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오66] 실체가 없으니 근심 걱정할 것도 없다, 닥쳐오는 모든 것 실체가 없는 이유

상주 대원정사 시내버스 안내 (7.15부, 712번 버스)
(오실 때) 매일 상주버스터미널 출발(10:40) - 화령터미널(11:20) - 대원정사 도착(전대, 11:27)
(가실 때) 매일 대원정사(전대, 판곡저수지 삼거리 16:32 출발) - 화령터미널(16:40) - 상주터미널(17:20) 도착
법상스님 법회 참석 안내 : 누구나 동참 가능
부산 목탁소리 토요법회 : 매주 토요일 13:30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1로 25-1 더에이치빌딩 8층 목탁소리, 해운대역 도보 6분)
상주 대원정사 일요법회 : 매주 일요일 13:30
(경북 상주시 화동면 판곡2길 31 대원정사) - 법회 시 주차는 호수쪽 1열 주차
btn 불교tv 육조단경 법회 :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10:00, 13:00
(6월29일, 7월27일, 8월31일, 9월21일...)
상주 대원정사 참배 및 카페 커피붓다 방문 안내
매주 월요일은 휴무, 평일 11:00~17:00 카페 오픈
부산 목탁소리는 매주 금/토 법회 있는 날만 엽니다.(10:00~17:00)
목탁소리-대원정사 공식 홈페이지 : www.moktaksori.kr
후원안내 : 목탁소리-대원정사와 유튜브 영상 업로드는 도반님들의 무주상보시로 제작, 운영되고 있습니다.(정기 및 일시후원, 불사, 인등 및 연등접수, 연말정산 가능)
후원계좌 : 농협 301-0283-0146-11 대원정사
후원안내 링크 : moktaksori.kr/...
대원정사 연등, 인등, 강의접수, 정기후원 등은 온라인 접수(moktaksori.kr/...) 혹은 접수 전용 핸드폰으로 문의주세요.
문의/접수 전용 총무처 핸드폰 : 010-9700-7811 (가능하면 문자로 문의 부탁드려요)
BBS 불교방송의 영상포교를 후원하는 만공회 후원 문자메시지로서, 법상스님께서 매일 아침 써내려 가는 새로운 글, 법문과 수필 및 동영상 법문과 각종 공지 및 소식 등을 매일 아침 실시간으로 받아보실 수 있는 '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유료(월4,400원) 문자서비스 가입하기 및 선물하기 : s.bbsi.co.kr/m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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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심-l7k]

나 여기 또 왔네 ? 왔다가 그냥 갑니다❤❤❤❤❤

[@무소-g8g]

감사합니다.

[@보랑이-j6g]

수고하셨습니다 실시간이어서 시청내내 넘 재밌었습니다 무한감사합니다!

[@kimroger12]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matthewchoi6320]

감사합니다❤

[@정서원-n3q]

생각으로 비교 분별하지 말고 업의 상속자로 현실을 만족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선업의 공덕으로 반야의 지혜를 증득하여 본래면목을 알아차림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나아가면 좋겠네요 ㅎㅎ 법상스님 감사합니다 😂

[@박미점-l4m]

스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를뿐이지혜]

억울함에서 나오는 막혔던 한이 풀리네요. 이 모든것이 생각일뿐이라는거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아도 된다는거 손해봐도 된다는거 억울해도 된다는거 한생각 바꾸면 된다는거 감사합니다. 또 다시 이런 생각이 올라와도 또 사랑으로 풀어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이애경.초심.인연따라]

스님🙏항상 감사드립니다🙏

[@강미경-o1j]

스님!! 감사합니다🙏🙆

[@고불심-h1p]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무탈하게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lshaanlshaan244]

감사합니다 스님❤

[@Songjuk125]

오늘도 감사합니다 __((()))__

[@햇살-u5g]

고맙습니다 스님

[@송입분-e8q]

🙏🙏🙏 감사합니다

[@사람사는세상-y3l]

2523년 어느날 대한뉴스?~ 500년전 군승출신 법상스님은 지금은 10분이면 이동가능한 서울ㆍ상주ㆍ부산을 그힘든 비행기ㆍ승용차를 오가며 3~5시간을 이동하시면서 괴로운 중생들에게 깨닳음의 길로 인도하려 법문을 설하셨다

[@박정규-d2s]

법상스님 귀한 법문 감사합니다.

[@hork-f5v]

스승님 감사합니다

[@茶玟조민자]

존경하는 법상스님 귀한 법문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철-m6k]

4ㄱ빕. 정규

[@희망-u2s7c]

스님, 법문 감사드립니다 ~

[@이채원혜원]

법상스님 법문을 만날수 있어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 🙏 😊 🙏 😊 🙏

[@윤옥진-s1k]

법상 ^" 쉼^" 토요법문 마음공부 재밌게 감사히잘들었습니다😂❤😅

[@여왕-q8j]

법상스님🦋🦋 감사합니다🧚‍♀️💕

[@후니-f4n2x]

오늘 법문 가기전 사우나에서 잠간 눈 부친다는게.. 이왕 이래된거 오는길에 밀면 한그릇 때리고 법문 듣고 야구 보고 😄😄😄

[@선미김-b8k]

법상스님 감사합니다

[@파랑이-k2m]

법상스님 💙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

[@유재원-d1e]

나 외에 모든 사람은 빌 게이츠다 초강력 멧세지 입니다 ❤😂😅

[@Happyhappylk]

스님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면 해주실수록 스님과의 거리가 좁혀지는것 같아요. 💛 평생 목표했던것.. 이렇게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던것들.. 제가 하는것이 아니기에, 갑자기 어느 한순간에 엄청나게 강한 느낌으로 모든것이 바뀌어질수도 있는것 같아요. 그냥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거겠죠? 오늘도 가슴에 팍팍 꽂히는 멋진법문 감사합니당 💛🧡💛

[@김영해-c1j]

기계치(?)이지만드디어티비에서유튜브로스님법문을크게보고있습니다.신나요~^♡

[@이명주-k1b]

법상스님~소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영영-d6o]

스님 어차피 꿈꾸는 꿈 좋은차타고 좋은거 먹고싶습니다

[@whale3428]

😂

[@미자정-l4q]

​@@whale3428내말이요 닥쳐오는것이 거짓이라해도 이자도 내야되고 월세도 내야하고 안그럼 잡혀감ㅜ

[@김경원-u6f]

늘 법문과함께살아갑니다

[@릴렉스-v4m]

스님 감사 드립니다 늘 마음 일깨워주시는 소중한 법문 고맙습니다🙏🙏🙏

[@탈애]

🙏🙏🙏

[@민들레-w7y8d]

긴 법문을 깔끔하게 구성하는 것도 신기하지만, 대중의 흥미와 관심을 유지시키는 법상스님의 저력이 멋지십니다. 온 몸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같은 법문! 잘 들었습니다🙏🏻👧🪴

[@남윤옥-r4x]

😢😢

[@남윤옥-r4x]

1:45:51

[@happy-mk8cm]

💞💞💞

[@서경-u5w]

스님감사힙니다

[@젠틀맨-p2j]

오직 모를 뿐 생각을 믿지 마라 모든 분별이 걷어진 자리에 마음의 쉼이 있다 보통 대기업 회장님이라고 하면 되게 자존감이 높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건 니 아버지 덕이지 니 능력은 아니야라는 사람들의 시선들때문에 늘 알 수 없는 열패감 극복할 수 없는 열등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보통 사람들은 그들을 부러워하지만 모두 생각일 뿐, 진실은 또 다른 것 같아요 다 그 자리의 고충이 있는 것 같습니다 1:02:27 완전히 받아들인 상태에서 삶을 열심히 살아간다 1:34:43 무심을 얻으면 열반에 들어간다 직지인심 법문까지 꽉 찬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soophyang]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김민정-i2t]

스님의 위없는 법문에 감사드립니다 🎉🎉🎉

[@김은주-p8c]

오늘도 소중한 법문을 설해주셔서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법상스님🌸🌼🌸

[@장춘화-j6s]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영숙윤-l8w]

늘 감사합니다!

[@범자재]

감사합니다~♡

[@활짝열림]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존경합니다 늘 찬탄합니다

[@금호2000]

🙏법상스님 감사합니다.🙏🙏🙏2 🌈上求菩提下化衆生 🈳 우리모두 마음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목전의 일체가 내마음이다. 그래서 도(마음)를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다. 도? 코만지기 보다 싶다. 스님 감사합니다.🙏🙏🙏

[@희주최-v3j]

법상스임-법문수희찬탄올립니다-감사합니다-교맙습니다-덕분입니다-사랑합니다-모든이들이-본래-성불-해탈되어지이다-()()()^^-

[@강경희-k3l]

하되 집착없이 ...... 정법의 법비를 흠뻑 맞고 갑니다. 어려운 분들께 보시를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sunbook0509]

말씀 감사합니다 💜

[@사랑-h2u]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덕분입니다

[@yeoeo711012]

항상 감사합니다. 법문은 깨달음과 행복입니다🎉

[@신광자-u7x]

법상스님 강의 최고 입니다, 🙏

[@Everyoneisone-o8b]

모든 분별 올라오는 것은 당연히 올라오는 것입니다. 현실세계에서 너무 애써서 하다보면 분별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당연히 올라오는 겁니다. 알아차리고 흘려보내세요. 머물지 마라. 오직 지금뿐이다. 현실세계에서 내가 마음내서 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한계가 있어요. 그것에 머물지 마라. 좋든 나쁘든 머물지 마라. 모든 일은 알수 없다. 모든걸 그냥 인연따라 온것이니 허용하라. 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진실이다.왜 진실이야면 연기 인연따라 흘러가니 거기에 나라는 건 딱 정해져 있는것이 없다. 세상도 나와 같다. 정해져 있는 실체는 없다. 삶은 그냥 저절로 일어난다. 나에 의해 일어나고 했다고 착각하고 살아간다. 전부다 인연따라 흘러간다. 의미부여 하지말고 인연따라 흘러간다. 내 삶, 세상전부가 인연따라 흘러간다. 이건 나가 아니다. 나는 세상과 둘이 아니다. 마음이다. 한마음. 본마음. 불생불멸 현실은 그냥 통으로 허용하면 됩니다. 머물지 않고 그때마다 허용하면 됩니다.

[@happy-mk8cm]

스님 법문이 오늘 저의 마음에 쏙 들어오네요.늘 쉽게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오늘 가볍게 지낼 수 있을것같아요🙏🙏🙏

[@민들레-w7y8d]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멋진~~~ 이해피님이세요🌸

[@미어캣주식회사]

늘 감사히 법문 듣습니다. 건강하십시오

[@HAPPY-si6mq]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underwave3343]

스님 늘 감사합니다 법문 듣고 있으면 행복한 미소가 떠나질않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높은법문 들려주셔요

[@박미점-g9t]

스님 감사합니다 저는 어린아기를 비유하며 설명 하실때 그곳이 보였어요~

[@반딧불-u9x]

스님 감사합니다 🙏

[@SB-ts2lx]

일이 닥쳐올 때 실체라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일체처에 무심하다 이렇게 얻은 사람은 곧 열반에 들어서 무생법인을 증득한다 이것이 불이법문이고 다툼이 없는 것이고 일행삼매라고 한다 1:14:49 감사합니다 🙏

[@내탓이오아멘]

감사합니다🎉

[@김별사랑-v3c]

법상스님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법문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면서 잠들기 전까지 경청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콩달콩-v6q]

덕분에 감사드립니다.🙏🙏🙏

[@털뭉치-n4v]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법상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

[@희망바다-h8i]

오늘도 함께하여 주심에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연꽃같은삶]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소중하고 삶의 길잡이가 되는 존귀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하늘목장-p6j]

옳고 옳고 지당하십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합장올립니다 ~~~

[@김연심-l7k]

스님 감사합니다 늘 조근조근해주시는 법문 정말 감사해요 많은도움이됩니다.마음공부하는데 ㅋㅋ❤❤❤❤❤

[@부자-c8q]

고맙습니다 😊

[@HAPPY-si6mq]

항상감사합니다🙏

[@김상찬-t3g]

법상스님 부처님 법문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

[@바다청정]

감사합니다 🙏

[@밤하늘-s7s]

오늘 법문은 너무 재밌어요~^^ 늘 무거운 마음으로 들었는데 기분 가벼워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회 못먹어요 스님🎉

[@사랑-t8e]

스님과 같은시대에 살고있다는것에 감사드립니다.

[@무량성]

법상스님 법문대박 스님덕에 살아감니다. 고맙습니다.

[@박감로화]

좋은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용기와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S-f2u]

스님 라면 먹고싶어요 😂

[@Therich_tradingnomadS]

존경하는 스님. 귀한 법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현실적으로 와닿는 거 같아요. 늘 감사드립니다.

[@향자재]

잘 살고 못삶이 없는 지금 주어진 삶이 전부임을 깨우쳐주신 스승님❤ 감사합니다 ❤

[@미현경-t6w]

스님감사합니다 스님법문 인연이 되어서 행복합니다 건강 하세요

[@dosa533888]

❤감사힘니다❤

[@skysusu]

법상스님 늘 감사합니다~

[@조지클루니-e9h]

스님 쵝오~~

[@happiness-y8j]

너무 놀라워요!!! 열심히 법문 듣고 고정된 상을 모조리 내려놓겠습니다.

[@유태학-e7r]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김순이-g8g]

스님 감사합니다~~^^

[@user-mc5ul8fo5x]

스님 표현 리얼하십니다 회드실때 표현 ㅋㅋㅋㅋ

[@보혀니-h1r]

감사합니다

[@달토끼-k2i]

감사합니다 두려움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hyun-q6s]

바쁘면 몸이 피곤해서 짜증이 나고 ᆢ멍 ᆢ때리고 한가 하면ᆢ처음에는 너무 감사 하고 행복 했습니다 ᆢ시간 속에 서 게으러 진것에 죄책감이 또 괴롭히고 있습니다 ᆢ무시하고 무심하게 세월도 잊은채 살아 보려고 합니다 ᆢ

[@김성철-c8i3x]

늘 감사합니다...삶의 스승님..

[@서말분-p4j]

❤

[@진선혜-m8l]

법상스님 현실이 진실이다

[@sharonjo7989]

Thanks!

[@무사인-g4u]

고맙습니다_((()))_

[@김수향-d4v]

귀한 법문 항상 감사드립니다.

[@naturalsubscription3633]

힘이 생기는 법문이 위로가 되는 놀라운 매직,늘 감사합니다🌿

[@유나영-k6l]

무분별지의 지혜증득 감사합니다😂

[@mindkim-n3g]

실체 없는 실체가 맞는 말 아닌가요!!

[@공성-p7c]

스님께 공경심의 삼배를 올립니다._((()))_

[@Astara_Moon]

먹는 음식, 타는 차, 살거나 묵는 곳, 돈 많이 버는 직장/승진, 소음이나 소리...이런 걸 가지고 옳고그름, 분별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정신적 사치이자 특권인거죠. 심각한 범죄피해 당하거나, 오랜 세월 신체적/정신적 중병이나 중증 장애인 가족을 매일매일 돌보는 처지이거나, 매일매일 고통에 시달리는 불치/난치병을 겪는 사람들에게도 "모든 건 실체가 없으니 근심걱정할 것이 없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당사자가 스스로 그렇게 깨닫고 통찰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리고 이것도 현실세계에서, 살아있는 한 지속되는 극한의 고통, 괴로움을 직접 겪는 사람이 실제적으로 자신의 고통이 분별이고 실체가 없다고 깨달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법문하는 나름 깨달았다는 사람 포함해서요. 하지만 진정 진리라면, 누구나 조금 생각해보면 상대성, 분별임을 알 수 있는 일 말고 다소 극한의 사례에서도 수긍이 되고 적용되어야하는 것 아닐까요. 본질적으론 모든 게 분별망상이고 꿈/환영/물거품같고 실체가 없는 무아와 연기일지라도, 그것을 깨달음으로서 어느 정도 조금은, 때로는 순간적으로 고통을 경감할 수 있을지라도, 현실세계에서 끝이 안보이는 고통을 매일 매순간 겪는 것이 디폴트인 인생을 사는 사람에겐 절대 쉽지않고 함부로 말해서도 안되는 겁니다. 바이런 케이티의 4가지 질문도 모든 상황에 적용되지않고 부분적으로 어불성설입니다. 어떤 사람이 부모에게 학대당하거나 범죄피해 당해서 트라우마를 겪는 다면 그것도 사실이고 진실일 수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소화하고 이해하고 극복하고 피해의식과 자기 이야기를 만들어 집착하지않고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이지, 당신의 생각이 100% 맞습니까? 정말 당신이 학대당하거나 범죄당한 것이 맞습니까? 그것때문에 괴로운 게 맞습니까? 하는 질문은 그 자체가 맞지않는 것입니다. 100% 맞지않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100% 틀린 것도 아닙니다. 아마 50% 훨씬 그 이상은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에 100%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괴로움은 감정, 그리고 연결되는 생각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공감하고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종국엔 자신의 생각이 진실이 아님을 자각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지, 대놓고 처음부터 당신의 생각이 정말 맞냐고 반박성 질문(아마도 직지인심, 선문답이라고 하겠지요)을 한들 많은 사람들은 최대한 봐줘서 자신의 생각이 다 맞는 건 아니지만 틀린 것도 아니거나, 틀리거나 확실치않은 부분이 있다하더라도 대부분 또는 많은 부분은 맞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결국은 법상스님의 말씀은 심각하고 평생 지속되는 고통과 괴로움이 아닌, 대략적으로 살면서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범주의 실망, 화, 상대적 열등감, 어리석음과 아집으로 인한 불편한 인간관계 등에만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댓글도 불필요하다는 걸 알고있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편리하게, 뭐 어떤 사람도 어떤 생각과 말을 할 수 있는 거지하고 허용 또는 무시하면서 모든 것이 분별이고 상대적인 것이라면서 절대 자신의 사고판단을 돌아보지않고 넘어갈 테니까요.

[@다운정-p9c]

매일 고통스러운 사람은 없습니다

[@us1916]

공감합니다

[@여유만만-y8q]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