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와 더콰이엇이 갈라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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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E DA WAVE

PAVE DA WAVE

Ай бұрын

채널 멤버쉽을 오픈했습니다! 🌊🌊🌊
/ @pavedawave

Пікірлер: 225
@MSZ-010F
@MSZ-010F Ай бұрын
더콰 인터뷰를 보면서 새삼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엔 굳이 잘되던 솔컴을 해체하고 본토감성의 머니스웩을 굳이 들여와서 씬을 망쳤나?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인터뷰를 보다보니 자연스런 변화의 흐름을 빨리 캐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되고 아직도 그는 음악에 진심이란걸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상 말미에 "뉴스쿨만을 따지고 올드스쿨은 철지난 음악 취급하는건 힙합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유행에 편승한 것 뿐이야"라는 미국인의 일갈이 방향을 바꿔 저한테도 꽂히더라구요. 저 역시 올드스쿨의 향수에 젖어 요즘힙합을 돈자랑 불행자랑뿐인 가짜음악이라며 경시했던걸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avedawave
@pavedawave Ай бұрын
저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
@user-cs8eq3xy1w
@user-cs8eq3xy1w Ай бұрын
그래도 요새 도끼 공연에서 일리네어 싸인도 하고 김효은, 던말릭 앨범 피쳐링/ 창모랑 같이한 프로젝트 등등.. 뭔가 일리네어 타투 커버업하고 그랬을 때보다 일리네어에 대한 감정? 생각이 유해진 것 같긴함.. 그래서 도덕 한번만 재결합 해주면 안되냐
@user-dc8bq8uc6x
@user-dc8bq8uc6x Ай бұрын
ㄹㅇ 애쉬아일랜드랑 도끼랑 작업물내는것좀 보자 도끼 애쉬아일랜드 돈말릭 제네더질라랑은 작업물안냈다나… 119리믹스 참여했으면 ㅈㄴ 오졌을거같은데
@seokjoonyoo6213
@seokjoonyoo6213 Ай бұрын
저는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모두에게 잘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걸 욕하는 사람이 잘못됐다고 생각할 뿐 각자 시각이 다르고 생각하는 바가 다른데 어떻게 그걸 하나의 기준으로 잡을 수 있을까요 힙합도 단순하게 구분하고 구별할 수있는 문화가 아닌데
@pavedawave
@pavedawave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
@pezlo1860
@pezlo1860 24 күн бұрын
닥쳐라! 사람이 만들고 즐기는 문화는 변와하기 마련이고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도태되는건 불변의 진리다 너같은 선민의씩 가진 사람들 때문에 한국이 더이상 발전이 없는거다
@vvoovvall
@vvoovvall Ай бұрын
나는 더콰이엇의 통찰력이 맞다고 본다 변화는 원래 사람을 두렵게 만들지만 적응하거나 더 나아가 진화하지 못하면 도태되기마련일뿐이지 뭐
@-sky7308
@-sky7308 Ай бұрын
진화하는걸까 그냥 수긍하는걸까? 멜로디컬한 사랑노래가 먹히는게 진화하는걸까? 예쁜 남자 아이돌들 음악의 퀄리티가 높아지고 실력이 좋아졌는데 그걸 힙합으로 인정해서 박수를 치는걸까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니 나도모르게 편승해서 박수를 치게 된걸까? 진화일까 수긍일까? 극단적인 예이지만 일제강점기때 독립운동하면 가족들 고문당하고 목숨잃고 자신, 가족다 박살나는데 독립운동을 한다는게 말이되나? 대부분은 강한자 옆에서서 친일에 수긍하거나 그냥 수긍해서 조용히 살거나 하겠지 독립운동가랑 비교해서 좀그렇긴한데 늬앙스 알거라 생각 진짜 힙합다운게 뭔지 얘기하고 그 힙합다움을 지키려하는거 그걸 숨기고 조용히 사는게 더쉽고 이미지 관리에 좋고 자신도 그런 요세먹히는 멜로디컬한 사랑노래해서 인기 많아지는게 좋을텐데 이렇게 할말하고 나대는게 진화하지 못하고 꼰대이고 퇴보일까..? 나는 잘모르겠다..
@user-ot4oh7ez4m
@user-ot4oh7ez4m Ай бұрын
@@-sky7308니가 사랑노래만 보니까 그정도 식견인거야
@-sky7308
@-sky7308 Ай бұрын
@@user-ot4oh7ez4m 늑엄마요
@zzangza
@zzangza Ай бұрын
@@-sky7308 멜로디컬한 사랑노래는 90년대부터 있었잖아요 ㅋㅋ 2010년대까지 랩퍼가 벌스하고 훅에 여자아이돌이나 그 당시에 인기있던 남자 알앤비가수 다시 벌스하고 훅 마무리 이걸 다듀,버벌진트,산이,스윙스,mc스나이퍼,슈프림팀 싹 다 하던 방식임 한국에서 힙합 사랑노래는 걍 전통 그 자체라 이런 사랑노래는 이제 인정해야함
@what9_boy
@what9_boy 24 күн бұрын
​@@-sky7308ㅅㅂㅋㅋㅋ무방비상태에서 터졋누
@GOGO_86
@GOGO_86 Ай бұрын
싱잉이건 트랩이건 붐뱁이건 이런건 그냥 툴이라고 봄. 힙합을 표현하기 위한 툴. 음악만 힙합이 아니기에 힙합 음악의 툴 로서 사용되는 그냥 툴 이라 생각함. 그래서 당연히 툴마다 나오는 느낌이 다른거고 이건 문제가 안된다고 봄. (어찌됫건 힙합 뿐만 아닌 모든게 속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다 업데이트가 되는거고 우린 그 과정속에 있는거니까..) ..요즘 힙합이 멋이 없게 느껴지는건 진짜 나를 표현하기보다. 그런 척 하는 음악. 그런 척 하는 행동. 그런게 결국 설득력을 잃어버리면서 멋을 지워버리는것 같음. 점점 그런 척만 하는 사람들이 많게 느껴져서 그런거 같음. 그리고 이게 진짠지 가짠지 분별력을 가지기에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대 분위기가. 이런 `척' 하는 사람들을 더 많이 만들어 낸다고 봄. ..그렇게 대책없이 만들어진 수백 수천개의 음악들이 쏟아지는 상황에 진짜와 가짜가 섞여버리고 그 수천가지 음악에서 진짜를 찾기란 너무 피곤한 일이 되서 결국 쇼미처럼 주는것만 받아먹다보니. 이런 상황이 된게 아닐까.. 아쉬울 따름임.
@user-zv2mf3nj2o
@user-zv2mf3nj2o Ай бұрын
툴로 사용된다는 것에 정말 공감합니다. 예전에 내가 듣던 비트와 멜로디 가사들에 감탄하고 "힙합문화"로 디깅하던 때의 바이브와는 많이 달라졌고 자연스럽게 그 시대는 지나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지금의 음악들이 별로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 음악은 흐름에서 나오는거라 이 또한 지금의 흐름에서 나오는 바이브다라고도 생각되기도하고요. 쇼미라던지 여러가지 컨텐츠나 쏟아지는 음원들로 많이 소모되어진 느낌이 강해서 저도 예전처럼 찾아듣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아이러니하게 요즘 가요들과 대부분의 음악들은 장르의 경계가 불분명해서 힙합 베이스 혹은 여러장르속에 힙합이 뒤섞여있고 그것을 듣고 또 흥미롭게 좋게 듣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같이 두루두루 듣는 입장으론 그냥 오? 하면서 좋은음악이면 찾아듣고 아니면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단순하게도🥲
@Jeong_sica
@Jeong_sica Ай бұрын
어느 문화나 지키는 사람이랑 변화하는 사람이 같이 있는 것 같아요. 흐름은 계속 돌고 도는데 다시 돌아오지 않고 계속 나아가서 본질과 다른 뭔가 확고한 것이 생기면 새로운 문화가 되는거고 결국 새로운 문화가 나타나면 나아간 쪽은 선구자, 지켜낸 사람은 장인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plendidkid2373
@plendidkid2373 Ай бұрын
더콰 머니코드편을 보면서 정말 깊은사람이란걸 깨달았어요. 보면서 깨닫는 점이 되게 많았거든요. 더콰 홍대발언이후로 힙합위기론이 몇년동안 화두였는데 이번에 계기로 힙합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로 뜨거울거 같네요. 제일 좋았던건 힙합의 에너지에 대한 말씀. 오랜 힙합팬으로서 되게 고맙기도 하고 충격적인 말이였어요 맞아 내가 그래서 힙합을 좋아하는거였는데!! 힙합팬인게 자랑스럽습니다.
@SEJ2N
@SEJ2N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Pridedevil
@Pridedevil Ай бұрын
마지막 본토 인터뷰가 인상깊네요
@user-sb2jy5gm6s
@user-sb2jy5gm6s Ай бұрын
힙합은 유행이 아니다 취향이지
@sunghothegamebird
@sunghothegamebird Ай бұрын
더큐와 형제들이 뱉어보는 랩🔥
@user-nj2zv9rs7n
@user-nj2zv9rs7n Ай бұрын
걍 애초에 더콰는 도끼에 대해 애틋하고 도끼는 더콰의 어떤 부분에 실망한 사이 같음
@user-qj1cp1id9x
@user-qj1cp1id9x Ай бұрын
100%뇌피셜인데 도끼는 아마 순수 힙합을하고싶었던거 같고 산하레이블조차도 반대하지않았을까 싶읗 더콰는 한국힙합씬을 생각해서 확장성을 가지고 싶었던게 충돌의 원인이 아닐까 싶음 어디까지나 뇌피셜임
@user-cp5jh6dj7r
@user-cp5jh6dj7r Ай бұрын
염따가 대세였을떼 더콰가 흐름탈려고 같이한거를 예를들면 도끼는 못마땅하게 생각했을거같음 느낌상
@poatan-moai
@poatan-moai Ай бұрын
@@DK-vj5qy이건 아닌것 같음. 최근 더콰 인터뷰를 보면 자신의 이익에 대해서보단 한국 힙합을 더 생각하는 느낌이였음.
@user-jl5gf5qb1x
@user-jl5gf5qb1x Ай бұрын
@@DK-vj5qy이득만을 바라봤다기엔 더콰의 행보가....
@user-jp4sf6ng3l
@user-jp4sf6ng3l Ай бұрын
​@@poatan-moai..행보가 누구보다도 상업적인데 아마 애쉬의 큰 성공이 도화선이 된 것 같음.
@dabbz29
@dabbz29 Ай бұрын
힙합에는 변하지 않는 캐릭터가 있음. 음악 스타일이 힙합이다 아니다를 논하기 전에 메세지가 주는 진정성, 솔직하고 가감없는 아티스트만의 이야기, 그것을 전달하는 전달력, 엉덩이가 들썩이는 리듬감 등 싱잉이나 드릴이 힙합이냐 아니냐 보다 이런 부분들이 더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지 않나 싶음.
@sodosososo4879
@sodosososo4879 Ай бұрын
도끼는 힙합깎는 장인이고, 더콰이엇은 새로운것을 찾아 힙합의 영역을 넓히려는 사람 같아보여요, 힙합이다 vs 힙합이아니다. 로 나누어지면서 같이 음악작업으로 노래는 낼 수 있겠지만, 같이 엔터사업은 같이 할 일이 없어 보이네요.
@dm4581
@dm4581 Ай бұрын
더콰이엇 도끼 둘다에 대한 리스펙을 하면서 이런 담론을 끌어내고 미국에서 직접 찍어온 양질의 영상까지 주고 진짜 멋있네요 힙합 유튜버중 가장 양질의 컨텐츠인거같습니다 이대로만 해주세요 🔥🔥🔥
@user-cq9tn4fk3q
@user-cq9tn4fk3q 13 күн бұрын
진짜 힙합이라는게 도대체 뭔대 그냥 음악이란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는 매개체임
@ojaywhy9657
@ojaywhy9657 Ай бұрын
살아남았다는건 결국 정답에 가까운거 같음
@user-pb2lp2sd7b
@user-pb2lp2sd7b 24 күн бұрын
실력과 진정성만 있다면 어떤 식이든 다 좋다고 보는 편입니다.
@nha8394
@nha8394 Ай бұрын
저는 오히려 일리네어 타투를 가린 것은, 도끼 스스로가 변화를 하기 위한 각오 같은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일리네어의 도끼를 생각한다면, 그것이 아닌 그 이전의 컨테이너의 도끼가 있었고 지금의 808hi 도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스스로에게는 고양감을 주고 대중들에게는 전략적인 이미지변화를 준게 아닐까 싶네요. 불화설은 별로 신빙성이 없는 가십거리랄까..
@user-sj3im7rs4z
@user-sj3im7rs4z 28 күн бұрын
디스곡을냈는데ㅋㅋㅋ 신빙성드립ㅋㅋㅋㅋ
@kep-cd6xv
@kep-cd6xv 26 күн бұрын
리틀심즈의 고릴라 벌스는 바밍타이거의 아르마딜로랑 되게 비슷한 것 같은데 오마주인가요?
@s_shorts_s
@s_shorts_s Ай бұрын
형님 힙합진또배기네요 ㅋ
@user-dm3zp6lz8c
@user-dm3zp6lz8c Ай бұрын
머니코드 더콰편보세요 여러분
@user-xg6wr6ib4p
@user-xg6wr6ib4p Ай бұрын
다소 심오한 주제인듯 하네요. 아무래도 세대차이의 영향도 있을지 언정 각자가 생각하는 방식의 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음악에는 다양한 시도와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러면 더 콰이엇님의 말씀처럼 뒤쳐질 수 있으니까요.
@user-xg6wr6ib4p
@user-xg6wr6ib4p Ай бұрын
음악 시장을 가장 잘 꿰뚫고 있는 사람은 더콰이엇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doco263
@doco263 22 күн бұрын
그냥 듣기좋은 음악과 별로인 음악이 있을뿐 힙합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듣기좋고 별로인것도 주관적인 거니까 그냥 자기 입맛에 맞는거 먹으면 된다
@di5878
@di5878 Ай бұрын
머니코드 뒷부분에서 더콰가 이미 이 주제에 대해 답을 다 말했어요. '현재 어느 때보다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지만 LP가 필요한 것처럼 힙합이 프로그레시브로 나아갈수록 그럼 본질이 뭐였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두 개가 따로 가는 게 아니라 공존하는 거다.' 라고. 안 본 사람들은 머니코드 꼭 전체 영상으로 다 보시길. 1초도 버릴 부분이 없고 더콰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얘기를 들으면 힙합을 관통하는 거시적인 관점과 본질에 대해 어렴풋이 알게됩니다.
@user-yh2yz1ss1q
@user-yh2yz1ss1q 16 күн бұрын
그 시간에 책이나 한 자 더 읽으세요 ㅉ
@HJ-----
@HJ----- 15 күн бұрын
@@user-yh2yz1ss1qㅂㅅㅋㅋ
@user-jk1nt7gt2t
@user-jk1nt7gt2t 14 күн бұрын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di5878
@di5878 7 күн бұрын
@@user-yh2yz1ss1q ㅋ남 댓글에 이런 말이나 쓰고 다니는 님이나 책 좀 더 읽고 교양 좀 쌓으세요.
@di5878
@di5878 3 күн бұрын
@@user-yh2yz1ss1q댓글로 여기저기 훈수나 두는 님이나 읽으세요.ㅋ
@aid3368
@aid3368 12 күн бұрын
멀리서보면 전부 뮤직이고 가까이서보면 힙합이고 더 가까이서보면 붐뱁 트랩 싱잉이 되는것처럼 장르라는것자체가 그저 편하게 구분짓기위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경계를 넘나드는것이 그냥 음악의 초월성 창의성으로 바라볼수도있는 문제긴하지 록큰롤이 등장했을때 나라가 뒤집혀졌던것처럼 마치 사탄들린 정신나간 음악처럼 치부했었던것처럼 시대에대한 변화나 유행의 변화를 이해하는 트랜드세터들에게는 늘있는 일상이될수도있고 정통을 고집하는 오리지날리티에 매료된 이들에게는 자신만의 확고한 장르사살이 평가하는 기준이되기도하겠지 어쩌면 고인물이 때론 빛을 발하기도하고 창의성의로 똘똘뭉친 프로그래시브한 것들이 고인물의 가진 신선하지못한 루즈함을 깨부셔주기도하듯 결국에 돌고돌아 다시 유행하고 음악은 자신이 듣기에 좋으면 듣는거고 아니면 안들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게 모두의 종착역이라는것이겠지 자신이 리스너로써 평가받고싶은 그 얄팍한 심리가 줄을 세우고 평가를해서 순위를 매겨 분탕을치는것이 속시원한 사람들이있는게 문제라면 문제라고 생각 그렇다고해서 이런 우리집 냉장고위의 먼지같은 평가좋아하는 놈들의 여론이 내가 듣기에 좋은음악을 듣는것에 방해가 된다면 그것또한 시류에 묻어가려는 한심한 리스너가 되는것이기도하다는걸 잊지말고 개쌉소리 하지말라고 속으로 말하고 넘어가자 음악은 그냥 음악이다 무언가 엄청난게있을꺼라는 상상은 버려들 그저 내기억과 추억을 저장하는 도구가되기도하는 음악을 좋아한다는것자체만으로도 당신은 낭만있는 사람임
@anarchy0208
@anarchy0208 Ай бұрын
계속 논란 생기고 뭐하나 제대로 해결안된걸 보면 공사구분을 못하는것 같음. 빡세게 관리해줄 사람 없으면 앞으로 계속 이럴걸.
@user-zr9ro6cz4z
@user-zr9ro6cz4z Ай бұрын
싱잉랩도 잘하면 힙합이다 아니다 얘기도 안나옴, 그냥 지금 싱잉랩하는 새끼들 대부분이 정통적인 알앤비나 소울은 하지도 못할 실력이라 어떻게든 싱잉랩도 랩이고 힙합이다라고 발악하는 것으로밖에 안보임
@user-jj3nx4ne8k
@user-jj3nx4ne8k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고스트클럽이 이 분야 탑임 앨범 트랙들에서 싱잉이나 멜로디컬한 랩 많이 보여주는데도 그걸 상쇄시킬만한 랩스킬 개쩌는 트랙들을 배치를 너무 잘해서 싱잉한다고 까는게 절대 불가능하고 맨날 흔한 싱잉에서 볼법한 가사들도 아니고 자기 캐릭터랑 음악성이 확실히 돋보일 정도로 잘 써서 유일하게 싱잉해도 절대 욕 못할 것 같은 신인임
@user-zr9ro6cz4z
@user-zr9ro6cz4z Ай бұрын
​@@user-jj3nx4ne8k ㄹㅇ ㅋㅋ misfits,앙팡테리블 들어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힙합이랑 많이 다르구나~ 싶어도 힙합 아니라는 생각 전혀 안듬
@user-jj3nx4ne8k
@user-jj3nx4ne8k Ай бұрын
​@@user-zr9ro6cz4z ㅇㅇ 스윙스가 예전에 했던 인터뷰를 보면서 전반적으로 공감이 갔던게 사람들이 인디고 뮤직의 힙합을 좋아했던 이유는 힙합장르가 가질 수 있는 특유의 무례함, 여과없이 드러내는 날 것의 가사, 그 속성이 인디고 뮤직에게 정말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고클도 똑같음 분명 사람들이 생각하는 힙합의 '사운드' 랑은 다를지는 몰라도 그 가사 속의 필터링 없이 드러내는 빠꾸없는 가사들이랑 무례하면서도 현실성을 드러내는 깊은 가사가 이거 힙합이다 라는 느낌을 주는건가 싶음 근데 요즘 싱잉하는 애들도 발라더들이랑 똑같은 가사 쓰고 이러는 판인데 옆집 건너편집 사람들이랑 똑같은 얘기만 계속 할거면 힙합을 왜 들음? 그걸 힙합이라고 할 수가 있음?
@IncognitoOnezz
@IncognitoOnezz Ай бұрын
노래를 못함: 랩을 함 노래를 못하는데 랩마저 못함: 싱잉랩을 함 애초에 MC 중에 그냥 가창력이 뛰어난 사람도 많아서 완전히 사실인 명제는 아니겠지만 뭔가 구린 내 나는 놈들을 보면 대부분 저 안에 들어가는 것 같음
@gmsw0130
@gmsw0130 Ай бұрын
​@@user-jj3nx4ne8kㄹㅇ, 중요한 부분은 "날 것"인듯. 내 생각, 내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힙합, 랩이라면 올드 스쿨이든 뉴 스쿨이든 결국 어떤 한 점을 관통하지 않는가 생각됨.
@user-el1yp8ii1o
@user-el1yp8ii1o Ай бұрын
뿌리에서 멀어진 나뭇가지라고 그 나무가 아닌건 아니죠.
@therelaxrampelzi9021
@therelaxrampelzi9021 Ай бұрын
@heebolee
@heebolee Ай бұрын
오 비유 좀 멋있네
@xxxwannabe6283
@xxxwannabe6283 Ай бұрын
진흙속에서 핀 꽃도 수정을 거치지못하면 열매가 안됩니다 그 꽃이 멸종하는데 꽃이라 할 수 있나요?
@shh4432
@shh4432 Ай бұрын
@@xxxwannabe6283 넹 꽃은 꽃이니까요. 자손도 못 남기는 출산율 0.5의 나라의 청년이라고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순 없잖아요? 이것도 순리라면 순리고 [순리를 따르지 않는 종족의 대가는 파멸] 일지도요?ㅎㅎ
@Da_bin
@Da_bin 28 күн бұрын
반대로 생각하면 썩을때는 뿌리에서 먼쪽부터 썩어가죠
@wjdwjdwjd22
@wjdwjdwjd22 9 күн бұрын
영상과 관련없지만 어디지역 사투리에요?
@user-lg3qg3ri4d
@user-lg3qg3ri4d Ай бұрын
깔끔하다
@youarehandsome
@youarehandsome 8 күн бұрын
힙합에서 뿌리를 따지는것 자체가 골때리는 거죠.
@user-gi5wh6cr6b
@user-gi5wh6cr6b Ай бұрын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pavedawave
@pavedawave Ай бұрын
저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jaervinho
@jaervinho Ай бұрын
정말 잘 정리된 영상이네요 구독 하고 갑니다
@KingT.K
@KingT.K Ай бұрын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힙합은 락처럼 여러 장르에 스며들게 되지는 않을것 같아 힙합이라는 장르의 변화가 어찌될지도 궁금해지네요
@immm9827
@immm9827 Ай бұрын
"상관 1도 안 해 랩이 유행이든 말든 더럽힐 수 없지 ILLIONAIRE의 이름만은" 더콰이엇-My last song 가사 보면 머니코드에서 한 말과 일맥상통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음. 본질적으로 힙합을 사랑하고 그 문화를 대하는 태도는 더콰 도끼 둘다 다르지 않음. 힙합의 여러 특징 중 하나가 그 시절의 가장 프레시하고 멋진 걸 하는 건데 단순히 음악 스타일로만 힙합이다 아니다를 판단하긴 어렵다 보고, 진짜와 그런 '척'하는 가짜가 섞여 혼동을 유발하는 것 뿐이라고 봄. 대신 역사속의 모든 예술이 그러했듯 진짜와 가짜는 결국 시간이 흘러 가려지지 않을까. 둘이 갈라선 이유는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고 도끼가 더콰를 디스했다는 것도 현재로선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추측일뿐이니 사실 이 영상도 제목은 저렇게 했지만 진짜 하고 싶던 말은 말미의 본토 인터뷰에 답이 있지 않을까함. 힙합이 어떻게 나아가든 더콰가 머니코드에서 '힙합 에볼루션'얘기를 했듯 언제나 다시 돌아갈 본질을 잊지 않으면 됨. 마지막으로 힙합팬으로서 바라는 것은 같이 한국힙합에 크나큰 족적을 멋지게 남겼던 둘이 각자의 가지를 뻗는 지금의 시간을 충분히 지나, 언젠가 프로젝트성이라도 다시 함께해주길 바랄뿐임.
@pavedawave
@pavedawave Ай бұрын
👍👍👍
@exi_axe7767
@exi_axe7767 Ай бұрын
오늘도 힙합에 경례
@user-es5zr8dp9p
@user-es5zr8dp9p 22 күн бұрын
슈퍼비가 말한 한국힙합 기이한 사운드에대해 깊게 생각해봐야됨
@S2S2oooo
@S2S2oooo Ай бұрын
변화가 없다면 쇼미 시리즈에 나왔던 1세대 래퍼들처럼 되는거임
@Stvrload
@Stvrload Ай бұрын
도끼 - 힙합꼰대 곡 냈고 더콰이엇은 꼰대가 되는 것에 경계를 하고 있다고 했던것 처럼 힙합의 변화에 대한 둘의 시각차이가 정반대이고, 멀어질 수밖에 없지 않았나싶음
@cheetoboii7038
@cheetoboii7038 Ай бұрын
에디터분이 실제로 어디서 인터뷰 또는 취조를 하셔서 이제서야 공개 되는 줄 알고 봤는데 딱히 답을 내리시진 않았네요. 이 둘이 갈라선 이유는 정말 복잡합니다.
@user-uo6kr3mx2p
@user-uo6kr3mx2p Ай бұрын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에요?
@dopi6102
@dopi6102 Ай бұрын
내가 힙합이 아니기에, 힙합을 좋아해
@park-bp5pk
@park-bp5pk Ай бұрын
뭐 일본의 베이비 메탈이 과연 메탈이냐? 같은거려나.... 10년 뒤에는 걸그룹이 힙합차트에 있을수도
@user-fe3bt2vl7n
@user-fe3bt2vl7n Ай бұрын
1:35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에요??
@user-uf8it4rn5l
@user-uf8it4rn5l Ай бұрын
스카이민혁 제이씨 유카는 ?
@strongdog
@strongdog Ай бұрын
썸네일은 결국 본인생각이네요 ㅋㅋ 더콰이엇이 도끼 새앨범게시물을 태그도했었는데 둘 사이는 있었던 일은 아무도 모른다
@koreabestsong
@koreabestsong 28 күн бұрын
힙합은 항상 신선해야하고 젊은사람들의 음악이여야하고, 새로워야 하고 촌스럽지 않아야 하고 예민해야 함. 결국 어떤 미사어구를 붙여도 같은 이야기인데, 도끼도 그 당시에 무슨 힙합이 그러냐 더콰도 그 당시에 무슨 힙합이 그러냐 ? 였음 . 난 30대 중반이지만. 2000년대 음악, 2010년대 음악, 2020년대 음악 다 어우를 수 있음. 어느 시대때나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고 하였음을 잊지 말아야함...
@user-xz1mw7uo5q
@user-xz1mw7uo5q 28 күн бұрын
랩은 도끼가 더 잘할지 몰라도, 이씬을 더 걱정하고 통찰력있게 바라보는 사람은 더콰이엇이라고 생각함
@parahop94
@parahop94 Ай бұрын
소울, 디스코 레코드에 디제이가 브레이크를 걸면서 힙합이 출발했는데, 당시에 디스코는 힙합을 음악도 아니다라는 식으로 무시하고 멸시함. 물론 당시에 디스코도 재즈 음악을 하던 사람들한테 동일한 멸시를 받음. 시대가 지나서 힙합은 50주년이 되었고, 새로운 세대의 음악이 힙합이냐 아니냐로 끝임 없이 갈라치고 있는 와중에 밴드 음악이 다시 떡상하고 있는 씬의 흐름을 전혀 감지하고 못하고 있는 중.
@shortslightCP
@shortslightCP 17 күн бұрын
덕화형 수염없는모습 진짜 존나 잘생겼네
@user-dc2kw9zg6h
@user-dc2kw9zg6h Ай бұрын
샘플링과 믹싱으로 다른 장르의 색을 거침없이 흡수해서 확장을 급속히 해나가다보니 어느 새 힙합 본연의 장르의 경계마저도 흐릿해지고 있는 거 같음
@user-sz4zf1xj9t
@user-sz4zf1xj9t Ай бұрын
물 위에 떨어진 물감이 떠오름 여러장르를 흡수하면서 퍼져나갔지만 퍼질수록 본연의 색은 희미해지다 결국 사라져버리고 있는게 현재 힙합 같음 그동안 포용력 있게 힙합을 퍼뜨렸다면 이제 다시 기준을 세우고 힙합 본연의 강한 색을 찾을때가 왔다고 봄
@user-qd9cn3mx8k
@user-qd9cn3mx8k 4 күн бұрын
더콰는 어중간하면 다 비지니스같음 어 그래 그래 어느순간 손절
@goodguy777_
@goodguy777_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도끼 옛날 인터뷰 중에 친구는 아예 필요 없다는 인터뷰가 있었는데 괜히 그 인터뷰가 떠오르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sooritypevr7440
@sooritypevr7440 Ай бұрын
그냥 도끼 빚투때랑 세금 논란때 사이가 소원해진거 같은데
@user-xm2vo3vq4t
@user-xm2vo3vq4t Ай бұрын
결국 도끼의 음악은 잊혀져가고 더콰이엇은 기대하게 만들지
@IloveChihuahua
@IloveChihuahua 14 күн бұрын
저는 한국 래퍼중에서 도끼 가 제일 좋아👍 한국 은 HIPHOP 보다 트로트 가 어울려요. ㅎㅎ
@user-dr1sp7ws4f
@user-dr1sp7ws4f Ай бұрын
뭐 어차피 동업이라는게 미칠듯한 우정이 밑바닥에 깔려있지 않거나 뼛속까지 서로 성향이 맞지 않은 이상, 사업이 성공하고 회사가 커지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생각이 달라질 수 밖에 없고 그럼 서로 갈 길이 달라지게 됨. 그런것뿐. 형제들끼리도 관계가 틀어지거나 결국 회사 따로 차려서 나오는데 비즈니스로 뭉친 사람들이 뭐 죽을 때 까지 같이 갈 거라고 생각하는게 웃김.
@user-tq5bg6hx8i
@user-tq5bg6hx8i Ай бұрын
적어도 자기 말만 맞다고 우기면 ㅈ되는 세상이 옴. 알아서 잘 헤쳐나가길 빈다
@Bbungbbangbbong
@Bbungbbangbbong Ай бұрын
도끼 더콰 둘다 시대의 흐름을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더콰이엇은 앨범낸사람이 이걸 힙합이라고 하면 그냥 힙합인거고 도끼는 어느정도 기준이 있는거같음. 일리네어는 뭐 알아서하고 소울컴퍼니 멤버들 모여서 앨범하나 내주면 좋겠네..
@MaxMin-en5mv
@MaxMin-en5mv Ай бұрын
라이프스타일적인 힙합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 문화의 일부가 되지 않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음악장르의 힙합이라면 이야기가 다른데 코로나를 지나 현시점 국내에서 힙합은 참 모순을 가득담은 장르가 되어버린것 같다. 솔직한 감성을 써내려가는데 랩이라는 표현방식을 이용한다. 랩은 장르를 가리지않고 잘 융화되는 성격을 가졌다. 그와 동시에 국내 힙합은 '아이코닉'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것을 칭찬하면서 진화해왔기 때문에 장르 자체가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이와 반대로 기존의 힙합이라는 색을 유지하려는 작자들은 힙합의 장르적 자부심으로 변화(다른 장르와의 연결을)를 터부시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든다. 변화에 대한 태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변화는 어쩔수 없이 다가오는 것이고 이와 반대로 정통성을 지키는 것 역시 존중 받아야할 일이다. 변화에 수긍하고 적응해 나가든 기존의 색채를 지켜 정통을 유지하든 각자의 선택이다. 서로의 선택에 옳고 그름은 없다. 선택을 했으면 그 길을 잘 따라가면 되는 것이고, 혹여나 생각이 바뀌게 되어서 길을 바꾸게 된다면 그 과정을 설득력있게 설명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 길이 맞고 상대방의 길이 틀리다고 상대방을 무시해버리는건 발전없이 장르를 뭉게는 길이 라고 생각한다. 첫 문장과 같이 힙합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라이프스타일의 힙합은 모를 수 있다. 하지만 간접적으로 나마 내가 힙합을 통해 배운건 솔직함과 당당함이다. 디스라는 좋은 대화 장치가 있기때문에, 설득력있게 서로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게 장르의 멋을 살리면서 힙합스럽게 장르를 발전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pavedawave
@pavedawave Ай бұрын
라이프스타일로서의 힙합이 뭔지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 🌊🌊🌊
@Wengdaddy
@Wengdaddy Ай бұрын
주인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여기까진 힙합이지만 여기부턴 아니라고 누가 딱 정해놓을 수 없는거지만 장르가 변화하는 과정에 편승해서 창작자 본인부터가 힙합이 아님을 인지하고 만드는 음악이 분명히 많다고 느껴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잘 듣다가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드니까 멀리하게 되더라 그런 음악들은 힙합 파이 안 가져갔으면 함
@delform
@delform Ай бұрын
그냥 솔직히 lil peep과 텐타나시온 이후로는 다 의미 없는 이야기임
@jamessteve2144
@jamessteve2144 Ай бұрын
건강은 무슨 ㅋㅋㅋ 그냥 보석사건 곧 터질거같으니까 냅다 미국으로 튀어놓고 하여간에 dok2는 음악 말곤 행보가 다 구림 ㅋㅋㅋㅋ
@user-ot7yl1zs2t
@user-ot7yl1zs2t 27 күн бұрын
랩만 지림
@user-ns2sh7jn9l
@user-ns2sh7jn9l Ай бұрын
영상 내려간건가요??
@pavedawave
@pavedawave Ай бұрын
소속사측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연락을 받아서 영상을 내리게 됐습니다. 곧 새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user-ns2sh7jn9l
@user-ns2sh7jn9l Ай бұрын
@@pavedawave 흑 편집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더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
@pavedawave
@pavedawave Ай бұрын
@@user-ns2sh7jn9l 감사합니다🙌
@user-rc7gc4cx8d
@user-rc7gc4cx8d Ай бұрын
요즘은 최근 음악도 듣긴 하지만 예전에 듣던 음악을 더 찾아듣는거 보면 난 변화도 좋지만 좀더 힙합 본연의 모습을 좋아하는거 같다 음악이 너무 멀리가지만 않았으면 함 근데 그거랑 별개로 도끼랑 더콰이엇은 누가 맞고 틀리고 더 좋고 이런건 없음 둘다 한국힙합 기둥이라
@BiggyRadio
@BiggyRadio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힙합이 무엇이냐라고 물어보면 랩, 디제이, 댄스, 그래피티. 이게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르가 아니라 문화인 것이구요 오래된 힙합은 있어도 이게 힙합이다 이런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즈인데 락인 노래, 발라드인데 디스코인 노래 이런 건 정말 찾기 힘들지만 재즈인데 힙합, 락인데 힙합, 발라드인데 힙합, 디스코인데 힙합 이런 노래는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이유는 힙합이란 게 애초에 장르가 아니라 문화이기 때문이죠 문화란 거는 원래 교류하기 마련입니다. 동시에 전통은 보존해야하는 것이지요. 도끼같이 전통을 중시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거고, 더콰이엇 같이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거죠 국악이나 전통 문화재들도 90년대~00년대에 전통을 지켜야 하느냐 서양의 것과 퓨전해야 하느냐로 한참 그 내부에서 토론이 활발했던 게 기억나네요 그 토론의 결과로 범 내려온다 같은 곡도 나오고, 안예은 같은 가수도 나오고 그러는 거죠 다만 확실한 건 너무 틀 안에 갇힌 고인 문화는 아무도 찾지 않는다는 점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마치 AK 47이 풍자하는 지금의 힙합 문화나, 미스/미스터트롯으로 물갈이 되기 전의 트로트 계가 그러하죠 어디까지가 힙합이냐 이런 토론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저는 건강한 문화라고 봅니다
@feelmy3179
@feelmy3179 Ай бұрын
토론에 다른 생각 뉴비를 배척하는게 문제 입니다. 힙합 리스너들이랑 대화하고 댓글을 달아보면 뉴비에게 괭장히 박합니다. 다른 의견을 내면 자기가 가진 지식을 총동원해서 깔아 뭉갤려고합니다. 다그렇다고 할 수 없지만 힙합영상 커뮤니티에서 대화한 결과 괭장히 공격적이다는 걸 느낄수있었습니다. 리스너들이 다양한 의견들을 존중했으면 좋겠내요. 빈지노 윤미래 이센스 개코에 너무 집중하고 있구요.
@user-ue9mn7bn5t
@user-ue9mn7bn5t Ай бұрын
매우 동의합니다
@BiggyRadio
@BiggyRadio Ай бұрын
@@feelmy3179 존중이 없는 것은 개인과 그 개인이 속한 집단의 인격적인 문제이지, 문화의 문제가 아닙니다
@user-kq8xb1lk1g
@user-kq8xb1lk1g Ай бұрын
@@BiggyRadio 집단이 만들어 가는 게 문화
@pavedawave
@pavedawave Ай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
@user-op3zg9mm3x
@user-op3zg9mm3x 16 күн бұрын
다음 세대를 논하기엔 기본기가 적절치 않은랩퍼가 너무나도 많다. 라이브가 그냥 개 썩창이다. 멈블이랍시고 진짜 옹알이를 하지않나 지 노래 박자를 다놓치지를 않나 가사 까먹는건 종종있던 일들이라 이해한다만 음악을 하는 음악인이라면 노래를 만드는것도 돈을 버는것도 중요한데 기본기에 투자를 많이하자 진짜 라이브가 최근 논란된 아이돌보다 더심한애들도 여럿봣다.
@user-ow1ve7dz6b
@user-ow1ve7dz6b 17 күн бұрын
솔컴 해체가 결정되고 그 이후에 일리네어 간거 아니었나?? 큐가 솔컴 버리고 일리네어간 것처럼 우리만 아는 이야기라는 곡이 왜 나왔는데 ㅋㅋㅋㅋㅋ
@FUNNY_CAR
@FUNNY_CAR Ай бұрын
요즘힙합은 전기차 같은느낌임 예전 힙합은 내연기관 같은느낌이고 전기차가 효율이 좋고 더 빨라도 내연기관의 감성과 본질을 만들어낼수 없는거처럼
@Dark_DoriTang
@Dark_DoriTang 29 күн бұрын
저는 취향적으로는 소위 말하는 '요즘 힙합'이 대체로 좋게 느껴지지는 않는 편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이 변하면 당연히 힙합 문화도, 음악도 변할수밖에 없고 그것을 인정하네 안하네 하는 소리가 나오는것 자체가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동시에 그렇다면 도대체 어디까지가 힙합인가? 이렇게 장르가 수많은 변종을 낳고 이 장르 저 장르 다 합치고 섞여서 나온 이 모든것들이 전부 힙합이라면 이 세상 모든게 힙합인가? 그럼 힙합은 뭔가? 하는 생각이 최근 스카이민혁,제이씨유카 디스전을 보며 들어서 장르의 변화에 대해서는 당연히 인정해야하지만 어디까지가 힙합인가에 대한 경계라는것도 어느정도 있기는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다만 그 경계를 어디까지로 해야 하는가 부분이 참 어렵다 싶어서 생각의 결론을 내리지는 못하겠더라구요
@hunny0811
@hunny0811 12 күн бұрын
정확히 하자. 싱잉랩 뭐 이런게 힙합이냐? 그건 그냥 랩음악이다 힙합이 아니고
@par-hv7lj
@par-hv7lj 7 күн бұрын
도끼 덕화 빈지노 지금봐도 폭력적이다
@tora-bee37
@tora-bee37 Ай бұрын
도끼가 타투까지 지울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하긴하다
@munsangkim7691
@munsangkim7691 18 күн бұрын
세글자로 딱 정리해줄게 돈문제…..
@kedogi
@kedogi Ай бұрын
상상으로 인한 추정으로 해보자면 돈으로 갑질한다는 가사와 시점을 바탕으로 예상을 해보자면 도끼가 보석대금 사건으로 고소당했을 떄 소속사인 일리네어에 소송이나 혹은 보석 구매비용 지불을 요구했을 수도 있을 거같고 더콰가 아마 거부했을 거같다. 왜냐면 일리네어가 아무리 세 명이 세운 레코드지만 엄연한 법인이었을 거고 법인은 법인의 일만 회계처리하게끔 되어있지, 도끼의 개인적인 시계 사건을 처리하는데 비용지불을 할 수 없었을 거임. 하지만 도끼 입장에서는 자기가 세운 회사고 회사 돈이 자기돈이라는 생각이 있었을 거기때문에 거기에 실망한 도끼는 일리네어 그만두기로 한 거같음. 시점도 보석대금 사건 이후에 해체됐으니까. 이거 외에 음악적 견해같은 걸로 디스했던 거같진 않고 디스를 전개하기엔 도끼도 자기에게 명분이 약하니까 몰래 디스하다가 걸린게 아닌가 싶음. 그래서 더콰나 도끼도 별로 언급하지 않는게 아닐까 추정함. 그래서 더콰입장에선 안타까운거고 도끼입장에서는 돈으로 갑질했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다. 둘 사이에 돈 문제를 상상했을 때 이거 외엔 떠올려지는게 없음.
@Delphy_market
@Delphy_market Ай бұрын
진짜 이런 댓글 왜 쓰는지 모르겠음 이딴 상상은 본인 일기장에나 쓰시길
@KyuzilMesut
@KyuzilMesut Ай бұрын
니 상상은 일기장에나 쓰지 굳이 왜 여기다 쓰노 ㅋㅋ 장애있나? 쓰읍.. 안타깝네
@user-fq7op2ev5m
@user-fq7op2ev5m Ай бұрын
줜나 코난이세요?그럴듯하네 진짜 회계적인 부분은 도끼는 모를법함 도끼가 의외로 사기당하기 좋은 스타일
@soonsaaming
@soonsaaming Ай бұрын
도끼 세금
@stevemoon54
@stevemoon54 Ай бұрын
확실한건 듣기좋은 노래는 있어도 심금을 울리는 가사는 없음.. 창모빼고
@user-oj8oo4cy4y
@user-oj8oo4cy4y Ай бұрын
임영웅 노래들으셈
@pavedawave
@pavedawave Ай бұрын
찾아보면 많습니다! 계속 팔로잉 해와주시면 제가 찾아서 알려드릴께요:)
@wizdetox7484
@wizdetox7484 Ай бұрын
심수봉 노래나 쳐들어 그냥
@stevemoon54
@stevemoon54 Ай бұрын
@@user-oj8oo4cy4y 임영웅은 자기노래 있음??
@stevemoon54
@stevemoon54 Ай бұрын
@@wizdetox7484 레전드지 박통 옆에서 모든걸 다본. 그정도 경험있어야 그런노래를 부르는가 싶음
@rltntjqj
@rltntjqj 26 күн бұрын
가장 깊은 뿌리부터 가장 높은곳까지
@woodykim8124
@woodykim8124 Ай бұрын
아니 그냥 비트에 발라드 불러놓고 오토튠 먹인거에 싱잉랩이라는 단어를 쓰는거 자체도 어이가 없고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그런 기괴한 음악 하는 애들 언급하면서 뭔 세대차이니 나아가지 못하면 도태된다 이런 언급한걸 같은 영상에 묶어두는게 어이가 없네 ㅋㅋㅋ걔네는 그냥 뿌리가 한국발라드고 힙합채널에서 언급 할 필요가 없음
@DAKIRI-
@DAKIRI- Ай бұрын
취향차이
@justinrah3085
@justinrah3085 28 күн бұрын
난 그래도 드릴 씽잉은 3분듣기에 지루함......
@sujebi_gorani
@sujebi_gorani Ай бұрын
더콰가 이야기한 요즘의 힙합이..뉴 스쿨인가? 힙합의 입양아? 같은 생각... 지금 세대 친구들한테는 힙합의 근본인 '저항' 이라는 것에 물음표가 달릴 수 있는 분야겠지만... 시대의 저항을 대변해주던 그 근본은 세대를 울렸고 나아가 여론. 종교 대중. 정부에서도 주의깊게 지켜보곤 했어. 지금은 그런거 없어. 지금 세대들이 저항은 없고 조롱만 있으니까... 쇼핑몰 앞의 작은 무대에세도 래퍼들은 올라가 랩을 했고 욕이 섞여 들어갔다고 무대에서 내려오게 되었고. 한강을 바라보며 프리스타일 랩을 뱉었고 90년대 아스피린의 girl 이라는 노래에 "이런 제길" 이라는 가사가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서 들리는 것만으로도 큰 센세이션이었지. 당시의 저항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음악들이 있어. 지금 시대의 힙합을 하는 분들께... 그 저항을 보여줘! 나를 돌아보다가 밖을 잠시 봐봐. 할 이야기 엄청 많아. 더콰가 스타가 언급하는 부분... 가려운 곳을 긁어주질 않는데...
@user-sh8wn9xf7g
@user-sh8wn9xf7g 18 күн бұрын
동갑이형 그냥 이제 밝혀라 ㅡㅡ
@kev7893
@kev7893 16 күн бұрын
도끼 세금은 다 냈나?
@user-fv6yb5ee5t
@user-fv6yb5ee5t 13 күн бұрын
래퍼면 랩을 해야하는데 사람들은 이제 랩을 듣기엔 피로감을 느낌. 그래서 래퍼들이 힙합은 하고싶은데 사람들이 랩을 안 들으니 싱잉랩하고 노래부르면서 힙합을 하는 것.
@QO0OD
@QO0OD Ай бұрын
건강은 무슨😂 건강보험 미납이나 해결해라
@Moment11_soo
@Moment11_soo Ай бұрын
그게 힙합이면 아이유가 힙합원탑이란말이 진짜였던거냐고 ㅋㅋ
@user-td9fg1um1b
@user-td9fg1um1b 15 күн бұрын
산이는 대체 왜..
@user-wx6fs7fo8r
@user-wx6fs7fo8r 8 күн бұрын
도끼는 세금이나쳐내야하지않나 ㅋㅋㅋ
@chancebuckley4472
@chancebuckley4472 Ай бұрын
그냥 식품업계의 새로운맛 뉴플레이버 일 뿐 별다른 생각이 안듬. 식품도 베스트 셀러가 있고 클래식도 있고 새로운건 늘 환영하지만. 기준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소고기 만두에 돼지고기 넣어도 만두 이긴 하지만 소고기 만두가 아닌것이고 소고기에 빵으로 감싼걸 소고기만두로 말하지 않는것 처럼 전혀 다른걸 셀링했을땐 기만에 해당한다고 봄.
@user-vm6bh1vm9z
@user-vm6bh1vm9z Ай бұрын
라이브 못하는 아이돌도 가수인 것처럼 싱잉랩도 힙합이 임
@user-hh3lz9hy6g
@user-hh3lz9hy6g Ай бұрын
오토튠쓰고 노래하는건 좋은데 다 외국 카피여서 문제지 애쉬가 포스트말론 카피하고 식케이가 스캇 카피하는거처럼
@user-ql4ve2mq2x
@user-ql4ve2mq2x Ай бұрын
도끼는 걍 세금이나 토해냈으면
@gejo2256
@gejo2256 15 күн бұрын
그냥 요즘힙합이 개멋없으니까 도끼는 이미 언더졸업후 정점을 찍은입장에서 그렇게 하기싫엇던거고 더콰는 더 욕심이 있었던거고
@doubledbro9469
@doubledbro9469 Ай бұрын
다 좋은데 도끼는 의료보험비 미납이나 해결해라.
@user-vn3vd6wq7n
@user-vn3vd6wq7n Ай бұрын
도끼 = 귀금속 먹튀하고 미국으로 나른 튀기 난쟁이
@user-pd9eg3rp2l
@user-pd9eg3rp2l 7 күн бұрын
솔직히 싱잉랩이 더 인기있는건 팩트잖아 ㅋ 언제까지 정통힙합에만 머물건지 이제 정통힙합은 늙은사람만 듣는게됫음
@xogjs-ut4sj
@xogjs-ut4sj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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