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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1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00:05:09 393장 오 신실하신 주
00:10:29 400장 험한 시험 물 속에서
00:15:30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
00:17:49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00:19:56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00:27:02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00:34:45 408장 나 어느 곳에 있든지
00:39:11 410장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00:48:04 411장 아 내 맘속에
00:53:01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00:59:15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10월의 끝자락에 사랑하는 아버지가 천국에 가셨습니다.
평생에 오직 천국 소망으로 만 사셨기에
그리고 그 믿음을 신실하게 지키는 삶을 사셨기에
저는 슬픔의 눈물을 닦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따스한 옷을 챙겨 입고
어린 시절 살았던 혜화동 집을 지나 추억의 성북동길과
아버지와 어머니가 즐겨 다니시던 북한산 자락의 단풍을 보러
어머니와 다녀왔습니다.
아버지를 보고 싶어 하시는 어머니를 위한 드라이브길 이었습니다.
천국 소망이 없다면 죽음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늘평안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가는 길이 순탄하던지 큰 풍파로 무섭던지
나의 영혼은 평안하다는 찬양을 실감 있게 부르게 되는 가을입니다.
함께 찬양으로 예배하는 모든 분들에게 '평안과 위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인도 도노마리아
건반 KTG박상현
음향 송정욱
영상 유상용
장소 베이직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