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소까지는 사실 팁이 필수는 아니예요~! (저희가 너무 돈을 흩뿌리고 다니는가봐요 ㅋㅎㅎ) (저희 남편은 이발소에서도 팁을 줍니다..) (딱히 안줘도 될것 같긴 해요..) 식당에서, 주차장에서 요원에게, 마트에서 장바구니에 넣어주는 분들에게, 주유해주는 직원에게 동전팁등.. 여기에서는 사람이 하는 일에는 뭔가 팁을 후하게 주는 경향이 있는듯해요. 한번은, 야채가게에서 어느 아저씨가 그리 많지도 않은 양의 채소를 샀는데 10걸음 앞의 차에 가져다 실어준 가게직원에게 50페소 지폐(3천원돈)을 주는것을 봤어요!……… 아무튼, 정비소까진 팁을 안줘도 됩니다~ 저희는 타이어빵구 수리소 아저씨도 십년을 보고 사는 단골집이라서 고마움에 조금씩 더 얹어줘요….. (좁은 시골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