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우연히 전파상에서 흘러나오는 송광선의 동심초를 듣고 그 자리에서 꼼짝도 못했다. 그리고 그 뒤 그토록 가난한 어린시절에도 가곡을 듣고자 애를 썼고 성악을 듣고자 애를 썼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음악을 듣게 되고 음악을 알게ㅈ되고.. 내 어린 시절의 우상 송광선 교수님.. 그래서 몸서리쳐질 정도의 가난한 시절을 버티게 해주었던 송광선 교수님.. 조수미 홍혜경 신영옥 등 세계적인 소프라노가 많지만 으뜸은 송광선 교수님.. 시대를 잘 태어나셨으면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로 전설이 되셨을 위대하신 분..
@이호진-e3p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애절하게 잘 부르시네요~!~감탄 만 나옵니다~!
@이혜진-u8oАй бұрын
설도시인님 어쩌면 이리도 그리운 사랑의 마음을 절절히 표현하셨을까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김수현-f3t4w10 ай бұрын
🚀🚀❤️❤️사랑해요 용진씨👩🦰🚀🚀❤️❤️
@chal-woongkim891111 ай бұрын
깨끛한 발성 깔끔하게 끝내주십니다.
@김문주-h6q Жыл бұрын
해설이 너무 좋네요
@junijuneschwabinger1731 Жыл бұрын
송프의 도 참 좋아요.
@박.보디가드5 ай бұрын
항상 들어도 들어도 감동 입니다. 애절함이 맘을 울리게 합니다
@정순희-z8i Жыл бұрын
송광선교수님 노래 잘들었습니다 연락 좀 주세요
@문상섭-f1y Жыл бұрын
엣님이 무척 그립습니다.
@서울나그네-q1j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잘 듣고 느끼고 갑니다
@혜성박-u4k Жыл бұрын
2023Autumn I missed you .정 정희
@장진관-c6t5 ай бұрын
너무 마음이뭉클하고 황홀하네요..지난시간생각하니 울구십네요
@김영곤-s3e22 күн бұрын
송광선 교수님 진달래꽃 .동심초 가곡 날이 날마다 들어도 싫증이 나지 않고 빨려 들어가고 있으니 이 심정 어이 하리까 음악 공연은 언제나 하나요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이 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명곡을 영원히 놓칠 뻔 했네요. 감사합니다
@Bautgood_wisdom Жыл бұрын
송광선 교수님 목소리가 심금을 울리네요.... 잘 들었습니다.
@jointheconversation27822 ай бұрын
동심초를 위해서 태어나신 송광선 교수님 !!! 역사적인 자료까지 구구절절히 올려주신 분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Andante-ot1xc4 ай бұрын
눈물 콧물 ㅜㅜ
@기러기-o8t6 ай бұрын
젊은날 추억은 떠나고 백발이 성성하구나
@haleyfenwick85363 ай бұрын
와 ~~~~ 어쩜 이렇게 고운 노래가 .... 소름 끼집니다.
@재석이-s3q Жыл бұрын
동심초!!!
@가나다-c1w6h8 күн бұрын
꽃 피어도 함께 즐길 이 없고 꽃 져도 함께 슬퍼할 이 없네 묻노니 그대는 어디에 계신고 무심히 꽃들만 피고지누나......어찌 견디리 가지 가득 핀 저 꽃 괴로워라 사모하는 마음이여 눈물만 주루룩 마름꽃 둥근 손 거울만 적시우고, 애달프다 어이하리 내 작은가슴 터져버려 아는이 있으리오 산속에 묻혀사는 이름모를 풀꽃.......
@선옥양-v9p Жыл бұрын
우와 ! 1200 ㅡ 1300 년전 중국 여인 설도의 사랑과 시련을 천 여년이 지난 후 설도의 한시를 한국의 시인 김억이 번얀하고 김성태가 작곡하고 한국의 소프라노가 부르고 .... 오늘 날까지 사랑받고 있는 동심초! 애절한 느낌은 가지고 들었지만, 이런 자세한 배경은 몰랐네요. 앞으로 동님초 부를 때, 더 잘 듣겠습니다.
@TheLonelyFighter10005 ай бұрын
우리의 감정과 맥락은 천년의세월도 지금 이순간의 시간과도 격차가 없음을 말해주는 노래.
@김문주-h6q Жыл бұрын
동심초보다 최고는 홍난파의 그리움ㅡ 아마 국내 성악가 통틀어 압도적 ㅡ타의 추종을 불허 ㅡ 바리톤 최현수와 더불어 유럽 앙코르 전부 석권한 당대 최고의 소프라노 독보적인 실력가
@김문주-h6q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 설도시 마저 두렵다 ㅡ 무엇이? ㅡ 번안시라서 ㅡ엄밀히 우리 가곡이 될 수 없다 ㅡ동북공정 마저 죄의식 없는 중국인지라 당나라 시를 우리가 취해서 가곡이라 한다면 ㅡ김치 한복 온돌을 자기 것이라 우기는 그들의 괴이란 논리에 휘말일 일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한치의 빌미도 우려스럽다
@자연스럽게-p8o Жыл бұрын
두려워마시길... 당나라도 오랑캐가 세운 나라랍니다.
@hermit2055 Жыл бұрын
중원이 우리 선조가 몇 천년을 살았던 곳 입니다.
@nielslundgreen35395 ай бұрын
오늘 우리는 떠났지만 영원히는 아닙니다. 산이 거기 있고 잠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곧 함께 올라갈 것입니다. 영원한 사랑은 우리를 하나로 묶고, 누구도 그것을 우리에게서 빼앗을 수 없습니다.
@jinwookim5221 Жыл бұрын
바램(×) 바람(○) 바램>바래다:색깔이 옅어지다
@박원경-r8d Жыл бұрын
특히 어릴때 부모와 헤어 지는것은 너무 슬픈 사랑
@운중일 Жыл бұрын
당나라 ? 때 여류시인 사천성 출신 설도의 시에 소월의 스승 김억이 한글가사를 붙이고 김성태가 작곡한 노래^^^
서양에서는 솔베지의노래가 있다면 동양에서는 동심초? 가 있다 할까? 춘망사를 읽을때의 감성과 동심초를 부를때의 감성은 더욱 애뜻하다!
@namsoobang66703 ай бұрын
가곡 同心草 아련하고 애닯다 사랑과 人生 싱처로 남는가 긴 긴 세월과 사람과교류 얼룩지는韓民族 잘 되어갈까 IMF이후 惡蒙가 몸서리 치는 가족의 비운들 염윈하고자 다시는 破國이 오며는않되지만~ 노파심일까 경제나 정치나 끼어들놈 안끼여들놈 굶주린 이리 처럼 미쳐날뛰지 말게나 국민은 지쳐 쓰러져가내 경제는 자본중의 에서生死 의詩가도지나 않을까
@SudiptaAkhter2 ай бұрын
Taylor Susan Moore James Robinson Eric
@김방석-k3j8 ай бұрын
영화 적인걸 2에 은예희 역이 설도라고 한다 한국배우 김범이 설도와 사랑을 하다 괴물이 됀 원진 역이고
@gbmrkoh Жыл бұрын
신사임당 시라해서 어째 이상하다 했더니 역시나구만.... ㅉㅉ
@greenwave21993 ай бұрын
설도의 춘망사 아버지가 절도사라는 고위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난리 중에 집안이 망하여 기녀가 된 불우한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