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299,831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문재인 대통령 울린 그 노래에 담긴 사연
문재인 대통령은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둔 13일 생존 애국지사와 국내외 독립유공자의 유족 등 16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하여 국가가 끝까지 기억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프랑스, 호주 등 해외 6개국의 독립유공자 후손 36명도 특별히 방한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안중근 의사의 외손녀인 황은주 여사와 홍재하 선생의 차남 장자크 홍 푸앙 씨,
심명철 지사의 아들 문수일 씨 등 유공자 후손 3인의 인터뷰도 진행되었는데요.
특히 문수일 씨가 심명철 지사, 유관순 열사 등이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서 지어 불렀던 노래
'대한이 살았다'의 가사를 낭송하는 부분에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을 제대로 예우하는 일은
한시도 게을리할 수 없는 정부의 책무"라며 "정부는 항상 존경심을 담아 보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독립유공자 및 후손 초청 오찬 현장을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문재인대통령 #대한이살았다 #광복절
#국가유공자 #8호감방의노래 #유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