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가정에서도 김장 잘 안하는데 독일에서 김장이라니... 대단들 하시네요. 구독 합니다.
@김지안-n8k11 ай бұрын
우와 대단한가족. 절인배추 물빼기가 조금 덜 빠졌고 김치를 너무 가득 담아 발효될때 넘침 주의. ㅎㅎ 아무렴 어때요. 너무 아름답고 행복한 가족 인걸요. 타국에서 정말 대단 하세요^^
@ordinarysisters11 ай бұрын
[미동] 앗 역시 그래서 지금 넘치고 있었군요...ㅋㅋㅋ 언능 가서 다시 소분해야겠어요 👍 댓글 통해 또 꿀팁 얻어갑니다😍🥰 감사드려요😊😊😊
@금빛-z8v10 ай бұрын
절임배추 를 건져놓고 충분히 물 빠지기를 가다렸다가 속을 버무려야 물이 안생겨요, 물이 넘 많아지면 먹을때 상고워져요^^ 또 김치가 익어가면서 국물이 밖으로 흘러 넘쳐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조언 감사합니다 :) 이전 김치 만들땐 잘 했는데 배추 물빼서 정리하는걸 독일가족한테 부탁했더니 그 부분에서 다른 재료 준비를 하며 제가 확인을 잘 못했어요 ㅠ 김치는 다행히 정말 맛있게 잘 됐어요 :)
@nica59736 күн бұрын
맨손으로 양념장을 만지다니!! 밤에 무지 쓰리고 아플 텐데... 경험담입니다 에효~
@ordinarysisters6 күн бұрын
[미동] 안 그래도 다음날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 젊음이 좋아요~
@최숙현-u9b10 ай бұрын
시댁식구들이 한국문화에 관심있어하고 존중해주니감사하네요.
@ernieball2010 ай бұрын
와... 김장 하시는 모습이 우리 시골집 할머니 하시던 그대로네요... 그것도 독일에서 ? 😳😳😳 대단하십니다. 멋지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yumi038110 ай бұрын
배추물기 충분히 빼야지 않그러면 물이 많이생겨요.. 물담은 다라이로 눌러 반나절 물빼면 굿! 찹쌀풀도 육수로 풀을쓰면 더욱좋음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꿀팁 감사합니다 🥰
@plus_131411 ай бұрын
어머나^^ 독일 가족분들과 김장이라 👍👍 가족모두 한국의 김치 좋아해주시고 애쓰셨어요^^💪💪
@ordinarysisters11 ай бұрын
[미동] 감사합니다 😁 김치 냄새 못 견디는 서양인도 많다고 하는데 저는 진짜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
@장숙이-i5e10 ай бұрын
와.~ 화목해 보여서 너무 좋아요 김장담는 그림이 외국같지 않구요 외국인인데 어쩌면 김장담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한국인 같네요😂😂😂❤❤❤❤❤
@user_rhrurje11 ай бұрын
와 대박 남편분이 한국이신가 했는데 찐독일분들이 김장을!!!하신건가요??와우 존경합니다 한국인인 저도 못하는데 😅😅😅 마무리로 수육까지 👍👍👍👍대단하세요-!!!😊😊😊
@ordinarysisters11 ай бұрын
[미동] 감사합니다 😁 저도 한국에서는 엄마, 할머니 도와서만 했었는데 해외에서 사니 때되면 챙겨서 김장을 하게 되네요 🥰 독일인들은 보통 지방 많은 돼지 삼겹살 부위 안 좋아하는데 수육은 너무 맛있대요 😆
@청양고추-l7v11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
@블루-g2i10 ай бұрын
저흰 테이블 두개 붙여 놓고 그 위에 김장판 놓고 서서 하니 허리도 안 아프고 좋던데요.. 강추합니다 😂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맞아요 😂 서서하면 더 편할텐데 주방이 쬐끄매서 테이블 더 놓을 자리가 없답니다.. 하지만 두 독일인 모두 할 만 했다고 해요!
@taegukjoo378110 ай бұрын
와 부럽네요. 우리집에선 김장 안한지 꽤됐는데 아무리 이름있는브랜드 김치라도 예전 집에서 담근김치의 웬지모를그 독특하고 따스한맛은 안나더라구요.요즘은 갈수록 다시김장할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저도 몇년간 독일에서 사먹다가 비싸기도 하고 입맛에도 조금 안 맞고 해서 해먹기 시작했는데 너무 잘 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
@sunnyj932210 ай бұрын
독일 무 보자마자 웃음이 터졌어요(세상은 참 다양하다는~).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는 말이 저는 바로 공감이 되네요 ^^. 김치,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그죠 😅 무가 길기는 또 어찌나 긴지...ㅋㅋㅋ 다 익은 김치는 정말 맛있었어요 😊 감사합니다 🧡
@안성희-w1r11 ай бұрын
독일 분들이 너무 잘 하시네요👍
@ordinarysisters11 ай бұрын
[미동] 맞아요! 운이 좋게 한국 김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려하는 외국인 시댁을 만나서 이렇게 독일에서 김장도 해보네요 😊😁🥰ㅎㅎ
@hunsoo7788810 ай бұрын
저 김장비질판을 6인용식탁 정도에 올려서 다같이 둘러서 하면 정말 편하게 빨리 끝납니다. 안그래도 못앉는 분들 무릎관절아프게 바닥에서 하시는거 보다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swolfj892510 ай бұрын
헐 사는 것이 아니라 김장이라니 그래서 바로 구독!!!!!!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감사합니다 😆👍🧡
@innijo602610 ай бұрын
맨손으로 김치소를 넣는걸 보니 보는 내손이 다 얼얼해지는 기분 ㅋㅋㅋㅋ 김치를 넉넉히 해놓으면 뭔가 든든한 느낌이 들어요. 😊
@kimpost_26411 ай бұрын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김치 만들기네요, 다음번도 기대돼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ordinarysisters11 ай бұрын
[미동] ㅋㅋ그죠! 정말 시누이 친구들, 제 친구들 다 모여서 김장하는 날을 기대합니다 ㅋㅋㅋ 메리크리스마스!🎄
@Hyowonpottery10 ай бұрын
배추 속 넣을 때 정말 다리하고 허리 엄청 아팠겠어요~ 한국 시골에서 많이 쓰이는 엉덩이 의자라고 있어요~ 혹시 주문 할 수 있으면 그거 주문해서 앉아서 일할 경우에 활용하면 정말 편해요~^^ 수고 많으셨어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꿀팁 감사합니다 😊👍
@바람-k2f10 ай бұрын
주저 앉지 말고 식탁에서 해도 편해요 버무린 김치소 가득 있는데서 속을 넣으면 나중엔 양념은 먼저 김치에 더 많이 들어가고 양념 모자란 속재료만 남을수 있으니 적당히 두세포기 에 넣을 만큼 조금씩 덜어서 속을 넣으면 얼만큼씩 넣을지 대략 가늠 하기도 좋아요 각자 적당한 크기의 양푼이나 쟁반에 담아서 식탁위에 놓고 서서 하면 덜 힘들어요
@DirectorOSH10 ай бұрын
정말 화목하고 좋아보이네요 ㅎ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수혜-p1f2 күн бұрын
외국에서 갖가지 김장재료 구하기 힘드실텐데. 값도 비쌀테구요. 정성과 노력에 존경을 드립니다. 구독하고 응원할게요. 가족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ordinarysisters2 күн бұрын
[미동] 감사합니다 😊 연말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눈부신햇살-p1g11 ай бұрын
와~👍👍멋져요 여러번 해보신분 같으세요 저보다 잘하셔서 놀라워요
@ordinarysisters11 ай бұрын
[미동] 아직 너무 너무 미흡한데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앞으로도 매년 할테니 점차 더 나아지겠죠 ㅎㅎ
@Doraiyj11 ай бұрын
역시 외국살때 한식에 진심인편이죠😊👍
@ordinarysisters11 ай бұрын
[미동] 많은 해외동포가 백종원님 계신 쪽으로 큰절올린다는 소문이...ㅋㅋㅋㅋ 전 독일와서 독일음식 거의 못먹어봤어요 ㅋㅋㅋㅋ😂😂😂
@케플러-o5p9 ай бұрын
독일에서 김장이라니요 ㅎㅎㅎㅎㅎㅎㅎ
@큰소망-p3w10 ай бұрын
애국자 십니다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parapyable10 ай бұрын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쭉 계속보게 됨~^^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감사합니다 😆😆😆👍🧡
@ckhwanny10 ай бұрын
진짜 대단하다는 말 밖엔 안나옵니다....... 한국에서도 김장하자고 주말에 모이라고 하면 온갖 핑계를 대고 빠지려는게 요즘 추세인데.........ㅎㅎㅎㅎㅎㅎ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감사합니다 😊 양이 많지 않기도 했고 다행히 둘 다 한국 식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즐거워했어요 😊
@graycain10 ай бұрын
오호 이 집은 소금물로 절이는게 아니라 세척하고 소금으로 바로 절이는 군요!! 각 집마다 레시피는 다르니까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감사합니다 😊
@bulsoman395210 ай бұрын
열심히 사는모습 보기좋습니다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감사합니다 😁
@laheek119010 ай бұрын
세상에....나도 담근적 없는 김장을 독일분들이...감탄하고 갑니다.
@msls299210 ай бұрын
보쌈은 배추에 싸서 먹어야 맛있는데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감사합니다 :)
@골골_쏭10 ай бұрын
와~~~~ 독일 가족 분들이 같이 김장이라니 ㄷㄷㄷㄷ 모두 수고 많으셨네요 근데 김치에 마늘을 하나도 안넣는게 신기하네요 ㅎㅎㅎ
김장은 정말 한국고유의 식문화중 대행사이지요 빠지면 한국문화는 아니지요 김장을 잘하면 1년이 즐겁지요 된장, 고추장을 맛있게 되면 몇년이 즐겁게 된장찌게, 고추장맛의 풍미를 느껴 즐거운 식사를 1년내내 맛있게 먹을수있지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맞아요 마음이 정말 풍요로워졌어요🧡
@최성두-k9h10 ай бұрын
경험만큼 좋은 스승은 없지요.....여러번 하다보면 저절로 알게 될듯해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맞아요 ㅎㅎ 첨엔 내가 이런 일을 벌이다니..하고 덜덜 떨었는데 이젠 독일인 가족도 초대해서 같이 해볼 시도도 해보고.. 점점 더 익숙해지면서 요령도 쌓이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
@cylee-rj4hb10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감사합니다 😊🧡
@yj68k1610 ай бұрын
찹쌀풀 쑬때 황태육수로 해보셔요 그리고 생새우나 낙지 몇마리 잘게 썰어 넣으시면 익었을 때 쨍하는 시원한 맛이 나요 없으면 청각이라도...(이건 더 구하기어렵겠구나) 사과와배도 갈아 넣으시구요 이상 한국아줌마의 친정엄마 코스프레였습니다 ㅎㅎ
@치마를안입는여자10 ай бұрын
악!!! 맨손으로 김치 버무리면 손이 오랫동안 후끈할텐데요. ㅠ ㅠ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그죠...? 마이에게도 제가 고무장갑을 줬지만 거부했답니다...😂
@하말순-v4f10 ай бұрын
배추 저림방법 배추 뿌리를 사각을 칼로 내어서 따근한물에다 소금을 짭쪼름하게 넣어서 다녹은 다음 배추뿌리 부터 선채로 세우세요 그다음은 그물에서 배추를 눕이세요 그다음 아래와 위에것을 바꾸워주신 다음 꾹꾹 누려주시고 한시간후 한번더 번가라 교체후 보시고 씻으도 좋게다싶을때 건져 씻으세요.
@아이리스-f7g10 ай бұрын
배추를 두쪽으로 자르시고 반쪽짜리는 칼집을 살짝만 해서 절이시면 일이 훨씬 편했을거에요 양념 바르실때는 식탁위에 비늘을 넓게 펴서 서서 배추양념 하면 더 편하게 하셨을거에요.혼자서 수십년 해본 노하우입니다.
@zipdip304910 ай бұрын
저쪽 동네는 양배추로 발효음식도 해먹고 하니까 김치에 대한 접근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최복남-j4g10 ай бұрын
배추 흰부분에만 소금 넣으세요 힘들지않고 쉬워요😂
@장영철-s6h10 ай бұрын
김장마치고 수육에 걷절이와 함께시식하면, 온 가족이 보상받는 느낌에 가족관계가 더욱더 돈독해 지는것은 기본이죠..... 아, 막걸리도 한잔 같이 하셔야죠, 독일에서는 맥주와 함께도 좋습니다,,,,!!!!!!
@나는누구인가-c9j10 ай бұрын
저 어릴때는... 아빠, 엄마, 자녀 3에... 총 5명 정도면, 보통 김장철에 200포기 정도 김장을 했죠. 그때는 그게 기본이었으니까... 겨울이 오기 전에, 늦 가을에 시작하는 김장...5인 가족에 김장 200포기가 평균... 보통, 김장은 혼자 하기 힘든 노동이라, 그 당시에는 셋방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략 5~6 가족이 단체로 김장을 하니, 1,000포기에서, 많을 경우 1,500포기까지 대량으로 김장을 했죠. 김장 시작할때쯤이면, 마당에 배추가 산더미 처럼 쌓인다는거... 저 어릴적만 해도 김치를 팔지 않았으니, 모두 늦가을에 김장을 했죠. 마당 한가운데서 집 주인부터, 세들어 사는 모든 아줌마들이 다 모여서, 한창 시끄럽게 수다 떨면서 김장하는거... 지금은 못 볼 광경이죠. 아주머니들 5~6명 이상 모여서 김장 시작하면, 하루종일 조용한 날이 없을 정도... 놀다가도 간식이 생각나면, 언제라도 소금에 절인 배추 잎사귀 주워 먹을 수 있던 시절... 그래서 어릴적엔 항상 김치중 앞사귀 부분 보다는, 노란 줄기부분을 좋아했다는... 덜 짜고, 더 아삭하며, 아직 덜 숙성돼서 달달한 그 줄기 부분... 나이 들면서 더 발효된 김치를 좋아하게 되면서, 나이에 따라서 즐기는 김치 부위가 달라진다는것... 아마 이런 기억은 제 세대가 마지막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때만 해도, 세들어 사는 사람들까지, 한 집에 보통 4~5 세대는 살았으니까요. 그런 4~5세대가 1,000포기씩 김장 하던 시절... 요즘은 김장해도, 친척들까지 다 합쳐도, 그 정도는 안 하니까요... 그때만 해도, 온 동네가 육아에 동참해서, 이웃집 아이가 우리집에서 놀다가 밥 먹고 잠들기도 했고, 나도 이웃집에 놀러가서 놀다가, 그 집에서 밥 먹고 잠들기도 했으니까요... 그때는 "다 같이 힘들고, 다 같이 어려웠던" 공동 육아의 시기였습니다. 지금처럼, "누구는 쉽게 살고, 누구는 힘들게 사는 세상"이 아니었죠.
@이미자-s2c11 ай бұрын
식탁에서 비닐펴고서서하면 좋습니다 다리 허리도 덜아프고 훨씬 편해요
@ordinarysisters11 ай бұрын
[미동] 그죠 ㅠ ㅠ 작은 양 할때는 괜찮았는데 식탁이 작아서 이번엔 그렇게 못했어요 ㅠ ㅠ 나중에 다음 식탁을 사게 되면 많은 양도 도전해볼게요🥰
@돌돌돌-l3c10 ай бұрын
외국에서 저정도 김장이라니 대단하네요 김장 치대는 솜씨가 멋지네요 시가족분들과 사이 좋은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다음에는 다른분들이 말한 것 처럼설탕 대신 과일을 갈아서 넣어보세요 저희집은 홍시를 갈아넣습니다 홍시는 독일에서 못 구하겠죠 사과나 배도 좋습니다 설탕과는 다르게 발효되면서 더 맛있어져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감사합니다 😊
@song95422 күн бұрын
👏👍👍👏👍🙏💖💖💖
@큰바위-i8h10 ай бұрын
독일 어디에 사시는지요? 26년 전 독일 유학 때, 독일 파견 광부 분이 우리나라 무우와 갓 등등 팔러 괴팅엔까지 오셨는데. 독일 무우는 맛이 없어요. 한인상회에서 새우젖, 멸치젖, 냉동 굴도 팔았답니다. 그래서 배추김치, 깍뚜기, 동치미, 갓김치 등을 담궜답니다.
@HappyManKR10 ай бұрын
와우….
@icedemon853210 ай бұрын
맨처음 김장 보고 한국으로 착각할 뻔했습니다 독일인들이 자우어 크라우트 담그는것이 익숙할터인데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우리나라 사람이 집안에서 김장 담그는것과 매치가 되네요
@배명길-s3t10 ай бұрын
수고 하셨네요. 옛날 파독 간호사 광부님들께서 김치가 먹고 싶어서 배추를 구하려고 했더니 배추가 없어서 구하지 못해서 양배추를 구입 해서 양배추 김치를 담궈 드셨다고 하시 더라구요. 그런데 배추가 있었네요. 우리 교민 ㆍ동포 분들중에 배추 농사짓는 분이 계시는건가요. 어쨌든 배추를 구할 수 있다는것이 다행 이네요.
@Herrbawoo100510 ай бұрын
저도 독일 사는데 이웃들이 제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함께 김치를 담그고 싶어해요. 그리고 저도 저 무를 사용해 봤는데 솜씨가 부족해서 그런지 너무 맛이 없어서 지금은 콜러비를 써요. 영상 보고 궁금한게 김장에 파슬리를 넣으시나요?? 정말 미나리 대신이 되는지 신기하네요. 저도 넣어봐야겠어요. 한국 어느 지방 스타일로 김치를 담그시나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앗 독일 사시는 분이라니 너무 반갑네요!! 저는 사실 한국에서는 제주도 스타일 김치만 먹고 자랐는데 여기서 하는 김장은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 보고 했어요. 네! 저 파슬리(Blatt Petersilie) 많이 넣어요. 맛 꽤 괜찮답니다 ㅎㅎ
@daon621210 ай бұрын
저렇게 작은배추는 반으로만 짤라서 절이면 손도 덜가고 만들기 쉬워요~~~
@happysmile978510 ай бұрын
대단 하네요. 김치.매실 명인 홍쌍리 선생님이 작고 어린 배추가 김치 담구면 큰배추보다 맛있데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오 그런 팁도 있었네요!
@미미모-o6o10 ай бұрын
에고 배춧물이 흥건하네요~밖에서 충분히 빼야 하는데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네 ㅠ 다음에 더 신경쓰려고요~
@미미모-o6o10 ай бұрын
@@ordinarysisters 죄송하네요~지적질해서요~다른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을텐데 괜히 오지랖에~부모님 남편분 남동생부부 유투버님 어쩜 그리 다 인물도 넘 좋고 인상도 다들 좋으시고 유투버님은 피부가 꿀피부더군요~넘 차분하게 말씀잘하시고 정말 최고예요
@이유선-b5h10 ай бұрын
30포기는 혼자서 사부작 사부작 해도 1박 2일이면 놀면서 하지요 작년에 22포기 밤 7시에 절여 놓고 멸치 황태머리 다시마 양파 버섯 무우 사과 배 넣고 육수 끓여서 건저내고 육수에 늙은 호박 500 그람 찹쌀 작은 국대접 하나 넣고 풀 끓이면서 생강 한주먹 까고 마늘 35통 까서 생강이랑 갈아줌 돌산갓 3단 2단은 썰어서 속 만드는데 넣고 1단은 반으로 썰어서 무우랑 같이 김치통 바닥에 깔아 줌 무우 7 개중 2개는 갈고 2개는 크게 썰어서 김치통 바닥에 깔고 3개는 손으로 생채 썰고 미나리 2단 다듬어서 고추씨 식초물에 담갔다가 씻어서 썰고 청각 손질해서 잘게 썰고 사과 3개 배2개 양파 5개 갈고 양념에 섞어서 버무려 놓고 12시에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배추 위아래 뒤집어 놓고 준비해서 출근하고 오전에 좀 일찍 퇴근해 와서 배추 씻어서 물기빼고 점심 먹고 속넣고 설거지 다하고 나니 5시 그제사 팔 다리 허리 욱씬욱씬
@ssl55810 ай бұрын
👍🏻👍🏻👍🏻🥰👏🏻👏🏻👏🏻👌🏻😍
@jeayeol10 ай бұрын
이 집 신랑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봅니다 저희집은 매년3백포기를 하는데 남자들이 배추 다듬고 소금절이고 헹구고 물빼는거까지하고 양념만들고 버무리는건 여자들이하죠 힘쓰는건 남자가해야 됩니다 아셨죠? 고생들 많으셨어요
@임장택-k2d10 ай бұрын
용기에 담긴 김치는 공기와 많이 접촉하면 맛있게 익지 않아요! 그래서 공기를 빼주고 공기와 접촉면은 적어야 좋고요! 발효 과정에서 가스를 배출하는데 이 가스가 나갈 구멍이 없으면 김치가 썩을 수 있어요! 밀봉하면 안 됩니다. 반드시 가스배출구가 있어야 해요! 그런데 김장철에 먼 곳에서 김장을 해서 택배로 부치는데 김장비닐로 꽁꽁 싸매서 운송하다보면 하루 정도는 괜찬은데 2~3일이 걸리면 맛이 뚝 떨어집니다. 여름에는 하루만에도 맛있는 김치를 먹겠다는 생각은 포기해야 해요. 절대 하면 안 되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 다음에 꼭 참고할게요!
@Btlavee10 ай бұрын
배추 포기가 밥 한번 먹으면 없겠네 ㅎㅎ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정말 조그맣죠..😅 식구가 많지 않고 한국에서처럼 매 끼니 김치가 있어야하는 건 아니라 다행히 소비량이 엄청 크지는 않아요 ㅎㅎ
@jimin337210 ай бұрын
아~짜보이네요^^ 괜찮았어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네!! 운 좋게 여태 만들었던 김치 중에 제일 맛있어서 동네방네 또 다 나눠줬답니다 😆👍🧡
@cfhcxfcd75610 ай бұрын
김치는 가문에따라 들어가는 식자재가 천차만별 그 맛도 천차 발효된 김치의 영양학적 영양분은 기적의 효능 육류에서 해산물에 이르기까지 안들어가는 재료가 있을까 싶을 정도이니
@ssl55810 ай бұрын
김치소를 만들때 무우채를 많이하시면 김치가 시원하고도 속이 많아 좋습니다. 다음에 해보세요.😅 요즘 무우채를 많이 쓰지않아 아쉽더라구요. 가르쳐 주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가??😢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무 채썬게 거의 10kg가 들어갔는데 부족한 양인가요?! 담엔 더 넣어볼게요! 꿀팁 감사합니다 :)
@ssl55810 ай бұрын
@@ordinarysisters 식성에 따라 조절하는 거죠 뭐… 한식의 가족 입맛에 맞출수있는거 아니겠어요??😁👌🏻
@사랑하자-u4w10 ай бұрын
저희집은 무채가 많이 안들어갑니다 그래도 시원하니 맛나요 집집마다 담는 방식 식성이 제각각이니까요^^
@miosarang21 күн бұрын
이게 무슨 일이고 ?
@대전사는부산언니10 ай бұрын
에구ㅜㅜ 배추물을 안뺐네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네ㅜ 물기가 덜 빠졌어요🥲
@majorslee960310 ай бұрын
한국에도 요즘 가정서 30포기 하는 사람 드물텐데,재료 찾기도 힘든 먼 이국에서 대단하네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ngelapang413410 ай бұрын
페터질리아가 뭔가요? 미나리같은건가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생파슬리예요~
@CYS-f6m10 ай бұрын
와우!👍👍👍🎉🎉🎉
@용사-h4n10 ай бұрын
다음엔 저를 불러 주세요 김장은 물론 고추장 된장도 담을수 있어요..^^
@박장혁-y9m10 ай бұрын
한국인수준으로 모든 음식에 내놓고 간식으로도 먹고 지져먹고,볶아먹고,끓여먹고,곁들여 그냥먹고 이렇게먹으면 4인가족기준 30포기 2달이면 끝납니다😂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맞아요 😂😂😂 그럼 훨씬 더 대량으로 하고 김치냉장고도 필수겠죠...?
@이선희-v9v6i10 ай бұрын
씻어서 하루밤동안 물기를 충분이 빼도 물이생기는데 다음엔 제대로 알려주세요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네 꼭 그럴게요. 저도 잘 모르는 상태로 같이 하다보니 저런 문제가 생겼네요.
@김지영-h9o3q10 ай бұрын
배추를 절인후 씻어서 물기를 적어도 3시간은 빼주고 물빠지는 동안 양념 버무리고 30포기에 생강이 너무 적게넣어네요 적어도 2톨이상 응원합니다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ochulchang169410 ай бұрын
시대가 바뀌어서. 설탕 넣는것 자체를 맞다 틀리다. 라고 말 할 순 없지만 설탕 넣으면 빨리 숙성 된다는 건...... 안 비밀
@ordinarysisters10 ай бұрын
[미동] 아 그런가요?! 다들 이런 고급 정보는 어떻게 아시는거죠..대단해요😳👍
@hochulchang169410 ай бұрын
@@ordinarysisters 식혜 만들때 설탕 넣는 이유가 달게 하려는 것도 있지만 발효 잘(빨리) 되라는 것도 있죠 설탕이 미생물의 먹이가 되니... 그래서 물 김치 종류 담글때 넣지 말고. 먹기 직전에 설탕 넣으라고 하는걸 들었던 기억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