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또 PC 묻었대 ㅋㅋㅋㅋㅋㅋㅋ"

[@지구잡덕]

동성애가 표현된 영화를 보고 영향 받아서 동성애자가 될 수도 있다는건 사람 죽이는 게임하면 현실 범죄자된다는 소리처럼 들리는데

[@hardtarot]

이성애가 표현된 미디어가 널렸지만 동성애자가 이성애자 되지않음.반대도 마찬가지...

[@pl_bb1213]

대체 왜 이성애가 동성애에 물든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감... 동성애가 병균이야 뭐야 진짜 불쾌함 그럼 이성애는 깨끗한 도화진가; 이성애자는 이성애자고 동성애자는 동성애자고 양성애자는 양성애자입니다 안물들어요 제발

[@나금]

@@Kellibnv-k5p5v 어... 동성애도 사실 이성애와 같이 평범합니다. 다만 다들 말을 잘 안 하는 것 뿐이지 언제나 곁에 있어 왔어요 소수자들은. 원래 있는 건데 pc까지 갈 일도 아니라, 사실 다른 걸 틀린 거라고 인식하여 pc라고 말하는 건가 싶기도 해요. 음, 미디어에 상당수 많이 노출되어 있는 이성애로 예를 들어봅시다. 이성애 장르가 많이 노출됐다 하여 모든 사람들이 다 이성애자가 되는 건 아니듯, 각자 취향이 있습니다. 그걸 모두 존중하고요. 이 뒤 예는 적절한 것 같진 않으나, 가장 많이 드는 예라서 한번 들고 와봤습니다. 아이들이 만일 범죄 관련 만화를 본다 해서 모두 범죄자가 되는 걸까요? 아니오, 넓게 보아 호기심이 생길 순 있어도 정상적인 아이라면 결과적으로 그러지 않지요. 다음은 제 개인적인 예입니다. 이성애 장르를 아이들이 많이 보고 자랐다고 해서, 모두 이성애자로 자라나는 걸까요? 아니지요. 아이들도 자신만의 생각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성애를 해본들 본인이 설레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결국은 본인의 여러 면 중 일면을 직접 경험하고,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기회일 수도 있는 겁니다. 어른들이 그걸 빼앗을 권리가 있을까요?

[@roha9596]

@@Kellibnv-k5p5v 동성애자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라… 님이 이런 사람이니까 님 주변에는 진짜 없거나 숨기는 거 아닐지

[@user_x7vyshwcz]

@@Kellibnv-k5p5v 주변에 친구가 없는거 아니신지ㅋㅋㅋ 대학 선후배,동기, 중학교 동창, 고등학교 동창, 친구의 친구들까지... 제 주변만 해도 최소 다섯 손가락은 넘어가는데요

[@pl_bb1213]

어떻게 이렇게 내 생각만 쏙쏙 정리해서 말해주시지.... 정말 공감되네요.... 인터넷에서 사람들끼리 물어뜯고 싸우는 장면을 보면 속터져 죽을 것 같았는데 맞는 말만 하시는 덕분님 덕분에 진짜 시원하네요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콩나물국에밥]

동성애 자체가 본능적으로 “혐오”스러운데 굳이 미화할 필요가 있나요? 사람이 피를 보면 공포심이 들고 오물 덩어리를 보면 역겨운 것처럼 동성애를 보면 본능적으로 회피성이 나옵니다. 동성애를 인정한다면 미성년자를 좋아하는 로리타, 가족을 좋아하는 근친상간, 동물을 좋아하는 동물성애자 등등 전부 받아들여야 하나요? 동성애를 인정해야 무조건 진보된 인간이라는 선민사상으로 점철된 그 역겨운 가치관부터 내려놓는게 진정한 동성애자를 위한 일인것 같습니다^^

[@didnt_mean_to]

모든 걸 떠나서 그저 창작자로써 새로운 걸 계속해서 시도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었는데.. 의견이 이렇게 다르다니 신기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user-underdasea]

Tmi)5:53 이 사건은 이후 트럼프가 개입하면서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플로리다 주 측을 반기업 정책을 편다고 까면서 디즈니를 옹호하고 나선 것. 이 논리가 미국 보수층에 꽤 먹혀들어가서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트럼프의 승리로 끝남

[@user-qz8nx5ph6r]

남이사 동성애 하던 말던 상관 안하는데 하나만 짚고 갑시다. 동성애는 생물학적 돌연변이 또는 정신병임 쉽게 말해서 인류 최고의 논리 도구 과학으로 동성애는 정상이 아닌것이 분명한 사실 근데 다양성 존중을 이유로 치료 또는 정상화의 가능성을 미디어와 이상한 정신병 집단들이 나서서 매장시키고 있음 난 말했지만 누가 동성애해도 존중함 근데 그걸 나한테 정상이라고 강요하지 말라는 소리임 그건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비정상인 현상이니깐

[@sasumanina1229]

저는 LGBT를 하든 말든 일단 영화나 미디어 등에 스토리의 완성도에 해가 끼치진 않다면 저는 그냥 그냥저냥 생각하는 편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는 지 궁금하네요.

[@siui시의]

이거 ㄹㅇ 저는 뭐든 스토리의 완성도에 해에 끼칠 정도로 우겨넣으면 그것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것 같다고 생각해요

[@trump1808]

선택적 pc함이 싫은거지 억지로 강요만 안하면 딱히 크게 신경쓰지는 않아요.

[@준의환상]

저도 동의합니다. 작품의 완성도에 해가 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융화하면 됩니다. 하지만 버즈는 물론 수많은 현대 디즈니 프렌차이즈가 처참한 완성도를 숨기기 위해 LGBT를 앞세우거나, 아니면 애초부터 이를 대충 남캐를 여캐로 교체하고 동성애 캐릭터 몇개 소모 캐릭터로 끼워 넣는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게 ㅠㅠ

[@숨덕탈출]

저도 그생각에 동의합니다

[@dkdkksk]

저도 동의합니다.

[@shoong05]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건 아닐까

[@hyukc6059]

디즈니는 대장금 표절 작품을 한국 빼고 방영하면서 정치적 정의라고? 오히려 돈이면 다 하는, 고발당해야 할 업체.

[@hyukc6059]

@제비꽃 PC주의에 동성애만 들어가는게 아니고, 영상도 디즈니 회사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잖슴?

[@벽량김제]

지짜그런거아닐ㄲ,?

[@조현웅-h2h]

@@여일-l9m 세상은 변하고 있지만 그들은 중심이 될 생각도 없다. 그저 다수가 본인이 중심이고 다수가 옳다고 오만할 뿐이다.

[@준의환상]

요즘 디즈니는 pc나 동성애를 너무 내세우느라, 기본적인 영화의 서사부터 전부 망가뜨리고있음. 아무리 트렌드,세상의 변화라고 하지만 그런것들은 디즈니 상업작품에서 뼈대는 아님.

[@사람조심하세요]

나는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조차 모르겠음...좀 과거로 따지면 이게 흑인 백인 사례 아닌가? 옛날에 백인들이 흑인은 피부가 까맣고 더럽고 우리랑은 다르게 불길하다라고 생각했던 거랑 뭐가 다른 거임? 원래 기독교도였는데 이사하고 갔던 교회에서 동성애는 범죄고 죄악이라는 소리 듣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거기는 안감. 근데 그 교회가 되게 규모가 컸었음...많은사람들이 그 헛소리를 듣고 똑같이 생각하면 큰일인데

[@매드해터-u2u]

​@MmM 뇌절 뭐요?아, 혹시 인어공주 배우가 흑인 배우인거요?

[@adami_am]

아잇 영화에서 야스하는 장면 나와서 이런 말 나오는 줄 알았더만 걍 봅보였잖아 유딩들도 하는것을;; 이건 뭐 pc고 자시기고 그냥 사람이 사람 사귄다는데 무슨 문제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그냥 본인들이 좋아서 사귄다는데 남녀가 사귀는걸 반대하는건 못봤는데..? 아 부모님은 제외해야하나? 디즈니가 옛날이랑 다르게 뭔가 이상하게 변해서 아 좀 그런데하고 있었지만 버즈라이트이어 애니는 문제가 없는데 이렇게까지 불타니깐 쬐금 황당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거지만 pc를 너무 강요하는것도 문제고 무조건 pc를 반대하는것도 좀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좋아하는것도 다르고 그냥 똑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로 이루어져있는데 mbti마냥 틀에 가두려는게 좀 아쉽네요 창작자를 목표로 시야를 넓히기 위해 이모저모 사건을 볼때마다 사람들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게 제일 안타까워요.. 서로 언쟁을 하는것은 서로에게 어느정도 도움이 되어 발전이 있지만 갈수록 언쟁이 아니라 싸우고 있어서 너무 아쉬워요 가끔은 다름을 인정해야하는데.. 쩝

[@alcohol_soju_drunk1218]

간단히 요약하면 입문자수준인 대다수의 사람에게 처음부터 와사비+민트+초코+파인애플 피자를 먹이는 짓을 저지르지 말자

[@Yuyeong_1612]

논점에 따라 의견은 달라질 것 같지만.. 동성애라는 주제가 껄끄러워서 그러는 거라면 참..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해..

[@war-ck3gi]

불행히도 제 생각에는 아직은 무슨, 몇 세기가 지나도 세상이 이 모양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Yuyeong_1612]

@@war-ck3gi 슬프네요... 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걸까요.. 이성애처럼 동성애도 그저 존재할 뿐인데..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의 논쟁에 오를 필요가 애초에 없는데 말이죠..

[@war-ck3gi]

@@Yuyeong_1612 제가 말씀드린 것은, 동성애든 이성애든 간에 윤리, 도덕, 법, 상식, 문화, 기술, 시민의식 등등을 다 포함시킨 것입니다. 어느 하나만 문제면 그것만 고쳐지면 되지만, 문제는...... 아까 언급했듯이 그게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점이 크죠......

[@war-ck3gi]

@@Yuyeong_1612 그 말씀도 동의합니다만, 지금 세상을 보자면.... 극단적으로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몇 세기 지나야 정상화될 것 같아 보여요... 😔

[@라쿤-e2c]

디즈니의 영향력은 너무 막강함 이런곳에서 목소리를 내는건 중요함 애초에 논란거리가 된다는게 말이되는지 아직도 인정을 못하고 되풀이하는게 절대 안사라지는게 있는건데

[@andblueskii]

걍 댓글 보면 너무 암울하다 그 짧은 장면 하나를 못 넘어가고 강요라고 하네 누가 보라고 칼 들고 협박했냐고

[@백두대간-o2q]

사랑 에 성별이 필요한 가 그냥 그대로 서로 사랑 하면그만 안인가

[@TeSTAR_LOVE]

2:41 누구냐 완전 말 잘하넼ㅋㅋㅋ

[@유정쓰]

근데 동성애자 본다고 동성애 된다는 근거도없는 논리도 어이없지만...왜 전 에 같은 디즈니에서 나온 별나비랑 아울하우스 에서도 동성키스 장면 잠깐 지나가듯이 나왔는데 그땐 조용하다가 어째서 갑자기 난리인거야? 이번건 극장개봉 이라서? 아 그 온워드 에서도 성소수자 여캐 나온걸로도 아는데...암튼 전 에는 물 흐르듯이 떠들썩 하지 않다가 갑자기 이러는게 황당스러움.

[@준의환상]

블록버스터 작품일수록, 작품의 1차 목적은 언제나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LGBT든 동성애든 뭐가 들어가든간에, 그러한 요소들로 인해서 수많은 이전 ip와 작품들을 망가뜨리지 않았으면 언제든지 좋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있겠죠. 퓨리오사라는 강력한 여성이라는 캐릭터가 들어가 있지만, 우리는 이를 전혀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요소로써 작용하기 때문이죠. 디즈니가 수많은 팬들이 등을 돌리게 만든 이유 중 하나는, lgbt나 동성애 요소 자체가 아니라, 이를 표현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ip와 콘텐츠의 내용을 도구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로 인해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설정들이 붕괴되었죠. (스타워즈 시퀄,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등등) kzbin.info/www/bejne/Z2PJYZ-fnNyGa9U 이쪽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한글 자막이 없는게 많이 아쉽긴 하지만...)

[@junghwanryu1188]

무척 동감입니다.

[@Alien_Kei]

뭐 근데 사실 시리즈로서 반복하게 되면 무슨 요소든 설정붕괴를 가져오기도 하니까, 한편으로는 그냥 설정붕괴를 일으키더라도 새롭게 뒤집어 보는 것도 하나의 시도가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새 아이디어가 탄생하기도 하고 하는 것 아닐까 싶은 생각도 있어서... 그 시리즈의 오리지널 설정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좀 실망일 수는 있다고도 생각은 하지만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다른 분들 의견도 물론 존중합니다.

[@매드해터-u2u]

그러면 그쪽은 디즈니에서 만든 인어공주 영화에서 흑인 배우가 주인공이 된 것을 불편해 하시겠네요?원작과 다르다고 하면서요.

[@준의환상]

@@매드해터-u2u 제 글의 핵심은 잘 읽기는 했습니까? 애초에 잘 만들면 자연스럽게만 만들면 됩니다. 닉 퓨리를 새무앨 잭슨이 연기했다고 아무도 뭐라 안하고 저도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배역을 소화를 잘 하셨고 작품에 잘 어울렸기 때문입니다.

[@로브링어]

@@매드해터-u2u 그럼 불편하지 안 불편한가요? 비난받아 마땅하다 정도는 아니더라도 불편한 정도는 어쩔수 없다 봅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인어공주의 이미지와는 괴리가 있는 데다가 같은 이유로 잡음이 있었던 윌 스매쉬의 지니, 틸다 스윈튼의 에인션트 원 의 경우 전설급 커리어를 지닌 대배우들 이었기에 잡음이 크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여 인어공주의 배우는 인지도가 높지 않아 신뢰도가 위 사례들처럼 높은 편이 아닙니다. 비난은 과할 지언정 원작의 팬으로서 불안함과 불편함을 지니는 것은 타당하다 생각됩니다.

[@xlioskyx]

덕분님 영상 볼때마다 말씀을 너무 이쁘게 해주시네요 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자소생-v4k]

변화를 시도할려고 하지 않는다면, 남는 건 퇴행 뿐이다 (주리온)

[@alcohol_soju_drunk1218]

입문자에게 민트 파인애플 피자를 먹이는꼴은 되려 안티를 늘리는것뿐이다

[@김금-m2g]

애초에 동성애가 뭔 변화임

[@사자소생-v4k]

@@김금-m2g 그래요. 변화가 아니죠. 근데 동성애를 멀리하는 구습을 답습한다고 해서 변화 아닌게 사라지진 않잖아요.

[@사자소생-v4k]

@@김금-m2g 물론 디즈니의 PC부분은 안 없앨거면 좀 "개선"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금-m2g]

@@사자소생-v4k 나도 동성애 취향은 존중함 근데 막상 내 주변에 있으면 꺼림직 할거 같음

[@qqq535]

아니.. 애초에 남녀간에 뽀뽀 나올때는 아무소리 안하더니 뭐 여자간이나 남자간 나올때마다 이러는게 이해가 안감.. 왜 동성애가 법에 위반되는지도 모르겠고 아니 이게 왜 대체 논쟁거리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김금-m2g]

솔까 디즈니가 pc ㅈㄴ껴서 그럼 굳이 동성애를 넣어야하는 생각임

[@wkddmswo2006]

@@김금-m2g 우리가 너무 고정관념에 틀어박혀있는건 아닐까요? 디즈니영화를 즐겨보지는 않지만 표현을 심하게 하는건 아닌거 같던데요

[@김금-m2g]

@@wkddmswo2006 고정관념이 아니지 물론 동성애 취향은 존중함 근데 애초에 우린 그들과 다름 생물학적으로도 동성애는 정상이 아니지 하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취향을 존중하면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함

[@김금-m2g]

@@wkddmswo2006 참고로 디즈니 pc 심한거맞음 인어공주 실사화 역에 흑인을 집어넣고,백설공주 실사화 역엔 황인 비슷한 사람을 역으로 삼음 그리고 팅커벨 역도 무슨 흑인임 이렇게 까지 원작을 해치며 pc를 ㅈㄴ 넣음

[@nyang12_0]

@@김금-m2g 그건 pc가 아니라 그냥 님이 인종차별을 하고있는거같은데요 배우가 꼭 피부색이 같아야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하하하하하하하하-t9b]

지극히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난 동성애 설정이 싫기만 한건 아님 그냥 기존의 잘 있던 캐릭터를 억지로 동성애로 바꾸거나 너무 뜬금없으면(예: 오버워치: 솔져 / 롤: 바루스, 그레이브즈♡페이트) 개극혐이고 또는 이야기에 필요없고 개연성도 없고 굳이 넣을 필요가 있나 싶은 노골적인 동성애 설정은 싫어하는 편임 그게 어색하지않고 자연스러우며 캐릭터성에 잘 맞는 설정이다 싶음 인정한다 (예: 아울하우스:루스 / 스티븐유니버스: 가넷 / 원펀맨: 탱글탱글 프리즈너 / 이누야샤: 쟈코츠)

[@고든의램지로버]

이누아샤 쟈코츠는 언pc한 발상(이누아샤가 여자에게 지는게 보기 싫다)으로 남자로 바꿨는데 정작 바꿔놓고 보니 pc와 역사적 고증을 동시에 챙긴 아이러니한 케이스가 되어버림

[@매드해터-u2u]

억지로 바꿨는지 어떻게 아세요?혹시 옵치 제작진이세요?그런데 그러면 왜 솔져만 얘기하시죠?트레이서도 동성애 언급 있던데요?그건 괜찮으신건가요?아니면 모르셨나요?

[@김지효-q2b]

@@매드해터-u2u 트레이서는 처음부터 레즈비언설정이지만 솔져는 출시 후 몇년이 지나고 갑자기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user-jb8eo3ln9n]

​@@김지효-q2b 추가된 게 아니라 공개된 것일 수도 있죠. 캐릭터를 묘사하는 데 성 지향성 공개가 필수적인 요소도 아니잖아요. 왜 이런 거 가지고 블리자드가 그토록 까이는지 모르겠음;

[@올드원]

@@user-jb8eo3ln9n 새롭게 추가된 것이든 뒤늦게 공개된 것이든 유저들은 갑작스럽게 알게 된거임 그러면 상당수가 좋지 않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음 억지로 쉴드하지 마셈;;

[@Jeong_Hun_]

난 성소수자 편견 등이 줄어드는 데 찬성하지만, 저거 싫다는 사람들도 이해되긴 함. 요즘 미디어들이 너무 계몽 따위의 색채에 물들어 있는 것 같음. 인종, 성별, 성적 지향 등. 뭔가 가르치려는 느낌들이 쌓여가니까 그에 대한 피로감 내지 반발감이 더 강하게 드는 거라고 생각함. 특히 그냥 새 작품을 내는 게 아니라 기존 작품에서 바꿔치기를 한다든지 끼워넣기 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더. 그치만 그 반감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너무 스플댐 주는 말을 아무렇게나 내뱉는 것도 분명히 있는 듯. 조용히 찌그러져 살지 왜 기어나오려고 하냐는 둥, 음지에서 니들끼리나 하라는 둥, 더럽다는 둥.

[@wjdalstn03]

내가 생각한거랑 정확히 들어맞네요. 선민사상 찌든 pc충들이 동성애장면 집어놓고 이거 평가 안좋으면 니들이 차별주의자라 그래 이런식으로 구는게 13년쯤 되는 듯함 지긋지긋해. 언제까지 남탓할꺼야 남 차별주의자로 만들기전에 가서 사람이나 구해 욕좀 덜쳐먹겄네

[@난리났네-m3w]

근데 솔직히 그러면 남자와 여자간의 간단한 뽀뽀같은것도 금지해야하는거 아닌가..? 아동용에서는?

[@김금-m2g]

디즈니가 하도 다른 영화에도 동성애 넣어서 그럼

[@junghwanryu1188]

그거랑은 좀 얘기가 다르다고 봄. '인류존속'이라는 가치가 들어있는거기때문에 이성애자 연애장면은 대체로, 아니 100% 허용되는거라고 봄. 근데 동성애는 배워봤자 인류존속이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에 사람들이 꺼려하는거임. 그냥 몇몇 개인들이 동성애를 하는건 가볍게 넘길수있는거고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너무나 당연시여기는건 자칫 인류존속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거임. 그래서 그런게 허용되는건 BL물이나 GL물같은 마니악한 장르라고 봄.

[@익명-s8x3j]

@@junghwanryu1188 그럼 사람이 나와서 죽는 스릴러, 호러물은 인류에게 뭔 이득이 있다고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으며 영화관에서 볼수있도록 허락해주는거임..? 말이 좀.. 이상한데?

[@user_x7vyshwcz]

@@junghwanryu1188 ? 그럼 인류 절반이 핑거스냅당하는 엔드게임은 뭐 나치영화임?ㅋㅋ

[@junghwanryu1188]

@@user_x7vyshwcz 저기요 사람들아. 인류존속이라는건 말그대로 본질적인것을 말하는거고 솔직히 누구나 쉽게 행해질수 있는점에서 유효하다는걸 말하는거에요. 위에 사람들이 말한 살인 스릴러 호러 등등 같은건 말그대로 창작된 이야기, 현실에선 절대일어나지 않거나, 쉽게 일어나지 않기때문에 암묵적으로 허용되는 장르라는겁니다.. 실제로 영화에 나온 범죄 따라한 사건같은거 보면 다들 엽기적이다, 미쳤다 등등 온갖 부정적인 반응들이잖아요. 잘 일어날수 없으니까 그런여론이 나오는 겁니다. 하지만 동성애는 어떱니까?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그쪽에 눈을 뜨이게 되는 경우라는게 있다는거 다들 알잖아요. 생각만 하는건 상관없지만,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게 쉬워지면 누구나 그렇게 될수있어요. 그리고 누구나 그렇게되어 이성이아닌 동성을 추구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게 정말 소수의 사람이라면 상관없겠는데, 그것이 엄청 대중화되서 너도나도 동성애를 한다고 생각해보십쇼. 작품만 보면 온갖 동성애 장면만 나오니 아무도 이성애에 대한 생각을 해볼 기회도 안생길거고, 이성과 사귀고 결혼하고 애도낳고 할 그런걸 고려해보게 될까요? 다시 말하지만 할수있고 할수없고의 문제라구요. "동성애가 허용되지 않는게 인류존속때문이라면, 검열삭제될 요소들은 널리고 널렸다" 라는말은 그냥 한번만 생각하고 그 뒤의 것들은 철저히 무시한, 단순한 생각일 뿐이에요. 그럼 저도 이렇게 반문할수밖에 없죠. 인간을 그렇게 도륙하고 죽이고 학대하는 장면이 작품들에서 요즘에 나오는 동성애 장면들처럼 기분좋게 표현이 되었던가요? 스리슬쩍 지나가는 일상처럼 표현되었나요? 그게 그렇게 나왔다면 그 무드는 무엇을 말하는것이었나요? 장르가 무엇이었나요? 어떤것을 암시하고있었나요? 작품에서 어떤 의도로 연출된 장면이었던가요??? 왜 사람들이 동성애가 나오는 장면에 대해서 안좋게들 바라보는건지 논란이 많지만, 거기엔 다 합당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냥 단순히 꼴보기 싫어서가 아니라구요.

[@ganjan_jom_sawa]

진짜 영상 볼 때 마다 생각하는데 덕분님은 정말 서술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bb 정리 정연하게 말씀해주시니 속이 시원하네요>ㅂ^

[@곰곰-m5e]

세상이 변해가는게 느껴져감 몇년전까지만해도 동성애는 숨겨야하는 혐오대상이였음 그런데 지금은 퀴어 영화나 여러 미디어에 노출됨에 따라 수면위로 떠오르는것만으로도 많이 발전된거라 생각함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는데 아직 그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거라 생각함

[@김금-m2g]

그래도 적당것 넣어야 말 안하지 디즈니는 정도가 심함

[@yeas5768]

적당히 해야지 갑자기 퀴어영화 들이대면 누가 받아줘

[@andblueskii]

​@@yeas5768퀴어영화 수준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조연 하나가 동성애자일 뿐인데?

[@illusion-831]

솔직히 잘 갔다와. 정도의 가벼운 뽀뽀정도면 좋음. 캐릭터의 특징과 성향을 보여주니까, 근데 그걸 굳이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썩 마음에 들지않음. 아니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보지말고 말도 하지않으면 서로 좋지않음?저 캐릭터들이 레즈젝스를 하는것도 아니고 ㅋㅋ

[@user-rc4zj8tf3g]

이성애든 동성애든 개개인의 사랑이있지 그걸 이성애가 동성애로 물든다라는건 잘못덴거임 서로 물들일 수 없고 서로 존중해야할부분 신경 안쓰면 편한걸 굳이 싸우는게 이해안돼

[@이가은-k9d3v]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예요. 동성애자는 저희 반 친구들도 알고 있고 동성애자인 친구도 있습니다. 그런데 동성애자를 범죄자처럼 여기는 것처럼 사회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 어린이에게 더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언젠가 크다보면 동성애자를 알거예요. 성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면 올바르게 설명해주는게 부모의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를 물어뜯는 사회가 되지 않길 바래요.

[@lee_meoo]

성정체성이라는 게 딱 정해진 게 아니예요 저도 지금은 스스로를 양성애자라고 정의내리고 있지만 언제 그 정의를 스스로 부숴버릴 가능성도 있더라구요 그 친구에겐 계속 자기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올 것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그럴 때마다 친구가 자기 이야기 들어주는 게 참 의지되고 좋더라구요 물론 비단 정체성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서로 보듬어주길 바래요 그런 친구가 없을 땐 항상 감정이 북받치더라구요

[@비영리단체]

우리나라도 저런 부분은 그렇다 치지.. 동생애에 대해서는 아직도 부정적이라고 봐요. 유교사상이 아직 있기도 하고.. 중동은 태초부터 이슬람을 잡아서 고칠수 없다지만 우리라도 이제 시선을 바꿔야하는게 아닌지?

[@sajaengssui]

나도 이성애 캐릭터를 갑자기 레즈나 게이로 만드는 경우는 진짜 아니라 생각함. 근데 그러면 그러한 경우만 싫어해야지 왜 동성애 그 자체를 싫어하는거야? 그 캐릭터를 고따구로 만든 제작사를 탓해야지 왜 동성애를 탓하냐고. 이성애 캐를 갑자기 바꿔서 싫다매. 그러면 그런 경우만 비판해야지 왜 이미 전부터 떡밥이 있었고 스토리에 잘 쓰며들어가고 딱히 다른 스토리에 충돌 되지않고 원래부터 그런 캐를 욕하는 건데? 제발 앞 뒤 상황을 보고 비판할지 옹호할지 판단을 먼저 합시다... 무작정 동성애 있다고 욕하지말고.

[@goyangie-xy1gk]

사실 근데 갑자기 이성애 캐릭터를 바꿔놨다고 뭐라고 하는 경우도 저는 대부분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사실 로맨스 서사와 관련이 전혀 없던 캐릭터도 이성인 애인 만들어주는 걸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데 동성 간 연애는 꼭 성소수자 떡밥이 있어야 납득할 수 있다는 게... 참 아직도 이 사회가 편협적인 사고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더라구요. 이성을 사귀던 캐릭터가 동성 사귀면 양성애자인 거고 제가 띠용 할 부분은 나 이성애자야~~ 했는데 갑자기 어 나 동성도 좋아할 수 있을지도... 이런 말 안하고 갑자기 동성이랑 사귄다거나 정도면 당황할 듯 한데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제가 드라마를 보면서 퀴어분들은 아 저 여자가 저 언니를 좋아하는 것 같다 투샷 나올 때부터 예상해서 보던 분들이 있는 반면 진짜 뒤로 갈수록 정말 떡밥이 많이 나와도 마지막 회 가서 고백하니까 갑자기 동성애 pc가 드라마를 망쳤다 이런 사람도 많더라구요. 사실 pc가 개연성 없다 이러는 것도 저는 다 본인이 너무 이성애 중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가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갑자기 스토리 전개에 정말 관련없고 뜬금없는 pc요소만을 위한 pc요소가 흐름을 깨는 경우는 저도 싫어합니다만...

[@sajaengssui]

@@goyangie-xy1gk 맞는 말씀 하신 것 같아요. 무조건 어떤 서사가 있어야지 동성애 캐릭터가 될 수 있다는 건 아니니까요

[@연어-e3v]

덕분님은 정말 멋진 분이세요ㅠㅠㅠㅠㅠㅠ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chanhoi6002]

제가 pc묻은 영상을 싫어하는 이유는 '강요'하고, '가르치려'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옳고 너희는 잘못됬어" 라던가 "이성애자는 구시대적인 발상이고, 동성애는 진보적인 사상이야" - 라는 느낌을 너무 강하게 들어요. 그게 평범하다면, 평범하게 연출해줘야지, 왜 꼭 특별한 존재처럼 연출을 해서 "이건 대단한거야!" 라는식으로 표출하는것 그 자체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편하게 만들어요. 존중받길 원한다면, 자신이 먼저 남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동성애자 지지자들이 이성애자들로부터 존중을 바란다면, 자신들이 이성애자들을 존중하고있다는 생각을 먼저 전달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제 주변에 친구들중 동성애자 많습니다. 실제로 만나서 친하게 지내구요. 한가지 재미있는건, 제 친구들도 pc묻은 영상을 싫어한다는 겁니다. 깜짝 놀랐어요. 왜냐고 물으니까, 자신들이 생각할때, 동성애자친구들이 생각할 때, pc를 돈벌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다고 느껴져서 불쾌하다고 하더군요...... 현재 퀘벡에서 살면서 동양인 인종차별을 매일같이 받아, 불합리한일들을 매번 당하지만 디즈니에서 단 한번도 언급을 안해주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는 지나가는 한국인이였습니다.

[@Ultronisultranationalist]

대중들이 최근에 디즈니의 행보를 보고 겪으면서 디즈니가 동성애의 ㄷ 자만 꺼내면 무조건 반사적으로 까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스토리를 해치는 PC를 디즈니가 많이 시전하기도 했으니

[@매드해터-u2u]

예를 들어 인어공주 영화요?

[@user-mz2ml8gz2e]

취향은 존중함 근데 강요랑 주입식교육처럼 남한테 피해 안줘쓰면좋겠다 그리고 pc겁나 싫어하는사람 많을거임 게임이나 서브컬쳐쪽에서 워낙에 똥을 뿌리고 다니깐 pc혐오자들은 눈엣가시겠지

[@진솔-j2o]

동성애 반대하려고 온갖 핑계를 다 끌고 오네 아동용이라서 문제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보기에 부적합하면 연령 등급에서 걸리겠지 진짜 별 같잖은 소리를 다 하네

[@alcohol_soju_drunk1218]

맞아 더 많이 강요해야함

[@김금-m2g]

그건 핑계 맞는데 난 그냥 디즈니 pc의 지침

[@고든의램지로버]

그게 아니라 멀쩡한 기존 ip를 본인 사상강요를 위해 변형시켜 놓거나 제작자 본인의 역량 부족을 pc로 가리려 해놓고 이에 대해 비판하면 마치 비판 세력이 혐오주의자인 것마냥 여론몰이하는 게 역겨운 건데 포인트를 잘못 잡았음;;

[@hye._.0520]

어느 성별과 키스하던 사랑해서 하는데 왜 난리람..? 그냥 좀 단순해질 순 없나.....

[@junghwanryu1188]

왜 동성애를 사람들이 꺼려하는지를 근본적으로 알려고 하질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네요. 아, 물론 개개인마다 성향에 차이가 있고 존중해줄건 존중해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요즘은.. 저런 요소가 좀 과하게 영화나 게임속 설정에 들어가있다는 생각이네요. 오히려 일반 이성애 설정은 줄어들었단 느낌이구요. 동성애 요소가 왜 불편해? 라는 생각 이전에, 해당 ip나 작품의 설정에 동성애가 왜 들어가야하는건지 부터가 먼저 확립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zos4310]

동의합니다 저도 작품의 완성도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으로써, 그러한 PC요소를 품고 충분히 한 작품으로써 잘 만들어진다면 전혀 반대하지 않지만, 지난 몇 년 간 대다수의 작품들이 억지스럽게 작품성을 헤쳐가며 넣는 일들을 경험하다보니 거기서 오는 불편함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저 포함해 많은 분들이 계실겁니다 이런 의견들이 단순히 새로운 시대의 사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무뇌아'와 같이 취급받는 현상에 더욱 더 일조하는 것 같아 화가 나면서도 안타깝습니다.

[@미가-x5z]

어느 컨텐츠에서건 사랑은 흔하게 나오는 코드입니다 그걸 이성애 동성애로 구분지어 생각하지 않는게 당연하고요 이성애적 사랑은 왜 들어가야 하는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되지만, 동성애 요소는 설명해야 한다니, 되려 들어가는 사유를 설명하는 순간 그거야말로 보여주기식 컨텐츠가 되는거죠 아무런 설명도 없는 게 당연합니다 혹 컨텐츠 속 무분별한 사랑 코드를 비판하고 싶은 마음인바면 한참 잘못된 말이니 말을 한 번 돌아보셔요

[@준의환상]

@@미가-x5z 어느 사랑과 관련된 요소든간에, 사랑에 관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으시다면 편지를 쓰거나 논문을 작성하세요. 디즈니의 영화나 드라마 애니들은 상업종합예술입니다. 엔터테인먼트를 1순위 목적으로 하는 회사에서 메세지는 뼈대이자 요소입니다. 목적이 아닙니다.

[@준의환상]

@@미가-x5z 핀트를 잘못 잡았습니다. 사랑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개별 작품 중 그 사랑에 대한 자연스러운 빌드업, 과정이 충분한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이든간에 이념적인 요소든간에 작중에 자연스레 녹여내지 못하면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junghwanryu1188]

@@미가-x5z 그냥 흔하게 나오는 코드다 라는 점에서 빈약한 말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위의 준의환상님이 말씀하셨듯이 작중에 나오는것들에는 반드시 그에대한 의도가 담겨있어야해요. "그냥 흔하게 나오니까 작품에 넣었어 나 잘했지?"라는 감독의 의도를 과연 사람들이 좋다고 환호하고 칭찬해줄까요? 천만에요. 너도나도 마치 트렌드식으로 나오는 동성애 요소에 사람들은 염증을 느끼는것이기 때문에 garbage라는 표현을 쓰면서 영화를 얘기하고있는게 요즘의 영화계 여론이에요. 하지만 전 이것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라는 생각이지만요..

[@호랑좌]

현재 디즈니의 PC는, 90년대 말에 비해 오히려 퇴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핸더랜드의 대모험과 어른제국의 역습을 보라. 그리고 좀 배워라. ㅡ한마 유지로ㅡ

[@luckyeyes2152]

ㅋㅋㅋㅋ

[@준의환상]

맞아요. 팬덤이 디즈니에게 등을 돌리는 이유는 엔터테인먼트 작품으로 계속 pc를 가르칠려고 한다는 것이죠

[@김금-m2g]

지상최강의 호모 ㅋㅋㅋㅋ

[@읒읒읒182]

애들이 그걸 배우고싶을까? 그게 제일 궁금함... 그런건 자라가며 배우는거라고 생각함.

[@ahha-1203]

저는 미국이 동성애에 대해 좀 자유롭고 편견이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우리나라 보다 편견이나 시선들이 안좋을수도 있겠네요…..

[@마씨-h9z]

시골 주나 마을은.. 장난아니라더라구요

[@김家다시안]

우리가 생각하는 미국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이런 곳이지만 실제 미국은 근본주의 기독교 세력도 엄청 많고 극도로 보수적인 지역은 청학동마을마냥 핸드폰도 안 씁니다

[@meow260]

애초에 머릿수가 우리보다 훨많으니까.... 개인성향도 다양하겠죠?

[@빵디집착광공]

진짜 너무 잘 말해주시는듯,,,💖💖

[@dkdkksk]

이건 저도 왜 욕하는 지 모르겠는데 인어공주를 흑인으로 바꾼다거나.......팬들이 전혀 원하지 않는 아이언하트를 내보낸다거나....하는 등....팬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을 요즘 디즈니+마블이 보여주고 있어서....

[@Racoon_With_shotgun]

근데 그걸 떠나서 뭐만하면 죄다 pc들어가는것도 좀 그럼

[@Qatar_0903]

개인적으로 다 괜찮은데 제발 과도하게 넣지 않으면 좋겠슴. 나 또한 양성애자이기에 pc를 거부하는 건 아니지만 모든 캐릭터의 성별,인종을 바꾸고 모두 동성애로 바꾸는 건 하지 말았으면 함. 특히나 마블은 이전의 떡밥들을 무시하고 과도한 pc를 넣어서 더 아쉬움. 한마디로 pc든 뭐든 적당히만 하면 좋겠음

[@mallankaw5298]

pc충이 욕먹는 이유는 pc를 자신들 작품의 약점을 막기위한 방패막이로 쓰는게 크다고 생각함. 최근 디즈니들 영화만 봐도 기존 캐릭터들의 설정은 억지로 열렬하게 pc화를 강행하면서도 정작 작품성은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음. pc충들이 선민의식으로 대중들은 멍청하다고 외치지만 대중들은 사실 그렇게까지 성소수자와 같은 pc요소를 거부하지 않음. 최근 샘 스미스가 자기 표현을 적극적으로 함에도 사람들은 환호를 보내줬고 호그와트가 19세기 배경에서 pc 요소가 나옴에도 pc에 아주 예민한 게이머층도 마냥 즐기고 있음. 그저 기업들이 상품 가치를 위해 쉴더로 쓸 pc를 끌고와서 이간질 시키는게 역겨울뿐임

[@user-underdasea]

Tmi)5:53 이 사건은 이후 트럼프가 개입하면서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플로리다 주 측을 반기업 정책을 편다고 까면서 디즈니를 옹호하고 나선 것. 이 논리가 미국 보수층에 꽤 먹혀들어가서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트럼프의 승리로 끝남

[@SHIMHB]

나한테 동성애를 하라며 강요하는건 ㅈ같지만 그냥 동성애가 나오는건 상관없음..

[@user-OnebiteMonCher]

다른거 다 떠나서 인어공주 원작이 백인인데 흑인 캐스팅 하고 뮬란 원작 잘 만들어놓고 실사화는 그따구로 망치는데 PC가 곱게보일리 없지 ㅋㅋ

[@겜하는연소창섭]

처음으로 끝까지 잘봤습니다 ㅋㅋ

[@joe-qw5rv]

미즈키의 벌레를 보는 듯한 표정 이걸 썸네일로 쓴것만으로 이분의 센스는 오짐

[@별먼지도마뱀]

PC요소를 넣든 말든 상관없음. 그냥 PC라는 첨가물에 집착하다가 요리 전체를 망치는 짓만 안하면 됨. 에일리언 2편를 남자들 다죽고 용맹한 여전사 혼자 싸우는 PC영화라고 까는 사람 있음? 없잖아. PC의 문제점은 그 존재 자체가 아니라, 스토리와 볼거리, 팬서비스 등을 전부 내던지고 PC를 영화의 중심에 앉혀놓는 짓거리가 영화계, 애니계 전체에서 두드러지고 있으니...

[@DUMmun-eo]

결국 중요한건 pc가 아닌 작품 그 자체죠, 동성에를 넣든 말든 작품에 완성도에 영향이 안 가는 선에서 나온다면 상관 없지만 영화판 물란처럼 동양인데 마법쓰고 변신하고 물리적으로도 강한데 억압받는 여성을 그려야 되서 뜬금 없이 죽은 마녀같은 사래가 안 나온다면 디즈니를 믿는 사람이 더 늘수도 있겠죠

[@이름할거없다-t7o]

나만 궁금한지 모르겠는데 동성애는 왜 전세계에서 비판당하고 욕 먹는건가요??🤔

[@benebene56473]

1. 종교가 탄생될 때의 시대적 배경 2. 가족의 붕괴 3. 에이즈 성병

[@Ia_sana]

가끔 선을 넘어서 아닐까요

[@alcohol_soju_drunk1218]

좀 적당히 하지 과하면 욕먹는건 어느장르나 그런건데

[@대_황_젠]

@@benebene56473 3번은 대체 왜?

[@luckyeyes2152]

@@benebene56473 일단 전세계에서 비판안해요 유럽이나 선진국들은 그런 비판 없음

[@숨덕탈출]

피씨를떠나서 갈수록 디즈니가 내논 영화 재미없음

[@choijee.0]

말씀 모두 너무 공감됩니다!!! 아우 속 시원해!!!!

[@lee_meoo]

18년도 인천퀴어에서 성소수자와 그 반대측이 제대로 부딪힌 적이 있었죠 딱 그 감상이랑 지금이 비슷한 것 같아요

[@정민주-u3n]

저는 pc가 점진적으로 퍼져나가면 좋겠어요. 전혀 맞지 않는 부분에 pc를 욱여 넣는 것은 강압적이고 급진적인 pc라 좋은 변화를 이끌기에는 힘들어보이거든요. 디즈니의 버즈 라이트이어의 저 장면은 맞지 않은 부분에 pc를 넣은 것은 아니니 저는 디즈니의 선택이 올바른 변화를 가져올거라 생각됩니다.

[@hjpark9904]

전 요즘 저 댓글들처럼 동성애를 물든다,강요한다 이런식의 반응을 내보이는 주변사람이 있으면 대놓고 꼽을 줍니다. 헐 이 시대에~촌스럽다 너~틀딱은 나이든 사람이 아니라 너같은 사람을 틀딱이라고 하는거지~를 좀 둥글게 굴려말함. 그들은 혐오자들의 이해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혐오자들이 자기들이 뭐라도 되는 것 마냥 존중을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듯한데 대체 뭔 자의식과잉임...다들 먹고살만한가봐 별것도 아닌것가지고.특히나 요즘 사람들은 왜이렇게 혐오도 만연하고 화도 많은건지. 남이사~!

[@End87400]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비소녀-x6r]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며..

[@빠도리-l1z]

우리가 PC를 혐오하는 이유는 PC자체를 혐오하는게 아니라 어거지로 PC요소를 끼워넣으려고 하는 극성PC유저들의 행동때문에 우리도 모르게 PC주의를 꺼리게 되는것같습니다 그렇다고 PC를 아예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짱구같은경우 극장판 암흑마왕 대추적에서도 PC요소가 나오지만 그걸 불편해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PC요소를 코미디로 재밌게 풀었기때문에 오히려 호평받은 극장판이기도 하죠, 그 이후로 여러 짤들이 만들어지기도 했죠 하지만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듯이 몇몇국가에서는 동성애를 금지하고있는건 사실이기에 불편해하는게 맞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창작의 자유중 하나인 이러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일부내용때문에 제작자가 거부해도 없애라는건 PC문제를 넘어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것같네요

[@하임-w2h]

6:37 갑자기 목소리 달라져서 tts인줄 알았지만 본인이셨어ㅋㅋㅋㅋ 영상의 기승전결이 깔끔해 좋았습니다. 대단하고 존경스워요!! 결: 8:37 여기 댓글들을 보면 이 사안에 (대체로, 아니면 매우) 우호적인 입장을 가진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제가 동의하는 이 입장이 주류인 곳은 예전부터 찾아보기 어려웠어서 무지 반갑네요 그런데 그 중 동성애는 그저 사랑의 한 형태이며 부도덕한 게 아니라는 '이상'과 그 이상에 반하는 '현실'의 괴리로 인해선지 모순적이고 위선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분들도 보입니다.(입으로만 진보를 외치는 경우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3:05 이 의문이 제게 알을 깨게 한 것 같아요. 그런 표현을 생소하게 느끼신 점도 신기하고요. 1:17 3:42 동성애는 평범하지만 좋은 의미로 특별한(사랑은 특별하죠) 일로서 받아들여지길 바랍니다.

[@mz12847]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게 왜 문제가 되는거야;;;

[@qwer9332]

동성애나 LGBTQIA+에 대해서는 큰 생각을 가지고있지는 않지만, 최근 기업들의PC관련 행보를 보면 실망스럽기 그지없어요, 마치 동성애자'캐릭터' 로서 캐릭터 자체를 비추며 동성애 코드를 캐릭터에 매력을 더하기위한 방법이 아니라 '동성애자'캐릭터 로서 그저 동성애자라는 것에만 초점을 두고 마치 그것을 좋아하지않는사람을 '혐오자', '시대에 뒤떨어진 멍청이' 마냥 매도하고, 반드시 그것을 좋아하는것만이 정답이고 옳다고 강요하는, pc에서 중요시하는 자유와 평등은 없이 자신들의 사상만이 맞다고 우기는 어린애를 보는것 같아요, 저는 pc나 LGBT에 관해서 혐오나 반대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런것이 자연스러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급격히 세상과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려고 했다가는 오히려 큰 반감만 사고 예전보다 더 폐쇄적이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김꿀떡-v7k]

애초에 전 동성애 코드가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요소로써 등장해야 한다는 것에 조금 의문이 들어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한 캐릭터가 이성애자인 것을 그 캐릭터의 매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그저 그 캐릭터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특성 중 하나라고 받아들입니다. 그런 것처럼 동성을 좋아한다는 요소도 뭔가 매력을 더하기 위한 수단적인 것이 아니라, 의도적이지 않은 그 캐릭터의 한 부분이라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동성애든 이성애든 그것은 그 캐릭터의 한 무의도적인 특성으로써 존재하는 것이지, 꼭 이유와 명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전 기업들은 그저 그 캐릭터의 특성 중 하나로 생각하고 넣은 것인데, 사람들이 그 캐릭터를 그 캐릭터가 아닌 동성애자 라고 보는 경향이 크다고 봅니다. 퀴어라는 게 터부시되던 것이었으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본인이 느끼기에 부자연스러운 것을 더 크게 확대해석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사람이라면 뭐든 눈에 띄는 것에 집중하고 확대해석하기 마련이니까요. 그것을 본인이 인지하고, 본인의 생각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문제는 인식의 변화 속에서 해결되리라고 생각해요. 이런 영화들이 나오지 않아서 해결될 문재가 아니고요. 물론 한 캐릭터가 동성애인을 사귀는 과정이 스토리의 전개를 해치는 정도로 주요 요소로 등장하고, 그것이 그 작품의 의도와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연히 비판할 수 있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 문제가 그 캐릭터가 동성애자여서 라는 이유로 귀결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혐오자라고 매도당하는 이유도, 스토리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정체성을 개연성의 문제로 끌고가는 사람들이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많고, 심지어 그것을 문제라고도 생각하지 않으며, 그 안에서도 소수는 본인이 그런 소수자들을 작품에서 보는 것이 불쾌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기업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보며 혐오자들이 정말 많다 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당연히 스토리와 개연성을 문제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혐오자로 낙인찍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이것은 구체적인 사례를 몰라서 둘 중 어떤 경우에 가까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용기병-r1k]

표현 자유롭게 하는거 좋은데 문제는 원작을 망쳐가면서까지 뇌절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럼. 여기 나온 경우는 괜찮지만 원작부터 이성애자였던 캐릭을 동성애자로 바꾼다거나 원래 백인이였던 캐릭을 흑인으로 바꾼다거나. 원작이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는 법이고 그 뒤 나온 후속작은 그걸 기대한 팬들이 있는 법인데 그걸 포기하면서까지 pc를 알리고 싶다면 적어도 배신당한 팬들의 비난 또한 겸허히 받아들일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함.

[@마씨-h9z]

주제와 연관은 거의 없지만.. 이런 영상도 덤덤히 볼 수 있을만큼 단단해진 나 자신 칭찬해

[@김대건-b9t]

Pc? 동성애? 다 좋다 이거야 근데 작품에 맞게 넣으라고 우린 그걸 원한다고 동성애자들만 받는 무언가를 작품에 넣으면 그사람들의 공감과 그 사람들의 관해서 알게 될수 있는 의미있는 작품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디지니는 너무 뜬금없이 그리고 캐릭터성을 해치면서 까지 pc코드를 집어넣는거 같아요..

[@inhwa8777]

동성애가 범죄인 나라가 있다니 너무 무섭다… 근데 한국도 결혼 안돼… 사랑하는 사람의 법적 보호자가 될수없는건 슬퍼 진짜 슬퍼

[@아아족]

혼인신고는 됩니다.. 근데 그 이후는 안돼용..

[@엄준식-h5i1d]

디즈니가 욕먹는 이유는 정치적 올바름 이라는 이름하에 PC가 포함된 설정, 장면을 남발한다는 거임. 동성애 설정 넣는건 OK 근데 영화마다 꼭 넣고 흑인 아닌 역할 흑인으로 치환하니... (흑설공주, 흑커벨, 어인공주) 오히려 거부적인 느낌을 줄 정도로 과해서 욕이 나옴

[@루메-f7h]

여기서도 보면 싫다고 반대하는 사람들 의견은 좀 얄팍해요 인류 존속이니 뭐니..... 그런 걸로 존속이 무너질 거면 우리는 진작 멸종 이었어요 심지어 계속 디즈니 마블 pc강요!!!!!이러면서 들고 오시는데 이 분들은 디즈니에게 먹히기도 전 코믹스를 좀 살펴보고 오심이 어떠신지.......

[@매드해터-u2u]

ㄹㅇ요...샌드맨도 과도한 pc어쩌구 하던데, 원작자가 이 샌드맨이 예전 작품이기 때문에 지금 시대와 맞춰서 내용을 바꾸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banoldsouth]

그리고 끝부분에 언급했던 디즈니의 성소수자 지지의 이유는 무엇을 해도 재미만 있으면 기존 고객층들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여 잠자는 숲속의 공주 후속을 말리피센트를 만든것이고, 101의 달마티안의 후속을 크루엘라로 만들수있었던 것이에요. 기존의 스토리라인의 악인을 좀 색다른 주인공으로 바꿔 만들었지만 기존 고객층들의 지지도 변동은 없었어요. 그래서 성소수자를 새로운 고객으로 영입하기 위한 행보를 하는 것이에요.

[@xoxoxoxoaq]

덕분님 조아 최고로 조아

[@cb_grcp]

요즘에 저런 내용이 들어간 작품이 많이 나오는 건 좋지만 억지로 집어넣으면 이상해지는 것 같네요...

[@로간미-x5r]

동성애가 불편한 것도 동성애가 표현되어야 하는 것도 모두 존중되어야 할 의견이고 기업이 PC요소를 삽입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도 반대하는 것도 모두 존중되어야 합니다. 상품에 PC요소를 삽입하는 것도 기업의 자유이고 그 선택에 따른 소비의 감소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민트초코를 포함시켜 팔기로 하는 것은 그 가게의 자유이고, 민트초코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다른 가게를 찾는 것도 소비자의 자유입니다. 무엇도 비난받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사회적 소수성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 사회적 소수성을 표출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효율성이 저해된다면 정부 차원에서 해당 사회적 소수성의 표현은 제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드해터-u2u]

네, 혐오주의자씨

[@로간미-x5r]

@user-vk7uq2vd7g 자유를 원천봉쇄하는 것과 공공복리를 위해 일부 제한하는 것은 다릅니다. 우리는 후자의 형태로 수천년동안 법이라는 선을 더 정확하고 시대에 맞게 그어왔습니다. 법이 종교 탄압과 인종 차별, 독재의 정당성이 된 사례도 있지만 기초적인 시회질서를 보장하고 개인의 억울한 손해를 방지하고 보상하는 것이 법이 지금까지 해온 일입니다. 제 의견을 요약하면 문화적인 발전에 대해서 사회구성원들의 자율과 상호작용에 맡기되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를 정부의 개입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지효-q2b]

정부차원에서 표현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외하고 전부 동의합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동성애가 불편하든 불편하지 않든 모두 존중받아야 할 의견이기 때문에 사회가 변하는 과도기에서 효율성이 조금 저해될 수 있더라도 표현을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로간미-x5r]

​@@user-vk7uq2vd7g 이상적으로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모든 문제가 모두에게 만족스럽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포함될 수 없는 상황에선 최대다수의 구성원이 포함되는 집합을 공공이라고 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생각하는 기준은 다수입니다. 어떤 결정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이 최대이고 불만족하는 사람이 최소인 결정이 최선의 결정이고 그 최선의 결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의 표현과 같이 가치관 차이에서 비롯되는 문제에서 표현의 자유를 찬성하는 것도 집단의 의견이고, 표현의 자유를 반대하는 것도 집단의 의견입니다. 서로의 가치관을 반대하는 부동적인 가치관을 가진 집단과 집단의 갈등에서는 상대가 좋다고 생각하는 결과가 자신의 입장에서는 나쁜 결과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특정 집단에게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원하는 집단 이기주의가 발생하고 집단 이기주의가 상충하는 상황에서는 객관적인 중재이나 타협이 매우 어렵고 오랜 기간 갈등해야 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타협안이 나와도 결국 누군가는 불만족스럽고 혹은 모두에게 불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봉합되지 않는 갈등을 방치하며 지속적으로 해당 사안 때문에 사회구성원들이 시간, 감정과 같은 자원을 손해보는 것이 올바른 과정인가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그렇기에 충돌하는 두 집단이 타협하도록 방치하는 것보단 사회 전체를 대표하는 정부와 같은 기관이 적극적으로 중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개인적, 사회적 자원이 무의미하게 소모되는 것을 줄여 가능한 최대의 공공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결정이 언제 내려지든지 결국 최소한 어느 한쪽은 만족하지 못하지만 갈등이 지속되면 양쪽 모두가 불편합니다. 만약 쓰레기장을 A지역 또는 B지역에 지어야 한다고 할 때, 어느 곳에 짓든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일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 지역에 지을지 토론하는 것은 A지역 주민들은 B지역에 짓자고 하고, B지역 주민들은 A지역에 짓자는 주장을 반복할 뿐이며 이 시간동안 행정력이 낭비되고 쓰레기 처리장이 지어지지 않아 추가적인 불편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정기관의 주도로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이 사안에서 최소한의 불편이 발생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등을 통해 결론을 내리는 것이 중재자가 빠르게 개입하는 것보다 나은 결정이 될 여지가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나, 갈등의 지속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모가 이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로간미-x5r]

@@user-vk7uq2vd7g 이전 댓글에서 들었던 공산주의의 예시도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국가안보를 위해 제한되는 것이 맞지만 공산주의 이념을 가지고 실현되기를 바라며 이를 표현하고 싶은 사회구성원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공산주의가 실현되는 것이 자신의 인권이 보장되고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는 것인데 그 사람들의 사상적 자유나 표현의 자유가 그들을 포함한 모든 사회구성원의 복리를 해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들은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절대다수의 집단 이기주의에 의해 탄압당한 것인가요?

[@Dlan1037]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제작 감사합니다

[@rt_ro2953]

동성 이성 그 외(이성애자이지만 BGL 좋아하는). 무엇이든, 물들 수 없습니다. 타고난 거죠. 성격은 사회적인 규범. 약속 또는 성장에 따라 다소 바뀔 수 있지만.. 사람의 타고난 기질이 바뀔 수 없으니까요.... 다만 성정체성 이전에 남자. 여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는 아이들에게 PC를 교묘하게 강요하면 안되죠...

[@고기미역국-c7s]

게이든 레즈든 개인의 문제라는 말은 동의한다면 디즈니는 그 빈도수가 비 정상적으로 많아요. 동성애자들은 전체 미국 인구의 5%정도라고 알고 있는 데 디즈니 영화에서는 그게 너무나 자주 나오고 불필요하게 그것을 표현하는 것 같아요. 단순하게 생각해서 저 여자가 동성애자라는 것이 극의 어떠한 역할을 하나요? 저 장면이 꼭 필요했었나요? 4:00에 누군가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고 하셨는 데 이 영화의 주제는 동성애자의 삶을 보여준다는 것이 아니에요. 당장 4:30에 나온 것처럼 해당 장면은 이미 잘라내기로 결정한 것인데 4:50을 보면 성소수자의 인권을 위해 해당 부분을 넣어야한다고 항의했으며 결국 디즈니는 이것을 수용했다고 했어요. 동성애자들이 차별적입법을 바로잡기 위해 애먼 영화를 이용한 것인데 이것을 불편해하지 않아야할 이유가 있나요? 동성애자들의 키스가 그들의 평범한 삶이라는 덕분님의 말은 동의하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다른 캐릭터들이 용변을 누는 것 하나하나 다 표현해야하나요? 그것도 그들의 삶이니까요? 2:45가 제 의견과 동일합니다. 사람들은 PC주의자들에게 다른 좋은 IP에 묻어가지말고 스스로 영화를 만들라고 말해요.

[@김꿀떡-v7k]

한 캐릭터가 동성애자라는 것이 개연성의 영역이라고 착각하고 그 설정의 명분을 굳이 찾으려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이성애자 캐릭터가 이성애자인 것은 그저 그 캐릭터의 특성으로 받아들이는데, 동성애자인 것은 명분이 필요하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이죠. 그리고 그 빈도수가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것도 저는 특이한 것에 어쩔 수 없이 집중하게 되는 인간이라면 할 수 있는 착각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착각이 아니라고 해도, 그것은 그저 그 세계관에 우연히 성소수자들이 많은 것이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과거의 작품들을 모두 성소수자들이 비정상적으로 없다면서 문제삼지 않는 것 처럼, 그 작품들에는 우연히 성소수자들이 없었다고 본다면, 최근 작품들도 어느정도는 너그럽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또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당연히 동성애가 나오는 장면이든 이성애가 나오는 장면이든 필요없어서 자를 장면은 잘라야 되지만, 저 장면을 넣은 것이 굳이 애먼 영화를 이용했다고 표현할 만큼 문제될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애초에 영상에도 나왔듯이, 저 장면 하나 뺐다고 불만을 토로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퀴어 요소가 들어가는 것을 인위적으로 금지당했기 때문에 그것이 차별적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반발한 거잖아요. 만약 그랬다면 그것은 당연히 반발할 만한 일이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정말 뺄 만한 장면을 뺀 것이 차별적이라고 반발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 나온 것을 pc주의자들의 억지로 묻어가려고 하는 모습으로 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퀴어 요소의 등장과 용변 보는 장면의 비교는 매우 부적절하죠. 퀴어 요소의 등장은 호모포비아들은 싫어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과거 매체에서는 지워졌던 퀴어들을 등장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니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회사가 많아지는 것이지만 용변보는 장면은 굳이 넣어서 의미도 없을 뿐더러 더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요. 다르다는 것을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애초에 소수자들의 등장이 어딘가에 묻어가려고 하는 의도적인 누군가의 움직임으로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사람이 조금은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인 거고, 퀴어들과 다른 소수자들이 이미 유명한 작품에서는 등장하면 안 될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오히려 그렇게 말하는 것이 소수자들의 유명 매체 등장보다 인위적인 통제 아닌가요? 애초에 소수자들이 등장하지 않은 과거가 부자연스러웠던 것이지, 지극히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등장하는 것은 오히려 현실적인 것이죠. 물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소수자들의 등장과 관련된 개연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개연성의 문제이지 소수자들의 등장을 문제삼으면 안 되는 것이고, 그것이 혐오자라고 비판받는 이유인 겁니다.

[@들도스-s4u]

ㄱㅋㅋㅋ아니 근데 난 상관없어라고 말한 사람들은 왜 장면 나오는걸 이상하게 여겨 그냥 커플이 그러고 있는건데........... 주입이 아니라 그냥 이성애자가 뽀뽀하는거처럼 아 그렇구나 하면되는거 아닌가 흠 장면 나오는걸로 강요라니

[@Eun혁]

크리스 에반스의 말이 멋있네요

[@Agshudjjajsixcvoovqndiw]

이 갓작품을 말이여 에이이이잉

[@민규-c7n]

남들이하던말던 상관은없는데 강요당하는느낌이들어 본능적으로 거부감이들긴함

[@goyangie-xy1gk]

그 강요당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 자체부터가 님의 고정관념의 문제라는 거죠.

[@goyangie-xy1gk]

사실 근데 갑자기 이성애 캐릭터를 바꿔놨다고 뭐라고 하는 경우도 저는 대부분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사실 로맨스 서사와 관련이 전혀 없던 캐릭터도 이성인 애인 만들어주는 걸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데 동성 간 연애는 꼭 성소수자 떡밥이 있어야 납득할 수 있다는 게... 참 아직도 이 사회가 편협적인 사고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더라구요. 이성을 사귀던 캐릭터가 동성 사귀면 양성애자인 거고 제가 띠용 할 부분은 나 이성애자야~~ 했는데 갑자기 어 나 동성도 좋아할 수 있을지도... 이런 말 안하고 갑자기 동성이랑 사귄다거나 정도면 당황할 듯 한데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제가 드라마를 보면서 퀴어분들은 아 저 여자가 저 언니를 좋아하는 것 같다 투샷 나올 때부터 예상해서 보던 분들이 있는 반면 진짜 뒤로 갈수록 정말 떡밥이 많이 나와도 마지막 회 가서 고백하니까 갑자기 동성애 pc가 드라마를 망쳤다 이런 사람도 많더라구요. 사실 pc가 개연성 없다 이러는 것도 저는 다 본인이 너무 이성애 중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가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갑자기 성 소수자인게 밝혀진 캐릭터들을 보고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너무 퀴어를 본인과 상관없는 존재, 나와는 먼 세계라고 보고 있는 건 아닐까요? 사실 동성을 좋아하는 게 그렇게 그 캐릭터의 본질을 흐리는 것도 아닌 그냥 그 캐릭터는 여전히 그 캐릭터인데 그냥 그 캐릭터의 한 특성을 새롭게 알게 된 것과 다름없잖아요. 누군가가 이성을 사귀는 내용이 나와도 아 저 캐릭터는 이성을 사랑할 수 있는 캐릭터구나 하는 것과 아 동성을 사랑할 수 있는 캐릭터구나 하는 게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갑자기 스토리 전개에 정말 관련없고 뜬금없는 pc요소만을 위한 pc요소가 흐름을 깨는 경우는 저도 싫어합니다만...

[@Veni0215]

사실 사람들이 갑자기 바꿔서 싫어하는 경우는 설정붕괴 때문도 커요. 그런 스토리 붕괴만 없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김꿀떡-v7k]

​@@Veni0215그러니까 그 설정붕괴라는 것이 이성애인이 있던 캐릭터가 동성을 사귄다는 양성애자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를 설정붕괴라고 부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니까요.;; 아니면 동성애인이 생긴 캐릭터를 아무런 암시가 없었다면서 문제삽는 경우라던지요. 애초에 이성애자라고 오해하고 있던 건 자기 자신이었는데도요.

[@리전-95]

버즈라이트이어…저거 만약 80년도 한국이면 상영이 금지되었을수도 있었습니다..

[@user-bluesky10820]

디즈니 뿐만이 아니라 최근 PC진영이 외면받고 실패하는 이유는 건방짐 때문이다. 스스로가 도덕적으로 완벽한 척 하면서, 자신들의 의견에 의문을 품거나, 비판을 하면 되려 상대를 PC의 적으로 규정하거나 무식하다는 듯이 굴기 때문이다. 인어 공주를 포함한 디즈니의 작품에 "왜 이런 설정이 필요한가?", "왜 이런 인물을 캐스팅 했는가?"에 대한 질문과 합리적인 설명의 요구에 디즈니를 포함한 PC 진영의 논리는 한결같이 "다양성을 위한다."라는 명분 하나로 다른 이들을 무시하고 적으로 규정하며 가르치려고 들었다은 사실을 우리는 뉴스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김꿀떡-v7k]

인어공주의 사례에서 왜 원작에서 변화를 주었는지에 대한 질문은 저도 잘 모르고 의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종이 아니더라도, 원작과 스토리에 차별점이 있다면 왜 그런지 질문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것은 그저 인종이 다른 사람을 캐스팅한 문제이기 때문에, 서양의 나라들만의 제가 생각하지 못한 그런 요소가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하지만 한 캐릭터가 동성애자 라는 설정을 집어넣었을 때 왜 동성애자 라는 설정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을 하는 것은 당연히 질못되었다고 봐요. 우리가 이성애자이든 동성애자이든 그것은 명분이 있어야 하는 일이 아니고, 개연성으로 가져가서 문제삼을 부분이 아니잖아요. 이성애자 캐릭터를 왜 이성애자로 설정했는가? 라고는 의문을 가지지 않으면서 왜 퀴어 캐릭터가 퀴어라는 설정이어야 했는가를 묻는 것은 퀴어라는 것에 이유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질문이니까요. 물론 퀴어가 정체화를 하기 위한 과정의 이야기가 많이 들어갔다면, 캐릭터의 정체성과 별개로 이야기의 전개과정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내용과 전개방식은 한 캐릭터의 정체성과는 별개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그 캐릭터가 동성애자라는 특성 자체가, 개연성의 영역이라고 착각하고 무지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비판받아야 합니다.

[@Heartchoco-01]

사람들이 성소수자 혐오하는 이유야 뻔하지 본인과 다르니까 성소수자도 존중받아야할 인간이다.

[@bbyunyen]

ㄹㅇ자기들과 생각하는게 다르다고 개같이 보고 뭣같이 취급하는거 진짜 너무 좆같음ㅋㅋ

[@김금-m2g]

애초에 성소수자는 대부분 일반인과 다름 생물학적으로도 성소수자들이 이상한거 맞음 하지만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취향을 존중해야함

[@Heartchoco-01]

@@김금-m2g 그 다름을 인정안하고 배척하는 인간이 많으니까 하는 말이죠.

[@아아족]

@@김금-m2g 다르다고 하는건 좋은데 이상하다뇨.. 님이 말하는건 이런거 같네요 "니네가 이상해도 그래도 난 관대하고 이상한 취향이 아니니까 존중해줄게" 이런식으로 말하시는것 같아요

[@rocker9415]

단짠단짠ㅋㅋㅋㅋ

[@criticizeall]

솔직히 작품성이 그리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진짜 이런 거 걸고넘어지는 건 참 한심함 ㅋㅋ 믿을거면 조용히 믿으라고 ㅋㅋㅋ

[@deli7287]

반대하는 사람들 종특이 “난 이해한다”면서 마치 아군인양행동하는데, 뒤에 내용 대충 읽어보면 이해는 개뿔 동성애라는걸 전혀 모르는데 멀 이해한다는건지 ㅎㅎ

[@매드해터-u2u]

맞아요, 취향 존중한다면서 얘기 끝까지 보면 혐오주의자더라구요.

[@사랑스러운눈]

PC를 배척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PC를 광적이게 우겨놓고 우린 올바름을 위한 진보다라고 하는건 너무 아닌것같네요.우리도 살인영화를 보면 살인자가 되냐는 반발을 하지만 어릴때부터 항상 사람들을 찢어죽이는 잔인한 영상을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시키진 않잖아요?이런것도 있다. 정도가 적당하지 계속해서 매체(아동영화)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PC를 계속 강조하면 그건 좋지못하다고 봅니다.

[@사랑스러운눈]

차라리 동성애나 인종관련 문제를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든다면 좋을것같은데..

[@goyangie-xy1gk]

살인을 동성애에 비유하는 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은남진]

일본 애니에서도 동성애가 추가되있죠..그런데 그건 비난 안하는것도 팜 웃기네요 ㅋㅋ

[@Heriapa1]

저거보고 물든다가 아니라 저런게 이상하거나 나쁜게 아니라고 알수있는거아닌가..?

[@추지쯔하오]

동성애가 잘못됬다는것은 아닙니다 근데 지금 디즈니가 하는짓이 그냥 모든 영화를 pc사상을 주입을 하려합니다 지금 마블 시리즈만 봐도 2대 후계자들 거의 모두다 pc사상이 주입됬습니다 이게 맞나요? 흑인 캡틴아메리카,흑인 여자 아이언맨,여자 호크아이, 여자 토르, 여자헐크 적당히 하던가 디즈니가 자기들 차별 안한다 차별안하고 모든걸 포용하는 우리 대단한 디즈니 이러는게 눈에 보이잖아요

[@루메-f7h]

코믹스 안 보셨죠?

[@mendusdelica1884]

저는 동성애 존중하는 입장인데, 의사와는 관계없이 관련 장면을 보면 생리적인 거부감이 듭니다. 스플래터 무비 못보는 사람이 있는 것 처럼요. 개인에겐 호불호이긴한데 디즈니 같은 대기업은 매출에 직결되니까 고민이 크겠네요

[@minsuoh6747]

영상이란게 결국은 사람들이 봐줘야 존재하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pc요소를 싫어한다면 점차적으로 줄여가거나 혹은 제작자로써 정말 납득 갈만한 전개를 만들어 줘야한다 생각함 같은 재료를 써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지금 현재의 (pc요소 및 동성애 코드)는 인식이 좋지 않음 성소수자 혐오냐 아니냐를 떠나서 보는 사람들이 이 관련 요소를 보고 불쾌감을 느꼈다면 그 요소를 다른 방식으로 바꿔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함 당근을 싫어하는 애를 당근먹일때 조리법을 바꾸거나 다른 채소를 대체하듯이

[@Villain_115]

그들은 자유와 개방을 남에게 강요하다시피 강조하지만, 그들이 제일 하지 못하는 것은 자유와 개방이다.

[@ZplusE]

썸네일... ㅋㅋㅋㅋ 플래그 타임 이잖어...

[@yeeaoo.]

ㅋㅋ ‘동성애 영화 하나보고 동성애자가 된다면 동성애 영화 보고 이성애 영화 하나 또 보면 되겠다. 단짝단짝 짝이네’ 이게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

[@banoldsouth]

동성애가 문제인 이유는 별것 없어요. 자연적이지 못한 반번식적 행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에요.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세상 대다수 사람들이 동성애만 한다면, 남자와 여자로 태여난 이유가 없게 되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과정을 겪지만 생명체로서 절대적 종착지는 죽음이에요. 이성에 매력을 느껴 사랑을 하고, 잠자리를 같이할때 쾌락을 느끼고, 자식이 태여난 후 키울때 자식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것은 어디까지나 본능적으로 이렇게 하는것이 올바르다고 DNA에 쓰여 있기 때문에 거의 비 이성적으로 하는 것이에요. 이런 동물적인 본능은 지금까지 인류를 지켜왔어요. 그런데 가끔가다 동물적인 본능이 달라서 동성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나와요. 이들도 인류사회에 다양성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이기는 해요 단지 자손을 보지 못한다 뿐이지. 몸의 생김새를 봅시다. 남자는 살결이 단단하고 근육질이라 쌈잘하고 힘을 많이 쓰게 디자인이 되어있고 모든지 힘의 논리로 해결을 볼려해요. 여자는 가슴이 발달되있고, 남자에 비해 연약하지만, 섬세하며 색상구분을 잘하며 언어적 능력이 남자보다 매우 뛰어나고 타협적이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태여난것은 남자와 여자는 같이 살아야 시너지가 Max이기 때문이에요. (저질이지만) 남자의 성기의 생김새 또한 다 이유가 있게 디자인 된거에요. 원시인이던 시절 단체 생활을 할때 우두머리 남자는 무리의 모든 여성들을 독차지 했어요. 힘이 제일 세니까요. 하지만 어느 남자나 다 그렇듯이 여자와 성관계를 여러차례가지면 피곤이 몰려와요. 이렇게 리더가 잠 들었을때, 무리의 다른 남자들에게도 자신의 DNA를 퍼트릴수있는 기회가 오는겄입니다. 다른 남자는 힘쎈 우두머리가 깨기 전어 빨리 사정을 하여야하고, 자신의 정액만을 여자들의 자궁에 남게 만들어야 하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는 사정이 빠른것이고, 남자의 성기는 다른 정액을 펌프질해 여자의 질에서 배출해낼수있도록 모양새를 갖추어져 있는것이에요. 여기서 무리의 다른남자들이 모두 동성애자라고 치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이래서 그런거에요. 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은 비정상적으로 여겨지는 것을 싫어하는 거에요. 본능적으로.

[@kuroka3]

태여난 -> 태어난 되요 -> 돼요 겄이에요 -> 것이에요

[@banoldsouth]

@@kuroka3 문법교정하세요. 저는 의미만 제데로 전달하면 되요.

[@kuroka3]

@@banoldsouth 제데로 -> 제대로 되요 -> 돼요

[@banoldsouth]

@@kuroka3 내용에 틀린 부분있거나 이해불가 하세요? 시비걸지 마세요.

[@으악-s9r]

개별적으로는 님 의견이 맞지만 조직,단체 크기로 보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동성애같은 소수가 생기면 조직,단체로는 번식갈등하고 육아 관련 문제가 완화되기에 쉽게 말해 조금의 성소수자는 이득이다 라는 결론으로 귀결 되서 지금까지 계속 살아남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지후-c6w]

오 소신 발언!!!

[@jingyeoun]

싫으면 그냥 보지말아야지 굳이 욕을하냐

[@김현제]

여기 댓글 어질하네;

[@이헤진-k6l]

헛 엄청 오랜만인것같다

[@krrapper22]

사상과 신념의 문젠데.. 우리나라에선 이걸 너무 개인의 성향과 취향의 문제로 생각하고 있으니..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왜 꺼려하는지 부터 알고 바꿔나가려 해야지..한국에서 동성애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 오직 개인의 성향과 취향만을 이야기하는데 성향, 취향 얘기를 꺼내는 거 부터가 뭔가 전혀 객관적이지도 않고 오락성과 쾌락성을 띄는 주장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에서 동성애자가 아닌 사람들 중 찬성하는 사람들을 보면 포르노적 요소가 잔뜩 껴있는 작품을 본다거나 이상적 판타지가 잔뜩 껴있는 작품을 본다거나.. 그런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이런걸 논할 수준이 안되는 느낌을 굉장히 받네요;

[@아아족]

맞아요 GL,BL과 동성애를 곂쳐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