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면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기엔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너무 안좋은 예를 많이 보여줬음. 아직도 결혼생활 프로그램들 보면 시댁과의 갈등 부부사이의 갈등이 주로 이루며 아내를 무시하는 발언 또는 남편을 무시하는 발언들을 서슴없이 함. 공중파 방송에서조차 결혼생활이 불행한 모습들만 보여주는데 결혼이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소녀의뒷모습 Жыл бұрын
이럴수도 있을듯요~~^^!!
@jeanger8733 Жыл бұрын
방송내용이 흥미를 높이기 위해선 과장이 안 섞일 수가 없는데….. 뉴스도 사람들의 못된면을 주로 다르다 보니, 이세상이 다 그렇게 보이기 쉬운 것처럼, 그리고 결혼생활이든 비혼생활이든 간단하게 행복하다 로 표현하기엔 복잡한 단어들이라 봄. 근데, 어려운 일이 있을때 회피할 생각부터 갖는 사람들은 비혼이 나을 듯. 🙂.
@김이수-v6f Жыл бұрын
본인은 그렇게 안 살수 있지 않아요?
@이름성-l7i Жыл бұрын
@@김이수-v6f 우리 부모님도 tv에 나오는 저 부부들도 그런 생각이었겠죠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어 결혼 하는 사람이 어딧겠어요
@김이수-v6f Жыл бұрын
@@이름성-l7i 불행한 사람도 있고 행복한 사람도 있는거죠. 행복한 사람은 굳이 행복하다고 전시하고 다니지 않으니까요.
@박선영-v8v2 жыл бұрын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고, 또 영원한 건 없어요. 결혼해도 헤어지기도 하고, 안하다가도 인연이 생기기도 하고. 헤어졌다가도 만나기도 하고… 너무 무겁게 생각할 거 없어요. 결혼을 보통 3,40대에 하니까 어차피 길면 3,40년 정도 같이 사는 거거든요. 근데 그것도 쉽지 않아요. 평균수명이 8,90이라는데, 주위에 생각보다 젊은 나이에 가는 경우 많습니다. 아~무 탈이 없어야 3,40년 가는 거예요. 물론 이혼도 쉽구요. 망설이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무덤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하고싶은 거 있으면 마음껏 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 결혼도 해보시고, 없으면 하고 싶은일 하면서 즐겁게 살아요. 세상에 괜찮치 않은건 없습니다…
@solimooth2321 Жыл бұрын
저출산이 심각한 이유
@iililililiilillililil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애가 없어야 쉽죠...
@박선영-v8v Жыл бұрын
요즘에 아이를 낳지 않는건 많은 이유가 있지요. 낳지 않을 이유가 너무 많아서 낳는 것이 오히려 큰 용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래에 대한 비전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겠죠.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어쩌면 정말로 우리의 다음세대가 지구상 마지막 인간의 세대일지도 모르겠어요. 요즘엔 자폐아동의 비중이 상당해 졌어요. 그런데, 저는 자폐아만 자폐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고, 현대 문명 전체가 자폐상태에 빠져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뇌는 시냅스로 발달하고, 시냅스는 수많은 연결을 통해 긴밀하게 이어지지요. 그런데 많은 이유로 사람간의 긴밀한 연결이 점차 끊어져 가고 있어요. 사람들은 점점 혼자있는 것이 편하고 좋죠. 자폐상태에 빠져가고 있는 거예요. 인간의 모든 근육은 사용해야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되어 버려요. 인간이 곰처럼 동면한다면, 다시는 깨어나지 못할 거예요. 1주일만 걷지 않아도 다시 걷는 것이 너무 어렵지요. 뇌세포도 마찬가지예요. 예전엔 다들 전화번호정도는 몇번 보고 외웠어요. 지금은 자기번호만 겨우 기억하죠. 기기의 발달로 기억능력의 일부가 퇴화한 거예요. 사회성도 다르지 않아요. 사용하지 않으면, 기능을 상실합니다. 참 외로운 시대입니다. 적어도 마주보고 웃을 사람정도는 모두 있었으면 좋겠네요.
@redhotchill Жыл бұрын
완벽한 댓글.
@gimgankoomg4168 Жыл бұрын
하지만 그런 생물들은 지구상에서 살 권리가 없죠. 전체적으로 출산율 1.2명만 되어도 얼마 안 되어 인구가 줄고 근친혼을 피하기 어려워지고 식량 질병 등 외부의 충격에 약해지면서 얼마 못버티고 지구상에서 멸종 됩니다. 우리나라야 곧 0.75명 된다니...ㅋㅋ 어쨌든 자기 편하려고 결혼 하지 않고 출산하지 않는다는 건 사실이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서 자신과 자신의 친족들은 그 이득보다 훨씬 큰 댓가를 피할 길이 없는 것이죠.
@Jin-ci2od2 жыл бұрын
부모세대 결혼은 없어도 그냥 해야하니까 했지. 경제적 기반 갖추고 결혼한 부모님 있음? 지금도 하려면 할 수 있지. 남보기에 부끄럽지 않게 해야하니까 남보다 못하게 할거면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또 지금 세대는 전 세대와 다르게 혼자 살아도 할 수 있는 것도 즐길것도 많아서 옵션이 늘어난 거. 우리 이모가 그러더라. 그시대는 결혼 안하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고. 요즘처럼 혼자 살아도 되는 분위기면 결혼 안할 수도 있었겠다고.
@대체로무해함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모님 세대랑 아예 다르죠;; 30년전에 비해 평균소득은 백만단위로 오르는데 집은 몇억 단위로 올랐으니. 그리고 아이라도 낳으면 아이 한명 키우는데 드는 돈이 과거 우리 키울 때랑은 차원이 다름;; 근데 내가 지금 받는 월급이 아버지가 우리 키울때 벌었던 월급이랑 크게 차이가 없음
@살로소돔 Жыл бұрын
@@대체로무해함 30만원맏음? 월급
@대체로무해함 Жыл бұрын
@@살로소돔 님 부모님 90년대 월급 30만원 이었음?
@삐삐-d1j Жыл бұрын
@@대체로무해함 사회 분위기를 말하고 있는 댓글에 또 돈이야기로 마무리. 그게 그 이야기니?
@길동홍-h8u Жыл бұрын
남보기에 부끄러운건 상관없는데 자식한테 부끄러운 부모가 될까봐 그렇지 ㅋㅋ 그 세대에는 다같이 못사는 느낌이라 그러려니 컷겠지만 빈부격차 오지는 지금세대에 없는집 자식으로 사는건 참 그럴듯
@ThegirlFromipanema_ Жыл бұрын
제 주관적인 생각인데... 우리 부모 시대는 아이도 많이 출산하고 먹고 마시기위해 일했다면 우리시대는 그 이상의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시대라 생각해요 살기위해 버는것. 그렇기에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가난한 사람둘이 만나면 다시 생존에 중점을 두게되기에 퇴보하는것처럼 느껴지고 아이를 낳는 경우에는 이것이 더욱 크게 느껴질것이고 ... 사랑만 해서 이루어지는 동화는 10대 학창시절에만 존재하는것 아닌가 싶다
@user-nr9pr3wc2m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조건 갖추어서 결혼해도 본능적으로 끌리는 사람이 생기면 불륜도 하고 결혼안한 사람도 사랑해서 연애는 합디다 결혼의 사회적 장치이고 사랑은 본능이라서 거스를수 없지만 결혼시장에서 배우자의 조건을 조장하는건 언론과 미디어 이고 그 언론들이 사회적 분위기를 만든겁니다. 언론을 좌지우지해서 거기서 이득을 얻는 권력층 특정 엘리트층이고요 ㅋ
@jeanger8733 Жыл бұрын
@@user-nr9pr3wc2m 그래서 우리중 본능이 강한 (진화가 덜된 )사람들도 있고 그런가 하면 이성이 더 강한, 인간으로 진화가 더 된 사람들과 섞여 있는 듯 .
@xerossxify Жыл бұрын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세대라기 보다는 희생하기 싫고 나만 편하려고 하는 세대라서 그럴수도 있음
@박선민-r4u Жыл бұрын
그게 더 이상적이고 똑똑해서가 아니라 그냥 부모를보고 자기도 똑같아지겠다는 학습이되버린거죠
@qldrnd Жыл бұрын
부모세대에는 여성의 안위가 남편의 유무와 관련이 컸지요. 주거환경이 안전하지 못한 경우가 많기도 했고요. 아파트가 없던 시대니까요.
@소망꿈2 жыл бұрын
결혼관은 부모의 부부관계에 따라 자녀들의 결혼관이 달라집니다. 결혼은 그냥 사랑으로 풀수있는것이 아닙니다. 그사람의 상처의정도 입니다. 돈문제보다 더 우선합니다.
@H_oTremmus2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입니다.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결혼하라고 강요할 것이 아니라, 자식들이 '결혼이라는 것이 지지고 볶아도 행복한 거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몸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부모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mung4878 Жыл бұрын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요즘은 진짜로 돈 없어서 못 합니다.
@smrlavy4641 Жыл бұрын
상처의 정도 라는 게 무슨 뜻인가요?
@healthytree6955 Жыл бұрын
@@smrlavy4641 부모가 준 상처가 많은 사람들은 그 실패를 본인도 반복하게 될까 무섭죠. 그래서 시작이 두려운 것 같습니다..
@bbslife795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부모를 보고 자랐고 그게 결혼생활의 미리보긴데 행복한 관계를 보고 자랐다면 결혼에 대해 두려움이 덜 할거같아요.
@nagne-d8z2 жыл бұрын
BTS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RM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되었는데 굉장히 매력있는 사람이네요.
@Querightous2 жыл бұрын
결혼을 해야 ..세상을 이루고 자식을 낳아봐야..인간이 된다
@YetToCome0613 Жыл бұрын
@@Aplogizetome 이 영상 말고 다른 영상도 보셨겠죠... 유튭에 알쓸 영상 많은데..
@YetToCome0613 Жыл бұрын
@@Aplogizetome 알쓸영상 다 보셨나요? 4~5마디만 얘기하지 않는데요. 유튭에 있는 영상 모으면 방송 영상만큼 많아요. 그리고 이 분이 유튭 영상만 보고 얘기한 게 아닐수도 있고요. 본방도 보셨을 수도 있죠. '이 프로그램을 통해 = 이 영상만 보고, 유튭만 보고' 가 아니에요. ㅋㅋ 그리고 말씀하신 댓글들보니.. 기본 예의도 없으신 분 같아서 ㅋㅋㅋ 앞으론 더 대꾸 안할께요ㅎㅎ
@BTSborahae0901 Жыл бұрын
@@Aplogizetome 팩트엔 깨갱~
@daydream1181 Жыл бұрын
어그로 병먹금
@홍홍홍-f7d2 жыл бұрын
RM 나이대로 1명 정도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훨씬 신선하고 생각의 폭이 더 커질 거 같아요. 90년대나 2000년대생 친구들도 있음 좋겠어요. 좀 더 나이가 드신 분도 함께 해서 여러 세대의 생각을 보여줘도 좋을 거 같구요. 정말 즐겁게 보는데 오늘 좀 그부분이 아쉬웠네요.
@cruxbin2 жыл бұрын
방송에 나오는 20대는 생각이 없음
@user-cocokcush2 жыл бұрын
문득 생각나는 사람한명있는데 악뮤 이찬혁이 저자리에 있었으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잘어울릴것같음
@세라-r7i2 жыл бұрын
@@user-cocokcush 오 저도 딱 그생각했는데
@dam.k36672 жыл бұрын
@@user-cocokcush 오...너무 찬성입니다.
@홍홍홍-f7d2 жыл бұрын
@@user-cocokcush 오 악뮤도 좋네요~ 전 여진구 생각나네요 ㅎㅎ
@jeanger8733 Жыл бұрын
비혼의 삶도 괜찮다고 봄. 근데 부부가 서로 가장 가까운 친구로서의 (같이 즐기는 운동, 음악 등등 취미도 갖춤) 느낌도 겸해서 틈틈이 같은 취미 생활 유지하면 결혼 생활의 특이한 (서로 위해주고, 기대고, 투닥거리며) 좋은 감정을 오래 유지할거라 여김. 붕어빵 먹으며 동네 공원에서의 산책도 로맨틱. 🙂
@youjinloy6214 Жыл бұрын
경험자로서 정답입니다!
@게스후-q5d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남편이 소울 메이트에요. 16년째 친구 연인 가족... 서로가 서로에게 세상에서 치열하게 살아갈 용기가 되어줘요. ^^
@@게스후-q5d 휴대폰 확인 꼭하셔요~! 확인하시면 중거 사진으로 남겨놓으면 재산분할 잘받거등요
@RichardParker_02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희생하는 엄마, 가족은 먹여살려야 하는데 일은 안풀리는 아버지... 그러니 집안 분위기는 항상 경직되어 있어서 눈치만 보고 자랐음. 그런걸 보고 자라니까 결혼은 생각도 하기 싫더라.
@chulhuikim6348 Жыл бұрын
한 가지 확실해진 건, 인간은 결혼하기 전까지는 결혼과 똑같은 인간관계를 경험해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결혼은 인간이 살면서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인간관계이다. 과거에는 결혼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문화, 심지어 집안끼리의 결혼으로 생각하여 결혼식날 배우자의 얼굴을 처음 보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연애결혼이 일반화되었다. 평생을 같이 한다는 인간관계를 신중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0에서부터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결혼이 당연한가? 결혼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에 대해 근원적인 물음을 갖게 된 것이다.
@jeanger8733 Жыл бұрын
데이트 기간애 상대방의 기본 바탕 ? 을 자연스럽게 더 알게되는 기회로 잘 잡아야 한다고 봄. 그렇게 함으로 결혼 전과 후에 영 딴사람이라고 느끼지 않을 듯. 🙂
@user-gi7td3pq8w Жыл бұрын
@@jeanger8733 사는것과 연애는 별개 호호
@ruchia1991 Жыл бұрын
연애와 결혼은 너무 다르고 특히 남자들은 애를 가지고 안가지고 확실히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들 왈 진짜 어른 남자가 되는 순간은 애를 낳고 나서다.
@qldrnd Жыл бұрын
@@ruchia1991 책임감이 다르죠... 아이 낳아봐야 철드는 건 맞아요. 부모님의 마음도 헤아리게 되고.
@이름성-l7i Жыл бұрын
저는 예전부터 비혼주의였지만 연애는 했어요 여기 보면 사람들이 결혼 안하는 이유가 경제적 문제가 크다 부모님의 불우한 결혼생활을 봐서 그런다 하는데 저처럼 개인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즐거움 때문에 결혼을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다고 내가 경제적으로 풍요롭다고 결혼을 하는게 아니에요 나혼자산다가 인기가 많앗던것도 혼자 사는 사람의 외로움을 공유할 수 있어서도 있지만 혼자사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어서도 있어요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이 시점에서 어떤 선택을 하던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띵똥-g7v Жыл бұрын
저는 님같은 사람이 제일 이해가안감. 책임지는 관계는 절대로 하기싫고 언제든 맘식으면 헤어질수있는 연애만한다? 비연애 비혼이면 이해가 가는데 혼자는 지내고싶고 그렇다고 외롭기는 싫은거잖음. 그냥 결혼할 능력없는 사람들이 대는 핑계같음 그리고 요즘 나혼산같은게 제일 문제임; 그게 정말 서민의 삶임? 다 돈많은 연예인들 일상도 일반인들과 동떨어져있는 루틴으로 사는 사람들보고 공감을하려는것부터 잘못된거라 생각함. 허황된것들만 부풀리고 자극적인거에 취하게함 진짜 죽어도 결혼 하기싫으면 저출산률로 나라가 망해가는 시점에서 비혼 싱글들한테 세금 더 내라고 하는거에 동의해야됨
@syrup2712 Жыл бұрын
@@띵똥-g7v 니가 애 백명씩 낳는거 아니면 닥치셈 여자가 애낳을라고 태어났냐?? 그렇게 애 낳는 기계취급이나 하면서 우리보고 바라는것도 참 많아 ㅋㅋ 애 낳아서 몸망가지는거 니가 책임질거 아니자나
@ddd-ef7lq Жыл бұрын
@@syrup2712 한 해 낙 ㅌ ㅐ수술 150만건인건 아시나요? 애낳는 기계..? 그냥 살ㅡ생기계인데;
@carriebh714 Жыл бұрын
@@띵똥-g7v 책임지는 관계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무슨 문제라도,,,,? 책임도 못질거면서 결혼하고 애낳고 버리고 이혼하는것보단 나아보이는데??
@띵똥-g7v Жыл бұрын
@@carriebh714 그니까 너처럼 비혼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이 증가하고있으니까 비혼대상으로 세금 걷는 정책이나 여성징병 정책 나와도 불만없어야 된다고 ㅇㅇ
@Vickor7772 жыл бұрын
첫째 결혼 둘째 결혼이 다릅니다 이미 결과를 예정하고 결정할수 있는 건 인간사에 단 한가지도 없어요 한치앞을 모르는게 인생인데 결혼을 간절히 원하면 결혼 하는거고 평생 그런 인연 못만나면 못하고 안하는 거죠 결과의 나이스를 바란다면 동거 말고는 없죠ㅡ그러나 동거도 변수가너무 많아서 ㅠㅠ 자식을 낳고도 혼인하지 않는 일도 있을수 있듯이 우린 결혼 보다는 책임 의무 인간성에 대해 더 집중하고 살아야 함.
@cjkim1892 жыл бұрын
결혼한지 십오년쯤된 지금 배우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더 깊어지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걸 느낀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내 보물인 아이들이 내 삶의 힘이다. 대부분의 결혼은 지금보다 더 많은것을 얻으려 하는데서 실패한다고 생각한다. 결혼으로 대체불가한 내가 사랑하고 날 사랑해주는 아이들을 얻은 것 만으로도 할만하다고 생각한다.
@damianlee64182 жыл бұрын
정답이십니다. 결혼으로 뭔가를 자꾸 얻으려 하고 더 편하게 살지 못하니까 안하려고 함.
@이율희-q3f2 жыл бұрын
정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이들이죠 살아가는힘 젊을때 놀고나면 그냥또 허무한데 결혼을 하고나니 누구보다 든든한 내편이 생기고 일상이 행복해졌어요 사랑을 주고받고 표현하고 결혼후가 훨씬더 행복합니다
@eggj3568 Жыл бұрын
그 사랑하는 힘도 결국은 경제적인 여유에서 나오는 거란걸 지금의 세대들은 다 알고 있으니까요. 부모님 세대때와는 기본 교육부터 다를뿐더러 결혼 생활에 필요한 경제력부터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나요. 얻고싶어서 혼자인게 아니라 현재에서 더 잃을까바 두려운겁니다. 예전처럼 곧 결혼이 해피엔딩이라고 알던 시절이 아니예요.
@조달순-g7w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좋은 사람이거나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것이 경제력이든 인성이든... 그 당연한것이 참 특별해지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있나봅니다.
@나그네-r6g Жыл бұрын
@@eggj3568 경제력으로 접근하는순간 못함. 금수저 아닌이상. 윗분 말은 그이상의 것이 있다는건데 거기에 돈문제 언급하면 끝도없는 뫼비우스의 띠
@sadb-jf6ng Жыл бұрын
이상하게도 결혼해서 나누는데도 혼자일때보다 오히려 돈은 더 모입니다. 아마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현실직시하며 살게되서 그런것 같아요. 아이를 낳아 키워가면서 저 자신도 키워갑니다. 아이가 성장할때마다 그 나잇대가 애정어린눈으로 담기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됩니다.
@화난부린 Жыл бұрын
둘이 벌자나여 ㅋㅋ
@sadb-jf6ng Жыл бұрын
@@화난부린 외벌이여요 ㅋㅋㅋ
@나유-g8u Жыл бұрын
현명한 아내를 두셨군요
@haeylee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돈과 상관없이 결혼하게 되있어요. 결혼이 두려운 게 아니라 가난이 두렵고 고생이 두려운거죠.
@mankiw20002 жыл бұрын
문젠 그 정말로 좋아하는 감정도 인생에서 단지 한 때라는거...그걸 이미 다 알죠. 요즘 젊은 세댄.
@송-e4w2 жыл бұрын
사랑은 슬프게도 유효기간이 있죠 . 요즘 젊은세대들은 어렸을때부터 만남도 더 많이가지고 그만큼 이별도 더 많이 겪어보니 사랑의 유효기간을 빨리 알아버린듯 해요
@달달한하루-p9j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결혼하고 이혼하는.케이스가 많은것같아요 ㅠ 돈이 없는 사랑은 환상이라는걸 깨닫게 되어서 많이 싸우고ㅠ 맛있는걸 먹고 싶어도 갖고 싶은걸 갖는것도 여행을 가는것도 모두 다 돈이랑 직결이 되어있으니까 가난하면 행복이 문밖으로 도망가고 불행이 찾아온다는 말처럼 ..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가난한 결혼은 비참함 그자체이고. 사랑은 자연스레 사라지는것같아요 ㅠ 사랑이라는건 감정이니까요..
@밤-w9o Жыл бұрын
복잡하면 결혼못하지
@maxkim2739 Жыл бұрын
굳이 결혼을 안하면 됨. 결혼이라는.제도가 문제인거지 동거를 하면 되지 왜 굳이 국가에 등록해서 살아야함? ㅎㅎ 한국같은 보수적 국가에서만 하는 고민 ㅎㅎ
@최윤희-v5x2 жыл бұрын
결혼할만한 상대가 나타나면 결혼을 하는거고 .. 연애만 하고싶다면 연애를 하면 되는거죠 ^^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정답은 없어요 ^^
@에으잉 Жыл бұрын
@@ddd-ef7lq ??
@ddd-ef7lq Жыл бұрын
@@에으잉 뭘 물음표야 ㅋㅋ 내가 하고싶은것들만 오픈마인드 결혼할때 모아둔돈없이 남자 조건은 오지게 보는게 저런 마인드가진 여자들인데 요즘 대부분 저러는게 현실임 ㅋㅋ
@에으잉 Жыл бұрын
@@ddd-ef7lq 왜 그런 현실에서 사세요.. 다른곳에 다른분들도 한번 보시길 바라네요
@ddd-ef7lq Жыл бұрын
@@에으잉 ㅋㅋ낙태율,이혼률,자폐아 출생률 통계나보고와 ㅋㅋ
@iililililiilillililil Жыл бұрын
@@ddd-ef7lq 안쓰럽네...
@bin69832 жыл бұрын
대부분 무능한 가장, 무능한 부모가 될텐데 예전처럼 덮어놓고 하는 결혼은 미친짓이죠 지금 출산율이 똑똑하고 현실적인 겁니다
@cosco3571 Жыл бұрын
화이팅
@김효정-l6n4o Жыл бұрын
그냥되는대로살자
@갓지효2 жыл бұрын
결혼? 정말 하려고 하면 할수는 있다. 다만,누군가를 책임지고 내 자식들한테 돈을 신경쓰는 삶을 주고 싶지않다. 어른들의 결혼해야지! 애도 낳아봐야지! 이런말..이해는 되고 하고싶지만 현실적으로..정말 쉽지않을뿐
@mung4878 Жыл бұрын
이게 80프로 정도는 팩트임ㅜ 30대 후반인데 얼마전에 동창 결혼식 때문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는데 좋은직장 다니거나 집에 돈 좀 있는 애들만 결혼을 했드라. 그저그런 직장 다니면서 흑수저인데 결혼 한 사람은 나를 포함해서 두 세명 뿐이었음.ㅜ
@su_a1227 Жыл бұрын
남이집 부부의 세계 ~ 그 안은 아무도 모르죠~ 오랜만에 결혼식장에서 만났는데ㅋㅋ 누가 거기서 결혼의 현실을 말하겠어요ㅋ
@소수림-g1x Жыл бұрын
형은 그래도 결혼했네유..30대 중반인 저는…식장 다니고 가격 알아보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slesher86 Жыл бұрын
괜찮아요 결혼을 선택한 사람중 반은 어차피 싱글보다못한 인생을 살게되서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manju6405 Жыл бұрын
음....제 주변에는 오히려 본인 직업 있고 살만한 집 애들이 독신이고(아쉬운게 없어서). 취집이나 혼전임신한 경우가 기혼이 많더라구요. 아니면 돈 별로 없어도 장기연애하거나 빠르게 불타서 결혼하는 경우도 많구요(대신 집값싼 지방이나. 수도권에서 아파트 아닌 곳에서 살고요). 근데 겉으로 보기엔 돈많거나. 사이 좋아 보여도. 실상을 들여보면 아닌 경우도 많아서 정말 윗분 말대로 그 안은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mung4878 Жыл бұрын
@@소수림-g1x 쉽지 않죠. 집 알아보면서 대출 이자 계산해보고 하면 걱정도 되고 답답하죠. 그래도 좋은 와이프 만나서 잘 준비했어요. 어쨌든 결혼을 결심했다면 하기 전에도 하고 나서도 중요한건 대화인거 같아요. 너무 현실만을 직시해도 안되고 너무 이상만을 바라봐도 안되고 대화를 통해 그 중간을 찾아가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sunshinerock326 Жыл бұрын
우리의 부모님들은 빈손으로 상경해서 먹고사느라 참 많이 고생하셨죠. 그 댓가로 우리가 이렇게 편리한 세상에서 살게 되었지만, 자녀들은 이상하게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돈 버는데만 인생을 거신 부모아래 행복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인것 같아요. 행복한 감정도 연습이 필요하고 공부가 필요합니다. 내가 행복해야 내 주위가 행복해집니다.
@gostnflable Жыл бұрын
결혼 제도 자체가 인위적으로 만든 제도이고 평생 다르게 살아온 두사람이 죽을 때까지 서로만 바라보고 헌신하는 삶을 살기로 약속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비현실적이고 성공하기보다 실패하기 쉬운 제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살면 외로우니 친구처럼 함께 보낼수 있는 잘 통하는 사람이 있으면 결혼을 하고 싶지만 그런 사람을 찾기도 어렵네요.
@wellagingssong Жыл бұрын
그냥 좋아해서 사랑해서 같이 오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결혼했고 그 사랑이 익숙해지고 전우애가 될쯤 또다른 사랑인 아이가 태어났다는. 그 아이로 인해 기쁨이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네요. 경제력은 개진도진이었던지라 서로 성실하고 착한 마음이냐만 확인되면 결혼이 어렵지는 않은듯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결혼해보는거고 아니면 혼자 살아도 굿. 살아보니 든든한 친구가 생겼고 아이가 주는 행복감은 너무 크더라구요.
@나귀화-l8z Жыл бұрын
그 아이가 5살전까진 행복하게 해주지만 커갈수록 마음먹은데로 안풀리는 경우라면
@1212yo12 Жыл бұрын
@@나귀화-l8z 보통은 그렇다지만, 아이도 내 자신이 아닌데 내 마음대로 안될 수 밖에요 ㅎㅎ
@jjddvunbxhjncsfvb Жыл бұрын
@@나귀화-l8z 아이와 나는 다른 존재인데 내 마음처럼 안풀리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나의 부속물 같은 존재가 아니잖아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다 키웠으면 이제 너는 너 알아서 살아라 독립을 시켜야죠 계속 끼고 있어봤자 내 마음처럼 안된다고 속만 끓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구리리-z4u Жыл бұрын
@@나귀화-l8z 아이를 내맘대로 한다는것은 맞지않고..아이에게 사랑을 많이주고 열심히 가르치면 바르게자랍니다..힘든것의 몇배의 사랑으로 갚아주는것이 아이랍니다
@zzzzfzz Жыл бұрын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윷놀이에서, 자기 말로 남의 말을 쫓아 잡을 수 있는 거리를 나타내는 낱말로 ‘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질의하신 표현은 ‘도 긴 개 긴’으로 표현합니다. 윷놀이에서, 자기 말로 남의 말을 쫓아 잡을 수 있는 거리를 일컫는 ‘긴’의 쓰임을 고려할 때, 대상들 간에 별 차이가 없음을 뜻하는 말로, ‘도 긴 개 긴’과 같은 표현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azu2237 Жыл бұрын
결혼이라는 제도에 회의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목한 결혼생활 하시는 분들 보면 공통점이 서로가 협동, 신뢰 ,희생, 배려, 책임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더군요. 경제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인간성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인간 관계의 문제니까요
@이도경-l8l Жыл бұрын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출산이 문제임 결혼이야 그나마 커버가능 하지만 애를 낳으면 내돈이 다 애한테 들어간다는게 디메리트임 출산이 문제인거
@gracemir2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임. 굳이 필요없으면 쓸데없이 결혼제도 안에 갇혀서 시간 돈을 낭비할 필요없음.
@민진민-n4u Жыл бұрын
덮어놓고 결혼하고 출산하면 안 됨. 다 까고 다 따지고 결혼, 출산해야지. 그리고 출산은 정말 까다롭게 해야 함. 결혼하는 부부 둘은 성인이니까 결혼을 잘못해도 갈라서는 선택을 할 수 있음. 허나 무능한 부모에게 낳음당해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나 고통받는 아이는 무슨 죄야? 지금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지 않는 건 당연한 이치다. 살기 힘든 세상에 무턱대고 아이를 낳는 건 부모가 죄를 짓는 거임.
@김이수-v6f Жыл бұрын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거나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은 결혼을 추천할거고 아닌사람은 비추할거고. 근데 결혼한사람보고 퐁퐁거리면서 비아냥거리는건 불행하길 바래서 그러는듯. 한 가정을 일구는건 힘들지만 거기서 얻는 행복도 크겠지. 살다보면 인생에 힘든일이 많을텐데 그럴때 의지할 가족이 있다는건 큰 복임. 남의 집안 관심말고 혼자 외로운 자유 평생 잘 누리면 됩니다.
@yeonseochoi88 Жыл бұрын
내 주변에서 보면 능력이 없는 사람일수록 결혼을 빨리, 많이들 하고 아이를 많이 낳던데.. 오히려 가진 게 많거나 능력이 있는 사람일 수록 결혼을 늦게 하거나 안 하고 있음
@handcreamcake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아직 어려서 그런진 몰라도 제 또래중 애 낳은 사람은 사고쳐서 낳은 애들이 대부분이네요 일단 20대긴 한데...
@manju6405 Жыл бұрын
제 주변도 그렇습니다. 나이차 커플이나 취집. 속도위반의 경우가 빨리 결혼하고. 오히려 살만한 애들이 아직 미혼이에요. 물어보면 결혼 생각도 별로 없는... 본인이 상대에 비해 결혼으로 얻는 이득이 많은 경우에는 결혼을 서두르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소득이 많다고 애 많이 낳는 것도 아니구요. 고소득인 집은 오히려 외동이 많아요. 영상에서 결혼이 중산층 이상의 그거다라고 하는데...애매하네요.
@전미영-m7v Жыл бұрын
일찍 결혼했다 싶으면 혼전 임신.
@RUBY-gt8eg Жыл бұрын
성취욕이 강할수록 결혼과는 멀어지고 성취후엔 맘에드는 사람들은 다 갔고 애매하죠
@uycgjd6236 Жыл бұрын
저는 결혼했고 남편도 너무나 좋은사람이고 결혼생활에 만족해요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 내얘기이고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제도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thebrickmate2 жыл бұрын
결혼이.비용이 너무커서 그래 여친만나는.비용을 아까워 하진 않잖아?결국 자본주의는 돈을 벗어나기가 힘들지 사랑을 돈으로 살수 없다면 자유 역시 돈으로 팔고 싶지 않은거야 자유와 권리를.포기하는.댓가가 막대한비용과 책임뿐 이라면 결혼을 강요하는건 잘못된게 맞는거지 결혼비용을 제도적으로 줄여주고 결혼하는게.이득이라는 논리와 합리가 선행 되어야 결혼이.늘어날거다
@워니엄 Жыл бұрын
남자는 돈이 있으면 혼인율이 높고, 낮을수록 낮아져요. RM은 MZ남성 대표로 두기엔 너무 하이클래스 샘플입니다.
@오허니-h4v Жыл бұрын
이프로 넘 재밌다 RM 섭외두 신의한수 ♡
@지구인-k9m Жыл бұрын
머든 버릴것은 없음..힘들기도 하고.아프기도 하고.. 상처도 있으나..그래도.. 살아보니..그 속에서도 꽃도 피는거 같다~ 결혼해서 배우는 것도 많타~~
@이율희-q3f2 жыл бұрын
결혼이라는게 조금씩 양보하고 맞춰나가는건데 요즘은 조금이라도 양보라는걸 하면 손해보고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젊은 사람일수록 사실 결혼전보다 결혼후가 더 행복한데...
@소녀의뒷모습 Жыл бұрын
맞아요~~함께하는데 어떻게 자기 자신만 알겠어요~~^^둘이 이해하면서 아껴주면서 사랑하기도 아까운 시간인뎅~~^^♡
@jjk4891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세대의 터무니없는 기대도 손해보면서 결혼하지마!에 보태는듯해요. 내 자식이 자신들의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덜한 집안, 적게버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걸 아깝다라고 생각하는 부모님도 많으듯 ㅠㅠ
@dAcCoOOo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는 제가 크면서 항상 사회 분위기에 떠밀려서, 나이가 많아서(30살밖에 안됐었지만) 아빠랑 급하게 결혼하게 됐다고 항상 후회하듯 말씀하세요 저희 부모님은 성격적으로 상극이고 굉장히 싸우셔서 그 밑에 있는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댓글에서 결혼 전보다 결혼 후가 더 행복하다고 하시는데 그건 너무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저희 부모님같은 분들 밑에서 자란 사람에게 그걸 이유로 결혼이 더 좋다고 하시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요 또 요즘 사람들이 양보하는 걸 더 못한 다는 건 맞는 말일 수 있지만 저희 부모님만 보면 옛날 사람이 더 양보를 잘한다고 보기는 힘들고 사회적, 심리적 수많은 요인을 뒤로하고 그게 원인이라고 하기는 좀 힘들 것 같아요 대부분은 비혼주의자들의 비혼의 원인이 상대방과의 문제인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sunan8262 Жыл бұрын
자기가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다 결혼전보다 결혼후가 행복한 건 아니죠...정신과 의사가 그러잖아요. 갈등때문에 정신까지 아파서 상담받는 거 싱글보다 배우자문제때문에 받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고. 자녀들이 커서 나는 결혼하겠다 안하겠다 하는 거 다 부모님 영향이 커요 비혼이 많아지는 거 그 이유도 큼. 아직도 시집살이가 있는 곳도 있는 게 현실이고 가정폭력이 있는 것도 현실이고 불륜도 흔한 것도 현실인데 무조건 결혼전보다 결혼후가 행복할리가 있나요 그러면 이혼고민이나 이혼사례가 없어야겠죠. 그리고 젊은 세대는 문제가 같은 세대인데도 성별로 가치관차이 너무 커졌어요...생각과 가치관이 다르면 같이 살기가 힘들죠...비혼늘어갈수밖에 없습니다.
@강고양이b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서로 부딪혀가며 피곤하게 사느니, 맘편하게 혼자살려는 사람도 많습니다..그리고 이혼에 대한 부담,여러가지 리스크를 떠안기도 싫을거고.. 진짜 군대처럼 뭣도 모를때 가야 되듯이, 결혼도 대가리 커버리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점 뿐 아니라, 부정적인 부분들도 너무 많이 알게되서..ㅋㅋ그리고 옛날엔 정말 할게 없어서라도 결혼 했겠지만, 요즘 세상엔 혼자서 즐기고,여가생활 할 것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이것도 결혼을 굳이 안하게되는 이유중 하나인것 같네요..
@martha35212 жыл бұрын
RM처럼 20대들 같은생각 많아요 제 아들도 그런마음 중
@우리들의일그러진빌런 Жыл бұрын
한국사람들이 결혼에 왜 그리 회의적일까 골몰해보면 가정을 이룬다는거에 책임 또는 책무를 져야하는일이라는 관점이 강한거 같아요. 맞벌이 가정에서는 가족끼리 모여서 깊은 대화한번 할 기회가 적고 형제자매없이 외동인 경우가 많아서 아이들끼리 또는 타인에게 잘 다가가지 못하는거죠.
@ruchia1991 Жыл бұрын
지 몸 하나 건사할 수 없을 정도로 책임질 용기나 마음이 있는 제대로 된 사람이 사라져 간다는 것도 어찌보면 반증...
@우리들의일그러진빌런 Жыл бұрын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사람사이에 인연을 맺는데 용기까지 가져야 된다니.. 참 삭막하다고 해야될까요.
@ruchia1991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의일그러진빌런 왜냐하면 서로 상처를 받으니까요. 상처받지 않을 용기와 상처주지 않을 용기가 필요하죠... 그럴수만 있다면 충분히 삭막하지 않게 차고 넘치게 사랑할 수 있겠죠..ㅎㅎ
@Happpy.happpy Жыл бұрын
사랑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 보다도 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온전한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긴 함. 그걸 얻을 수 있다면 결혼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음 근데 사랑만 가지고 결혼한다는건.. 소위 말해 수지가 안맞겠다 싶음 📍5:23
@알엘씨 Жыл бұрын
전세계적으로 책임감 없는 부모가 너무 많고 그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가 다시 상처를 되물림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결혼과 출산을 너무 경시하는 경향이 현대사회인 이 시점에도 너무나도 많다. 상처받은 사람이 많은 사회일수록 그 사회의 범죄율은 높아지고 전체적인 행복도는 떨어진다. 책임감이나 현실적인 문제 다 덮어놓고 순간적인 낭만과 쾌락을 좇아 결혼하고 애를 낳는 행위를 과연 그 사람의 인생과 사회적인 시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
@jeanger8733 Жыл бұрын
책임성 약하게 자라서 그런것 같음. 몸은 성인이 됐어도 정신연령은 아직 부모밑에서 자라는 ….
@이민자-g9m Жыл бұрын
동거 문화가 자리잡은 유럽국은 갈수록 경제도 퇴보하고 있다니요. 역사적으로 일부일처제 결혼제도가 보수적인 곳에서 문명이 크게 발달했다고 함 아마 개개인이 책임감을 가져서 그런거 같은
@geekyourlikeslulu Жыл бұрын
사랑이 중요하면 연애하고 같이 살고 싶으면 동거하고 그러다 싫으면 헤어지면 되는건데 왜 굳이 결혼제도로 묶여야 하는건지 의문 예전에 동아시아권만 혼외자녀 비율이 적다는 통계본 것 같은데 무조건 결혼이 선행되어야 해! 하는 고정관념도 한몫하는듯 생각할수록 불필요함
@jeanger8733 Жыл бұрын
애기없이 그냥 그렇게 사는 것도 요즘은 하나의 삶으로 그다지 눈치 볼 필요없다고 봄. 결혼의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한 면에선 유전적인 불행을 막기위해서가 아닌가 함. 그 예가 특히 옛 유럽의 왕가쪽들인 것으로 알고 있음. 그리고 유태계인들도 좀 그런예가 있는 듯. 그리고 그 옛적에 아마도 성병 예방을 위해서도 ? 그리고 깊은 생각을 갖고 동거 생활을 장기간 또는 평생하면 모를까 파트너를 자주 바꾸면 그건 본인의 신중함이 적다고 밖에….. 근데 그런 생활을 즐기다 이 세상 떠난다 하는 건 개인적인 삶이지만 한 때 사람도 다 야생동물처럼 😉 살았을때에 비하면 점점 진화돼서 언제부턴가 사회적인 질서가 필요하게 되니 안정된 가족형성이 중요한 그 역활을 하게 된 것이라 여김.
@띵똥-g7v Жыл бұрын
하면하고 말면말고 라는 과도하게 가벼워진 마인드때문에 이 사단이 난거임. 내가 누굴만나든 상관마~ 난 오픈마인드라서 여러사람들 만나볼거야~ 라고 말하면서 정작 서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설령 내가 손해지만 양보해야하는거에는 오픈마인드가 전혀 안되어있음. 그럼 저출산으로 인한 비혼 싱글들에게 세금 더 걷는제도가 생기면 흔쾌히 찬성할 수 있음? 아니면 여성 징병제같은거에도 흔쾌히 찬성가능? 정작 서구문화권에도 결혼제도는 없어지지않았음. 오히려 동성혼도 생기고있고 그냥 내 맘대로 꼴리는대로 살래~ 이걸로밖에 안보임.
@silver0070 Жыл бұрын
항준 감독님이랑 울 아부지랑 되게 비슷하세요. 아부지 다정하고 그나이에 없는 장난스런 좋은 분이시죠. 곧 칠순이신데 나이들수록 사람들이 더 인정해주시는 권위의식 없는 분 입니다 ❤
@희희-t1b2 жыл бұрын
결혼이 두려워서 마음놓고 사랑할 수가 없음
@hshjj55702 жыл бұрын
비겁한 변명 ㅋㅋ
@deer0709 Жыл бұрын
사랑의 결실이 꼭 결혼은 아니니 많이 사랑하세요♡
@NaNaNa-go6dp Жыл бұрын
미래가 불확실하고...하기 싫지... 그리고 단칸방에서도 낭만적이라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성성민-k2i Жыл бұрын
맞다 그리고 태어날 미래 자식들한테도 단칸방에서 가난하게 크는게 낭만이냐고물어봐줘야지ㅠ 그걸 낭만이라고생각하는 애들이 어디있음 부모입장에서만 낭만이면뭐하냐... 대충 결혼하고 대충 낳고 대충 키우는걸 소박한 낭만으로 포장하면 태어난 애들은 대 재앙일수있음
@미묘하게 Жыл бұрын
이런 생각은 당연하고 자연스럽지 않나 개인의 자유와 선택을 더 존중해져가는 시대에 결혼도 그 중 하나라는 것이. 가정을 이루는 걸 일찍 택하는 것도 선택이고 여전히 그런 사람들도 많다.
@최고다-b5q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결혼을 받는것보다 주고 싶은게 많을때 해야 한다고 한다. 허나 진짜 결혼은 줄수있는 여력과 능력이 있을때 해야 한다.
@희안해希安해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사랑할 수 인간은 발자크처럼 1. 불운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에너지가 넘친다(빨강머리 앤도 그런 듯) 2. 어느 한 분야의 천재적 소질은 있으나 본인만 몰라함. 그래야 내가 쉽게 채워주고 같이 누릴 수 있으니까. 3. 출세를 향한 욕망과 허영, 그리고 낭비벽이 있어야함. 수도승이나 짠돌이 NO
@비비-n7q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고 제주위에는 30살 찍자마자 우루루 결혼하더라구요 계속 나가는 축의금 때문에 경제적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그냥 정답은 없는거같고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시는듯해요
@yo-yo-yo Жыл бұрын
다들 생각은 깊고, 받아들이는건 어린이 같은 오픈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고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느낌들이 너무 좋아요. 너무 재밌네요!💗
@Pars_ Жыл бұрын
다들 생각은 깊고, 받아들이는건 어린이 같은 오픈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고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느낌들이 너무 좋아요. 너무 재밌네요!
@예나콩콩 Жыл бұрын
90년생이지만 아이도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사람입니다😄 3년결혼 하면서 느낀 점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와 인정해주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경제적으로 넉넉하더라도 서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아닌경우도 많잖아요~ 저희 가정은 빈말로도 넉넉한 집안이 절대 아니지만 결혼 생활을 아주 행복하게 살고있답니다😄😄 배우자로 예정된 사람의 인성과 성실함을 잘 지켜보고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되시길 바랄께요!
@nkh4665 Жыл бұрын
헹복하세요
@WIN-jg1nn Жыл бұрын
ㅜㅜ
@ey9886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ㅎㅎ 저도 90년대생에 올해로 결혼6년차인데, 저희도 넉넉한편은 아니고 빚도 있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ㅎ 제 삶이 이유이자 버팀목이에요😊
@universe_earth2 жыл бұрын
상황이 허락 한들, 자유가 너무 달콤한 건 아닐까..
@steampunk329 Жыл бұрын
김영하 작가님의 말씀이 와닿네요. 오죽하면 요즘 시대 가장 큰 사치가 '결혼'이라고 하잖아요. ㅠㅠ 연애가 도파민적 사랑이라면 결혼은 세로토닌적 사랑에 가깝죠. 아니 결혼의 지속은 ㅎㅎㅎ
@김연소-h7p Жыл бұрын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기에도 짧다. 40대가 되고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인생이 덧 없음을 느꼈다.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의지하고 힘내고 그렇게 산다.
@하토하토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감정도 진실이고 질리는 감정도 진실임. 결국 최악을 피해 차악을 안고 사는거죠
@ContactPBD Жыл бұрын
저는 여자이고 천문학을 하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그런건 평생 해봐야 제 상식만 늘리는거지 먹고 사는데 도움도 안되고 우리 주변의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은 관심도 없는 분야라며 맘에 안들어 하세요..😢 부모님은 아직도 딸이 돈 많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애낳고 부모님께는 평생 효도하며 사는 것이 평범하고도 당연한, 행복한 삶의 모습라고 하십니다.. 얼마 전 엄마는 딸이 노후에 보험 이라고 까지 하시고…🥺 잘 설득드려 보고 싶지만.. 천문학자 라는 직업-비전-삶 등에 대해 7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드려야 하고, 무엇보다 그 전에, 왜 남들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이 중요하고 존중받아야 하는건지 부터를 이해시켜 드리고픈데.. 도무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저에겐 평생 부모님과의 관계가 가장 어렵고 괴롭습니다.. 가족 스트레스 없는 곳에서 평생 공부에만 집중하며 살다 죽으면 너무 행복하겠다 싶을 정도에요.. 아무래도 제가 직접 설명을 드리는건 한계가 있어 칼 세이건 님의 창백한 푸른점 영상과, 알쓸인잡 영상을 보내드렸는데 …. 안보실거 같지만.. 만약 보신다 해도 또 현실과 먼 소수의 삶 이라고만 생각하시겠지요. 제발… 드라마, 예능, 인터넷 가짜뉴스만 보지 마시고 검증 된 다양한 글로벌 시사, 다큐 같은 것들도 좀 보시고, 무엇보다 “책”을 좀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 부모님이 책 읽으시는 모습을 본적이 없고 사드려도 절대 안보심..ㅠㅠ 국가적으로 ‘전국 부모님 책읽기 운동’ 같은 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공부는 60대부터‘ 라든지….. 👵🏼👴🏼📚📝 부모님, 부모님의 지인들, 친척들이 생각하시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삶”은 아직도 대한민국 6-70년대 쯤에 머물러 있는 듯 한데, 그런 삶이 옳다며 계속 주입하시고 평생 가스라이팅을 해오셨습니다. 전 초등학생 때부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원인없는 병으로 늘 아팠고 커서는 심리상담도 받으러 다녀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아빠가 상담사를 능력없다며 싫어하셨음) 그렇게 계속 나이는 먹어가고, 부모님이 원하는 일을 하는게 아니면 모두 쓸모없고, 별난 사람 취급 하시니.. 삶의 의미와 목적, 희망이 사라지는 느낌이고…. 결국 이러다 쫓기듯 대충 결혼하고 애낳고 애 키우고 부모님 챙기다 죽겠구나 싶은게.. 아무래도 난 이번 생은 틀렸구나 싶은 불안과 서러운 맘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 방송국님들, 공무원님들, 어려서부터 먹고살기 위해, 또 나라를 살리기 위해 앞만보고 치열하게 노동만 하고 살아오신 새마을운동 세대의 부모님들이 이제라도 넓은 세상을 재대로 보며, 100세 시대에 남은 인생을 의미있게 살다 가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 무엇보다 성인이 되면 부모와 자식이 자연스럽게 분리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분리 후, 부모도 자식도 성별과 나이 상관없이 각자의 다양한 능력과 개성을 이용해 계속해서 꿈과 목표를 이루어가며 살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OECD 국가 중 행복지수 최하위 & 자살률 최상위인 대한민국 🇰🇷….!!! 한 번 뿐인 소중한 인생 ; 내 모든 능력 마음껏 펼치며 보람있고 행복하게 잘 살다가 미련없이 가고 싶습니다.. ⛓️👨👩👧⛓️ .. 🆘
@포레스트-f4n Жыл бұрын
님은 책도 많이 읽고 배움도 많고 생각도 트여있는데 왜 무지한 부모님한테 휘둘리세요? 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셨음 좋겠어요.그리고 무지하고 생각이 막힌 사람들한테는 설득이란게 통하지 않아요 부모님의 생각을 깨우치게 하지 마시고 그저 본인 신념대로 사세요 우리 인생 한번뿐이고 길지 않아요
@dahagi5814 ай бұрын
예술쪽으로 유학 설득하다 병얻고 제 힘으로 개척해서 새길을 팠는데 고생한거 생각하면 지금도 후유증있고요 최대한 단념하시고 가고싶은길로 가세요 나중에 마음의병 우울증화병다옵니다
@dahagi5814 ай бұрын
님같이 통찰력있고 공감능력 다 있지않아요 부모님이라도 설득 이해 이딴거 뒤도보지말고 본인하싶은길에 어느정도 자기확신이 있는지부터 파악하는게 중요하실듯요
@dahagi5814 ай бұрын
천문학 하시고 싶으시다 하셨는데 저 지인도 그계통인데 마음의병왔어요 가족의 지지생각마시고 차라리 그쪽계통사람 현직 교수 선배들한테 이메일로라도 자문구하세요 좋은하루되세요 화이팅
@난모찌애미 Жыл бұрын
어떤인류학박사님이 하신말씀이 인간이 똑똑해질수록 결혼도줄고 출산도 줄어드는게 어쩌면 너무당연하데~~~~ 결혼은 선택이라기보다 이제는 기피할 일만 남은거지...
@user-nr9pr3wc2m Жыл бұрын
농경사회에서는 출산이 곧 가계 생산률로 증대로 가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출산이 곧 기회비용 지출이라서 적어도 성인 까지는 가르치는데 돈이 들고 대학까지 가면 돈은 더 드니 출산을 기피할수 밖에요 일단 똑똑해 질수록이 아니고 사회시스템이 그렇게 만든겁니다.
@멍구-x8v Жыл бұрын
그럼 결혼하고 출산한 사람은 멍청하다는 건가요
@난모찌애미 Жыл бұрын
@@멍구-x8v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똑똑했다는 표현보다는 인간진화론을 기반으로 설명해주셨는데 ~~
@sunshinerock326 Жыл бұрын
@@멍구-x8v 요즘같은 기후위기 시대에 아이 를 낳는것은 아이 입장에서 보면 부모의 생각이 짧은것 같기도 하네요...
@dri13829 Жыл бұрын
@@난모찌애미 그 말이 틀렸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게 인류 사회의 지적 발달 수준에 비해 인구의 증가 속도는 매우 더뎠음.
@오뚜기-e4s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ᆢ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user-fm6ox9di7g Жыл бұрын
혼자서도 행복하게사는사람이 결혼하면 잘산다는데 난 그건 아니라고봄.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은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사람만이 잘 살수있음 그래야 맞춰나갈수있음
@martha35212 жыл бұрын
김작가님 설명 참 잘하십니다 작가의 눈은 관계를 잘 아는 타고난 직업
@anotherbeginning2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사랑 매력보다 돈 이 우선이기에 결혼 또한 돈이 그 무엇보다 우선한다고 생각합니다 . 보고 배우는 부모의 결혼 생활 또한 돈이 우선이기에 …
@보충제에밥말아먹기 Жыл бұрын
RM말이 너무 와닿는다 ㅋㅋ소름
@틱택톡-j9h Жыл бұрын
책임지기 싫어서 결혼을 미루는 사람들도 많타
@낭만가득야구 Жыл бұрын
가부장적 사회에서 결혼을 선택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 지 우리 사회가 너무 명확하게 잘 보여줘서 결혼을 하고 싶지 않음… 가부장적 사회일수록 앞서 말해준 기회비용이 계속 커지니까 안 하는 거지. 그리고 결혼제도나 가족제도가 이렇게 ‘정상가족’ 맞춤형이면 누가 결혼하려고 하나… 걍 결혼 못하게 만들어줌 사회가.
@kph6544 Жыл бұрын
저는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신중해지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산다는 것은 계속 무언가를 선택하고 그 결과가 좋든 나쁘든 선택에 대해서 책임을 져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중 가장 큰 일이 결혼과 출산이라고 생각해요. 사랑도 사랑인데 내가 이 사람과 정서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공동의 책임을 질 수 있는가를 신중히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결혼해도 싱글의 생활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혼자 살거나 동거를 해야겠죠. 그만큼 결혼은 정말 결심과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user-b7tjk8hi Жыл бұрын
이기적인 사람도 사랑할수 있는데 음.., 한국도 동거가 자연스런 분위기가 되는것이 필요해보입니다. 행정부분에도 그렇고
@이소영-h2p Жыл бұрын
예전에야 맘에 안들어도 20년 30년 살면 한쪽이 죽었지 지금은 기본 50년 같이 살아야함 솔직히 생각하면 막막하지... 40에 결혼을 해도 90까지 같이 살아야하는데 너무 까마득함
@jeanger8733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둘이 같이 하는 취미, 운동이나 음악 등등, 있으면 평생 가장 가까운 친구로서 서로 좋은 느낌 갖고 살 수 있다고 봄
@미모사-h8o Жыл бұрын
정답은 없지만 제가 느낀 결혼생활은 사랑의 성격이 바뀌는거라는게 맞는거같아요 남편이자 가장친한 친구이고 아들같고 아빠같기도하고 여러가지 의 복잡미묘한 감정이 드는게 결혼생활인것 같아요 ^^
@럭키걸-q7q Жыл бұрын
우앙 좋아요❤
@refrigerate_after_opening Жыл бұрын
전 여잔데 주변을 보면 가족관계 좋고 사랑받고 자란 친구들이 결혼도 잘하는 거 같아요. 남자의 경우는 좀 다른 거 같구요.
@meng9o9 Жыл бұрын
김영하 작가님의 설명을 들으니 저도 발자크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이야기를 마음에 와닿게 전하는 능력이 남다르신... 너무 좋아요
@sunyy-s5n2 жыл бұрын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결혼이 파탄나는거구나 ㅋㅋ
@mayiii12402 жыл бұрын
내가 좋아하는 김영하 작가님 말씀만 귀에 들어온다.
@gilmok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세대의 결혼은 그냥 어느 정도 혼기차면 해야하는 통과의례 같은 것이었죠, 아직도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작은 중소도시에 가면 늦은 나이에 결혼안하면 동네 어른들이 지나갈때마다 잔소리할겁니다. 하지만 당시 부모님 세대의 시대상과 지금의 시대상은 다릅니다. 당시에는 기대수명도 길지 않았고 한 직장에서 평생 일하고 은퇴하는 안정되고 정착된 삶이 보장되었지만 현재는 안그렇죠, 여러가지로 불안정하고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빠른 변화가 지속되는 시대에서 가족을 부양하는 것은 큰 부담일 겁니다.
@josefpark5421 Жыл бұрын
'무언가를 가지면 무언가를 잃게되지요? 어떤 것을 선택해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은 반드시 있습니다. 결혼이란 것은 로맨틱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나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일처제는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비난 받을 지도 모르지만, 결혼은 일과도 같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낄거에요, 그 사실이야 말로 결혼이 부자연스럽다는 증거입니다.' -스칼렛 요한슨
@dudxkr1987 Жыл бұрын
예측 가능성, 신뢰 동의합니다 조건만 보는 사랑없는 사실상 매매혼의 결혼문화가 바퀴벌레보다 많다는 불륜커플, 매일매일 갱신되는 레전드 사건들을 만들었고 우리세대가 비혼을 선택하는건 자연스러운 결과임. 아무것도 모를 때 후딱 해야한다구요? 어쩌죠 간접경험을 너무 많이 해버렸는데.. 낙하산 5개중에 2개가 펴지지 않는걸 아는데 뛰어내릴 수 있겠냐구요..
@sunshine__bunny Жыл бұрын
중요한건 결혼도 결혼 전과 후가 다르지만 !! 아이를 낳는다는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고, 자기 자신을 몇단계 더 발전시키는 일입니다. 아이 낳기 전과 후는 사고방식 자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며 부모님의 마음도 헤아릴수있게 되요. 사람은 힘든걸 겪은후 성장을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후 아이낳고 돌보는게 힘드니 부부는 서로 싸울일이 많아지기도 하지만, 그게 더 돈독해지는 과정입니다. 힘들지만 나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가 생기는 일만큼 큰 일은 없어요. 아이가 주는 행복이 정말 큽니다. 그때 즈음은 두근거리는 사랑이 아니지만 나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사랑입니다 . 물론 자기 자신의 선택에 의해 결혼 하고 말고 겠지만 괜히 어른들이 짝만나서 결혼하고 예쁜 아이 낳아야지 하시는게 아닙니다. 너무 일찍 머리로만 사랑 결혼에 대해 단념해 버리거나 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selfmadedavinci8852 Жыл бұрын
한 사람의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게 우리 인생인데, 1+1을 하나로 정의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것은 없다 생각합니다. 결정의 책임은 어른인 우리들이 지고 짦은 인생 재미나게 살길 바랍니다. 저는 결혼이 선물해준 아들이 제 인생의 이유가 됐습니다.
@coffeetar Жыл бұрын
진짜 요즘엔 결혼한 사람들 보면 외모 조건 빠지는 사람들이 없어 보인다 다들 연예인 같음 그래야 결혼이 되는구나 싶고
@NOKMANtube Жыл бұрын
행복한 결혼의 롤모델이 많아져야 나도 저런 결혼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많아지는데, 롤 모델 보다는 부모님 포함 반면교사가 주위에 많아서, '저렇게 결혼하면 불행하겠다'라는 생각이 결혼하면 어떻게 된다의 대다수를 지배하는 생각처럼 되어버린게 문제라고 봄. 결국 젊은 세대들은 기성세대들의 자기들끼리의 사다리 걷어차기도 그렇고 좋은 일자리나 좋은 집, 좋은 환경 등을 자기 부모세대나 그 윗세대부터 본인이 물려 받은게 별로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덜 잃겠다는 생각에 안주하다 보니 도전보다 지키는 삶을 영유하며, 한국사회에서 실패하면 다음번 기회는 없다는걸 잘 알기에 기회비용을 조금이라도 잃는것을 두려워 하고, 결론적으로 이익 대비 많은 리스크가 뒤따른다 생각하는 결혼도 꼭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도달함.
결혼이라는 제도는 젊은 세대에게 더 이상 매력적인 제도가 아니에요. 특히나 한국은 결혼을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하라는 게 아니고 인구유지의 수단으로 국민들에게 강요하는 것 같아서 새끼를 많이 까야 하는 가축이나 노예가 된 기분이라 더더욱이 정부에 협조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honey777 Жыл бұрын
한사람이 한명만 사랑해야하는 그 관점이 변해야... 저 사람이 날 사랑하면서 다른 사람도 사랑하면 안된다는..인간이 만들어놓은 이상한 관념이 문제. 100년을 살면서 20대후반 30대 초중반에 결혼하면서 딱 한사람이랑만 그렇게.그렇게 해야만 정직한 삶이라는게. 제도로 둘을 묶어 놓는게 요즘 시대에 안맞음. 그리고 또 하나의 큰 문제를(육아) 해결 못하니. 결혼제도로 부부를 묶고 육아를 하라고 하는것 같음. 국가나 제도가 키워줄수 없으니. 둘이서 낳아 둘이 키워라.
기성세대는 돈이 없어도 그냥 결혼해서 살았고 그런데 살아보니 젊은날의 사랑은 없어지고 부부간의 신뢰로 살아가고 있고 주변에 신뢰가 깨져서 파탄난 부부들을 주로 많이 보다 보니깐 젊은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결혼 고민은 상대적으로 와닿지가 않겠지요 이런게 소위 말하는 세대차이인가 보네요.
@중현-f2p2 жыл бұрын
그 과정을 지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말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hshjj55702 жыл бұрын
경제적 문제가 있어도 호캉스 하는 세대 / 생일에 돈까스만 먹어도 행복하던 세대
@권유튜브용2 жыл бұрын
@@hshjj5570 이게 진짜 맞죠 ㅋ 요즘 시대엔 행복과 삶의 질을 더 중요시하고 옛날엔 검소,가족이나 단체에 희생 하는것을 중요시했고 ... 그러다보니 사고의 차이가 큰듯
@jjang64842 жыл бұрын
경제문제 현실적고민..물새는 지하라도 살아내야지 사랑으로 ...이런고민 절대못하는 세대..이전 세대는 그걸 극복해냈고 그 결과물을 지금 MZ세대가 누렸지만..누리기만 했을뿐 정작 본인들은 못해내는걸 세대차이로 포장..
@WhiteRiceSoup Жыл бұрын
학생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아름답고 동화같은 결혼을 꿈꾸는 편임 연인과 함께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같이 산책 하고 겨울에 붕어빵도 먹고 같이 피씨방도 가고 집에서 같이 영화도 보는 연인같은 삶을 꿈꾸는데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선 경제적으로 충족해야하고 지금 세대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저 모든걸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경제력을 얻기가 힘든 것 같음 그게 인플레이션 때문이든 취업의 기회가 많이 없어서이든 성별간의 갈등이든 뭐든 많은 이유가 총합되어 그 결과가 본인을 중점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생존을 위한, 본인을 위한 삶이 될 수 밖에 없는 결과인 것 같음
@gsseo1352 Жыл бұрын
결혼은 그 자체로 문제점이 많은 제도 입니다. 일단 평생 계약이며, 합의나 유책사유가 없는한 파기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합의가 안되면 상대방의 유책을 찾으러 탐정까지 고용하는 막장이 펼쳐지죠. 따라서 한국도 미국처럼 No Fault Divorce 나 프랑스의 팍스제도도 도입하는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chanshobbystory7911 Жыл бұрын
다 본인 선택입니다 맞고틀리고가 어디있나요 사람인생 한치앞도 모르는데.. 다들 글쓴거보면 인생 10회차쯤 되는거같아보이네요..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본인 결정에 의해 만족하고 후회하다 살다 가십시다 우리 정답이 어딨습니까..
@lenaArty Жыл бұрын
가까운 사람은 신뢰 멀리있는 사람은 매력
@뭄무-q2n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외부적 조건으로 허락을 해주고안해주고 자기들 기준에 안된다는 소리 입에 달고 살지만 않아도 결혼을 많이 한다고 확신함 이전세대의 부모 결혼보고 하기 싫어졌는데 젊은 세대 자체나 경제 때문이라고 하지 말아라. 자기들처럼 원룸에서 시작하게 해줘야 결혼을 하지 그러면 무조건 반대라면서 결혼전에 가족 파국이 먼저 오는데ㅋㅋ
@ddd-ef7lq Жыл бұрын
확실한건 이제 젊은 1인가구 고독사, 우울증 비율 ㅈㄴ 올라감
@홍선미-h7j Жыл бұрын
최근에야 알았는데 문학상 받는 소설의 특징이 대개는 밝히기 두려워하는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글이더라고요. 전에는 이거 너무 야하다, 제정신이 아니다, 생각되는 글이라 별로 안 읽고 싶었는데 그걸 알고나니까 매우 흥미롭게 읽히는 경험을 했어요.
@jeanger8733 Жыл бұрын
인류도 하나의 동물인데 두뇌 진화로 ? 특이한 면들이 발달돼 동물같은 많은 본능을 억제할 수 있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질서를 유지할 수있는 것이라 봄. 그렇지 않음 우리도 지금 원숭이들같이 🙂 살듯.
@mementomori112 жыл бұрын
발자크가 결혼이야기에 무슨 관련성이 있는지 알수가 없네 ㅋㅋ rm이 생각하는 고민도 좀더 들어보고 싶은데 나머지 이미 결혼한 기성으른들이 자꾸 말을 끊고 자기 얘기들을 해서 ㅋㅋ 아쉽네요 ㅋㅋ
@화수분-p8z2 жыл бұрын
다들 할 말이 많은가 봅니다. 그리고 나름 서로 잘낫다는것 보여줘야죠. 말하라 데려다 논 사람들이니 말은 해야겠지만, 왠지 경쟁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불편하지요?
이 영상에 다시 읽고싶은 댓글이 많이 보이네요. 이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영상과 공간이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보라_jeon Жыл бұрын
난 경제적 이유로 결혼을 안하는게 아님, 부모하면 안되는 인간과 집안이 있음...특히 조건부 사랑 하는 인간과 집안들 나르시스 문화가 자리잡은 집안 자식들은 아이를 낳아도 삐둘어진 사랑을 하기 때문에 상처 받는 자아가 대물림되는 악순환을 하게됨 난 그런 문화속에서 상처 받았기 때문에ㅋ 결혼 안함 내가 자식을 낳는다면 줄거라곤 내가 받은 상처밖에 없음
@문정우-u1i Жыл бұрын
돈 없으면 남자는 결혼 포기합니다. 돈 없는데 연애 결혼 시작도 할 수 없습니다. 어렵게 결혼해도 아내한테 욕 먹고 처가 모두에게 무시당합니다.
@zrc247 Жыл бұрын
정답은 누구도 알 수 없음 비혼의삶 결혼의삶을 양쪽 다 환생하며 한번씩 평생 살아보고 전생의 기억까지 있어야 알 수 있는것임 불가능하다는거지 평생 결혼의삶을 살고도 다시 결혼한다는 사람들이 있고 평생 비혼의삶을 살아도 다시 비혼한다는 사람들이 있음 또한 양쪽 다 후회한다는 사람들도 있음 보통 새로운 시대상이 기존의 시대상에 반발심으로 나타나는데 그게 꼭 미래에 만족감을 가져오거나 하지는 않음 좋을 수도 있지만 후회하는 경우들도 있고 어려운 문제임
@yebbikim92862 жыл бұрын
알쓸신잡이랑은 완전히 다른프로네. 그때는 돌아댕기면서 그냥 진짜 아무썰이나 푸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스튜디오 대본도 미리 짜논 느낌.
@백장미-d7y Жыл бұрын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루어 독립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한 후 시부모님께서 남존여비스러운 옛 관례들을 당연시 하고 제가 따르지 않으면 결혼이 이런건 줄 몰랐냐고 하시더라구요. 사상도 사고방식도 다른 시월드로 인해서 이혼을 많이 고민했지만 친정부모님께서 충격받으실까봐 참은 적이 많아요. 이런 상황에서 아이를 많이 낳기를 싫더라구요. 딸이 태어나면 내 딸도 이런 세상에서 힘들까봐요. 지금 생각은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비정상적인 가족문화를 바꾸려고 합니다.
@공기밥-p1v Жыл бұрын
거리를 둬 보세요 결혼으로 독립을 한다면 시부모님께 경제적 지원도 받지 않아야겠죠. 그개 가능하다면 부당한 시부모의 요구에도 당당해질 수 있습니다.
@윤아무게-o7s Жыл бұрын
돈없다고 결혼 안하는게 아닌것같음 돈많아도 결혼을 늦게하거나 안하는 사람들 많이봅니다.
@지은이-t5w Жыл бұрын
꼭 해야하는건 아니고 선택이죠 부모님 세대는 결혼이 필수였다면 요즘 세대는 결혼해도 혼인신고 안하고 살잖아요 헤어질때 서류상 깔끔하니까
@안-m7x Жыл бұрын
결혼하기전에는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사랑이라는건 한때이다 결혼하면 변한다 돈없는남자랑 결혼하지마라 결혼은 미친짓이다 결혼후에는 애낳으면 변한다 이러던데 하나도 맞는말 없던데요? ㅎㅎ 사람 천성이라는게 있는데 결혼한다고 변하고 애낳는다고 변할까요..? 그건 처음부터 그사람을 잘못본거겠죠 주변에 정말행복하게 잘사는부부도 많고 저도 평생에 결핍을 배우자만나서 채웠어요 돈없어도 맞벌이 하면서 힘내서 살면돼요~^^ 맞벌이로 아무리 못해도4~500은 벌수있는데 수도권에서는 살기힘든비용일순있지만 서로 지지해주는사람 만나면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게 더 행복함을 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