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 원인 '동맥경화반' 줄이는 새 치료법 개발 / YTN 사이언스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반'을 줄이고 안정시키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싱가포르국립대 연구팀은 동맥의 지방 침착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 DHA 성분을 혈관에 직접 주입해 효과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약물의 운반 역할을 하는 리포솜을 이용해 DHA를 혈류에 주입했으며 그 결과 DHA가 동맥벽에 생긴 경화반에 쌓이면서 염증과 동맥경화반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경구로 투여하는 DHA보다 4만~40만 배까지 적은 용량으로 치료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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