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리는 처음엔 생소하나 빠져들면 이만한 맛이 또 없다는 것을 들으면 들을 수록 알게 되실거에요. ㅎㅎ 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양서영-g3c2 ай бұрын
판소리 너무 좋아요 ㅠㅠ 정년이에서 듣고 또 다르게 제대로 된 느낌으로 들으니까 넘넘 멋있고 좋습니다!!! ㅠㅠ알고리즘 탔으면 좋겠네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 가사도 해석해주셔서 알아듣기 쉽고 너무 좋아요!! 한자로 된 말이 멋있고 느낌이 좋긴한데 뜻을 찾아봐야할 때가 많아서 힘들었는데!!! 수고많으실텐데 넘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youngsorikkunhj2 ай бұрын
이렇게 정성 넘치는 댓글이라니요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
@sleepwave4912 ай бұрын
관객과의 호흡 하시니 문뜩 90년대 중반까지 티비에서 방영했던 마당놀이가 떠올랐어요. 장이 열린곳에서 촬영을 하는데 관객들이 앉아서 보다가 연기자가 관객에게 말도 걸고 가락이 나오면 흥이 오른 할머니들이 앞에 나와 춤도 추셨던게 기억나네요..
@youngsorikkunhj2 ай бұрын
ㅎㅎ 맞아요 예전 텔레비젼에서는 그런 우리소리 우리 문화 감수성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린 느낌이 있어요. 이제는 관객분들이 추임새 하는 것을 완전히 어색해 하시더라구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gaeunfa46252 ай бұрын
와 너무 맘에 들어용❤❤❤ 예전에 티비에서 보면 나이드신분들만 나와서 어려운말많이 써서 듣기 힘들었는데... 자막 띄워주고 젊은 분이 화사하게 웃으면서 소리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
@youngsorikkunhj2 ай бұрын
모든 사람들이 알기 쉽고 재밌게 소리 풀어드리는 게 제 콘텐츠 목표에요 ㅎㅎ 자주 놀러오세요. 🥰
춘향아~~!(물개 박수 치는 중) 드라마 배우들의 소리는 예쁘고 팬시하며 어느정도의 정통 판소리 느낌만 살리는데에 초점이 맞춰진 듯 해요.(연습해서 그 정도 한것도 대단하긴 합니다) 반면에, 판소리 명인들 영상 보면, (당연한거겠지만) 소리의 레벨이 확실히 다른것 같아요. 배기량부터가 그냥 탱크 엔진임 ㅋ 소리를 비틀었다 찢어내고 억눌렀다가 카랑카랑하게 토해내는 그런 기세랄까요?(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youngsorikkunhj2 ай бұрын
최고의 표현 방법이신데요? 😍 재밌게 잘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우리집-y2r2 ай бұрын
👍
@youngsorikkunhj2 ай бұрын
😊🙏🏻
@DJRichBen2 ай бұрын
🔥🔥🔥🔥🔥🔥🔥
@youngsorikkunhj2 ай бұрын
🔥🔥🔥🔥🔥🔥
@beo2wulf42 ай бұрын
노래하는 전기수가 있는 것이 판소리 요즘은 어떨지 모르는데 90년대 대학과제로 충무로인가 한 달에 한 번씩 무료 판소리 공연이 있다 해서 가 봤을 때 보면 추임새 기깔 나게 넣어 주는 일반인 어르신 관객들 있는데 극의 재미를 풍성하게 해 주는 것을 직접 느꼈음
@youngsorikkunhj2 ай бұрын
@@beo2wulf4 맞아요 관객의 추임새로 있에서 판의 분위기가 완성되기 때문에 엄청 중요한 요소였답니다. ㅎㅎㅎ 👍🏻👍🏻
@seruloveАй бұрын
그래서 우리나라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나봐요 DNA에 있는걸까나😮
@youngsorikkunhjАй бұрын
ㅎㅎ 우리나라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하지요!!
@abcd-nj3qx2 ай бұрын
아! 그래서 아이돌그룹이 노래할 때 그렇게 관객들이 추임새를 넣는 것이었군요. 이제 이해가 가네요. 하하하.
@youngsorikkunhj2 ай бұрын
맞아요 ! ㅎㅎㅎ 추임새 문화가 요즘은 떼창 문화로 이어진다고 보고 있어요. 😄
@矗-i8d2 ай бұрын
전문가 들으시기에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직접 부르는 것은 어느 정도인가요? 곡당 전문가 소리는 어느정도 들어가있는지. . 어느부분에서~
@youngsorikkunhj2 ай бұрын
소리는 1-3년 배운다고 해도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배우들이 엄청 소질있는 듯 해요. ㅎㅎㅎ 물론 방송이기에 소리 후보정은 전체적으로 들어간 듯 했지만 작품을 위해서 다년간 애쓰고 구현해낸 것이 전문 소리꾼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대견하고 또 고맙기도 합니다. ㅎㅎㅎ
@김피디-h8uАй бұрын
문화란 귀족문화에서 대중화되어 서민문화화 된다. 헌데 우리 판소리는 최하층 소리광대의 서민문화로 발생하여 위로 올라가 왕실, 양반의 지배층까지 아우르는 소리가 된다. 이것이 배역이 나뉘어지고, 춤과 연기가 삽입되어 무대에 올려진다. 서구화과정에서의 문화접변현상이다. 여기서 소리는 살아 남았다.그러나 배역, 연기, 무용이 하나된 국극은 배역, 대사, 연기 등의 서양식 공연에 동화된 것이다. 국극은 1인다역의 성음중심공연에서 1인1역 서양식 공연무대의 징검다리역할을 하고 사라진 그러나 멋진 쟝르였다.
@youngsorikkunhjАй бұрын
🥰🙏🏻
@kms0223752 ай бұрын
방자분부듣고 해석도 부탁드립니다
@김피디-h8uАй бұрын
방자는 특정인의 이름이 아닌 관청마다 딸린 심부름꾼 어린 아이죠. 따라서 어느 고을에나 지역사정과 지리를 잘 아는 방자는 다 있죠. 향단이는 춘향이와 같은 천민신분입니다. 헌데, 몸종이죠? 천민 기생의 딸이 몸종을 거느린다고? 머슴이나 종은 신분관계가 아닌 고용관계로 임노동자입니다. 노비가 신분예속관계인데, 노는 남자노예요, 비는 여자노예를 칭하지요. 희재선생님 소리에는 범생 이도령, 꾸러기 방자, 연애할 줄 아는 춘향이, 방자만을 바라보고 사는 향단이의 감정과 연기와 소리가 다 들어가 있는 명창의 소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