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다리/이태준] 한국단편소설 (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Рет қаралды 24,790

J아름다운선물-책읽어주는여자

J아름다운선물-책읽어주는여자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7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j아름다운선물 입니다. 제 채널을 애청해 주시는 독자님들께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제 채널이름 앞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콘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즐겁고 편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 kzbin.info/aero/PLi3f3TNvxR9ujgLIK5o9KnW-ezGbrGVMc "j아름다운 선물" 동영상 재생목록 바로가기 링크입니다.
@ryonhurh1690
@ryonhurh1690 4 жыл бұрын
ㅃㅃ
@허숙란-u9y
@허숙란-u9y 4 жыл бұрын
책읽어 주는님 진짜 옛생각 나네요 우리 아버지때도 그랬지요 잘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옛생각 나게 해주셔서 더더욱 감사합니다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허숙란-u9y 감사합니다 ~^^♡
@user-ep69ky9
@user-ep69ky9 2 жыл бұрын
일깨움을 주는 메세지가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잘들었읍니다 다른영상도 두드려볼께요 고맙습니다
@sehwayeo3216
@sehwayeo3216 Жыл бұрын
오래된 낭독인데, 오늘 처음 찾았네요 이렇게 잘 읽으시는데 ~ 감사합니다
@김순이-d9l
@김순이-d9l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8iwoo8iwoo
@8iwoo8iwoo Жыл бұрын
시험기간에 잘 듣습니다! 이 소설이 시험범위 여서 찾아봤는데 내용이 쏙쏙 들어오네요~
@00010-c
@00010-c Жыл бұрын
목소리부터 내용 집중까지 완벽해서 좋게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살구-w7j
@살구-w7j 2 ай бұрын
단편소설이지만, 울림은 매우 큰데요... 벌써 40년도 더 된 70년대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이 소설이 쓰여진 뒤 40여년이 지난 70년대라니, 세월의 무상함, 빠름이 느껴져 님의 낭독을 들으며 엄청 눈물이 나더라구요...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에는 일제 시대 얘기가 멀고 오래된, 나와는 상관 없는 얘기로만 느꼈었는 데... 옷단장하고 아버지랑 마을 행길을 걸어갈 때, 이를 본 사촌누나가 어디 가냐고 물어봐, 남대문 남산구경 서울구경 말로만 듣던 서울 간다고 좋아라 하며, "서울 가."라고 답했는데, 10리길 걸어 도착한 곳은 "서울의원"...면 소재 서울의원 2층으로 올라가던 생각이난다.. 방댕이 까고 예방주사 맞은 듯하다.. 상여 나가는 거 한 서너 차례 본거 같다... 한두 번은 상여 따라 같이 걷기도... 집 마당에서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어~야 어~야.." 하고 흉내 내며 놀면, "그러면, 못써" 하고 혼나구... 밭에 돌이 너무 많아 쟁기질 하시다가도 수시로 크고 작은 돌들을 골라내시던 아버지, 괭이질에 돌이 걸려 캐내 삼태기에 담아 밭 가장자리에 쏟아붓고... 똥통에 뒷간 똥을 똥바가지로 퍼올려 밭에 뿌리시던 아버지, 외양간 소 오줌통의 오줌도 알뜰히 퍼 내시던 아버지 모습이 떠올라 눈시울은 뜨겁고... 밭의 땅심이 별로 안 좋은지, 당근 심은 놈이 굵고 튼실하지 못한 기억, 당근 하나 뽑아 흙 털어내 바지에 문댄 후 아작아작 깨물어 먹던 생각... 그 밭에 콩, 깨 심어 마당에서 도리깨질 하며 콩타작, 엄마는 키 까불리고... 집 위쪽 울타리쪽에 심어져 있던 완두콩의 덩굴손, 지금도 눈에 선한 그 하얀 꽃, 완두콩밥 참 맛났었는데... 치약도 있는 줄 모르던 어린 시절, 아버지 따라 소금 입에 물고 양치질하고... 아련하다... 논, 밭 팔고 도회지로 이사온 세월, 내 살던 흙집은 허물어져 사라지고... 슬레트 지붕, 브로크로 지어진 외양간만 남아 있는 모습을 멀리서 보노라면 한없이 눈물만 흐르고...꿈만 같다...ㅠㅠ. 소설 속, 돌다리를 소중히 여기시는 아버지, 너무 공감이 돼서 마치 한몸이 된듯...
@_fillmefeelyou5387
@_fillmefeelyou5387 2 жыл бұрын
글만이 아니라 행동으로도 반듯했던 진정한 문학가 이태준 님의 귀한 작품들을 여기서 들으며 독서할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장재일-n5m
@장재일-n5m 2 жыл бұрын
그당시에 저렇게 아름다운 내용의 소설을 썼다는게 참대단하네요~
@박영숙-h2g
@박영숙-h2g 3 жыл бұрын
많은생각을 하게하는 내용이네요 고맙습니다^~^
@메리-n9k
@메리-n9k 4 жыл бұрын
편안한 하게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잘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jcl9663
@jcl9663 4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읍니다 늘 감사합니다~~^^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늘 잊지 않고 인사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밤 되세요 ~^^♡♡♡
@지선화-s1m
@지선화-s1m 4 жыл бұрын
감동깊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즐거운 시간 되셨길요~♡ 늘 감사드립니다 ~^^♡♡♡
@백송-d9q
@백송-d9q 3 жыл бұрын
책을 읽어주는 유튜버님들이 많지만 가장 뚜렷하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없는듯 싶어 선생님이 낭독해 주시는 것만 골라 듣다보니 4시17분이네요. 밤은 다 잔게죠? 잘 듣고 있다가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면 운이 좋은거죠?
@bahb-jk6dm
@bahb-jk6dm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 평안한 밤 되세요 ~^^♡♡♡
@백금-t1k
@백금-t1k 4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들었습니다 어르신의 땅의 참.뜻 말씀. 큰.감동받고 들어갑니다^^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최장호-h1h
@최장호-h1h 4 жыл бұрын
돌다리 아버지도 훌룡하시지만 아들또한 효자네요 아버님 말씀에순종하고 바로고개숙이는 모습이 오늘도 애쓰셨읍니다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아들 또한 난사람이자 된사람이네요~ 오늘도 잘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김홍랑-t1j
@김홍랑-t1j 4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장마철에 너무힘든 시집살이에 할머니께서 엄마를 보내셨어요 장마비가 돌다리를 넘칠듯 말듯 엄마의 고운 한복이 젖을까봐 고운옷을 버릴까봐 걱정했던 생각이 나네요 엄마는 장마가 끝나고 호박꽃에 벌들이 윙윙거릴때 다시 오셨어요 그 고우시던 엄마가 노년에 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심에 책의 내용보다도 시골 돌다리의 추억에 젖어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을 소중히 여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ㅅ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가슴시린 추억이네요... 건강이라도 하셨으면 마음이 덜 아플텐데요... 잘 안아주세요... 엄마♡♡♡
@김경란문학채널
@김경란문학채널 3 жыл бұрын
소설 속 내용대로 '야인인 채 묻혀도 흡족한' 삶을 사셨을 작가 같습니다. 아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심정이 짠하게 전해 오네요. 좋은 글, 좋은 낭독 잘 듣고 또 둘러봅니다.
@김은미-p7n
@김은미-p7n 4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여전하시네요 이름다운 목소리 입니다 기분좋은 목소리 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힐링하고 갑니다 행복하네요~~^^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은미님 방문하시면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주 오세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울산엔돌핀오늘도따라
@울산엔돌핀오늘도따라 4 жыл бұрын
저에겐 추억의 돌다리네요. 이 밤 그대의 목소리와 함께 합니다. 고맙습니다.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시골에 고향을 갖고 계신 분들은 돌다리에 얽힌 소중한 추억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참 부러워요~ 늦은밤 귀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형부이러시면
@형부이러시면 3 жыл бұрын
군에서 다리 놓아주지않나요? 왜? 돌다리를???
@김권순-k6y
@김권순-k6y 4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차분한 목소리가 듣는내내 마음을 고요하고 편안하게 해주시고 늙은제비한쌍과 아버지의 신념이 가슴을 여미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저도 늙은 제비한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내리사랑...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
@kkk-iu1hm
@kkk-iu1hm 4 жыл бұрын
돌다리 책 설명 잘 들었습니다.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 평안한 밤 되세요 ~^^♡♡♡
@amiendo7948
@amiendo7948 4 жыл бұрын
좋은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잘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가을꽃-x7h
@가을꽃-x7h 4 жыл бұрын
돌다리 잘들었습니다 여전히 정감있는 목소리 감사하니다 창석 아버님 같으신분 요즘옌 찿아볼수 없겠지요 존경스럽습니다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따스한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홍은영-w8f
@홍은영-w8f 4 жыл бұрын
좋은 목소리, 정겨운목소리 자주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 감사^^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잘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자주 찾아뵐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soonlee9302
@soonlee9302 4 жыл бұрын
I feel bad for author, great hometown story, But I am saying again you are bored to read book for us! Thank god for that, love you❤️❤️❤️❤️❤️❤️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잘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류희용-h6y
@류희용-h6y 4 жыл бұрын
아버지의 신념 ㆍ 돈에 팔지 않고 사람에게 판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돈으로 메길수 없는 가치 ᆢ 수고하셨습니다 ㆍ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이태준작가님의 가치관이겠죠~ 참 귀하신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류희용-h6y
@류희용-h6y 4 жыл бұрын
@@j-2077 🌷
@개복치-k2v
@개복치-k2v 4 ай бұрын
1:52
@노광희-k3f
@노광희-k3f 4 жыл бұрын
그시절에 연탄땐것같은데요 수도 는 잘 모르겠지만
@j-2077
@j-2077 4 жыл бұрын
그랬을까요?^^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형부이러시면
@형부이러시면 3 жыл бұрын
구인회와,,, 작가동맹 = 누가 더 악마일까요?? 누가진짜 반역자일까요??
@이승민-q1m7m
@이승민-q1m7m 3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로는 좀 두깨가 있는책인데 간추려서 읽어주시는 건가요?
[소금(2/2) /강경애] 한국중편소설 (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1:11:15
J아름다운선물-책읽어주는여자
Рет қаралды 23 М.
책읽어주는여자 [별/현경준] 한국단편소설 (오디오북)
49:00
J아름다운선물-책읽어주는여자
Рет қаралды 32 М.
Mia Boyka х Карен Акопян | ЧТО БЫЛО ДАЛЬШЕ?
1:21:14
Что было дальше?
Рет қаралды 8 МЛН
Random Emoji Beatbox Challenge #beatbox #tiktok
00:47
BeatboxJCOP
Рет қаралды 52 МЛН
Walking on LEGO Be Like... #shorts #mingweirocks
00:41
mingweirocks
Рет қаралды 4,2 МЛН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목민심서 | 다산 정약용 | 오디오북
52:04
[소녀/이무영] 한국단편소설 (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44:19
J아름다운선물-책읽어주는여자
Рет қаралды 48 М.
Mia Boyka х Карен Акопян | ЧТО БЫЛО ДАЛЬШЕ?
1:21:14
Что было дальше?
Рет қаралды 8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