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모르고 지나친 인터스텔라의 진짜 주제 '이것'!

영화 인터스텔라에는 차원을 초월하는 힘이 하나 더 나옵니다. 바로 사랑.
사랑은 우주의 모든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장 강력한 힘으로 나타납니다. 놀란감독은 무슨 이유로 이과향기 물씬 나는 우주영화 인터스텔라에 사랑이라는 문과 갬성을 한 스푼 넣었을까요? 영화를 과학적으로만 풀어가다가 왜 뜬금없이 사랑 타령을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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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몽]

문과출신 리부엉이 문과뇌의 오버클럭 한계를 넘은 과학똥꼬쇼! 갸꿀잼!

[@리뷰엉이]

오버클럭 하다가 뇌 다 탈뻔

[@시루치로]

아닛..!

[@michaelastro]

ㅇㅈ...

[@robinhi8589]

@@리뷰엉이 좀 더 오버클럭 하셔야죠

[@robinhi8589]

@@user-cz4ts1ed8o 일단 존중은 해드림

[@user-gt6vt2iz6g]

이게 팩트임. 놀란은 인터뷰에서 이 영화를 자신의 딸을 위해 만들었다고 하였음... 모두가 영화를 보고 시공간,웜홀,차원 논했지만, 정작 놀란이 논하고 싶었던 소재는 사랑.

[@ingyarn8858]

흔해빠진 남여의 사랑이 아니라 모든 인류, 동물들도 가지고있는 모성애 부성애

[@heyteed7143]

이게 한국영화 였다면 모두가 신파라고 욕을 했을듯.. 우리는 우리에게 항상 너무 과한 잣대를 들이대는건 아닌지, 그에 반해 타국에게는 너무 관대한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함. 그냥.. 신파처럼 우리국민은 스스로를 좀 더 사랑했으면 좋겠음..

[@ppz4021]

@@heyteed7143 이런게 한국영화일리는 절대로 없으니 걱정하지마라.

[@heyteed7143]

@@ppz4021 스스로를 비하하기에 바쁜 패배주의 에게는 영원히 불가능 하겠지 ㅉㅉ

[@heyteed7143]

@@letshaveanotherone3522 뭘 이리주절 되는지~ 한극 = 신파 라며 공식처럼 떠드는 자들에게 한것뿐인데 아니면 그만이지 뭐가 찔려 이리 장문으로 열폭하는지~ ㅉㅉ

[@리뷰엉이]

오늘의 리뷰엉이 일기. 드디어 인터스텔라 시리즈가 끝났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마션도 해달라고 한다. 생각만 해도 토나온다.나약한 새대가리 뿌서질거같다 부엉. 마션 해달라고 댓글 단 모든 사람들 아윌파인쥬... 앤아윌킬유...

[@user-jh5lc2xb1n]

ㅋㅋㅋ

[@user-pz5wq1wv6w]

마션까지 하시는거에요? 기대할께요ㅎ.ㅎ 머리 안터지시는거보니 점점 확장 되시는듯

[@duckyhips]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 뇌가 진화하셨어요 마션컨텐츠의 비화가 여기 있었군요 역시 독자들은 유익하게 사악하다

[@baritone02]

마션 마이빼이보릿 책을 9번 영화는 7번 보앗다.... 질문이 많아 형 기대해

[@user-bf2pn9vd5i]

그거 좋네요~ 허를 찔러 테이큰을 리뷰해 버리는 겁니다~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 조차 리암니슨을 언급하게 하는 전설의 영화~~ ^^

[@byounghun1327]

이 형이 이때까지만 해도 영화리뷰 유튜버였는데....

[@user-be8qp6bq1q]

뭘 몰랐었지

[@qkrtkdgud101]

초거대질량 블랙홀인 가르강튀아조차 지구까지 그 중력의 힘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데, 그 블랙홀에있는 쿠퍼와 지구의 머피가 서로를 잇고 연결하게 만든, 중력보다 더 강한 인력을가진 힘이 '사랑'인거죠.. 브랜드박사가 사랑을 말하는장면은 개인적으로도 이영화를 보면서 가장 놀라웠던 장면이에요 ㅠ 사랑이란 감정을 단순히 '인간의 감정'으로 보는게 아니라 과학적인 측면에서 '다른차원의 어떤것' 혹은 '중력과같이 존재하는 우주의 어떤힘' 으로 표현하는게 대단합니다. 결국 놀란은 추상적 문과감성 한스푼 넣은적이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과학적으로만 영화를 풀어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khl349]

글 잘 봤습니다. 전 이 영화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ㅋㅋ 정말 대작입니다.

[@user-so1je1zc5r]

처음부터 끝까지 과학적인게 아니라 뛰어난 상상력으로 과학적으로 보일뿐입니다

[@qkrtkdgud101]

배정주 그 상상력이란 부분은 공상과학영화에선, 특히나 인터스텔라에선 더더욱 과학적 고증에 기반하고있고 어느것 하나 허무맹랑한 상상에 기조한 장면은 없습니다. 말씀하시고자 하는게 '그거다 그냥 상상일뿐' 이라면 제 댓글의 요지를 잘못이해하신것같아요

[@user-so1je1zc5r]

@@qkrtkdgud101 ? 허무맹랑한 상상에 기조한 장면이 없다는건 그쪽생각아닌가요? 그리고 사랑이란 감정을 다른차원의 어떤것으로 표현한게 과학적인 측면이라 생각하신것 부터가 너무 감명깊게보셔서 판단력이 흐려지신것같네요. 또 과학적 기반을 뒀다고 허무맹랑한 상상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엑스맨이라는 영화또한 돌연변이라는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상상력을 덧붙여 만든 영화죠. 그런데 사람들은 엑스맨을 처음부터 끝까지 과학적으로 풀어냈다고 하나요? 아니죠. 단지 인터스텔라를 그렇게 느끼시는거는 사랑이라는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수있는 감정을 과학적 사실에 덧붙여 매우 뛰어나게 잘표현 했기때문에 과학적이라고 느껴지는겁니다. 님도 말하셨네요 공상과학영화라고

[@qkrtkdgud101]

@@user-so1je1zc5r '허무맹랑' 의 뜻을 모르세요? 상상력이 아예 없다가 아니라 맥락없고 근본없는 상상이 아니란 뜻이잖아요. 엑스맨은 과학영화가 아니라 '판타지' 영화고 '돌연변이 종족' 은 애초에 '과학적 사실' 자체가 아닌데 무슨 궤변을 그럴듯하게 하고계신지 모르겠네요; 지금 저 웃으라고 하는 말씀이신가요? 인터스텔라 제작영상 몇개만 찾아봐도 현존 하는 가장 과학적인 반증이 이루어진 영화인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과학적 사실의 연장선상에 있는 가설들을 엮어 만드는게 공상과학 영화인거구요, 제가 말한 허무맹랑한 상상이라함은 예를들어 '강한 중력장 근처의 행성의 시간은 다르게 간다' 같이 이론적으론 충분히 가능한 상상이 아닌 그쪽이 말한 엑스맨 어쩌구 하는 웅앵질이 바로 그것입니다. 논쟁을 하더라도 기본은 갖춘분과 떠들고싶으니까 더 말씀하고 싶으셔도 그 입과 손 조용히 발닦고 자는일에 힘쓰시길 바랄게요.

[@user-mm4kk4io7k]

이 영화가 신기한점이 아무것도 모르고 본 거랑 해설을 보고 다시 보는거랑 다른느낌을 줌

[@BG-xp4cz]

진짜ㅇㅈㅇㅈㅇㅈ

[@user-yg9ux6sy7u]

거기에 플러스 보면서 포인트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또 재미가 다름

[@fxdr.6342]

레알 2번째 볼 때,더 감동 눈물도 흘리고

[@user-br4ds5sv6m]

인정~

[@user-ym8wi9xr2z]

어난똑같던데

[@user-iz5ly4jz9o]

옛날에는 원인을 알수없는 것들이 철학의 분야였지만, 하나하나 과학으로 밝혀지고 있죠. 사랑은 과학적인 설명이 불가하지만 아주 큰 힘을 가지고 있는 우주의 법칙 중 하나의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user-tp8nk3bm4w]

놀란은 진짜 천재인가..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언제나 기대하게 만드는 감독

[@team4kings-]

스타트는 미행, 메멘토 ,로비윌리암스 알파치노 주연의 인썸니아, 프레스티지 , 하나같이 다 명작입니다

[@kivymdkorea4631]

그래서 이름이 놀란...

[@user-ew6qd2kq6e]

미행=다크나이트>=덩케르크>메멘토>인셉션>테넷=인터스텔라>다크나이트 라이즈, 비긴즈, 인썸니아>>>>>>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는 진짜....하..

[@user-jd3nr6il8v]

@@kivymdkorea4631 썰렁합니다 ㅎ

[@kivymdkorea4631]

@@user-jd3nr6il8v 그럼 성공한거군요 당신 잼있으라고 한건 아니니까요

[@sarahusman5371]

만 박사 vs 이름 뭐더라 여주의 남친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거짓 정보를 전송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만 박사는 자신만을 위해 거짓말을 했죠 객관적 데이터보다 사랑이 더 믿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davidbeckhaification]

오 진짜 이것도 의도된 것일듯

[@user-jj9kv8wq6l]

오..

[@user-hq3ui8pc9n]

이름 뭐더라ㅋㅋㅋㅋㅋㅋㅋ

[@rulrastar]

객관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만박사가 조작했기때문에 그것은 객관적 데이타가 아니며, 영화와 달리 사랑이란 영원한게 아니므로 특정조건에서 일정값을 보증해주는 객관적 데이타가 훨씬, 압도적으로 믿을수있습니다. 그래도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건 대다수 사람들에겐 일단 삶을 행복한것처럼 느끼게 하기는 하죠.

[@sarahusman5371]

@@user-hq3ui8pc9n 이름이 에드워드였나요;;; 오니쨩

[@ililili572]

저는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딸을 향한 사랑, 아버지를 향한 사랑, 애인을 향한 사랑들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흘렸었어요! 제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요 :) 인터스텔라 속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상을 보니 괜히 반갑워요!

[@user-ei8ig4mj4u]

+) 딸과의 사랑 뿐만이 아니라 오빠도 아버지를 사랑했어요 그 이유는 모두가 대피해야 한다고 할 때 끝까지 남아서 아버지의 농장을 지킨 것이라네요 맨 처음에 아버지가 우주로 떠날 때 아들에게 농장을 잘 부탁한다고 말했기 때문이죠

[@user-kt8yz6rp9z]

6:18 에드먼즈는 남친 이름입니다 남친이 처음간 행성이기때문에 에드먼즈 행성이라고 합니다 ex) 만 행성, 밀러행성,

[@9ood]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들도 그렇지만, 우리가 설명하지 못하는 감정의 힘이 분명히 있고, 그게 미래에는 인류를 구원하는 힘이 될 거라 믿음

[@user-xr7zx8gx2b]

인정 감정은 생각보다 중요하다고생각함 인류를 움직이는것이 감정이고 모든 동물을 움직이는것도 감정임 그리고 그 감정때문에 우리는 이렇게 과학적인 발전을햇고 인류가 싸우지 않게됐고... 뇌가 아무리 진화한다 하더라도 결국 그 진화의 방향을 정하는것이 감정 우리 뇌가 컴퓨터라치면 감정은 그 컴퓨터가 풀어야할 문제들을 조종하는 인간과 같은 존재임 따라서 우리를 조종하는것이 감정이므로... 그 감정을 진화시키고 즐기는 그림 음악 각종 예술적 감각들을 다루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진화된 인류의 행동이라 할수잇음

[@dr.c196]

이뿌다~ 그런데 인류는 그냥 이렇게 멸망할것이랍니다

[@user-bh8jf2jb3q]

인류가 멸망하지 않으려면 AI의 개발과 인류의 사이보그화가 필수일 듯

[@seokyi8577]

저언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종교와 같은 알고리즘이고 종교가 그래서 평화를 가져온적이 있나요? 감정과 종교의 공통점은 결국 증명하지 못하면 믿음에 의지한다는겁니다.

[@user-xr7zx8gx2b]

@@seokyi8577 갑자기 종교를 왜가지고 오시는지 모르겟군여 근데 과학이 발전한게 호기심이라는 감정때문이고 무리생활로 생존력을 이끌어낸게 각종 감정들로 상호작용을 한셈인데 그럼 감정때문에 인간이 발전한게 아닌가요?

[@jengyungug]

인터스텔라 마지막 결말을 보면 쿠퍼는 자손들에서 생존할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남겼을 확인하고 이제 자신을 위한 사랑을 찾으려 떠나죠. 결국 이 영화에 주제는 우주 보다 러브 사랑 이란 거군요. 그래서 리뷰엉님 사랑해요 💘

[@IlllIlIIlIIIlI]

종교적 의미로 해석한 리뷰영상 봤었는데 이 영화는 참 여러 방면으로 해석이 가능하도록 심오하게 잘 만든 영화인듯

[@catlove1004q]

love is power .. god is love..

[@user-xy9rk9ng3u]

근데 그 영상에서 말하는 것도 결국 사랑...도랏더비트

[@gubemefy]

@@user-xy9rk9ng3u 도랏더비트 ㅌㅋㅋㅋㅋ

[@gubemefy]

사랑만이 모든것..

[@user-eg3he5yu2j]

기독교의 진리가 사랑임

[@wewqwwee1096]

만박사 갑자기 화성 주연행 ㅋㅋㅋ 개웃기네 당시 인터스텔라 개봉한지 얼마 안되고 마션이 나와서 사람들 어리둥절했었죠 ㅋㅋㅋ 악역이 갑자기 히어로로 돌아옴

[@nuri607]

모두가 부정했던 감성적이고 설렘으로 가득찬 브랜드박사의 선택이 알고보니 옳은거였단 설정부터 극히낭만적이라 느꼈었음 당시에 영화볼때도 아 브랜드박사가 고구마역할이군 하고 생각하길 관뒀었는데 대주제를 품고있는 인물이었으

[@k.bm17]

떡밥은 오지게 흩뿌리고 다 회수함ㄷㄷㄷ진짜 중간에 뜬끔없었는데 중간부터 '어?'하다가 엔딩에서 소름돋았다 진짜

[@MH-pn8um]

브랜든박사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사랑타령하면서 주절거릴때 한대 때리고 싶었는데 딸의 시계, 아들의 농장 모두 인류를 구원할 아버지와의 사랑의 연결고리임을 깨닫고 눈물이 줄줄

[@gjdmsqja1237]

내 인생 베스트 영화 10번보고 우주관련 책 읽고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선사해주는 ... 그런 느띰

[@user-ft4el7tv9x]

인터스텔라보면볼수록 놀란감독의 짐작도못할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할뿐. 한 영화를 온전히 이해하고 얻는 카타르시스는 그 감독이 더 대단하게보임. PopcornTree 채널도 봐요 나오자마자 분석한영화채널인데 수준높음

[@gjdmsqja1237]

@@user-ft4el7tv9x 사실 ost 를 담당하는 Hans zimmer의 사운드도 영화를 볼때마다 길거리 다닐때마다 들으면 모든게 새로워지는것에 한 몫하는것 같아요 거기 채널도 함봐볼게요

[@user-gf1iw8sj3x]

공부하기 싫을때마다 봤었음 ㅋㅋㅋ공부하고싶어져요

[@user-hx9eb1ng4j]

호불호 심하게 갈림; 괜찮다거나 지루하다거나 난 괘안턴데

[@eheh9583]

저도 인터스텔라 인생 영화..

[@user-yg7jn2rg8o]

주제는 사랑이지만 그건 딸에 대한 사랑뿐, 아들은 영 취급이 좋지 않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1. 농장을 부탁한다는 아버지 말 한 마디에, 비교적 안전한 지하에 가는 대신 아버지가 남긴 농장에 남아 어떻게든그 터전을 지켜내려 함. 2. 쿠퍼 스테이션이 지어지고 20여년간 생존해있었으나, 쿠퍼 스테이션으로 이주하지 않고, 아버지가 남겨준 농장에서 죽음을 맞이 함(소설판. 톰의 가족들은 이주 함) 3. 아버지가 떠난 후, 개빡친 머피와 달리 지속적으로 메세지를 남김. 4. 1번~3번을 토대로 유추했을 때, 톰은 머피보다 더욱 아버지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캐릭터임. 5. 하지만 자식과 유일한 보호자의 죽음, 그리고 대답 없는 아버지에 대한 절망으로 크게 망가져, 남은 가족에게 조차 의료 서비스(진료 및 시설 이주)를 허용하지 않는 인물로 변했었음. 6. 과학자의 길을 걷는 동생과, 행성을 탐험하는 아버지에 비해 주도적으로 뭔갈 할 수가 없었음. 그저 아버지를 기다리며 농장을 지키는 일 밖에 할 수 없었지만, 건강은 나빠지고 작황은 거의 ㅈ망 수준에 달했음. 그의 마음고생은 머피 부녀에 비해 훨씬 컸을 것. 7. 그리고 이게 가장 중요한데, 아버지는 귀환 후 톰의 생사여부, 일생, 최후 등에 대해 어떠한 궁금증도 가지지 않음. 영화에서도 살았는지 죽었다면 언제 어떻게 죽었는지 언급조차 없음.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가 사랑이라면, 이 부분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 함. 물론 아들이 아버지가 되어가고, 상처 입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눈물짓는 아버지가 잠깐 나오긴 했었음. 허나 영화 전체적으로 아버지의 사랑은 머피에게 거의 몰빵인게 사실. 떠나려는 아버지 앞에서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배웅하는 톰의 멘탈 나간 표정과, 머뭇대다 결국 차 써도 되냐는 한심한 말 밖에 내뱉을 수 없었던 장남의 모습이 참 안쓰럽게 느껴졌음. 결국 아버지를 만나지 못 하고 아버지의 농장에서 눈을 감은 애절한 스토리도 영화에선 들어내버렸고, 7번에 적은 내용까지 해서 참 여러모로 안타까운 캐릭터. 근데 사실 나도 처음 이 영화 볼 땐 어린 머피가 너무 귀엽고 애틋해서 영화 보는 내내 머피생각밖에 안나긴 했었음 ㅋㅋㅋ

[@user-zf1se6yg8h]

주연이 아니고 조연이쟈나

[@madarada4793]

이건 딸 키워보면 금방 답나옵니다 ㅋㅋ

[@disyoon]

@@madarada4793 ㅋㅋㅋㅋ

[@Artmical]

톰은 주연이 아니라 조연이니까 우주선에서 받는 메시지로도 부자관계에 대한 설명은 충분했다고 생각했는데, 극장에서 엔딩부분을 보면서 느꼈던 점은 딸을 만나서 반가운건 알겠고 감동적인 장면이지만 톰의 생사를 묻는다던지의 쿠퍼의 심리묘사가 대사 한줄이라도 없는 것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user-bm2cn4dp9o]

아니 나는 아들이 잇는줄 지금 깨달았어

[@user-lo3vc4id5s]

인터스텔라에서 가장 놀라운 사실 그렇게 이유없이 책이 떨어지는데도 하나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sallychoi5859]

쿠퍼 딸 머피가 영리하고 크게 될 아이었어서 그럼. 나였으면 무서워서 울고만 있었을듯 모스부호 그딴거 ㄴㄴ

[@summerwinters]

이거 2014년에 처음볼때부터 깨달은거지만 배경만 우주일뿐 쿠퍼와 머피중심 가족사랑영화임ㅋㅋㅋㅋㅋ영화 속 쿠퍼체감시간 동면빼고 우주에서 하루밖에 안됐는데 딸은 그 어리던애가 늙어서 곧 떠나는모습으로 만나ㅠㅠ어른들 사랑은 결말에서 찾아가는걸로 진행되었으니 오히려 결말에서 시작인셈

[@user-cw1go1ny4f]

"우린 너무 이론에만 목메여있엇던것같아." 주인공은 출발했던길로 그대로 돌아갈수있다고,진짜 생각했던걸까요? 그의 복잡한속마음은 어떤마음이었을까요.

[@jacobkim3869]

왜 사랑이 중력과 대비되어 나오는가하면 사랑도 서로를 끌어 당기는 힘이고 중력도 끌어당기는 힘이라는거죠. 결국 인력의 한 종류다. 난 첨 봤을때부터 이 관점으로 봤는데. 근데 이론만큼 사랑을 실제로 이행하는건 쿠퍼가 우주에서 고생하는것만큼 힘든일이다.

[@user-kv5fc2bc5h]

"중력은 사랑에 빠진 사람을 책임지지 못 한다" - 아인슈타인 -

[@aspearandshield]

최근에 인테스텔라를 진심으로 이해 하게된게 사랑이란 무엇인지 진심으로 알게된 것 때문인것 같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사랑이 아닌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랑... 모든 상처, 후회, 죄책감, 좌절을 끝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바로 사랑이라는 사실을 영화가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놀란은 역시 놀랍고 리뷰엉이의 해석도 역시 놀랍네요ㅇㅅㅇ

[@ckdghm]

사실 나도 주변에 인터스텔라를 소개할때 가족에 대한 사랑 영화라고 소개했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건 스타워즈나 마션 같은 sf장르를 기대하거나 초반 도입부가 지루해서 뒷부분 자체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 경우였는데 이런영화를 그냥 휙 던지듯 놓치는건 진짜 아까운 기회다 다시보기라도 처음부터 보는걸 정말 추천하고싶다

[@user-ex4ju6jz6o]

모자/연인 간의 사랑도 있고, 인류애, 동료애 등 많은 사랑에 대해 얘기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로봇이지만, 타스에게 의지하고 나중에 되살리는 것도 동료애고, 만박사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잠깐이지만 진심으로 울었던 순간만큼은 인류애에 근거한 사랑이 아닐까도 생각되네요.

[@markuslee6309]

사랑이라는 건 한 사람, 우주의 관점에서 볼때 한 유기체가 서로 뭉치게 할 수 있고 규칙적인 행동에서 벗어나서 돌발 행동을 할 수 있게 만듦. 그래서 A라는 사람이 a라는 곳으로 이동해야하는데 B를 만나기 위해 b 장소로 가게끔 만들 수 있다는거지. 이게 큰 힘이지

[@user-vg4ux3ez2n]

내 생애 최고의 영화.... 8년이 지났지만 처음 봤을 때의 그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음... 개봉 당시 영화관에 가서 본 게 제일 잘한 선택이었어요

[@user-cl5sl7fd2x]

도킹 실패 폭발로 화성까지 날아가다니 ㄷ

[@user-cd3gu5ts9t]

ᄃᄀᄃᄀ 돼

[@리뷰엉이]

엄청난 생존률!

[@bingbongyee3730]

@@리뷰엉이 력?

[@michaelbyeongjun5140]

만 박사가 웜홀을 통과하여 토성까지 튕겨서 돌아왔을때는 쿠퍼의 딸 머피는 이미 방정식을 다 풀고 화성으로 가기 위해 준비중이었고 그들은 함께 화성탐사에 나서는데.. 그 동안 쿠퍼는 가르강튀아 중력에 걸려 51년이라는 시간을 단 몇분만에 날려버리고 만 박사는 화성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영웅으로 추앙받는데

[@snowkms8001]

@@michaelbyeongjun5140 그 방정식이 왜 필요한 거였죠...?

[@jan-ep2zo]

초반에 지루하다는 사람들 많았지만.. 딸과 아빠의 이야기 (사랑)가 나와서 덕분에 초반부터 끝까지 몰입 할 수 있던거같아요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사람의 감정을 잘 활용하네요 인셉션, 다크나이트,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user-fj6gk4cm4x]

놀란이 말해주고 싶었던게 사랑이었다 해도 브랜드 박사가 에드먼즈 행성 가자고 말한건 확실히 들어줄 수 없는 헛소리에 불과했음. 그냥 운에 맡기자는 소리랑 하나도 다를게 없는데. 그냥 운이 맞아 떨어졌을 뿐.. 세상에 사랑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나? 사랑이 진짜 시공간을 초월한 법칙이자 답이라면 그것만 따라가면 다 성공하게? 영화가 말해주고자 하는 바를 떠나서 그 상황에서 브랜드 박사의 말은 100% 개소리인게 맞음.

[@user-tp6by8sf8u]

@@user-fj6gk4cm4x 브랜드 박사 개소리 맞음ㅋㅋ 근데 이 개소리가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바같음 사랑을 따라간다고 무조건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정답에 도달할수있게함 우주에 어떠한 법칙이 존재하고 모든것이 수치화 된다고해도 우리가 답을 찾을수있을진 미지수임 그러나 그 답을 찾게하는건 아이러니 하게도 수치화할수없고 가변적인 사랑임 브랜드가 하는 대사가 바로 이영화를 관통하는 주제의식임

[@mink9066]

- 김인육 - ​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user-oc2ys5jj1t]

오우 쒯... 감동적이야 ㅠ 이름이 잔인한것만 빼면...

[@user-fw1bk4dh6w]

여름이었다.

[@joshuak9412]

머피는 한 90년을 생사모를 아버지를 그리워하다가 만났다. 그런데 잠깐 만난후 난 내아이들이 곁에 있다. 다른 갤럭시 어느 행성에 있는 브랜드에게로 가라. 미국에 30년 살면서 내자신이 미국인이라 생각했는데 이런모습은 정말 미국인 찐 모습이다. 엄청난 사랑의 다른 모습.

[@wlsdud2810]

감동적으로 본영화를 또 이렇게 해설을 잘해주시니 또 봐야 겠네요. 예전엔 브랜드 박사가 너무 우주여행을 심하게 해서 이성적 판단이 안되네 .. 멘탈 나가버렸네 생각 했는데. 그게 제가 사랑세포가 너무 죽어버렸다는걸 보여준 듯요. ㅠ 한 인간의 한 가장의 의지와 집념의 위대함.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사랑이 주제였네요

[@user-jx6iu1il2x]

계속 집중하고 보다가 나이를 먹은 머피와 재회 했을때 울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기억에 남는 장면이에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자식이 자기보다 먼저 늙어있는 모습을 본 부모는 어떤 마음일까요... 리뷰 대부분이 과학적 오류만 지적하길래 제가 느낀 감상이 틀린건가 했는데 사랑이라는 메세지를 담은 영화가 맞았네요~

[@HyokTube]

수고 많으셨습니다. 분명 영상을 기다리는 저와 과학의 심오함에 빠져버린 리뷰엉이님의 시간의 상대적 흐름은 다르게 흘렀을 겁니다. 빠져나오시나 했더니 중력상수 대신 마션을 들고 나오셨을 줄이야 ㅋㅋㅋ 그건 분명 사랑.

[@skdus8694]

원래도 아빠랑 친구처럼지냈고 사이가좋아서 이영화를 보면서 많이울었어요. 지금은 아빠가 돌아가셔서 이세상엔없지만 이 후기를보니까 사랑이라는 강력한힘으로 아빠랑 이어져있는게 또한번 느껴지네요. 너무그리워요 ㅠㅠㅎㅎ

[@user-pr2sn3fg1g]

4:43 플랜A를 성공시키기 위해 블랙홀 속으로 뛰어든거 아닌데요...저 상황 때 우주선 무게 때문에 두 명다 살아나갈 수 없는 상황이였기에 어떻게든 우주선 무게를 줄여서 한명이라도 애드먼즈 행성에 갈 수 있도록 쿠퍼가 희생한거에요. 그리고 플랜A는 지구로 귀환 할 수 있는 연료가 바닥 났기 때문에 진작에 물건너간 계획이에요. 영화를 보시고 리뷰해주세요!

[@user-pb7wp8lt9q]

아닌데요. 님은 보고도 모를정도인거같은데 혹시 머리가 세모로 생기신건가요?

[@user-ki4gz4cd7s]

수년간 우울감에 시달렸다. 최근 소소하면서 좋은 일이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우울감을 느꼈다. 두뇌는 행복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가슴은 공허했다. 두뇌와 마음은 인체에 다른 부분에 있는가? 흔히들 마음을 가슴에 있다고 말하는데 그런가?하고 생각했다. 그 공허함에 신경을 집중하면 뇌에서도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느낌이다. 그래서 최근 공허함을 느끼면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마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내면 공허함은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이 영화리뷰를 보면서 마음에 무엇을 담고 있는지 생각해 봤다.

[@user-do6do8sj7t]

이 영화 5번정도 보는걸 추천드려요. 매번 볼때마다 새롭게 보이는게 있고 더 알고 볼 수록 더 재밌습니다!! 물론 리뷰엉이님 리뷰보고 보면 더 꿀잼스~~~

[@woowonjang]

다음 영화는 그런의미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 상세 리뷰 갑시다

[@user-bf1ei3ok3o]

가장 이과적인 영화지만 가장 감성적인 영화였다. 내 인생에서 이런영화는 다시는 나오지 않을것 같다.

[@Meister-Lee]

마션...? 부엉이가 알아서 일을 늘린다!! 근데 재밌어요ㅎ 영화내에 과학 보는 시리즈 조회수 좀 잘 나오나요? 많이 나오면 좋겠네.

[@Failedleaping]

요새 리뷰엉이님 영상 정주행하고 있는데 첨으로 보고 운 영상입니다ㅠ 시공간을 초월하고 또한 영원하게 남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사랑이겠죠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인터스텔라 함 봐야겠어요

[@GreenRain58]

어떤 영상에서 본게 있는데요 의식이란건 자기자신을 인식하는 행위로 영혼이라 믿는 것을 자의식을 느끼는것과 같다란 내용이였는데요. 리뷰엉이님 영상을 보니 우리 의식의 가장 큰 영향력인 희노애락의 감정이 의식으로 강한 영향을 미쳤다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_shelding3763]

1년전 댓글이지만 혹시 이 댓글 보셨다면 저 태그하시고 영상 링크나 제목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루치오님 댓글 읽다보니 갑자기 의식에 대해서 궁금해졌어요

[@GreenRain58]

@@_shelding3763 어....1년전이라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ㅠ

[@duckyhips]

리부엉이의 인터스텔라 사랑은 시공을 초월한다 블랙홀에 빠져서 마션까지 ㅋㅋㅋㅋ 아직 뇌 안터짐 ㅋㅋㅋㅋ

[@HJ-je7iv]

영화 볼때 대체 웬 뜬금없는 사랑타령인가 했는데 저런 거였구나... 하긴 머피와 쿠퍼가 서로를 사랑으로 믿지 않았다면 중력방정식을 시계로 전달할 수 조차 없었겠죠. 그래서 사랑을 열쇠라고 한 거였고요. 볼수록 더 대단한 작품이었잖아?

[@gubemefy]

다들 그렇지 않으셨나요? 영화 보고나서 블랙홀 대박! 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메세지가 마음에서 울려퍼졌었다는걸..

[@Siseongantal]

너무 어릴때 이 영화를 본게 아쉬웠습니다 그 사랑을 이해하지 못했죠 이제 이해하러 가보려고 합니다

[@spngebab]

인터스텔라 제 인생 영화인데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superpatrick8902]

내가 어느 장소에 있든 어느 시대에 있든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마음은 그대로 유지될 수 있기에 사랑은 시공간을 초월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 이 영화에서는 어떤 시련과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매개를 "특정한 대상을 향한 사랑으로" 보고있기에 그 임무를 성공시키도록 모든것을 다할 수 있는, 자신의 딸과 아들을 사랑하는 주인공인 코퍼가 선택된 것으로 이 내용을 이해했다

[@user-rz1ow8cm8d]

인터스텔라 영상중에 유일하게 부엉님이 편해보이는 영상이다

[@리뷰엉이]

정답 ㅋㅋㅋㅋㅋㄴ

[@02HAN]

와 마션 기대됩니다~ 그레비티 마션 인터스텔라 최애영화...

[@gmrrldns]

인터스텔라는 사랑영화에 초점이 더 맞춰졌죠.. 과학적인 오류도 몇몇 존재하지만, 영화의 중심주제는 사랑인 영화인점은 분명합니다.

[@amor-ji2mv]

무슨오류있어요?

[@user-xv8nd6bm3h]

무슨 오류가 있나요??

[@zeroanger]

뭔가 있어보이는 이과스러움과 가족과 사랑이라는 갬성이 한국에 엄청 잘 맞아든 거 같아요

[@historywiki]

와우..최애 영화의 해석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혹시 배경음악 출처 알려주실수 있으실지요?

[@user-tm5yk3pq8i]

이론에 따르면 이 우주는 처음 우주가 탄생했을때 이미 미래는 정해져있고 우리는 단지 정해져있는 5차원의 차원을 빛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을 뿐이다, 자유의지는 우리의 착각이고 허구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도 미래에 5차원의 존재가 된 인류가 과거의 인류에 개입해 인류를 구원하는 것과 블랙홀 내에서 모습으로 이런 정해진 미래라는 모습의 일부를 나타내는데 이런 딱딱한 이론에서 사랑이라는 감성적인 것으로 자유의지의 인간을 나타내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user-os9gl9tn3m]

BGM이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user-dt7si1um5k]

저도 알고싶습니다.

[@user-rb4vb1lv4g]

사랑 = 감정 = 신호 = 기억 = 정보 = 엔트로피 = 운동 = 에너지 = 시간 = 공간 곧 사랑은 시공간 모두 똑같은 말

[@ppunitTV]

7번을 봐도 너무 먹먹하다...... 어제 그리고 8번째를 봤다.... 그여운에 리뷰들을 계속 찾아보고 있다...리뷰엉이님 리뷰를 다보고 있는중....아...

[@jinsik9475ify]

하파하파하파하하하하하하ㅏ핳ㅠㅠㅠㅠㅠ

[@tv-jp8zg]

나중에 우리가 똑똑해진다면, 감정을 다른 차원에서 느끼거나 볼 수있거나 만질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별에서 만들어졌기에 감정의 질량이 높아질 수록 다른 별을 끌어당기 듯 사람들을 끌어 당길 것이다.

[@user-janmar3204]

😁

[@firstmazel]

맞아요.차원에 따라서 물리법칙도 달라지거든요.

[@user-zm9nq9dn2e]

강윤정 상대성이론은 우주 어디에서든 물리법칙이 동일하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했는데 뭔 소리신지

[@user-tp3ok3lr3p]

너무나 감동적인 영상이라 생각날 때 마다 보러 옵니다... 이과에 이런 문과감성 첨가된 게 왜이리 좋은지...

[@user-xt9xn4bm3q]

이번 시리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잘봤어요!

[@user-zs3vc6rk3z]

빛은 시간이며 중력은 흐름이다 사랑은 빛도 어둠도 아니다 그저 초월이다 모든 이론과 질서를 무시하는 힘 사랑

[@Lee-yh8io]

저도 거의 10번 가까이 봤지만 볼때마다 새로움 극장에서 꼭 다시보고 싶네요 너무 신비롭지 않아요? 중력이란 정말 대단한듯. 그래비티 볼때도 가슴이 먹먹하고 막 그랬는데... 인터스텔라 음악만 들어도 신비로우면서 먼가 가슴깊이 먹먹해지는 먼가가 느껴짐 끝도없고 공허한 우주 때문이라 생각했었는데 지금다시 보니 아마 사랑 때문이였던듯

[@user-vx4vo9xl4h]

결국 승자는 만박사!!!! 맷 데이먼 형님!!! 멀리 있는 우주를 가보고 느껴서인지 가까운 화성에는 아주 잘 적응하심!!! 그래도 집나가면 개 고생이라는 교훈이.......

[@notesofleeriq]

와 이걸 이렇게 이어버리시넼ㅋㅋㅋㅋㅋ 마션 시리즈도 기대하겠습니다 좋아요 받으십쇼!

[@bookstoremaster1023]

누가 이 영화를 딸바보 영화라고 했는데 아들이 물려받은 옥수수빝을 지키려고 악착같이 사는데 눈물 좔좔

[@zzjj4664]

모든게 물리 법칙하에 돌아가는 우주라는 세계 속에서 그저 맞춰진 시계속 톱니바퀴처럼 공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향성을 갖고 있으며 그 방향을 부여하는 것이 의지라고 생각해왔는데 영화를 보면서 그 부분을 놀란 감독이 블랙홀 속 타임머신으로 시각화 해낸 것을 보고 미친 천재가 아닌가 하고 굉장히 놀랐었다. 여튼 그 의지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은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무언가에 대한 감정이 생겼을 때 사람을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의지가 생기게 된다. 우린 아직 우리가 가지는 감정이라는게 어떤 매커니즘으로 생기고 없어지는지 아직 전혀 모르지만 만약 우리가 이 우주 속에서 정해진 대로 움직이는게 아닌 어떤 의미가 있는 존재라면 그 기준은 의지가 될 것이고 그 의지를 좌우 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감정. 그 중 사랑이 될 것이다. 영화를 보면서 놀란감독은 이부분을 표현하고자 했던 듯 했다는걸 영화를 보고나오면서 느꼈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인간이기 때문에 동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학문적으로 접근한다면 그 조차도 정해진거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건 너무 재미없으니까 어쨋든 참 대단한 영화고 대단한 감독이야

[@user-fb4yv2jm8q]

인터스텔라 다음은 마션 생각은 했는데ㅋㅋㅋ 요즘 어려운 도전을 많이하는 모습이 멋지시네요ㅋㅋ

[@user-su2hd7iq2g]

잔잔한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인상깊게 봤던 영화인데 이렇게 정리된 영상보니 그때의 감동이 다시 밀려오네요 배경에 깔리는 음악도 너무 좋습니다. 배경음악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sdfsdfahn6254]

놓친게 많습니다. 쿠퍼가 떠났을 때 딸은 쿠퍼의 재킷을 입으면서 다니고(4:42). 아들은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아도 옥수수밭과 트럭을 지키고 있죠(4:39). 영상 보면 확인 가능합니다.. 딸은 아버지의 시계를 가지러 오면서 쿠퍼의 메세지를 받게 됩니다. 과학과 문명이 인간의 생활을 가능케 했지만.. 과학조차 풀지 못하는 부분을 사랑으로 위기 극복하였다. 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kanginlee2065]

애초에 이영화는 SF 영화가 아님 .. 배경은 우주이긴한데

[@user-mv1qd3un3b]

항상 궁금한건데요 항상 시작부터 1분가량 나오는 심오한 브금 이름 아는사람 있으신가요...?

[@user-uz7xl8no1n]

이 영화에 감독.배우의 입장을 종교적이나 과학적이나 가족 그리고 사회적으로 풀어가는 해석을을 공감하면서 감상햇다. 또 쿠퍼와 머피,가능성이 가장 적은 애드먼즈행성 브랜드의 남자친구 이 영화의 모든것들을 이루어질수있게 이어주는 사랑의힘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우리 모두 그걸 믿고 더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이 말하고자햇던 이야기는 사랑이아닐까요

[@user-wm4ts9kx5d]

시공간도 의미없는 고차원세상은 우주적차원의 사랑또한 필요로하지않을까요. 우리 똘똘뭉쳐요 ㅠㅠ

[@user-ig9hw7cz2h]

오늘 새벽에 또 봤는데 언제나 새롭고 감동적이다

[@user-vz1hf9hy5e]

적적할때마다 틀어놓는 영화가 인터스텔라, 마션인데 2탄으로 마션을 또 해주시네?!! 역시 부엉이

[@user-gj8ek3io9u]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BigSangKKaMan]

믿음소망사랑 중 제일은 망사..

[@Dlanrjskakrcla]

@@BigSangKKaMan 스타킹

[@kyc3279]

고린도전서 13:13

[@BarD4AgA4]

아 잼있었어요...과학 1도 모르고 봤는데도 흥미롭고 다시 봐두 잼있고 그럼!!! 나만 그래!?

[@shtshj]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생각을 이처럼 잘 이해한 명해설은 처음이네요. 시리즈 영상 아주 잘 보고있습니다.

[@user-br4ds5sv6m]

정말 재밌게 봤었죠 이 영화.. 영화 속 과학적인 명장면들이 많이 있었지만 큰 메세지는 사랑... 영상 잘 보고 갑니다~

[@usa2056]

영화 초반에 몽환적인 브금 이름 뭐에요?

[@user_offline_3v]

와 너무 좋아... 진심 심장에 감동원액 갖다가 부은 거 같음 토할 거 같아... 인터스텔라 다시 봐야지.. 감사합니다,,♡

[@junkyulee697]

리뷰 끝까지 잘봤습니다 ㅎㅎ 영화에서 느끼지못한 다른 부분까지 잘 해석해준덕에 제대로 이해할수있었네요 :)

[@harrychoi337]

되게 사랑갬성을 잘 녹여낸듯 해요 ㅎㅎ

[@ggamuni]

인터스텔라 영화를 다섯 번 정도 봤는데 뼛속까지 이과라서 블랙홀 안의 공간을 왜 쿠퍼 자신이 만들었다고 했는지 끝내 이해하지 못했어요 근데 이 리뷰 하나로 다섯번 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영화의 주제가 사랑임을 알았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AJPark-xw7zr]

5차원의 존재는 시공간을 초월했기 때문에 미래의 자신이 연결해준 거 아닐까여?

[@kibonglee7739]

목소리가 텔레비전 에서 많이 듣던 목소리인데 저만 그런가요?ㅎㅎ기억이 안나네용.. 너무 제가좋아하는 주제로 좋은목소리로 이야기해주니 너무 좋습니다^^

[@user-sx7cg2ge2o]

이렇게 또 사랑을 토대로 다시 보게되니 너무 감동적이네요..감사합니다

[@noju856]

사랑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감각을 느끼고싶으면 80년대 미녀들의 사진을 한번 보면 됩니다

[@user-wx7ge8fm5q]

감사합니다

[@user-cq7bh4gl7h]

ㅋㅋㅋㅋㅋ

[@karpin2003]

밀러행성이 지구중력과 비슷하다면, 지구에서는 우주선을 우주로 올려보내는데 로켓에 실어서 올려보냈는데 밀러행성에선 어떻게 우주선 단독으로 우주공간으로 올라갈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원래부터 우주선 단독으로 올라갈 힘이 있었다면 굳이 왜 많은 예산을 들이고 또 번거롭게 로켓에 실어서 올려보냈을까요.

[@어마무시한햄찌]

กิิิิิิิิิิิิิิิิิ

[@zetgeneration]

수고했어요 덕택에 영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네요.

[@user-wh1pz5xi4b]

하..어제 저녁부터 체해서 이제 막 살아났는데 일어나서 첨보는게 리뷰엉이다 행보캐

[@user-bq2hs5rb1v]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hae4024]

bgm이 진심 미쳤다

[@tomdro6]

영상 처음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궁금합니다, 듣다보니까 넘 좋더라구요^^

[@yoynayoyna6310]

1:50 씨부엉새ㅋㅋㅋㅋㅋㅋ 웃음 제대로 터졌네요

[@ksm102099]

테넷에서 닐이 언급한 할아버지의 역설과 인터스텔라에서 쿠퍼가 주장한 머피의 법칙에 대한 해설이 오버랩되어서 (둘 다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라고 언급,주장함) 놀란 감독의 영화라면 여러번 관람하던 저로써는 두 영화가 매우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kanna14th]

혹시 초반에 브금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