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아름다운선물 입니다. 제 채널을 애청해 주시는 독자님들께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제 채널이름 앞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콘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즐겁고 편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 kzbin.info/aero/PLi3f3TNvxR9ujgLIK5o9KnW-ezGbrGVMc "j아름다운 선물" 동영상 재생목록 바로가기 링크입니다.
@ryonhurh16904 жыл бұрын
ㅃㅃ
@허숙란-u9y4 жыл бұрын
책읽어 주는님 진짜 옛생각 나네요 우리 아버지때도 그랬지요 잘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옛생각 나게 해주셔서 더더욱 감사합니다
@j-20774 жыл бұрын
@@허숙란-u9y 감사합니다 ~^^♡
@user-ep69ky92 жыл бұрын
일깨움을 주는 메세지가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잘들었읍니다 다른영상도 두드려볼께요 고맙습니다
@sehwayeo3216 Жыл бұрын
오래된 낭독인데, 오늘 처음 찾았네요 이렇게 잘 읽으시는데 ~ 감사합니다
@김순이-d9l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8iwoo8iwoo Жыл бұрын
시험기간에 잘 듣습니다! 이 소설이 시험범위 여서 찾아봤는데 내용이 쏙쏙 들어오네요~
@00010-c Жыл бұрын
목소리부터 내용 집중까지 완벽해서 좋게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살구-w7j2 ай бұрын
단편소설이지만, 울림은 매우 큰데요... 벌써 40년도 더 된 70년대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이 소설이 쓰여진 뒤 40여년이 지난 70년대라니, 세월의 무상함, 빠름이 느껴져 님의 낭독을 들으며 엄청 눈물이 나더라구요...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에는 일제 시대 얘기가 멀고 오래된, 나와는 상관 없는 얘기로만 느꼈었는 데... 옷단장하고 아버지랑 마을 행길을 걸어갈 때, 이를 본 사촌누나가 어디 가냐고 물어봐, 남대문 남산구경 서울구경 말로만 듣던 서울 간다고 좋아라 하며, "서울 가."라고 답했는데, 10리길 걸어 도착한 곳은 "서울의원"...면 소재 서울의원 2층으로 올라가던 생각이난다.. 방댕이 까고 예방주사 맞은 듯하다.. 상여 나가는 거 한 서너 차례 본거 같다... 한두 번은 상여 따라 같이 걷기도... 집 마당에서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어~야 어~야.." 하고 흉내 내며 놀면, "그러면, 못써" 하고 혼나구... 밭에 돌이 너무 많아 쟁기질 하시다가도 수시로 크고 작은 돌들을 골라내시던 아버지, 괭이질에 돌이 걸려 캐내 삼태기에 담아 밭 가장자리에 쏟아붓고... 똥통에 뒷간 똥을 똥바가지로 퍼올려 밭에 뿌리시던 아버지, 외양간 소 오줌통의 오줌도 알뜰히 퍼 내시던 아버지 모습이 떠올라 눈시울은 뜨겁고... 밭의 땅심이 별로 안 좋은지, 당근 심은 놈이 굵고 튼실하지 못한 기억, 당근 하나 뽑아 흙 털어내 바지에 문댄 후 아작아작 깨물어 먹던 생각... 그 밭에 콩, 깨 심어 마당에서 도리깨질 하며 콩타작, 엄마는 키 까불리고... 집 위쪽 울타리쪽에 심어져 있던 완두콩의 덩굴손, 지금도 눈에 선한 그 하얀 꽃, 완두콩밥 참 맛났었는데... 치약도 있는 줄 모르던 어린 시절, 아버지 따라 소금 입에 물고 양치질하고... 아련하다... 논, 밭 팔고 도회지로 이사온 세월, 내 살던 흙집은 허물어져 사라지고... 슬레트 지붕, 브로크로 지어진 외양간만 남아 있는 모습을 멀리서 보노라면 한없이 눈물만 흐르고...꿈만 같다...ㅠㅠ. 소설 속, 돌다리를 소중히 여기시는 아버지, 너무 공감이 돼서 마치 한몸이 된듯...
@_fillmefeelyou53872 жыл бұрын
글만이 아니라 행동으로도 반듯했던 진정한 문학가 이태준 님의 귀한 작품들을 여기서 들으며 독서할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장재일-n5m2 жыл бұрын
그당시에 저렇게 아름다운 내용의 소설을 썼다는게 참대단하네요~
@박영숙-h2g3 жыл бұрын
많은생각을 하게하는 내용이네요 고맙습니다^~^
@메리-n9k4 жыл бұрын
편안한 하게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j-20774 жыл бұрын
잘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jcl96634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읍니다 늘 감사합니다~~^^
@j-20774 жыл бұрын
늘 잊지 않고 인사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밤 되세요 ~^^♡♡♡
@지선화-s1m4 жыл бұрын
감동깊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20774 жыл бұрын
즐거운 시간 되셨길요~♡ 늘 감사드립니다 ~^^♡♡♡
@백송-d9q3 жыл бұрын
책을 읽어주는 유튜버님들이 많지만 가장 뚜렷하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없는듯 싶어 선생님이 낭독해 주시는 것만 골라 듣다보니 4시17분이네요. 밤은 다 잔게죠? 잘 듣고 있다가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면 운이 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