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먼저 보내고 자식둘까지 사고로 잃은 슬픔으로 어찌 그리 긴세월을 보내셨을까...가슴이 먹먹해지네요. 하늘나라에선 가족들이랑 꼭 행복하게 사세요
@user-dp3fv6cr9c5 ай бұрын
참 기구한 인생이시네요...
@jkim62004 ай бұрын
가족들하고, 개들과 냥아치들과도.
@user-ln1td8wv5l3 ай бұрын
결국 할머니 인생에 아들은 선장이었으며 딸은 슈퍼 아짐이었네요 아름다운사람들 가슴먹믹 함을 느끼며 울컥 합니다 부모님께 잘해드리시길 ..
@user-rp3cu8du4m Жыл бұрын
"악" 이라는고는 하나도없는 이 순수한 인간적인 모습들을 보라.. 나보다 약한것들을 챙기면서 순수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때 묻지않은 순수함이다 너무 아름답다
@dosi6230 Жыл бұрын
91세에 저 머리숱과 까만머리, 수영실력, 시력, 청력, 두뇌까지 온전하신, 진짜 건강하신 분이었나보다. 마음따듯하고 소녀같은 할머니……
@ricohknowak310610 ай бұрын
염색
@luckwoon78 ай бұрын
@@ricohknowak3106그래 당연히 염색이지 근데 저 나이 되시도록 염색 꾸준히 하시면서 검은 머리 유지하시는 91세 노인분이 얼마나 계시겠냐 그 말이잖아 ..^^
@CeliaLim433aaaaZzxx.m.mmm.7 ай бұрын
@@ricohknowak3106 😊
@user-uq7pg7zl7t6 ай бұрын
@@ricohknowak3106 생각이 1차원적인 ㅋㅋㅋ 저차원
@user-ud2vw6xs8y4 ай бұрын
뭔 이젠 하다하다 90대 할머니 외모 평가까지 하냐ㅉㅉ 수준들하고는
@user-wy1ud1wi3i Жыл бұрын
또봐도 눈물 납니다ㆍ할머니곁에 아들처럼 챙겨 주시는 선장님도 감사하고 할머니 돌아가셨다니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선장님도 늘 건강하세요
@user-jf5io7vv2u Жыл бұрын
선장님이 넘 멋지셔요 유머도 참 기분좋게 하네요 인어할머니! 세상근심 다 잊으시고 이제는 편안히 잠드셔요~~~~또다시 봐도 아름답고 멋지셔요!
@kaws312 Жыл бұрын
고양이를 보러 들어왔는데... 고양이보다 귀엽고 예쁜 할머니 매력에 빠져 두시간 넘는걸 다 보고 갑니다~ 좋은 곳에서 먼저 간 남편과 아들 딸들이랑 행복하시기를...
@Sky-gx3sf Жыл бұрын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라는 노래가사가 와닿는 최고령 해녀님의 인생과 어울리네요...
@k.3830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랬네요^^
@user-jj7mm9hh2u Жыл бұрын
ㅎ
@herabuna0 Жыл бұрын
인간극장 100선에 꼽힐 명작.할머니 극락왕생 하세요,선장님 잘 지내고 계시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선장님의 따뜻한 가슴을 닮으려 살고 있습니다
@user-oh5cc9ot1q Жыл бұрын
보고 또보고 하네요 넘 인간적이고 선장님 은 잘계신가요 멋져요 선장님 낭만을 누가 따라가것서요 ㅋㅋ
@misawasu37926 ай бұрын
선장님도 어지간히 사연이 많으실것같은데, 속이 정말 깊으십니다.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user-rs7ke6lo6w10 ай бұрын
해녀 일을 하셨던 할머니와 선장님이 20여 년간을 윗집과 아랫집에서 가까이 지내셨는데, 아들이나 다름없는 선장님도 할머니를 늘 애틋한 마음으로 지켜보며, 세월을 같이 보내셨어요^^ 선장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user-zn7dl1vt2w Жыл бұрын
좋은 선장님 이시네요 아들은 아니지만 아들처럼 때론 지켜주는 보호자처럼 선한 마음이 없으면 진작에 팽겨쳐질 인연인데 그걸 또 소중히 여겨주시는 참 좋은 선장님이시네요 존경합니다 꼭 복 받으실 거예요 할머니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가족들과 좋은 곳에서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uu8md9jy2v10 ай бұрын
내가 보려고 만든 큐트 모먼트 19:26 "무자비한 살육이 벌어진단 말이야. 오늘밤에..." 19:54 충견으로 강제임명된 순둥이 52:16 어미개 강제이주 1:55:58 슈퍼 사장님 리액션이 100만 유튜버급 2:02:17 미드센추리얼한 감성의 컵에 한방울 하시는 선장님 2:05:19 고양이 흉내 2:05:29 고양이가 오지않아 토라진 할머니 2:05:48 귀여운 친구들 2:32:21 크록스 2:40:37 초장과 소주를 챙겨주지 못해 아쉬운 선장님 2:42:14 헤어짐이 서운한 할머니 2:42:54 기념사진
@user-bx6um7sr6l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보는눈은 비슷하군요
@earkyseorkyАй бұрын
내가 1순위 하는 선장님도 추가해주세여
@zazarc895511 ай бұрын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할머니 곁을 묵묵히 함께 보내주신 선장님께 감사합니다 선장님 항상 건강잘챙기세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사실 너무 가슴뭉쿨하네요 ㅜ
병으로 일찍 떠나 보낸 어린 딸과 바다로 떠나 보낸 두아들, 할머니 보호 해달라고 먼저 간 두 아들이 어머니에게 선장님을 선물한 게 아닐까.. 성정 깊은 선장님의 깊은 눈빛이 따듯하기만 하네요
@yookyung9390 Жыл бұрын
인간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절대 없어지지 않아야하는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할머니가 제작진 떠나보낼 때 서운하고 아쉬워서 눈물 훔치시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자식들 떠나보내고 또다시 이별을 경험하게 하는 것 같아 눈물이 납니다. 아흔살 넘은 연세에 일하시고... 동물 가족들과 선장님 챙기시고... 너무 안쓰러웠어요 할머니! 늙었다고 신경쓰시지 마세요. 제 눈엔 그 누구보다 아름답습니다🫶
@user-oi1py5zw1u Жыл бұрын
이프로야 말로 인간의 심금을 울린다 나도…힘내서 도우며살아야겠다 라는 경종을 울리는 한권의 책
@xu000 Жыл бұрын
19:26 무자비한 살육이 벌어진단 말이야 19:54 같은 종족이니까 지켜 주겠지 20:27 보초 22:08 어이, 학생 22:10 짜자자잔 51:25 내가 개라고 생각하고 들어가 봐야지 51:29 전망 좋은 집 53:40 입주를 축하함
@q9u_9p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저랑 웃포가 같으시네요
@YSCh01-xj8vz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kiki-pc3kx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저도 선장님 개그 좋아해요ㅋㅋ
@sungpark5557 Жыл бұрын
1:24:05
@sungpark5557 Жыл бұрын
01:42:35
@mjkim139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눈물 훔치며 두 손 포개어 잡고 서 계신 모습에 울컥하고 눈물이 납니다. 17세 그모습 그대로 세월만 흐른듯해서요. 그렇게 열심히 모진 세월 살아오셨는데 이세상 떠날적엔 부디 몸도 마음도 편안히 가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먼저 가 있던 두 아드님과 그곳에서 만나 부디 많이 많이 행복하시길.
@user-xh9ho5jk4i Жыл бұрын
수진 모른다고? 누누누히 말하지만 아무도 두아들 할머니 밖에 나가시면 안돼요 하더니 하른하루가 빨리지나가네요 통닭 은 그할머니 아닌듯
@user-xh9ho5jk4i Жыл бұрын
왜 남
@user-kg9wr3ly6x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말씀 하실적에 보면 말투에 제주도 사투리가 강하게 묻어 나옵니다 아마도 고향이 제주도인가봅니다
@Andante-ot1xc Жыл бұрын
병으로 일찍 떠나보낸 어린 딸도 만나시겠네요..
@user-iz5fb4gx6v Жыл бұрын
ㅣㅣㅣ😅
@user-pw8rp9zq3c Жыл бұрын
슈퍼마켓 주인 아주머니도 딸 처럼 너무 잘해주셨네요..모두 행복하세요. 🙏
@user-jr8ve7lk6n Жыл бұрын
선장님 지금은 어떻게 사실지 궁금하네요.. 어디 계시든 꼭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WTFRU96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세계의 다큐멘터리를 봐왔지만 이게 그 어떤 다큐멘터리보다 감동적이었음 이런 휴먼다큐는 정말 완성도가 높을떄 동화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 다큐는 진짜 동화보다 더 동화같다
@user-ei4nn4xq8f Жыл бұрын
저 선장님 정말 욕심 없으시다 오징어 잡으면 하루 몇십만원~100만원돈 번다는데 할머니를 위해서 오지어 잡이도 포기하시고 정말 멋진분이시네 정많은 할머니 집에 들어온 유기견 들고양이 불쌍하다고 생선까지 사와서 먹이고~~ 할머니 오래 오래 만수무강 하세요 하려니 98세까지 사시다가 벌써 4년전에 천국에 가셨네요 맘이 넘 짠하고 사는게 뭔지 참 허무하여라
@k-back_hyoung9 ай бұрын
할머니 사시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99세에 돌아가셨다니.. 제가 이 영상을 너무 늦게 봐서 아쉽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거 보면서 울릉도로 할머니 뵈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할머니 하늘나라에서 아드님들 만나서 행복하게 쉬세요.
@user-bh2iy7xx9x8 ай бұрын
저도 오늘 봐서 할머니 보러 가야지 했는데 돌아가셨다니요 ㅠㅠ 울컥하네요
@clickwow Жыл бұрын
영상 내내 인생을 달관한 듯한 선장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의 툭툭 던지는 한 마디 한 마디에 현웃 터졌다.ㅋㅋㅋ 왠지 그에게서 상남자의 매력이 물씬 풍긴다.ㅋㅋㅋㅋ
@user-jr8ve7lk6n Жыл бұрын
인정 ㅎㅎㅎ
@user-so1ri3yd5u Жыл бұрын
진짜 상남자 ㅋ
@user-gq9yo9jx1x Жыл бұрын
인정😂😂😂
@user-lf5id1nk9g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저도욬ㅋㅋㅋㅋㅋ아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way610 ай бұрын
리액션이 정말 유머넘치네요. 좋은생각이에요 라니 ㅋㅋ
@gamelife3679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보면서 자꾸 눈물이 나네요.. 선장님도 앞으로로 행복한 인생 되시길 바랍니다.
@user-cc4zj4mv9u Жыл бұрын
ㅜㅜㅜㅜ….. 그냥 고양이와 개 보러 왔다가….. 많은걸 느끼고 많은걸 감동 받고 갑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안아드리고싶네요
현실이 힘들때 언제든 꺼내보는 영상.. 마음이 편해져요 선장님 늘 건강하세요. 할머니 좋은 곳에 가셨길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영상을 보는 우리들도 행복하게 삽시다
@oddlee88367 ай бұрын
마지막 할머니 모습보고 꺼이꺼이 울었네요 눈물은 다 메마른줄 알았는데… 고단하고 고독하고 억센 풍파에 할머니의 멍울진 마음과 바닷속에서의 아름다운 풍경… 그속에 녹아있는 할머니의 삶이 참 슬프고도 아름답습니다 편안함만 추구하온 제 인생이 부끄러워집니다
@user-op1uy5pe8m4 ай бұрын
선장님은 요즘은 어떻게 지내실까?? 속이 깊고 정말 세월에 맡기고 낭만적인 인생을 사는 멋진 분이라 부럽기도한 사람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
@user-mn4eg9tz4y10 ай бұрын
평생 인어처럼 사시다 가셧네요 다음생엔 이쁜공주로 사실거예요 할머니 사랑합니다❤❤❤
@rockabye7427 Жыл бұрын
선장님이 만든 가훈ㅋㅋ 보다가 정말 기분좋게 웃었고 남이 나가면 나도 나가고 안나가도 나가고. 결국엔 나는 나간다? 인생을 사는법을 배웁니다
@YSCh01-xj8vz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user-go8ye9vg5t5 ай бұрын
결국엔 나는 나간다.그말에 저도 빵 터졌네요.ㅎ
@hye8084 Жыл бұрын
무량청정정방심 :한없이 맑고 고요하고 바르고 둥근마음
@demiankim32008 ай бұрын
예전에 이영상 보면서 제주도 고향에 계신 할머니 많이 생각나서 울었습니다. 19년에 해녀할머니가 돌아가셨고 2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네요. 두분 다 너무나도 선하게 아름답게 살다가셨네요. 저도 두분처럼 선하게 순수하게 살아가겠습니다.
@user-od8nq2sg9b Жыл бұрын
와 ... 진짜 30편짜리 아름다운 소설책 읽은 기븐입니다. 두시간이 넘는데 5일동안에 두번씩이나 반복 보는내내 나도 모르게 엄마 생각에 눈시울이 연실 붉어지며 보슬비가 내렸답니다. 영화보다도 아름다운 인어할머니 이야기 너무 감동깊게 잘보았습니다. 촬영및 편집하신분들이랑 영상 게제시켜주신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user-oi1py5zw1u Жыл бұрын
인간극장은 진짜 그러네요 🙇
@user-nd2ti2pq5v10 ай бұрын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봅니다.. 다른분들처럼 그냥 제목에 이끌려 시간가는줄 모르고 세시간 가까이 흐뭇하게 본것 같네요. 할머님의 따듯한 미소와 선장님의 멋진마음이 제 맘을 뒤흔드네요...너무너무 사랑스러우시고, 너무너무 멋지시단 생각만 드네요..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습니다. 제 인생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이였습니다. 할머님은 돌아가셨단 댓글을 보니..맘이 아프지만 홀로남아계실 선장님의 허전함이 더 걱정이되네요.. 할머님 덕분에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선장님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진 시간이였습니다. 선장님도 오래동안 그 마음 지켜주시고 할머님 기억해주세요. 건강하시구요. 두분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를 돌아보게 해주셔서요! 사랑합니다!!❤❤❤❤❤❤❤
선장님 서글서글 너무 성격도 좋으시고 낭만도 있으시고 말 한마디마가 배려가 너무 보이시네요 어쩌면 서로 모자지간의 정만큼 끈끈할 수도 있겠어요 감동적입니다 ㅠㅠ 가게집 아주머님도 어찌그리 살갑게 말 붙여주시고 잘 대해주시는지 😢 가끔이더라도 남의 빨래 해주는 게 그리쉬운일이 아닌데 더군다나 가게도 하시면서 정말 정 많은 분들이셔요 👍🏻👍🏻 할머니도 그 연세에 총기도 있으시고 체력도 저보다 더 좋으신 것 같은 ..😅 고양이 가족 번거롭다 하시면서도 없어지니 정말 간 줄 알고 바로 불쌍하다 불쌍하다 하면서 안타까워 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많이 쓰였네요 그 연세에도 동물들 가엽게 여기시고 식물들도 매일 물주고 이것저것 챙기시는 게 정말 따듯한 분이시라는 거 느꼈습니다 할머니 ~물에서 보내신 긴 세월 그 바다 위의 모습 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는 다 내려놓고 편안하시기만 바라요 두 아드님과 따님과 먼저 가신 남편분이랑 하늘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dosi6230 Жыл бұрын
할머니가 딴 미역이랑 홍합을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91세에도 일하시는 모습 존경스럽다. 사랑스러우신 할머니.
@user-em7sp4yy1e Жыл бұрын
고양이외 할머니 보러 왔다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
@user-hc7vf7yr5v Жыл бұрын
너무 감동적이게 봤네여... 할머니의 정에 아들같이 살뜰이 챙겨주시는 선장님정에 보기 너무좋았습니다. 할머님의 순수한마음 잊지않겠습니다. 동물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할머니 매우 그립니다ㅠㅠ
@ehmat725 Жыл бұрын
동화 한권 읽은 기분이 듭니다 , 할머니 명복을 빌고 선장님도 건강 하세요
@user-sr9td6nm4o6 ай бұрын
할머니 멋지십니다. 저는 한 참 젊은데도 게으르고 겁이 많은데... 존경합니다. 저 세상에서도 하고 싶은 일 많이 하시면서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할머니 인생은 참 귀하고 본 받을 점이 많습니다.
@misonholliday9492 Жыл бұрын
선장님께서 하모니카 연주하시고 말씀하심이 인간미 예술미가 고급이시다 멋지다!
@mackimful9353 Жыл бұрын
선장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철학자 같다
@user-es5jo7zm4s Жыл бұрын
저 선장님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게된다. 영상 초반부를 보면서 "저 선장은 무슨 이익으로 저 할머니를 도울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나를 떠올린다. 계산적의 삶을 살고있는 지금의나와, 모든것이 다 금전적인 이득만으로만 행동하는것은 아니라는것을 다시끔 깨닫게된다.
@iTheGodi Жыл бұрын
정주행을 세번쯤 했습니다. 생명체로 만나 각자가 사는 길을 존중해주는 선장님과 할머니. 나이들어서도 순수하게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기후변화로 과거보다 해산물이 채취가 적게되어 참 가슴이 먹먹합니다. 전통의 삶이 소멸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안타까움이, 마치 할머니께서 헤어짐에 아파하시는 모습과 같아서요.
@user-mw7qz4jy1y Жыл бұрын
와닿는 댓글이네요.오래간만에 보는내내 숙연해지면서도 마음 따뜻한 영상이였어요.
@user-zu7ls9rj4j11 ай бұрын
항암 부작용과 방사선 치료 매일 다니던 겨울때 많이 봤던 영상인데 올려 주신분 감사합니다~ 할머니도, 선장도, 좋은 사람들이고ᆢ고양이들도, 특히 개 두마리는 한번도 짖지 않는 이름답게 순둥이네요
@s.j.c522111 ай бұрын
어머니 생각이나서 한참 울었네요.ㅠㅠ 할머니. 천국에서 아드님들 두분 만나시고 남편분도 만나서 이제 편하게 쉬세요. 아들같은 선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저희 친할머님은106세 신데도 삼시세끼 늘 고봉밥드세요. 지금도 새벽마다 마당 다 쓸고 다니세요. 늘 움직이고 늘 사람을 많이 만나야 장수하세요.
@user-yq1yc2vj9z Жыл бұрын
어디사시는지요? 체력관리?~대단하십니다.장수비결비법좀 알려주세요.
@mrabbit5592 Жыл бұрын
@@user-yq1yc2vj9z 고맙습니다. 강원도 춘천살고 있어요. 거의 산골이에요 ㅎ 다행히도 제 할머님은 고령이심에도 건강하세요. 소싯적 장미를 하루 두 갑씩 태우셨는데 지금은 매일 산에 오르세요.그게 하루 일과세요^^ 식사도 세끼 모두 옛 누른 놋그릇에 고봉밥도 드시고요.
@user-by6fz1my4d Жыл бұрын
우와 저도 춘천 사는데 괜히 반갑네요 할머니 건강하시길요~~!!
@user-rm2yg7ku4f Жыл бұрын
후손들에 효심이 마음에 편한함을 주고 그게 장수에 첫번째 비결입니다 자손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kystv_ Жыл бұрын
고려장
@user-jx5wc3oe5n Жыл бұрын
할머니는 19년도에 돌아가셨다고 댓글에 있던데 영혼의단짝 선장님은 지금 뭘하고 계신건지 건강은 어떠신지 정말 궁금하네요
@user-dd8zx3ur1x Жыл бұрын
울릉도에 거주 하세요. 선장님
@unamomo546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바다속에서 삶을 보내셨던 할머니. 꼭 바다속처럼 아름다운 곳으로 가셨을거라 상상되네요.
두분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은 아니어도 서로 의지하며 협동하고 사는 모습 너무 훈훈하고 보기 좋네요. 근데 식당 사장들 할머니가 가져온 미역이나 홍합 너무 헐값에 사는데 양심 무엇... 미역 저 많은 양을 2만원에 사가는데 저거 가지고 미역국 만들어 팔아도 수십 그릇은 나오겠구만 ㅉ 할머니는 나이도 많으시고 요즘 시세 잘 모르고 그냥 우직하게 파시는데 알거 아는 양반들이 만원이라도 더 얹어서 값 챙겨드리지 ㅎ 여튼 할머니 지금은 별세하셨다고 하는데 살아생전 부지런히 일하며 사신 만큼 그곳에서는 모든 근심 걱정 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할머니 사는 모습보면서 나도 지금은 젊지만 별다른 사건사고 없으면 살다가 저 나이가 되겠지 싶어 기분이 묘하네요. 저도 저 선장님처럼 주변에 사는 노인분들에게 관심 한 번 이라도 더 갖고 말 한마디라도 먼저 건네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user-mo7ki6xr5j Жыл бұрын
할머니대단하시네요,하늘나라좋은데가셔요
@tlsgptn4512 Жыл бұрын
10년전영상이니 지금 물가 생각하면 안되겠죠
@000ooo0011 ай бұрын
네이버에 미역 10kg 검색해보면 만원대도 있어요. 염장까지 다 한걸로..저 당시 이만원이면 사장들도 할머니가 열심히 캐온거 알기때문에 공경하는 마음으로 더 쳐주는겁니다. 저기 사장들도 뭐 얼마나 벌겠어요 시골에 사람도 많이 왕래하지않는데..딱봐도 좋은 마음으로 하는 일을 이렇게 왜곡하다니..
@giuliajin5110 Жыл бұрын
두분이 닮아 가네요..꼭 선장님이 아드님 같아요..두분 꼭 건강하세요~~~❤
@user-ex6tp6hh3b Жыл бұрын
할머니가 돌아가셨나요? 너무나 아름다운 삶 선장님 할머니 영원히 사시길
@user-77594 Жыл бұрын
주님 이두분을 천국에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아멘
@clicksang8943 Жыл бұрын
대가없는 순수한 사랑에 그저 눈물이 나네요ㅠ 가장 아름다운건.. 존재 그 자체네요..
@user-xh5kn9dp7e Жыл бұрын
물질이고 뭐고 내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91세 할머니가 저게 가능한건가.... 존경스럽다
@riverhee3357 Жыл бұрын
중간쯤까지 재미있게 보다가 중간이후부터, 자꾸 저희 할머니가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네요 ㅜㅜ 저희 할머니도 10대에 결혼하셔서 시골에서 평생 사셧고 91세까지도 작게나마 농사도 하셨는데 그이후로는 거동이 불편하셔서 요양원에 계셔요. 96세정도 되셨는데 평생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허리가 폴더로 꺽이시고 손마디가 굴직굴직 하셔요. 이제 시력도 안좋아지셔서 잘 안보이시는데 그래도 저희들 다 기억하시네요. 올해 못 찾아봽는데 5월에 꼭 봬야겠어요.
@user-sp2wq7ql4x Жыл бұрын
😅😅😅8
@user-ht7zt4dt9y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감동적으로 봤어요. 19년에 울릉도 갔었는데 그땐 이 영상을 안본 상태였어요 참으로 너무 평화로운 마음으로 봤으며 좋았습니다. 착하신 선장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