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가부장 아버지.잔정 없고 뻣뻣 하고 무뚝뚝 학고 소리 버럭버럭 지르고.....;;그러나 속으로는 듬직하고 깊이 자식 사랑하고 책임감 있고 기둥 같은 우리의 아버지.......대쪽 같아도 속마음은 뜨거운 자식사랑이 깊이 잠긴 우리 들의 아버지......그 아버지 눈물이 진짜 사랑입니다. 나도 서른 셋에 시집가서 부모님 많이 애타게 했는데 지금은 70 중반 .......잘살고 있습니다....가신 부모님 생각나서 울었네요..김순철선생님 그곳에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