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빵고모Vlog/ 집나간 아들을 찾아서Altstadt in Frankfurt/ Jüdisches Museum Frankfurt/ Römer/ 브런치/ 박물관 데이트

조금 긴 브이로그 였어요.
100퍼센트 독일인의 DNA와 100퍼센트 한국인의 DNA를 가진 18세의 아들을 둔 한국인 엄마는 두갈래의 문화속에서 가끔 고민스러울때가 있어요.
그럴때의 결정은 보통 가슴으로...^^
오늘이 바로 그런 결정의 한 예가 되겠네요.
여러분은 이미 성장한 자녀들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해요..
우리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 어떨까요?
#집나간 아들 #성장 #다문화 가정 #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물관 데이트 #브런치 #뢰머광장 #유대인 박물관 #독일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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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movie hypeddit.com/track/x8x6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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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ng-Love Feeling • Video

[@maria9741]

아들과 엄마가 마주하며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넘 보기 좋네요 얼마전 저희 아이도 비슷한 상황이라 더 감정이입해서 봤어요 저도 그렇고 모든 엄마들은 자식과 있을때 제일 반짝거리고 행복한 거 같아요 아무래도 조금은 짝사랑이겠죠...^^ 아드님이 참 다정하네요 잘 생겼고요^^ 사랑하는 엄마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아름다운 영상이예요😊

[@bbanggomo]

그렇지요?! 맞아요, 짝사랑!^^ 말수 적은 “아들 가진 엄마”들만 공감할수 있는... 저희 악수한번 해얄것 같아요~ 🤝☺️ 따뜻한 마음으로 공감해 주셔서 더~ 반갑습니다~💕

[@user-jf8ri2nx3e]

빵고모님의 비음 섞인 목소리가 독어와 잘 어울립니다^^ 어린 목소리신데 장성한 아드님이 계셨군요~ 어마무시하게 먼 독일에 계신 분과 이렇게 쉽게 소통할 수있으니 신기하기까지^^ 구경 잘 했어요~!!!

[@bbanggomo]

😄☺️ 목소리가.. 나이를 못따라가는 면이 없지 않지요^^ 좋게 해석해 주시니 감사해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를요..

[@leontube_de]

빵고모님!!! 댓글보고 놀러왔어요ㅎㅎ 엄마랑 아들이 대화하는 부분 너무 좋네요 따뜻한 엄마와 착한 아들의 모습이 보여서 듬뿍 미소짓다 갑니다!!! 저도 엄마 보고싶어요 엉엉엉

[@bbanggomo]

Sei fest gedrückt!

[@런던지나]

독일빵 고모님🤗 아드님 만나러 가셨군요😁 설레임과 행복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아드님 대학교도 보시고 맛있는 브런치에..독일의 교회며 너무나 예쁜 건물들...전 정말 독일을 좋아해요😍 그리고 아드님은 정말 잘생겼네요👍👍👍 날씨도 화창하고 아드님과 행복한 드라이브..😊 얼마나 행복하셨을지...🙆🏻‍♀️💖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bbanggomo]

Guten Morgen liebe Jina! ^^ 예 독일의 중세형 건물들이 동화적인면이 없지 않지요?! 언제 한번 다녀가세요~ 저희 아이도 지나님네 오스카만큼 어릴적이 엊그제 같습니다^^ 시간이 정말 쏜살처럼 지나간다네요... 그러니.. 오늘을 즐겁게 그리고 감사하며... Liebe Grüße aus Gießen

[@user-sf7yu3ii8w]

잘 생긴 훈남 아들과의 설레이는 데이트~~ 저도 이 느낌 알아요~ 시골이다보니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간아들 ᆢ 군대제대에 대학졸업에 취업까지~ 10년이 다되어가는데 학교다닐때 한번 한양구경 갔었죠~ 대학로에서 연극도보고 이태원에가서 맥주도 마시고~ 고모님 덕분에 설레임 가득한 기억들에 미소지어 봅니다~ "엄마 자주 올까?" ... 무대답~~ㅋ 모든 아들들이 똑같나봐요~ 아들의 멋진꿈과 고모님의 멋진일상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bbanggomo]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머나~ 아드님은 벌써 근사한 사회인이 되셨군요.. 와~ 아드님과의 그렇게 행복한 데이트의 기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라벤다님의 말씀 듣는 사이에, 어느새 저도 모르게 그 아름다운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덩달아 마음속이 따뜻해졌어요..^^ 아이 저리 크는거 보고서야 여러가지 세상의 순리를 배우는것 같아요.. ...^^ 이렇게 답글 쓰다보니 좋은친구 먼나서 행복한 대화를 나누는듯한 느낌이예요.. 따뜻한 방문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는 행복한 늦은가을 보내시기를요~

[@gon6745]

거리 분위기도 좋구 인테리어도 좋구 ㅎㅎㅎ 👍👍너무 잘보고갑니다^^

[@ejh6674]

독일 건축물은 차분하면서도 기품있는 거 같아요. 이 영상보니 날씨 따뜻할 때 독일여행 다시 가고싶네요. 다 큰 잘생긴 아들 옆에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할 거 같아요~

[@bbanggomo]

예~ 독일은 여행하기에 꽤 흥미로운것 같아요..^^ 우리네와는 전혀다른 이미지의 건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곤 하니까요.. 마치 서양인들이 우리네 우아한 기와의 선에 매료되는것과 같은 의미겠지요🥰 지굼의 상황이 빨리 나아져서 원하시는 곳으로 마음껏 날아가실수 (^^)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msfrench34]

세상에! 목소리만 듣고, 말씀하시는것만 들었을때는 20~30대 아가씨인줄로만 알았는데 다 큰 아들이 있다니 너무 놀라워요 !!

[@bbanggomo]

목소리가 나이를 못따라 가지요?!^^ 찾아주셔서 반가워요~ 한국엔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하던데..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를요..

[@berryveg]

이와중에아드님존잘!!!!!😆😆😆😆

[@Claireggle]

아드님 만나시고 마음에 나비가 날아오른다는 표현도 길가의 건물도 너무 멋져요. 독일은 또 뭔가 많이 달라보이네요. 제 아들은 이제 겨우 10살인데 왜 이 영상에 이렇게 몰입이되어 살짝 마음한켠이 허전해 지는걸까요? 🥺 멋지고 따뜻한영상 잘 보고 갑니다. 또 뵐께요.

[@bbanggomo]

제 힘으로 날아갈수 있을때까지만 아이를 품을수 있는 시한부의 "엄마"이기 때문 아닐까요...^^ 잘 보셨다니 기쁘네요.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기를...

[@minbanya]

대학이나 고등학교때 떨어져 지내는 건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10년 가까이 떨어져 지냈는데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보기 좋아요. 저희집도 건축학도가 수두룩해서 미소지으며 보았어요~^^ 독일 여행 함께 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bbanggomo]

어머나~ 그러세요?!🥰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아이는 신나서 열심히 잘 지내는데, 공연히 엄마맘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기를요~

[@dreamfactoryjinny8167]

아~~~우리 두 공주들도 저렇게 저를 떠날 날이 올텐데 브이로그 처음부분에서 빈방 보여주시는데 왤케 울컥한지 엄마 마음은 같은걸까요? 아드님과의 데이트 잘봤어요. 자고있는 두 아이얼굴 한번더 봐야겠어요~^^

[@bbanggomo]

진수님 안녕하세요~ Österreich에 계신분 이시죠?! 세상에나~ 귀한 따님이 둘이나... (저도 어찌할수 없이 한국적인 의식을 가졌는지..) 아들에 비해서 딸아이의 자랑스런 가출(?)은 더 조심스럽고 어려울것 같아요, 물론 엄마 입장에서 얘기지요^^ 사간이 정말 쏜살같이 빠르더라구요.. 곁에 있는 동안 더 의식하며 즐기실수 있기를요.. 🥰

[@dreamfactoryjinny8167]

@@bbanggomo 네 오스트리아댁입니다(비엔나)^^~ 그런거 같아요 아직은 꼬맹이들인데 요즘엔 두살 둘째가 너무 빨리 크는거같아 아쉬워서 안크게 잡고 싶어요~ 빵고모님말씀처럼 늘 의식하며 지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bbanggomo]

최고로 사랑스러운 “품안의” 나이네요💕

[@hauntedhouse472]

저도 아들 만나러 런던까지 날아간답니다. 히드로공항 호텔로 엄마 찾으러 아들이 올때까지 피곤함 고단함, 아들이 방문 똑똑 노크하고 들어오자마자 눈물이 왈칵, 대학을 왜 다른나라까지 가겠다고 한 건지. 마음 공감돼요

[@bbanggomo]

안녕하세요.. 어머나~ 아드님이 그리 멀리서 대학을 다니신다니.. 그 마음이 어떠실지 조금은 상상할수 있을것 같아요.. (big hug..) 학업.. 건강하게 잘~ 마치기를 빌어 드려요~🍀

[@lunatesky]

빵굽는 영상들 보면서 아기 키우는 언니뻘 되시는줄만 알았어요 XD ! 빵고모님 제빵하실 때 말씨랑 목소리랑 넘 예쁘셔서 일상 말투는 어떠실지 궁금해서 영상 보게됐는데 새삼 독일에 계시는구나 싶어서 신기하네요 ☺️ 고향 떠나 홀로 서울살이 하는 딸입장에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나는 영상이에요! 오늘 전화드려야겠어요 ☺️ 맘 따듯해지는 브이로그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bbanggomo]

안녕하세요 ~ 아,, 그러셨군요🤭🤭 그래도 반갑습니다 ~ 아고~ 혼자서 서울살이.. 쉽지 않으시겠지요?!! 그래도 바쁘신 틈틈히 전화로든 카톡이든 자주 “마음” 나누실수 있기를요~ 💕 시간이 정말 쏜살이라서요.. 어느순간에 그 하늘처럼 든든하던 커~다란 엄마아빠의 어깨가 동그랗게 작아진걸 보게 된다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

[@juliamikyongkim5835]

이 영상 보면서 맘이 울컥..저도 아들만 하나라..아직 5살이지만 ㅋㅋㅋ 그래도 벌써부터 언젠가 나를 떠날거라는 생각을 늘 하며 삽니다..미리미리 마음에 준비를 해 둘 수 있게..그래도 60km 떨어진 곳이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그렇게 생각하면 저는 부모님께 참 불효하는 자식인거 같습니다...너무 멀리 떨어져서 지금은 코로나로 만날 수도 없으니ㅠㅠㅠ 프푸에서만 15년 이상을 살고 있는데도 제가 못 가본 곳도 영상에 담겨져 있어 좋았습니다. 같은 엄마로써 그리고 같은 베이킹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마음을 느끼고 갑니다~~

[@bbanggomo]

어머나.. 미경님도 그렇게 오래도록 떠나와 계시는군요.. 예.. 요사이엔 그 물리적인 거리를 정말 실감하게 되지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말한마디로라도 멀고 먼 물리적거리를 뛰어넘으려 노력하게 되는것 같아요.. ^^ 아기가 다섯살이면 아직 손 많~이 가는 행복한 시간이지만 바빠서 잘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는 때였던것 같아요, 저는..^^ 매일같이 더~ “의식”하시면서 지내셨음 좋겠어요.. 세월이 정말 쏜살같이 빠르게 날라간답니다~ (🥰🍀)

[@user-cb9jw5pl9f]

성장 중인 자녀가 보았을때 뭔가 마음이 신기해요,,! 유학을 가고 싶어하는 저로써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생각해볼수있었던것 같구요

[@bbanggomo]

예... 어떤 진로이던 현명한 결정이 되시기를 기원하고, 특별한 기념일이 아닌 일상에서정겨운 말한마디, 특별한 의미 없이도 따뜻한 포옹하나에 온갖 고생이 다 보상되는듯한게 아마도 이세상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c6208j]

가출 ??? ㅋㅋㅋ 집나갔다고 하시니 가출인줄....ㅋㅋㅋ 아들 훌륭하게 두셨습니다.. 말 솜 씨나 행동 운전 모습 박불관 설문지 작성...훌륭합니다.. 한국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사랑 집착???? 저역시 마찬가지 애가 밥은 먹었나 잠은 잘자나 돈은 있나..등등.등등...등등...ㅋㅋㅋ 저역시 애들 셋...34 33 29 ..전부 프로페션널 한 직업들을 가져 이제는 한시름 놨습니다만.... 그전 까진 조마 조마.... 지금 생각해보면 자식이 크고 성장하는건 제 뜻이 아니더라구여... 집나가면 성장하고 많이 어른 스러워 지더라구여... 이젠 자식 걱정 하지 마셔여... 남편분 밖에 없어여...빵 굽고 샌드위치해먹고 맛난 음식 해먹고 남편과 운동하며 건강이 사시는것이 제일

[@bbanggomo]

😄😄😄 예~ 따뜻한 조언.. 마음에 잘 담고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전문직을 가진 장성한 자녀분들을 두신.. 행복한 분이시네요 😍 아이 가진 부모님들의 가장 부러운 대상이예요~)

[@SL-jk2rc]

아들치고는 조근 조근 상냥하네요. Einzelkind인가 보네요.

[@bbanggomo]

^^ 예.. 맞습니다.. 하나 예요.. 훌쩍 크고보니 혼자인것이 참 아쉽네요, 둘만이라도 되었으면 아이한테 더 좋았을걸.. 하는 후회가...^^ 찾아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