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rick : watch series at flixzone. Been using it for watching loads of movies during the lockdown.
@ryderkairo94543 жыл бұрын
@Luciano Case yea, I've been watching on flixzone} for since november myself :)
@henrycastiel79743 жыл бұрын
@Luciano Case yup, been watching on Flixzone} for months myself :)
@김서연-l7y3 жыл бұрын
잔인하다. 다 잊어버린다는 치매에 걸려서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있다는게. 망각은 축복이라는데 너무 아픈 기억은 망각도 못데려가나보다.
@무무-h9t2 жыл бұрын
자식이 그런거죠~부모에게... 특히나 엄마에게는 죽어서도 못 놓는 거죠...
@냠-o1z2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께서도 치매로 주변 사람들 못알아보시는 와중에도 물근처로 가지말라고 당부하시더라고요.. 할머니 첫째자식이신 큰삼촌께서 12살이 되던해 물에 빠지셔서 돌아가셔서 항상 그 말을 하셨거든요..
@백매u7g2 жыл бұрын
가장 가까이 있는것부터 잊어버린다잖아요 ,그래놓고 나중에 미안해서 친구얼굴을 마주 못보잖아요.가슴아프게.
@파닥몬-h1y2 жыл бұрын
표현 진짜 최고...🥺
@츄츄기2 жыл бұрын
표현 진짜 좋아요
@JJiWrong4 жыл бұрын
1:24 그 와중에 '나도 힘든데 징징대지 말라고!!'하면서 화내는 목소리에서 나문희 목소리가 들리는게 소름... 연기가 신의 경지에 오르면 저럴 수 있구나..
@유산균먹는펭귄2 жыл бұрын
@@zsn1988 아.. 평생 한이 되셨겠어요….. 참ㅠㅠ
@gipsy772 жыл бұрын
@@zsn1988 아이는 괜찮인진것이겠죠? 정말 뇌에 탄두가 박히듯 침투해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는 가시같은 말들이 있죠... 실컷 더 미워하시고, 주마등 앞에서 모두 용서합시다 우리.
@loti5763 Жыл бұрын
호박고구마!
@유뿌뿌-u8q7 ай бұрын
@@gipsy77 결국 아이가 간거예요. 김혜자님이 뒤에 업고 있는 베개가 죽은 아이.
@이상덕-f4n4 жыл бұрын
연기 수준이 아님.. 여기 나오는 원로배우 분들 다 완전 예술의 경지
@mrrchrstms3 жыл бұрын
우는연기인데도 그와중에 딕션이 정확해서 대사를 다 알아들을수 있다는게 놀라움..연기고수는 다르군..
@catabolic6102 жыл бұрын
저분들 연기경력 합치면 200년넘음...
@타나타나2 жыл бұрын
진짜…나문희 여사님 억장무너지는 듯한 표정연기 소름ㅠㅠㅠ
@고연주-m5i2 жыл бұрын
내가 사는개 힘 드니 친구도 안ㅇ보이더군요 눈물 나요 나 같아서
@kingofpopbts20808 ай бұрын
The movie FLOP :)))
@cocoaholic-27684 жыл бұрын
당시에는 친구도 못오는 사정이 있을거란걸 알았지만....치매가 온 그순간에야 얘기할수있었던거죠...
@윤윤수-q4g4 жыл бұрын
진
@이도리키라4 жыл бұрын
그죠 치매라는 칸막이로 무의식이 해제된거죠
@sopialee22 жыл бұрын
ㅠㅠ
@이안-f8q2 жыл бұрын
@@Watching777 아 그럼 그 당시엔 못온다는 상황도 이해 했을 듯.
@나무-t7s2 жыл бұрын
@@Watching777 맞아요. 그 땐 친구 사정 아니 머리론 이해했지만. 의지하고 싶었던 만큼 감정적으론 100%해소 안됐던 서운함이 치매상태니 터진 듯.
@gggmmm85934 жыл бұрын
노희경작가님,, 저 훌륭한분들을 한자리에 모으게하고 이런극 만들어주셔서 감사
@김소라-p4s4 жыл бұрын
노희경 작가님 작품들은 모두 정말 마음아프고 먹먹하고.. 그러면서도 정말 우리네 사는 얘기같아서 공감도 되고 그래요ㅠㅠ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 존경하는 작가님이세요^^*
@애슐리-b6y4 жыл бұрын
노희경작가님 또 이런 드라마 만들어주세요
@권현숙-b1c4 жыл бұрын
40년전쯤 여고동창이란 드라마에 윤여정 미국이혼후 돌아와 출연 그때 멤버 김혜자,윤여정,나문희 또 많았는데~~~ 여고생 분장 살짝 어색했지만지만 ㅎㅎ 그시절 이 드라마의 여고생이후 30대 이야기 였죠 이 동창들과 오버랩 되네요 여고동창 드라마 아는 나는 60살 ㅎ 이드라마
@potsio75834 жыл бұрын
@@권현숙-b1c김윤경 남정임 ㅡ여고동창생 당시 주연은 트로이카 남정임이였죠( 김혜자 나문희 김윤경 윤여정은 서브주연) 근데 당시 나문희가 뽕난이 역할로 가장 인기있었음
@ehlee-mp2lo4 жыл бұрын
역대굽 연기 어벤져스 전설들이 모여 또 하나의.전설을 만듦... 웬간한 배우들 감히.끼여들지도 못함... 연기로 발릴거임.
@히릿과하율4 жыл бұрын
이 장면 볼때마다 김혜자님의 눈빛이 멍하니있다가 돌변할때... 소름.... 정말 한맺혀 토하듯이 뱉어내는 대사....여기 나오신 어르신들...정말...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와요... 꼭 진심.... 다들 한번씩은 보셨음 좋겠어요.. 인생드라마...내 마음1순위.....
@sinhyepark97774 жыл бұрын
나문희가 김혜자 연락받고 못 간것도 뱃속에 아가가 유산되서...못간거였음. 배 아프다고 병원 가고 싶다고 한걸 신구가 쓸데없이 왜 가냐고 소리쳐서... 근데 김혜자가 죽은 아기 이야기하니까 오버랩되면서 그때 그 생각이 나니까 그냥 뒤에서 하염없이 땅만 보고 있는거임. 나중에 김혜자가 자기 정신 돌아올때 나문희가 나도 그때 유산되서 못갔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서로 부둥켜 안고 우는데 집에서 펑펑 울었어요😭
@sowut85193 жыл бұрын
참 그 시대 남편들 아무것도 모르면서 주둥이만 나불거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도움도 안되서 아무 잘못없는 아내, 여성들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사실 우리 할머니, 엄마 세대까지는 여자는 집안의 재산이나 노예정도였으니.... 참 슬픈 현실이네요..
@june67533 жыл бұрын
@@sowut8519 그시대 남편들은 목숨걸고 밤낮없이 일했어 ㅋㅋㅋ 다같이 먹고살기 힘들었던 시절이였으니까 서로 배려할 여유도 없었던거겠지 무슨 남자들이 절대악이라도 되는것처럼 쳐 씨부리고 자빠졌네 ㅋㅋㅋ
@유루윤유나앙3 жыл бұрын
@@sowut8519 드라마를 제대로버ㅏㅛ으면 그딴소리 몰할텐데 진짜 이래서 님같응사람들이 욕먹능거에요
@angehye932 жыл бұрын
@@유루윤유나앙 너나 드라마 제대로 쳐보세요^^알지도 못하면서 나불거리기 참 쉽죠?ㅋㅋ
@조구르는돌이되자2 жыл бұрын
@@유루윤유나앙 제대로... 본거 맞는거 같은데요? 저기 나오는 김혜자, 나문희 배우가 맡은 역 남편이 드라마에서 좋은 남편은 아니었잖아요
@reheeee4 жыл бұрын
김혜자씨 우는 거 진짜... 그냥 흐느끼지 않고 저렇게 울분토하는 울음.... 진짜 누군가 자식을 잃고 우는 소리 같아요...
@moongtook48713 жыл бұрын
0:02 여기 윤여정 선생님께서 "언니 어디가?" 하실 때 표정이 진짜 대박ㅜㅜ 슬픔, 안도 같은 복잡한 감정이 한 번에 얼굴에 다 나타나네요... 매번 봐도 여기부터 이 장면은 푹 빠져서 보게 되더라고요.
@user-kiwisjs91905 ай бұрын
대배우는 달라도 뭔가 다르다 김혜자 나문희 윤여정선생님의 연기는 정말 급이 다르다
@Evelyn-a-14 жыл бұрын
둘다 남편이 도움이 되질 못했구나 사는데 날마다 힘든 여자는 남편에게 배려 받지 못해 뱃속에서 아들을 보내고, 아픈 아이를 등에 엎은 여자는 부를 남편이 없어 기댈수 있는게 친구 뿐이라니... 외로운 사람들.
@jsjsnnjssk99234 жыл бұрын
가만히 있지 말고 싹다 갈아엎읍시다. 다시 되풀이 될 순 없습니다. 지금 2,30대들 각자가 매너 있고 예의 있고 좋은 인성으로 살아서 지금 5,60대 중에 인성 쓰래기 같은 사람들 죽고 없어지면 이제 우리세대랑 우리 보고 배운 조카들, 자식들만 남습니다. 제발 싹다 갈아엎읍시다.
@키위주스-m9o4 жыл бұрын
ㅠㅠ
@chikim43614 жыл бұрын
가족이 있는데 친구밖에 없다. 안되죠 법이 바뀌어야 해요. 앞으로 더나운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되려면 결혼전 건강진단서. 먼저 바람피는인간은 모든걸 책임지는 법. 양육비. 집. 모든걸 힘들어진 상대편에게 다 양도한다고 법에 명시되어 있다면 세상이 밝아지겠죠. 교통법규로 인해 조금이라도 질서가 잡히듯 말이죠.
@베이비베이비-z6q4 жыл бұрын
@@jy-kc3yh 어르신들 세대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같은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데 그걸 피해의식, 피해망상으로 단정해버리면 그분들 인생을 부정하는거지요. 그저 못나디 못나서 당하고 사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바꿔보려고 합니다. 계속 시도하다 안되니 벗어나려고도 하구요. 그러다 결국에는 굴복하고 말죠.. 당당하게 헤쳐나가지 못했다해서 비난받을 이유 없습니다. 그런 폭력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님같은 사람이 그리 말하지 않아도 피해자들 대부분이 스스로를 탓하느라 더욱 고통속에 살고 있는데 실상이 어떤지 모르면서 그저 훈수두는게 맞는것 같습니까?
@안알린4 жыл бұрын
@@jsjsnnjssk9923모두 인성,매너,예의라고요? 이기적이고 개념없고 배려없는 사람도 누구처럼 있는데..갈아엎자 라는 것부터가...참...각자 시대가 있고 사람따라 다르고..개선하고 과거가 있어서 지금이 있는거고 더 발전해나가는거지...
@nhj75344 жыл бұрын
이게 친구탓으로 들리나?? 서로 슬프고 서러운 인생을 힘들게 살아온 것에 대한 절규인데....
@nany-x7x5w4 жыл бұрын
님 댓글에 주책 눈시울 ㅠ 인생 좀 살아보신분
@ilkdldkiol4 жыл бұрын
치매라서 그래요 ㅠㅠ
@totoleayh2 жыл бұрын
친구에 대한 절규........... 절규라는 단어를 진짜 올만에 들어보네요. 인생에 대한 절규 이 단어 인식 시켜주셔서 갑자기 멍해지네요
@JaeminSong2 жыл бұрын
진짜 절규라는 단어를 오랜만에 들어보는거 같다.
@본격사생2 жыл бұрын
친구탓도 맞긴하죠 후자도 맞고
@이게머야-n7e4 жыл бұрын
나문희는 진짜 찢어지겠다... 자기자식 죽은것만으로도 죽고싶을텐데 제일친하던 친구가 자기한테 화내는데 못가준것도 사실이고 아무것도 되는게 없으면..
@슬로비-t5m4 жыл бұрын
나문희도 시어머니가 매일 머리 뜯고 스트레스 주는 게다가 큰딸은 성희롱도 당하고 오고 그리고 뱃속에 있던 아들이 죽은 날이죠. 그런 나문희이가 아니더라도 맨날 새벽 3시 4시 지꼴릴 때마다 전화해대는 아줌마. 피곤s
@mts18183 жыл бұрын
2:06에서 싫다싫어..가 바로 그거 아닐까요
@유주-p2o4 жыл бұрын
희자이모는 그 당시에 이미 정아이모를 이해했음... 원망하는 맘 있었음 30년 동안 그리 친하게 못 지냈지 심지어 최근까지도 둘 관계에서 희자이모가 정아이모를 더 많이 좋아하고 기대고 정아이모는 살딱 귀찮아하는 사이였음... 근데 치매로 인해 아들이 죽은 그 순간으로 뇌가 돌아간거지 ㅜㅜ 진짜 탓하고 원망한건 아니라 생각함
@user-xj1um7bl3c4 жыл бұрын
머리로는 다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순간에 받은 상처는 아무리 머리로 이해하고 넘어가려 해도 가슴 깊숙한 곳에 남아있기 마련임.. 이성적으로 생각할 땐 그냥 넘겨버리곤 하지만 이성이 나간 상태에선 결국 터져나오게 돼 있는 거지 사람이라는 게
@bmw76714 жыл бұрын
치매가와도 당장 어제일은 몰라도 옛날옛적 기억들은 또렷하니까. 하필이면 등 업은 아이를 죽인 길에서, 과거의 상처가 떠오른거죠 ㅠ
@우주라이크잇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가슴 깊숙이 묻어두려고 했던, 입 밖에 꺼낼 생각은 없었던 얘기겠죠..
@treepark26602 жыл бұрын
원망이라기 보다는 서로 힘든 인생인걸 아니까... 친구에 대한 안쓰러움과 둘의 인생에 대한 고단함, 서러움에 대한 폭발 같아요..
@공리나2 жыл бұрын
이해는 이성의 영역이고 서운함은 감정의 영역이니까.. 이해됐기 때문에 서운함을 내색하진 않았어도.. 서운한마음 자체는 진실이었지
@금례킴5 жыл бұрын
다시 봐도 가슴이 너무 아프고.. 친구를 원망하는 장면이지만 그 내용이 사실은 같이 가정을 꾸린 남편이 해줬어야 하는 역할들에 대한 원망인데.... 너무 슬프고... 왜 너는 맨날 힘들어서 내가 필요할 땐 없어, 난 너 밖에 없는 데. 라는 대사에서 참 울컥하고 ㅠ 그 날 못 온 그 친구의 삶도 정말 힘들었겠다 생각이 들고, 그의 남편역인 신구님을 딱 비추는 데.... 와... 진짜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장면이네요 ㅠ 정말 좋은 각본에 명배우님들까지..
@sooooo54 жыл бұрын
왜 너는 맨날 사는게 힘들어!! 에서 눈물주욱 흘리고 갑니다...
@hyunyu02 жыл бұрын
문희쌤 주저앉아있을 때의 표정 속에 수십년의 서사가 담겨있네 친구를 돕지 못한 미안함, 내 아이를 잃은 슬픔, 그 당시 함께 느꼈을 절망과 배우자를 향한 원망, 외로움과 서로를 향한 애정, 짧은 순간에 다 느껴져서 울컥했다
@user-co3ih6gw2h4 жыл бұрын
친구라도 탓해야지 진짜 친구니까 그 탓조차 감당해줘야지 서로가 내탓으로 돌리면 못사니까 그 탓의 대상이 되어주는것도 친구라고 봄
@sah54104 жыл бұрын
그걸 이해하면서도 원망 들으면 참 가슴 아플듯ㅠ
@럭키-d6l4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mtj4291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내가 친구가 많이 없구나 내로남불 자기감정이 중요해 남에 감정을 상처 입히면 바로 손절쳐서....
@goodluck9484 жыл бұрын
지금만 살면 그럴 것도 같아요
@가루시파4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뭔데.. 앞뒤 맥락 하나도 모르고 처음 보는 드라만데 눈물 펑펑나냐;;;;;;;;;; ㅜㅜㅜㅜㅜㅜㅜㅜ
@곧이유없는반항4 жыл бұрын
꼭 찾아서 보세요.. 최고의 드라마가 되실거예요.
@bluerain20944 жыл бұрын
디어 마이 프렌즈라는 몇년전 드라마인데 인생드라마죠
@앙쥐-k8v4 жыл бұрын
저도 ㅜㅜ
@쩨리쩨리-l4j4 жыл бұрын
저도 무슨 알고리즘인지 떠서 봤는데 3분 5초 영상보고 2분만에 눈물 질질... ㅠㅠ
@라임라임-q8e4 жыл бұрын
앞뒤 맥락 알면 더 슬퍼요 ㅠㅠㅠ
@신재호-j1d4 жыл бұрын
나문희님이 그 날 못온 이유도 임신중이던 아이가 유산한 상태여서 였죠.
@diane9404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권현숙-b1c4 жыл бұрын
마자요 15화 인가 16화에 그 이야기 나오죠 본방사수후 어제 아침8시 부터 밤중까지 다 봤네요
현장에 있는 사람들 모두 숨소리도 못냈을거 같다... 저기서 감독은 언제 컷을 해야되는지, 이걸 끊어도 되는지 고민하지 않았을까..
@금성무새4 ай бұрын
@@mint3892 ㄹㅇ
@라지벌랄라-e3s4 жыл бұрын
어휴.. 이 가슴아픈 장면을 보면서도 왜 친구 탓을 하냐 어쩌고 떠드는 것들이 있네 니네 부모 치매걸려서 과거속에 살때도 그런 얘기해라 치매 환자 앞에두고 혼자만 존나 이성적; 아픈 사람이 그걸 아냐 그때 그 기억속 상처받고 참아왔던게 나오는건데 그냥 안아주고 그때 못해준 위로 지금 해주면 되지..
@spring-z7p4 жыл бұрын
그런거까지 따지고 받아줄 수 있는 사이인거죠... 탓하는게 아니라 아픔 토해내는거고
@라지벌랄라-e3s4 жыл бұрын
@@spring-z7p ? 내 글 읽고 댓글쓴거에요? 첫문장만 읽고 댓글다신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이 왜 나문희한테 그러냐고 친구 탓하냐고 하길래 그사람들한테 쓴 글이에요
@altoobittoo4 жыл бұрын
@@라지벌랄라-e3s 엥? 윤봄이다님이 28님의 말에 동의해서 "혜자가 친구를 탓한다"고 단 댓글들을 부정하면서 28님의 말을 보충 설명 해주시는것 같은데용;;...ㅋㅋㅋ
@김혜자-i2e8 ай бұрын
@ayaka14933 жыл бұрын
이장면 가슴 후벼파지다못해...ㅠ 가슴에 박혔던 장면임ㅠㅠ김혜자 선생님이 "너는 맨날 왜 사는게 힘들어서 내가 필요할때는 왜 너는 없어 난 너밖에 없었는데 그래서 난 맘놓고 기대지도 못하게ㅠ"라고 하는 저 대사가ㅜ 두 친구의 삶의 무게가ㅠㅠ 참...인생사 덫없고 인간의 힘으로 풀기 힘든 일들은 계속 찾아오는게 인생같아요...한세상 온전히 산다는게 이렇게...
@indiko85646 жыл бұрын
나문희 표정 개슬픔 ㅠㅠㅠㅠ
@dalgom4 жыл бұрын
씬만 보고 맥락 없이도 울컥할 수 있게 만드는 배우들이 진짜 배우인 것 같아요ㅠㅠ
@데미안-v3k2 жыл бұрын
아 이거임 진짜 연기는 한장면만 보고도 뭔가 전해지는게 있음 그래서 전체 찾아보게되고 정주행하고
@누텔라-q3d4 жыл бұрын
와 배우들 연기 진짜 말이 안나온다,,,,, 신구선생님은 서있기만한데 감정전달 진짜 대박이네
@titato1986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내말이
@액션플랜2 жыл бұрын
와
@potentor3176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깐 내 말이. 주현 선생님도.
@TJmmmmm Жыл бұрын
신구 쌤 개꿀
@뱅쇼-b4t4 жыл бұрын
김혜자님 연기..... 보다가 입을 다물지 못한채 눈물이 나네요... 어쩜 지금도 가슴이 먹먹해질까요... 명품연기 나문희님과도 호흡이 찰떡입니다
@마녀하늘을날다4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좋아하는 친구였나봐... 그마음이 아프다.. 잃은 기억속에서도 친구를 원망하면서도 정작 남ㅁ편은 기억의 곁에 있지못한 사실도 .. 너무 아프다...
@moms_office3 жыл бұрын
드라마에서 모든 등장인물이 관계가 있지만, 특히 두 분이 절친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영화 ‘델마와 루이스’처럼 자동차 몰고 인생의 말미를 장식하고 싶어해요. 진짜 통곡 포인트 많은 좋은 드라마죠 🥲☺️
@미므-z5h4 жыл бұрын
너는 왜 맨날 사는 게 그렇게 힘드니 그래서 나 맘편히 기대지도 못하게 하니 진짜 다시봐도 미쳤음 정아와 희자가 진짜 사랑아닐까
@myamyu11216 жыл бұрын
와 감정전달 정말 대단하다.. 몇 번을 봐도 계속 울게되네요.. 어떻게 저렇게 몰입할 수 가 있죠
@kyliefavor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연기 대박. 눈이 부시게 즐겨보다 이거 다시 찾아봤는데... 김혜자 선생님 나이 드시는게 안타까울 정도다... ㅠㅠ
@mooyook24 жыл бұрын
현재 최고의 연기력을 지닌 배우 둘을 꼽으라면 김혜자와 나문희 두 분이죠.
@jiyounkim25454 жыл бұрын
나문희는 나문희대로 김혜자는 김혜자대로 서로의 입장이 이해되서, 그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더 마음이 아프네 이런게 인생이겠지 정말 디마프는 인생드라마임 어서 노희경작가님의 신작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립니다
어쩜 연기가 실화냐ㅡㅜ 진짜 슬프면 사람의 우는 소리가 가슴에서 끌어오르는 저런소리가 나는데..그걸
@애슐리-b6y4 жыл бұрын
김혜자님 연기 정말 넘 잘하셔서 볼때마다 눈물나요. 저 우는 목소리는 정말 자식 잃은 어미의 절규처럼 느껴져요
@tlwlwndgkrry4 жыл бұрын
김혜자 나문희 표정~~ 진짜 연기란 저런 거구나라고 생각하게 됨~!!! 이 드라마에 나오신 모든 연기자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심미영-k9b4 жыл бұрын
엄마들은 이런 대못같이 가슴에 박힌 아픈 사연들이 하나씩있다 ㅠㅠ 죽어서도 같이 묻어야할 한많은 사연
@kdh99934 жыл бұрын
한 배우의 연기만 보고 좋아요를 누른건 처음이다. 좋아하는 노래도 아닌데 이 영상만 10번 넘게 돌려보고 있다. 우연하게 같은 시대를 살게 되어 당신의 연기를 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김혜자 선생님.
@user-1569 Жыл бұрын
왤케 눈물나지...ㅜㅜ 난 너 밖에 없었는데 넌 왤케 사는게 힘들어 기대지도 못하게 해...ㅜㅜ
@김현우-i3m Жыл бұрын
나문희 선생님이 신구 선생님에게 오랫동안 품어왔던 한도 아들을 유산할 때 병원에 데려달라고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병원에 데려주지 않다가 유산을 하게 된 것이었죠..그런데 문희도 혜자의 똑같은 부탁에 신구처럼 행동했다는 것과 그게 혜자에게 얼마나 큰 상처였는지도 신구처럼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많을 걸 생각하게 하네요...타인의 고통에 민감하지 못한 것이 죄라면 우리 모두 죄인 이라는것..사과와 용서는 거기에서부터 시작되는것 아닐까 싶네요..
저세대가 참 고생은 지대로한 세대.. 원도 많고 한도 많은 측은한 세대지... 삶이란 저 세대에겐 엄청난 시련을 주었지만.. 중요한건 그래도 인생은 신나는 소풍이라는 것.. 그건 알고 이삶을 마칠수 있길..
@jimmmy93393 жыл бұрын
진짜 예술의 경지다.. 윤여정 배우님을 계기로 국내 원로배우들이 더 조명 받았으면 좋겠다 해외에서 디마프보면 난리나겠네
@star-hw9ed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윤여정 같은 배우들이 수두룩하다는 걸 알면 얼마나 놀랄까요?
@maniac08022 жыл бұрын
"너는 왜 맨날 사는 게 그렇게 힘들어서 내가 필요할 땐 없어..." "내 아들이 내 등에서 죽었어." 이 대사가 계속 머릿속에 멤돌아요... 어쩜 이런 대사를 쓸 수 있고 또 연기는 어쩜 이렇게 잘하실 수 있는지... 감탄만 나옵니다
@Peng-love-u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아 이 장면은 수없이 봐도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김혜자, 나문희ㅠㅠㅠㅠㅠㅠㅠㅠ
@artiste5202 жыл бұрын
왜 이런 명작을 본방을 놓쳤을까? 그야말로 명품연기들의 향연! 이렇게 훌륭한 명품배우들 다 모일수있게한 작가님도 대단!
@devil_9954 жыл бұрын
맨날 응사 응팔 응칠 무한반복 그만하고 이것좀 다시 새줬으면 좋겠네
@jinapark85856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눈물나....
@가연의-r9j4 жыл бұрын
친구도 힘든거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마음속으로는 그래도 너는 내친구잖아, 나는 너밖에 없는데 라는 마음이 대화가 아니라 치매를 통해 화로 표현되서 너무 슬프다
@ilkdldkiol3 жыл бұрын
이런 대배우들 모이게 하는 것도 노희경 작가님이라 가능한듯... 꼰대들의 이야기라고 하기엔 젊은 시청자가 봐도 내내 재미있었음.. 남주 여주 사랑얘기가 아니라서 전개가 어떻게 클라이막스로 갈지 감도 안왔던 장면
@jenniferjung54853 жыл бұрын
어후 혜자님... 애 끓는 울음소리.., 어쩜 저리 연기 하실수 있는지... 아이 잃은 엄마의 애 끓는 울음소리... 오장이..뒤집어지는 울음소리... 뉸물이 멈추질 않네요 ㅠㅠ
@sun49724 жыл бұрын
평생을 품고 살았나보다 그 한마디를
@ml888883 жыл бұрын
김혜자같은 배우는 영원히 늙지않았으면 좋겠어요
@kongking5444 Жыл бұрын
정말 저분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연기를 잘한다
@Whsbdnsiao3 жыл бұрын
와 이 세 분 조합 뭐냐..진짜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는 조합
@hihi-hh4 жыл бұрын
디어마이프렌즈 클립영상을 연이어서 계속 봤더니 눈에 쌍카풀이 사라졋어요,,, 진짜 눈물나게 슬픔
@아포방포-h2v4 жыл бұрын
김혜자님 짐승처럼 울부짖는데.... 뭐라 말할수 없이 눈물만 나네요...
@초승달-s4d4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배우분들만 모여서 연기하니 미쳤네... ㅠㅠㅠ 3분 남짓에 앞뒤 상황도 모르는데 바로 눈물이 나네
@hyunsukyoon1764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쏟아내시면 정말 힘들지 않으실까.... 아름다운 분들이네요~
@parkkw24682 жыл бұрын
연기를 모두 얼마나 잘 하시는지.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멘타리를 보는 느낌이 들 정도임. 대한민국 원로배우들의 힘!!!
@냠냠콩빵-r6j2 жыл бұрын
치매에 걸리면 가장 극적으로 변하는게....분노입니다!!! 그전에 이성으로 힘겹게 억누르던게 화산폭팔하듯....터져나옵니다!!! 우리엄마가 그랬어요!!! 정말 리얼합니다!!!
@xiannvxu56725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장면중 숨죽여 울었던 장면이다 여러번 봐도 눈물이 나는건 내 딱친구에 말이 생각나서 이다! 의지할사람?그게 우리한테는 어떤 의미일까? 삶은 또 우리에게 어떤 얘기를 해주고 어떤 깨우침과 어쩔수 없음을 주고 있을까? 참 많은 생각을 담아준 명장면 명대사였다!
@blfigueberria3 жыл бұрын
정말 다시봐도 눈물이.... 인생을 담아낸 명작이예요... 작가와 배우, 스탭 분들께 박수 보냅니다...
@CrisJunoPaolo2 жыл бұрын
김혜자...어쩜 새끼잃은 짐승처럼 울부짖나.. 너무 처절해서 보는데 가슴이 찢어진다. 세상에 고작 3분짜리 장면에서 사람을 이렇게 울리나.🤧
@hero-eueb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이 한장면만으로도 눈물이 나네요 ㅠ
@사랑받는w4 жыл бұрын
이 장면은 살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면 가슴이 시큰해져서 눈물이 아프게 납니다. 중년과 노년에 다다른 이들은 오랜 세월 살아온만큼 말 못하고 고단한 사연들이 얼마나 켜켜이 많으시겠어요? 노희경님의 따뜻한 시선으로 쓰여진 작품이라... 눈물나고 서럽다가도 마지막은 아름다운 그들의 인생이 참으로 빛나고..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아름다워보입니다.
@라따뚜이-c6x3 жыл бұрын
진짜 심장이 멈출 것같은 연기야..ㅜㅜ
@yerinenglish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보고있는데 딱 그 느낌... 내용 앞뒤도 모르는데 눈물이 나고 숨이 턱...
@anthonykim94224 жыл бұрын
캐스팅 수준이 이미 어벤져스를 뛰어 넘네요
@kingofpopbts20808 ай бұрын
The film FLOP :))
@_musicismy_life4 жыл бұрын
김혜자 선생님, 나문희 선생님 연기는 진짜... 선생님들의 연기를 보고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진짜 매번 많이 느껴요..
@junglee763210 ай бұрын
저 배우분들이 한 분 두 분 떠나가실게 너무 아깝고 아쉽고 .... 이미 신구배우는 건강도 많이 안 좋으시고 ㅠㅠ 세월이 야속하고 시간에 아쉽지만 그래서 더욱 가치있고 울림이 큰....
와.. 대사도 없는데 다들 눈빛연기 진짜 대박이네 ㅠㅠ 진짜 연기 너무나 잘하신다 ㅠㅠㅠ 완전 눈물나네..
@noellep.96392 жыл бұрын
내가 아직 이분들의 나이가 되지도, 극속에 그려지는 그들의 삶을 살아보지도 않았음에도 이분들의 연기를 볼때마다 가슴가득 감동을 느끼고, 벅차게 눈물이 흐릅니다. 이장면의 김혜자님 연기는 정말 압권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대진김-g7i11 ай бұрын
저희 노모가 치매 인데 ᆢ이장면 촬영한 장소 동네 살아요 ᆢ 지금도 진행중 ᆢ ㅡ우리 엄니 망상 섬망 한참 심할때 치매 중기때 ᆢ우리엄마의 순간 눈빛변화 증상 보일때 보는이의 가슴이 저도 다 타버림 ᆢ 연기대박 입니다 눈물나요 ᆢ이제야 글을 남기네요 ᆢ
@bmibmi80464 жыл бұрын
무슨 말이 필요할까...이것이 연기다
@김나른-x7w2 жыл бұрын
아니 연기를 어떻게 이렇게 잘하실까ㅜㅜㅜ진짜 최고의 배우십니다
@소-p4u4 жыл бұрын
최고란 말도 모자르는 분들 보기만도해도 감사합니다
@메롱-v2n4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연기 진짜...ㅠㅠㅠㅠㅠ 너무 살벌해서 너무너무 소름돋아요
@손인선-d3f4 жыл бұрын
연기 장인들에 국보급 작가의 콜라보
@raphaelchoi11224 жыл бұрын
이분들의 연기 그 이상의 모든걸 담아주신 드라마와 스탭들과 작가분께 감사합니다.
@ball11194 жыл бұрын
소리 하나도 안들리게 해놓고 보는데도 무슨말을 하는지 어떤대화를 하는지 표정으로 전부 알수있는게 대단하다.
@김끼루끼루4 жыл бұрын
와... 소리만 듣는데도 감정이 너무 격해져서 화면 보면서 버틸수가없겟다
@훈민정음-f9f3 жыл бұрын
열번봐도 스무번봐도 계속 눈물이 납니다 이건 분명히 명연기때문이겠지요 30대에 본방을 보고 참 느끼는게 많았는데 40대가 되어 더 많을일을 겪고보니 더 공감되네요ㅠㅠ
@꿈꾸는오시리스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대표 원로 여배우 3인방들의 불꽃연기... 이 짧은 클립만으로도 그 내공이 심장을 후벼판다...
@Psycho-Aangel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눈물나...하씨 또 울었어...
@lilly12076 Жыл бұрын
와.. 연기를 이렇게 잘하시면.. 주변 배우들은 너무 편하겠어요.. 감정몰입이 이렇게나 잘되니 ㅜㅜ 와 진짜 명연기에 박수를 치고갑니다 ㅠㅠ
@1004dbstkdqj4 жыл бұрын
눈물 찔끔납니다. 김혜자님 정말 연기 대단하세요
@제니-t1g2 жыл бұрын
또 봐도 눈물나네 ㅠㅠ 디어마이프렌즈를 오늘로 정주행을 끝냈는데 또하나의 명작이네요 ㅠㅠ
@jinabosal9 ай бұрын
인생의 천가지 만가지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만이 할 수있는 연기다.
@jin49642 жыл бұрын
진짜 모든 것이 서럽게 느껴져.. 이걸 친구한테 말 할 게 아닌데도.. 곁에서 지지해줘야할 남편들이 서로 의지도 도움도 되지 못해 결국 친구밖에 의지할 구석이 없다는게.. 그럼에도 서로 그 상황과 형편, 모든 것을 알기에 탓할 수도 없어 맘 속 깊은 곳에 묻어둔...ㅠㅠㅠ
@cutty4998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너무 이해가 잘되서 처음부터 눈물이 줄줄 난다.. 선생님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면 좋겠어요 건강잘 돌보시고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폰데링-l8m2 жыл бұрын
저건 친구를 탓하는게 아니라 힘들게 사는 친구와 너무 힘들게 산 인생에 대한 절규가 아닐까..
@jhjh85492 жыл бұрын
부모에게 자식은 뭔가..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나도 치매가 와도 그 상처만은 지워지지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