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개봉 당시 아카데미를 휩쓸었다길래 봤는데 그 때 내가 어렸던지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허나 조금만 크고보니까 너무도 훌륭한 영화다 현실적인 스토리와 입체감 있는 인물들 그리고 장면 하나하나 담긴 메세지들.. 밥맛같지만 현실적인 인물들 그리고 그들의 성장 미치고 팔짝 뛸 억울한 일들을 당한 사람들의 남은 여생의 이야기.. 지금 다시 보니 참 눈물이 날 정도로 잘만든 영화다
@kwanpokim2295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범인을 헤코지 하느냐 놔두느냐가 포인트가 아니라, 차에서 둘이 나눈 끝대화가 이 영화에서 말하고픈 내용을 다 함축하고 있네요. 솔직한 고백 그리고 관용.... 잘 보고갑니다.
@괴랜드정정용의제로투3 жыл бұрын
진짜 아무리봐도 인간관계와 사건순서를 이렇게 잘엮어서 만든영화는 처음이다...
@3_3a3 жыл бұрын
22:38 오렌지 주스 빨대 돌려 놓는 거 너무 귀엽다 진짜
@시끄러운거시러3 жыл бұрын
조용
@뿌잉뿌잉-u4g3 жыл бұрын
오호
@짝짝짝-p4u3 жыл бұрын
손에세균이다묻갰내 ㅉㅉ더러워🤮
@yas--3 жыл бұрын
@@짝짝짝-p4u 너도 귀엽다
@짝짝짝-p4u3 жыл бұрын
@@yas-- 고마어 😘
@bellaseo3 жыл бұрын
8:30 천국이 있다면 다시 만나겠지 없다면 당신을 만난 이곳이 천국이었어
@z01081743 жыл бұрын
달달해 ~~
@개돼지-o5n3 жыл бұрын
서장과 딕슨은 연인관계라는 사실..?
@김민준-d6u6k3 жыл бұрын
@@개돼지-o5n 개소리냐 ㅋㅋㅋ부인한테 쓴건대
@개돼지-o5n3 жыл бұрын
애인한테 쓰듯 달달한 편지내용
@qwqwqwqw4073 жыл бұрын
@@개돼지-o5n 너 댓 보고 아 그렇구나~ 싶었다 ㅋㅋㅋ 자연스러웠다 굳!
@bluepaprika3 жыл бұрын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소리없이 깊게 빠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죠. 어설프고 뻔한 감동이 아니라.. 죄책감이 불러온 또 다른 사람을 향한 분노부터 투박한 이해와 용서 그리고 상처를 보듬는 투박한손길까지. 정말 선물같은 영화였습니다
@templar6603 жыл бұрын
광고판주가 쥬스 주는 장면에서 그의 인성에 감탄했어요. 멋진 사람이었네요
@doobootangdeisy6553 жыл бұрын
명장면인거같아요. 눈물나더라구요
@hermitgiraffe3 жыл бұрын
+빨대방향까지 신경써주는 섬세하고 상냥한 모습에 부라를 탁! 읔
@borakim55213 жыл бұрын
저배우 겟아웃에선 소름끼치는 집안 아들래미 제레미 아닌가요?
@taekite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장면 전에는 광고비만 받을 줄 아는 냉정하고 현실적인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따뜻한 사람이었다는게 그 사람으로서 또 다시 한 가지로만 사람을 판단했던 자신을 보게 돼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게 영화인가...
@rainmune3 жыл бұрын
@@borakim5521 오, 대박. 확인해 보니 진짜네! 콧수염 하나 없다고 전혀 못 알아봤어요. 분위기 다르면 진심 전혀 달라 보이나 보다. 사냥꾼 같던 그 모습 온데간데 없어.
@구름달-s9m3 жыл бұрын
장르 자체를 규정하기가 힘들죠 코믹하면서도 슬픈 희비극이면서도 추리극이자 스릴러물이기도 한 묘한 영화였어요 거기에 복수와 용서, 회복과 성장 등의 심오한 주제들을 버무려 인물들의 개성과 세련된 전개, 예측을 벗어난 기발하고 맛깔나게 만든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영화들이 계속 나와줘야 해요
@댓글알람차단3 жыл бұрын
섹스!!
@hjk51652 жыл бұрын
재미를 놓치지 않은게 신의 한수....
@HIPHOPKIM24 Жыл бұрын
❤❤
@권여사-j1b Жыл бұрын
장르 : 드라마
@stote3 жыл бұрын
캐릭터가 너무 과하지 않고 모두가 한발자국씩만 나가서 큰 일을 벌이는 아주 좋은 영화같아요.
@Z-v9f3 жыл бұрын
약 35분,, 이 정도면 그냥 영화를 한 편 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꼼꼼하고 자세하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10분 짜리로 요약해주는 채널들도 많지만 늘보님처럼 넉넉한 분량으로 정리해주신 분은 처음인 것 같아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ainmune3 жыл бұрын
내 말이 그 말. 👏👏👏
@jazzycozzy3 жыл бұрын
저작권 의식이 개판인 거지
@11b11b13 жыл бұрын
@@jazzycozzy ㄹㅇ ㅋㅋ
@구쓰-g1u3 жыл бұрын
@@jazzycozzy ㅋㅋㅋㅋㅋㅋㄹㅇ
@calmNgoodkiller3 жыл бұрын
제발 걍 영화를 봐
@corgidog15823 жыл бұрын
열린 결말 정말 정말 좋다 이미 용서한듯 시원한 딕슨과 그걸 보며 웃는 밀드레드 ... 그냥 둘이 드라이브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돼요 딕슨 처음에 진짜 빡쳤는데 갱생 되는 것도 좋고 모든 인물이 이해되면서도 안타까운게 참 ... 각본 잘 짠 것 같아요 솔직히 테이큰처럼 밀드레드가 범인 잡아서 복수하는 게 보고싶었지만 ; 덕분에 영화가 주고 싶은 의미가 무엇인지 더 잘 느낄 수 있네요
@allem493 жыл бұрын
열린결말 진짜 싫어하는데 살인의 추억과 같이 좋은 열린결말같음
@고양이2dr3 жыл бұрын
열린결말 잘못만들면 똥싸다만 느낌인데 정말 잘만들었어요 강간범이 확실한 놈을 죽여야할까 말아야할까 오롯이 상상하는 독자몫..
@가득이-y7s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goldson8967 Жыл бұрын
저도 감독이 열린결말을 통해 시청자에게 주는 질문이 참 좋네요. 당신은 저 두사람이 그 강간범을 죽였으면 하나요, 그냥 안죽이고 돌아왔으면 하나요?
@yssrfgjoshua4513 Жыл бұрын
자기 딸이 억울한일 당했다고 남을 무고하거나 그건아니죠! 저건 가스라이팅일뿐!
@sIowwalker3 жыл бұрын
술병으로 남편 대가리 찍을줄 알았는데 ‘분노는 더 거대한 분노를 만든다’ 술 주고 그냥 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crufus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저는 저게 찍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머가리를 찍고 싶고 충분히 가능하지만 딱 한 번 살려줄 테니 까불테면 또 까불어보라는 말이었던 것 같네요, 내려찍는 그립으로 다가가긴 했으니 ㅋㅋㅋ
@C_Hoon3 жыл бұрын
@@crufus 제 생각에는 자신의 분노로 머리를 찍음으로써 그 분노가 자기와 같은 이혼 상황으로 번질것도 생각했을테고 그 피해가 어린 여자친구에게 갈까봐 죽은 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참고 술병 내려놓은것 같네요 마지막에 어린 여자친구를 가르키며 전남편에게 한말 "얘 한테 잘해줘" 한것을 보고 추측해봤습니다
@무무-p6v3 жыл бұрын
여주가 남편이 전광판에 불지른걸 경찰쪽에서 한짓이라고 오해해서 경찰서에 불지른것이 분노가 분노를 낳는 다느걸 깨닫고 자신의 분노를 멈춘거 일듯. 글 잘못적음ㅈㅅ
@배-s7t3 жыл бұрын
ㅎㄷㄷ
@dr75083 жыл бұрын
@@무무-p6v 공감
@user-loft3 жыл бұрын
범죄 소재임에도 흔한 스릴러나 복수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사건에 관계된 소소한 인간 군상을 깊이있게 관찰하고 있어 좋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가-t4s2 жыл бұрын
@최자윤 뭔 ㅈ도 말이 안되는 교훈임 그딴걸 교훈이라고 할 수 있는거냐 ㅋㅋㅋㅋㅋ
@greatehan1630 Жыл бұрын
@최자윤 그럴듯 하네요
@yssrfgjoshua4513 Жыл бұрын
자기 딸이 억울한일 당했다고 남을 무고하거나 그건아니죠! 저건 가스라이팅일뿐!
@imzzd23 жыл бұрын
웰비가 딕슨한테 오렌지 주스 주는 장면 너무 짠하다.. 자기를 창밖에 던져버린 사람인데도 ㅠ
@러북슬3 жыл бұрын
주스에다가 뭐 탔을 거라 생각한 저를 반성합니다...ㅠ
@soheunlee47723 жыл бұрын
저도 반성합니다.....
@노잼-x4o3 жыл бұрын
주스를 얼굴 붕대 위로 부어 버릴 거라 생각한 저도 반성합니다.
@buffykim90143 жыл бұрын
찐한 소변이라 생각한 저도 반성합니다 ㅠ
@NIKOLA____3 жыл бұрын
중국산 오렌지라고 생각했던거 반성합니다
@ChicosAcad3 жыл бұрын
자칫 불편해 질수 있는 영화가 "용서"로 멋진 카타르시스를 주네요. 경찰 서장의 용서 전 남편에 대한 용서, 병들고 다가갈때의 스릴감 오렌지쥬스를 매개로 한 용서 그리고 마지막 딕슨의 쿨한 용서 멋진 영화 감사합니다. 마틴 맥도나 감독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개돼지-o5n3 жыл бұрын
엔딩에서 그녀석 죽이는 결말이라 가정하면 소름
@handle_Gretel3 жыл бұрын
진짜 용서로 그사람이 깨달으면 참 다행일텐데요 점점 살다보니 눈에는눈 이에는이가 되는것같아서 이젠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애초에 맞다라는게 존재하긴하는지
@gridheg_113 жыл бұрын
오우........ 어떻게 이렇게 잘 풀어내셨지....
@최봉국-h9t3 жыл бұрын
용서와 화해라...
@zzangzzang_arsenal3 жыл бұрын
용서와 화해,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그 녀석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주인공들 보여주면 끝내는게 오히려 관객들에게 질문하는 것 같네요, 용서와 화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과연 현실 속에서, 모든 상황 속에서 대입할 수 있을까?
@고구마피자-z5y3 жыл бұрын
뒤죽박죽 불합리한 인생이 그나마 살만한 건 서로간의 이해, 공감 그리고 용서가 있기 때문 영화 멋있네요.
@성이름-y9f3b3 жыл бұрын
22:02 개명장면인데 웰비 억양 왤케 간지나지
@bevpark90103 жыл бұрын
탄탄한 스토리와 오랜지 쥬스의 빨대방향을 상대쪽으로 바꿔주는 감독의 디테일....영화 대박이네요.
@ryankim7532 Жыл бұрын
이제서야 이해했네요~~~
@noside04273 жыл бұрын
한 사람의 말투나 행동 하나를 보고 모든 걸 쉽게 규정해버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
@stormjeon94683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른이 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다
@Etoil-s Жыл бұрын
고딩땐 뭔 개소린가 했지만 공감되는 말입니다
@안개비-w9o8 ай бұрын
틀딱이 되느냐? 사람 어른이 되느냐?는 일상과 성장과정의 언행에서 이미 결정되어 있지요. ”틀딱“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린 사람은 사람어른이 되기는 글러먹은 부류 입니다.
@waygo57283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명작이다.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 스토리라인도 정말 좋다
@카멜리아-s4v3 жыл бұрын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그들의 억울함과 아픔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것같아요...어느 나라든 산 사람이나 살자며, 슬퍼하는 피해자를 향해 ' 입 다물어라! 그만좀 하라!' 고는 하지말아야죠...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조경숙-l1u3 жыл бұрын
보통 영화에서는 선역 악역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누가 선역이고 누가 악역일까요? 아마도 선과 악의 매우 모호한 지점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보네요.
@fuuky3 жыл бұрын
강간하고 죽인사람이 악역이죠 아줌마는 발암역이고
@Emil-xy6dh3 жыл бұрын
@@fuuky 아지매도 악역임 사람하나를 장애 만들어놓았자나
@chasseurdeer35533 жыл бұрын
@@Emil-xy6dh 딕슨도 악역임 ㅋㅋㅋㅋ
@고양이2dr3 жыл бұрын
첨에는 서장이 악역이라 생각했는데 악역이 아니었고 광고주가 악역이라 생각했는데 또 아니었고 딕슨이 악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그동안 정당하다고 생각했던 아주머니가 악역이 되었다가 또 당한사람이 용서하니까 악역이 아닌게 되네요 세상에 절대악도 있는건 맞지만 극소수라 주변에서 만나긴 어렵고 보통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악해보이는사람도 다른면에서 보면 또 선한사람일 수 있다는 게 시사점인거같네요 일부모습만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것과 증오는 더큰 증오만 불러온다가 감독의 핵심주제인듯
진짜 명작이다 엔딩도 좋고 편집영상 30분짜린거 다른사람 댓글보다가 알게됨; 10분짜린줄..ㄷㄷ
@fromind3 жыл бұрын
34분? 지금 확인하고 진짜 화들짝놀랐네요 ... 한 10분된줄알았는데
@신석-d3b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결정못하고 계속 직진중이라는게 학계의정설
@뿌잉뿌잉-u4g3 жыл бұрын
ㅋㅋ
@지혜-p4x3 жыл бұрын
이제서야 이해ㅋ
@tazza8273 жыл бұрын
아놔 이 센스쟁이 좀 보소 ㅋㅋㅋㅋ
@ejcofjeksk3 жыл бұрын
ㅋㅋ 뭔소리지 하다가 이해하고 헛 웃음 나왔네 ㅋㅋㅋㅋ
@CorrectionWaves3 жыл бұрын
그냥 사람사는 세상의 여러 사람들의 감정을 그대로 너무 잘 표현한 영화. 선과 악은 내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기준이 다르고, 모두가 냉정과 열정 사이 어딘가에 머물며 사는 것 같지만 그 안은 때론 너무 차갑고 또 때론 너무 뜨겁고.
@위너-d9q3 жыл бұрын
딕슨이 불난 와중에도 품속에 챙겨 지켜냈던건 밀드레드의 딸 사건이 포함된 범죄조사기록들이었죠.. 품속에 있던게 나오면서 그걸 발견한 밀드레드의 표정도 이 영상에 나왔음 좋았을텐데.. 무엇보다 이 영화는 중간에 전남편 여자친구가 인용한 말처럼 분노는 더 큰 분노를 낳는다. 용서의 힘과 아름다움이었던것 같습니다
@diane9404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용서란 오로지 피해자의 몫이죠 복수를 하던 용서를 하던.. 용서가 아름다운걸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그만큼 힘든 일 이니까요
@바른샘물-z7f10 ай бұрын
하...그게 그거였나요...딕슨이 화가 많았지만...그걸 제외하면 참 경찰이네요...
@laperruque67253 жыл бұрын
이야기와 캐릭터를 가지고 노는 힘으로 모든 예측을 이렇게 끊어버리는 영화는 처음이었음. 심지어 엄청 재미있음. 잔잔하면서 묘하게 숨이 막히고 가슴 떨리게 만드는 마지막 장면이 압권. 영화와 연기는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란 생각을 주는 영화.
@나병수-o5o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인물하나하나 심정과 감정 그리고 그렇게 할수밖에 없는 행동을 하나하나 잘 묘사한 것 같은 영화... 요약도 잘해주셔서 너무 잘봤습니다.
@moviefightclub3 жыл бұрын
진짜 영화계 현주소에서 작가주의 영화의 최정점. 늘 알아온 장르영화 생각하고 보면 뒷통수 기분좋게 맞는다.
@mg-tu2xv3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재밌게봤던 영화에요. 클리셰를 박살내는 영화, 배우들이 연기로 박살내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운이 굉장히 길고 많은 대화를 하고싶었던 영화인데 본 사람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너무 반갑네요!
@lex67097 ай бұрын
큰 악의 및 불운에 선하거나 평범한 사람들간에 내부분열이 생기고 다시 정신다잡고 서로 화해하고 협력해가는 이 일련의 과정들이 현실적이면서도 교훈적이고 뭉클하네요
@mwl36283 жыл бұрын
나는 지금 무엇에 분노하고 있는가? 그 분노는 지금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이되고 있거나 아니면 마려운것 마냥 배출할 출구를 찾아 헤매고 있거나! 용납하고 수용해주는 마음,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려는 생각들, 위로해주고 용서하고자 하는 용기는 어디서부터 누구에 의해 시작되는 것일까? 분노의 도미노가 돌고 돌아 용서로 결말되어지는 스토리가 주는 교훈이 강렬하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이 영화가 끊어주었다. 적어도 나를.
@cdh8208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는척 하지 말라고
@mwl36283 жыл бұрын
@@cdh8208 이게 멋있었습니까?
@cdh82083 жыл бұрын
@@mwl3628 아니요 멋잇는척 해보였다니까요
@newtime-q4g3 жыл бұрын
@@cdh8208 아 좀 제발 보세요 진짜
@귀남핑3 жыл бұрын
결국엔 베푸는사람만 더 아픈게 현실입니다...
@amorousfinale3 жыл бұрын
열린 결말이지만 마지막 장면을 보면 결과적으로 죽이진 않겠네요. 중간중간에도 용서와 사랑을 베푸는 장면이 있지만 특히 마지막 밀드레드가 불지른것을 알고서도 딕슨이 사랑으로 감싸 안아준것을 보고 밀드레드 또한 웃으며 복수에 대해 의문을 품는것을 보면요.
@KIM-ye3cw3 жыл бұрын
오히려 그 반대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나의 사건에 대한 다른 상황때문에 오해와 갈등이 발생한 상황에서 용서와 사랑으로 진정한 분노의 방향이 어디로 가야할지 알게된 거니깐요.
@user-kq8iu4bl2b3 жыл бұрын
님 해석이 정확한듯
@더해봐3 жыл бұрын
토끼가게에서 행패는 왜 부린건가요?
@SMNam-gg3mc3 жыл бұрын
@@더해봐 자기가 범인이라 빌보드광고 보고 쫄아서?!
@Montefioric3 жыл бұрын
@프리독스 토끼가게에서 깽판친 사람은 딕슨이 아니라 용의자입니다
@zultub3 жыл бұрын
1:15 이 채널은 처음부터 제목을 보여줘서 너무너무 좋다..
@jaechoe87993 жыл бұрын
그게 제가 구독한 이유. ㅋㅋㅋ 다른 영화 채널들은 편집본을 다 보고도 제목을 모른다는. ㅋㅋㅋ
@24782213 жыл бұрын
워낙 소개 영상이 길고 설명도 많지 않고 워낙 편집을 잘해 영화 한편을 본듯해서 다시 안본 영화가 많은데 이건 꼭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댕댕이얌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명작이네요 ㄷㄷ 끝날때까지 슬프면서 무서운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되는 영화네요 ㄷㄷ
@국산둘기3 жыл бұрын
보기 전 : 아니 ㅋㅋㅋ 예측 한 번은 맞추겠지 보는 중 : ? 다본 후 : 제가 너무 나댔습니다..
@maengoo673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한 영화.... 단순히 감동적이어서가 아니라.... 아 이건 진짜 감독의 역량이 정점에 도달한 영화다. 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 생각했다.... 감독과 배우들에게 존경을....
@yk-rg3oe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만 우린나라에도 못지않은 좋은영화 있습니다..
@markhassan2570 Жыл бұрын
@@yk-rg3oe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그냥 있다..고만 하면 ㅋㅋ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정도원-q3y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영화 잘만들고 극찬받는 감독들 많은데
@playmaker78111 ай бұрын
봉준호의 프란다스의 개가 이런씩의 영화임 아니 솔까 이 영화보다 훨 잼나고 잘만들었음
@띠네-c6u3 жыл бұрын
관심없어!!! 그리규 질질 짜지 마! 상처 덧나니까!! 츤츤거리는거 커엽❤️
@종마3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근데 딕슨은 변했다 딕슨을 변한게 한건 오렌지 주스인가 서장의 편지인가...
@핏쭈-w5h3 жыл бұрын
복합적..
@alexokimo3 жыл бұрын
아마 성장의 편지가 딕슨 마음에다 변함에 씨앗을 심고 오렌지쥬스가 그 씨앗을 물을준걸수도... 그리고 마지막은 활짝펴진 결과물... 한마디로 스토리를 너무 잘쓴거같내요 ㅋㅋ
@로로로고3 жыл бұрын
안변했다 앞뒤 생각안하고 죽이로 가자나 강간범이 아니라면?
@고은하루-x7r3 жыл бұрын
딕슨은 원래 변하게 되어 있었던 사람 .. 그게 무엇이건 트리거는 될 수 있을지언정 , 본질은 스스로 변한거임.
@archtnt3 жыл бұрын
서장은 딕슨에게 편지를 쓰지 않았다... 밀드레드가.. 딕슨을 경찰서로 유인하기 위해 가짜 편지를 써서 전해줬을 뿐이다..
@페렐란드라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화를 소개받아서 감사하네요... 흡사 예전에 트윈픽스라는 미드를 연상케 하는 전개가 좋았습니다.. 각 캐릭터 별로 그들의 사연과 분노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고무공처럼 예기치 않게 갈등후 사건으로 이어지지만, 그안에서 인간으로써 서로를 용납하고 받아들이고 용서하고 쓸쓸하게 다시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인물들, 하나하나가.. 사랑스럽네요.. 늘보님께.. 감사감사...
@junej89873 жыл бұрын
이야~~ 트윈픽스를 기억하시네요! 어릴 때긴 했지만 너무 잼있게 봤네요 타임트랙스 또한 정말 좋았는데ㅎㅎ
@ddabong123 жыл бұрын
와우 이런 영화가 있다니??? 새벽에 잠 안와서 우연히 봤는데...뒤통수 한대 맞았네요...정말 수작입니다...역시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네요...
@오랜그리움3 жыл бұрын
제 관점으로는 여태 본 모든 영화중에 단연 수작이네요 많은 생각도 들고요 분노는 또 다른 분노를 낳게 만듭니다 용서하기란 쉽지 않은데 천천히 가면서 생각해 볼께요
@shootgoal27083 жыл бұрын
가면서 생각해봐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영화네요!
@ordovices7440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가 오스카 직품상 못 탄게 이해가 안 가죠. 물의 모양 너무 유치찬란이던대
@작아지는아이3 жыл бұрын
분노는 또 다른 분노를 불러온다지만, 내 분노를 상대가 모른다면 상대는 계속해서 날 자극하겠죠.마냥 참으면 호구취급 당하는게 정설.고로 그 말은 착취하는 자가 스스로에게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만든 개소리. 왕따랑도 일맥 상통.최근 드라마 샤크에서 똑같은 상황이 있었죠. 괴롭히던 친구를 찔러 실명시키니 왕따 당한건 아무도 신경 안쓰고 가해자가 순식간에 피해자가 되죠.분노는 더 큰 분노를 불러온다. 그러니 참고 계속 당해라? 왕따도 미친놈은 안건듭니다. 건드렸을때 꿈틀거리기만 하고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이들만 건드리죠.
@manraccoon75323 жыл бұрын
분노를 더만들지 못하게 끝장을 내버리면되죵
@abgemessen5483 Жыл бұрын
@@manraccoon7532그게 연쇄적이라서 끝장 낼 수가 없어요.
@한강뷰-w2k3 жыл бұрын
"뻔한 소릴 하고 그래요" 아 딕슨 당신은 대체..
@honeyv1233 жыл бұрын
앞서 서장의 편지도 받고.., 광고대행업자로부터 용서를 경험했잖아요 사랑에 빚진 사람이 된 겁니다
@yeye14083 жыл бұрын
@@honeyv123 사랑에 빚진 사람이라.. 멋지네요..
@PSChoi-mv7wv3 жыл бұрын
사랑은 사람을 풍요롭게 만드는군요
@AMGISLIT3 жыл бұрын
@@honeyv123 이 분 진짜 영화 야무지게 보실듯..
@soonkpaik20373 жыл бұрын
Who the hell else it would be 초월번역 개쩌네요 저 번역가
@체리-j6j3 жыл бұрын
웰비 너무 귀엽다 。。 오렌지쥬스 。。 못잊어 🥺
@나만몰랐었던이야-b9k3 жыл бұрын
많은 영화 소개 프로를 구독중입니다. 그중에서 늘보 무비의 소개가 항상 가장 긴 여운을 남겨줍니다. 여름이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좋은 소개 부탁합니다.
@정진우-p3v3 жыл бұрын
도서관 책꽃이 아랫쪽에 꽃혀져서 이젠 아무도 찾지않지만 많은사람이 본 흔적이 남아있는미국 소설책을 발견해서 읽은것같은 스토리네요 잘보고갑니다 약 35분,, 이 정도면 그냥 영화를 한 편 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꼼꼼하고 자세하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10분 짜리로 요약해주는 채널들도 많지만 늘보님처럼 넉넉한 분량으로 정리해주신 분은 처음인 것 같아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_작가야2 жыл бұрын
뭔 댓글 두 개를 합쳐놨노 ㅋㅋㅋㅋ
@iamcocograce3 жыл бұрын
카드보드 복서 리뷰 본 후, 바로 구독 눌렀어요. 쓰리 빌보드도 그렇고 다들 수작이네요.
@Dormouse36363 жыл бұрын
이거 개봉했을때 진짜 재밌게 봤는데 한국에는 별로 본 사람이 없어서 말 할 사람이 없어서 아쉬웟던 기억이 나네요 ㅠ 너무 반가워 ㅠㅠ
@탁실장-y1z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보다는 다른 단어가 좀 더
@dlsgurdldi3 жыл бұрын
범륜이 똥을 싸고 있노 ㅋㅋ
@욜굿3 жыл бұрын
쓰리빌보드 정말 띵작입니다.. 이 영화를 보며 정말 시놉시스가 무엇인지 기승전결이 무엇인지 스토리 텔링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같은 시즌에 기예모르의 쉐잎 오브 워터가 아카데미를 휩쓸고 당연히 여우주연상도 쉐잎 오브 워터의 샐리 호킨스에게 돌아갈거라고 모두가 예상했죠(실제 연기도 참 잘했음) 허나 쓰리 빌보드의 프란시스 맥도맨드에게 돌아갔고 모두가 침묵.. 도저히 그 미친연기에 반박불가였기 때문이죠 출연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까지 정말 영화한편이 이렇게 완벽할 수 있구나 느끼게 해준 값진 한편이었습니다.. 정말 꼭 보시길 .. 문화갈증이 다 해소될만큼 명작입니다
@순이-p1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적은 나레이션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생각할수 있는 여유를 주신것같아요. 자주 찾 아올께요❤❤
@dawoon28603 жыл бұрын
샘 록웰의 인물변화가 참 여러모로 뛰어나게 느껴진 영화인데 동시에 사건이 온전히 풀리지 않은게 또 은근 빡치긴 하네요
@dwaynelee79153 жыл бұрын
저 작품 덕에 샘 록웰이 아카데미상 받았죠.
@jehyunsung30013 жыл бұрын
.......
@나를복제해서나랑듀오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범인 잡는 장르의 영화는 아니어서 저렇게 끝나는게 몬가 더 좋앗음
@janesmith78383 жыл бұрын
@@dwaynelee7915 받을만 하네용
@yssrfgjoshua4513 Жыл бұрын
자기 딸이 억울한일 당했다고 남을 무고하거나 그건아니죠! 저건 가스라이팅일뿐!
@sorkflsk73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이 많이 하는 실수이기도 하지. 진짜 범인에게 복수를 못하면 그 가족들을 괴롭히잖아. 그렇게 불행하게 자란 사람은 또 누군가에게 범죄를 저지르고 그게 나한테까지 올수 있다는거.. 나쁜짓 한놈은 제대로 잡아서 제대로 처벌해야되는겨. 사적으로 복수하려니 판단력이 흐려져서 다른 사람들이 피해 보고 난장판되는건 순식간이네.
@나자바바-o4i Жыл бұрын
스토리나 연기들,구성,연출이 너무 탄탄한 수작입니다 한편의 영화에 미국내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이중적 모습들을 속 시원하게 집어 내었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류의 영화가 너무 와닿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간헐적천재-z1c3 жыл бұрын
우와 진짜 아이들 다재우고 완전 저만의시간을 너무집중하고 재밌게 영화한편봤어요 너무감사합니다 정말기분좋은시간이고 또 기억에남는 좋은영화였어요 짧다면짧지만 리뷰치곤 긴 시간인데 하나도 지루하지않고 흥미로왔어요^^딕슨..날 실망시키지않았군ㅎㅎ
@goya923 жыл бұрын
복수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네요.. 서장의 편지가 기억에 남아요 사랑에 대한 이야기요. 우리는 너무도 쉽게 분노하고 그걸 폭력적으로 표출하는 것이 옳은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서 살며 가장 중요한 가치를 잃은 것 같아요 사랑과 용서요…
@goraebab3 жыл бұрын
섣부른 판단과 분노가 불러온 실수와 후회 하지말아야지... 사랑을 빚졌다는 아래 대댓글의 표현이 감명깊어요 사랑을 갚을 능력이 안돼서 받기가 부담스러울 때가 많은데, 많은걸 생각하게 해는 영화네요 좋은 영화
@이도-l3m7l3 жыл бұрын
사실상 처음의 월러비 서장의 큰그림이 잘 먹혔네요 자신의 죽음으로의 여정을 깔끔하게 맺었고(적어도 자신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병으로 죽어가며 경찰vs피해자 구도가 질질 끌리는 게 아닌 헤이스와 딕슨에게 각자 편지와 죽음이라는 2가지 카드로 마음을 열게 하였고(자신의 죽음으로 상대가 분노부터 생각하는 게 아닌 죄책감부터 생각하게 하고, 그 와중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면서도 서로 화합했으면 한다는 내용의 메세지 카드로 자신의 의도를 받아들이게 함), 경찰서장의 자살, 광고판의 존속 등의 소문으로 이 사건이 언론에도 올라가 수사에 힘을 실리게 했죠 이미 자신이 죽은 목숨이라는 것을 알고 그걸 활용함으로써 자칫 경찰과 피해자, 조력자간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다 정작 범인은 잡지 못하고 상잔해버릴 수 있는 경우를 막았네요. 제일 먼저 시나리오상 사라졌지만 제일 마지막까지 영향력 있던 사람인 것 같습니다. 중반까지만 해도 마을 주민을 패는 경찰 - 딸의 복수심을 엉뚱한 데 풀어 결국 공권력에 피해를 준 준범죄자 어머니 - 광고판만 만들었다 피해를 입은 광고사 이렇게 얽히고 섥혀 결국엔 다 손해를 보는 뒷맛 찝찝한 영화인 줄 알았는데 결말 자체가 권선징악의 예를 따르진 않지만 적어도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그림이라 독특하네요. 잘 봤습니다
@히뚜맨3 жыл бұрын
분노와 복수 용서라는 메세지는 매우 단순하지만 섬세하게 건들지 않으면 말같지도 않은소리이며 뻔한소리로 보이기 십상이다 영화적 클리셰를 뒤엎음으로써 잔잔하면서도 텐션이 유지되고 인물간의 정서가 세밀하고 공감되는점이 감탄스럽다
@ryankim7532 Жыл бұрын
영화 채널 많이 봤지만 이렇게 최소한의 나래이션과 넉넉한 분량으로 영화를 직접 느끼게 해주는 늘보무비 알라뷰~~~
@changkeuknight3383 жыл бұрын
구글플레이 광고 끝까지 전부보고 좋아요도 누른후에 몇글자를 남긴다. 구독자가 해줄수 있는거는 이게전부. 편집의 스킬인지 내용의 튼실인지는 모르지만 무엇인가 여운이 남겨진다.
@니가사는거면나도끼지3 жыл бұрын
클리셰를 자꾸 비틀어서 흔한 스토리를 따라 가는 전개가 거의 없는게 대단하네. 배우들 연기도 대단하고. 이 영화가 클리셰를 따라가지 않는다고 느끼는것 자체가 그동안의 영화들이 '용서' 라는 주제보다는 '복수' 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밀드레드와 딕슨이 아이다호에 도착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비오는 여름밤에 여운이 많이 남네요. 잘 봤습니다.
@lh75733 жыл бұрын
용서가 포인트인점에 동감합니다 물론 영화의 포인트는 보는 사람 나름 찾아가는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저는 당신의 가치관에 함께하고 싶네요 좋은 평입니다 ㅎㅎ
@이비너스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강간범은 용서할 수가 없네요.
@yssrfgjoshua4513 Жыл бұрын
자기 딸이 억울한일 당했다고 남을 무고하거나 그건아니죠! 저건 가스라이팅일뿐!
@wine_golf_Lover Жыл бұрын
@@yssrfgjoshua4513넌 뭐하는 병아리냐?
@홍재재3 жыл бұрын
인생영화죠. 마지막에 주인공이랑 딕슨이랑 차몰고 살인자 잡으러 가면서, 주인공이 "경찰서에 불지른거 사실 나야." 라고 말 할때, 딕슨이 "당연한 거 아니에요?" 라고 하던 장면너무 좋았음. 그리고 월러비 서장 너무 멋졌음. 강간범은 정말 세상에서 다 없어져야 함. 그걸 그 부모가 되 갚는다고 죄는 아니라고 생각함.
@ahancbjq89462 жыл бұрын
죄 입니다 법은 법일뿐 법에 감정 따윈 없어요
@BBang_Lee3 жыл бұрын
화상입한사람을 저렇게 용서하다니 참 애매한 감정이 오가는 장면이군..
@성악설-d6h3 жыл бұрын
아줌마..... 일상배상책임이라도 해줘야...
@김모씨-c6w3 жыл бұрын
자기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보안관)이 죽으면서 가르침을 줬으니까요.
@활기찬생활-b9y3 жыл бұрын
@@김모씨-c6w 역사왜곡 미친...
@욱디르3 жыл бұрын
@@isu1522 와 지식해박한거 보소 ㄷㄷ
@대천사가브리엘-y2p3 жыл бұрын
@@김모씨-c6w 별 미친넘이 다 있네 ㅋㅋ
@킴메롱3 жыл бұрын
피해자들이 계속 용서를하는 희안한영화네
@olivecherry99783 жыл бұрын
@@Uptrend888 웃기네
@Uptrend8883 жыл бұрын
@@olivecherry9978 웃기면 밝게 웃고,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아
@olivecherry99783 жыл бұрын
@@Uptrend888 웃기고 있네
@Uptrend8883 жыл бұрын
@@olivecherry9978 웃기면 밝게 웃어봐. 거울보고 울지는 말고 웃어
@olivecherry99783 жыл бұрын
@@Uptrend888 구질구질하네
@montero21793 жыл бұрын
10:34 킬포
@OTTERRRRRRR3 жыл бұрын
밀드레드와 딕슨이 같이 차타고 강간범 잡으러 가는 장면부터 하이라이트겠구나 했는데... 응? 끝이네..
@grizy_i42713 жыл бұрын
시즌 2 있겠죠? 제발
@subee21603 жыл бұрын
@@grizy_i4271 영환데
@fade98443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잘 끊은듯 잡으러 가는거 넣었으면 걍 흔한 복수 영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user-qy4bf8rq6o3 жыл бұрын
ㅈ발
@user-qy4bf8rq6o3 жыл бұрын
ㅅ발 진짜네???
@akanasaa3 жыл бұрын
진지하게 소개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는 처음입니다. 영화가 수작입니다. 것도 그렇지만 소개하는분의 정성이 영화를 더 살리는 군요. 정말로 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newyork21323 жыл бұрын
아.. 오렌지주스 장면은 다시 봐도 눈물난다 ㅜ ..
@allonsy7083 жыл бұрын
나두 나듀
@모든사용자들에게표시3 жыл бұрын
아 스포 줄 알고 오렌지 쥬스 또나오나 겁나 집중했네
@차석대3 жыл бұрын
난 머리 긁고 손톱에서 먼지 터는 것 봤슴.
@잇츠뷰티풀3 жыл бұрын
왜죠? 델몬트 오렌지 100%가 아니라서..??
@lloxll3 жыл бұрын
@@잇츠뷰티풀 목마르실때 봐서 그럼
@마이클셈벨로10 ай бұрын
마지막 딱 한컷, 한마디를 위한 놀라운 빌드업. 근래 몇년간 본 영화 중 단연 1픽인듯. 그냥 압도적.
@ppakka09park38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봤네요. 시나리오도 독특하고 배우들의 연기또한 내공이 예사롭지 않고....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None-ez6lj3 жыл бұрын
2018년 개봉작 중 최고였던 영화, 몇번이나 봤는지… 밀드레드 연기로 또 하나의 아카데미 상을 거머쥔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연기는 정말 최고!
@hsc2893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샘 록웰이 당연한거 아니에요 할때 진짜 명장면인데 회환과 용서ㅎㅎ
@하영은-b3v3 жыл бұрын
광고가 8개 이지만 늘보 라서 상관 없어요.. 이.영화 풀 타임으로 보고 싶어지네요
@4urlove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울림이 엄청난 영화네요. 좋은리뷰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hjseo8673 жыл бұрын
우와 스토리 미쳤네요 스릴러 대대 명작!!! 서양에서 상도 많이 탔고,,, 그간 왜 몰랐는지ㅠㅠ 경찰 서장 역할 배우는 노인을 위한 나라에 나온 배우네요
@afloatingshoppinglist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 나우 유 씨미, 헝거 게임, 베놈, 한솔로 혹성 탈출 까지
@sadasfasdf2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이 그 영화 감독이에요
@keithkkim3 жыл бұрын
딕슨 배우 어디서 봤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그린 마일에서 나오는 사형수, '와일드 빌' 이었네요!! 연기력 진짜 대박!!!
@bair4007 Жыл бұрын
진짜 범인은 뒤에서 웃고있고 죄없는사람들끼리 서로 오해와 갈등으로 싸우고 상처입히네요
@subinlee70083 жыл бұрын
이 명작을!! 감사해요! 미국 살아서 극장에서 자막없이 보니까 많은 디테일을 놓쳤었는데 이렇게 다시 봐서 무한히 감사해요!!
@준이야-i9b3 жыл бұрын
분노의 방향이 자신에게 어떤 방식으로 다시 돌아오는가. 응징에 댓가 보단 잘못된 분노로 누군가의 희생이나 용서로 돌아오게될때 인간은 분노를 어떻게 다스리는가. 전체적으로 분노 라는 대전제에서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주네요… 복수에 가기까지의 행위들이 허무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되고… 죄책감을 피하려 다시 분노를 쌓고…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 차타고 가는 장면에서 둘의 대화가 참 인상적이네요.
@nathankim60623 жыл бұрын
와…15분 이상되는 영화리뷰는 너무 길어서 웬만하면 잘 안골라보는데… 리뷰 너무 잘 해주셨네요… 바로 구독하고갑니다!!!
@명현김-l1c3 жыл бұрын
저마다의 인격이 최악의 상황에서 어떤 선택들을 해나가는지, 그리고 이런 인간의 본성이 어디까지 악하고 선할 수 있는지 조심스레 보여준 영화. 지금까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peter76133 жыл бұрын
늘보무비님 리뷰는 정말 영화 한편 본 느낌..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michaelkim4251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그냥저냥 보게됐는데 재밌었습니다. 고맙수~^^
@jonsnow-h4j3 жыл бұрын
주인공 여배우 "프랜시스 맥도맨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최다인 3회 수상에 빛나는 대배우입니다 ㄷㄷ
@brownche473 жыл бұрын
몇시간전에 보고 갔다가 추천 누르러 다시 왔습니다 몇년째 유튜브 하고 있지만, 좋아요를 누르고 픈 영상? 없었어요 몇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생각이 나는게, 이런 리뷰 아니면 어떤 영상에 좋아요를 눌러야하나? 처음으로 순수하게 좋아요를 누르고 싶어 들어왔어요
@wnghkswhch16713 жыл бұрын
스토리라인최고. 본 영화중 최고 수작....밀양도 생각나고 마더도 생각나고...
@꽃차고운꿈3 жыл бұрын
역시 늘보무비 최고!! 몇번 더 볼께요
@HOWL01913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늘보님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영화리뷰 유튜버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영화 유튜버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영화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ainmune2 жыл бұрын
와, 멋있는 분이다! 😃 꿈을 이룬 모습이 부럽습니다. 😆 응원할게요. 🥳
@tomcat6213 жыл бұрын
밀드레드역의 이분은 파고의 그 경찰분 아니시던가 그분인거 같은데 작품 고르시는 안목이 참 독특하시면서 훌륭하시네.
@구름달-s9m3 жыл бұрын
당연히 남편의 지원과 상의도 있었겠지만 기본적으로 작품 선택의 기준이 중후하고 신중하단 느낌이 드는 배우죠 연기의 폭과 깊이가 상당한 명배우에요
@le490-f2d3 жыл бұрын
파고의 코엔 감독의 부인이기도 하져
@mflowtown3 жыл бұрын
진짜 희대의 명작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아니 이제라도 알게되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야간편돌이-h8x6 ай бұрын
인생 즉 각각의 개체 즉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삶이라는 것은 무더기들의 흐름이거든 .. 그리고 굴곡이 있어요.. 즉 존재자들을 구성하는 무수히 많은 무더기들의 흐름 속에 무수히 많은 원인과 결과 선택에 의해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해요 .. 그러면서 수많은 갈등이 일어나고 살아남는 것과 소멸되는 것들이 결정되어 진다고 .. 이 흐름의 방향을 자신이 잘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말이지 .. 이 영화에서도 철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써 그런면이 느껴지네
@리신-t3e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유명하지않아도 인상깊다고 생각했었는데..여기서 보게되네요^^*
@smile6793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분노는 더 큰 분노를... 용서는 또 다른 용서를 야기하는 군요..
@쿵짝쿵짝3 жыл бұрын
관용과 이해 용서.... 메세지는 좋은데.. 원망의대상이 피해자를향해야 한다는것도 명확히 알겠는데..뭔가 유족입장에서보면 참 가슴아픈일일거같디ㅜ
@케일kaile3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이네요... 보고나서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어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넷플릭스나 다른곳에 혹시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태돌쇠 Жыл бұрын
뭐가 훌륭한 영화라고 댓들들을... 인물들이 엄청 자극적이고 그렇다고 스토리나 전개가 그에 맞게 맛나지도 않고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시간이 아까운 영화다
@seodahui01033 жыл бұрын
억지로 눈물 짜게 하는 영화가 아니라서 좋네요, 그냥 보니까 먹먹해져요 다 보다보니 눈물이 나네요..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