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붙은 데코타일도 잘됄까요 ? 오늘 현장에서 데코타일 부수는데 한명은 수공구 스크래퍼 긴거로 하고 한명은 전동공구로 하는데 공구에 붙은 스크래퍼날이 얇은지 작업도중에 목이 부러져서 놀랐네요 ㅋ
@pyunghwa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고 이건 구세주다 싶어서 똑같이 만들어서 해봤는데요.. 처음엔 영상처럼 잘되길래 진짜 좋아했는데, 이게 진동과 충격이 만만치가 않다보니 다가네(치즐)와 스크래퍼를 연결하는 볼트가 수시로 부러집니다ㅎㅎ 볼트야 뭐 얼마 안하니 부러질때마다 갈아끼우면서 전체 15평중에 5평 정도 했을까요...... 근데 결국 치즐이 똑 부러지더라구요ㅋㅋㅋ 드릴이건 보루방이건 치즐에 구멍 뚫는게 한세월이라 급한마음에 동네 와이어커팅집에서 비싸게 뚫은건데ㅠㅠ 일정이 촉박해서 치즐의 남은 부분이랑 스크래퍼 금속날이랑 용접도 해봤는데, 금속 종류가 다른걸 억지로 용접해놔서 그런지 역시 용접부위가 똑 하고 부러지더라구요. 결국 파괴해머에 바퀴와 스크래퍼가 달린 거대한(?) 철거 기계를 하루 렌트해서 금방 마무리했습니다. 치즐에 구멍 뚫을 자신이 있다 하는 분들은 속는셈 치고 한번 시도해봐도 좋겠지만... 아니라면 그냥 기계 빌리시는게 비용이나 시간을 세이브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