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f Fürstengunst verzichte ich. 제후 나리 총애 같은 건 없어도 그만이야 Und auch, auf die Puderlocken. 분바른 가발 따위도 포기할 수 있어 Der Muff von Staub und Weihrauchduft 먼지와 유향 투성이 고리타분한 냄새엔 genügt 더 이상 mir nicht mehr. 만족할 수 없는걸 Ich will das wahre Leben spür´n. 난 진짜 삶을 느끼고 싶어 Es hat dicke, rote Lippen, 그건 도톰하고 새빨간 입술을 하고 es riecht nach Wein 포도주 냄새를 풍기며 und wärmt mich in der Nacht. 밤마다 나를 따뜻하게 품어주지. Es flüstert, weint und lacht. 속삭이고 울고 웃으며. Die Frage ist bloß: 의문은 그저 하나뿐. Wie wird man seinen Schatten los? 어떻게 제 그림자를 떨쳐버릴 수 있을까? Wie sagt man seinem Schicksal nein? 어떻게 운명을 거절할 수 있을까? Wie kriecht man aus der eignen Haut? 어떻게 제 껍질을 벗어버릴 수 있을까? Wie kann man je ein andrer sein? 어떻게 새사람이 될 수 있을까? Wen soll man fragen, 스스로조차 이해할 수 없을 땐 wenn man sich selber nicht versteht?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 Wie kann man frei sein, 제 그림자에게서도 도망칠 수 없다면 wenn man seinem eignen Schatten nie entgeht? 어찌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Was soll mir die Unsterblichkeit! 죽은 후 명성 따위 무슨 소용이야! Vor dem Sterben will ich leben. 난 죽기 전에 우선 살아보고 싶어. Der Grabgeruch der Lorbeergruft 냄새 나는 무덤 위에 월계관 얹어봤자 betäubt 날 더 이상 mich nicht mehr. 홀릴 수는 없어. Was ist die schönste Sinfonie 가장 아름다운 교향곡이래봤자 gegen einen weichen Busen? 부드러운 젖가슴에 비하면 그게 뭐야? Kein Geigenklang 어떤 바이올린 소리도 kann je so zärtlich sein 머리칼을 쓰다듬어주는 손길만큼 wie eine Hand im Haar. 감미로울 수는 없어. Die Frage ist bloß: 의문은 그저 하나 뿐. Wie wird man seinen Schatten los? 어떻게 제 그림자를 떨쳐버릴 수 있을까? Wie lässt man alles hinter sich? 어떻게 모든 걸 뒤로 할 수 있을까? Wie jagt man sein Gewissen fort? 어떻게 양심을 쫓아버릴 수 있을까? Wie flieht man vor dem eignen Ich? 어떻게 자아에게서 도망칠 수 있을까? Wie kann man flüchten, 길을 막은 것이 제 자신일 때는 wenn man sich selbst im Wege steht? 어떻게 도망쳐야 하나? Wie kann man frei sein, 제 그림자에게서도 wenn man seinem eignen Schatten nie entgeht? 도망칠 수 없다면 어찌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Angst, die mir den Atmen raubt, 숨조차 쉬지 못할 공포 Blei auf meinen Schultern,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 Schweigen, das mir Fragen stellt, 내게 질문을 던져대면서 und keine Antwort gibt auf mein Warum. 내가 왜라고 물을 때면 답해주지 않는 침묵 Unsichtbare Blicke, 나를 질식시키는 an denen ich ersticke. 보이지 않는 시선들 Der Schatten der mir folgt- ich glaub, 나를 뒤쫓는 그림자 난 생각해 eines Tages 어느 날엔가 bringt er mich noch um. 그 그림자가 날 죽이고 말거야 Wie wird man seinen Schatten los? 어떻게 제 그림자를 떨쳐버릴 수 있을까? Wie sagt man seinem Schicksal Nein? 어떻게 운명을 거절할 수 있을까? Wen soll man fragen, 스스로조차 이해할 수 없을 땐 wenn man sich selber nicht versteht?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 Wie kann man frei sein, 제 그림자에게서도 wenn man seinem eignen Schatten nie entgeht? 도망칠 수 없다면 어찌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Wie kann ich leben, 운명만을 섬겨야 한다면 solang ich nur 나는 어떻게 dem Schicksal dien? 살아갈 수 있을까? Kann ich den nie, 나는 결코 kann ich denn nie, 나는 결코 nie, niemals 결코, 절대로 vor meinem eignen Schatten fliehn? 자신의 그림자로부터 달아날 수 없는 것인가?
@돈까스갤러리-q8f4 жыл бұрын
가사궁금했는데 고맙습니다 !
@jujitbariton4 жыл бұрын
한국 버전 노래 가삿말은 잘 이해가 안 됐었는데 이런 의미였군요...
@jjjjj79363 жыл бұрын
진짜 가사 미치겠네 읽어내려가면서 소름돋았어요..
@일리삼3 жыл бұрын
어디나라 언어인가용?
@dbk-n8p3 жыл бұрын
@@일리삼 독일
@나는베키너는4 жыл бұрын
운명: 미안 안 올게
@꼼딱마4 жыл бұрын
저 고음이 죽음에 대한 공포를 표현하는 고음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소스라치게 무서우면 저래 소리를 질렄ㅋㅋㅋㅋㅋ
@lyh42294 жыл бұрын
와...정형화된 음에 맞추는 감정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충실한 웨이빙이다..와...
@태빈안3 жыл бұрын
와…ㄹㅇ 고음 예술이다… 진짜 걍 괴롭다 못해 진짜 운명을 피하고싶어하시는것같다…ㄷㄷㄷ
@35kfp2 жыл бұрын
1:36 평소에 누가 이런 표정 지으면 흉할 텐데 진짜 씹간지다....
@삼겹살-e3e3 жыл бұрын
1:27 보면 피지컬이 인간 외 수준임. 진짜 엄청 높은 음들인데 저 뒤로 숨은 진짜 짧게 짧게 쉬면서 1분 내내 샤우팅, 고음, 별의별 강한 소리 다 질러댐.. 일반적인 체력이나 힘이었으면 목이 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산소 부족으로 혼절했음
@생목-d4g3 жыл бұрын
2옥시 부분이 파시지오 걸친 구간이라 ㄹㅇ헬인데 쭉 부르고 바로 샤우팅
@삼겹살-e3e3 жыл бұрын
@@생목-d4g 시플랫 시 도샾 레 뭐 이정도 음들인거같은데 그걸로 불러대다가 샤우팅, 다시 부르다가 샤우팅 심지어 저 음들을 다 허투루 내는게 아니라 죄다 잡아서 깔끔하게 내는게 놀라움
@베르스타펜-q3r5 жыл бұрын
이 사람 뭐야 돌았네 ㄷ ㄷ
@hunterd32155 жыл бұрын
그에게서 한과 절망과 분노가 전해진다 운명 따위가 뭐길래 받아 들여야 하는지 격렬하게 거부하고 싶은 그 본인의 심정이 느껴진다 오 신이시여..👏🏻어찌
@나무-h3s4 жыл бұрын
카타르시스가 몸에 쫙 퍼지는 느낌.. 진짜 최고네요!!
@임리-b3x5 жыл бұрын
미쳑나봐.... 너무잘해
@삼겹살-e3e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진짜 볼때마다 짜릿하다..
@김재우-t8v5 жыл бұрын
뮤지컬에 락을 섞으셨네 발성 지린다 진짜
@고졸사토루-RIP4 жыл бұрын
모차르트가 원래 락뮤지컬 아닌가요..?
@고졸사토루-RIP2 жыл бұрын
@김리븐씨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장르가 락 뮤지컬은 맞아여 .. ㅎㅎ
@Lighthandleinkorea2 жыл бұрын
@김리븐씨 뮤지컬 자체가 롹 뮤지컬 맞습니다
@양씨의사생활 Жыл бұрын
@hongmanbwa 아는척하다가 개뚜까 맞네요..
@jkhun75 жыл бұрын
인사도 안하는게 더 간지야...
@최강테너4 жыл бұрын
이 형님 이때는 머리 숱 많으셨네..,
@윤지섭-l9p4 жыл бұрын
너무해요.......
@leepaul31104 жыл бұрын
이때도 숱이 그렇게 많아보이진 않음ㅋㅋㅋㅋ
@sungkyungkim467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떻길래 ㅠㅠ
@해명-p3l4 жыл бұрын
팔자주름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swminus012 жыл бұрын
그냥 '드류 사리치'로 내운명은 종결임...겟세마네 종결이 '스티브 발사모'인것처럼..근데 문제는 이분이 겟세마네도 미친듯이 부름=_=
@mokokoUMAI3 жыл бұрын
내운명피하고싶어(물리)
@fireskyalswp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음악 듣게 해주셔셔요 뮤지컬 배우 분들이랑 다른 느낌이네요
@농융105 жыл бұрын
뮤지컬 넘버분들은 무슨 말이죠?
@fireskyalswp5 жыл бұрын
@@농융10 박은태 님이나 박효신님 같은 넘버요ㆍ ㅎ
@오로-n3j5 жыл бұрын
그걸 뮤지컬 넘버 분들이라고 부르나요..?
@max.h15995 жыл бұрын
뮤지컬 넘버 부른 분들이 옳은 표현같네용
@Singon43562 жыл бұрын
아 대댓너무웃기닼ㅎㅋㅎㅋ 뮤지컬 배우님들이라고합니닼ㅎㅋㅎㅋ
@헬조선쌉노답5 жыл бұрын
이 사람.. 뭐야...
@안녕오늘-h7q5 жыл бұрын
발성 미쳤네
@fkdkwkvaz97 ай бұрын
1:36 애드립 샤우팅 몇옥타브 무슨음인지 알수있을까요
@rebornmusical5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2002년 도나우섬에서 진행되는 음악축제 도나우인셀페스트에서 이루어졌던 공연 영상입니다 :) 도나우인셀페스트는 유럽에서 가장 큰 음악축제 중 하나입니다 배우는 황태자루돌프로 유명한 드류사리치 님 입니다 지금은 밴드활동이랑 뮤지컬활동도 계속하고 있으셔요 대학교 등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냈으며 음악학교도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영어도 완벽하게 구사하는 괴물입니당 ... - 영상출처 Silivren -
@chaki45884 жыл бұрын
미국인이고 20대 떄 독일로 건너가신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솔솔솔-k8n4 жыл бұрын
와ㅏㅏㅏ
@afad5851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울 사리치형 원래 성악가임
@echo44312 жыл бұрын
배우 김지훈씨와 닮아보이네요 ㅎ
@나야-w8q2 жыл бұрын
피지컬이 다햇더
@돈까스갤러리-q8f4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뮤지컬 모차르트도 하신건가요 아님 노래만 하신건가요??
@한충의-b1x4 жыл бұрын
drew sarich 라고 엄청 유명한 배우에요 ㅋㅋㅋㅋ 레미제라블 황태자루돌프 지킬앤하이드 지저스슈퍼스타 등 내놓으라는 작품 다 씹어드신분
@이강민-r8p5 жыл бұрын
와 미친
@알파카팬3 жыл бұрын
화면 깨지는 거마저 ㅈ간지;;
@nu59484 жыл бұрын
독일어로 하니까 진짜 좀 숨차보여
@heewoojeong3 ай бұрын
몇년도인가요
@핳핳핳핳핳핳-e5u4 жыл бұрын
😫🎵🎶🎵🎶
@한진석-n7w9 ай бұрын
혹시 드류 사리치 황태자 루돌프 넘버들 재업 가능할까요.....??
@rebornmusical9 ай бұрын
원작자분이 저작권 관련으로 모두 차단시켜서 영상 다 잘렸더라구요 🥹
@한진석-n7w9 ай бұрын
@@rebornmusical 혹시 따로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rebornmusical9 ай бұрын
@@한진석-n7w 우선 원작자 분에게 비영리 목적으로 재사용 가능하냐고 여쭈어본상태라 그게 거절된다면 그때 자료찾아 말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