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의 '고백' 속 가사가 된 청춘 야구만화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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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bie's Cutting Point [데비의 편집점]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63

@debbieanimes 3 жыл бұрын

초창기에 만들었던 H2를 다시 재편집해보았습니다~ 뒤에 만화책 결말에 대한 해석도 추가하였으니 부디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ps. 십이국기 2부는 다음에 업로드됩니다ㅎㅎ

@손지은-k8l 3 жыл бұрын

최애만화입니당 감사해여 잘볼게유

@briankim1695 2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을 함께한 최애만화입니다. 감사합니다.

@히로-h8r 3 жыл бұрын

항상 잊을만 하면 손이 가서 다시 다 보게 되는 만화중 하나. 그때마다 그 감성에 빠지는 만화.

@부바-w5g 3 жыл бұрын

고백 노래의 첫 가사가 원작 만화의 대사였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jjjkk4833 3 жыл бұрын

첫 가사 뿐 아니라 여러 가사가 만화의 대사를 이용했어요! 노래가 여러 등장인물들의 시점이 번갈아가며 진행되기에 원작을 보고 들으면 훨씬 감명깊게 들리더라고요

@MrHadongwoo 2 жыл бұрын

첫가사가 아니라 노래 전체가 H2 얘기에요

@yomamte 2 жыл бұрын

@@MrHadongwoo 대사 인용한거 말하는거같은데요

@Harry-qg4gl 3 жыл бұрын

친구인 채였다면... 즐거웠을텐데.. 진지하게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괴로운 일이나 상처받는 일이 많아져 그래도 역시 사람은 연애를 하잖아.

@안진성-w9i 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시절 작품 감성은....

@jusungbyun8920 3 жыл бұрын

델리 스파이스의 고백이란 노래가 이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정말 잘 담아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래인데 확실히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작품에 나오는 히로와 히카리가 느꼈을 그 복잡한 감정이 너무 이해가 가고, 마지막에 히카리를 떠나보내는 히로의 마음이 어땠을지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작화나 지루하다는 생각보다는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성장과 관련된 부분에 더욱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

@날씨의아이-g2j 8 ай бұрын

와 님 멋져요

@dontseethis 2 жыл бұрын

진짜 그 미묘한 감정선은 만화책으로 봐야 더 절절하게 느껴지죠..히로와 히카리의 서사도 정말 좋아서 둘이 이어졌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역시 원작결말이 여운을 주긴해요..

@키바가미겐주로-p3n 3 жыл бұрын

일본은 90년대에서 2000년 초중반까지 정말 대단한 작품이 너무 너무 많다 애니뿐 아니라 일드도 그 당시 것이 지금보다 훨 재밌고 오래 오래 여운이 남는다

@바람꽃향기-b9m 3 жыл бұрын

힘내~지지마~ 힘내~지지마~ 힘내~지지마~ ㅠㅠ 너무 슬픈 장면이었음 ㅠㅠ

@바나나우유-t4b 3 жыл бұрын

만화책으로 소장하고 있고 오바해서 백번도 넘게 본 광 팬입니다. 대체로 클립의 해석에 동의하는데, 결말 부분은 제 생각과는 좀 다른건 같아요. 제 해석은 고시엔 4강에서의 마지막 승부 전에 히로는 히카리를 포기하기로 마음을 잡은 것은 맞지만, 히카리는 히데오와 히로중에 누구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애니메이션 클립에 ‘히카리가 없으면 제 실력의 반도 내지 못하는 녀석(=히로)이라는 말이 나오잖아요, 히데오는 가만히 놔둬도 알아서 잘 하는 사람이고..히로는 히카리가 자신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이러한 감정을 좋아하는 맘으로 착각하는 거라는 것을 알고 있고, 또 히카리가 승부에서 이기는 사람보다는 진 사람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원래 승부에 집착하는 성격이 아님에도 마지막 히데오와의 승부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거죠.(이건 메이와 감독의 대사로도 나오죠. 이렇게 이기고 싶어하는 히로는 처음 본다고..) 결과적으로 히카리는 히데오가 지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가 좋아했던 사람은 히로가 아니라 히데오라는 것을 깨닫는거고요… 그걸 확인하는게 ‘처음부터 선택할 권리 같은 건 없었어’라는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뭐 결국 돌아돌아 같은 결말이긴 한데, 히까리가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순간은 히데오와 히로가 벌이는 마지막 승부의 순간이 아닌가 합니다.

@231-y7u9n 3 жыл бұрын

와 H2 너무 좋아해서 10번도 넘게 봤는데 포인트랑 심리를 진짜 잘 정리하신것 같아요!!!! 만화 책과 달라서 아쉬운것 빼고 애니메이션도 좋네요

@에프킬라-q1b Жыл бұрын

h2 러프 터치 아자치의 작품을 수없이 보면서 어릴적 그느낌 그냄세 그감정이 너무 그립고 아련합니다.

@jsb7712 3 жыл бұрын

본 작품 만화책으론 너무 좋아해서 전집 구매해서 여러번 봤어요. 사실 사건도 사건이지만 대사가 엄청난 울림을 주는 만화인데 짧은 압축판에서도 대사들을 강조해주셔서 참 좋았어요. 역시 데비님 원작에 대한 이해까지 완벽합니다! 오늘도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ㅎㅎ

@sarahhj5964 2 жыл бұрын

처음 댓글 쓰는데 데비님은 마무리가 너무 좋아요. 지금까지 여러 리뷰유투버들을 봤지만 마무리가 이렇게 깔끔하고 만족스러운 느낌을 주는 건 데비님밖에 없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ite_U 2 жыл бұрын

그림체가 엉망이라도, 성우의 연기력이 부족하더라도 내용이 모든걸 덮는 명작이네요. 차분한 리뷰로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chcrows 3 жыл бұрын

와 전설의 H2를 따끈따끈하게 다시 봅니다.. 오늘 퇴근 후 휴식은 H2와 함께 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전민재-c5c 3 жыл бұрын

학원물 일타강사님 아시니신가~~~~

@블루마블-t7z 3 жыл бұрын

아다치만화는 언제나 해피엔딩이지만 그 억지가 억지스럽지 않아 좋다

@biryu1128 3 жыл бұрын

정주행 몇번이나 했는지 셀수가없음 명대사 명장면이 너무 많은 역대급 인생만화

@끝판깔롱 3 жыл бұрын

히로가 결국 승자임 ㅎㅎ 하루카 재벌집 금지옥엽. 히카리 나쁘게 보면 어장관리처럼 보였기에 얄미웠음, 두남자 마음을 들었다 놨다~ 결론은 아다치 마츠루는 천재임, 러프, 터치, 크로스 게임, 카츠 등등 모든 만화가 다 명작임

@be_a_light0525 3 жыл бұрын

모든게 한박자씩은 늦었던 히로가 넷중제일 빠르게 성장했다...이말이 왤케 슬프지?ㅠㅡㅠ 실제로 일본애니에선 흰 뭉개구름이 높아지는 장면은 주인공이 성장했음을 암시하는 거랬는데 애니만 해당되는게 아닌가봄(만화 끝까지 보신분은 아실듯) 책보면서 느낀건 히데오는 지가 갖고있는 그놈의 완벽주의땜에 히카리와 심리적으로 벽쌓게 됬다는거.. 실적이나 그런거만 신경쓰기때메 히카리랑 더 가까워지지못한거라는 썰(?)에 한표 던지는 1인

@씹덕유리 3 жыл бұрын

이거 엄청난 명작이죠 이 작가님 단 한가지 아쉬운건 작화가 너무 똑같아서 작품들에 주인공들이 해갈린다는거 ㅋㅋ

@인플루-p8c 3 жыл бұрын

다 보고 나서 뭔가 가슴이 뭉실뭉실했었던 기억이 있는 만화 지금 봐도 잼있네요

@Solsori 3 жыл бұрын

여전히 제 최애 만화에요..

@Zarathustra928 Жыл бұрын

마지막 결말 정리가 만화책의 내용을 관통하면서 심금을 울리네요 이 만화가 모두의 심금을 울리는 이유는 그 절제되고 간결한 여백의 미에 있죠. H2는 그 빈공간과 절제된 감정이 바로 나의 경험과 감정으로 채워지며 완성되는 만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다치 미쯔루야 말로 독자로 하여금 마치 소설책을 읽듯이 상상하게끔하는 천재 작가입니다 !!

@pigpic9625 Жыл бұрын

진짜 개명작. 스포츠 만화 2톱을 슬램덩크랑 h2 두개로 보는데 이 두만화는 생각날때마다 한번 시작하면 완결까지 보고 있네요 ㅠ

@user-qi5ri6tb7z Жыл бұрын

진짜 데비님만의 조곤조곤한 목소리가 너무 좋다 완전 편안함

@minjijung3390 3 жыл бұрын

히로, 히데오, 히카리, 하루카. H2라는 제목이 히로와 히데오라고 생각했지만, 만화책을 몇번이고 보다보니, 왠지 히로와 히키리의 H2. 이 둘의 사랑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H2, 바다가 들린다, 상실의시대... 굉장했다. 맨처음 그 작품들을 만났던 그때 그 감정.

@노미현-l6y 3 жыл бұрын

남자 주인공 히로. 히데오 H 여자 주인공 히키리. 하루카 H 그래서 H2

@진아이리스 3 жыл бұрын

구름만 나오는 컷에도 의미가 있다는 아다치 미츠루 작품. 개인적으로 아다치 작품중 최고라 생각함.

@맨포그 3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화서 원작만화책도 찾아봤는데 퀄이 떨어짐에도 애니로 나와줘서 다행이다 생각이들더군요 ㅜ 십대 마지막 청춘의 방황과 사랑 성장을 이토록 드라이하게 쓸수있는 만화는 몇없다 생각해요

@빠-이나이 Ай бұрын

연 중 한번은 집에 있는 단행본 전권 꺼내서 보는데.. 보다보면 정말 저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땐 그저 야구 전개가 기억에 남다가. 4인의 감정들. 그리고 개개인의 감정들. 캐릭터 하나하나 모두 사연있고 매력있어서 정말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나이 들수록 키네가 참 대견하게 느껴지네요. 키네 행복해라 ❤

@도진-s8t 2 жыл бұрын

히까리 : 히로는 별 거 아닐 땐 난리를 치면서도 진짜 아플 땐 아무에게도 말 안해.

@jjjkk4833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히로와 히데오의 대결을 앞두고 야구는 그저 공놀이 라고 하는 노다의 대사가 인상깊었고 가장 어른스러운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probeggoma5642 3 жыл бұрын

울나라도 까치나 독고탁 하니등등 야구나 축구 육상 소재등의 스포츠 만화가 있었는데, 저렇게 일본 애니처럼 잔잔하게 드라마처럼 낭만의 향수를 자극하는게 아니라, 너무 극단적으로 주인공들이 우울증 걸렸다가, 다시 밝아지고 하는 조증 캐릭터가 많아서 ㅋㅋ 게다가 너무 급작스런 신파극에 스포츠만화치고는 디게 어두워 .어릴때 보기가 참 부담스러웠음 . 왜 어릴때 주인공의 편부모 상황에 우울해 하는 모습을 내가 억지로 공감까지 해야 하는지 보기가 참 힘들었어 ㅋㅋ 보기 편안하고, 낭만적인게 아니라, 주인공의 개인적 상황을 억지로 공감해야만 했어 늘 일주일마다 기다리는 한국 스포츠 애니였지만, 막상 볼때엔 되게 마음이 좀 우울해지곤했어 ㅋㅋ 어릴때 스포츠 만화를 볼때 얻을수 있는건, 희망과, 활기참, 그리고 낭만과 꿈을 얻어야 하거든 . 근데 한국형 스포츠 애니들은 보고나면 너무 극과극의 상황극땜에 어릴때의 기억엔 강렬하게 남는데, 막상 그 애니가 주었던 낭만이나 희망 향수 같은건 별로 기억에 안남는거야 ㅋ 그냥 어릴적 추억만 남을뿐이지. 성인이 되서도 그냥 추억보정등에 의지해서 다시 보곤하지만, 굳이 찾아서 볼정도도 아니고 . 근데 일본 애니는 다시 일부러 찾아서도 보게되거든 그 차이인거 같애

@greatjj0042 Жыл бұрын

내 인생 최고의 작품... 아다치 당신이란 사람은 진짜... (H2가 나와서 기쁘지만 H2는 해설보다 여백의 미가 더 이쁘고 반전이 더 이쁜...) 그 어떤감독이 영화로 만든다해도 아다치의 감정과 그림체를 따라갈수없어 안타까울뿐... 내가 바라는건 그래도... 영화화한 괜찮은 작품이 나오길... 지금까진 맘의 50프로도 성에 차지않아 슬플 뿐...50프로만되어도..

@그멍-p8i 11 ай бұрын

이게 진짜 ㅇㅈ H2의 아리고 설레는 정서는 아다치가 남기는 특유의 여백의 미가 중심임 거기에 재치있는 개그와 상황에 맞게 힘 있는 대사들..

@李良祐 3 жыл бұрын

휘지않았던 슬라이더는 정말 이 만화를 관통하는 공이었다,,,

@Behappy-mk4ue 3 жыл бұрын

전 영상보다 좋아하는 씬 애니메이션들이 많이 나와서 훨씬 풍부한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Joe-mv1rv 2 жыл бұрын

하루까의 존재가 중요하다고 느끼는게.. 하루까가 없엇다면 히로vs히데오의 대결은 정말 볼수없을정도로 잔인했을듯..

@unlimited3337 3 жыл бұрын

8:35 여기서부터 bgm에 지림 ㅠㅠ

@MrZsaver11 3 жыл бұрын

리뷰 정말 잘 만드셨네요. 덕분에 좋은 작품 하나 알고 갑니다.

@선이-v3h 3 жыл бұрын

데비님 애니 편집이 너무 깔끔하고 이해가 쉬워서 금방 애니에 녹아들게돼요!! 어릴때 무슨내용인지 모르고 그림만 봤던 애니들을 성인이 되고나서 데비님이 올려준 영상덕에 무슨 내용인지도 알게됐고 너무 재밌게 봤어요!! 추억도 새록새록.. 무엇보다 결말부분을 따로 찾아보지않고 다 알려주셔서 넘 속도 시원합니당ㅎㅎㅎ좋은 영상 감사드려요ㅠㅡㅠ 나중에 투니버스 희대의 명작 '학원앨리스'도 올라오길 존버하고있겠습니다!!❤친구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너무 길어서 된다면 꼭 데비님의 영상으로 보여주고싶어요😊💜👍

@spring8243 2 жыл бұрын

16:10 여기도 노래 가사다ㅠㅠ 넘좋아ㅠ

@스투밍 2 жыл бұрын

정말 이거 한번 리메이크해서 애니로 처음부터 끝까지 나왓으면 좋겟다

@sean6455 3 жыл бұрын

재업을 하셨네요. 처음보다 훨씬 차분하게 작품을 나레이션한거 같아서 듣기에 더 좋은거 같습니다. 일본의 많은 만화중에 아다치의 작품 그중에도 H2만한 연예심리 작품은 없던거 같네요. 비록 그림체는 70~80년대의 만화를 보는 듯 하지만, 주인공들의 내적 심리묘사나 복선을 묘하게 설정한 작품을 볼 때마다, 아다치 미츠루 라는 만화가에 대단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H2 이전 이나 이후 작품을 늘 찾아보고 있지만, H2 를 넘는 작품이 없는게 아쉽기도 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wonwon8354 3 жыл бұрын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 만화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다시 한번 만화책 정주행 해야겠어요

@나머지-v5z 3 жыл бұрын

아다치미스루... 참 정말이지... H2..5번 이상은 봤네요... 물론 H2를 계기로 아다치미스루의 모든 작품을 다 찾아보고... 참 소중한 기억을 갖게해준 작가분... 중간중간 깨알같은 BGM 좋네요

@김지호-u7f 3 жыл бұрын

가장 마음속 10대시절의 감성을 일깨우게 해주는 만화^^

@멋장이-g7j 2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잘봣어요 내나이 45 중학교때 H2 부모님 몰래 사서 봣는데 ㅜㅜ 벌써 내 애들이 그나이가 됏네요 영상보구 잠깐 중학생으로 돌아가서 정말 좋앗네요

@갓벨-j7g 3 жыл бұрын

사실 이 애니의 찐주인공은 키네죠 키네스페셜은 볼때마다 눈물이 찔끔 납니다

@honshin23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tatopizza7117 3 жыл бұрын

콩라인이라도 키네 해피엔딩이니까 괜찮음 ㅋㅋㅋㅋㅋㅋ

@홍길동-d8i3h Жыл бұрын

와 이 만화 순정만화 중에 개띵작.. 초중고때 만화책 달고 살았는데 이건 대학와서 만화책으로 봣는데 역대급이었음. 바람의검심 강철의연금술사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이런거 보다가..ㄷㄷㄷ

@이재원-c4o4q Ай бұрын

아다치 미츠루, 히라 히데노리.... 만화는 그림체가 아니라 스토리라는걸 알게해준 작가들.. 특히 심리묘사는 지금도 뽑는 최고의 투탑 작가들

@coolman-ordinaryman 3 жыл бұрын

청춘물 중 가장 웃픈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썸네일 잘 보면 히로가 공 던지면서 울고 있네요 ㅜㅜ)

@be_a_light0525 3 жыл бұрын

웃프죠ㅠ 자기의 '첫'사랑을 떠나보내는건 슬프고 아픈건데(대부분 단어에 처음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더 기억에 남는거같긴한데) 또 보내는것과 거의 동시에 다른사람이 자기한테 들어오니까요

@bikesellable 3 жыл бұрын

명작이지 인물들 작화가 단순한 표정인데도 감정이 다 읽혀 신기한 만화

@이주인-q7g 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참 좋네요. 2000년대에 투니버스에서 자주 듣던 목소리같아서 추억에 잠기네요.

@sck8207 3 жыл бұрын

원작의 감동을 느끼려면 코믹스판 H2를 보시길 추천~ 그 후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들으면 그 이전과는 다르게 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도?

@coolman-ordinaryman 2 жыл бұрын

유희열, 페퍼톤스의 '여름날'도 H2가 모티브입니다 한 번 들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kim0523v 3 жыл бұрын

잘보면 응답하라 시리즈에 여기저기에 있죠. 야구 첫사랑 타이밍이 맞지 않은 사랑...

@황갑준 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델리스파이스

@kim0523v 3 жыл бұрын

너의 목소리가 들려~~~

@alfzm102435 3 жыл бұрын

여백의 미 를 제일 잘 살리는 만화가. 만화책으로 정주행 5번 이상한듯

@ham20700613 3 жыл бұрын

진짜 애니보다 만화를 더 추천합니다

@be_a_light0525 3 жыл бұрын

진짜 책이... 그감성 못이겨요ㅠ

@강대훈-o4f 3 жыл бұрын

전에 없었던 결말해석까지 영상에 넣으신거 보고 이 만화를 참 좋아하시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옛 영상을 다시 재편집하신다는 구실(!)로 '정말' 좋아하는 만화책의 결말 만큼은 모두에게 이야기 하고 싶으시지 않으셨을지... 모쪼록 참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시구나. 다시금 느낍니다.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강태규-q3t 2 жыл бұрын

명작의 명성에 걸맞는 훌륭한 영상이였습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god9649 6 ай бұрын

h2 너무 요약해서 보면, 그 잔잔하며, 애잔하며, 느리고 차분하며, 묘한 긴장감을 감돌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의 맛을 모르죠. 꼭 먼저 만화책이든 애니든 풀버전으로 정주행하세요. 그래야 진짜 H2 묘미와 재미를 알게됩니다. 요약 영상도 멋지지만요.... ㅎㅎ

@short_news-513 10 ай бұрын

잘 몰랐는데 델리스파이스 노래 가사가 대사에 참 많네요. 그리고 배경으로 깔리는 연주곡 버전의 노래들이 너무 좋네요

@크리스틴리터-q6w 3 жыл бұрын

이 만화의 최고명장면은 누가 뭐래도 키네의 승리 포즈이다

@aineedjun 3 жыл бұрын

저도 키네때문에 만화책 전권 소장했습니다.^^

@취미생활룰루랄라 3 жыл бұрын

H2 데비님 옛날 영상 보고 만화책 사서 다 읽어봒는데 진짜 대명작이더라구요!!ㅎㅎ

@nireah_26 2 жыл бұрын

7:38 부터 갑자기 나오는 이 선율이 익숙한데 이거랑 진짜 개똑같은 피아노 노래가 뭐였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비의편집점 2 жыл бұрын

그 부분에 사용한 음악은 브금대통령의 가을바람입니다^^

@nireah_26 2 жыл бұрын

@@데비의편집점 와 진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인어맨과조개소년-u5s 3 жыл бұрын

5:33 이거지..

@Sean-ec9or Ай бұрын

러프와 함께 나에게 최고의 아다치 미츠루 작품

@피치-y7b 3 ай бұрын

1년 전 동네 도서관을 갔는데 H2소장판이 꽂혀있는거에요 표지보고 흥미가생겨서 읽었는데 쭉쭉 읽히더라고요 제가 만화책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만화를 읽었지만 스포츠물은 처음이었어요 연출이 진짜 기깔나요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연출을 여기서 경험해보았어요 이건 원작으로 읽어야해요....원작만의 분위기와 캐릭터성 그리고 "연출" 최고에요 이 책을 시작으로 아다치 미츠루 모든 작품 읽기가 제 버킷리스트가 되었어요 아다치 미츠루 만의 개그코드가 있는데 그것도 저한테 잘 맞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터치보단 H2가 더 재밌었어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원작으로 읽어보세요 완전 강추 드려요!🤓🥺

@김민지-g8u3c 3 жыл бұрын

학원앨리스는 어떠하신가요!!? 원작까지 항상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해요 제 시간 지킴이❤️

@보라돌이ioi 2 ай бұрын

이 만화보다 더 어이없는게 오타니 야구 행적임.. 로맨스도 어릴적 부터 알고 지내온 여사친 이랑 결혼함.

@김민규-s6z 3 жыл бұрын

아다치 감성은 취향저격되는 사람에겐 최고의 자극이야

@kazuyaonizka2314 3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와 더불어 제 인생 만화책입니다!

@레온-l9e Жыл бұрын

야구를 가장한 연애만화입니다…원래는 터치가 더 유명한 작품이지만 h2 좋아요

@v7skemww8 6 ай бұрын

h2 명작이라고 여러번 추천받았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몇 번을 실패했는데 이렇게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hoisis 3 жыл бұрын

응7에서 서인국 정은지 수돗가 씬도 여기서 따온거로 기억해여 그나저나 히루카가 거짓말 치고 웃다가 뺨맞는거에서 머 이래했더니 성우가 별로였던게 맞았군여

@냠냠쿨쿨 Жыл бұрын

아다치의 작품들은 모두 울림을 준다..

@Hyemin88 3 жыл бұрын

와 🙌 H2 기다렸어요!! 이 작품은 만화책으로 꼭 정독을 한번 해야겠네요! 데비님 뮤비 보고 노래 엄청 오랫동안 계속 들었었어요! 감사해요!

@mjk7852 2 жыл бұрын

히로의 어리숙한 I love you는 정말 진하게 남아있네요

@황성희-j8r Жыл бұрын

이 만화.... 만화책으로만 몇번을 더 봤었죠 애니메이션은 못봤어요 좋은 추억이 있었던 만화였고 이 작가가 그린 만화를 찾아보곤 했었죠 아직도 가슴이 반응을 하네요 허헛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bsp121 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생각나서 1권읽으면 바로 34권까지 정주행하게 되는 만화

@뭉치79-x9c Жыл бұрын

진짜명작. 몇 년에 한번씩 다시봐도 감동.

@서제덕-q4b 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두근두근해요

@hooliz-eo6nz 6 ай бұрын

데데비님은 정말 제 최애 유튜버입니다! 좋아하는 만화를 더 깊게 알아갈 수 있고, 모르는 만화를 새로 알게되어 기쁩니다. 감사해요 !

@luvjjt 10 ай бұрын

28년전쯤에 터치를 처음 보고 이 작가 만화는 다 봤다. 울면서 봤었다ㅠㅠ 인류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순정만화다. 나중에 나온 H2가 그림체는 좀더 다듬어져서 좋았지만 스토리는 터치가 너무 좋았다. 엉엉 운다. 그림체 촌스러워도 꼭 보세요. 진짜 명작입니다.

@네이트디아즈-z9j 3 жыл бұрын

와~~진짜 리뷰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zeeen8642 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들이있었다라는 작품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덕왕김철수 3 жыл бұрын

헉 기다렸어요 •v•

@thelezard3378 Жыл бұрын

8:02. 봄(하루카)와 여름(히카리)중에 어디쪽이 좋냐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고시엔은 역시 여름이라고 하면서 여름이 좋다고 합니다. 이건 봄 고시엔이 있고, 여름 고시엔이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진짜 고시엔은 보통 여름 고시엔을 말하는것을 나타내는거 같습니다. 봄 고시엔은 초청경기 스타일이죠.

@vo3ov 3 жыл бұрын

피치걸도 언제 한번 부탁드려요 어렸을때 새벽에 보다가 지금 보니까 스토리 짱잼이더라구용

@smycc 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선댓후감상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만화책결말까지 넣어주시다니 퓨ㅠㅠㅠㅠㅠ

@박수윤-e6i 5 ай бұрын

그리운 만화.. 그리운시절..... 지금도 보면 눈물날것같은 만화..

@coolman-ordinaryman 2 жыл бұрын

여담으로 H2 애니메이션은 오프닝도 상당히 감미롭습니다. 유튜브에 영상 남아 있으니까 Back to the ground라고 쳐서 한 번 들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coolman-ordinaryman 2 жыл бұрын

유희열의 '여름날'이라는 노래도 H2가 모티브인 노래인데 이 영상 스토리 트시면서 틀고 보시면 은근 어울립니다

@love4saiyuki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터치랑 크로스게임 카츠를 좋아하는데 H2는 사실 엔딩이 마음에 안들었었는데ㅠㅠ 이 둘은 이미 마음의 정리가 끝났었던거군요 ㅠㅠ 다시 정주행하러 가야겠네요

@noodleholic1 10 ай бұрын

왜이리 눈물이 나지.. 청춘 그자체

@황태욱-y3s 2 жыл бұрын

전 어렸을 때 야구에 관심이 있었지만 알려달라고 졸랐던 형들에게 크게 맞은 뒤로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미세하게 날 때 그걸 어떻게 구분하는 지도 모르겠고 세부적인 규칙들도 몰라서 그냥 관심을 껐었죠, 그러다가 우연히 중3때 h2라는 만화를 읽게 되었는데 이 만화를 보면서 "야구라는 스포츠가 왠지 매력적인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웃긴건 이 만화는 야구 만화가 아니라 청춘 러브스토리죠, 야구는 그냥 소스일뿐 ㅋㅋ 그런데도 저는 이 만화를 통해 연애 스토리 보다는 야구에 더 집중을 하게 되더군요 , 주인공인 히로가 공을 던질때 우웅 우웅 하는 효과음을 글씨로 적은 부분에선 저도 모르게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참 아쉬워요 소싯적의 동네 형들이 조금 친절한 사람들이었다면 왠지 저도 야구를 했었을 것 같은데 ㅎㅎ , 아무튼 제게 있어서 h2는 "야구를 알려준 만화" 입니다. 분명 주제는 러브스토리인데 야구에 대해서 너무 맛있게 그렸어요 아다치 미츠루야 말로 진짜 만신이 아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