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여도 저 밑에 가는거 보고 있을께." 할머님의 마지막 말씀에 울음이 왈칵 쏟아집니다. 지금껏 들어본 가장 아름다운 말 중에 하나, 그 어떤 문학작품에 나온 문장보다 아름답습니다.
@서울박재현3 жыл бұрын
정이란게 이런건가요?
@sunshinerice1486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그토록 따뜻한 할머님께 영원한 어둠에 살게만든 운명이 너무 야속합니다😤 ❤😤🏜Love From Arizona 🌞🏜🥰🏜
@HM-nn4lc3 жыл бұрын
@@sunshinerice1486 같은 마음 나누어 반갑습니다, from Los Angeles.
@1004hoya3 жыл бұрын
저도 펑펑 울었어요., 곱디 고우신 우리 할머님 지금은 어떻게 살고 계실지. 예전 다큐를 보면 이런게 걱정이 되더라구요~
@James100233 жыл бұрын
많이 쓰는 말인데, 안보여도 계속 보고있을게...책을 많이 안봣네..아름답긴 뭘 상투적이고 진부하구만
@박대성-z6g Жыл бұрын
현재 근 오십여년 살고 있는 안창마을~~ 어릴적에 걸어서 뛰어서 통학하며 친구들과 산과들로 뛰어다니며 놀던곳 현재 통장(이장)을 하며 주민분들 손과발이 되고 있어요. 폐지 모으시던 변월봉아버님은 올해초에 별세하시구요 한분씩 한분씩 떠나가시네요. 영상이 있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장으로서 마을을 지키며 살듯합니다
@박재정-w7r Жыл бұрын
정할매는 정정하십니까
@가르시아마타2 ай бұрын
건강하세요. 요즘 부산에 재계발한다고 아파트가 많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아파트 좀 그만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89년생으로서 옛날에 이웃이랑 부대끼면서 골목길 뛰어놀던 그 때의 그 정이 그립습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세월이 점차 흘러가는데요. 저 역시 갈 수록 옛날이 많이 그립습니다. 현재 일자리가 없어서 경기도로 취업을 준비 중이지만 올라가도 고향이 많이 그리울거 같아서 이장님처럼 언젠가 고향에서 생활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잘 지내세요.
@youjinl22952 жыл бұрын
할머니의 배웅과 인사 한마디에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막나오네요. ‘멀리 안나간다~’ 하면서 차가 안보일때까지 계속 손 한들고 계셨던 우리 할머니 생각도 많이 나고 보는 내내 아련함이 전해오네요. 할머니 세분이서 젊을적 청춘을 생각하며 옛날이 좋았지 하면서 이야기 하실때 생각이 많아지게 되더라구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다큐입니다.
@이중선-k8m Жыл бұрын
ㆍ
@blueguy3237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할머니 모습이 참 ... 표정 하나 목소리 하나 모두 밝아 보이시던데 실은 맘 속 깊이 그리움을 한뭉텅이 지니고 사시나 봅니다. 요양보호사님도 훌륭하시지만 여덟이나 되는 자제분들도 자주 찿아 뵈었으면 좋겠네요.
@억만이-y5l2 жыл бұрын
어르신들이 사시기엔 좋을 듯 공기도 깨끗하고 이웃끼리 정이 느껴지네요
@코카가을이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눈불편하신 할머니께서 제작진에게 “잘가 재밌게 좋은일만 있고 잘살아” 하시는데 눈물이 저절로 흐르네요 얼마나 외롭고 적적하실까 싶어요 안창마을분들 모습보고 스스로 깨닫고 뉘우치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 마을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최영숙-j4m Жыл бұрын
원래 없는사람이 정이 많지요 작은것도 나눌라하고 인간미가넘치지요
@Gozzag Жыл бұрын
자식이 그래도 여덟명인데 녹내장 수술을 못고쳐서 저렇게 불편하신지 ... 이해가 안됨
@happy-park622 жыл бұрын
한군데서 오래살다보면 익숙해진게..편하다고 느끼는겁니다. 나도 50년넘은 집에서 7살부터 살다가 얼마전 이사왔는데, 헐...불편하기짝이없던 옛집이 그리워서 몸살이 났네요^^ 비 오면 물도 새고, 단독이라 벌레도 많고, 폐가같이 흉물스러워진 그 집에서의 추억이.. 21세기에, 70년대를 살땐 "나도 신식 아파트에서 살고싶다"했지만 그래서 소망대로 리모델링 잘된 아파트로 왔지만 옛집이 그리워서 찍어놓은 옛집 사진을 매일 들여다보고있네요ㅜㅜ 그리운건 아마도..그곳에 내 청춘이 있고 내 아이들의 어렸을적이 있고, 내부모님이 있고, 내형제들도 있고.. 이러다가 치매라도 오게되면, 내 엄마가 치매걸려 "홍제동 가야지~"했던것처럼, "가야지~회기동~"이라고 할테죠.
@ireneb71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프로그램 이예요 이런 다큐 많이 만들어주시고 어렵고 힘드신분들도 많이 도움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christinechoi77442 жыл бұрын
10년전 영상 인듯한데 전세 귀하다 하시는 말씀, 물가 비싼 걱정, 새벽에 일찍 일 나가시는 분들이 시급 약한 사람들이라는 말씀… 꼭 요즘 촬영한듯 착각이 드네요. 나레이션 목소리도 참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Goryeodabang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이런 소소한 다큐가넘좋아용
@sabinapark30173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마지막말씀 너무 따뜻해서 먹먹하네요 ㅠㅠ
@ieopenended2 жыл бұрын
"재미나게 좋은 일만 있고 잘 살아라" 할머니의 말씀이 저에게 해주는 덕담같아 눈물이 나네요.. 저보다 좋고 살가운 말이 어디 있을까요.
@유럽일주-v3m3 жыл бұрын
외지인들 구경와서..이런데서 어떻게 사냐고 하시는 아줌마말씀 공감가네요. 정겹고 인심좋은 마을 . 사람사는 향기가 느껴지네요. 다큐3일 안정훈 목소리 너무 좋아요!
@rosaj29803 жыл бұрын
오ㅠㅠㅠㅠㅜㅡ
@lotte-giants213 жыл бұрын
코로나 때문에 어디 놀러가기도 힘든 시기에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ㅎㅎ
@lifesimple83443 жыл бұрын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user_kiriko24683 жыл бұрын
40:34 할머니 따뜻한 말도 괜히 슬프고 할머니 말에 "네.." 대답하는 vj 목소리가 먹먹해서.. 괜히 나까지 눈물나네 ㅜㅜ 훈훈하니 잘 봤는데 10년 전 영상이라 세상 떠나신 분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더 맘이 좀 그렇네요..
@@totoy33 한번도 사랑이란걸 받아보지 못하셨나봐요. 얼마나 세상을 비뚤게 살면 모든게 그리 보일까요?닉넴부터가 타인을 비난하고 불평이 가득해보이네요~진심으로 힘내시고 아름답게 사시길 바랄께요
@박성록-o1h3 жыл бұрын
나는 이런것이 영화나 드라마보다 더좋다.삶의 방법과 지혜를 가르쳐주고 정을 나누며 사는 사람들이 너무좋다.
@리돨룡-f4x3 жыл бұрын
부자 동네네요. 동네분들이 마음이 전부....
@osukkwon11753 жыл бұрын
할머니댁 봉사하시는 도우미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goosfraba86623 жыл бұрын
요즘 같이 각박하고 힘든 세상에서 저렇게 이웃들과 사이가 좋은 그런 마을은 보기 좋네요.. ^^
@rableado63143 жыл бұрын
15~20년전 기억이 나네요... 안창 마을 우리 할머니 댁이었는데.. 유치원 ,초등학생 시절 방학때마다 매일 갔었는데.. 그때 꼬마라고 귀엽다고 정말 잘챙겨주신 어르신들 몇몇 보이시네요.. 할머니는 지금 이사가셨고 안창마을 마지막으로 가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네요.. 그립네요.. ㅠ 지금은 20대후반.. 수도권올라와서 직장생활 때메 바쁜 일상 보내고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떠서 보게됬네요.. 정말 그립습니다. 다들 건강히 잘계실까요? 기회가 되면 꼭 찾아뵙고 싶네요..
@TIMEISGOLD_LIVE3 жыл бұрын
요새 이런다큐멘터리가 왜이렇게재밌지 ㅋㅋ
@sugar7500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ㅋ
@younglee593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의밥상.
@younglee593 жыл бұрын
동네한바퀴.
@김대광-q4x3 жыл бұрын
걸어서 세계속으로
@Jin-bg9eb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어간다는 뜻~
@이예랑루시아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다닐때 안창마을 옆 동네 살았는데 쉰이 훌쩍 넘어 타지역에 와서 이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초등학교때 안창마을로 소풍도 갔었는데ᆢ 조금 풍요롭진 못해도 다들 맘만은 부자네요~~
@tonypleee3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한 다큐 잘봤습니다.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TV-tv1bm2 жыл бұрын
부산 놀러가면 안창마을 오리고기 유명해서 늘 가서 먹었습니다 8~90년대를 연상케하는 마을...어르신들 건강하세요 한시대에 공존하며 살지만 삶이란 천태만상입니다 욕심없고 평온해 보이는 마을 정겹습니다
@dicha-c5p3 жыл бұрын
너무나 행복한곳 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아직 살고 계시지만 언제나 제 마음의 집 ㅜㅜ
@TheSouldandy3 жыл бұрын
구룡마을 보다가 여기보니 웃음이 나고 사람사는 정이 느껴져요. 똑같은 무허가인데 머가 그리 다르게 작용했을까요?
@이상희-z4x Жыл бұрын
돈
@배이섭3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제작진 여러분 좋은 찰나 평온과 행복이 가득한 찰나 되시기를 바랍니다
@mountainmann24433 жыл бұрын
쓸때없는 프로그램보다 서민을 인터뷰 하고 그들의 삶을 보여주는 진실성 있고 인정 많은 우리 서민의 진 면목 보여 주시는프로그램 감사합니다 계속 많이 찍어 주시고 우리가 모르는 면을 보여 주세요.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할머니말씀 그럼가서 하는일 잘하고 재밌게 잘살아 여자 피디분 작은목소리로 예~ 눈물이
@ham15k3 жыл бұрын
좋은 이웃은 내가 만들어 야지 말씀에 눈물이 퍽 하고 쏫아 졌습니다. 그 말이 그렇게 좋았습니다...좋아도 눈물이 납니다..
@춘식이-w6q3 жыл бұрын
정말정말 감동했습니다... 아름다운 곳이고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리아090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부분 할머니 잘 계셨으면 좋겠네요..아 눈물나..ㅜㅜ
@evelyncook77543 жыл бұрын
사람 사는 것 같은 마을 이네요. 따뜻하고 정이 많은 마을. 다들 행복 하게 잘 사세요
@정갑순-t7x3 жыл бұрын
인심이훈훈하고사람사는냄새가풀풀나고요.오리고기가유명하지요.
@민트페퍼-w3u2 жыл бұрын
동네 어르신들이 모두 문학적입니다ㅠ 보는 내내 삶의 자세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ㅠㅠ 먼저 다가가고 먼제 베푸는 삶.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oRong3 Жыл бұрын
안창마을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추억이 많은 곳인데, 이런 영상자료가 있는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가끔 생각 나기는 하는곳인데, 막상 가기는 쉽지 않았지만 근 20년만에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orange.j Жыл бұрын
갔다오셨나요?
@부엉이형-r8t Жыл бұрын
@@orange.j 설마 갔겠어요 저도 태어난 동네가 걸어서 5분거리 인데 옛날 동네라서 안가지는데
@richardlee32053 жыл бұрын
세상의 많은 진리와 세태가 어르신들을 통해 다 나오네요. 대학 철학과 교수님 말씀에 결코 뒤쳐지지 않네요. 풍자, 비판, 해학 등등 모든 요소가 다 있는 다큐. It's the best!!!
@seonghakkim18423 жыл бұрын
참 정감있는 마을 이라는게 이런 곳 인것 같아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sj11118013 жыл бұрын
20살 때 맥도날드 알바했었는데 야간 알바하는 형이 안창마을 살았었음. 그 형 퇴근할 때 목 뒤까지 엄청 깨끗이 씻길래 집가서 샤워하면 되지않냐고하니 뜨거운 물 안나온대서 놀랬음. 난 용돈벌이였던 알바가 그 형한테는 생존이었다는 걸 깨닫고 부모님께 감사하게됨 ㅠ
@ufc99492 жыл бұрын
그형 그물까지 아끼며 살아가 지금 빌딩이3채여
@Responsibility_KO Жыл бұрын
에궁~~~~ 깨달아서 다행 ㅎ
@xjapan-hide Жыл бұрын
@@ufc9949 장애인?
@김인수-x9l Жыл бұрын
ㄷ9ㄸ
@김보영-c5g6d Жыл бұрын
반짝이던젊은시절 누구나아름답던그때
@wilkinsonlee92783 жыл бұрын
내가 저 동네 이사일 해봐서 아는데 이렇게 포장해서 나오니 괜찮아보이지만 가보면 진짜 집상태도 대부분 너무 않좋고 무엇보다도 저렇게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어르신들 너무 힘들어 하시고 진짜 살기 힘든 동네입니다.
@하이디-k2m3 жыл бұрын
딱봐도 힘든동네같아요
@osukkwon11753 жыл бұрын
정말 열씸히 사시는구나, 다들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무사히 잘 이루시길 바라며,🍀🍀🍀🍀🍀🌹🌼🌷🌻🍁👍👍👍👍👍
@다온맘-x6c2 жыл бұрын
에고 할머니 어떻게살고계실지 가슴이아픕니다.눈물이주르르
@WINDTVMYNAMEWIND3 жыл бұрын
카메라감독님은 촬영하실때마다 잘살라고 다 기도해주시는 영상이 가득해서 평생 다 잘사시려면 그것도 참 행복이실듯.
범일동 44번지가 내고향이 입니다,6.25떄 피난민들이 많이 살았습니다 초등학교는 부진국민학교58회? 산에는 나무 한그루 없이 민 둥산 이였습니다, 그리운 고향입니다,그곳에가고 싶어도 나이가 많아서 갈수 없네요
@이정현-x7q6n3 жыл бұрын
부산 이런곳도 있고 마을 정겹고 저도 20년 깡촌에서 살아서 이런 시골길 넘좋고 이런프로 자주봤음 좋겠네요 연세드셔서는 공기 맑은곳이 살기 제일 좋습니다 정겹고 완전변두리 달동네에서 차로 힘들게 올라와도 사람냄새 정겹고 보람될거 같네요. 택배도 일일히 찾기 힘들어도 도시와 다르게 그래도 보람있을듯~ 아직도 이런 동네가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꼭! 그 동네 찾아가고 싶네요 도시는 자기밖에 모르고 이런분위기가 좋죠 넘 보기좋습니다.이런다큐 종종 봤음 좋겠네요
@최수르3 жыл бұрын
요즘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모르는데.. 이 영상은 사람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립네요
@Kyary_Pamyu_Pamyu3 жыл бұрын
10년전 방송임에도 옛날같냐 왜.. 10년전에 20살이었는데...ㅜㅜ그립다.. 저때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네.. 저땐 그래도 사람 사는 정이 있는거ㄹ같네..ㅋㅋ 요즘도 다큐3일하나
@진하-r8w3 жыл бұрын
범일동 옛날 울 큰이모가 살던동네 산동네 방학때면 놀러갔던 그곳은 밤이 되면 동네아이 들이 거의 나와 몰려다니며 웃고 떠들며 놀던기억이 납니다 내가 서울 말씨를 쓰니 놀려데던 기억도 나지만 데체로 나에게 잘 해주던기억이 더납니다
@유니짜장-u4p2 жыл бұрын
할머니 어두운 세상에서 혼자 외로이 있다가 사람들 만나 정나누고 부쩍부쩍 얘기하다가 제작진이랑 정들어서 떠난다니 슬퍼하시는거 너무 슬프네요..
@silver_sirius3 жыл бұрын
신문 배달하시는 분 따라다니는 귀여운 강아쥐^^~~~~방송된게 12년도? 지금은 또 많이 변했을거 같네요....
@이승-b3k3 жыл бұрын
서울서 부산으로 이사간곳이 안창마을 이었다 한겨울이사간곳 그때그당시 전기도 수도도 없던시절 어릴적 국민학교를 다니기위해 지금생각 해보면 멀기만 하였던 등하교길 그때 당시엔 지금 보이는 마을버스는 없었으니 국민학교 중고등학교 그시절의 추억이 있는곳 86년즘 결혼과 함께 떠난곳 20여년 만에 찾은기억은 많이변한 동네 옛추억 을 간직한곳 마음속의 고향 그때 그시절 친구들은 잘지내는지..
@히야신스-l5h3 жыл бұрын
아 할머니...눈물이 나네요
@JYP0073 жыл бұрын
5:59 우리는 이문을 안 남겨요 --> 우리는 일부러 안 댕기요. (우리는 일부러 안 다녀요.) 가 맞는것 같습니다.
@hjeongpark7923 жыл бұрын
할머니 건강하세요~
@김광숙-z1v3 жыл бұрын
옛 추억에 눈물만 날려고 하네 45년 전 그 때
@UtralBT2 жыл бұрын
저 시절이 참 그립네요... 나이가 들수록 나이드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또 눈물나고 그러네요 ^^ 외할머니 손에 자랐던 저는 마지막 할머니 배웅하시는 모습과 말씀에 막혔던 눈물샘이 ㅜㅜ 참 모든게 그리워지는 밤이네요.... 고맙습니다 이런 영상 남겨주셔서!
@바다-e5d3 жыл бұрын
요즘 시골마을 보다 더 정겹고 사람냄내가 나네요
@팝페라-b5m3 жыл бұрын
공기좋고 시원하고 이웃많고 정겹고 좋네요
@kimminji053 жыл бұрын
부산에 이런 따뜻한 마을이 있네요 ㅎㅎ 사이좋게 친구처럼 지내시고 좋아보여요
@이상선-d1s3 жыл бұрын
서울 개미 마을 있지요 연탄 사용하구요
@얼렁뚱땅스3 жыл бұрын
범일동에 살았을때 어렸을적에 안창마을에 개구리도 잡고했었네요.. 그때는 밭이랑 논도 엄청많았고 지금은 나름대로 개발?이 되어서 마을버스도 다니네요.. 예전에는 버스도 안다녀서 많이 걸어다녔는데... 30년도 넘었네요..ㅎㅎ
@평창동왕세자3 жыл бұрын
참... 이렇게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따뜻한 프로는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마지막 vj님은 예전에 폐지 줍는 할머니편에서 눈물 흘리신 vj분 아니신가 생각이 듭니다
@So_lovely_pinkskies2 жыл бұрын
신문배달 하시는 아저씨.. 새벽이른 시각이라도 혼자가 아닌 강아지도 함께네요^^
@박재정-w7r Жыл бұрын
진짜 8남매에 남편 병수발까지 들면서 살면뭐하노 참 누구하나 데리고 사는인간들이없네 매정해라 사람이 제일 잔인한거 같다 진짜
@아이스아메리카노-l5u3 жыл бұрын
안창마을이 부산에서 전기가 제일 늦게 들어온 동네라고 들었어요
@쇠몽둥이-p4b3 жыл бұрын
서울 강남 구룡마을 사람들 보다 안창 마을 사람들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Fidlestick3 жыл бұрын
뭔 좌파 같은 소리임?
@hello._.9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좋아보이네 나빠보이네 등급 나누는 사람이 뭔ㅋㅋㅋㅋㅋㅋ살라하면 안살꺼면서ㅋㅋㅋ착한척 개오지네ㅋㅋㅋ
@이상선-d1s3 жыл бұрын
서울 개미마을도 여기처럼 살아 연탄 사용하고
@오메가-t3g3 жыл бұрын
안창마을과 서울 구룡마을편을 다 봤는데 방송 마치고 할머니 마지막 배웅에 울먹이며 떠나는 pd?vj? 보고 이 온도 차이에 여운이 더 길어지네요.
@성군자3 жыл бұрын
구룡마을 사람들 인터뷰는 역겹죠. 자기땅 아니라도 집지어서 살았으면 자기땅 되는거라고 ㅎ 임대주택은 싫고 아파트 분양권 내놓으라는판에 개발도 안되고 있고요.
@히힛히헿3 жыл бұрын
구룡마을은 알박기거든요..
@bind17252 жыл бұрын
저 마을근처 대학교다녔었는데 몰래 기숙사나와 소주사러 얼마나 드나들었는지 추억의 마을이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빌어요
@손정석-c4u Жыл бұрын
산너머
@faketurnjumpshot Жыл бұрын
동의대?
@하나가득-r3v3 жыл бұрын
부산에 오래 살았어도 안창마을에 직접 가 본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애옹이-g2l3 жыл бұрын
우왕 추억의 안창마을:) 여기 오리불고기집도 많았고 동의대 기숙사쪽으로 가면 야경도 좋아서 많이 갔는데ㅎ
@ntt99923 жыл бұрын
5:58 "우리는 이문을 안 남겨요" 가 아니고 " 우리는 일부러 안댕겨" 라고 하시는겁니다
안창마을을 며칠전에 다녀왔는데 너무 아름다운 마을이에요 앞으로 계속 이모습 그대로 보존했으면 좋겠네요
@hi__ih__Ай бұрын
건강하시고 아프신분 없길바래요 ㅠㅠ밥 잘챙겨드세요
@박시렌3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다큐 감사해요
@ejheo8664 Жыл бұрын
부산 태생이지만. 29-1버스에 안창마을이란 노선이 있어...가 본적 없어만 다큐로 첨보네요. 없어지지 말고 사시는분 편하게 고쳐서 잘 유지됐음 좋겠어요. 마지막 할머니목소리가..눈물나네요.
@최정윤-f1h3 жыл бұрын
감사 합니다
@정현정현진과서연곤듀3 жыл бұрын
대박 ㅠㅠ 저희 윗윗(?)동네네요ㅎㅎ 멀어서 자주 가보진 못했지만 초등학교때 버스타고 지나다녀봤어요ㅎㅎ 어르신분들만 계시고 공기도 산쪽이라 맑다보니 정감 넘치고 시골느낌 나긴 하는데 저기 길이 험해서 어르신분들 다니기 힘드신 ㅠㅠㅠ 특히나 비오고 장마오면 ㅠㅠ 아는 동네 나오니 반갑네요 ㅎㅎ
@doIgoIae2 жыл бұрын
ㅣ,
@yyodoru2 жыл бұрын
저도~~ 부전동이에요
@에메랄드바다-x3y Жыл бұрын
여기 고기먹으로 가 본적 있는데 안창마을이 있는 산에서 보면 번화한 서면이 보여요. 80년대 레트로마을과 불과 조금 떨어진 곳에 서면이 있다니~ 이게 안창마을의 매력인 것같아요. 이게 부산의 매력이고요. 예전엔 교통도 불편하고 많이 힘드셨을것같지만 요즘은 공기 좋고 교통도 좋고 경치도 좋고 번화가와 가깝고 ~살기 좋을것 같아요.
@서용주-r8q2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마을의 모습이네요. 부산에는 저런 마을이 정말 많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산 쪽에 집을 짓고 사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무허가에 가난한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안전 문제도 있고 해서 큰 도로들이 나면서부터 마을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그 곳에 아파트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네요. 제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과 고향집도 사라졌고, 길을 가면서 자주 보였던 옛 건물들도 대부분 철거가 들어가더군요. 앞으로 저런 모습을 보기가 점차 힘들어질 것 같아서 아쉽네요.
@jamespark35103 жыл бұрын
다 너무 행복해보인다...난 도시에서 무슨이유로 헐떡이며 아침마다 사는지....잘봣서요!
@boiled_po_tato2 жыл бұрын
신문 돌리실 때 강아지가 쫓아다니는 거 넘 귀엽다...
@Parkmis02 жыл бұрын
그리운 마을입니다. 별로 좋은 기억은 없어서 그냥 남들이 물어보면 욕만 했는데 가끔 로드뷰나 다큐멘터리 보면 많은 생각이 드네요. 최근에 로드뷰 보니까 건물도 이것저것 생기고 소방센터, 어르신 치료센터도 생겼고.. 마트랑 중국집은 진짜 20년 넘게 장사하네요. 그냥 그립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ㅎㅎ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user-sm5if6fo2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축복받은 마을입니다. 몇십억하는 차가운 도심아파트보다 좋아보이네요~
@최진영-h6w2 жыл бұрын
84년인가 85년인가 안창마을에 전기가 공급된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놀란적이 있었는데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할매와 대화나누고 헤어지는 다큐 여성진행자 이름이 뭐냐고~ ㅎㅎ 전 이렇게 몃번을 물엇는데 답이 없네요 정말 순수하고 정이 가득한 대화 음색이 너무 좋아요 / 삭막하고 인간정이 무색해지는 요즘의 시절에 나어릴적 뛰놀던 순수의 그시절 동네같아서 숙연해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musangjoung46663 жыл бұрын
내나이 60중반이 넘었고 1960년 초중반때 안창마을은 무허가 건물이고 맑은 시내물로 주변 사람들이 모여서 빨래 많이 했지. 그리고 심지어 주변에 불피워 빨래까지 삻은 뒤 말려서 집으로 가져가고 했다,산언덕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었고 어머님 따라서 많이 갔다, 범일초등, 변전소, 보림극장, 만리산 이 생각난다, 7-8 년전에 가보니 오리고기 음식점이 많아 공기가 많이 나빠졌더라, 아주 오래전에 그 주변에 범(호랑이)가 많아 범일동 또는 범천동의 주소가 되었지.
@회생티비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소소한 일상이 너무 편하게 느껴지네요.
@키코zie3 жыл бұрын
정겹고 소박한 마을~나이 들어 20년 이후 가서 살아보고 싶어지네^^*
@angeljun12033 жыл бұрын
그때까지 저 마을이 재개발 안들어가고 있을까요..ㅠㅠ
@aeliny35003 жыл бұрын
참 정겨운 마을 , 아련한 그리움이...
@MaryTheKitten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할머니 잘 살아계실까요? 눈물난다 ㅠㅠ
@岩村薫3 жыл бұрын
다큐3일은 감동스러워요.ㅠ 그리고 다큐3일 풀버전으로 보고싶은것은 동피랑 산새마을 매축지마을이 보고싶어요.
@주팔공주3 жыл бұрын
보이지도 않으시는데 배웅하시는정.정겹네요.
@chonulgwiin50513 жыл бұрын
23:30 저 달동네 고양이는 어떻게 저렇게 80살 정할매랑 많이 닮았을까? ㅋ 짐승도 환경에 맞춰 인간 닮아가나? 아 몇번째 보고 있는데 묘한 감동을 준다 ! 특히 31:20 하루종일 요양보호사가 달동네 하꼬방에 찾아와주길 학수고대 했겠지. 한손엔 요양보호사 손 잡고 한손엔 지팡이 집고 외출하는 날, 80 정할매 인생에선 제일 행복한 하루였겠다. 벌써 11년전 동영상이니 아마도 저 세상 갔겠지? 정할매는 부디 다음생에 돈 걱정 전혀 없는 부잣집 딸로 태어나구!
@mindychoga104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곳이네요.
@user-jjjjjjjs3 жыл бұрын
제발 계발좀하지 않기를 점점 추억의 장소들이 사라지는게 슬프다 땅만보면 시멘트로 발라버리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