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지문은 이렇게 읽는 겁니다. (ft. (舊)비문학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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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rili11lil 10 ай бұрын

17년 12월 러셀 무료특강에서 처음 듣고 이후 3년동안 단과, 인강 들으며 4수하면서 국어 덕분에 대학 합격했던 제자입니다. 벌써 몇 년이 흘러서 군대도 갔다오고 나이도 많이 먹었네요 ㅎㅎ 당연히 국어 실력도 최고지만, 저는 4수때 강남러셀 9월 모의평가 해설강의에서 쉬는 시간에 저한테 오셔서 어깨를 툭 잡아주시면서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주셨던게 너무 기억에 남네요. 수업시간에 눈빛 몇번 마주칠 때마다, 3년동안 강의실에 앉아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눈치보였는데 알아보시고 쉬는시간에 해주신 짧지만 따뜻한 한 마디. 그 순간 덕분에 힘든 수험생활 큰 위로가 됐습니다. 국어 덕분에 좋은 대학교 왔고 선생님한테 배웠던 실력 덕분에 자신감이 있어 리트 준비하고 있네요.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정말 힘들던 수험생활 큰 위로가 됐습니다.

@kidcozyboyy 7 ай бұрын

아무 생각 없이 댓글 보다가 말을 너무 예쁘게 하셔서 답글 답니다. 멋있는 선생님에 멋있는 제자네요.

@Liilliilllliiii7623 3 ай бұрын

설명 들어도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 ;;;;;

@최고다-x9h 10 ай бұрын

항상 어린 양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심----멘

@대학가자-c6r 10 ай бұрын

1월에 생글 완강하고 나서 선생님 방식 체화하려고 매일 평가원 기출 4지문씩 풀고 분석하는 중인데 처음엔 11-12개중에 5개도 못맞췄지만 이젠 한개정도 틀려요.. 정말 잡다한 도구로 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이젠 국어공부가 재밌어지고 있어요 문학도 선생님 믿고 꾸준히 정도를 걷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qqpen 4 ай бұрын

이게 암호야 한국어야

@랴랼-o7f 5 ай бұрын

와 말 진짜 간단하게 풀어주신다..

@tylerj8500 10 ай бұрын

이거보고 심찬우 강의 듣기로 결정했다

@Feelopon2 2 ай бұрын

첫문장 해석한 거 보고 바로 위아래로 눈물 흘렸다 심-멘

@하린_vlog 8 ай бұрын

첫번째 문장부터 박살난대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형이-q5f 3 ай бұрын

그게 팩트긴 함,, 인문 지문도 동양 사상 나오면 박살남

@human-being1 10 ай бұрын

볼 때마다 경이로운 수준이다...

@Irondoor98 10 ай бұрын

잘가르치네

@해피데이-f6p 8 ай бұрын

궁금한게, 우리를 이해 시켜주기 위해 저렇게 설명을 하는 것인지, 현장에서 이렇게까지 사고해야한다라는 것인지 헷갈리네요. 예를 들어, 노자의 도에 시비 판단의 근거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라는 문장에서 선생님은 그럼, 한비자는 도를 따르면 옳은거고 그렇지 않으면 틀린거라는 거네. 라고 말씀 하셨는데, 현장에서 이 생각을 해서, 정확하게 문장의 의미를 받아들여라라고 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너희를 이해 시켜줄테니, 이 이해된 감각을 기억해…라는 것인지 헷갈리네요…

@럼텀터구 7 ай бұрын

이해된 감각을 배경지식화해서 다른 것에 적용해야할 거에요,,, 법으로 통치한다는게 법가라는 걸 알면 훨씬 알기 쉬운 문단이었거든요,,, 실제로 경제나 윤리 지문은 배경지식이 필요해요

@럼텀터구 7 ай бұрын

@@Komong-oYb 못풀어요. 재작년 환율 문제 경상수지 개념 모르면 못 풉니다.

@이진서-v8x 5 ай бұрын

진짜 독해력 타고난 최상위권은 가능하겠지만 특히 과학기술,법,경제지문은 배경지식이 많이중요한거같아영

@apoptosis4869 Ай бұрын

현장에서 저렇게 읽으려고 연습하는거임

@dtd6797 Ай бұрын

돼야함 읽자마자 머리에 그림그려져야한

@농담하는농담곰 Ай бұрын

이 영상 하나로 4->2 됐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

@시마홀릭 8 ай бұрын

항상 제 알고리즘에 나와주셔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8세 노총각

@징병노예피해자 8 ай бұрын

선생님 강의 수강생인데 Q&A 에 오류가 계속 떠서 여기에 질문 올립니다.. 에필로그1 하면서 글 읽을 때 글 문장 하나 하나를 최대한 그림으로 생각하려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새 속발음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제가 딱 무의식적으로 속발음을 하면서 글을 읽는 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속발음을 하게 되면 독해력이 안올라간다 라는 말이 많길래 선생님 독서 강의중에 잡도해 생글 둘 다 들었지만 속발음 관련된 얘기는 못들었어서 최근에 속발음에 대해 알게 된 상황으로서 걱정입니다.. 한달 반 동안 속발음도 같이 무의식적으로 하면서 독해 공부를 했다는 것에 시간 낭비 한 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믿음불신지옥

@Lee-p5q5n 10 ай бұрын

선생님 저는 예비고1인데 지금 부터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는건 무리일까요? 저는 수시로 갈거여서 내신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선생님 강의를 들어야 할지 고민이에요ㅠㅜ

@Lee-p5q5n 10 ай бұрын

그리고 만약에 선생님 강의를 듣는다 하면 잡도해 부터 듣는게 좋을까요?

@user-xr8sv2uy3l 10 ай бұрын

ㅇㅈㅇㅈ

@user-xr8sv2uy3l 10 ай бұрын

ㅇㄷ

@user-lchan 9 ай бұрын

들으면 당연히 좋죠 그런데 수시면 문학강의만 들어도 될거같네요 수시면 문학이랑 문법이 주로 나와서...

@Lee-p5q5n 9 ай бұрын

@@user-lchan 오ㅓㅇ 사랑합니다ㅠㅜㅠ 🥺🥺

@yoong3840 9 ай бұрын

선생님 이렇게 생각하면서 읽는게 어느정도의 얕은 배경지식이라도 있어야 가능하지 않나요? 그정도의 배경지식이 없으면 지문 문장의 흐름, 유기성에 따라 같은말 다른말 구분해서 읽어가는 방법밖이 없지 않나요? 배경지식 부족해도 이렇게 읽어보는게 좋을까요?

@user-tj7ls2pi6i 6 ай бұрын

와 지린다...

@keshi-dm5uq 10 ай бұрын

신정고 최고의 아웃풋 심.찬.우.

@Mkiajna 10 ай бұрын

심찬우 울산사람이었구나

@물안경-t6e 10 ай бұрын

선생님 기존에 다른 강의를 듣다가 한달간 아무리 생각해도 선생님의 방식대로 공부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2월부터 생감을 들으려합니다. 고민되는건 한달이 늦은 만큼 생글을 들을지 말지인데요.. 국일만을 1월에 꾸준히 보면서 새로운 지문에도 적용하고 있고 국일만에서의 해설과도 얼추 비슷하게 생각을 하면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생글을 수강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님 다음 독서 커리부터 따라가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simpathy 10 ай бұрын

생글부터 하길 권합니다.

@hermosagg 10 ай бұрын

중간에 휴강있어서 막 달리지 않으셔도 진도 맞추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글, 생감이 제일 중요합니다.

@물안경-t6e 10 ай бұрын

아아 넵 감사합니다!!

@이하루의끝 5 ай бұрын

이거 무슨 강의인가요?생각하며 글읽기인가요? 기출의 테마인가요

@밥뭐먹을까 9 ай бұрын

깔끼하네예

@user-allfppw Ай бұрын

수능 하루 전 심찬우는 내게 말했다.

@먕-u6e Ай бұрын

심찬우 선생님은 어디 소속이신가요

@grute708 6 ай бұрын

글을 보면 다 이해가 되는데 문제 푸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선생님께서 사고가 평이함을 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하면 그 수준까지 올라 갈 수 있을까요?

@이론상가능한듯 10 ай бұрын

습.. 이렇게 기술 유출하시면 곤란합니다..

@에앵-v1x 10 ай бұрын

누구요??

@ansun2450 Ай бұрын

국어 지문읽을떼 항상 속발음 하게 되는데 이 습관을 고쳐야할까요? 고쳐야 한다면 방법 있을까요?

@bring1913 10 ай бұрын

아니 진짜 이해를 할려고 해도 내 머리는 돌덩어리 인가...

@qweasd-fs5yk 8 ай бұрын

느껴

@mathematics_love 10 ай бұрын

글을 저렇게 읽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경용-m3f 10 ай бұрын

붙여읽기 ㄱㄱ

@댕댕이군단 10 ай бұрын

붙여읽기 어케 하는거임?@@경용-m3f

@조민주-p4i 10 ай бұрын

ㄹㅇ..

@suo7330 10 ай бұрын

국일만이나 잡도해 들으삼 국일만은 8원칙 부분 1일컷 하시고 잡도해는 하루에 1강씩 들으면 2주컷 가능함 그때부터 국어공부의 방향성이 잡히기 시작하고 글을 읽을때 생각에 살이붙음

@meltslee985 10 ай бұрын

심찬우 커리 따라가다보면 점점 수능 독서를 읽는 방법이 훈련되면서 체화됨. 저도 글읽고 이해하는 수준 장애인급이였는데 계속 시키는대로 하다보니 이해되기 시작함,,,,

@판타지스탕 10 ай бұрын

생글 수강생인데 24수능 해설하시는 장면은 안보이셨는데 위의 강의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ㅜㅜ

@ppppphhaam 10 ай бұрын

이거 그냥 강의 중에 해설한 지문이에용

@판타지스탕 10 ай бұрын

@@ppppphhaam 어느 강의에서 인지 알 수 있을까요? ㅜㅜ

@sy21-q9o 10 ай бұрын

생각하며 글읽기 첫강이여

@user-lchan 9 ай бұрын

저 단락만 해설하신겁니다

@hawiks5585 10 ай бұрын

원래 저렇게 읽어야하는거 아니였어..? 저렇게 안읽으면 어떻게 읽지..?

@hawiks5585 10 ай бұрын

오히려 문학읽는게 더 어렵던데…

@thecoolestman2382 10 ай бұрын

문제에만 급급하게 푸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hjc8530 8 ай бұрын

허수는 그렇게 못 읽어요

@이재현-y3t1u 2 ай бұрын

자꾸 디테일한 영역에서 틀립니다. 예를 들어 A≠B를 A=B로 기억한다던지 전체적인 틀은 잘 잡는거 같은데 이런거로 계속 틀리고 문맥 끝에 붙는 추가적인 정보를 잊어버리고 틀립니다. 이거 해결법좀요

@해솔-e7s Ай бұрын

감히 제가 말을 얹어도 되는 부분인지 고민했지만 저도 세부일치 내용을 많이 틀리던 학생이었어요 진짜 답은 ‘꾸준히’ 읽어 뇌용량을 크게 만드는 것밖에 없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엥 그게 된다고? 했지만 진짜 점점 기억하는 단락이 많아지더라고요 전체적인 틀은 누구나 잡을 수 있습니다 우린 그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핵심과 세부내용을 파악하는 게 수능국어의 본질이라고 생각하고요 A=B나, A≠B인 내용은 A,B가 가지고 있는 속성으로 확실한 ‘이해’가 가능하거나 단어의 짝이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즉 단어 간의 ‘관계’를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