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Welt( 세계)가보는 한강의노벨문학상에대한 비판(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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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기의 독일이야기Yung-Kee Lee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8

@오창용-r3d 2 ай бұрын

4.3항쟁때 사촌 할아버지는 그 당시 영어,일본어를 유창하게 했었는데 머리든것 많고 세상물정 잘 안다고 총살 시켜 버렸네요. 그당시 제주에서 지식인 들은 죽음을 피하지 못했읍니다.

@deborahjeong4249 2 ай бұрын

맞아요. 전라도 지역에 북한군 들어 왔을 때 지식인, 공무원, 대지주 거의 총살 많이 당했습니다. 당시 꼬마였었던 어르신들께 많이 들었습니다.

@tannhauser4031 2 ай бұрын

유럽 현지 유력 언론들의 이번 노벨 문학상 지명에 대한 평가를 적극적으로 취재하여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어느 언론에도 디 벨트지의 논평같은 기사는 전혀 소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 한국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가 막힌 사실은 작가의 글의 내용이야 어떻든 소설 작품이기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식의 무지한 생각이 우파의 적지 않은 지식인라는 작자의 입에서 조차 내뱉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역대 어느 고전 문학 작품도 역사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인간사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가 되는 것이지 작가의 의도에 의해 재단된 역사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역사적인 배경이냐 바탕이냐에 따라 전자는 순수 문학으로 후자는 사회주의 (선동)예술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게 한국 지성 사회의 현주소이기도 합니다. 친좌파주의자였던 헤밍웨이도 그의 작품 에서 이념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스페인 내전을 배경을 하는 작품이지만 주제넘게 전쟁의 본질적인 책임론을 건드리며 선악을 구분짓는 시건방을 떨지는 않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셔서 진리를 깨우쳐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해 주시기 간절히 바라 마지 않습니다.

@see-jeongchang1276 2 ай бұрын

교수님, 저도 오늘에야 디 벨트지의 원문을 입수해 보았습니다. 아주 적절한 비판입니다. 제가 생각햇듯이 적나라한 묘사까지는 좋다고 해도 그 뒤에 오는 뭔가 한 방이 없다는 거였지요. 작가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그냥 그 인간의 잔인함, 원초적 본능, 뭐 이런 것에 그친다면 디벨트가 지적한대로 그냥 베스트셀러 작품일뿐이지요. 노벨상 깜은 아니라는 겁니다. 한강의 작품들은 울림이 없어요, 울림..

@전초올 2 ай бұрын

자신들의 과오를 숨기기 위해 모든걸 부인하고 거부하는 인간들.. 부끄러운줄 좀 알고 얼마 남지 않은 삶 뒤돌아보고 살아라.

@joyofsinging3135 2 ай бұрын

보수 우익쪽에서 보면 한강작가의 소설은 그리 달갑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학은 예술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니까요. 정치와는 별개의 것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작가의 작품들이 큰 상들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다보니 영향력이 생겨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말았네요. 펜은 총칼보다 강하다는 말을 한강작가가 또 한 번 증명하게 됐습니다. 아무리 총칼로 권력을 잡았을 지라도 그 권력이 항상 절대적인 진리나 선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뒤집으면 아무리 권위 있는 상를 받은 강한 펜으로 창조된 예술이라도 그 작품이 항상 절대적인 진리나 선이이 될 수도 없다는 뜻도 됩니다. 인간이 사는 세상은 어느 한 가지로 모든 것을 재단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 아니니까요. 다양한 가치와 이해가 충돌하고 또 어우러지며 많은 아이러니로 가득한게 이 세상입니다.

@ok-oi2vz 2 ай бұрын

'모든 것은 정치적이다.' 언론도 방송도 비판도 격려도. 극우 꼴통들과 악성 보수들은 특히 이 사실을 인식해야.. 문학다운 문학? 그런건 없다. 문학은 우리 삶의 정치를 기록하는 글. 문학이야말로 철저히 정치적, 바로 그 점에 있어 이문열과 황석영이 다르고, 작가 조정래 선생이 위대하신거지. 더 멋있고, 더 평화롭고, 더 인간적인 정치를 지향하는 작가들이 진실로 위대한 작가. 작가는 그 어떤 이유에서든 '진보적.' 진보의 최전선에 임할 자신의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일 때 좋은 작품을 생산. 이른바 '수구 보수적' 작가는 사상의 진보성을 확보하지 않는 한 좋은 작품 생산은 거의 불가능. 정신과 생각이 정체되고 수구화되면 더 이상 작품 생산은 없다. 물론 노벨상도 그 나름의 정치적 행위임은 당연지사. 9:29

@mwjoo5723 2 ай бұрын

대구경북 태극기부대 할아버지다.

@taeyongkim7012 2 ай бұрын

할아버지. 말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수박겉핥기로 역사를 재단하지 말고, 신군부 반란군을 옹호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문명인-r1z 2 ай бұрын

세상 경험이 많으신 분의 올바른 견해이십니다!

@see-jeongchang1276 3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

@김영옥-d8x 3 ай бұрын

선생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은 문학다워야하는데 정치성비판은 인류에게 도움도안되고 국민을 갈라놓는게아닌가? 정말 옳으신 말씀 감사드려요!

@송원백-i5s 2 ай бұрын

문학을 잘 모른다면서요. 그럼 말하지마세요. 나이들면서 말하는 것을 줄이세요.

@LettersAtDawn 2 ай бұрын

절대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ly313 3 ай бұрын

제 친구가 댓글 남겼습니다!!! 적극적인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kotin24 2 ай бұрын

그냥 그릇된 가치관을 가지고 오랜 세월을 보낸것 뿐.......ㅉㅉㅉ

@트리오-l1h 2 ай бұрын

노벨상 잠잠하나 했는데 지겹더라. 니나니나.

@얼음꽃-w6f 2 ай бұрын

교수님. 옳습니다.

@전초올 2 ай бұрын

갈때가 된건가? 헛소리를 .. 나이를 어디로..

@김영년-f1e 2 ай бұрын

멋스러움의 노년도 있는데 아름다움이 아름다움으로 보여지지 않고 안티로 보였다는 게 서글픈 현재적 비극처럼 느껴지네요

@효정-b4v 2 ай бұрын

수염 색깔이 희다고 무조건 산신령이 아니듯이 나이 많다고 무조건 지혜롭지는 않음을 이 노인은 보여주고 있다. 똥도 잘 썩으면 훌륭한 거름이 되는데 사람은 잘못 늙으면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 는 말씀. Die Welt 역시 일개 신문 아닌가. 조중동 같은. . .

@desperado7232 2 ай бұрын

몸이 늙는데 생각이 늙지 않을 수가 있나요 혹시나 생각이 먼저 늙었는 지도 모르죠 헌데 스스로 늙었다는 사실은 모른다는 겁니다 그렇게 살다 가는 겁니다

@倭寇씇 2 ай бұрын

나이 어떻게 먹으라고 배우셨죠?

@jaekim4719 2 ай бұрын

당신개인적인의견으로는 존중하지만 우리나라의 노벨상을 폄하하고 작가의사상을의심하는것은 맞지않습니다 그럼 518전에 부마사태에는 김일성이개입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묘한 2 ай бұрын

질문수준도 참... 부마사태때 총기 탈취하고 장갑차 끌고 나왔나? 518이 그렇게 자랑스러우면 왜 명단도 공개를 못하나?

@TQQQFNGU 2 ай бұрын

@@이묘한니 답변이 더 가관이다 518 이 처음부터 시민이 총들었냐? 한국 군대가 한국상대로 총으로 살인하는건 괜찬냐?

@yongyong8713 2 ай бұрын

@@이묘한 518도 모르고 부마항쟁도 모르고 헷갈려 글 쓰네요... 자국의 노벨상 수상 작가도 물어 뜯는데 명단을 공개하면 한 사람 한 사람 실명을 거론하며 간첩으로 몰아 부치는 삐뚤어진 사고를 모르나???...

@jack-l4v3q 2 ай бұрын

@@yongyong8713진짜는 존중받아야지. 왜 가짜까지 인증받아야하나 심지어 그곳에 업든사람 그때 태어나지도 안은사람들을

@seungryongshin2794 2 ай бұрын

왠 교수? 저런 교수 듣도 보도 못했는데 어디서 구라질이야?

@포도나무문학방송 2 ай бұрын

작가라 해서 역사를 픽션이란 미명하에 멋대로 재단할 수 없다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오동하-s6k 2 ай бұрын

어르신 은퇴는 꼭 필요한겁니다. 그 자신을 위해서 라도요. 설마 은퇴의 단어뜻 모르세요 ? 운전면허도 10만원 줄때 반환 하시고, 사람 여럿 죽이기 싫으시면 말이죠 !

@강영주-s5r 2 ай бұрын

헛소리 찍찍

@user-bghkyc5gvjggfcbbmiuy67t 2 ай бұрын

Shame on you!

@d.h.kimsrc7700 2 ай бұрын

가실때가 되신것 같은데 무슨 유튜버를 하신다곸ㅋㅋㅋㅋㅋㅋ

@lily071439 2 ай бұрын

당신도 늙는다.~~

@yongyong8713 2 ай бұрын

자신있으면 디 벨트지 기사 전문을 공개 하세요.. 독일기사를 왜곡하지 마시고.. ㅉㅉ

@산까치-l7h 2 ай бұрын

이분은 서북청년단 아님?

@장석호-e5f 2 ай бұрын

어차피 소설은 과거~현실~미래를 문자화 하는 과정에서 흥미를 가미하고 그 내용을 통해 삶의 질곡에서 반면교사 하는 근거로 삼을수 있다. 따라서 노벨상 수상을 개인적 단편의(포플리즘에 의지한)가치로 평가 한다는것은 매우 위험한 접근이며...진정한 평가는 독자 개개인의 의사 결정에 맞겨야 할것이다~

@clemenspark5709 2 ай бұрын

소설 가지고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게야?

@youngjinlee5109 2 ай бұрын

이제 그만 은퇴하세요.

@아싸라비아-z3z 2 ай бұрын

소설쓰냐?

@바이킹-o6r 2 ай бұрын

노벨 사실왜곡 문학상

@남이광철-i4o 2 ай бұрын

빨리 좀 가세요

@lecksang 2 ай бұрын

어우 어르신 추하세요

@seungryongshin2794 2 ай бұрын

난 노인들이 한국전쟁때 북한군이 한국인을 학살했다고 하는거 안믿는다 왜냐고? 내눈으로 안봤으니까. 심지어 양민학살하는 영상이나 사진도 본적 없다! 그리고 결정적인것이 학살을 주장을 하는 6~70살먹은 노인들은 한국전쟁때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끽해야 3살정도였는데 그걸 기억한다고?

@soulfreetube3953 2 ай бұрын

간첩인가보네 ㅎㅎ 그럼 우리군이 북한을 침략한건가?? 북한은 아직도 자국민을 총살하고 굶어죽이는데 뇌가 없는 건가? 탈북민 얘기도 좀 듣고 공부 좀 하시게~!!!

@seungryongshin2794 2 ай бұрын

@@soulfreetube3953 공부는 댁이나 하게냐 ㅎㅎ

@seungryongshin2794 2 ай бұрын

@@soulfreetube3953 덜떨어진 티를 팍팍 내는구만 공부좀 하시게나 북한이 자기네 사람들 총살하고 굶어죽이는게 뭐 어쩌라구 한국은 자기네 사람들 총살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살하게 안만들었냐? 나는 공부 많이 했으니 안배운 자네나 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