진인사 대천명이어야 합니다. 서두에 말씀하신 절대적 순학습량의 누적으로 실력을 수능전까지 치열하게 쌓아야가야 운을 기대하며 그 중 골라볼 수라도 있지요. 위 영상은 불편한 진실, 서울대는 아무나 절대 못간다를 다시 한번 알려주신 것 뿐입니다. 너무 교과서적인 말이지만, 정말 이제야말로 초중학교때 아이가 진로를 잘찾도록 어른들이 도와주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이 경쟁이 심해도, 혹은 반대로 부모가 기대하는 길이 아니라 해도 자신의 적성에 맞고,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면 긴 호흡으로 잘헤쳐나갈 수 있을테니까요. 모든 학부모님들께서 소중한 자녀들과 인생항로를 함께 잘설계하고, 걸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문경민-z2r2 жыл бұрын
서울대 입시 정말 잘 아시는듯 ㅋㅋ 외고 졸업생인데 저희 떄 전교 2등이 설경영 떨어지고 15등이 설인문 붙었어요 정말 서울대 가시고싶으시면 학과 낮추는게 최고로보이네용
@오안나-v1z7 ай бұрын
수학 성적 × 2 = 수학을 만점 받고 봐야지요 .
@ender-u7n Жыл бұрын
ㅜㅜ 정말 열심히 햇는데도 고3되니ㅜ현실이ㅜ보임!!! 대학이 달라보임 인서울 진짜 가기 어려워용
@inyoungsong93922 жыл бұрын
유툽에 댓글 거의 처음 달아봅니다 10년차 서울 일반고 교사고 하신말씀 구구절절 맞습니다 시간날때 아이들도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오안나-v1z7 ай бұрын
특목고ㆍ자사고가 생긴 이후로 우수한 학생들은 1차로 추려 가니까 입시 결과가 예전같지 않지요 .
@english_jmt2 жыл бұрын
‘말이 안된다’는 말을 제일 많이 하실만큼 우리 입시제도가 말이 안되는거 같긴합니다 ㅋㅋㅋ 이러다 엄마뱃속에서부터 대입준비 해야할듯 하네요 ㅜㅜ
@Ssambbong_man3 жыл бұрын
하 ㅠ 조언 팩폭 고맙습니다. 초등맘 정신 단디 잡아야겠네요
@김맑음-l1t3 жыл бұрын
와~ 영상이 화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려야 할때 자주 봐야겠어요 . 소장님 자주 뵈어요~
@김한성-u8u Жыл бұрын
대입제도 투명성을 제고해야겠네요 다양한 입시 경로 존재 자체가 불투명 개입 가능성을 높힌다고 보여지는데 대입시제도가 간결 투명해야 합니다 대입제도 개편 필요합니다
@조정래-x1l2 жыл бұрын
저도 서울대생 학부모로서 동감 많이가요. 수능역량 되는 학교에 가야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전교1,2등도 아니고 어떻게 서울대를 가나했는데 본인 수학을 잘해 그정도 역량이 된다고 윈터스쿨을 갔다오더니 그리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리곤 갔습니다. 아이가 젤 본인을 잘 아는것 같아요.
@오안나-v1z7 ай бұрын
님의 아이가 자아성찰 지수가 높은 경우라서 그렇습니다 . 평균은 그렇지 않습니다 . 고3 때 6개 지원대 원서 쓸 때 연ㆍ고대 1곳 안 써 본 애들 없습니다 .
@hyunjinkang5112 жыл бұрын
팩폭!! 펜타킬쌤 최고!!! 오늘도 보면서 우리딸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정신차립니다~~!!ㅋㅋ
@yoribogojoriboado3 жыл бұрын
저, 남편, 직장동료들 전부 인서울이어서 인서울이 어려운줄 몰랐는데... 점점 대입이 어렵고 힘들어지네요ㅜㅜ 현실 깨닫고 갑니다
@서완석-k6r2 жыл бұрын
ㅅ
@user-sunny_simpathyize2 жыл бұрын
우리때는 쉬웠죠ㆍ대학가는친구자체가 더많고 지금은 진짜어렵습니다
@안나요-n5o2 жыл бұрын
무슨소리? 고등학교 한반60명일때 인서울 전기 ㆍ후기 포함해 7명정도 갔어요.그때도 역시 상위권 아니면 어려웠어요ㅠㅠ
@인생은독거인2 жыл бұрын
@@user-sunny_simpathyize 우리때 60년대 태어난사람들 대학가기 진짜 힘들었습니다 부모들이 못배운한 자식들에게 대물림하기 싫어 엄청난교육열이 였습니다 지금처럼 수시도없어 오직 시험봐서 시험점수 로 갔습니다 저의가족도 ㅣ명은 서울대 경제학과들어갔고 ㅣ명은 한양대 법대 들어갔습니다 ㅣ명은 전교ㅣ등했고 한명은 전교 ㅣㅇ등안에 꼭 들었습니다 반에서는 다 ㅣ등 했었고요 우리때는 한반에 60명 넘었어요 전국적으로 고등학생도 지금보다 두배는되었고요 대학들어가기 빡센 시대였습니다 우리때요
@개나리-y6s2 жыл бұрын
@@user-sunny_simpathyize 지금이 대학가기 더 쉬워요
@신나비-c9w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입시는 운반실력반이라는 말이있죠.ㅎ실력이 아무리 있어도 운이 없으면 안되고 운만 있어도 실력이 없으면 안되는 겁니다. 실력을 갖추고 운을 기대한다는 말이 정말 딱이네요.ㅎㅎ
@jinlilee4988 Жыл бұрын
인서울 자체가 어려워요. 아이를 보내보면 알아요. 수시는 2등급 중반은 나와야 인서울 보내요. 적어도 상위 15% 내에 있어야 인서울 갈 수 있어요
@오안나-v1z7 ай бұрын
일반고 기준 .
@이경선-w3bАй бұрын
처음 이런 댓글쓰는 입시생 엄마입니다. 아이 키워보니 정말 가장 정확한 팩트인것 같습니다. ^^
@young812 Жыл бұрын
좋은 대학 보낼 프로그램 찾는 게 아니라 공부할 아이 정신 상태부터 보라는 얘기 정말 공감합니다. 하려는 애한테 돈써줘야 효과가 있지 할 마음 없는 애는 멱살잡고 끌고가도 안합니다.
@레모니-g5o2 жыл бұрын
대부분... 부모들이 아이를 보내고 싶어하는 학교의 목표가 있으니 성적이 안 오르죠. 아이가 스스로 목표의 학교가 정해져있고 스스로 공부해야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서로 스트레스 받는 관계가 될뿐 😅
@AtomicSky98752 жыл бұрын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도시의 경우 부모세대는 한 반에 60명 이상이었고, 한 학년에 12반 정도 까지 있었죠. 따라서 한 학년 학생이 700-800명인 경우가 많았죠. 그런데 지금은 한반에 30여명도 채 안되고, 한학년도 전체 200여명 밖에 안되는 학교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반 석차, 전교 석차에 어느 정도 착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의 반 1등, 전교 1등과 지금 학교의 반 1등, 전교 1등은 좀 느낌이 다른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에게 좀 착시가 있는게 아닐까요.
@쭌-g5e2 жыл бұрын
그런것 같네요, 20년전에 수능을 봤었지만 그땐 반인원이 50명이였고 반에서 한 7-8등 정도하면 인서울은 갔었는데.. 수능백분율로는 상위 20퍼가 인서울 하위권이였거든요.
@곰이-b9q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수도권 평균 인문계 고등학교당 전교생 600~900명대이상 됩니다.
@Hollymolly-wn4fj2 жыл бұрын
오~ 쌍둥이 고3 강북맘이예요. 요새는 학년당 300넘는 고등학교 찾기어려워요. 보통 200정도인듯요. 저는 50인데 한반에 60명이었죠. 12반있는 서울공립고.
@hofffnung2 жыл бұрын
600-900명짜리가 평균이라구요? 학교총량제 때문에 신설 못하는 일부 신도시나 그렇겠죠. 그게 평균일 때는 30년 전 이야기죠.
@user-13578-e2 жыл бұрын
진짜.. 한 학년이 15학급이었죠..ㅋㅋ. 전교인원 915명정도였던 기억이...ㅋㅋ 그러다 아이를 초등에 입학시키며 깜놀했어요.. 한 학년이 130명 남짓 @@
@Kim-xg9mi Жыл бұрын
여러번 돌려보네요. 1년지나 고2 엄마가 들어보니 정신이 들어오네요~ 소장님 감사드립니다 😊
@gyugyu55663 жыл бұрын
라이브 방송 기대하고 있어요^^펜타쌤
@벚꽃엔딩-p2r3 жыл бұрын
20초만 들어도 현실감 ㄷㄷㄷ
@user-ue6hb2il8k3 жыл бұрын
펜타킬 소장님 대기자티비 나오신다고 스카프 치장 하셨네요 : )
@syp1384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유튜브 많이보는데 나온영상중 가장 잘 꾸미셨네요^^
@zaessi86873 жыл бұрын
건대생인데 ㅋㅋ 수능철이라 우연히 봤는데 저희학교 언급하니 신기합니다.. 저도 삼수해서 겨우 왔어요
@vc8884 Жыл бұрын
삼수해서 고작 삼국대라ᆢ
@Jshsush Жыл бұрын
@@vc8884 ㅋㅋㅋ너어디나옴
@Phantom-o5l11 ай бұрын
@@Jshsush저 사람이 어느 대학 나왔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죠. 다른 사람의 댓글에 '삼수', '고작' 운운하며 비아냥거리는 인성이 문제인거잖아요. 백 번 양보하더라도 가령 제 후배 딸이 건대 전자공 갔는데 무지 지혜롭고 똑똑한 아이에요.
@seoulvibeseoulista35447 ай бұрын
@@vc8884 건대 라인이 애매하긴한데 절대로 무시할 라인은 아닌데요.. 도대체 언제적 삼국대 타령이세요ㅋㅋ 영남대 부산대 경북대 아웃풋으로 딸치는 시절에 살고 계세요?
이렇게 당연하고 맞는 말을 해주는 매체들이 많은데... 역시 입시는 그냥 믿음인건지 아무리 사실을 기반으로 상담을 해주어도 본인(학생+학부모)의 믿음으로 입시를 진행시키는 사람들 참 안타깝다...제 경험상 이런 논조로 상담을 해드리면 보통 2가지 부류로 나눠집니다. 왜 우리 애를 무시하냐(현실도피)... 또는 그냥 아에 놓아버리는 부류... 참 답답하죠... 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hsmjo4408 Жыл бұрын
아이 입시를 치뤄보니 수시는 정말 깜깜이 전형이라 운이 중요한거 맞더라고요 수능도 찍은게 많이 맞으면 운 좋은 거자나요 운칠기삼 ! 하지만 운도 열심히 노력하는 자에게 온다는게 사실!
@배은진-u3w2 жыл бұрын
와..........공부 잘하는 사람들 대단하다. 공부가 얼마나 힘든데...
@오안나-v1z7 ай бұрын
재능과 노력 .
@행복하게-z6y3 жыл бұрын
팬타샘의 말씀에 거부반응 오는 분들 있으시겠지만 입시에 찐도움 많이 받는 얘기입니다. 거기다 웃음까지!! 여기도 좋은 영상 많아 구독 눌렀네용~^^ 입시왕도 많이 오셔서 도움받으세요~ 아이들 생각하시는 좋은 샘들이세요~^^
@b2joon1922 жыл бұрын
너무 눈높이들이 높죠 ㅎㅎ 아이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엄청 공부 잘해야 인서울합니다
@alu30193 жыл бұрын
역시 편타킬 엄지 척!!!👍👍👍
@chois78462 жыл бұрын
성대 나온 학원쌤인데 틀린 이야기가 하나도 없네요 ㅎㅎ 결국 수능 역량을 끌어올려야 내신도 꾸준히 나옵니다. 내신 한두문제로 3등급까지 떨어지는데 그 문제는 대부분 수능형 문제에요
@jjourneykimi6 ай бұрын
서울 동네 인문계 여고졸- 성대 졸-외국계금융기관 20년 근무 후희망퇴직 우리때는 착실하게 살았으면 가능했는데…
@jake12683 жыл бұрын
으아 팩폭 넘 조아요~ 그니까요 명지대가 어때서!!! ㅎㅎㅎ (명지대출신) 요새 어반캠 완공되서 더 예뻐? 질겁니다~~^^
@jinlilee49883 жыл бұрын
어반 다 완성되서 더 좋아졌어요~^^
@해피데이-x9i2 жыл бұрын
어반캠이 모에요?
@deokhyeonlee7809 Жыл бұрын
제 아이 두 명(첫째 아들, 둘째 딸 3년 터울)을 통한 경험을 말하겠습니다. 제가 인생이 묘하게 꼬여 아이들을 학원에 보낼 수 있는 여력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잘 가르쳐야겠다는 마음은 컸죠. 하지만 제가 고등학교 시절 질병으로 인해 공부에 너무 방해가 되었던 경험을 제 자식들이 되풀이 하지 않도록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공부 학원 대신 태권도 학원을 보냈습니다. 제 와이프가 저녁마다 한 두 시간 정도 동화책을 읽어 줬습니다. 나중엔 스스로 책을 보기 시작했죠.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받아 본 성적 통지표는 과거와 달리 잘한다는 것인지 못한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좋은 말만 써져 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이 되자 영어 학원 한 번 보내볼까 싶어서 시내(지방 대도시 거주)에 나가 알아보니 대학 졸업자도 버거울 것 같은 영어 관련 서적들을 들고 나오더라구요. 제 경험상 이렇게 어려운 영어 책은 전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그냥 나왔습니다. 초등학교 2,3학년부터 직접 영어의 기초 정도만 가르쳐 주고 기본 단어 조금씩 익히게 해 그래도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은 있다고 생각하고 찾아간 학원이었지만 그 책들을 보고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그냥 장사 목적 같았습니다. 주변 사람이 누구네 자식이 특목고 다닌다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대학도 아닌 고등학교가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자랑하는지 의아해 했을 정도로 요즘 교육 현실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대충 그렇게 해서 일반 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모두들 그냥 일반고 다니는 줄 알았습니다. 특목고, 자사고로 다 빠져나간 후 가난하고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걸 한 학기 정도가 흐른 후에야 알았습니다. 그냥 수능만 잘 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수업 중 대부분의 학생들이 책상에 엎드려 자 수업 분위기가 너무 안 좋다고 아들이 투덜거렸습니다. 일반고도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선행 학습을 하고 들어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힘들다며 학원 보내주라고 해서 수학 한 과목 학원 보냈습니다. 고1, 1학기 수학 3등급 나왔습니다. 그 때부터 의, 치대가 목표였던 아들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성적으로는 절대로 의, 치대 못 간다면서 실망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부터 성적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전교 10등 정도로 입학했던 성적이 바로 1,2등 성적이 되었습니다. 결국 이과 1등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수능엔 실패했습니다. 그 해에 수학 시험이 너무 쉽게 출제되어 몇 문제 실수하면서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했습니다. 경제적 이유로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재수했고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 후 현재 지방 대학 치과 병원 인턴입니다. 둘째 딸은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 안 다니는 주변 친구들과 어울려 놀았고, 남은 시간엔 소설책 등 자신이 좋아하는 책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국어는 무조건 만점을 받아왔습니다. 경제적 형편 상 수업 분위기 엉망인 줄 알면서도 일반고 갔습니다. 고1부터 전 과목 1.0등급 받았습니다. 힘든 의사 생활 하기 싫다며 문과 갔고, 서울교대 교과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올해 부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임용 되었습니다. 고3까지 유치원도 그 흔한 국, 영, 수 어느 과목도 학원 다닌 적 없습니다. 집에 와서 잠도 충분히 잤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학원 많이 다닌다고 선행 학습 많이 한다고 무조건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제 주변 사람들 해외 유학도 다녀 오고 광양제철고, 상산고 등도 나오고! 하지만 대부분 그렇게 사시는 분들 별 효과가 없더라는 겁니다. 정말 괜찮은 학생들이었는데 그냥 별 볼일 없는 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특목고, 자사고 나와 잘 된 학생들에게만 초점을 맞출 뿐, 잘못된 수많은 학생들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다는 겁니다. 공부에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이 뭔지 아세요? 어렸을 때부터 기죽지 말라고 사주는 스마트폰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이 너무 재미 있는데 책을 읽겠습니까? 책을 안 읽으니 문해력이 부족해 국어를 못합니다. 물론 국어 못하면 영어도 못 합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학원을 맹목적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스스로 한 시간 하는 공부가 학원 선생님 10시간 강의 듣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 많은 학원 다니며 공부를 스스로 정리할 시간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너무 많은 학원을 다니는 것은 학생들이 지쳐서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할 수가 없습니다. 잠 안 자고 학원 숙제 하다가 다음 날 학교에서 졸려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면 공부가 머리에 들어오겠습니까? 고등학교 입학 후엔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게 되는데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풀리지 않는 문제는 선생님들에게 질문을 하면 되고! 공부는 스스로 열심히 하다 보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됩니다. 스스로 공부하기 싫어서 학원 선생님이 그냥 입에 떠 먹여 주라고 다니는 학생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그건 돈 낭비일 뿐 성적 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학원은 본인이 정말로 원하는, 즉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고 느끼는 과목만 보내세요. 그리고 자식을 잘 살피셔야 합니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부모의 경제력 등을 통한 적극적 도움으로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가능하지만! 고등학교 이후부터는 스스로 독하게 마음먹지 않는 학생들에게 들이는 돈은 그냥 낭비일 뿐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세한 공부 계획과 본인의 노력입니다.
@deokhyeonlee7809 Жыл бұрын
참고로 가장 중요한 과목은 수학이고 그 다음은 국어, 마지막으로 영어입니다. 영어는 절대 평가로 인해 수학과 국어 과목보다는 비중이 낮습니다.
@deokhyeonlee7809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제적 능력에 비례해 필요 없는 돈 낭비를 하는 것이 안타까워 이 글을 길게 적었습니다.
@daegizatv Жыл бұрын
소중한 경험담과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련화-s7x Жыл бұрын
아...제가 애셋인데, 국영수 학원을 안보내고 예체능만 사교육하고있어요. 큰애가 고입 앞두고 주위가 온통 학원을 보내니 많이 불안했는데, 님글보고 맘 다잡습니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자는 다짐... 주위에 아무리 얘기해도 저와 같은 경우는 별로 없기에 더 불안했었어요. 감사합니다
@deokhyeonlee7809 Жыл бұрын
@@목련화-s7x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를 학원 보내지 말고 방치하라는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영어 등 스스로 공부 할 수 있을 정도의 주변의 기본적인 도움은 필요합니다. 저는 초2 정도부터 영어의 기본 5형식, 문법 구조 등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단어도 기본 단어 어느 정도 암기하도록 했구요! 학원을 안 보내고도 충분히 공부를 잘 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지 아이를 내버려 두라는 말은 아닙니다. 자신이 알아서 모든 것을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아이의 공부에 대해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부모를 저는 욕합니다. 너무 과할 정도의 돈 낭비를 하며 사교육을 시키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방치는 절대로 안 됩니다. 충분한 독서를 하는 아이가 국어를 잘 하는 것이지, 평소 전혀 독서를 하지 않는 아이가 학원도 안 다니면 당연히 공부 못하죠! 제 아이들이 사교육 거의 없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말을 하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 정도부터 어느 정도 가르쳤으니 실제론 특수 교육을 받았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부모님이 현 교육 제도(교육 제도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뀌는 것이 대한민국 현실)에 대해 정확히 이해 하시고 아이가 직진으로 갈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무조건 학원 다니지 말라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예체능 학교에 보내려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그걸 끊고 영어, 수학 학원 보냈으면 하는데? 너무 기본이 안 되어 있다면? 어느 정도의 선행은 필요합니다. 제 큰 아이가 수학 선행 교육 전혀 없이 일반고 입학했다가 너무 힘들어 해 고1부터 수학 학원 한 곳 보냈다는 말을 위에서 말했는데? 한 학기 정도의 선행은 필요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아이들이 공부에 타고난 상당한 능력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선행 전혀 없이 고등학교 입학 후에도 좋은 성적을 얻은 걸 보면!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똑같은 결과를 받긴 힘들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타고난 적성과 성향을 잘 살펴 거기에 맞는 길을 찾게 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학원을 다니지 말라는 말은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확고한 마음을 가진 학생에게만 적용되겠지요! 그 학생의 태도를 하루만 지켜봐도 바로 알 수 있잖아요? 그 하루가 그 학생 매일의 태도입니다.
@precious7310 Жыл бұрын
뼈 때리는 말씀~ 애가 안하는데 방법이 없어요!😭 제가 집을 나가고 싶어요...
@kdhostel45guesthouse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재수나 삼수가 좀 특별했죠 지금은 집이 잘살고 재수경험이 있는 부모들은 자녀가 공부를 잘하면 4수이상도 아무렇지 않게 시켜서 좋은대학 바라기를 너무 하더라구요
@염정아-x4s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현실과의 타협을 빨리 할수록 좋다
@sominpapi14223 жыл бұрын
지금 아이가 4살인데 난 이걸 보고 있다..
@biff24403 жыл бұрын
흠칫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아이는 그래도7살이네옄ㅋㅋㅋㅋㅋㅋ
@Buri7243 жыл бұрын
전....미혼인데 이걸 왜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조카가 한명 있는데 아직 돌도 안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경공주2 жыл бұрын
ㅋ댓글과 대댓글 다 잼나네요~~ 맹모지교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totolee72052 жыл бұрын
헐 이러다 태교로 보는 분도;;!?
@구미정-w1u2 жыл бұрын
저도흠칫 ㅋ우리딸 7세 이제 자기이름만 겨우적는 아이보고 벌써 걱정중 ㅋ
@user_skxk93jfnd7e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은 아이한테 기대하는 마음을 티내지 않아야 할텐디... 솔직히 4~5등급이어도 배운 걸 커서도 기억할만큼 제대로 공부한다면 중고등학교는 잘 다닌 거라고 생각합니다. 4~5등급 할 정도의 인내와 근성이면 어디가서 굶고 살지는 않을 수준이니 사회적 성공은 못해도 알아서 잘 살테니까요...
@체육2 жыл бұрын
4~5등급은 솔직히 공부를 안한거라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물론 빡센학교에서는 예외겠지만
@오안나-v1z7 ай бұрын
@@체육맞습니다 . 좋은 외고에서 그 등급이면 웬만한 대학 가니까요 .
@한가람-v7i2 ай бұрын
4~5등급은 성실한 편에 속하는건 아니죠..
@realfunkable2 жыл бұрын
학원, 과외 한번 안 받고 작년에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합격한 울 아들이 자랑스럽네요~~
@유미연tv2 жыл бұрын
비결이 뭔가요?
@biancaj78712 жыл бұрын
비결을 알려주세요~초딩학부모는 궁금합니다.
@이상미-b6u2 жыл бұрын
😍 😍 😍 😍 우와 부럽네요 유전자가 다르니까
@biancaj78712 жыл бұрын
@@이상미-b6u 설마 그런 희망 1도 없는 결론일까요 ㅠ
@이상미-b6u2 жыл бұрын
@@biancaj7871 네 울 아들은 공부에 애착이 없습니다 엄마인 나는 끈을 못 놓고 있구요
@배인-f8j2 жыл бұрын
3년전에 컨설팅 받았어요. 100% 참고는 안 했지만 가이드 잡는데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정재성-c1l2 жыл бұрын
제가 90학년도에 학력고사를 보았는데 우리세대는 베이비붐세대의 최고조에 이른세대라 그때 수험생만 90만명정도였습니다. 71년생으로 우리세대때에서는 서울시내 중위권대형종합대학에 그래도 양호한 학과 공대의 경우 전자공학이나 기계공학정도 가려면 중학교때 반에서 1등을 한 수준들이 대다수였습니다. 87년고교입학때를 기준해서 당시에 중학교 한반에서 인문계 연합고사합격으로 진학하는 인원이 대략 평균 30~35명수준입니다. 그렇게 해서 모인 고교생한반에서 서울시내 대형종합대학의 전자공학, 기계공학정도를 가고자 한다면 반에서 못해도 5등안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심지어 반에서 3등안에 들었는데도 건국대나 동국대 전자공학과에 떨어지는 경우도 흔했고. 고등학교 가면 중학교때 학급석차가 거의 배로 떨어진다고 본다면 고교에서 한반에 3등안에 들어가려면 중학교때 반에서 1등을 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고 그정도 해도 서울의 중위권대 건국대 동국대 이런학교의 전자공학, 기계공학 합격이 확실치 못했다면 결론적으로 이정도 중위권대학에서 양호한 학과를 들어갔다면 이미 중학교에서 반에서 1등을 했다는 계산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leebruce16812 жыл бұрын
최승해...... 이름이 주는 뉘앙스가 별로라서 기대로 안했는데.... 이 긴 시간을 다 듣다니.... 현장 실전 경험에서 나온 지식들이라 구구절절 말씀 다 맞는 말입니다. 좋은 정보 듣고 다들 입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