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이 적정 수준인 학생들은 저런 또래들이랑 단어 하나하나 설명하는 수업을 들으면서 얼마나 지루할까...
@유재석-i6h1u3 жыл бұрын
도움됨 기관같은 단어는 쫌 해줬으면
@Dongtaecon3 жыл бұрын
그런식이면 선행학습한 학생은 수업 들을 이유가 없을까요? 자신이 안다고 생각해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는 내용이라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기도 하고요. 간단한 것을 짚어주는 것은 결코 시간낭비가 아닌, 친절함일 것입니다.
@메가히터3 жыл бұрын
@@Dongtaecon 단어 하나하나 기본적인 사전적 의미 말해주면서 하는 수업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수업이 될까요..? 지금 보니까 논쟁이라는 단어 뜻도 몰라서 따로 설명해주던데..
@명쾌한삶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댓글에 어느정도 공감해요 모두 장단점이 있어요 저렇게 하면 좀더 자세히 알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진짜 지루하고 공부가 재미없어집니다 제가 그랬었거든요 고등학교 하향지원해서 제일 후회했던게 이거였어요 효율적으로 공부했던 학생이면 더 답답할겁니다
@dans51283 жыл бұрын
다른 애들이 저능아처럼보이고 속뒤틀릴듯
@먹마젤3 жыл бұрын
저선생님도 속터지겄닼ㅋ 내가 국사선생인지 국어선생인짘ㅋㅋㅋㅋ
@우울바이러스3 жыл бұрын
쉬운 문장으로 치환해서 설명하던가 다 지들만 아는 한자 단어들로 초등학생한테 설명하는데 어떻게 알아들어
@경상의독수리3 жыл бұрын
@@ybeakb81 너는 한자보다 맞춤법부터 배워야겠다... 없었어가 아니라 없어서겠지
@name-hn1kz3 жыл бұрын
@@우울바이러스 한자어를 모르면 당장 수능 비문학 지문 읽는거부터 제대로 이해 못하구요. 문학 개념어도 한자어라서 모르면 문제 풀지도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어 단어 외울 때도 한자어 때문에 지장이 생깁니다. 동아시아 국가의 언어가 한자어 기반인데, 이걸 무시하는건 아니죠. 쉽게쉽게 가려다가 저 영상의 아이들처럼 된겁니다.
@우울바이러스3 жыл бұрын
@@name-hn1kz 아무리 한자를 알고 있을 때 할 수 있는게 한자어가 무슨 의미일지 추론하는 것 뿐이라서 어짜피 어휘력이라는게 의미를 알고 있는 단어가 얼마나 많느냐라서 단어 의미만 알려주면 문제가 없어요. 예를 들어서 방학도 쉴 방자에 배울 학자인데 방학이 배우는걸 쉰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학교 안가는 날이라는 의미로 보는게 더 합리적이고 솔직히 방학에 공부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방학같은 경우에도 한자를 모른다고 쳐도 뜻만 알고 있으면 잘 사용할 수가 있어요. 한자를 배우는건 크게 상관 없다고 봅니다
@sonatalee78833 жыл бұрын
@@name-hn1kz 50년 전 신문이랑 요즘 신문 보면 비교도 안되게 한자어 사용빈도 줄었어요. 점차 순 우리말, 신조어 혹은 내용을 풀어서 쓰는 추세인데 굳이 한자어를 가르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한자 공부하면 물론 도움은 되겠죠. 근데 마치 영어 독해력 높히겠다고 라틴어 공부 하는격 입니다.
@bradleysbullm16733 жыл бұрын
과목 가르칠 때 단어가 무슨 의미인지 먼저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를테면 물리학에서 원심력과 구심력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원심력은 원운동을 하는 물체가 중심에서 멀어지려 한다는 힘이고 구심력은 그 반대라는 걸 알려 주면 이해를 하잖아요. 한자어가 잔뜩 나오는 한국사도 마찬가지고요. 비변사, 예송논쟁 등 대다수의 기관과 사건 이름들이 한자어인데. 그 의미도 안 알려주면 어떤 방식으로 수업하든 머리에 안 남아요.
@라벨크라프트3 жыл бұрын
역사는 특히 옛날말을 그대로 가져와서 알아들어라는 경우가 많아서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 시대 한자어로 공부해야하니까요.
@haasmanuel2133 жыл бұрын
비변사 예송논쟁 등 기관명이나 사건명은 다 설명자료 주거나 설명해주죠... 문제는 기본적인 어휘력 자체가 안 된다는 거에요.
@jennajung01043 жыл бұрын
그 단어 하나하나 다 알려주다보면 진도 못나갈걸요. 각자 모르는건 찾아봐야죠. 아랫분 말처럼 저도 집에 국어사전 백과사전 있었던 게 기억 나네요. 그때 국어책 읽으면서 모르는거 형광펜치고 사전찾고 그랬는데...
@호롤롤로-o1y3 жыл бұрын
@@jennajung0104 그럼 역사 수업 전에 미리 예습하면서 단어 뜻을 찾아볼 수 밖에 없을 듯. 수업중에 단어 뜻을 찾아보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수업 끝나고 단어를 찾아보기엔 수업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날테니 효울이 부족할테고... 근데 예습을 스스로 하는 아이는 거의 없을테고 평균적인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선 교사가 단어 뜻을 알려주는게 낫긴 한 듯.
@뭐숨겨야되나3 жыл бұрын
맞아 생각해보면 과학은 이게 무슨의민지 다 알려줬었어
@shannobz4139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티비서 무분별하게 영어단어 사용하는 것도 문제
@규민-s2p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한자 급수 따고 독서 많이 해서 단어를 보고 유추가 가능하고 모르는건 항상 찾아봄 왜 단어 뜻이 그렇게 나오는지 한자 배우는 것도 중요한 거 같음..ㅠ 생각보다 어휘가 부족한 사람들이 너무 많음
@name-hn1kz3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릴 때 한자공부 안하니까 한자어로 된 단어 볼 때마다 막혀서 자꾸 사전 들춰봅니다.. 나이 20대 중반인데 한자공부를 해야되나 생각이 들 정도에요..
@shannobz41393 жыл бұрын
@@name-hn1kz 공부라는 생각보다 알아간다 생각으로 해보세요. 공부라는 생각에 나중에 하기 싫어 지더라구요. 저도 전공이 중국어다보니 중국어 공부하면서 오히려 한국어 어휘력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전 그냥 구몬이나 눈높이의 국어 학습지 할려구요. 그냥 책 읽는 거랑 문제 추론하고 이해하며 읽는 게 다르더라구요.
초딩 때 한자교육 한게 엄청 큰 도움이 됐다 지금은 다 까먹었는데 한자어로 된 단어를 보면 어떤 의미다는 유추정도는 할 수 있음
@삽질만렙6 ай бұрын
한자같은거 배울생각하기 전에 역사책이나 좀 읽어라. 저 한자 제대로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거같냐, 현실적으로 저런 단어는 역사책에서나 나오는건데 역사책을 안읽는데 모르는게 당연하지. 과학책 한번 안읽고 과학용어는 알수있나? 영어 모르면 과학용어 이해못하나?
@rmlove6624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국어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을 기르면 더 좋을 거 같네요... 종이사전이 아니라도 전자사전을 사용해서 뜻을 찾아보고 이해해보는 습관. 학창시절 때 국어 영어 한자 사전을 사용하면서 저도 어휘력향상이나 문해력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어휘의 뜻을 수업시간에 가르쳐 주기는 어렵고, 저런 설명이 필요없는 학생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한 반에 아이들 수준이 모두 다르고, 집중 수업이 필요한 애들 묶어서 수업하면 차별이니 뭐니 할테고.. 가정에서도 안하는 1:1수업을 매번 할 수도 없고.. 학교현장-부모-학생 모두 노력할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무튼 좋은 기획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jak08282 жыл бұрын
어휘력은 사전보는 것도 좋긴 한데 모든 어휘력을 다 알 수는 없기 때문에 문맥을 통해 유추하는 능력도 배양해야할듯..
@이연슬2 жыл бұрын
나는 ㄹㅇ 쉬운것도 검색해봄
@10bagger812 жыл бұрын
듣고보니 지금은 다 스마트폰이 있어서 사전찾기도 편한데도....
@콩딱콩콩딱콩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집에 항상 사전이랑 옥편있었는데
@MissRuth10048 ай бұрын
@@이연슬 국어 잘 했고 좋아해요. 비결이 국어 사전 찾기입니다. 지금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가 국어사전입니다.
@율리사르3 жыл бұрын
독서와 한문수업을 등한시하니 이런 현상이 나온다고 봅니다.
@yunjisong45193 жыл бұрын
특히 한문이요..우리나라말은 한자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이 많은데..
@HAPPY-vg3ie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결국 애들 한자공부 따로 시킵니다..ㅜㅜ
@sanahn91173 жыл бұрын
이래서 3~7세까지는 수학, 영어 가르치면 안돼 독서, 작문, 한자 위주로 가르쳐야지
@올라-b6l3 жыл бұрын
전 중학교 때 한문 수업시간이 있어서 덕을 좀 봤죠. 그냥 중학생들 공통과목으로 넣어도 좋을텐데요.
@want16953 жыл бұрын
@@올라-b6l 지금 중학생들 한자 수업이 없어요?? 그건 너무한데…
@liberalinternational20883 жыл бұрын
"장인"을 모르는건 문화충격인데ㄷㄷㄷㄷㄷ
@sllaalal81143 жыл бұрын
대본이겠지 ㅋㅋ
@IhateKongsatang3 жыл бұрын
@@sllaalal8114 차라리 대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mts1818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남자쪽도 아내본가에서 아버지 아버님이라고 하니까..
@qpalzmwoskxn-dv7zl3 жыл бұрын
긴 어른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농담이구~ 아내의 아버지를 '장인'이라고 부르죠!
@n.e.m.03 жыл бұрын
티모 장인
@hyunjiannaoh54483 жыл бұрын
왜 2부 1편은 없나요ㅜㅜ
@정성우-d3k3 жыл бұрын
비공개
@잼잼-w2l3 жыл бұрын
vod 결제해서 보라는거ㅋㅋㅋ
@잘살아보세-s8i3 жыл бұрын
언뜻봐도 역사샘 수업을 희안하게 함 ... 스토리텔링을 해야지 뭐 단어만 막 나열해서 수업하면 당연히 모르지 .. 역사는 일반용어가 아니가 아니라 정리를 어느정도 해주고 가야하는 건 맞음
@ikjoongkim34853 жыл бұрын
2 : 48 수업이 시작 하자마자 ?? (나래이션) -수업이 시작 되자마자 또는 -수업을 시작 하자마자 아닌가요?! 방송부터 이 모양이니.. ㅉㅉ
@잼잼-w2l3 жыл бұрын
오타라고믿을래요 ㅠㅠ
@오리-u7d5p3 жыл бұрын
그러네
@불사가리3 жыл бұрын
1:47 '기억이않나' 맞춤법 실화..?
@민소연-f8h3 жыл бұрын
다른과목 선생님들 답답한건 알았으니까 이제 국어선생님 의견도 들어보자
@lims97333 жыл бұрын
점심시간 쪼개서 옥편 사용법과 명심보감 가르쳐주신 초등학교 은사님께 새삼 감사하네요. 처음에는 점심 늦게 먹으러 간다고 투덜댔었는데 점점 아는 단어가 늘어가면서 재밌게 참여했던 기억이 납니다.
@dri138292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초등학교 때 담임이 점심 먹기 전에 천자문 카드 만들어서 1줄 씩 공부 시켰음
@머구인2 жыл бұрын
명심보감.. 중학교때 싸워서 싹다 적었는데...
@을지이도2 жыл бұрын
한자를 가르치지 않으면서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풀어쓰는 노력도 전혀 하지 않는다. 이래 놓고는 문해력 어쩌고 탓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충격 그 자체다. 한자를 가르치지 않으면서 사림, 붕당, 환국을 모른다고 타박하는 어른들을 어떻게 해야되는가? 고급 한국어 어휘는 대부분 한자 조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고급 영어의 어원도 대부분 라틴어에서 온 것이다. 그런데 산패는 처음 들어본 단어인데... 그냥 "지방질 썩는 현상" 이라고 하면 안 되나? 최애, 환복처럼 새로 만들어진 단어인가보다.
@user-jr7sz6vf6y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산패(酸敗)는 많이 보고 들은 단어네요.
@ekkim38623 жыл бұрын
근데 한자수업받은 세대로써 한자배우면 단어이해가 무지하게 확장 됩니다 진짜
@IhateKongsatang3 жыл бұрын
진짜 국어의 많은부분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다보니까 한자를 배우면 정말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것 같아요
@yoon22913 жыл бұрын
저도 일본어 공부하면서 한자를 접하게 됐는데, 일본어를 공부하면 한국어 어휘도 느는것같더라고요
@Mistiik213 жыл бұрын
정규과목은 아니긴 했지만 한자급수를 초등학교때 준비했던게 지금까지 큰 도움이 되네요 ㅋㅋㅋ
@IhateKongsatang3 жыл бұрын
@@Mistiik21 저도 중학교때 3급까지 공부하니까 웬만한 단어는 검색 안해봐도 대충 알겠더라고요
@Mistiik213 жыл бұрын
@@IhateKongsatang 3급이면 대단하시네요 전 4급 하다가 떄려쳤는데,,,ㅋㅋㅋ 근데 5~6급 준비한 경험만 있어도 일상생활에서의 문해력은 크게 지장 없는거같아요ㅎㅎ 전문직으로 가려면 좀 더 높은 급수가 필요한거같구요
@ja-langkim84652 жыл бұрын
국어교사로 애들가르치며 느낀점. 우리말 고등어휘의 상당수가 한자어이기 때문에 한문교육이 필수임. 근데 그렇다고 한자를 쓰고 외우는게 중요한건 아님. 한자의 뜻을 아는게 중요한거지. 예를들어 '환국'이라는 단어를 이해하기 위해 꼭 '환국'을 한자로 쓸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니거든. 그냥 '환'은 변하다, '국'은 나라 라는 뜻만 알면 됨. 한자는 뜻글자니까 한자어 나올때마다 한글자씩 풀어서 뜻을 조합하는거. 그럼 비슷한 '환술'이라는 단어가 나왔을때 변신술을 뜻하겠구나 유추하게 되는거고. 바로 유추를 못해도 단어뜻을 보고 역으로 이렇게 단어가 구성된거구나 이해하게 됨. 초딩도 하는 기초한자 800자 정도 떼고나면 그 이후는 한자어의 뜻을 하나하나 유추해서 조합하는게 더 중요한듯
@志-n2w2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대학다니는데 확실히 한자로 보면 대충 유추해서 의미를 이해하기 쉬운데 한자를 한글로 변환시킨 단어는 한자 많이 아는 나도 이해하기 힘든 것 같음 '환' 한 글자여도 여러개의 한자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휴
@배달의기수-w7e Жыл бұрын
換(환)은 변하다가 아니라 바꾸다, 局(국)은 나라가 아니라 局面(국면), 政局(정국)이라는 뜻. 나라 국은 國.
@콩나물무침-d6y Жыл бұрын
환술이 그 뜻이 아닐 텐데...
@ianyi329 Жыл бұрын
이 즈음 되면 가르쳐야할 국어 교사에게 한자 교육이 필요한 건가..
@배달의기수-w7e Жыл бұрын
@@ianyi329 당연한 얘기. 최소한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상용 한자는 필수!
@정리요정-k2f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딱히 단어를 몰라서 학교 수업에서 배운 적이 없었는데 그게 초등학교 때 내내 지겹게 적었던 한자 깜지 덕분이었구나...
@May001003 жыл бұрын
2부 1편이 비공개 처리되어있는데 꼭 볼 수 있게좀 부탁드려요
@날마다새롭게-c1y3 жыл бұрын
2부 1편 찾느라 한참 시간 쓰는 중이었어요. 비공개 처리되어 있나보네요~
@마이야히3 жыл бұрын
ebs 에서 봐야하나봐요. 주소는 www.ebs.co.kr/tv/show?prodId=135000&lectId=20463178 인데 001 부분이 있는진 모르겠네요.
@강재훈-s5o3 жыл бұрын
2부 001편은 ebs에서 보고 002편 시작부분으로 넘어왔습니다. ebs는 속도조절이 안되어서요...
@뭉탱이반케인 Жыл бұрын
나이를 먹고 짬으로 한자단어들을 직접 부딛히고 배우면 뜻을 알게 되겠지만, 나는 일본어 공부하면서 확실히 깨달았다. 한문은 배우면 나쁠게 전혀 없다.
@izumiaco50798 ай бұрын
아이고 亂
@뭉탱이반케인8 ай бұрын
@@izumiaco5079 얘, 乱으로 배웠단다
@oo__seoo5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고등학생 때 국어 비문학이나 문학지문을 풀 때 특히 한자를 알아두면 은근 득을 많이 보는것같습니다. 단순히 한글로 적힌것으로만 이해하려하면 해괴한 지문들이 판치는데 문학작품이든 비문학작품이든 한자를 알면 이해가 수월해요
@airpig9182 Жыл бұрын
한자한자 하는데 어원이 한자에서 온 것이지 한자 자체를 외울 필요는 없다. 어휘 부족은 독서와 공부 부족에서 온 것이고, 거기에 사고력 추론 능력까지 부족하면 문해력이 박살난다. 이 영상은 문해력 부족을 어휘에서만 찾는데, 쉬운 단어로 말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 많다. 뉘앙스, 배경 지식, 사회화가 부족해서 생기는 문해력은 또 다른 문제다.
@romy85413 жыл бұрын
흠... 이게말이되나...대체 저정도 큰애들이 어떻게 저정도 어휘들을 모르나..
@JM-ol4pj3 жыл бұрын
문화가 달라졌기 때문이죠 요즘엔 모르는거보면 다 유튜브찾아보고 공부도 인강으로 하는등 영상으로 대부분의 정보를 취득하기 때문에 직접 글을 읽으면서 공부하는게 별로 없음 그러다보니 글이 조금만 길어져도 독해에 문제가 생기고 어려운단어가 나오면 글읽는걸 다 포기기해버리고 각종 커뮤니티글도 좀 만길어지면 스압이러면서 안읽고 3줄요약없냐이러고 있음
@뇨롱-c1r3 жыл бұрын
윗 분 말이 정답.. 정보를 너무 쉽게 볼 수있기에 그 외의 문제점도 굉장히 늘었지만 제일 심한건 되려 이해력이 굉장히 떨어진게 문제인듯 내용이 조금만 길거나 약간만 난해해도 전혀 이해를 못 하거나 잘못 해석하고 몇줄 되지도 않는걸 길다고 짜증냄;
@강민석-w6y3 жыл бұрын
그렇긴 해도 저건 너무 심하네요,, 고1인데 저런 단어는 친구들도 기본적으로 다 알던데
@윤현준-o8k3 жыл бұрын
진짜 극히 드문경우에요 이 영상에 나오는 학생분들은... 중학생인데 제 주변에 저런수준인 친구들 본적없음
@dans51283 жыл бұрын
@@뇨롱-c1r 그리고 국어 모의고사에서 뚝배기터짐
@sinaechong22093 жыл бұрын
재미 한인입니다.... 저희 아이들 학교도.. 과목마다 vocabulary 먼저 배우고 시작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cnbanff3 жыл бұрын
저들이 어휘에서 큰 발전 없이 방송국 ad나 pd가 되면 방송자막도 난리 나는거 아녀?
@user-eo6pk4vh3g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저런 사람들이 되진 않죠
@름이-s8n2 жыл бұрын
진짜 심심할 때마다 네이버 국어사전 찾아 봐라. 별의별 단어들, 관용구, 속담, 사자성어 방언 등등 다 나오더라, 그거 하나하나 찾아보는 게 재밌고, 이런 단어들도 있구나 신기해 하면서 유어와 같은말도 호기심에 취감했다...
@mtseok Жыл бұрын
한자어휘로 교재를 만들어 놓고 한자어 교육을 안하면 어쩌자는 건지
@ckezzz11213 жыл бұрын
당신의 문해력 2부 #1은 없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네요ㅠ
@신지희-n9x3 жыл бұрын
애들만 저러는거 아님 네이버 댓글 다음 댓글 보면 3040도 처참할정도임..... 이 영상 볼 정도인 사람들이면 사실 문해력은 어느정도 되실 분들이라 생각되긴 한데 문해력이란 단어조차 모르는 사람이 허다함 문해력이 일정 수준 이하인 걸 난독증이라 하는데 문제는 본인이 난독증 있다는걸 잘 인지하지도 못하고 인정하지도 않음(표음문자 특성상 뜻을 몰라도 읽는데 지장이 없어서)
@meowbooks50453 жыл бұрын
난독증이 차라리 어휘 부족 이유라면 그나마 다행인듯요. 모바일이나 PC로 글을 뛰어 읽다가 책 보면 눈이 따로 놀고 의식의 흐름도 끊기더라고요. 원래 책벌레였는데 몇 년 안보고 모바일기기만 보고 있었더니 난독증 생겨서 엄청 고생했어요. 웅얼 거리더라도 소리내서 책 읽기 하면서 많이 고쳤습니다 ㅠ ㅠ
@뭐라고짓지-k1w3 жыл бұрын
1:49 난 장남이라 상관없는데 이거 왜이렇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
@gbcszcfdcvc001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 개인적인 의견으로) 문해력 차이가 나는 이유는 생각 글(그림, 영상 포함.)로 바꾸는 과정에서 개인의 지식과 경험에 따라 단어 이해나 글로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려면 단어 뜻과 표현 방법(문법*)을 알아야 합니다. 즉, 생각을 적절하게 나타낼 수 있는 단어를 고르고(*), 문법(*)에 맞게 연결하여 문장을 만듭니다. 여기서 문해력과 연결되는 중요한 점이 있는데, 단어를 *고르고 글로 작성하는 과정에서 글을 쓰는 사람의 지식과 경험에 따라 단어와 문장 표현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 예로, 손에 들고 다니며 전지로 불을 켜는 휴대용 조명기구를 보고 글로 옮긴다면 쓰는 입장에서, 한국 사람은 '손전등', '회중전등(懷中電燈)', '플래시, '후라시', '照足燈(조족등, 조선시대)'을, 미국 사람은 'flashlight'를 고르고 국어나 영어의 문법에 따라 글을 써 나갈 것입니다. 읽는 입장에서 본다면, 한국 사람은 영어를 읽지 못하거나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고 국어로 적혀 있어더라도 '회중전등','조족등' 같이 낯선 단어는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 단어가 머리 속에 특정한 현상, 대상으로 그려지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한 것임. * 글을 읽고 위 '휴대용 조명기구'를 떠 올리는데 번역, 추가 설명(글, 사진, 영상 등)이 도움이 되는데, 글과 그림이 많이 들어간 어린이 도서, 많은 분이 애용하는 유튜브가 하나의 사례입니다. // 문해력을 올리는 방법은 1. 평소에 정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입니다. 즉, 다양하게 표현된 글을 읽고 (이해하고) 쓰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시대, 나라, 분야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알고 있으면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종이, 화면 등 매체 종류는 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함. 2. 외국 글(외국어)은 적절한(?) 한글로 번역(외래어)하는 것입니다. 외국어의 갯수 만큼 많은 단어와 문법에 기억하고 익숙해지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국가 차원에서 번역을 하면 정말 좋겠지만, 보고서 작성 등 당장 필요한 경우, 참고자료와 함께 한글로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되겠죠. 3. 새로운 개념은 새로운 단어로 만들어야 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단어와 표현이 중복되거나 설명(*)이 길어져 소통이 어렵거나 활용 효과가 떨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 A라는 단어가 있는데 유사한 용도의 B나, C가 추가된 경우, 새 단어를 만들지 않으면, '구형 A, 신형 A, 최신형 A'로 사용하게 됩니다. * 단어를 사전에서 찾으면, [ 단어 : 의미~ ]로 쓰여 있는데 '의미'로 길게 설명하게 된다. - (단어) 손전등 : (의미) 전구와 전지를 이용하여 빛을 밝히는 휴대용 조명기구 ㅇ 추 신 -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가 자주 언론에 등장하는 이유는 정보화 기기의 도움을 받아 전세계적에서 (다양하게 표현된) 정보를 대량/고속으로 검색하여 사용할 때 빨리 이해할 여유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등에 한자가 정규 교과에 없어요 한자를 모르면 한국어의 뜻은 모르고 글자만 아는것과 마찬가지 아닐지
@마음만은워렌버핏2 жыл бұрын
대학 들어갔을때 교수님들이 제일 먼저 정리해주는게 용어정리였던 기억이 나네요. 중고교 과정에서도 핵심단어 정리부터 쭉 해주고 들어가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Twilight_Dawn3 жыл бұрын
이래서 교과서들 단어를 쉽게 풀어서쓰는식으로 바꾸눈거구나 요즘은 우함수,기함수도 교과서에서 안쓰더라
@e-ktranslation31843 жыл бұрын
이건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푸는 중심으로 되어있어서 그런듯...
@조원영-m8b5 ай бұрын
그게 아니라 이녀석들이 개허수라 그럼 애초에 공부제대로하는 애들은 모르는 단어 나오면 일단 단어 검색해서 찾기부터함
@라벨크라프트3 жыл бұрын
'산패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다'라는 문장에서 산패라는건 맛이 상한다라는 뜻이구나라는걸 유추 할 수 있는데 그 뒤를 안읽고 생각 하지를 않는거군요;;;;;
@meowbooks50453 жыл бұрын
그냥 외우려고 하지 생각하는 공부를 잘 못하더라고요. 내용이 적절하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호기심을 다 채워가며 공부하기엔 너무 많아요.애들이 놀기도 해야되는데.. 어찌보면..음 학원 안다니면 가능할까요?
@Nietzsche___3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글 쭉 보면 유추가능한데
@dans51283 жыл бұрын
@@meowbooks5045 그냥 보면 아는걸 모르겠다고 하니 상종하기가 싫죠. 난 놀면서도 다 한건데
@ghhjklahd3 жыл бұрын
쌤들도 수업 방식을 바꾸셔야할듯.. 바뀐 수업 멋지네요 저도 공부할 때 반영할께요
@ange-bijou-maman4 ай бұрын
세상에...이러면 아이들 나중에 크면 주요 약관이나 계약서 법률관련 서류등등 살면서 꼭 필요할때 전혀 이해를 못하겠는데???? ㅠㅠ
@moria28152 жыл бұрын
2:57 아니 권력은 좀;; 04년생인데 ㅋㅋ 라떼도 저렇게 단어 찾아가며 수업은 안 했는데
@jennycho997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고학년 교과내용에 한자 어휘가 상당히 많이 포함 되어 있어요. 그런데 한자 교육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교육의 뼈대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랄까요.
@맥반석달걀-c8e3 жыл бұрын
근데 역사시간에 붕당, 사림 정도는 다 알려주지 않나...? 이건 아예 교과서에 적혀져 있을텐데
@이해군-c6b11 ай бұрын
음... 많은 학생이 이런거라면... 심각하네... 지난 시간을 돌아 보면 경험상 해법이 한자교육에 있지 않을까... 돌이켜 보면 운 좋게도 초등 저학년때부터 천자문 시작으로 명심보감, 사서삼경, ... 공부한게 큰 도움이 된거 같다... 선생님과 한자로 맡짱 떠도 밀리지 않았으니까... 초증 4학년 때 성적표에 한자에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한글은 3살때 끝냈고... 초등학교 가기전에 집에 있던 백과사전은 달달달... 그래도 두꺼운 국어사전이랑 옥편은 항상 옆에 끼고... 지금도 폰에 사전은 기본 설치~ 관심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꺼 같다. 모른다 생각되면 바로바로 찾아 보고...
@wdfcounselor3 жыл бұрын
어휘력은... 한자어 공부를 제외하면서 더욱 국어능력이 뚝 떨어졌다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한자어 공부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단어를 사용하는 대상과 대화하는 경험도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과 만나고 대화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onatalee78833 жыл бұрын
요즘 세대가 유별나게 어휘력 떨어진건 아닌거 같아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 할껄요. 지금 70~80대 어르신들 알고 있는 한자 어휘력 생각하면 지금 40~50대 어른들 어휘력 부족하다고 여기실껄요. 시간이 계속 지나면서 실생활에 쓰이는 한자 어휘 계속 적어지는 추세입니다. 연구원이라서 국내 옛 논문, 신문 들춰보는 경우도 많은데, 80년쯤 지난거는 사전 끼고 읽어야 하더군요. 생각보다 언어라는게 짧은 시간에 변화해요. 단지 교과서 등이 그 변화에 발맞추어 개편이 안되는거 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그냥.. 세대차이로 보입니다.
@wdfcounselor3 жыл бұрын
@@sonatalee7883 소나타님 말씀에 동감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러기에 소중한 언어를 더욱 지키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이랑 이야기할 때 제 말의 30%정도 알아듣겠다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런것 보면.. 소통이 과연 되고있는게 맞나?? 싶을 때가 있어요... 그만큼 배경지식도 부족해지면서... 제한된 대상하고만 소통하는 모습이 조금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세상에 참 아름다운것이 많은데... 못보고 지나갈 때가 많은듯 싶어서요..
@user-yy3hd9zb3q3 жыл бұрын
@@sonatalee7883 옛날에는 한문 수업을 ㅈㄴ 빡세게함 그래서 대부분 기초어휘는 암
@김경민-g7w3 жыл бұрын
근데 저정도면 심각한거 아니야 ??
@fluorite_dobby Жыл бұрын
교육의 방향이 바뀌어야 할 듯. 내가 어릴 땐 대다수 애들이 한자 공부를 했고 못해도 7급 정도는 다들 따는 분위기 였음. 그런데 요즘 한자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고 필요가 없어지니 한자를 공부 하는 사람이 적어졌고 그에 따라서 단어를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진 거 같음. 한자를 배우면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어느 정도 문맥과 비교하여 유추가 가능해서 수업 따라가는 게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한자를 모르니 당연히 따라가기 힘들 거 같음. 내가 어릴적엔 서인, 동인, 노론, 소론 등 한자를 알아도 알 수 없는 단어만 외웠으면 되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논쟁, 정계, 공론, 반정 등 한자만 알아도 유추가 가능한 단어까지 외워야 하니... 지금 선생님들은 대부분이 한자를 공부하던 시절에 살았을 테니 이걸 왜 모를까 라는 생각을 할듯ㅋㅋ
국어수업시간에 단어를 가르치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특정분야 에서만 쓸 단어를 국어시간에 가르쳐야 머릿속에서 단어의 의미가 연결이 안될겁니다. 수업시작 할 때 짚고 넘어가는게 맞다봅니다
@knox97985 ай бұрын
스마트폰을 갖고 있으면 네이버에 찾아보기라도 하는건 지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거냐?
@slowbike_airone3 жыл бұрын
어휘력은 단순히 학습의 진도만이 아니라, 타인과의 대화와 소통, 협업과 이해 , 친교의 과정 등등에 있어서 좀더 디테일하고 솔직한것을 주고받을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영상으로치면 720p로 보다가 1080으로 봤을때 눈앞이 환하게 트이는 느낌과 같습니다. 하다못해 게임하면서 상대와 시비가 붙어 쌍욕하고 패드립을 친다쳐도, 더욱 찰지게, 더욱 치명적으로 상대를 놀려먹을수 있게 만들어 주는것도 어휘력입니다.
@dpfla1972 жыл бұрын
한자수업이 너무 싫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수업받길 잘한거 같아요
@Alexminec-y3s6 ай бұрын
산패는 아래에 뜻풀이로 적혀있는 데 이건 그냥 한글을 읽기 질색하는 거임?
@doublejay102 ай бұрын
1:46 와... 오른쪽에 맞춤법 꼬라지부터 넌 그냥 9등급 인생이다
@엥-t2c5m3 жыл бұрын
쉽게 알려 주고 미리 알려 주는 게 능사일까요 한자말로 된 어휘가 아주 많은 한국어의 특성을 무시하고 한문을 등한시하게 된 게 제일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질적으로 어휘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한문 교육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요
@rnpfqemf3 жыл бұрын
자. 이제 이 글 이해 못한사람 나올거임 능사,등한시 등등 모르는 사람 나오시죠
@dans51283 жыл бұрын
? 저는 한자시간에 수학풀거나 잤는데 한자 나와도 대충 이해되던데.. 한자문제가아니라 독서량이근본문제임 한자교육은 부수, 획 등 쓰기를 빼고 해야 실용적임
@@Usns-p7h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야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우월감이라 생각합니다. 능사는 최선으로, 등한시는 멀리로 쉽게 쓸 수야 있지만 아무래도 문해력에 관련된 영상이다보니 조금이라도 지식인처럼 보이는게 더 논리적으로 보일테니깐요,
@김책스-l2n2 жыл бұрын
@@박걸삼-b4f 아니 ㅋㅋㅋㅋㅋㅋ 능사나 등한시가 뭐 얼마나 대단한 어휘라고 그런 식으로 확대 해석하시죠? 그리고 말과 글에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어떤 단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에 변주를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어려운 단어를 사용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좁혀진 어휘력은 결과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분명히 표현해내지 못한다는 문제로 이어 질 수 있다는 겁니다.
@pwkndrmbsk34853 жыл бұрын
장인어른... 절망....ㅠ
@hwee_ing3 жыл бұрын
초반에 나오는 역사 선생님,,얼마나 뿌듯하고 미리 이렇게 해 주지 못해서 안타까웠을까,,인터뷰 보는데 왜 뭉클하죠..?ㅠㅠ제 동생도 지금 고1인데 책읽는건 싫어하고 유튜브, 동영상만 좋아해서 걱정이네요. 공교육에서 꼭 반영해야할 시대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다큐맛집 EBSㅎ 고딩때 우리는 대학에 왜 가는가 시리즈도 너무 재밌게봤는데 이번 다큐도 너무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인 것 같아요!
@teru83832 жыл бұрын
와 점점 애들이 개빡대가리가 되어가고 있구나
@Echoseok3 жыл бұрын
유아시기 말 가르칠 때... 강아지를 멍멍이라고 가르치지 말고 ‘개’, ‘강아지’라는 단어로 가르치라는 이유가 여기 있음. 어른들이 쓰는 글 아이들이 쓰는 글 따로 없어야 이 격차도 줄어들지...
@arankang3 жыл бұрын
유아어랑은 다른거 같은데요...
@qktkrqk3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심각하네.. 과거 내가 중학교 다닐 땐 쌤들이 더 어렵게 가르쳤던 거 같은데도 거진 알아들었는데. 쌤이 도표까지 써 가면서 쉽게 설명하시는구먼... 어려서부터 그렇게 사교육을 많이 했을 텐데도 저 모양이냐... 평균적인 학습 능력이 너무 떨어지네들...
@kittyhendrix52473 жыл бұрын
이거 ㄹㅇ인게 학원에서 고3 애들 가르치다보면 이모랑 고모 구별 못하는 애들도 있음
@Nietzsche___3 жыл бұрын
진짜 심하네요...
@박걸삼-b4f2 жыл бұрын
안 쓰니 어쩔 수 없음 옛날 특성상 자식이 많아 그 자식이 자식까지 더하면 고모든 이모든 처형이든 매제든 거의 대부분 썼지만 현재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쓰는 용어들이 한정적임 책에서 고모 나와도 그 고모가 아버지의 누나인지 엄마의 동생인지 전혀 중요하지 않으니깐 실제로 고모든 이모든 그런 용어를 제대로 설명받은건 중고등 때를 통틀어 손꼽아 2번이였음 결국 그게 정말 중요하면 제대로 가르쳐애 하는 건데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요즘 애들 멍청하다 이러고 있는건 모순이 있다고 봄 고모가 없다면 고모는 실제로 중요하지 않는 용어가 되는거고 비단 이런 가족을 부르는 용어 외에도 비슷한 맥락으로 반박할 수 있는 단어들은 많음
@jamesLee-px4ux5 ай бұрын
학습지를 통해서 한글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한자와 차숙해져야한다.
@nyumnyum2223 жыл бұрын
2부 1편이 없어요!!!
@hyejeongwon76223 жыл бұрын
수업을 저렇게 해주면 이해하기 쉽고 애들도 관심을 가질텐데.. 무조건 자기주도해라라고 하면 방법을 몰라 애들이 포기할것같아요. 초등애한테 한자알려주는데 효과가있긴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학교가서도 쭉 연장이되면 좋겠어요.
@hyejeongwon76223 жыл бұрын
@takku hayasi 제가 이 영상 본 뒤 요즘 초3교과서를 펼쳐봤더니 과학책에 실험, 관찰, 분류..의 뜻부터 기술해줍니다. 점점 위 동영상처럼 교육 방향이 그렇게 가고있다고 느꼈어요. 아이한테 물어보니 그래도 뜻은 이해하고 과학을 하고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저는 감사하던데요. 학부모가 난리가 왜 나는지는 궁금하네요..
@many25333 жыл бұрын
@@hyejeongwon7622 아무래도 진도 안나간다 왜 역사시간에 국어수업을 하느냐등 왜 너네반만 유난이다 등등 아이들의 어휘력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생각을 못하는 분들 많으실꺼예요. 초등교는 단원자체가 분류가 무엇인지 배우는거라 설명부터 나오지만 학년이 올라가고 중학생이 되면 단어량이 많아지면서 더 재미 없어지겠죠 일일이 설명이 나올수없고 ㅠ 그래서 초등학교때 사전찾기등 어휘찾는 공부를 하지만 실생활에서 독서와 어휘량이 적어 중고등학교에가면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거같네요
@hyejeongwon76223 жыл бұрын
@@many2533 중고등은 님 말씀대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초등이라도 저런 방향으로 가도 좋겠어요. 뜻을 알아야 한다는 기본 개념을 알고 스스로도 책을보며 어휘력이 부족하지 않게 채워는 나가야죠. 한자도 알면 좋겠고요..
@notyet7753 жыл бұрын
모든 걸 학교에 미루면 안돼요. 1부에서도 나왔듯이 48개월 전후의 영유아기가 문해력 발달 적기에요. 어릴 때 애를 보육기관에만 맡기고 하루에 책 한 권 읽어주지 못하고 제대로 된 대화 한 시간도 못하고 바쁘게 사는 게 문제라 봅니다. 자녀가 어릴 때부터 정확한 단어를 써서 대화하는 시간 늘리고 책 많이 읽어주는게 먼저에요.
@dri138292 жыл бұрын
@@notyet775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거임. 최소한 주말에라도 2~3시간씩 초등학교 입학 전에 꾸준히 해주면 그 다음은 아이 혼자 둬도 알아서 잘함.
@speoalsul31753 жыл бұрын
동아시아는 한문교육이 필수적임 일본도 한문을 배우고있음 예전부터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국가들이라 단어에 한문이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의미를 알려면 한문을 배워야함
@황윤우-e6h3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중국식한자를 배워야지. 일상생활에 전혀도움이 안되는데, 배워야 할 이유가 체감이안됨
아니 애초에 조선시대에나 쓰는 어휘를 국사 배우면서 처음 접할 텐데 그걸 알려주지도 않은 상태에서 수업이 제대로 안 된다고 하는 건 교사의 교수법 자체가 문제가 있었다는 거지. 자기가 대학에서 배우던 어휘를 그냥 주워 섬기기만 하면 처음 접하는 애들이 그걸 이해하겠냐고.
@ggmind3 жыл бұрын
수업에 나오는 단어를 모르는 수준이면 국어 교육부터 문제 아니냐? 제대로 교육하고 시험봐서 최저점 통과를 못하면 학년 올리지 말아라. 그리고 요즘 10대 교육에서는 문해력만이 문제가 아니잖아. 강요성이 있으면 안 된다고 해서 자율성을 강조했더니 공부 자체를 안 해서 저 모양이야.
@스모도리3 жыл бұрын
난책을 많이 보진않았는데 한자를 좋아했고 중학교때 한자학원을통해 배운 한자로 평생도움받는기분.한자어를 아니 대부분 글을 이해하게되고 다른거 다못해도 언어능력시험 은 늘잘쳤음
@10bagger812 жыл бұрын
앞부분에 국사 용어 붕당.환국 등등은 25년전 저걸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울때도 생소한 단어들임. 선생님이 설명해줬거나 아니면 국어사전 끼고 공부하던 시절임. 근데 그걸 중딩들한테 당연히 알거라고 가르치고 있는게 어이없는 현실아니냐?
@사피엔스883 жыл бұрын
한글배우는데 한자공부가 필수지.. 한문수업 되살려라
@fziok23 жыл бұрын
필수까진 아님
@모코모코-m6d3 жыл бұрын
@@fziok2 필수임 한자만 알아도 뜻이 짐작이 됨
@jiyeonoh95553 жыл бұрын
책 많이 읽으면 문맥으로 다 알게 되던데....
@YOShin-xq7zd3 жыл бұрын
한문 시간 있습니다
@fziok23 жыл бұрын
@@모코모코-m6d 책 많이 읽고 이미 알고 있는 단어가 많으면 한자를 알고 있지 않아도 ㅇㅇ라는 단어와 같은 한자인가?식으로 유추하는게 가능함. 예를 들어 '반려되다'라는 단어를 봤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도 '반환되다'의 반인가? 그러면 비슷한 뜻이겠구나 하고 짐작할 수 있음. 그정도면 충분한데 한문은 한자 쓰는 법도 익히는 등 시간 많이 잡아먹으니까 '한국어 어휘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공부하는 건 아니라고 봄. 그 시간에 책 읽는 게 낫지 영어 잘하려고 굳이 라틴어까지 공부하는 꼴임.
@chaltomato2 жыл бұрын
역사 수업은 한자에서 파생된 용어가 정말많은데.....강의 하면서 개념 설명정도는 해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세종대와이 말햇듯이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서 혼란스러운게 맞음...
@hero_1773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거의 단어 유추하지 않나? 영상처럼 단어 !ㅁㅁ!에의미를 제대로 표현하거나, 유의어의 차이를 구분해내기 보다는 한 묶음으로 뭉텅히 생각하게 됨
@jknm1777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어려운 낱말 찾아 뜻쓰기 숙제 안하나요? 예전에는 국어 숙제에 꼭 이 부분이 들어갔었죠... 고등학생에게 영어 가르치는데 우리말 뜻이 뭔지 몰라 설명해 줘야 합니다.. 영어가 아니라요... 가끔 스스로 국어사전인가 싶어 현타가 오기도.. 맞춤법도 심각한 친구들 많아요...
@VersatileWorksКүн бұрын
한글 시스템이 싹 갈아엎어지지 않는이상 한자어는 필수인데 그냥 그딴거 몰라도 됨 ㅋㅋ 알빠노 이지랄하니까
@teachgraphy3 жыл бұрын
2부 001편이 없습니다~ 좋은 다큐인데 보고 싶네요. ^^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강승한-t2s3 жыл бұрын
요즘 얘들 사전 안봅니다! 한자는 게임용으로만 배웁니다. 인내를 배우지 않으니 고생 안하려하니 무식해 지는 것 같네요. 부모의 가정교육이 짱 중요한 듯해요!
@QRF-he8mz Жыл бұрын
영어단어는 죽어라 외우면서 우리말은 단어 공부를 안함
@능소화-sun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단어교육좀 먼저시켜주는 과정좀 시켜주자
@CreedBoxer2 жыл бұрын
가면 갈수록 수능은 어려워지는데 학생들의 어휘력과 한자능력은 수준 이하로 가고 있는 것 같음..
@baha2313 жыл бұрын
한자 교육이 아니라 걍 단어 교육을 하면 됩니다. 단어 교육은 독서 교육으로도 가능하구요. 한자 공부를 안해서 요즘 아이들의 어휘력이 낮아진 것도 아니고 그래서 문해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에요. 나이 많으신 한자 배운 세대라고 문해력 좋으신거 아니고 영상 문해력은 오히려 현 세대 아이들이 더 좋을겁니다. 스마트폰, 피씨 게임으로 떨어진 어휘력은 독서 많이 시키면 해결됩니다.
@privatebo1370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음 왜 다들 한자교육에 꽂힌 건지 모르겠음. 독서를 통해 단어의 맥락을 습득하고 익숙해 지면 됨. 물론 한자를 공부하는 게 잘못됐다는 게 아님.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독서를 통한 단어교육임. 참석하다, 참여하다, 참가하다 이 세 개는 다 비슷한 뜻임. 하지만 우리는 그 맥락을 알고 잘 사용함. 근데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은 이걸 구분하는 게 힘들다고 함. 이렇듯이 단어의 맥락을 파악하는게 중요함.
@meowbooks50453 жыл бұрын
독서를 안하니까요. 독서도 그냥 독서로만 어휘력을 늘리려면 꽤나 생각하며 많이 읽어야하는데 요새 그렇게 책 많이 보는 아이들이 그닥 없는 것 같아요. 보는 애들만 계속 봅니다
@baha2313 жыл бұрын
@@meowbooks5045 애들만의 문제는 아니고 독서 자체가 빈익빈 부익부가 많이 심해지고 있는 것 같네요. 읽는 사람들은 더 열심히 읽고, 안 읽는 사람들은 여가 시간을 전부 스마트폰을 보면서 글씨 한 자 안 읽으니까요. 윗 세대 사람들은 적어도 한 집에 하나씩 종이 신문이라도 구독했지 요새는 글 안읽는 집은 진짜 일년 내내 하~나도 안읽더라구요.
@dri138292 жыл бұрын
@@privatebo1370 단어를 이해하려면 그 단어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는지 알아야 하는 데 그러기 위해서는 한자 개개의 의미를 알아야 함. 한자 개개의 의미 이해 없이 한자어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건 사기를 치고 있는 거임.
@airpig9182 Жыл бұрын
@@dri13829 그럼 영어권 애들은 어떤 언어를 학습해서 사기에서 벗어나는 겁니까?
@wellhuman2 жыл бұрын
#EBS_당신의문해력_2부_공부가쉬워지는힘어휘력_02 어휘력은 교과 내용 이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2:47 본격적인 수업 전에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의미를 정확히 알고 수업을 들었을 때 수업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또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안다고 착각하고 넘어갔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된다. 수업이 끝난 후 마인드맵을 작성하면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다. 6:33 주요 어휘를 미리 학습한 후 수업을 진행하는 교육과정에 도입한 해외사례 8:34 미국교과서는 주요 어휘 뜻을 가르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학습도구어 10:08 문해력은 미래교육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역량이다. 문해력 향상의 열쇠는 어휘 교육이다. 12:43 아이들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어떻게 글을 읽을까? 12:51 13:00 같은 글이지만 어휘 난이도가 다른 글 14:47 어휘력 부족은 읽기를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 결국 글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파악할 수 없게 된다. 반면에 어휘력이 높은 아이들은 글을 읽는 속도가 일정하고, 중간중간 멈추지 않고, 어려운 단어가 나와도 끝까지 글을 읽는다.
@subbyi26143 жыл бұрын
2부 1화 왜 비공개죠?
@소영-i4k3 жыл бұрын
왜? 설명을 안해주나요? 단어 설명을 안해주니 모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교육방식의 문제아닌가요? 그리고 요새 한문수업이 없나요?
@브라우니-n7u3 жыл бұрын
한문수업은 있는데 대부분 안들으니까..
@Megatondusik3 жыл бұрын
꼭 설명을 해줘야 이해하는건 아니죠. 문맥을 통해 유추하고 익힐수도 있는데 저런 기초적인 단어조차 모른다는건 책,뉴스,신문 등 아무것도 안보는게 문제일거같아요.
@인환-m3d3 жыл бұрын
근데 수업전에 자기가 모르는 단어 그냥 다같이 한번 찾아보는거는 확실히 나중에도 도움이됨 나도 책 정말 많이 읽지 않아서 중학생 시절 뜻 모르는 단어 많았고 국언지.사횐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문과계열 수업 시간에 한 단원에서 단어 찾기 하고 들어갔었음
@냐오옹-g2p4 ай бұрын
독서를 하면 평소에 쓰이지 않는 문학적 표현이나 어휘를 많이 접하게 된다. 일상에 쓰이는 어휘는 솔직히 대단히 좁으니까. 자 독서를 해서 못보던 어휘나 표현을 보면 어떻게 할까? 보던책이 충분히 흥미롭다면 자연스럽게 찾아본다. 그리고는 '아 이런 뜻이구나 하고 금세 잊는다. ' 왜? 잊어? 평소에 쓰던것도 아니고 독서는 그냥 읽는거다. 시험공부 하듯 외우려고 하진 않잖아? 그런데... 완전히 잊을까? 몇년이 지나 신문이나 뉴스에서 그 표현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잊어버렸지만 대충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안다. 완전히 처음보는 사람하고는 입장이 다르지. 이게 독서의 힘이다.
@내가제일잘나가-p2o3 ай бұрын
그래 어려서부터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늘 생활 하면서 쓰는 국어를 먼저 가르쳐야 했는데... 우리는 기록물이 남기 시작한 역사가 시작된 이후로 늘 한자 문화권에 있었기에 언어 자체가 한자의 뜻 글자를 많이 써왔기 때문에 한자를 모르면 알 수 없는 단어들이 많다 그러기에 생활 한자를 가르쳐야 하고 이를 토대로 단어의 뜻을 먼저 알아야 문해력도 올라가고. 이런 사소한 것에서부터 서로의 오해가 줄어 싸움도 줄고.나아가 사회 전체가 아름다워 질텐데
@장영균-m9x3 жыл бұрын
난감하군,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검색해보라는건데 아! 이걸 떠먹여줘야 하는거라고 하고 있으니.
@beautiful_moments3 жыл бұрын
결국 다 한자단어네
@홍지훈-s8x3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대부분의 고급어휘는 한문이다보니 단어를 보고 한자의 뜻을 대략적이라도 유추하지 못하는 수준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도태되기 마련이라 어휘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로즈-d9p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한문 한자...
@fantasticgu3 жыл бұрын
중국사람들이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은 한문의 습득없이는 의사소통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나라라고 해도 할 말이 없누
@Shariu88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국가에서는 우리말로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한자 배우던 세대에는 그래도 한자를 심심치않게 봤었는데 현재는 한자어도 한글로 다 쓰여있는데 모든 아이들에게 한자를 배워서 이해시키려하면 교육이 잘 될지 모르겠네요.
@정성우-d3k3 жыл бұрын
한자교육, 독서 수업 저학년부터 강력히 시키자.
@호도-i9r3 жыл бұрын
시키지 말고 같이 읽자.
@김히-q5u3 жыл бұрын
강력히보단 유도하는게 좋음 (스토리게임만해도 소셜책이랑 친해짐)
@hterius95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교육 문제가 심각하네.. 이렇게 된건 한국인 국민성과 가정교육이 제일 심각하다고 봅니다
@qpalzmwoskxn-dv7zl3 жыл бұрын
아니 2부의 1편은 왜 안보여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개EBS~~~!!! 에라이~~
@applepie58776 ай бұрын
이건 그냥 문맥을 파악하지 못하는 애들한테 기준을 맞추니까 그런거잖아....잘 몰라도 문맥상 의미를 받아들이고 넘어가고 또 반복하고 하면서 언어가 익혀지는거지 모든 단어의 어원을 선생들한테 내놓으라면 선생들 과부하 걸려서 암것도 못하지....모든 단어의 어원을 찾으려면 중국역사(사실은 울나라 역사지만 식민사학이 그렇게 만들어놔서) 에 대한 지식과 그 기원까지 싹 알아야 하는데 그게 시간상 가능하기나 한거냐..하루종일 책만 붙들어야 겨우 가능하지....
@sejong_10093 ай бұрын
두아이를 키우며 한글어휘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어휘학습을 할 수 있게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엄마표로 만든거라 어설프지만, 필요하신분들 와서 많이 봐주세요^^
@Bongzzang Жыл бұрын
굳이 한문 공부 안 하더라도 결국엔 온전하고 제대로 된 문장을 많이 안 읽기 때문입니다. 독서량 부족이죠. 허구한 날 폰에서 짤막짤막한 단어, 줄임말, 유행어만 읽고사니...
@kiminseattle34763 жыл бұрын
사전 찾아서 예습 복습 안하고 학원에만 보내는 겁니까? 그렇다면 한국 엄마나 아빠들이 부모로서 참 책임감이 없네요. 한국말도 못알아 들으며 꼭두새벽부터 잠못자고 학교로 학원으로 돈버리고 왜다녀? 영어 사전은 커녕 한글사전도 찾을줄 모르는 바보로 키워진거 아녀? 요새에들은 소설 만화 이런거 안읽나요?
@희안해希安해3 жыл бұрын
이런 부모 많아요.
@jknm17773 жыл бұрын
웹툰도 안보는 애도 있더라구요.. 가르치는 고등학생 중 한 친구가 국어 어휘가 너무 부족해서 제발 웹툰이라도 읽어달라 사정하고 있습니다...
@e3ye3 жыл бұрын
당신의 문해력 2부 001# 어디감? 일부러 비공개하네 ㅋㅋㅋㅋ
@user-bl1jq2ij5v3 жыл бұрын
쟤네가 되도않는 영어유치원붐 초창기세대 아닌가?
@ja-langkim8465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국어시간에 모든 단어를 다 가르칠 수 없음. 각 교과마다 학생들이 접하는 어휘의 분야가 다 다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국어시간엔 감정이입이니 직유법이니 품사니 등등 문학이나 문법관련 어휘들의 개념을 주로 다루게 됨. 물론 국어시간에도 지문에 예송논쟁 금리 환율 양자역학 주기율 뭐 이런 단어들이 등장하는 지문이 얼마든지 나올수도 있지. 하지만 이런 새로운 어휘들의 개념을 제대로 배우는건 그 해당 교과시간에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봄. 국어교사가 비문학 지문에 나오는 유클리드기하학에 대해 가르쳐봤자 딱 그지문 수준 이상을 넘지 못하거든.
@10bagger812 жыл бұрын
실용한자 1800자를 필수과목으로 해야됨. 적어도 필수를 왜 필수라고 말하는지는 알게 해야지
@안기범-t5w4 ай бұрын
. 한자어를 잘모르는 선생님 자신도 달달 외워서 애들한테 가르칠려고 하니 잘 전달 되겠어? . 사림이 뭔지부터 설명해야 하는데 ㅋ ㅋ 역사교육은 선생님 자신의 교수법부터 문제.. 그리고 심각한건 한글 우리말이 최고 지만 한자를몰라서는 ㅇ사상누각이 되버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