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사나이(1960) / A Returned Man (Dol-a-on sana-i)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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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www.kmdb.or.kr...
감독(Director) : 김수용(Kim Soo-yong)
출연 : 최은희 , 김진규 , 이민 , 엄앵란 , 허장강
줄거리 : 박남호(김진규)는 일본인 제약회사에 다니며, 아내 경희(최은희)와 아름다운 백장미 정원이 있는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경희가 아이를 임신했다는 행복한 소식을 듣고 나서 얼마 안돼 남호는 영장을 받고 태평양전쟁으로 징용된다. 관동군에 배치된 그는 전투로 얼굴에 화상을 입고 가까스로 살아나지만 얼굴 때문에 자학한다. 한편 전사통지서를 받은 경희는 아들 철수(남양일)를 낳고 서울로 간다. 남호는 휴전선을 넘어 남으로 내려오지만 경희를 찾아가지 않고 시골에 남는다. 그는 휴전선을 넘다가 엄마가 죽은 아이를 딸로 삼아 그녀의 양육에 힘을 기울인다. 양녀 평숙(엄앵란)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자 남호는 친구(허장강)의 소개로 서울에 있는 제약회사에 입사한다. 평숙은 우연히 철수를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된다. 그러던 중 제약회사 오사장(이민)이 특허제출 기념파티를 열고 남호를 초대한다. 오사장의 부인이 된 경희와 남호는 파티에서 마주치고, 경희는 남호에게 철수가 그의 아들이라고 말해준다. 남호는 4ㆍ19 혁명에 참여했다 부상당한 철수를 구해서 철수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이를 가족들에게 알린다. 남호는 자신은 살아있는 송장에 다름 아니며 자신만 사라지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편지를 남기고 쓸쓸히 사라진다.
Casts : Choi Eun-hee , Kim Jin-kyu , Lee Min , Um Aing-ran , Heo Chang-kang
SYNOPSIS : Park Nam-u (Kim Jin-gyu) works at a Japanese pharmaceutical company and lives happily with his wife, Gyeong-hui (Choe Eun-hui), in a house filled with beautiful white roses. Not long after hearing the wonderful news that his wife is pregnant, Park Nam-u is drafted into the war in the Pacific. Posted in the Gwandong army, he survives the battle, though his face is burned. Back home, Gyeong-hui receives a telegram stating that her husband is dead. When she gives birth to their son, Cheol-su (Nam Yang-il), she goes to live in Seoul. When Nam-u comes back to the country, he doesn't go to his wife, but rather goes to live in his hometown. On his way home, he encounters a child whose mother is dead, and takes her in as his own daughter. As his daughter, Park Pyeong-suk (Eom Aeng-ran), enters university in Seoul on a scholarship, Nam-u joins a pharmaceutical company thanks to his friend (Heo Jang-gang). Pyeong-suk and Cheol-su meet by chance and begin to have feelings for each other. When the president of the pharmaceutical company (Lee Min) holds a party commemorating a pending patent and invites Nam-u, Gyeong-hui, who is now the wife of the president, runs into Nam-u at the party, and she tells him that Cheol-su is his son. When Nam-u participates in the April 19 Revolution, he finds Cheol-su injured and brings him to the hospital and tells his family. Nam-u leaves, saying that everyone would be happier if he were to disappear. With that, he gloomily walks away.

[@user-du5wd7wc1z]

너무나 다 좋은 사람들만 나오고 이들이 아름다운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가 참 감동을 주네요 나도 이렇게 아름답고 진실하게 살아야지 생각하게 되네요

[@user-ul1fp9in8u]

중학교때 극장에서흘린눈물. 지금 울면서이영화를봅니다 진규형님 은희누나 아직안죽었어요 앵란이누나 만 늙었어요 이런아름다운영화는만들수가없어요 영화를 올려주신선생님 감사합니다

[@user-ev1hs2xb8y]

앵란이 누나는 .. 맘고생을 너무 하셨어

[@user-zz1dx1np6m]

김진규 최은희 벌써 고인됬잔아요

[@skyview7771]

1960년대 사람들의 정서와 느낌이 지금과 별반 다를게 없네요. 데모 진압하는 장면에서 당신 시대적 배경을 잘 엮었습니다. 이런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user-pr8qh3mp6u]

재미있게봤습니다 요근래 옛날영화많이봤더니 배우들이 다 친근해요 최은희님 팬이되었어요 역사의 상처가 한 남자의 운명을 후벼팠네요

[@user-kd7hm4qu5f]

60년이 넘은 영화를 볼 수 있게되어 감사합니다.

[@sking3858]

참 힘들었던 시절이었는데도 왜 그때의 향수가 그리운건지 ᆢ그게 고전영화를 보게되는 이유가 아닐까?

[@wiresosa]

와우 무려 63년전 영화인데 화질이며 음질이 대단하네요 김수용감독의 영화 깔끔하다는데 기대됩니다

[@user-ch9is1lx3h]

내가 태어 나던해군요...내가 60년생 쥐띠 64세 입니다~~~

[@user-dn3jf7sf3t]

이 곳을 통해서 김진규 배우님 나오시는 많은 작품을 봤지만 이 작품이 제 마음속에 김진규 배우님 마스터피스네요 .

[@young5844]

한국의 최고 미남 배우 김진규님 참으로 그립습니다 하늘나라에 동료 배우 선후배님과 좋은 연기하시고 즐기시바랍니다 ㅡ김승호 박노식 최무룡 최남현 허장강 김희갑 최은희 남정님 황해 조항 도금봉 황정순 이분들 그립습니다 ㅡ

[@jeungyoo871]

60년전 영화 인데도. 눈을 띄지 못하고 감명깊게 감상 했습니다.

[@user-vk9jy3ms9p]

60년에 엄청 부잣집이군요,집에 피아노(당시는 국민학교에선 풍금도 귀했음)아들은 일제 오토바이,,이민 최은희 씨,,지금으로 치면 상위1%에 들어가는 부잣집,

[@kitch-guy]

53:21 연인 아버지한테 간섭하지 말라는 둥, 맞은 거 고소하겠다는 둥 ㅋㅋㅋㅋ 옛날이라 유교 문화가 깊게 있어서 어른한테 대들거나 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고소드립까지 치는게 지금이랑 똑같네 ㅋㅋㅋ

[@leetnwk3750]

김진규 어록 “과거란 기념품과 같은 것입니다…“ 참 맞는 말인 듯. 기념품은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존재. 다만 한번씩 들여다보면 잠시 추억에 잠길뿐인거.

[@MrJeHwan]

모파상의 귀향을 번안한 영화라고 하는데, 대략적인 이야기 흐름을 당시 우리나라의 시대배경에 잘 배치를 하였네요. 줄거리가 탄탄해서 내용이 지루하지 않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user-uz5fq8hp6d]

지금까지 길러준 아버지는 안중에도 없네.

[@younghunkwon5504]

한국고전영화 자주봅니다. 그런데 음성이 약하게 나와 tv로 볼수 없습니다.음성을 높힐수 있도록해 주삼

[@user-re6cr4uf1q]

대한민국 역사의 배우 김진규님 자랑스럽네요

[@saelee4331]

천연 미인, 미남 총 출동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져요. 순수한 사람들이요.

[@user-xt4vb1vg5y]

한국영화는 눈물을 쥐어짜게 만드는구나...ㅠㅠ 심금을 울리네요. ㅠㅠ

[@yoonji12]

원피스가 너무 예쁜데

[@ikjaiahn2537]

OB맥주, 대뜸 문간에서 대놓고 문둥이 라고 하는 기집애 58:13 동국대 34:14 & 마지막씬 지금은 복원된 종묘 창경궁 사잇길. 여유있게 무단횡단하는 양복신사.. 1:26:54 세로쓰기 기막히게 쓰는 김진규 배우. 현장감 넘치는 4.19 혁명 모습 새삼스럽습니다.영화도 재미있고.

[@jerryyang6751]

명작이다.

[@dream-rp1op]

이 민 중동 아랍 미남처럼 잘 생겼네. 역시 여배우는 과거의 최 은희 따라갈 미녀는 없어 . 백 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라고 했었지.

[@user-dc6kt1xl9y]

얼굴이크고 표정연기가 잘안돠는데~몸매는 훌륭하고 감독과배우가 잘만나 성공한케이스~

[@morningdew2911]

옛날에는 미인의 기준이 얼굴이 달덩이같이 복스러워하야 미인이라했지요. 요즈음 처럼 조막만한 얼굴을 오히려 이상하게 보았지요. 60년전에는 2세대 전인데 그 당시로선 최은희가 최고의 미인이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미인과 비교해도 최은희의 얼굴이 더 미인이라생각합니다만 - -

[@donghyeonkim4907]

40초인데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Alex_Christin]

Love the movie. Thanks for posting 🙏

[@vietvan8824]

Bạn nên cho các vi does có phụ đề tiếng Việt nam sẽ có nhiều người sem hơn đó bạn

[@TV-rq4pi]

최고❤

[@user-rr4oi5yg5r]

최은희 상당한 미인 이었네. 와

[@user-oc7gr6bw9i]

삼포가는길과 뻐꾸기는밤에도우는가가 안보이네요 재업로드예정인가요?

[@kimwonjune]

가정의 평화를 위해 떠났네요 헐 그러면 돌아간 사나이네요 대박 중간에 몇 번이고 눈물 나네요..

[@user-xg5kj7uf3f]

돌아온 사나이 다시 돌아가야만 할

[@user-nv3sw1od4x]

불쌍해...😢

[@jimbennett3788]

Thank you for posting this poignant and realistic portrayal of our human existence.

[@sking3858]

저당시 오비맥주 맛이 어땠을까 궁금하네

[@younghunkwon5504]

60년대 4.19 전후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그 시대 영화가 다 그렇듯이 기승전결과 복선이 뚜렷한 신파조 영화지만 누선(漏腺)을 자극한다. 일정기와 6.25를 겪으면서 한 남자의 기구한 운명과 그 모든것을 버리고 새로운 가정을 위하여 홀연히 떠나는 남자다움이 있는 영화다 4.19라는 정치상황을 곁들어 시대를 이야기 하는것이 5~60년대 이태리의 네오 리얼리즘를 많이 닮았다. 특히 마지막 부분 두남녀가 백장미 정원에서 만날때 나오는 배경음악이 사무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1986년 올리버 스톤의 플래툰에 나와서 유명해진 음악이다. 올리버 스톤 보다 먼저 사용 했으니 올리버 스톤보다 김수용 2:50 감독이 한수 위다

[@monse8798]

❤️

[@user-js3oo3zf8f]

영화내용이 역사적으로 나름 상세한데 놀랐네요.징용을 만주 관동군으로 끌려가고...마산에서 발생한 최류탄 사건,이승만 정권에 항거하는 학생운동도 나오고 1960년에 만든 영화1987 인 듯 합니다.제목은 돌아간 사나이로...

[@monse8798]

❤️

[@dddk236]

군의관으로 징발된건 그렇다치고 장교인 군의관이 노예처럼 이리저리 끌려 다녔다란 표현은 정확하다 볼수 없겠네요

[@dddk236]

군의관으로 징발된건 그렇다치고 장교인 군의관이 노예처럼 이리저리 끌려 다녔다란 표현은 정확하다 볼수 없겠네요

[@suah3596]

초반 여자드레스너무예쁘다

[@redrum1978]

아무래도 나 이 채널 좋아하는 모양이야

[@user-uh8oy7gq7j]

64년전 영화네요 신기하다

[@dogilrobot]

Nice film! It's always interesting to see how and which beer they had in the past (06:14). I wonder if the OB beer in the 60s tasted much different from nowadays' OB

[@user-bo1cb6yx8b]

발랄하고유쾌한여성역에는단골엄앵란옛날일이죠당시엄앵란수입이 개인소득1위였답니다

[@user-mh8mw1xk1u]

소리가너무작네

[@goodman4321]

34:45 여기가 어딘가 봤더니...대학로혜화동에서 안국동 넘어가는 그길이네요~!!! 그 다음 나오는 다방은 학림 다방이 아닐까..유추해 봅니다. 2층객석이 보여서요

[@pongpong79]

고전은 영원하다

[@user-fy1wr9ir7e]

한국전쟁 끝나뒤 7년 후인데 완전 상류층 집이 배경이 되네 그 땐 진짜 너무 너무 어렸웠던 시절이었다는대 야마하 피아노에 가든파티.. 화려하다 화려해 필리핀이 한국보다 더 잘살았던 시절

[@user-tl9rs1nn8l]

볼륨 소리가 약해요

[@kidultvideo1504]

1:23:40 4.19의거 장면😊

[@lowcut6294]

철수가 평숙이 뺨 때린 장면에 나온 장소 어딘가요? 아시는 분 답변 좀...😅

[@kmint6601]

영화가 제작되던 해에 4.19 혁명이 있었는데 실제 영상을 영화에 실었네요. 참으로 놀랍고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user-mh3tw9rk5y]

전쟁 끝나고 7년후 어려운시댄데 집보니 중산층이네요ㅎ

[@user-bo1cb6yx8b]

김진규인기많이끌었지요양반처럼고귀한모습 여자들많이반했지요

[@dr.woodangtang]

1:30:05 여기 종로 같은데

[@Jeong-eun]

사운드가 작다

[@Lovely51682]

ㅋㅋ 갑자기 왜 따귀를 ㅎㅎ😅

[@Jeong-eun]

돌아온 사나이 영화가 4.19 인가 보네

[@Jeong-eun]

돌아온 사나이 아니고 떠나는 사나이네

[@user-gu8yb7yy9j]

우리 아빠 2살때 만들어진 영화인데.. 분명 아버지께선 어릴때 단무지만 먹어도 부자라 했는데.

[@hsangpak6215]

01:18:52

[@jongjinkim5829]

23:27 개연성이 없어서 공감하기 어렵네요

[@silverliningcloud4353]

사람들이 21세기 북한 사람들 같네 ..피골이 상접했어…-_-

[@user-bo1cb6yx8b]

김진규1923년생신영균1928최은희1926년생전설이된스타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