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사랑이 육체적 사랑으로 이어지는 건 시간 문제지.. 그렇게 떳떳하면 왜 만난다고 말을 못하나. 친구라는 가면 속에 다음의 설렘이 감춰진 게 훤히 들여다보이는걸.. ...그나저나 박원숙 님 미모에 사정없이 빠져들게 되네요. 상쾌한 미소가 줄리아 로버츠는 저리 가라네..
@함인원-g1y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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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egoismdown4 жыл бұрын
저 여자의 사랑은 시누이, 시동생들 시집 장가 다 보내고, 시부모 병수발에 그와 만든 가족의 보금자리까지 마련한 거임. 저 남자가 열심히 일한 건 부모 형제들을 위해서도 이지만 저 여자는 오로지 저 남자만을 위해 일한 거임. 제 짐을 떠맡을 여자와 결혼하고 이젠 제 정신을 떠맡을 여자와 사랑을 하겠다는 거임? 저 남자가 중년에 느끼는 정신적 여유조차도 그 여자의 고생 위에 생긴거임. 그걸 모르는 사람이 시같은 사랑을 논한다? 개똥 철학임. 직장이 가정인 그녀의 옷차림, 모양새는 지적 받아야 할 사항이지 배신의 핑계가 될 수 없음. 주된 업무인 가사의 양이 보통의 전업 주부보다 많은 그녀에게 왜 고상한 취미와 정서적 교양을 가지지 못했냐고 탁박하기 전에, 먼저 시간을 주어야 함. 자식들도 펑퍼짐한 일상의 그녀를 타박하는 걸로 봐선 분명 그녀의 나태함은 도를 넘긴 했지만 그건, 업무에서 오는 특성에서 비롯된 것 같음.
@Осень-н7р3 жыл бұрын
박원숙 피부 좀봐 너무 멋지다 그젊은 ㄴ 보다 ᆢ
@sinn48662 жыл бұрын
정신적 사랑같은 소리 하고 있네.... ㅎㅎ 반대로 부인이 다른남자 만나서 데이트하고 그 남자가 내 정신적 사랑이다 이러면 어쩔려고? 친구는 무슨.... 아주 어렸을때부터 친하게 지낸 남여가 진짜 찐 친구지... 남여는 술과,밤이 있는한 친구가 절대 될수 없다고 하더만..🤔
@특전사돌삐3 жыл бұрын
누구나 나만의 뜰을 꿈꾼다. 나의 뜰에 바람이 불면 뜰 모퉁이에 꽃이 핀다. 나만의 뜰을 그 어디에도 없다.
@티코만세3 жыл бұрын
이런 옛 드라마를 보니 참, 귀엽기도하고 반갑네요. 불과 30여년전인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죠. 지금은 너 바람폈냐? 자~이혼, 위자료~ 아니면 나도 맞바람~~ㅎㅎ 저때는 부부싸움이라도 하지, 지금은 싸우지도 않아요. 그냥 쌩까지~ㅎㅎㅎ바로 법원으로 직행~ㅎㅎㅎ 남편은 소실적 못이룬꿈을 여자친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얻으려고하는데, 아내는 집안일과 아이들때문에 자기자신을 잃고 그냥 엄마로써 살아온 것인데, 어찌보면 불공평 하죠.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남자들만의 이기적인 방식이겠죠. 반대로 아내가 과거 못이룬꿈을 남자친구를 통해서 얻는다면 남편이 가만놔둘까요? ㅋㅋㅋㅋ 이렇게 간단한걸 왜 모르실까? ㅋㅋㅋ 지금이야 앱으로 남자여자 쉽게만나서 애인만들고 하룻밤이야기거리 만들고 그러지요.쿨하게 만나서 쿨하게 헤어지고, 오히려 돈이없으면 능력없다고 개무시하고~ 이런짓거리도 돈이있어야 하는 거라구~~~하면서 오히려 돈없는 사람을 몰아붙이는 세상~~ㅋㅋㅋ 이 드라마를 보면서 참, 저당시만해도 순수했네~~~ㅋㅋㅋㅋ 이래서 옛드라마 보는 맛이 납니다.^^
@가수박현진타이틀곡사4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좋아요
@jingleskim3742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숙진-g4b3 жыл бұрын
부부간의 문제는 영원한 숙제...
@제일의3 жыл бұрын
드라마는 재밌는데 돌아가신 김흥기님 서영진님보고있으니 서글프네요
@ymk14253 жыл бұрын
박원숙님 너무 서럽게 우시네요.
@편성진-y7b4 жыл бұрын
대담코너의 경우 1987년 이전엔 출연배우들이 대담을 진행하다가 김영호mc가 단독 진행을 했고 그 다음에는 이철호 작가께서 진행하시다가 1987년 초부터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막장드라마 탑3중 하나인 서영명 작가, 대학교수도 출연하고 미니토크쇼나 미니토론처럼 방청객도 나오고 분량도 증가했네요.
@jacksong4386 Жыл бұрын
박원숙님이름 여긴빠졌네. 이윤정 고 서영진 고 김흥기.
@jeankim42724 жыл бұрын
박원숙 아름다워요
@jw-sq5cg2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어려운 형편에 결혼하면 쭉~ 평생 고생길인데.. 여자쪽 집안 입장에서는 가족들 입 하나 줄기 위해서 의무적으로 시집 보내고 혼자 살아서 고생하나, 결혼해서 고생하나 차라리 여자 혼자 사는게 속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