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Vlog #8] 시작되어버렸다 독일 대학원생 생활

안녕
다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청룡의 해라니 이름부터 아주 마음에 드는데 연말에도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올해의 첫 곡...은 여행 중이라 정신이 없는 관계로 딱 12시에 챙겨서 듣진 못했는데 걸어 다니면서 들은 클래식을 제외하면 KEY의 Good & Great 들었습니다
Thank god all day 잘하고 있어 제발
키 많관부 샤이니 많관부
이번 영상은 드디어... 이사를 마치고 대학원생으로 진화한 승 드 란의 일상입니다
내가 대학원생?
뭔가 이제와서 새삼? 같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무튼 정식이라는 건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사실 독일 석사 시스템은 한국이랑 달라서 3학기까지는 계속 강의를 들어야 해서 학부 때와 드라마틱한 변화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다만 전부 다 팀플이고 내가 알아서 공부할게 굉장히 많다는 점이
ㅋㅋ
지금도 이거 다 올리고 나면 팀플하는 R 코드 수정봐야한다네요
우리네 인생 화이팅!
10월은 다소 혼란스러웠던 달이었는데요 그게 드러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생활을 일상으로 받아들여가는 모습!
앞으로의 영상에서 기대하실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봐줘!
아유 하기 싫어
그러나 해야겠지..................어휴진짜

[@user-dl3qi4db8g]

와 승현이 진짜 열심히 살았다 !! 멋져!! 항상 응원해욥! 👊👊🐸👍👍

[@seung_de_lahn]

다음에 또 줌미팅해요٩(๑❛ᴗ❛๑)۶

[@renei7885]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혹시 독일 대학원 교수님들도 한국 교수님들처럼 지도를 열심히 해주시는편인가요? 아니면 자유가 더 큰가요? 감사합니다!!!😊

[@seung_de_lahn]

안녕하세요! 우선 저의 모든 한국 경험은 학사, 독일 경험은 석사라는 걸 짚고 넘어가주세용. 말씀하시는 지도가 강의 관련인지 논문 관련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강의에 대해서는 한국보다 양방향 소통입니다. 학생들의 질문이나 교수님의 커뮤니케이션도 더 활발하구요. 석사과정은 내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터라 그런지 교수님이나 튜터들과의 질의응답, 논의가 적극 권장되고 실제로 많이 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논문을 작성해본 적이 없어 한국과의 차이는 어떻다고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한 교수님의 연구실에 소속되는 것이 아닌 직접 슈퍼바이저와 연락해서 논문을 작성하는 것이 특징인 만큼 조금 더 거리가 가까운 것 같아요. 다만 그 논의를 바탕으로 무엇을 하느냐, 강의를 들은 후 무엇을 읽고 무엇을 공부했느냐는 철저히 본인 몫입니다. 방향을 제시해주는 건 현저히 적어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 공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독일 유학을 온다면 현상 유지도 힘들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가볍게 질문해주신 것에 냅다 뚱뚱답글이 달려서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신나서 마구 적어버렸어요. 히히 화이팅하세요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Youcando_anything_]

혼자 진짜 알차게 살아나가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ෆ⸒⸒⸜( ˶'ᵕ'˶)⸝ 덕분에 독일 대학교를 다 보네요 끼야 ꒰ ੭ ꒳.ˬ.꒱੭ ᰔᩚ 수업을 외국어로 듣는다는 것... 한귀로 듣고 눈코입귀로 다 나갈거같아요 하ㅏ하하하

[@seung_de_lahn]

고맙습니다 실제로도 정확히 그러해요 대신 안 들으려고 하면 화이트노이즈처럼 바뀌는 효과가 있습니다

[@user-ct4dp5de1r]

선생님 노래가 굉장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seung_de_lahn]

제 마음을 담았달까요....................

[@seowonin]

안녕하세요! ㅎㅎ 재밌게 보고 있슴당 혹시 편집 툴 어떤거 쓰세용!?!?

[@seung_de_lahn]

안녕하세요! 저는 Wondershare Filmora 쓰고 있답니다~!

[@yeeun_]

제법 브이로거같아요

[@seung_de_lahn]

브이로그 올린지 7개월만에 인정받다 고맙습니다

[@user-kd1it3fi7h]

혹시 독일에 닥스훈트 많나요??

[@seung_de_lahn]

아뇽 있기야 한데 대형견 친구들이 훨씬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