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자연분만 VS 실제 자연분만

#드라마vs현실 #자연분만

[@user-uz5ut3qz5v]

성교육 때 여기 반절만큼도 배운적이 없음

[@user-jt8ho2hn9h]

콘돔 쓰는 법도 안 알려줌

[@user-mi5xb1fc9j]

1/10도 배운적없는걸요 ㅌㅌㅋ 반이라뇨 ㅋㅋㅋ

[@user-bt4sj9mq8r]

알려주면 애 낳았겠나 싶음...

[@user-vh4hi1cj8b]

ㄹㅇ 아무것도 안알랴줌

[@user-jt8ho2hn9h]

알려줘도 낳을 사람은 낳음 저 꼴 다 본 의사 간호사들도 애 다 낳잖슴

[@asdf951]

이걸 다 가르치면 무서워서 애 낳겟냐 이러던데.. 그럼 성교육이든 티비든 저런 과정 없는 것처럼 사기쳐서 뭣도 모르고 애낳게 만든다는 뜻이잔음

[@kimdoyun9486]

군대는 티비에서 뭐 나쁜부분 전부 보여줬나?아니? 오히려 숨기고있지 군대 편해졌다는 말만들리고 군인들 고발보면 갈수록 심해지고만 있는데 우리는 계급사회, 다나까, 18개월 이것빼고는 아무것도 모른체 끌려간다 신체 전성기인 20대에 끌려가서 개같이 대우받는데 피해망상 그만해 쫌 끽해봐야 10일정도 아픈게 뭘 그래 대수야? 심지어 선택하는거잖아? 니들 자유 그렇게많다매? 낙태도 맘대로 할거라매? 그럼 닥치고있어그냥 애낳게 만든단게 뭔 개소리야 티비에서 정액주사기 튀어나와서 니한테 꽂냐? 피해망상 ㅈ되네

[@bonheur4851]

그니까 ㅋㅋㅋ 여자들 까막눈 만들어서 뭣도 모르고 애 낳게 함

[@user-zv5ru3pr5i]

@@user-og7xi5re1m ?뭔소리여

[@user-jq1fg8mt4h]

@@user-zv5ru3pr5i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성교육면에서 발달했는데 우리나라보다 출산율이 낮지는 않다는 뜻으로 원댓의 의견에 동의한듯

[@user-we3vk7vt5h]

출산율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경제안정, 취업안정뿐. 성교육에서 적나라하게 알려주든 말든 그냥 그때만 두렵게 느끼고 나중에 남친이랑 결혼하고 돈 충분하면 가족 더 원해서 애낳고 싶어짐.

[@user-One23]

정말 애를 낳는다는건 자기 생명력을 애한테 나눠주는거라 했었는데 그게 진짜 인거 같아요 출산때 뿐만아니라 그후 출산후 건강이 안좋아지는것도 그렇고 역시 세상에서 가장 강한건 엄마인듯

[@Goodididid]

건강이 안좋아진다기 보다 힘이 빠저서 늘어지는 겁니다 그때 이제 복약같은거 몸 보신 해줘야 되는거죠 병같은게 걸리는것이 아니니 안심하시고요

[@user-gj1mh2jz9f]

@@Goodididid 출산 후 힘이 빠지는 것도 그렇지만 건강이 안좋아지는 것도 맞아요. 요실금이나 관절통, 갑상선 등등등 많은 산후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요.

[@user-ct4jx3iy7t]

@@Goodididid 건강 안좋아지는거 맞아요. 사람 뱃속에서 사람 하나를 창조해내는건데 뼈랑 살 장기가 있는 생명체를 만들어내는건데 그 영양분은 누구한테서 뺏어올까요ㅎㅎ 다 엄마 뼛속 영양분 쪽쪽 뺏어서 만드는겁니다. 애 낳으면 엄마 뼈에 구멍 숭숭뚫리는 이유가 이거에요.

[@user-ys2cc4ojdd]

@@user-ct4jx3iy7t 그걸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느냐 아니면 평생 그 상태로 있느냐의 문제인데 그걸 어디서 연구결과로 볼 수 있나요?그냥 카더라말구요

[@user-ct4jx3iy7t]

@@user-ys2cc4ojdd 뼈에 구멍뚫린다는 연구결과요 회복되느냐 안되느냐 연구결과요? 전자면 너무 기본상식이고 후자면 왜 나한테 묻지

[@user-vo9ts6dy4x]

유튜브로 싸우는거 보다보면 진짜 멀쩡한 사람이 있나 싶다… 다들 말 안하고 지나가는거죠..? 존나 답답해서 읽다가 걍 지나가는거죠?ㅋㅋ

[@danielleredrum9552]

네

[@user-ew9yc8xk6s]

네 또 쳐 싸울까봐요

[@user-yy5jw5sd2t]

한숨 푸우우우유우ㅠ우우ㅜ우우우우ㅜ우우ㅜ우우우욱…쉬고 지나갑니다

[@onlymar_k]

네네 걍 사람 같지도 않아서 무시하는거죠 다들😅

[@blueant9870]

ㄹㅇㅋㅋ

[@hazelnut_black]

동양인이 골반이 작아서 주로 이런 식인데, 우리나라 성교육은 무슨 서양인이 만든 것 마냥 중간과정이 많이 생략됨;;

[@Daejeon_is_U]

@@user-kk1qg3yg5j 관계 있음. 골반이 넓을 수록 나올 공간이 여유로워서 수월함.

[@rikb1278]

ㄹㅇㅋㅋ 서양인들은 애기 잘 낳던데 한녀들은 찢고 배가르고 난리 나더라ㅋㅋㅋ

[@user-rv2js4uc8n]

@@user-kk1qg3yg5j 속골반이 크고 넓어야 애가 잘 나올 수 있음

[@090m5]

@@user-kk1qg3yg5j 제발...

[@seiji_nyasu]

엉덩이가 커서 할머니들이 애 잘낳겠다는 소리 간간히 하는데 사실 전부 살이고 막상 골반은 좁아서 임신하면 제왕절개 해야 한다고 함...

[@user-sm8jc3bz1m]

ㄹㅇ 이해 안되는게 여기서 싸우는 애들은 뭐냐? 지들도 다 저렇게 태어났을텐데..부모님께 효도나해라

[@kimdoyun9486]

그니깐 그게 팩트임 ㅋㅋㅋㅋㅋ 지들도 뭐 저렇게 나왔을텐데 출산이 안아픈걸로 인식시킬려고 세뇌를 한다는둥 별 ㅈㄹ을 하는데 군대는? 군대안에서 느낄수있고 일어날수있는 모든일을 학교에서 설명해줬나? 아니지 그냥 대충 계급사회, 18개월 다나까 20대 초반이 느끼는 군대는 이것뿐임

[@-tangerine]

바보들끼리~~~~~

[@suji2486]

@@kimdoyun9486 아프고 힘든건 팩트인데 어떤 부모한테 물어보든 애낳는거 별거 아니란 부모는 없다. 그래도 키우는 행복 때문에 아팠어도 잘낳았다고 돌아가면 몇명 더 낳고 싶다는 부모들이 존경스러운거지 아직 미혼인 애들이 막연하게 공포스러워 하는게 이상한게 아님 누구든 처음은 무서운거임

[@kimdoyun9486]

@@suji2486 근데 댓글 꼬라지를 보세요 "출산이 저렇게 아픈거였구나... 어머니 대단하신 분이셧구나..." 하고 공감하는게 아니라 "출산이 저렇게 아픈데 왜 안알려줬어?? 임신안할거야!!" "헐... 학교에서 우리 세뇌시키던 거였구나..." "남자들은 저런거 안하니 좋겠다..." 이러는데 야마가 당연히돌죠 저도 남자지만 출산 굉장히 아파보입니다, 실로 말할 수 없는고통같아보입니다, 저같은건 평생 느끼지도 경험해보지도 못할 고통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출산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자신이 사랑하는사람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난것을 보고 대를 이어가는걸 보고 아이가 자라나는걸 보고 즐거워하고 보람을 느끼는 부분도 있다는게 있지않습니까? 아직 다들 어려서 임신이 무서운건 알겠지만 자신들이 피해자란 생각은 절댜 틀린생각이란것을 숙지하고 영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user-zj7ym2nq8m]

@@kimdoyun9486 이거보면 당연히 안하고싶고 무섭단 생각들지... 사람다똑같다... 군대도 빼고싶잖아 솔직히 나라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가는사람 얼마없잖애 내동생도 군대 할수있는한 빼라 했음 산업머시기로빠짐

[@user-cy6fs5dx8i]

대한민국 성교육은 진짜 답이 없는듯 나도 출산할때 손 넣어보는 내진이랑 회음부 자르는거 어떤 유튜버 브이로그보면서 첨알았고 애 낳고 회음부 꿰매고 태반빼고 모유수유 과정이랑 배우는거도 그 브이로그로 첨알았음...ㅠㅠ

[@lgagg]

성교육때 반드시 꿰매고 하는 거 알려줘야 하나요?

[@Boo-jh3lg]

@@lgagg 네?? 그럼 안알려줘야하나요? 뭔개소리야

[@user-sd4ud4bm3o]

@@lgagg 당연히 알려줘야지; 출산 전까지 몰랐다는 분들도 있던데;; 글고 교육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찾아봐서 알게 되면 그게 더 큰 공포심이나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 있도 있는건데

[@user-xk6uv6uv6n]

임신했을때 회음부 절개해야된다는거 알고 엄청 떨었었던 기억이..

[@fsunos98]

@@lgagg 저는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함. 남녀 서로가 겪는 고충을 자세하게 알려줘서 서로서로 보듬어주고 공감해주는 사회를 만들어야죠. 저도 회음부절개, 산통의 경험담, 추후 배앓이, 육아 , 산후우울증같은 거 20살 넘어서 처음 알게 됐는데 그 이후로 여자의 삶, 엄마의 삶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됐고 나중에 내 애인, 와이프한테도 더 잘 해줄겁니다. 나중에 아이 낳게되면 얼마나 여자로서 심리적, 육체적으로 힘든지도 어느정도 알기에 최대한 보듬어줄거고.

[@jjjjjg321]

여자만 알아야하는게 아니라 생명잉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 모두가 봐야할 것 같은데.. 출산하는거 좀 본다고 트라우마 가지면 온 몸 뒤틀리는 고통의 트라우마는 누가 알아주는거..? 국가가 그 따위로 가르치는데 진짜.. 생명의 고귀함 만큼 그 과정까지 알아주는 대한민국 되는 그날까지 ㅜㅜㅜ

[@hchhcch]

근데 안봐도 되는 트라우마를 굳이 끌고와서 보라고 하는 이유는 뭐에요?

[@jjjjjg321]

@@hchhcch 전 그런 뜻으로 얘기한 것이 아니라 말 함부로 하고 생각 짧은 사람들에게 말한 것 입니다 트라우마가 생길법한 거 굳이 볼 필욘 없죠 사전에 합의가 되어 있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hchhcch]

@@jjjjjg321 아 답변 감사합니다

[@Fausui]

@@hchhcch에휴

[@지윤후]

전세계 80억 인구가 대부분 저렇게 나왔다는게 존나놀랍다

[@user-gq8tr2in3o]

70억 아님?

[@user-er6ku5dg8i]

@@user-gq8tr2in3o 70억은 예에에전.. 이제 거의 80억 됐어요

[@Noob_ImNoobie]

@@user-er6ku5dg8i 어렸을때 노래에서는 60억이었는데...

[@K_mozzi]

제왕절개..

[@hazelnuttree8843]

미국은 애낳을때 무식하게 위에서 안눌러요. 에피도 애 낳을때까지 빵빵하게 넣어줘서 우아하게 낳는거 가능합니다.

[@user-vg7he4mr3e]

성 역할 별로 안좋아한다만 이건 진짜 남자가 여자한테 잘 해야한다란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거 같다 근데 이게 굳이 성역할 운운해야할 건 아니고, 부부 관계든 부모자식관계든, 자식인 우리가 여자든 남자든 어머니께 잘 해드리는 게 맞는 거 같다.

[@안녕미미]

여자한테 X 아내한테, 어머니한테 O

[@user-vg7he4mr3e]

@@안녕미미 ㄹㅇㅋㅋㅋ정리 깔끔하네요 진짜 여기서까지 싸우고싶은지 모르겠음... 어머니께 못해드린 게 너무 죄송하기만한데

[@user-woobagobou]

어...엄마...!!

[@user-qr7lb8yc8b]

대댓글들 그냥 문맥상 그렇게 생각하면 되지 지적하고 자빠졌네

[@warwickbyungshin]

@@안녕미미 ㄹㅇ

[@JW9110N]

분만이 힘들다는건 알고있었는데 봉합하는건 진짜 처음들어봤어요.. 아무도 봉합관련해서는 알려준적이 없었다… 이제라도 알아서 너무 다행인듯

[@user-vq8rh2on4e]

아파서 별느낌 안나요.걍 따끔 정도 아이 나오기 전에 회음부 절개하는데 그게 그렇게 무섭더니 막상 애나올때 되니까 제발좀 찢고 빨리 낳고싶다 이생각..

[@zzoppa]

@@user-vq8rh2on4e 어흑..ㅜㅜㅜ 말만들어도 어후..

[@user-kn3gn4ig5e]

@@user-vq8rh2on4e 어아ㅠㅠ무서워요

[@user-mr7rv8ns9p]

존경합니다 어머니들 ㅠ

[@user-kn3gn4ig5e]

@Bunny 아 마취하고 낳아요?

[@cocoj3068]

제 친구는 아이 둘 출산하고 우울증와서 아직도 병원다닙니다..출산때 고통과 후유증때문에 어른들한테 말도 못하고 애가 초등학생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약먹고 혼자 삭히고 사네요..세상 모든 어머니들을 존경하지만 그녀들이 겪은 아픔도 누군가는 알아주었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user-ep5yt9om2h]

어구 많이 힘들겠네요

[@jook9665]

출산만의 이유는 아닐꺼에요. 사실 출산보다 출산 후 몸조리와 육아가 힘든데, 옆에서 신경 안써주고, 신랑이 육아 같이 참여 안하면 우울증 올 수 밖에 없어요ㅠ

[@39x39]

엄마도 사람인데 모성애는 강하다 엄마는 슈퍼우먼 신이 모든 곳에 존재할수없기에 엄마라는 존재를 만들었다 등등 개쌉소리로 애때문에 힘들어도 정신적으로 나약해지면 안된다 가스라이팅해댔죠

[@user-ct7de3uc1o]

애 둘은 진짜 힘든게 몇배로 오더라구요 나름 각오도 하고 했지만 현실은 더...😂😂

[@user-dp8ob6mo4j]

낳을때 힘들었는데 아기보고는 태어나서 가장행복했던것 같아요 ... 사실 저는 산전우울증이 심해서 정신과다녔네요 임산부는 약못먹으니 상담치료만요 근데 애낳고 거짓말처럼 사라져서 행복감이 극대화 된걸지도요 호르몬적인거는 저처럼 갑자기 싸악 사라질수도 있는거니 그 친구분도 행복해지셨음 좋겠네요

[@user-lh5of9xh2z]

이제 갓 스무살 되긴했지만,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출산 후기를 접하고 아이 갖는 게 좀 무서워지더라구요... 근데 엄마랑 얘기하다가, 엄마가 당연히 출산 할 거라는 듯이 말하길래, 아픈 것도 무섭고 내가 아이를 잘 키울만한 자질을 갖췄는지도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출산할 때만 좀 아프고 전혀 안 아프다면서... 결국에는 평생 돈 벌어서 너 다 써라, 늙어도 부양해줄 사람도 없을 거다, 혼자 늙어 죽든 너 알아서 해라 이런 소리만 들었네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이를 낳는 게 늙어서 저 편하자고, 부양해줄 사람 만드는 행위가 아니잖아요? 그냥 조금 고민되기도 하고 아직 젊으니까 여러가지 고려해보고 그때 돼서 결정해도 되겠다 싶어서 한 말이었는데, 그것도 출산을 경험해 본 제 친엄마가 이런식으로 말을 할 줄은 몰랐네요...

[@ununz]

와... 저희 엄마도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정말 속상했어요..

[@user-dw6if9il2j]

물론 자기가 낳아서 키우고 싶다면 문제없지만, 좀 슬픈 이야기네요 ㅜㅜ

[@user-fz9vy2bg6u]

좋은것만 듣고 안좋은건 거르세요 님이 아니다 싶으면 아닌겁니다

[@seiji_nyasu]

배아파 낳은 자식이 반드시 부모를 부양해 준다면 독거노인 중 2/3는 불편함 없이 살듯 호적뿐인 자식들 때문에 국가 지원도 못받아서 폐지 줍는 어르신들 보면 마음 아픔...

[@Iron_MIKEtysonll]

@@user-fz9vy2bg6u 이게 맞지

[@user-ib3st2ri3h]

사실 수 많은 할머님들께서 나이 들어서 그런지 관절과 몸이 성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 것도 아기를 낳고 산후조리를 어쩔 수 없이 하지 못하셔서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님들은 꼭꼭꼭 산후조리 엄청 좋은 걸로 많이 받아주셔요!!ㅠ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할수 있도록요!!

[@user-xl2ym3xk9f]

그거는 그냥 오해구요 산후조리는 그냥 말그대로 몸을 수습하기 위한 과정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인간은 생각보다 그렇게 나약하지 않음 그냥 그시절 못먹고 못자서 그런거임

[@user-yu4ye4fu7y]

그렇게 따지면 서양녀들은 관절이 없겠노;;

[@njimkolgutyu]

@@user-yu4ye4fu7y sbs다큐에서 봤는데 동/서양 여자들의 골반형태나 근육복원력이 다릅니다.

[@user-vc1em7ks1e]

@@njimkolgutyu 네맞아요 근회복량은 아시아인이 더커요 골격차이만있지

[@lliilliiill6909]

산후조리가 아니라 그냥 건강관리 문제

[@user-cw2ms4gw9q]

분만할 때 배위로 트럭이 계속계속 지나다니는 느낌. ㅜㅜ 나중에 찐진통 올 때는 뱃속 내장이 다 뒤틀리고 아퍼죽겠어서 소리가 저절로 나옴 ㅜㅜ 애기가 나올 때 쯤엔 스스로 응꼬에 힘 엄청주라고 의사 간호사가 옆에서 푸쉬함. 수박이 콧구멍에서 나올라고 하는 그런 너낌적인 너낌 ㅜㅜ 그 때 아푸다고 정신 안드로메다로 갈만큼 울지만말고 딱 정신차린 다음 시킨대로 했더니 먼가가 쑤욱하고 뜨끈한게 쏟아져나옴 ㅜㅜ힘을 잘 줘야 함 ㅜㅜ 응꼬에 ㅜㅜ 울고불고하면 답 없음 ㅜㅜ 그 다음 후처치 ㅜㅜ 찢어진 부분 봉합하는데 정작 산모는 아퍼죽겠는데 꿰메는 사람들은 어제 누구랑 밥을 먹었는데 어느집이 맛있더라 블라블라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쓱쓱 ㅜㅜ 아 수치스러운건 누운자의 몫 ㅜㅜ 그렇지만!!! 아기 나올 때 아픈거에 비하면 그 꿰메는 느낌은 별거 아닌 수준임 ㅜㅜ 아...그렇게 첫 째 나오고..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하였던가..그렇게 고통스러웠던 아픔은 차차 잊혀지고 ㅜㅜ 또 둘째 낳기~~~~!!!!! 으아아 ㅠㅠ 그래도 이렇게 낳아놓고 보면 보물단지 꿀단지 우쭈쭈 하기도하지요~ ㅎㅎㅎㅎ 아기 낳은 엄마들 모두모두 대단하지요잉!!!!퐈이팅 ㅎㅎㅎㅎ

[@user-xc4lg2ij8t]

아ㅋㅋㅋ댓글ㅔ서 목소리들리는거같아요ㅋㄲ

[@carpenter_kim_]

진짜 너무 현실적으로 적어주셔서 자세하게 아픔이 느껴지고.. 너무 아프고… 존경스러워요… 고생하셨습니다🥲💦💦💦👍💕

[@y_erin.2]

오아 다 읽었는데… 아기 낳고싶던 고딩의 꿈이 사라진것같아용..ㅋㅎ

[@user-mi4ft1rt3b]

와 그 정도면 진짜 얼마나 아픈 거에요ㅠㅜㅠ 진짜 큰 고생 하나 하셨네요ㅠㅜ

[@user-yg6qy2xc6t]

나중에커서 애기낳을까하는데 이댓글이 도움이됐네요 와읽는데 우리엄마는 저렇게아프면서까지 나를낳으셨구나 효도해야지! 하는데 맘대로안됌ㅠ 얼마나아팠을까?

[@user-yl8fr9iw1n]

당연히 남자들도 과정 다 잘 알아야지 모든 인간이 저렇게 태어났는데. 여태의 교육과정에서 출산에 대해 자세히 안 알려준 게 당연히 크게 잘못된 거고. 인간이라는 생물체로서 존재의 시작점을 안다는 건 상식에 속했어야 하지 않나. 뭔 누가 알고말고 할 갈등의 여지가 있나 이게?

[@Merogna]

ㅇㅈ

[@user-ep5yt9om2h]

피해망상환자들 때문에 그럼 여자라서 임신이라서 안가르쳐준줄알고 애초에 우리 교육이 성교육에 관심이 없는데 여자라서 임신이라서 안가르쳐준걸로 망상하고 애초에 남자한테만 가르쳐줬으면 남자들은 잘알았겠지 남자들은 잘배웠나? 그것도 아니야 애초에 남자여자를 떠나서 성교육을 대충했다고 근데 일부여성들이 여자라서 임신이라서 안가르쳐준줄알고 왜 여자만 피해자냐라며 자기만 피해자로 만들고 남자를 가해자로 만듬 남자도 엄연한 피해자인데 남자여자둘다 제대로 못배웠음 여자라서가 아니라

[@samilhan3]

남자들도? 여자들도 모르잖아. 낳아본 사람만 아는거지 남자나 여자나 경험이 없는데 무슨 여자들은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네. 출산율이 0명때인데 열명중 한명도 안낳는데 그 과정을 알고 있다? 일 끝나고 출산 과정 따로 공부함? 그냥 이나라는 여자들이 제일 힘들다는걸 강조하고 싶어 하는거 같음. 남자들도 충분히 힘든다는거 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만큼은 왈가왈부 안하잖아. 오히려 반대로 미친년들이 군캉스라고 비아냥 거리는게 더 문제지. 애낳고 산후조리 한다고 산캉스라고 비아냥 거리는거나 같은 맥락. 그냥 좀 참고 견뎌라. 뭐 좀 힘든거 있으면 죄다 공감받고 싶어하고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고 ㄹㅇ 그전에 본인은 그렇게 했는지 생각좀 해봐라.

[@mori_uwu]

누가 남자들은 과정 안알아도 된다고 했나요?

[@samilhan3]

@@mori_uwu 그냥 한녀들 종특임. 낳아보지도 않은년들이ㅋㅋㅋㅋㅋㅋ

[@Icandoeverythingwillbefine]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저렇게 엄청난 고통을 겪고도 더 낳을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게 진짜 너무 신기함.. 대체 뭐가 출산의 고통을 기꺼이 인내할 수 있게끔 하는걸까

[@user-bw7cw4mp2n]

아기를 원하는 마음

[@2687JangJiHyeok]

이러니까 모성애라는 말이 나오는 듯 엄마만이 할 수 있는

[@user-hn3hx5ns9w]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내 애니까 더 좋고 그러니까 그런것도 감수할수 있지않을까

[@user-td8jh1ex8u]

둘째인데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풀려서...라고 말하는데 엄마 너무 사랑해..

[@user-cd4mp7rg1o]

Dna의 명령

[@bubblegum_x]

이런거 볼때마다 애기 낳기 무서워진다.. 아직 19밖에 안됐지만 벌써 포기하고싶은..

[@Whimory]

너무 무서워

[@dieijsw]

안낳으면 됩니다

[@user-nx6xk3sx8d]

@@dieijsw 맞아요..꼭 아기를 낳으라는법은 없죠.. 나중에 커서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힘케이]

그러면 너의 대는 끝 죽을때 벌어논 재산 나라꺼~

[@chuchu1373]

대 같은거 뭐 ㅋㅋㅋ ㅠ 없어도 그만

[@user-jm3ov5le5s]

난 이걸보고 한국이 일부로 여자들이 출산 꺼려할까봐 성교육 시간에 고의적으로 출산과정과 차후 처리에 대해서는 모른척하고 알려주지 않았다는걸 깨달았다.

[@foodtrash_maker]

맞아요.. 낙태영상은 잘만 보여주면서 ㅋㅋ..

[@WildisAwesome]

그건아님 ㅋㅋ 걍 한국은 성교육에서 제대로 알려주는게 하나도 없음

[@user-pointofview]

@@foodtrash_maker 낙태영상도 안보여주던데

[@user-jo6qi9ph7z]

그러겠냐?

[@foodtrash_maker]

@@user-pointofview 저는 초등학생 때 봤어요! 없는분들도 있는 모양이네요..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하는 학교가 보기 힘든건 공통인가봐요.. 허허

[@moonriver7926]

꼬박 30시간쯤 진통하다 애 낳았는데.. 출산은 정말 엄마의 목숨 걸고 낳는거예요. 내진은 처음에만 아프지 진통 심해지면 아프지도 않아요. 오히려 통증이 덜어지더라고요. 아기 빨리 내려오라고 간호사 쌤이 침대 위에 올라가서 누르시는데 힘 딸리는데 훨씬 도움 되었고요. (제가 출산한 병원은 손발 묶지는 않았어요) 후처치하느라 꼬매는거 별로 느낌도 안나요. 출산 자체는 사실 지나가면 끝이라 괜찮은데.. 육아가 더 힘들더라고요. 애는 안 자고, 엄마는 쉴 시간도, 잘 시간도, 먹을 시간도 화장실 갈 시간도 없더라고요. 육아는 정말 주변의 도움이 절실해요. 까다로운 아이라 몇년간 제대로 못 자니 면역력도 떨어지고 몸이 망가지더라고요. 육아도 엄마를 갈아 키우는 겁니다. 애는 저절로 크는 게 아니에요. 그래도 아기 막 낳아 품에 안겨줄 땐, 신기하게도 너무 아팠던 고통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아기 데려간다고 아기랑 떨어지니 또 너무 아픔이 몰려와서 한번만 더 안고 있게 해달라고 했네요. 그렇게 낳아 기른 녀석이 벌써 사춘기 앞두고 징그럽게 말도 안 듣는 아이가 되었네요. 다들 엄마한테 잘 하세요~~

[@moonriver7926]

@@user-ms2go7is2k 말을 해도.. 참.. 모두가 기다리고 고대하다 낳았어요. 그래도 힘든 건 힘든 거라는 거죠. 댓글 이렇게 남기시는 님도 어머님은 힘들게 낳고 고생해가며 기르셨을 텐데…

[@Jay_Seaweed]

외국에 있는데 이 글 보니깐 갑자기 눈물이....

[@kangminju1990]

잠은 진짜 중요하죠ㅠㅠ 아빠의 도움 절실~~~~♡

[@user-tu6wh4re8s]

효도......효도를 해야겠다...... 내 생일은 무슨...... 어무이 출산일 매년 챙겨야됬던거 아니냐고ㅠㅠㅠㅠㅠ

[@user-se9oy8wc5s]

쪼뱅이님 생일 때도 부모님께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시면 부모님이 다 컸다고 기특해하실 거에요 ㅎㅎ

[@user-yn3kj4gq8m]

저도 그래서 음력생일엔 축하받고 양력생일은 어머니께 감사하는 날로 챙기고 있어요ㅋㅋ엄마아😭💕

[@user-comnshop7566]

@@user-yn3kj4gq8m 당신은 .. 참... 멋진분 이내요... 세상복 전부 다 받으시고... 더 효도 하시길 응원합니다...

[@user-eq2rz5py6m]

그렇게 낳아놓고 20년동안 괴롭혔는데 이걸 고맙다 해야할지..

[@user-xr2tv7he8b]

어무이 출산일ㅋㅋㅋㅋㅋ큐ㅠ쿠ㅠㅠ큐큐ㅠㅠㅠㅜ

[@user-gh4uj6df4q]

진심 보기만 해도 아파보인다.. 생리통도 개아픈데ㅠㅠㅠ 가끔 뉴스에 학생들이 화장실에서 애기 낳았다고 나오는데 걔넨 대체 혼자서 어케 낳은걸까ㅠㅠ

[@user-hq7fb4dy6s]

불쌍해 하지 마라 아가야 다 사고쳐서 낳은 인생이 바닥난 놈들이야 넌 절대 그러면 안돼

[@user-io9zy4ng8d]

@@user-hq7fb4dy6s 힘들었겠다 정도의 생각은 해줄 수 있는거 아닌가욤.. 무통주사고 뭐고 없이 자기들끼리 엄청 힘들게 낳았을텐데.. 이분이 아이를 신호위반해서 낳은게 힘들었겠다 가 아니라 화장실에서 학생끼리 낳은게 힘들었겠다 잖아요..

[@user-kk9st2qz5h]

​​@@user-hq7fb4dy6s 이러네ㅋㅋㅋㅋ 뭐 되세요?

[@yanghana6343]

저는 진통보다 생리통이 더 아프던데 ㅠㅠ

[@-u-0]

청소년 임신•출산의 경우 태아에 필요한 영양분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장발달에도 영양이 필요한데요, 대부분 10대 임산부는 임신 사실을 숨기고 성인 임산부보다 더 많은 영양이 필요함에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아이가 좀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40주 만삭을 채우지 못하고 37주 이전에 낳아버리는 조산도 비일비재하죠. 그래서 화장실에서 숭덩 낳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핸듀]

전 제 인생이 더 중요한데 아기낳기 싫다고 했다가 이기적인년 소리 들었어요ㅋㅋㅋㅋ 그런 애들은 임출육의 실체를 모르고 미화된 모습만 봐서 그렇겠죠

[@vanilla_tte]

그럼용..출산은 선택이지 여자는 출산용 하부기관 같은게 아니랍니당

[@user-pc1er1vq1f]

@@vanilla_tte 군대는 왜 강제로 끌려가냐 싯팔 ㅠㅠ

[@vanilla_tte]

@@user-pc1er1vq1f 동생이 직업군인입니다.휴전국가인데 군가산점 없앤거 이해도안가고.. 근데 내 닉에 리플을 걸은들 내가 어쩌겟슈

[@user-uy4re4fm5s]

@@user-pc1er1vq1f 에 뭐,, 어쩌라고요 임신얘기하는데 군대얘기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어떡하라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저희가 뭐 가지말라고해서 안 갈 수 있는 곳 도 아니잖아요

[@user-xf4ct8gv1k]

@@user-pc1er1vq1f 뭐 어쩌라는거지 우리가 강제로 보냈음? 나 태어나기도 전에 그렇게 정해져있던건데 임신을 주제로 얘기하는곳에서 군대얘기하면 뭐가 달라짐? 임신얘기에 군대얘기 안하면 알레르기라도 나나 집단발작도 아니고 무슨 댓글마다 죄다 이딴 대댓들이 달리네

[@user-ek6ke7bb4b]

댓글에 남자들 화내는거 진심으로 이해가 안돼요... 낳는 사람은 여자고 여자가 낳기 싫으면 안낳는거지 자기들은 낳지도 못하면서 도대체 뭔 상관이지 여자로 태어나서 본인이 낳으시길..

[@user-dfg44fh653dfh]

한국여자는 뭘해줘도 만족을 못함 돈없으면 돈없다고 까고 돈많아도 못생기면 못생겼다 까고 학벌 능력 외모 집안 말투 뭐 하나라도 붙잡아서 남자의 자존감을 깎아내림 그래야 후려쳐서 싸게 호구잡을 수 있으니까. 남자들아 여자들의 평가에 목메지말고 국제결혼해라 전세계에서 가장 늙고 기형아출산율1위, 이혼율 1위, 낙태율1위, 친자불일치율1위, 출산율꼴찌 , 맞벌이비율꼴찌, 결혼비용부담꼴찌, 표독스러운 한녀를 만나지 말아라.

[@유온_cute]

학교에서 성교육 총합해서 10시간 배운것 보다 1분동안 이영상에서배운게 더 많음

[@user-ho9zb4pg8e]

ㄹㅇㅋㅋㅋ

[@웡]

ㅇ정..

[@user-ep5yt9om2h]

인정 너무 관심없음 성교육에 대해 남녀둘다 출산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user-md7so3id4w]

제가 배울땐 그냥 생물시간에 배워도 괜찮을 내용이 대부분이고 실질적인건 하나도 없었는데 요즘도 그런가요?

[@AlfaMedicTL]

이 영상은 좀 과장된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ㅋㅋㅋ

[@rubato4330]

이런 걸 어느 성교육 시간에도 알려주지 않고 냅다 애 낳으라고 하는 게 어이가 없음....

[@wj8671]

다 알려줍니다만.

[@user-ez2xk7sb6g]

@@user-zc1zp5gi7f 아무것도 안 알려 주던데

[@nap0-0]

@@wj8671 ㄴㄱ?

[@Yanghwanseok]

누가 냅다 애 낳으라고함 ㅋㅋ 출산율 0.8인데 피해망상보소 ㅋㅋ

[@user-oq2hg2rq5w]

@@Yanghwanseok 저출산 장려 ㅈㄴ하잖아 ㅂㅅ아 ㅋ엄마없니?

[@marin_blu]

맞아여.. 또 출산할때 아이가 나오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당연한건데 남편이보면 정이떨어진다는 둥 가족이된다는둥 바람을 핀다는 둥 윗세대부터 각인시켜서ㅠ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출산하고 살이 찌고 살빼기 힘들고 하는것들도 사실 아이키우느라 관리하기 어렵고 해서 그런건데 살이쪄서 성욕이 안생긴다는 둥 바람피는 배우자의 잘못된 행동을 여자가 죄인인양 만들고... 외국에서는 출산과정을 남편이 돕고 지켜보는게 당연하대요 학교에서도 당연하게 성교육하고요 성교육 시간 출산의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면 10대 출산도 줄어들고 피임의 중요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우리나라의 가부장적인 남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kimkimkimkim7184]

여자들도 남편이 결혼후에 배나오면 극혐하면서 여자만 피해당한것마냥 써놨네ㅋㅋ 출산과정과 성교육은 별개지 임신과 출산이 같냐? 남편이 보면 정떨어진다 때문이 아니라 산모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다보면 관계시 트라우마남아서 부정적인 요인이 될수있어서야

[@user-re9xh6fw5l]

@@kimkimkimkim7184 개소리를길게도써놧네

[@kimkimkimkim7184]

@@user-re9xh6fw5l 무엇이 또 불편하신가요 여시님

[@user-xv5bo1rn3r]

​@@kimkimkimkim7184 남자가 임신 출산해서 배 나옴..? 그거랑 같다고 생각함..?ㅋㅋㅋㅅㅂ

[@user-xv5bo1rn3r]

​@@kimkimkimkim7184 한 남 멋 져

[@yisol88]

혹시 임신 안한다는거에 토 달고 싶으신 분들!!!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습니다 애 한번 직접 낳고 와주세요! 그 이후에 토다는건 아무말도 안합니다 반박시 니 말이 맞음 하겠습니다^^ 직접 낳고 경험 후에 희생을 강요하시던지 말던지 하세요!!!!!

[@user-dy6li1cc8u]

오죽.. 군대 3년 비교 했을까

[@name_roblox0131]

​@@user-dy6li1cc8u 군대가 왜 나오죠? 죄송한데 누가 군대 ㅈ밥이다 안힘들다 군대 꺼져 이랬나요 군대도 힘든데 임신도 힘들어요

[@user-uu8yf9ki1w]

맞아 그냥 임신 힘들다 적는데 군대예기 나옴 ㅋㅋ 아니 그냥 남녀서로 존중할수있으면서 몇몇 비정상인들때문에 "정상적인" 우리가 왜 피해받아야할까 ㅋㅋㅋ

[@user-dy5ck3kc6d]

애 낳을만 해요. 기르면서 너무 이쁘기도 하고요. ^^

[@user-uh6ty5dm6s]

@@user-uu8yf9ki1w 다 맞는말인데 정상적이고 비정상적인건 상대적 개념이라 이 단어는 왠만하면 삼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분이 한 말이 맥락 없이 한 말이긴 해도 저걸 가지고 정상적이다 비정상적이다라 판가름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생각하는건 자기 나름이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고 비정상적이다라고 정의 내리는거 자체가 잘못 되었기 때문이죠

[@user-kx5iz2ir9j]

와씨... 마지막에 바늘로 봉합하는지 몰랐네. 이런걸 학교에서 알려줘야지 맨날 출산은 숭고한거란듯이 애기 응애하고 인자로운 엄마얼굴만 보여주고 낙태는 말도안되는 조작된 영상이나 틀어서 낙태는 나쁜거다 주입식 교육시켜대고 어휴.

[@user-sl4lf1mo1y]

봉합 저게 다가 아니에요... 아기낳고 바로 젖몸살 가슴 퉁퉁불어서 젖은 안나오고 아프고 마사지 등등.... 젖 나오면 젖소 마냥 가슴에서 젖나오고 냄새나고 목욕할때 젖질질 흘르고...옷에 젖 질질 흘러 젖고.....

[@user-zh4jm5bn1z]

바늘로 찌르는느낌 그대로다느껴지더라구여ㅜㅜ출산후니까 아..따끔거리네정도로느껴지는거지 아픈건아픈거더라구여ㅋㅋㅋ전후처리한십분이면 끝날줄알았는데 삼사십분은 한거같더라구여ㅜㅜ

[@YTBeongonBGcraft]

남중남고인데 과학쌤이 수업중에 저 내용을 말해주셔서 완전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음 이런걸 가르쳐줘야지 ㄹㅇ

[@panzee1506]

낙태는 갑자기 왜 나옴???

[@chickenchaser6558]

tmi : 현대의학의 저런 케어가 없을 때도 순풍순풍 잘낳고 살았다

[@JJ-uw2yh]

자연분만... 애기만 나오면 되는 줄 알았는데 뒤에 태반이 나와야 해서 또 힘줘야합니다 애기만큼 또 힘줘야 합니다 기운 없는데 엄청 좌절했던 기억이...ㅠㅠ

[@user-mr7rv8ns9p]

정말 존경합니다 ~ 👍🏻

[@user-lg8ie5hn5f]

손으로 못빼요?? 태반 나오면 끝나는건가요??

[@user-lc9wp4cx5e]

@@user-lg8ie5hn5f 태반이 자연적으로 안나오면 손으로 빼요

[@hamgirl96]

와우.. 이런거 교육에 좀 자세히 알려주면 좋겠어요ㅠㅠ

[@user-lv9vp7hn4f]

헐 헐헐😭😭😭😭

[@user-lk7qx6qj9k]

훗배앓이까지 있어야 완벽이죠 ^^ 출산하는만큼 겁나아팠음

[@user-bz9mu6sk4e]

와..훗배앓이 그 진통제?없으면 죽을듯한 고통이라 너무아팠어요ㅠ

[@Madam_pany]

훗배앓이에 진통제안들어서 조리원끝날때까지 아팠어용..제왕인데 척추마취안먹혀서 전신마취했슴다ㅠㅠ 이틀꼬박유도.. 진통은허리로ㅠ

[@Madam_pany]

@@user-hq5ht3jp3o 둘째준비중인데 그때보다 심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 진통제도안먹던데 무섭네요ㅠㅠ😨

[@user-zp3mi6db9l]

그리고 그 후엔 젖몸살~ 끝날때까지 끝나지 않는.. 어떤 사람은 출산보다 젖몸살이 더 고통스러운 사람도 있어요ㅠㅠ

[@맛도리찾아삼만리]

@@Madam_pany 저는 둘째가 더 안심했어요~^^ 첫애는 아파죽는줄 알았는데 둘째는 생리통정도였구 회복도 빨랐어요~

[@user-lh1yz2lq2f]

이정도로 눈치없는 사람 없을것 같긴한데....애기 낳으러 갈때도 애태어나서도 부모고 친구고 주변에 전화돌리지 마시고 아내부터 확인하세요 연락돌리는거 급한거 아니잖아요 남편분들은 전화돌릴꺼면 물어보고 돌리세요 그거 싫어하시는분 많습니다 감정상할 행동은 애초에 안하면 좋으니까요

[@gnd9990]

??? : 아직도 연락 안돌리고 뭐했어?

[@samilhan3]

이런 사람이 있음? 앞에서 아내가 막 울부짖으면서 낳았는데 바로 폰들고 전화 때리는 사람이 어딨음 ㅋㅋㅋㅋㅋㅋㅋ 지구상에 단한명도 없을듯. 있어도 애초에 결혼 못한 사람들이었겠지. 말도 안되는 피해망상 그만 벗어 나라.

[@user-sb5sz2de4w]

그런분이랑 결혼하신거아니죠?...설마... 저런남자면.... 결혼생활이어떨지 뻔히보임....

[@Kjokiod]

무슨 애도 아니고 그런 상식 대가리 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masterpiece74]

주변이 얼마나 페급인 사람만 있으면 그런 사람이 있음? 내 주변에서는 단 한명도 못봤는데 ㅋㅋㅋ

[@user-td8jh1ex8u]

이거 보고나서 난 생각 1. 애는 절때 안낳아 2. 엄마 정말 너무 사랑해 고마워...

[@user-ek6hn4nx4t]

죄송한데, 수정 한 번만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ㅠㅠ 때 -> 대

[@Mafia42luv]

여자가 애 안낳으니까 나라가 이모양이지

[@user-xy8co8hl7h]

자분...내진할때 진짜 고통이 말로 표현 안되고 저렇게 욕할 정신도 없음 덩치큰 간호사가 올라타서 열심히 밀어주시고 바느질이 끝이 아님 애기 나오고 안에 태반 꺼낸다고 또 휘적거림 그때도 진짜 아픔 차라리 묶으면 낫지 양쪽 손잡이를 내가 잡고 버티면서 힘줘야됨 태반이 나와야 진정 시원한데 뭔가 창자 빠져나오는 느낌임 애나올땐 실신했었고 깨어나보니 태반 꺼내는 느낌 나고 바느질 하고 있었음 근데 꼬메는 느낌 1도 안들음 너무 아파서 ㅋㅋㅋㅋㅋㅋ식은땀으로 샤워하고 나면 애기 한번 안겨주고 다시 데려감 애기들 체온땀시 인큐베이터 들어간다고 해서 데려가고 병실가자마자 미친듯 미역국 흡입했음 ㅋㅋㅋㅋㅋㅋㅋ 13시간 진통하니 허기가 저절로짐 ㅋㅋㅋ 너무 아파서 재욍해달라고 사정했는데 이미 머리 나왔다고 힘주래서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줬음

[@user-nj8vd8ls2n]

진짜 존경합니다... 진짜 존경스러워요..

[@user-bn7kh4bd6m]

고생 많으셨습니다..

[@teramotoyogopa5230]

이야기들으니 예비 신부에게 정말 잘해줘야겠네요

[@rotyt4]

@@teramotoyogopa5230 멋진아버지가 될겁니다

[@user-mi8rh5gs8c]

맞아요 내진 아팠어요 ..간호사가 비닐장갑 벗는데 저거 내피가 묻은거냐고 물어봄 ...

[@user-uz5ut3qz5v]

남편들 아내가 불안하고 무서워서 같이 있어달라해도 ‘출산트라우마 때문에 분만실 같이 안 들어가는 나를 배려해주라’ 할거면 여자 배려해서 그냥 자식 계획 세우지말고 애 낳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 애는 낳고싶고 그럼 여자는 직접 출산하게되면서 보는것보다 더 심한걸 겪지만? 본인은 그거 보기 힘들잖아 난 배려받구 안 볼래~ >< ㅇㅈㄹ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니가 출산, 육아라는 길을 선택했을 때부터 출산보기싫은데 왜 배려 안 해줘ㅠㅠ 란 말 할 자격이 없는거임 ㅠㅠ 출산트라우마로 못 들어가겠으면 만들지마~

[@user-ye2fj8xo8e]

애초에 남편 못들어가게 해요 보호자 못들어가요 보는것도 안되구요

[@HH-kr5nz]

@@user-ye2fj8xo8e ㅋㅋㅋㅋㅋㅋ경험자 등장

[@cocococcococo]

@@user-ye2fj8xo8e 병원마다 달라요

[@user-ku3yn3rt9m]

출산 트라우마는 그 여자에 대한 성욕과 사랑이 사라지고 여자가 아닌 애 엄마로 보이는 거 아닌가...? 그냥 무슨 PTSD 같은 트라우마가 아님ㅋㅋ 말하자면 내가 문제가 아니라 너에 대한 사랑이 없어지니까 들어가기 싫다는 건데 그걸 무슨 난 역겨운거 안볼래 >< 징그러운거 보기 싫엉~ 이런 이유로 안들어간다는 것처럼 말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무슨 정신력이 약하고 이런 문제가 아님. 출산이란 개념은 아름다운거지만 그 과정은 님 말대로 끔찍하고 아름답지 못함. 끔찍한걸 보면 거부감이 드는게 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그리고 괜히 들어가서 방해만 될 확률이 높잖음. 의사도 아닌데. 이건 뭐 공부를 하고 책을 읽고 조사를 하고 이런 문제가 아님. 내가 전문가가 아닌데 괜히 나대지 말고 그냥 의사들 하라는 대로 해야겠다 하는게 대부분 남자의 생각이지 않을까 싶음.

[@qhou7638]

@@user-ye2fj8xo8e 제 친구는 남편이랑 같이 분만실 들어갔구요~~ 병원마다 다릅니다^^

[@user-qu6lu1gg5o]

성교육 시간에 이런거 안 알려준게 알면 애낳지 않으려고 한다는 댓글에 뭐라하는 일부 남성분들, 학교 교육 시간에 군대에 대해서 미화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화생방 훈련할때 얼마나 고통스럽고 많은 콧물 눈물이 다 나오는지, 급식은 얼마나 부실한지, 군대에 폐급이 많아서 군대 생활을 힘들게 겪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월급이 얼마나 적은지 이런것들 다 말하지 않고 1. 조금 힘들긴 하지만 화생방 훈련은 모두들 다 겪는거니까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엄청 고통스러운건 말 안함) 2. 군대는 학교처럼 급식을 삼시세끼 다 준답니다. 그러니 음식 걱정은 하지마세요^^(음식 부실한건 말 안함) 3. 군대 가면 여러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그 친구들이 폐급도 있다는건 말 안함). 4. 군대를 가면 월급을 준답니다 참 좋죠?(겨우 몇십만원인건 말 안함) 라고 교육하면 어떨 것 같아요? 이렇게만 교육 받은 사람은 군대가는거 조금 힘들겠지만 괜찮은데? 하고 들어가는거죠. 저걸 바꿔볼까요? 1. 출산하는거 좀 아프긴 하지만 모두들 다 겪는거니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출산할때 거기 째고 봉합하는거 말 안함) 2. 출산하면 회사에서 휴가를 줘요(근데 그것땜에 잘릴 수 있다는건 말 안함.) 3. 아기를 키울땐 젖을 먹어야해요(젖이 몇개월째 계속 나와서 직장 다닐땐 화장실에서 젖 몰래 짜야하는건 말 안함) 4. 출산 신호가 오면 꼭 병원에 가야해요(병원 가서 바로 출산이 아니라 관장약 먹고 똥 계속 싸고 중간 중간 진통 겪고 많이 열려야 출산해야하는건 말 안함. 그게 12시간 넘게 걸릴 수도 있다는건 더더욱 말 안함)

[@user-tb5gf2of7y]

진짜 ㄹㅇ

[@mysoulissoulful]

아주 좋은 댓글입니다 감사해요

[@무슨반응]

이게 맞지 군대 시설 좋은거 보면 보여주기식이다 거리면서 욕했는데 출산이라고 미화될 이유는 없음

[@stone1336]

​@송시현 그래서 미화시켜서 말하는게 맞는 행동이라는건가요..? 님 말대로 어차피 나중에 알게 될 내용인데 미리 알려줘서 자신의 몸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 아끼라는 교훈을 중학생때, 고등학생때 알려주며 경각심을 준다면 어땠을까요? 그리고 "출산을 장려하는 국가에서, 심지어 출산율이 0명대인 우리나라에서요."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은 "출산율도 낮은 국가에서 저런걸 가르치면 애를 더 낳지 않으려고 할것이다"라는 말로 해석이 되는데 맞나요? 제가 괜히 꼬아서 생각한거라면 죄송합니다

[@stone1336]

​​@송시현 네 지금은 21세기죠 하지만 인터넷에서 찾아오는것과 제대로 학교에서 교육하는것과 같을까요? 너무 사실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아도 이 유튜버의 영상처럼 "~~한 과정이 있다" 이정도의 교육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출산에 대해 안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게 아닙니다 사실 그대로를 전달할 뿐이죠

[@kmj950626]

출산한 3040언니들이 이제라도 알려줘서 다행이지 ㅋㅋㅋ 저런걸 아예 모르고 아기 낳으면 멘붕일듯.. 난 못해 ㅠ_ㅠ 세아이 낳은 우리 엄마 사랑하고 고마워❤️

[@user-hi1cg2un8v]

이렇게 애를 나아서 인류는 수십만년 지속되는중입니다😸

[@user-cn2su2vs2e]

하지마세여

[@stasera4136]

이래서 엄마들이 나이들면 여기저기안아픈데없고 골고루 맨날 새롭게 아프신듯… ㅡㅡ 나는 포기함 ^^포기하길 잘한듯

[@user-js5tr6jy5w]

그게 임신도 임신이지만... 애 키우는게 ㅎㅎ 장난 아닙니다 ㅠㅠㅠㅠㅠㅠ

[@user-wv4oz9yp4f]

출산할 때 관절도 많이 벌어지고 틀어진대요ㅜ

[@anonymous._.7]

애초에 님은... 없으니까 그런 걱정은 안해도될듯^^7

[@clairdelun5521]

@@anonymous._.7 남자인거 티나요 ㅠ

[@anonymous._.7]

@@user-il5og9ii1j 여자면 걱정해야하고 남자면 걱정안해도 상관없다는거임? 이야 수준이 ㄹㅇ 가관이시네 그냥 고정관념에 찌든 60들이랑 다른게 없는듯 ㅋㅋㅋㅋ

[@kazenaaki]

ㅋㅋㅋㅋ아 진짜 나 저렇게 낳았음 ㅋㅋㅋㅋㅋㅋ 간호사가 막 배위로 올라와서 배 미는거 보고 식겁함 ㅋㅋㅋㅋㅋ 태반 뺀다고 막 휘젛고 ㅋㅋㅋㅋ

[@user-hq7fb4dy6s]

우리 엄마도 그렇게 낳았어요

[@ARA-fv5r]

볼링공이 밑에서 쑥나오는 그 느낌은 아직도 잊지 못하지만 낳고나면 이쁜데 그런애들이 여기서 이러고 싸우고들있네 ㅋㅋ이영상 만들땐 성교육이니 페미니 뭐니 하면서 싸울걸 예상 못했겠지?

[@user-ow5su2oy8b]

이런것좀 학교에서 알려주지 ㅠㅠ

[@wtfishandle]

​​​@@ARA-fv5r 고통 자체보다도 더 끔찍한건 산후조리원에서 많이 있을수록 받는 시선, 눈치보이는 출산휴가,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혼자있었으면 겪지않았을 수많은 갈등과 육아 고충 등등등등등등등인데 그거랑 본인 아이를 바꾸셨다니 뭐 대단은 하시네요 존경합니다 하지만 전 필요없음

[@hoso2164]

​@@ARA-fv5r 어릴때나 이쁘지.. 특히 남자애면ㅋㅋ 수고

[@user-rl6fk5dn6s]

추가 아이 낳은 후 태반도 낳아야되는데요 ㅎㅎ 저 같은 경우는 태반이 자궁에 유착이 됐는지 떨어지질 않아서 의사쌤이 거의 팔꿈치까지 자궁에 오랫동안 넣어서 겨우 뺐었고 저한테 잘 참는다고 칭찬도 하셨었습니다 ㅠㅠ 무통은 맞았으나 몸의 반쪽은 진통을 그대로 느껴서 무통천국은 전혀 아니었구요 무통때문에 다리 힘 풀려서 걸을수가 없어서 화장실 갈때 남편이 부축해줬네요 근데 임신과 출산의 모든 과정보다 육아가 더 힘들어요 ㅎㅎㅎ

[@hkkim0110]

공감이요ㅋㅋ 출산의 고통은 회음부 회복되면 잊혀지더라고요. 역시 망각은 축복인가봐요ㅎㅎ 출산은 육아라는 긴~ 과정에서 찰나의 순간일 뿐^^ 소프트웨어 까는 게 정말 어렵죠...ㅠㅠㅋㅋ 너무너무 힘들어도 아기가 엄마~ 하고 부르고 깔깔대고 웃으면 그게 정말 큰 행복이더라구요^^ 오늘도 천사처럼 자는 아기를 보며 내일은 더 잘해줘야지 다짐해봅니다^^

[@jinkimmm7099]

끔찍하네요.... 아 너무무섭다 ㅜㅠ가끔은 2세를 보고싶기도하지만 알면알수록 무섭고 감당할수있을까걱정되네요

[@Kuromee_xoxo]

맞아요 무통도 효과보는거 케바케같더라고요ㅠ.. 제왕은 수술후 회복이 고통스럽고ㅠ

[@user-bx7zr3rs9g]

애둘 자연분만으로 낳은 내자신 칭찬한다 진짜. 아픔을 글로 적고싶은데 생전 처음 격는고통이라 뭐라 적을수가 없네ㅠㅠㅠㅠ애가 딱 나오는 그순간 묘한 시원한감이있는데 그것도 글로 표현이 안됨ㅋㅋㅋ

[@user-fp5bh3qo6m]

어어억그억어!뿅쌱 헉..헉...휴....하..~...

[@celow86]

저도 애 둘 자연분만으로 낳았는데 시원한느낌은 못받았어요 ㅋ 사실 그 느낌 기대했는데 ㅜㅜ 저는 두번 다 아래쪽이 몇달째 퉁퉁붓고 치질도 와서 똑바로 앉지도 못하고 너무너무 찝찝했어요 🥲

[@user-xk6uv6uv6n]

그거 진짜인정 뭔가 시원함이 있어욬ㅋㅋㅋ진짜 그 애기 낳기직전 그 아픈순간만큼은 말로 표현이 안되요..진짜 힘도 안들어가고 말도안ㄴ나옴..회복은 빨라서 애낳고 바로 날아다녔지만요

[@sssunny_07]

시원하다고 해야할까요. 뭔가 후루룩- 하고 멜론 낀게 나간 느낌?

[@skirmish9055]

@@user-xk6uv6uv6n 엔돌핀임

[@hur1004kr72]

후처치가 끝이 아니죵..ㅠㅠ 후처치 후 간호사쌤이 아랫배 쎄게 마사지(?) 하면서 자궁에 남아 있는 피, 오로 등 나오게 하는데 그게 진짜 너무 아팠어요ㅠㅠ 심지어 며칠간 남편 도움 혹은 셀프로 해줘야하는.. 그래도 아기가 빠져나올 때는 심리적으로도 이제 끝났다는 안도감과 함께 정말 시원한 느낌의 쾌통을 경험했네요 ㅎㅎ

[@alwaysbemine4683]

진짜 애기 나올때 쾌감이라는게 있나요 ? 비유가 좀 그렇지만 오래 곪은 여드름 짜는듯한 아프지만 엄청 시원한 그런 느낌인가 ?

[@user-ki6op2ds9n]

​@@alwaysbemine4683 진통올때 힘줘야되서 진짜 아픈데 그걸 몇시간씩하고나니 애나올땐 아래 살짝 찢어도 아픈줄도몰라요 나오고나면 진통이 싹 사라지니까 살았네 하죠

[@user-be9qk3yx9t]

@@alwaysbemine4683 저 네 번 했는데 아기 머리 빠져나오는 순간에 확실히 있어요. 출산의 고통이 넘 크다 보니 엔돌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user-dy5ck3kc6d]

훗배앓이가 더 힘들지 않았어요? 난 그거 더 아프던데

[@user-dp8ob6mo4j]

​@@alwaysbemine4683 저 통증이 없어서 자궁문 거의열렸다고 곧나온다고 했을때 뻥인줄 알았어요 ㅋ 의사는 힘주라고 하고 힘 어떻게줘요? 했더니 변본다고 생각하고 힘주라더라구요 두번주니깐 걍 아기가 쑤욱 나왔어요 닭이 알 낳듯이 ... 둘째는 병원가자마자 힘이 막 지어주는데 설사할것처럼 ;;; 의사가 힘주지말라고 참으라고 난리더라구요 첫째는 하나도 안아팠는데 둘째땐 넘 아파서 개고생했어요

[@user-ct8ji7yb5w]

그냥 하나만 생각하면 답이 나옴 아기를 어떻게 낳는지 아는 순간부터 낳는쪽은 여자니까 겁이나면 낳기싫다 아니다 그래도 난 아이를 갖고싶다 하면 낳는거임 개인의 생각이 가장 중요함 그래서 인권이라는게 있는거임 근데 이 기본적인 틀을 깨고 비혼한다는 사람 글에 달라붙어서 욕질한다? 군대얘기한다? 이미 이 나라 남성들이랑은 결혼할 이유가 없음 여자를 사람으로 취급안함 타인이 선택한걸 인정을 안해주려고 함 왜?? 본인 생각이랑 틀리다는 이유 하나로

[@Yang-fj9wg]

ㄹㅇ 남자들 삼일한이 답

[@user-mz9wt9lv2j]

ㅉㅉ

[@user-rb5hk6ee8p]

뇌가 없는 친구를 위해서 설명들어감. 경제가 어떻게 성립되는지 아는 순간부터 경제를 돌리는 주체는 기업들이니까, 겁이 나면 자기 회사를 차릴 필요는 없지. 그러나 모두가 회사 차리지 않으면 ㅈ되는건 뻔하니까 당연히 국가에서는 이 부분에 보조를 해. 당연한 얘기지만, 이 부분은 사실 '간접적으로 그럴 마음이 들게 만드는 구조'인거지. 글쎄? 출산이라고 뭐 크게 다를거같아? 직접 낳으라고 강요하진 않을거야. 아마도 어느 나라나 그렇겠지. 그게 니가 말한대로 인권이니까. 근데, 다른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에 대한 회피 방법으로 출산이라는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과연 없을까? 간단한 예시로, 이스라엘 여성이 군 복무를 하지 않는 조건에 대해 알고있어? 몇 가지가 있긴 하지만 여기에 출산이라는 조건을 끼워넣었고, 그로 인해 실제로 가임기 여성의 일부가 임신을 하게 되는데 이것만 해도 출산률 상승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을수밖에 없어. 즉, 선택은 자유지만 이후에 그게 의무가 되었을때에도 그 자유를 누릴 수 있을지는 생각좀 해보라고. 니가 지금 말하는 그 논리에 의해 몇 년 뒤의 애들이 가질 의무는 당연히 반발로 이어질거고, 그 총구는 너희에게 향할거다. 그 정도는 감당하란 얘기야.

[@Yang-fj9wg]

@@user-rb5hk6ee8p 뭔 얘기를 길게쓰냐? 결국 여자도 군대가게될거라는 얘기잖아? 2년밖에 안다녀오는데 나라면 그냥 갔다. 뭐가 무섭냐, 총쓰는 법 체력 키우고 오는건데.

[@user-rb5hk6ee8p]

@@Yang-fj9wg 예시가 그렇다는거지 의무가 국방의 의무만 붙을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거지. 온갖군데에 조건이 붙을수있다는 얘기야. 극단적으로 따지면 공무원 시험 조건에 여성은 출산했을것 혹은 가산점 10점쯤 붙이다고 보면 간단하지?

[@mnhd6313]

ㄹㅇ출산의무제 주장하는 남자애는 충격이었다ㅋㅋㅋㅋ

[@hoso2164]

차라리 얘기하고 다녔음 좋겠다 거르게ㅋㅋ

[@user-lc4xf6nx3p]

애낳는 기계냐고 ㅋㅋㅋ. ㅠ

[@kitti31]

그래 걍 대놓고 얘기하는 게 나음ㅋㅋㅋㅋㅋㅋ

[@user-cu6ej1si4f]

태어난 애는 뭔 죄냐ㅋㅋㅋㅋ

[@calicosamseak]

시행하는순간 k-차우셰스투의 아이들 되는거임

[@user-gj8ex8uh3j]

여자 인생에서 출산은 딱히 중요한 일은 아닌 것 같음 예전엔 여자라면 애 낳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때문에 피해보는 사람도 있었지만 지금은 결혼도 출산도 선택의 영역으로 인식돼서 정말 다행인듯

[@calicosamseak]

옛날엔 여자고 남자고 결혼과 자녀를 갖는것은 인생의 필수조건이고 이를 못하는사람은 문제인사람 취급했음 요즘은 안그래서 다행

[@cocostella23]

다들 출산에 대한 고통, 면도와 장 비우기, 꼬매기 등의 굴욕적인 부분들만 얘기해서 그것만 잘 넘기면 다 끝나는 줄 알지만. 실상은 출산후에 있음. 소변 잘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번째. 피가 너무 많이 나오는지 어떤지 경과 살피기, 젖몸살과 봉합부분 좌욕 밑 아이 젖물리기 등등 그 뒤로 육아로 인한 수면부족.. 오히려 출산이 아름답게 느껴짐

[@user-hg4cu2os5v]

이래서 출산은 죽어도 안 하려고요... 7년 전쯤 어릴 때 기가쌤에게 출산과정을 배운 이후 결심했습니다 +아오 왜 자꾸 제 댓글에서 싸우세요ㅠㅠ 시비터는 인간도 많고... 내 몸이고 내가 안 낳겠다는데 왜들 그러세요 자신의 몸이나 신경씁시다~ 그리고 출산율 운운하는 분들은 남자든 여자든 출산이 가능하니 직접 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또 군대 얘기가 많은데... 열심히 댓글 달아봐야 저는 어차피 안 갑니다 알림 끕니다

[@재의귀인]

잘함

[@canadaonly1209]

근데 낳고나면 그 행복이 어마어마합니다^^

[@oyfoycoylh]

@@canadaonly1209 낳고나면 이제 진짜 지옥아님?

[@user-rr9uh6xu4s]

@@oyfoycoylh요즘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은데 아이를 키우는건 육체적으로 정말 힘든 일이지만 그걸 이겨낼만큼 기쁘고 행복하고 애틋한 감정을 가지게 하나봐요 제 부모님을 보면서 자식을 키우는만큼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장 크게 느낄만한건 없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는게 힘들다는거 알지만 전 나중에 아이를 가지고 싶긴해요ㅎㅎ + 답글들 무슨일인가요...? 여러분들 여기서 알아야 할건 결혼을 하는것도 아이를 낳는것도 모두 사랑이 있어야 가능하다는거에요 여자로써 얻는 이득 남자로써 얻는 이득 이런걸 따지는게 아니라 한명이아니라 둘다 서로를 사랑해야한다구요..;; 님들 부모님께서 님들 키울때 돈아까워하면서 키웠나요..? 사랑하니까 좋은음식 먹이고 싶고,좋은옷 입히고 싶고,좋은교육 받게해주고 싶고 그러니까 열심히 돈벌어서 아쉬울것 없이 키워주신거에요.. 왜자꾸 아이를 낳는것,군대를 가는것 에 대해 손익을따지며 싸우는거에요..?? 군대를 가는것도 내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위해 간다고 생각하면 안좋을게 뭐에요.. 그리고 아이를 가지는것도 결혼을 하는것도 본인 선택이니 다른사람의 가치관을 너무 무어라 하지 맙시다..

[@user-kl1eo6tz6d]

@@user-rr9uh6xu4s 사람마다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르잖아요...?ㅎㅎ 낳을 사람은 낳고 낳기 싫으면 안낳으면 되고

[@yesari88]

내 친구는 아이 낳다가 죽을뻔함... 지금도 약 먹고 평생 먹을 거 같음.. 그런데 시가에서 둘은 낳아야 한다고 해서 첫째 둘째 큰 병원에서 한두 달 입원하고 낳았음.. 그리고 아이낳다가 직장과 질은 가까워서 최악의 질병도 생기는 경우도 흔함..

[@Sumichp0618]

이야 출산의 실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

[@user-uj3km8tn4i]

누가 그러더라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차이는 선불과 후불, 그리고 일시불과 할부의 차이라고...ㅋㅋㅋ + 그리고 임신 기간 중엔 생리 안하지만 끝나면 약 한 달 동안 계속 나온다는거 그 어디에서도 말안해줌 나도 웹툰보고 배움

[@scichoiyun]

닥터베르씨 최곱니다ㅋㅋㅋ

[@Euryaleferox]

전 일시불... 그래도 완전히 일시불이 아니더라구요...

[@user-cq6yh2rp4f]

난 어릴 때 영화 아일랜드에서 사람을 아예 만들어내는 걸 보고 나중엔 아기도 정자 난자만 있으면 저렇게 밖에서 만들 수 있을까 했는데(물론 난자 채취하는 것도 힘들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애 낳는건 좀 발전 안되나 여전히 힘줘서 낳는게 최선이야???

[@user-pw7yz6sb6m]

인공수정......

[@user-cq6yh2rp4f]

@@user-pw7yz6sb6m제가 말하는 건 아예 낳는 행위자체를 안하는 거예요. 낳는 게 워낙 아프다니까 낳는 걸 아예 안할 수 없나? 이런 맥락으로 말한거고요. 아일랜드 영화 안보셨어요? 복제인간을 아예 인큐베이터 같은 곳에서 출산없이 만들어버리잖아요

[@user-cq6yh2rp4f]

@ᄏᄏ 저도 지금 그런게 힘들단건 당연히 알아요.....모른다는게 아니라 어릴 땐 기술의 발전으로 영화에서 보던 일이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화되진 않을지언정 개발이라도 될 줄 알았는데 아직도 멀었네 이 말을 원댓에서 하고 있잖아요....ㅎ 글고 전 단언하지 않으려고요 그런 기술이 생기면 당연히 첨에는 사람들이 낯설어서 배척할지 몰라도 인간은 결국 편한거, 좀 더 나은, 발전된 기술 쫓아서 살고싶어하기 마련이거든요

[@jonyjonysdiary2932]

@@user-cq6yh2rp4f 인공 자궁 기술이 이미 완성 단계에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가능하대도 윤리적 문제로 힘들거에요. 시험관 아기도 처음엔 엄청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니까.. 또 수정란은 꼭 자궁이 아니어도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곳이면(대장도 가능) 어디든 착상할 수 있어서 이론 상 남자도 복막 어딘가에 착상시켜서 임신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지원자까지 받았지만 윤리적인 제약으로 좌절됐죠. 그리고 꼭 정자와 난자가 아닌 피부 조직만으로도 아이를 만들 수 있어서 이론상 동성끼리도 아이를 갖는게 가능 하다는데 전부 다 강한 윤리적 문제가 얽혀있어서 적용되려면 한참 후가 될거에요.

[@user-cq6yh2rp4f]

@@jonyjonysdiary2932 그니까요 언젠가 되겠죠 당장 낼부터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물론 인공 자궁이 직접 낳는 게 아니니 여자에겐 젤 좋겠지만 윤리적으로 당장 힘들다면 낳을 때 여자의 신체에 무리가 덜 가게 나을 수 있는 기슬은 현재가 최선인건가 싶어서 절로 한탄이 나왔을 뿐이에요. 기술의 발전이 더딘 줄 알았더니 사람들의 고정되고 편협한 의식이 바뀌는데 오래 걸리는 거였네요.

[@user-hd7vp2gw9l]

아니 이걸로 대체 왜 싸우는 거임? 힘든거 알면 힘들게 낳으신 어머니께 가서 효도나해ㅋㅋㅋㅋㅋㅋ 저 고통이 무엇인지 경험하지도 못한 사람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게 참.. 우습네요..

[@one.two.three.]

ㄹㅇ 결혼 해서 애 낳고 잘사는 승리자들은 댓글 내용들 같은 건 신경 쓰지도 않고 사는데 꼭 결혼도 못한 패배자 도태남녀들이 자기위로 한답시고 이러쿵저러쿵 싸우는 거 보니 웃김 현실에서도 잘생기고 예쁘고 능력 있는 사람들은 페미니 한남이니 타령 안 함 오히려 그딴 거 한심하게 보지 자기 인생 합리화 할 시간에 열심히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해서 결혼부터 해보지 아니 지들이 안 한다고 착각하는 게 존나 웃김 못하는 건데ㅋㅋ 거울을 보고 자기 능력 잠시 생각만 해봐도 알게 될 사실인데

[@nongdamgom_]

괜히 출산의 고통이 인간이 가장 고통스럽게 느끼는 통각 5위 안에 드는 게 아니군요… ㅠㅠ 아빠는 기분만 냈으니까 모르겠고 엄마한테 더 잘할게요!♥️♥️

[@user-pc1er1vq1f]

ㅋㅋㅋㅋㅋ 느그 옷이랑 폰 요금제는 누가 내주냐?

[@nongdamgom_]

@@user-pc1er1vq1f 내가 내는데? 니가 내줄 거냐?

[@user-zb3rj7pc6e]

​@@user-pc1er1vq1f 누가보면 여자는 일 안하는줄 알겠누ㅋㅋㅋㅋ

[@txt_bbabang0313]

​@@user-so5rm8yp6x어머니가 해주신게 더 많아 더 감사하나보지 멍청하네

[@user-rt5vi8kc6x]

서럽겠누..

[@cyj1509]

아……. …안낳고싶었는데 그 마음이 더 굳건해졌어요 감사합니다

[@choi4692]

진짜 죽는지알았는데 안죽어서 신기한 경험.. ㅋㅋ;

[@user-pl5ys2qe8b]

출산 안 하려는 이유 1. 정상적인 남자를 만나기 쉽지 않음 매일 헤어지자 하면 죽이고 스토킹하고 데폭 하는 기사만 수십 개씩 올라옴 괜히 안전이별이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님 정상적인 남자? 있어도 이미 유부남임 2. 출산휴가, 육아휴가 쓰면 눈치주는 회사 아직도 중소기업, 중견기업 면접 보면 남친 있음? ㅇㅇ 있음 결혼 언제 할 거임? 애는 낳을 거임? 낳을 거면 얼마 일 안 하고 그만 두겠네? 혹은 남친 있음? ㄴㄴ 없음 그럼 결혼 생각은? ㄴㄴ 없음 요즘 젊은 것들은 애를 안 낳으려고 해~ 어쩌고저쩌고~ 근데 집값은 너무 올라서 외벌이 갖곤 안 됨 3. 애 낳아도 휴직 후 경력 단절 어찌저찌 해서 낳고 육아휴직 후 경력 단절 반강제로 전업주부 하면서 외벌이가 되어버림 애 좀 키우고 취업 해 보려니까 경력 단절 때문에 일 찾기 쉽지 않음 대출 이자는 매달 나가는데 애 키우는 것도 돈 엄청 깨짐 4. 내 몸 건강 누가 챙김? 애 낳으면 깨진 항아리를 테이프로 붙인 상태와 마찬가지라고 함 10개월 품었을 때도 장기가 눌려서 소화불량에 호르몬 문제로 탈모도 오고 우울증까지 올 수 있음 5. 무엇보다 자연분만? 개아픔 제왕절개? 배에 흉터 남음 자연분만은 말 안 해도 알다시피 개아픔 제왕절개? 수술할 땐 안 아프지만 마취 깨고 산후조리 할 때 개아픔 이러한 이유로 안 하는 거임 애 낳고 애 키우는 보람 및 모성애, 화목한 가정? 이것보다 내 몸과 정신이 더 중요하니까 안 낳는 거고.... 보람과 모성애를 느끼자고 이런 손해를 겪는다? 정말 보람 및 모성애가 더 중요한 사람들이 낳는 거겠지.... 그렇지만 내 주변엔 본인의 커리어와 몸 건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안 낳는 사람들이 더 많음.... 애 안 낳는 여성은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이런 사회를 만든 윗대가리가 더 이기적 아니냐....

[@jumnaeee]

이것좀고정해줬으면 보통 요즘 사회엔 123이 가장 큰 이유

[@jumnaeee]

사실 1번은 쭉 그래왔던 사실이라 딱히..

[@doyeon0]

1번은 남자의 입장에서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냥... 사실이라고 해도 너무 남녀갈등조장이 아닐까 싶네요

[@syha5447]

@@doyeon0 1번 남자입장에서 똑같다고 하기엔 여자가 피해자인 기사가 99%인걸요

[@오락]

​@@syha5447 병신들 비율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해도 남자가 보통 여자보다 힘이 강해서 단지 여자가 더 피해보는 것 뿐임

[@user-lo3zb8bw2t]

맞다ㅋㅋㅋ배위에 올라 타서 간호사가 짜더라 배를ᆢ 저때 숨 못쉬다 죽는줄 알았다.얼굴에 실핏줄 다 터지고 끔찍한 고통이여ㅡㅡ

[@user-no2cp5di5w]

그냥 출산할땐 배위에 남편이 올라갓다고 생각하시면.....ㅠ아파서 말도 못하겠는 아픔..ㅠㅠ 엄마들 대단하세요ㅜㅜ!!그치만 낳구나면 하나두 안아파용 다들 순산하세용~~^^♥♥

[@user-yk8jb8yl3t]

사람마다 차이는 있는데 낳고나서도 자궁수축때문에 통증이 아주 심해요..앉을땐 도넛방석있어야지 앉고ㅠ 첫째땐 그래도 안아팠는데 둘째 셋째 낳으면 낳을수록 자궁수축때 통증이 더심하더라구여ㅠ 낳기전에도 진통때매 힘든데 낳고나서도 진통하는 그느낌이란..ㅠ

[@user-vf6zu7df8v]

그 표현도 부족해요 ㅠㅠ

[@user-ss1lu1vg2d]

이분은 체질이시네

[@yujlee8552]

@@user-yk8jb8yl3t 아..출산할수록 자궁 회복이 느려진대요ㅠㅠ

[@user-xk6uv6uv6n]

배 누를때 진짜 고통이...어휴 배에 손가락자국으로 멍들었었어요 전 ..

[@princessari0613]

이런 영상들을 보고 아이는 일생에 가지지 않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올바른 내용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 고마워요 내가 죽는날까지 효도할게

[@hihi-]

지민 : 너 필요없어

[@user-mi7py4zb7n]

감사합니다

[@user-wo6ns6qt5i]

네 아무도 안시키고 강요도 안합니다 글고 아무나 결혼 하는것도 아닙니다 ㅎㅎ

[@princessari0613]

시비거시는 분들도 뭐 딱히 좋은 인생 사는거 같진 않네요😊 이런 의견도 있다 하고 넘어가시면 될걸 참 박하게들 사시는군요 ㅎ

[@yeahyeahmo]

@@user-wo6ns6qt5i 그냥 아이는 안가져야겠다...~~ 하는건데 아무나 결혼하는거 아니다 이러네 논점파악을 해 독해력 ㅈㄴ 딸리네

[@user-er3pq4en1k]

아픈 것도 아픈 건데 수치심이 엄청 날 거 같음 …

[@enfp4754]

그순간이 닥치면 수치심이고 뭐고 아무것도 생각안나요 괜찮아요~~

[@fmkorea_master]

아파서 모름 그런 거

[@user-sx5sv8uv4w]

와 너무 현실과 같아 놀랬네요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고통과 수치스러움이랄까

[@user-bt7tf6lh7e]

우리 엄마도 저런 지식을 들을수도 볼수도 오로지 경험으로만 우리를 낳으셨다는데.. 진짜 트라우마 심한분들도 계시고. 후회하신 산모들도 많다했음. 물론 태어난 자식 보는거로 위안삼고 그중에 모성애가 없을만큼 우울증걸린 산모도 봤다함 모든 다 처음이 충격일듯.

[@clairdelun5521]

그러게요 옛날엔 이런 정보도 몰랐을텐데 ㅜㅠㅠㅠㅠㅠㅠ

[@user-dq1xt6re8t]

얼마전 12월에 출산 했는데 이 영상보니 또 왈칵 와 닿네요 ㅠㅠ 진짜 진통은 제가 처음 내보는 소리를 낼 정도로 아프고 힘들어요 심지어 내진도 딱 한번만 하는게 아니에요 자궁문이 얼마나 열렸는지 수시로 확인하기 때문에 내진을 꽤나 많이 한답니다 ㅠㅠ 진통을 겪으면서 내진도 해야 하고 힘도 줘야 하고 너무너무 힘들어요 ㅠㅠ 곧 출산 하실 산모분들 화이팅입니다!

[@user-pc5mu6ip2w]

난 정말.. 애 낳기를 강요하는 남자들 여자들 이해가 안감.. 남자들은 그냥 성관계 하면 끝이지만 여자는 약 266일 동안 아픈거 꾹참고 힘든거 꾹참다가 자궁 찢어지는 기분 느끼면서 애 낳는거 잖아.. 그걸 아는 여자들이 강요하는것도 말이 안되고..ㅋㅋ 그냥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게 좀 냅뒀으면 좋겠음 ㅠㅠ

[@user-ql2dp2kd2c]

임신 기간동안에 집에서 쉬고 남편이 퇴근하면 챙겨주니까 많이 힘든건 없다는데요😅

[@user-pc5mu6ip2w]

@@user-ql2dp2kd2c 네.. 그리 믿고 싶으시겠죠 그렇게 믿고 사세욥

[@user-oi8bi1ls8p]

누가 애낳으라고 칼들고 협박함? 걍 "아 네~" 하고 대충 넘기면 되는걸 왜 피해의식을 느낌?

[@user-ms2go7is2k]

@@user-oi8bi1ls8p ㄹㅇㅋㅋ 누가 애낳으라고 칼들고 협박했냐고 ㅋㅋ

[@asdfghjkl00718]

@@user-ms2go7is2k 여기서 누칼협이 나오네 그래 출산율 0% 가보자고~

[@MaYa-_-INFP]

와………………….진짜 사람으로서 존엄성은 찾아볼 수가 없는 과정이구나…진짜 충격과 공포다

[@user-gt3pb1fo1g]

@ㅇㅇㅇ 끝나고 마취풀리면 개아파요..

[@user-iq9dh7ps4z]

이렇게 힘들게 어머니께서 우리를 낳으셨으니 포기하지말고 힘내서 행복하게 살아가자고요! 효도도 많이 드리고요♡

[@user-comnshop7566]

그 마음.. 변치말고... 효도 하시길... 행복은 가까이 있죠♡

[@user-comnshop7566]

@@HIDEKILLER83 그럴까? ㅋㅋ

[@user-comnshop7566]

너만...?

[@gumdandan]

첫애가 머리가 커서 애기 둘 다 진통오기전 제왕절개 했거든요... (첫째 제왕하면 둘째는 강제 제왕) 진통의 고통도 모르고 자고 일어나니(하반신+수면마취) 애기 나와있었는데... (저는 장기유착도 없었고 흉터도 거의 안보이지만) 이게.. 그 잘라낸 배 흉터 깊은곳이 아플때가 많아요. 상처나서 꼬맨곳 움직일때마다 아픈것처럼요... 그리고 말은 자고나니 애가 생겼다곤 했지만,, 배 가르는 개복수술인만큼 걱정도 많이됐구요(앞으로 살면서 또 어떤 수술을 할지 모르니).. 제왕이든 자분이든.. 출산은 정말 목숨걸고 낳는거 맞아요! 그리고 출산율 운운하는데..정확히는 1인 여성당 낳는 '출산율'은 크게 안변했지만 8~90년대 태어나기도 전에 여자라는 이유로 낙태당해서 지금 임신가능한 여자 개체수(?)자체가 적어서 '출생률'이 떨어진거니 자궁도 없는것들은 뭐라고 하지 말긔^^ 지금도 애낳는 사람들은 2~3명씩 낳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늬들이 결혼못하는 이유는 낙태당한 여자들수가 많아서 니가 잘나지 않은이상 짝만나기 힘든것이니 본인을 좀 더 갈고 닦으시길 바랍니다:)

[@user-wx8nn4cq4h]

솔직히 맨날 이런 남녀 관련된 주제마다 자꾸 남녀갈등 생기는거 정말 진절머리 난다 군대 힘들다 하면 생리가 더 힘들다 하고 생리 힘들다 하면 군대가 더 힘들다 하는것들 모두다 뭔 소용이겠냐고 자신이 남성이고 여성인것을 어쩌겠어 차라리 남녀가 서로 싸울 시간에 서로의 힘듬을 수용할려하고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는 노력을 해야지 이렇게 계속 싸워봤자 다 시간낭비고 서로의 혐오감정만 키우는 꼴밖에 안됨., 너네 다 힘든 거 아니까 그냥 다같이 단합해서 여성,남성 관련된 제도들이나 문제점들 보안하고 해결하면 되지 제발 모두 컴다운해..

[@user-xi5gd5wo4p]

제발 좀 ㅠㅠㅠ, 옛날 사람들이 오히려 진짜 성평등 한것 같음, 지금 애들 갈라치기 하면서, ㅈㄹ하는 거, 진짜 개역겨워

[@wlrnvudvudtjf-yj6kf]

@@user-xi5gd5wo4p 옛날이 오히려 성평등했다기엔 김치녀 된장녀 무슨녀 잘만 쓰고 다녔었음 그 유명한 스타벅스 된장녀 프레임도 실제로 있었던 거임 성별간의 연봉차이도 심했고 출산 후 경력단절도 심했음 그 때는 여자들 대부분이 순종적이었어서 걍 웃고 참으며 살았던 거고 지금은 여자들도 잘 배우고 그러니 참지 않고 남자 욕하는 단어 만들고 그렇게 서로 뒤지게 싸우는 거임 옛날이 더 성평등 했다는 건 진짜 아님 오히려 요즘이 나아진 거고 걍 넷상에서 성별간의 싸움이 조지게 나는 거 뿐

[@user-mv5su5yj1c]

진짜 제발 서로서로 이해하고 맞는 말은 받아들이고 과한 갈등은 최대한 억제한 채로 대화 토론이라는 걸 했으면 좋겠는데 무조건 자기랑 다른 의견이면 너 그 커뮤니티 애지? 이러는데 어떻게 대화를 하냐...

[@minari51830]

그니까요~ 제발 그만 좀 싸우라고;;

[@user-qw9oi7bn6e]

7월에 가족분만실에서 출산했는데 실습생들 주르르5~6명정도다보고있었음 ㅠㅠ 정신차려보니 좀.......ㅠㅠ 울신랑도 내얼굴옆에있었는데ㅠ

[@portress77]

실습생...사전동의가 아니라면 너무 기분나쁜데요🙏

[@user-qw9oi7bn6e]

@@jigoosarammusub 15년전일인데 작년인가 뉴스에나오더라구요 보호자동의에 관한.. 그땐 그냥 어쩔수없었던 ㅠㅠ

[@user-ny5yl4vl7j]

미친 댓글만봐도 기분더러운디 저같았음 고소안되면 다 불러서 사과라도받을듯 동의없이실습참관 개오바

[@nap0-0]

와... 진짜 에반데요

[@user-fg3dl4ug1m]

애낳을생각증발함....아픈 거 싫어 너무

[@user-en4nl2ip5w]

아기 가지고 싶은 사람만 하는 거죠 뭐...안하셔도 됨

[@hayate11881]

결박까진 아닌데 후처리 진짜 넘 아팠음..

[@user-lc2dz4pk1s]

진심 출산에 관한 성교육은 남자들이 더욱 들어야 합니다.. 제가 6년간 산부인과 분만실서 일했을때... 산모님은 진통으로 진빠지고 있을때 아들 굶을까봐 발 동동 구르며 아들입에 뭐라도 먹일려는 시어머니들.. 자기 아내 진통으로 소리치며 아파할때 근무중인 우리한테 차 한잔하러 가자며 눈웃음치던 망할 남편놈들.. 진짜 별의별 인간들 다 봤어요.. 힘만 주면 애기가 쏙~나오는 줄 아는 남편들 땜에 분만준비하던 겸자로 그놈의 주둥이를 꽉~ 찝어주고 싶었네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하면 군대 이야기 꼭 나오는데.. 저도 군생활 6년 했습니다.. 출산과 군생활은 서로 다른 고통의 시간이므로 굳이 둘을 비교대상으로 언급 할 필욘없을듯해요

[@청춘사랑인생]

그런 얘긴 군대나 먼저 쳐 가고 말해라🤣🤣

[@user-lc2dz4pk1s]

@@청춘사랑인생 ㅋㅋㅋ 03년 입대해서 08년 제대했는데?? 너야말로 군대 제대로 좀 다녀오고 글이나 달아라~ 꼭 허접하게 군대 국물 쳐먹은 것들이 이리 댓글달더라~~

[@user-mp7uo3ol1y]

​@@청춘사랑인생 갑자기 시비충 또오노 ?

[@qponlyou32]

소설 잘 보고 갑니다

[@user-lc2dz4pk1s]

@@qponlyou32 그 소설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거든요~~ 남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이렇게 댓글 다는 수준 잘~~봤습니다 ^^

[@user-qe5bn5uf8j]

와 에반데…몰랐다 ㄹㅇ 진짜 엄마들만 아는 고통이다…

[@user-ju4nz8fm9f]

정말 막연하게 엄청아픈가보다..정도로만 알았는데 무통도 못쓰고 16시간 쌩으로 진통해서 낳아보니 임신중에 호흡법 연습한건 중간정도부터 개나 줘버리고 소리지르기 바빴던거 같아요ㅋㅋ선생님들한테 더이상 못하겠어요..!!흐어어허헣엉엉..!! 하면서 수술해 달라고 했지만 제가 못하겠다는데 자꾸 할수있다고 격려를 해주시면서 수술을 안해주셨죠ㅠㅠ(이미 진행이 너무 된상태라 안해주심)너무 비명을 질러대서 정작 힘주기 할때는 힘을 제대로 못줘가지고 아기가 내려오게끔 배를 열심히 눌러주셨는데 그와중에 갈비뼈는 아작나고 숨은 미친듯이 차서 눈돌아갈 지경이라 산소호흡기 하고 겨우겨우 낳았더니 (의사쌤왈: 초산인데 빨리 낳으셨네요ㅎ )예..????이게 빠른거라구요..????? 솔직히 후처리할땐 마취도하고 거의 기절상태라 아픈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드디어끝났다... + 남편이 너무 보고싶다.. 이생각뿐ㅠㅠ( 대학병원이라 그런지 코시국이라 그런지 남편은 못들어와서 혼자 벌벌떨며 낳음) 아무튼 그냥 드라마랑은 차원이 다른 고통이죠..ㅋㅋ

[@eungkaka]

헐 봉합하는줄은 몰랐네요,,, 24년 살면서 처음 들어봤는데 상상만해도 없는 짬찌도 아파옵니다… 이 세상 모든 어머님들 리스펙하고 감사드립니다🙏💕

[@엔피]

하......절대 안낳아.....애초에 낳아주고 싶은 씨 가진 남자도 요즘 세상에 없는거 같고 걍 혼자 커리어 쌓아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사는게 인생 즐기는거지....애 낳고 대 잇고 싶은 남자들은 남자 임신 기술 상용화 시켜달라고 하셈 기술 이미 있는데 인권 어쩌고 하면서 상용화 막혔대 가서 졸라ㅇㅇ

[@user-ep5yt9om2h]

낳고싶으면 낳고 아니면 안낳는거죠 그걸 강요하면 그게 비정상이고 지가 아픈가? 아내가 아프고 아내가 싫다는데 왜 강요해?

[@user-ep5yt9om2h]

지가 대신 아파줄거야 뭐야

[@user-ep5yt9om2h]

결국 둘의 결정으로 되는데 먼저 아내가 이런 리스크를 감당할 정도로 낳고싶나 ok하면 1차는 통과 그 다음 남편 아내둘다 아기를 키울만한 직종인가(시간) 인간을 키울만큼 돈이 있고 벌수 있는가 등에 대해 서로 괜찮다고 하면 그때 낳고

[@user-dv6nw7on9n]

진통올때 느낌이 뭐랄까...배를 코끼리가 밟고 지나가는데 아~~~주 천~~~~~천히 밟고 지나가는 느낌 차라리 이대로 배가 빵!터지면 안 아플것 같은데 배가 안 터져서 고통을 다 받는 느낌 음...그나마 비슷한 느낌을 얘기하자면 밥을 명치 끝까지 찰 정도로 배터지게 먹고 누워서 숨차고 헉헉하는 상태에서 누가 배 밟는다고 생각하면 쉬울듯

[@user-jc7jg1zb7u]

아이들 자연분만 했을때가 떠올라서 소름 끼쳤네요...ㅎㅎ 내진은 끔찍했고 손 결박은 안했고 힘빠진다고 소리도 못지르게 했고 아이 낳고 나니 진이 다 빠져서 후처리 하는데 아픈지도 모르겠더라구요..다만 바늘로 꼬매는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소름 돋았었습니다..ㅋㅋ

[@user-mr7rv8ns9p]

정말 존경합니다~🙇‍♂️💜

[@user-jr9us4lf6p]

17시간 진통하다 안좋아져서 제왕절개 했는데. 자분의 고통은 모르지만 제왕절개도 후폭풍 장난아니예요ㅠㅠ 걷기도 힘들구 누가 웃기기라도 하면 지옥을 다녀옵니다ㅠㅠㅋㅋㅋ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kini7263]

특히 배에 불붙인 느낌...ㅠㅠ

[@user-bt4sj9mq8r]

그 장기 쏟아지는 느낌......

[@user-xw3ze1eb9s]

장기 쏟아지는 느낌 안받으려고 진짜 천천히 일어나고 눕고 했는데 출산 후 4일째 방심하다 느껴버림 흐어어엉

[@user-zz7nh2lj8c]

이런 영상 보면 한편으로 남자지만 여자가 애를 안낳고 싶어하는 이유에 공감이 많이됌. 그전까지는 그냥 애 낳고 휴식하면 끝인줄 알았는데 봉합도 하는구나... 진짜 엄청 아프겠다.

[@user-zy3vk1xy7w]

네 누구는 평생 후유증을 달고 살고 사망에 이르기도합니다. 이렇게 발전한 시대인데도 출산하며 더러 죽어요. 출산하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건강에 데미지를 입고 6개월 동안 움푹 패인 뼈(칼슘 아이에게 감) 벌어진 골반뼈 갈비뼈 천천히 이전으로 돌아갑니다. 이때 제대로 회복 못하면 나이들어 다 자잘한 병입니다. 어머님께 잘해주세요

[@wlrnvudvudtjf-yj6kf]

⁠@@user-zy3vk1xy7w 뼈 하니까 생각났는데 출산하면 골다공증 발병률도 높아진다 하더라구요 아예 산후 골다공증도 있던데

[@glegool4431]

애는 여자 혼자 ㅈㄴ 고통스럽게 낳았는데 남편 성따르는게 진짜 개 ㅈ 같네 ㅋㅋㅋㅋㅋㅋㅋ 여자 성 따라도 되지만 학창시절 12년동안 엄마성 따른애 한명도 못봄 이게 현실이지 여자성 따르겠다고하면 좋아할 시댁이 어딨냐 ? 자연스럽게 남편 대를 잇는게 ㅈ 같음 난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손해보는 일은 안한다. 애 낳지 맙시다 여러분

[@user-ni4vv7lf8b]

@@Mingcream ㅇㅈ이요... ㅋㅋ 육이하래서 독박 육아하다 시피 해도 밖에 나가면 집에나 처박혀 있으라고 맘충 소리 듣는 현실

[@user-tr5ny3go2e]

요즘은 엄마 성 따르는 애들도 많아요 법적으로 엄마 성 따르는게 가능하도록 되어있지만 아직 요즘 시대에는 남편쪽 반발이 많을 가능성이 크긴 하겠죠..

[@sghka8199]

난 아빠성 따르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엄마는 애기를 열달동안 품어서 배아파서낳으니까 내애라는 느낌을 갖게되지만 아빠는 말그대로 하늘에서 애가 뿅 나오는 느낌이잖아요. 뭔가 아이와의 연결고리? 같은 느낌으로다가 자기성을 물려주면 내애구나! 하고 애착이 형성될거같아요. 내가 낳은 아이를 내아이의 아빠가 감동해주고 사랑해주는 느낌도 정말 좋잖아요.

[@doublemd6626]

진짜 ㅅㅂ!나 원래 내 시간 내 삶이 더 중요해서 딩크족이었지만 남편이 곧죽어도 애낳아야된다고 다 지가 잘하겠다고 약속해서 임신했다. 임신해서도 매일매일을 울었다.앞으로 어떻게 될지 뻔하니까! 달래면서 하는말이 나있는데 무슨걱정이냐고 내가 다 한다던 남편! 결국 내 예상대로였다! 애기 태어나서부터 옆에없다. 지 돈 번다고 손하나 까딱안하고 지 쉬는데 방해된다고 밖에서 산다. 우리 모자는 너에대한 감정이 하나도 없다! 같이 시간을 보내야 애착이라도 있지! 우리가 겪은 외로움 갚!아!줄것이다. 복수할것이다!

[@user-ty9qb6dy7y]

@@sghka8199 뭐래

[@eunhye0114]

진짜 성교육할때 관장 삭모 내진 절개 봉합..이런과정도 자세히 알려줘야함 28살에 첨 내진하는거 알고 충격;;

[@user-pt4vt9ko9r]

아진짜 어떻게 낳아.. 진짜 난 못하겠다 엄마 너무 갑자기 고맙고 막 그러네 ㅠㅜㅜㅠ

[@ochakmj]

와.. 30대중반 여자인데 대충은 알고있지만 실제 보는것도 충격이고 일부 모르는것도 알게되니까 충격이에요. 남자들이 자기와이프 출산하는거보고 충격받아서 그다음에 와이프랑 관계하는거 거절한다는게 이런 느낌일까요.. 사기당해서 전재산 잃고 빚더미 앉은적도 있었지만 그때보다 지금 너무 충격적인데.. 무엇보다 우리엄마는 이걸 3번이나 겪었다는거에 경이를 표하고 싶네요. 4.3키로 우량아였는데 ㅠㅠ 태어나서 사는 인생이 너무 고단하지만 그래도 출산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요.

[@kanghee656]

피임하면 되지 왜 관계를 안하는지 좀 그렇네요

[@ochakmj]

@@kanghee656 피임이 문제가 아니라 직접 눈앞에서 핏덩이가 막 거기서 나오는거 보면 탄생의 신비 이런게 아니라 고어물 같다는 느낌을 받는대요 그러고나니까 아예 현타? 그렇게 오게돼서 그런대요

[@hot_chim_SUNBA]

정말 임신, 출산은.. 진짜 진짜 고통스럽고 힘들텐데 도대체 옛날엔 10명씩 어떻게 낳았던거야..

[@user-comnshop7566]

그때는.? 아마도 자연속에서 힘들게 살았던 시절... 아마조네스 전사 를 넘는 레전드 엄마들 이었죠... 지금에 교양이니? 품격이니? 가증 떠는 사람들 보다 더.! 위대한 자연인 엄마들 아닐까?

[@Yanghwanseok]

지금 여자들보다 마인드부터가 인자강인거임

[@sjdmldlfmadms]

@@Yanghwanseok 마인드..라기보단 피임을 잘하지 않았던게 더 큰거같습니다

[@user-lu3ks7jc4b]

@@Yanghwanseok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래; 남자들 마인드가 ㅆㄹㄱ인거지

[@user-yy5lv6ie7d]

​@@user-lu3ks7jc4b 응 여자도 쓰레기야 븅시낭 ㅋㅋㅋ

[@user-xr9wj2mo1j]

벌써 출산한지 2달이네용 저때의 기억이 생생해요...다신 못할거같아요ㅠ정말 넘 리얼하게 올려주셨네요 전 회음부 절개 봉합할때 넘넘 아팠답니다ㅠㅠ진통 하면서도 느껴지더라구요ㅠㅠ

[@user-qf2qm7pt6m]

분만 좀 쉽고 편하게 할수 있는 방법 나왔으면 좋겠다

[@heyrua8972]

수중분만하는 방법이 있어요 저번에 어떤 연예인이 했었는데 저것보다 훨씬 좋아보이더군요

[@DR_Hikoma-Saiouma]

안 낳으려고 했는데 역시 안 낳아야겠네요ㅎㅎ

[@DR_Hikoma-Saiouma]

@capitalismlongliveour 그런가

[@user-zy3vk1xy7w]

@정광진 다물어 쳐 알지도 못하는게 깝치네. 신체적으로 임신도 못하는게 낄곳 안낄곳 구분못하나

[@user-zy3vk1xy7w]

@정광진 주제도 모르고 나대니까 빡치지

[@user-zy3vk1xy7w]

@정광진 애새끼가 가정교육 못받았나 예의차리고 기어라

[@user-zy3vk1xy7w]

@정광진 일베네 딱봐도 요점파악도 못하고. 댓글에서 누가 강요했다고 짜디? 혼자 착각하고 시비거는 댓 싸지르는지

[@user-vq8rh2on4e]

아래댓글에 꿰매는 느낌이 든다는 분이 많으시던데 저는 작은 체구에 머리 큰 아기를 낳아서 요실금 올정도로 다눌려서 못느꼈을수도..그래도 지금은 이녀석이 고1에175넘어서 나름 뿌듯 ..

[@Heatherrr0208]

ㅠㅠ어머님들 진짜 대단..하 ㅜㅜ

[@goblemi780]

무통 한 번도 안 맞고 3.75 자분 했는데 봉합 했는지도 모를 만큼 엄청 난 고통이었음 진진통 하면서 천장 봤을때 노란색이 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분만하고 나오니 천장 흰색이었다는;;하늘이 노래진다는말 진짜 있는 말 ㅎㄷㄷ

[@yoomkim3243]

진짜 간호사가 내 배위에 올라타서 밀때 저렇게 욕하고싶더라…진짜 딱 저 자세야…ㅠㅠㅠㅠ의사는 소리지르지말라고 쓸데없이 힘주지마세요…하고…환장의 콜라보…ㅠㅠㅠ

[@user-tx8fc7kz3j]

뭐 ㅜ 소리가 나오는데 어떡하라고ㅜ 귀마개를 하던가ㅜ 너무해요 ㅜ

[@JIyuziyu]

제왕이 낫겠다..

[@user-oy6eq8tc1m]

@@JIyuziyu 제왕도 엄청나게 심한 고통이래요ㅠㅠㅠ 저도 제왕 썰 듣기전엔 몰랐는데 오히려 자연분만이 100배 낫다고 할 정도로 제왕도 심하대요..

[@user-ll4kr9po2y]

의료계에서 일하는데 당연히 고등학교때도 회음부니 어떻게 처리되는지 절차는 무슨 그냥 생명의 탄생정도만 들어서 하나도 알지 못하였고 저와 상관 없다 생각하며 막연하게 있다가 유튜브로 지금에서야 자세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임신과 출산이 여성의 몸에 좋을게 없는게 정말 사실로 보이네요. 누적된 몸의 부담과 통증이 악화시키는데 출산으로 큰 수술을 한 뒤 2개월 뒤 무조건 복귀해야 하는 우리나라 제도도 어둡기만 하군요.

[@anna-nd6ku]

내진 진짜ㅜㅜㅜㅜ 한번 하는것도 아니고 겁나 많이함 ㅜㅜㅜ 배누를때도 죽음이지😭😭 근데 난 봉합은 아프지도 안았음 애가 나왔다는거에 난 이제 살았다 이생각에 아픈지도 몰랐음 ㅋㅋㅋㅋ

[@d.b9991]

아기한테 안좋다고 조용히 하라함. 사실은 지들이 듣기 싫은거면서.

[@zaranara.newmooni]

헐 그러네요 정말

[@user-df9vx8zu4u]

무슨소리..

[@obui_daily]

???누가 그런 말을해요?

[@user-fr8uv5bf5b]

출산 중 소리지르는 거 말하는건가요? 그렇다면 듣기 싫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힘을 애 낳는 곳에 집중해서 줘야하는데 소리지르느라 목쪽으로 힘이 들어가서 아기가 안나와서 지르지 말라는거예요

[@icandothisoneday1155]

왜꼭 그렇게 생각들 하시는지ㅠ이유가 다 있으니까 그런거에요.

[@health-study]

분만실간호사로써... 내진을 안하면 진행정도며 위험한 순간을 알기 어렵지요.. 회음절개를 하는건 여기저기 찢어지는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것이구요~^^ 의료진들은 건강한 아이출산과 건강한 산모님만을 생각한답니다~~~^^♡

[@user-dhhdbdjs]

이게 싸울거리가 있나요? 이 영상은 그냥 팩트임 싸울껀덕지가 없는거 그냥 있는그대로 사실임 걍 받아들이는거임

[@user-rn6qe8zk9u]

아기 나오고, 좀 있다 태반도 나와야 항문까지 쫙 찢어진 회음부를 꼬맬 수 있어요ᆢ당근 마취는 없어요ᆢ이미 넘 아파 탈진상태라 느끼지도 못해요ᆢ이때 피부만 꼬매지 말고 안쪽 근육층까지 꼼꼼히 꼬매줘야 요실금 안걸려요ㅋ 여자들이 제왕절개하고 싶어하고, 또 자연분만하고남 강해지는지 아시겠죠??

[@clairdelun5521]

헐..근데 의사들 대충 꼬매지않을까요?? 꼼꼼히 꼬맬지 의문임..

[@user-mh3cx5bm8p]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진짜 너무 끔찍한 고통일 것 같네요 항문까지 찢어지다니……………..

[@tori____]

저는 동생들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요, 수유 땜에 엄마 고생 하는 거 보면서 엄마랑 같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지금 당시의 엄마 나이와 비슷해졌는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엄마가 참 대단한 희생을 하신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출산 뒤로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면서 성인 여드름 땜에 고생 하시고 체질이 완전 바뀌는 바람에 면역이상으로 매번 병원 다니고, 골반 통증 달고 사시는 거 보면 진짜로 가슴 아파요. 엄마는 우리 셋 났을 때 고통보다 키우면서 얻은 기쁨이 더 크기 때문에 후회 전혀 안한다지만...저는 절대 못할 것 같습니다. 진짜 엄마니까 가능한 것이더라고요.

[@why-sso-serious]

그래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옛날엔 전세계적으로 아기 낳다 죽은 여자가 많았죠.

[@user-pg8cu3ms8r]

총각땐 아무것도 몰랐다 와이프님 우리 딸 낳는과정보고 눈물펑펑흘리고 미안하고 고마웠지 우리나라 성교육 아직도 너무 퇴폐적으로 생각하고 한참 멀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