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 vs 알콜중독, 무엇이 문제인가ㅣ [도박의 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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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의 훈수]
☞ '도박중독 vs 알콜중독'
▶도박말고 술 문제는 어떤가?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 한 도박은 재발일까?!
▶절제와 인내가 없는 쾌락, 낙원은 없다!!
▶도박문제로 혼자 힘들어하는 당신! 도박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그 굴레를 못 벗어나는 당신!
이메일로 사연을 제출해주시면 저희가 훈수 놔 드립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제작하는
도박에 마침표를 찍다. 본격 도박타파 프로젝트 도박엔딩!!
많은 시청바랍니다.
▶매주 월요일 6시 업로드, 구독과 좋아요 알람 설정 필수◀

[@msaribro]

배울게 많은 방송이었습니다. 도박과 술 둘다 잠깐은 좋지만 계속하다보먼 끝은 정해져있는 위험한 유혹인듯합니다. 절제있는 삶, 진정한 행복으로 꽉 차 있는 삶 노력하며 즐겁게 삽시다. 배드민턴 넘 좋아요 ^^ 달마쇼 화이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36.]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얻는 건강한 보상만이 우리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요롭게 해준다는 진리를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하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macaukimtv]

어익후 코루님이 배울게 많았다고 하니 급 겸손해 집니다 ㅎ 도박, 술 같은 할 때는 좋지만 하고 나서 찝찝한 활동 보다는 배드민턴, 등산, 108배, 봉사활동 등 할 때는 힘들지만 하고 나서 뿌듯한 일들로 일상을 채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user-he5ec5vw5p]

도박중독과 알콜중독 두가지 전부 무시할 수 없는 중독인거 같아요~ 특히 알콜중독은 너무 나도 위험한거 같아요~ 주변에서 술을 구입하기도 너무 쉽고, 천천히~~ 중독에 빠져들고, 내가 중독인지를 알기 힘들고, 빠져나오는 것도 정말로 힘든거 같아요~

[@1336.]

24시간 편의점에서 술을 구할 수 있고 도박에 베팅을 할 수 있게 됐죠. 점점 쉬워지는 접근성에 중독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중독의 위험성 널리 알려주세요~!

[@yoonkim3645]

도박중독 알콜중독 모두 더욱더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336.]

중독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user-kq4dk9pl4g]

달마~~!! 화이팅!!

[@1336.]

화이팅~!!

[@윤시아윤]

죽고싶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술먹고 정신차리면 도박을 하는것이 습관이 되어서 짧은기간 오천정도 없어졌습니다. 술을 먹지 않으면 도박을 하지 않는것 같은데 술을 과하게 마시면 괴물같은 행동을 하고있더라구요..항상 반성 하지만 계속되는 실패로 삶이 무기력합니다...일하고 돈벌어서 뭐하나...

[@1336.]

선생님의 반복된 실패는 선생님의 의지의 문제가 아닌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술 문제를 고치기 위해 노력해보시면 어떨까요? 알코올 중독은 여러 전문 병원에서 입원과 외래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내원하셔서 꼭 전문가와 상담해보시고, 오랜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macaukimtv]

술과 도박문제가 혼재되어 더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하나씩 가르마를 탄다고 생각하시고 맨정신에는 도박을 하지 않으신다고 하니 먼저 술 문제부터 도움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일단 집 근처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검색하시고 찾아가셔서 상담 치료를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중통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 모든 서비스가 무료입니다. 꼭 찾아보시고 도움 받으세요.

[@user-ob3nl3lr1o]

둘다 양날의 칼 이네요...ㅜㅜ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데 이 둘은 적당히가 참 안되는 것 같아요!! 좋은말씀 잘 듣고 갑니다~!!

[@user-ls3mq4bf5g]

돈을 벌겠다는 사람이 운을 따지고, 느낌이 좋고 나쁘고, 온갖 징크스, 꿈, 미신, 재수,카드에 운 좋은 바람을 입술로 불어 넣고, 슬롯 머신을 비벼대며, 영감을 따지고, 고사 지내듯 손을 모으고 제발을 마음 속으로 외치는 ..등등... 이것이 정상적인 이성을 가진 사람들일까요? 미친 사람들입니다. 돈을 잃고 이렇게 되었다 등등의 고백들이 참 많습니다만, 나는 이런 정신 병자의 비 이성을 갖고 도박을 했다는 고백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차마 자신이 실제로 정신 병자임을 고백할 수 없기 때문이겠지요? 도박 중독자들은 미신에 미쳐 있는 광신도들입니다. 도박에서 딸 수 있다는 믿음은 이런 미신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징크스나 행동을 하면 돈을 딸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진 광신도였다는 고백이 있어야 고칠 수 있습니다. 말로만 잘못했다가 아니라, 나는 이런 미신을 믿는 광 신도였다는 고백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미신적인 사고가 사라지지 않는 한 중독은 완치되기 힘들 것입니다. 미신을 믿는 도박 중독자들이나 종교를 가진 광신도들의 뇌는 아마도 비슷할 것입니다.

[@intotheworld93]

달마쇼 기대됩니다.

[@1336.]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user-bx8vu1gt7z]

접근가능성의 차원이 도박은 빚지고 할수없는 경지가 있는데 소주는 너무 싸서 죽을때까지 못끊음

[@1336.]

그리고 한국은 24시간 언제든 집 근처 편의점에서 술을 살 수 있는 나라죠. 술은 명백하게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인데, 술에 대해 관대하게 생각하는 문화 등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macaukimtv]

접근성 부분에서나 사회적 허용성 부분에서는 알콜중독이 도박중독보다 더 끊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술이든 도박이든 어떤 다른 것이든 어느 것 하나에 치중해 내 삶의 균형이 깨지는 것 자체를 경계하고 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user-pz5yj8sq1g]

재밌게봣습니다- 단도70일차-

[@1336.]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도 70일 화이팅!!

[@user-qo9bc6ms8]

2등

[@1336.]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wl7rd5qp3h]

보고싶었습니다 단도선배 마카오킴님

[@1336.]

마카오김님 팬이시군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macaukimtv]

작년에 찍었던 영상이 이제야 업로드 되었네요. 앞으로도 종종 도박엔딩에서 찾아뵙겠습니다. 20224년도 튼튼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부디 단도박하시길 응원합니다 ㅎ

[@tamay2044]

둘다 문제네요

[@1336.]

중독은 심각한 문제고 질병입니다.

[@hojungkyoo]

술 도박 다 안하는 낚시광이 왜 보는지 이해안되지만 계속봄 ㅋㅋ

[@1336.]

시청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보러오세요!

[@machineshuffle5323]

마카오 김 님 중증 환자셨네요 ㅋㅋㅋㅋㅋ 개인마다 케바케 겠지만, 술을 끊는건 쉬웠네요. 어차피 시작이 잠 자기 편하려고 마셨던 거라서 AA 1년, 정신과에서 수면제 처방 받는거 조합으로 20년째 연 10회 이하로 관리하고 있으니까요. 이제 4년째 카지노 도박은 안 하지만, 끊었다는 생각보다는 코로나 기간 동안 안 가다 보니 걍 강랜 가기 멀어서 귀찮고 보름 이상 몸 뺄 수 있는 휴가가 없어서 해외로도 못 가는 느낌. 온라인은 도박 자체가 돈 날리는게 결말인데, 먹튀에 벌금까지 내면 진짜 속 쓰릴것 같아서 손 안대고. 무엇보다 도박 채널은 유튜브로 보지만 금주나 음주 관련 채널은 구독 안하는 것만 봐도 관심과 멀음. 원래 깨어있을때 늦어도 1시간에 한번은 한대 펴야 하는 헤비 스모커에서 2년전 담배 끊을때도, 이거 끊으면 버스, 기차, 비행기 타기 더 편해져서 도박 하러 가기 편해질것 같은데... 생각부터 했으니, 내 머리속에 도박 끊는다는 가정 자체가 없긴 한듯. ㅋㅋㅋㅋ

[@1336.]

술, 담배를 모두 잘 조절하거나 끊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그러나 도박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어서 끊을 필요성을 못 느끼신 건지 궁금하네요.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machineshuffle5323]

​@@1336. 저는 장기적으로 즐기는 취미에 사용할 금액등을 매해 초 또는 새로운 해가 시작하고 해당 취미를 시작하는 날에 에 정해놓는 습관이 있는데. 카지노 첫 방문후 만들어둔 규칙이 카지노 겜을 모르고 정했던 규칙이라서 두번째 방문 전에 한번 크게 금액을 수정한 적 빼고는 규칙 자체를 변경해본 적이나 기준을 넘어본 적이 없거든요. 딱 하나 불안 요소가 있다면 과거 연말에 그해 게임을 승리하고 있는 경우 최대 손실의 절반 만큼을 한번에 배팅한 적이 3년 정도 있었는데 다행히 다 이겨서 뚜껑 열린적이 없다는 것. 근데 해보니까 저는 배팅액이 늘면 흥분하는게 아니라 불안이 더 커서 그 짓도 안한지 10년은 넘었네요. 도박의 위험은 내가 얼마를 잃을 수 있는지 모르는 것에서 1차로 오는건데, 그건 잘 알고 있었으니 문제는 아니었고 하다보면 점점 더 큰 배팅을 하게되는게 2차 문제인데, 지난 15년간 도계부를 작성해서 장기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보니 정말 딱 대수의 법칙에 따라서 하우스 엣지만큼 잃고 +- 3표준편차 안에 해당 연도 손익이 결정되는걸 경험적으로 확인했거든요.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하면 0.8 표준편차 안에 있고요. 자연히 가장 큰 3번째 문제인. 나는 남들과 다르게 도박해서 돈을 딸 수 있다는 환상도 없습니다. 15년간 누적된 데이터가 '내가' 불가능하다는걸 말해주는데, 그걸 못 받아들이면... 내가 쓴거 까먹은 치매빼고는 변명할 수단이 없습니다. ㅋㅋ 경험이 장기적으로 잃는다는 확신을 만드니 시간이 지날수록 도박에서 이기는 날 달성할 목표도 점점 낮아져서 코로나 이전 제 평균 배팅액은 3천원. 시간당 40판, 12시간 게임 하면 1표준편차의 경계선인 16% 확률로 버스비 + 국밥 값인 7만원 이겨서 기분 좋을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카지노 엣지+경비 기준으로 하면 하루 1만원+ 경비 7만원 정도 장기적으로 손실이 누적되는건데. 어디가서 뭘해도 12시간 노는데는 이 이상 쓰니까 도박중독으로 파산할 가능성보다는 운암정 한우 중독으로 망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정찬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한 번도 안 갔네요. 무서워서요. ㅋㅋㅋ 조금 진지하게 말하자면 저는 도박이 좋습니다. 수학적 확률이 얼마나 절대적인지를 단순히 지식이 아니라 경험으로 확인시켜줘서 위험과 비용을 어떻게 중립적으로 다뤄야 하는지 제가 부정해서는 안될 기준을 만들어 줬고 살면서 있었던 개인적, 업무적 많은 의사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