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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너의 이별 통보에
난 이해할 수 없어서
이 상황을 인정할 수 없어서
너에게 연락을 해봤지만
돌아오는 너의 답변은 "미안해"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너의 말에 세상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어
시작도 네가 했으니
끝도 네 마음대로 하는 거니
날 사랑한다고 했던 너였는데
너의 말이 날 살 수 없게 해
다시 생각해 줘
이건 아니잖아
이별을 난 받아들일 수 없단 말이야
다시 한번만 내게 돌아와 줘
우리의 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너 없인 아무 의미 없으니
제발 내 곁에 머물러줘
너와 헤어진 지 하루, 이틀
시간이 흘러도 난 점점 더
미쳐 가고 있어
너의 이름을 부르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떠나던 널 붙잡지도
못하고 바보같이
아직도 널 잊지 못해
이렇게 아직도 널 사랑하는데
나만큼 널 사랑해 줄 사람
없다는 걸 알잖아
제발, 제발 돌아와 줘
내 마지막 사랑은 너야
날 사랑한다고
했던 너였잖아
너의 말이 날 살 수 없게 해
다시 생각해 줘(이건 아니잖아)
내게 왜 이렇게 잔인하니 넌..
날 사랑한다고
했던 너였는데
너의 말이 날 살 수 있게 했는데
다시 생각해 줘(부탁이야)
난 받아들일 수 없으니
내 곁으로 돌아와 줘
돌아와, 돌아와 제발..
돌아와, 너의 자리로 제발
돌아와 제발..
너의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