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김용옥] 김수영 시인의 시와 삶 2부 - 풀이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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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5
@hasus6106
@hasus6106 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특강영상 정주행중입니다. 젊을때는 선생님의 소리치는 모습이 그저 우스웠지만 50되어가는 지금 선생님의 강의를 지금 찬찬히 다 보니 사자후로 느껴집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user-by3pj5ld1z
@user-by3pj5ld1z 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뜨겁게 감동적으로 강의를 접하기는 처음입니다~이 진한 감동으로 삶을 가꾸고 시를 노래해갈 겁니다.도올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
@구미경-p7d
@구미경-p7d 5 жыл бұрын
하~아! 너무 멋진 시인을 너무 멋지게 풀어주십니다. 도올 선생님 덕분에 김수영을 새롭게 봅니다. 그의 시가 구절구절 온몸에 콱곽 박혀 들어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김수영의 시를 다시 읽겠습니다. 책을 사서요!
@kyungmilim7851
@kyungmilim7851 5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도올 선생님. 저 혼자 읽었다면 도저히 이해하지 못했을 김수영의 시들.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상당히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시를 이해하는 사람이 낭독해 주는것도 공감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도올 선생님의 아름다운 시 낭독도 아주 고맙습니다.
@user-sw7ry6kq9y
@user-sw7ry6kq9y 5 жыл бұрын
김수영 시에 별로 끌리지 않았고 그닥 대단한지 몰랐는데, 도올의 시 낭송을 들으며 뭔지를 어렴픗 알게된다. 김수영의 시세계가 이거였구나 하고 알게된다. 도올선생님의 강의 무척 도움됐다.
@user-sw7ry6kq9y
@user-sw7ry6kq9y 5 жыл бұрын
도올 선생님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도올을 대체할 사람 어디도 없습니다.
@user-lr8jw1in9f
@user-lr8jw1in9f 2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fd8ql7ru4r
@user-fd8ql7ru4r 5 жыл бұрын
모기소리조차도 내지않은 요즘 지식인들아!! 김수영시인의 시를 다시 읽고, 우리들은 살아있다고 느끼게좀 해주라 ~~
@theoum4526
@theoum4526 5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선생님 강의 스타일이 바뀌신 것 같아요. 민중들과 좀 더 가까워 진 듯 보여요. 좋은 강의 이렇게 집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선생님 책 사서 주변 분들에게 나눠 줄께요.
@gksaudgml78
@gksaudgml78 5 жыл бұрын
와아!!!!! 정말 멋진 강의입니다!! 재밌기도 하고요.
@DustCinema2021
@DustCinema2021 5 жыл бұрын
오! 김수영 시인을 다루시다니!! 김수영은 이시대 최고 시인.
@user-xw2ps5qj1r
@user-xw2ps5qj1r 5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도올 쌤 화이팅
@user-rx1hv8xf7r
@user-rx1hv8xf7r 3 жыл бұрын
요즘읽고 있는 김수영 시 산문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합니다. 의미를 모르며 난해하게 읽던 책이 이제 김수영시인이 대한민국에 외치는 의미를 알수 있게되었습니다.
@user-sf3up8xu4p
@user-sf3up8xu4p 5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middragon2188
@middragon2188 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시를 정의하는 산문 시인의 진정성이 와 닿네요.
@user-gn6ru5ee2b
@user-gn6ru5ee2b 4 жыл бұрын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작이 절반이다/철수 김원태 시작이 절반인 월요일 주중에 이는 바람 부정을 밀치고 행복한 긍정만 마음에 걸터앉기를 빕니다. 활기찬 하루하루가 와서 있길 빌며 긍정적 철학의 눈빛을 일으키며 투척되기를 두 손을 모아봅니다. 미움은 밀쳐내어 낙오시키며 사랑은 동승하여 탐스런 정을쌓아 세상끝과 맞장뜨며 긍정으로 동행하자.
@user-qw5ip7kb4k
@user-qw5ip7kb4k 5 жыл бұрын
김수영, 진짜 시인이셨네요. 온몸으로.. (정경두 국방부장관님 롱터뷰 광고도 잼^^)
@user-vw5de6fn9l
@user-vw5de6fn9l 5 жыл бұрын
천재는 천재를 알아본다
@파롤-k6b
@파롤-k6b 3 жыл бұрын
김수영의 대중적 재발견이 늦은감이 있다.최하림.강신주.이은정 그리고 돌 선생까지 오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 돌 샘의 김수영 강의는 역시 다르다.아마도 시인이 다시 돌아온다면 배꼽잡고 껄껄껄 큰 웃음을 터트릴 것이다.돌샘의 이렇게 해학적이고 깊이 있는 해석을 들었다면..
@하늘님-p7o
@하늘님-p7o 5 жыл бұрын
땡큐
@user-fd8ql7ru4r
@user-fd8ql7ru4r 5 жыл бұрын
김수영은 지식인의 표상같은 사람이군요.
@길나현-z7t
@길나현-z7t 3 жыл бұрын
모든것을 온몸으로 해야 한다는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거북이-g3v
@거북이-g3v 3 жыл бұрын
응원함니다 감사드려요 💜💕😘😍😄💗💜💕
@dajowa7959
@dajowa7959 5 жыл бұрын
👏👏👏👏👏👏😆😆😆
@youhappy1385
@youhappy1385 3 жыл бұрын
새벽시간 샛별같은 반짝임이 모두의가슴에도ㆍㆍㆍ💕
@user-mo7ww5qx2w
@user-mo7ww5qx2w 5 жыл бұрын
과오를 바꾸는데 꺼려하지 않겠읍니다
@user-ft2jm1go4t
@user-ft2jm1go4t 3 жыл бұрын
다시 한번 다시 깨달았네요~^^
@user-mo7ww5qx2w
@user-mo7ww5qx2w 5 жыл бұрын
제가 불혹을 넘겨보니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정순소-c5r
@정순소-c5r Жыл бұрын
😊3ㅆ
@_mertens
@_mertens Жыл бұрын
7:00
@user-mo7ww5qx2w
@user-mo7ww5qx2w 5 жыл бұрын
이뿌게 늙어가시네요~~~
@septmerveilles
@septmerveilles 5 жыл бұрын
풀 김수영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발목까지 발밑까지 눕는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user-ho3bc9zv6w
@user-ho3bc9zv6w 5 жыл бұрын
민중들의 자유열망을 독려하는 글처럼느껴지네요 마지막구절 풀이아닌 풀뿌리가눕는다할땐 눈물이나와요
@user-nc2qf6ry9v
@user-nc2qf6ry9v 5 жыл бұрын
지금 노인들 때! 극기집단들이 개난동치는건 이들에 잘못이 아니네..악한정치 유신때 살아왔기에 악! 밖에 안남은 불쌍한 것들이네..
@user-lq5gu4sd3h
@user-lq5gu4sd3h 5 жыл бұрын
시인 그 개인의 살아있음을 갈망하는 이념이 개인의 평등을 웃움꺼리로 넘길수도 있다네 우산을 탓하는 시인은 군중에게 웃응을 선사하고 우산에게 맞은 마루라는 어디로 갔을까 그때는 그랬다' 는 노 철학자 만 남았네
@user-hd4gl5uv5x
@user-hd4gl5uv5x 5 жыл бұрын
이나라는 참 희안도 하지... 일만년의 역사를 살면서도 자신의 역사를 알지 못하고 떼놈에 왜놈에 오랑캐에 온갖 잡놈들에게 짓밟히고도 때마다 인색하나마 인물이 나와서 밟혀도 일어나고 지워도 드러나서 근근히 역사를 이어가는구나...
@user-ho3bc9zv6w
@user-ho3bc9zv6w 5 жыл бұрын
저번 무혈 촛불혁명을끝으로 다시는 혁명이필요없는 그런나라를 후세에남겨줘야하지않을까싶네요 그럴려면 근현대사공부를 국민들이 많이해야할듯 합니다 걍 주절거려봅니다
@paulj9168
@paulj9168 5 жыл бұрын
바람은 세태나 가르침 풍속, 기질, 세태의 기질들... 초는 어머니, 여성성, 모성, 시초를 뜻함. 누가 빠를지는 시인이 더 잘 알듯.
@user-mo7ww5qx2w
@user-mo7ww5qx2w 5 жыл бұрын
그럼 저도 군자가 되겠지요
@dodamgobong
@dodamgobong 2 жыл бұрын
작전을 잘 짜야한다 영어 잘하는 비결
@jaeseoklee2232
@jaeseoklee2232 5 жыл бұрын
To the skylark...
@user-mo7ww5qx2w
@user-mo7ww5qx2w 5 жыл бұрын
변함없는 모습을 봅니다~~
@user-ff9tn8dl3k
@user-ff9tn8dl3k 5 жыл бұрын
유튜브로 명동백작도 함 보세요~^^
@user-yc6nc2xz9g
@user-yc6nc2xz9g 5 жыл бұрын
「民草」という言葉がある。風で揺らぎ倒れ、権力や既得権者の足元から踏まれ押し潰され…また風向きで元に戻され、踏まれても踏まれても立ち上がる民草…。草で終わってはならない。誰もがバラのように輝く権利がある。雑草の民草根性でバラにならないと…。民草だってバラのように高貴な花が咲かせる種を持っているのだ。持っていいのは雑草の根性のみ、草になってはならない。
@johannlee9511
@johannlee9511 5 жыл бұрын
하아.... ㅠㅠ세상에나...
@user-qf3dq4tk3p
@user-qf3dq4tk3p 3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pX-QiKWhm9uUrbs 참 어렵네?
@박미화-w1f
@박미화-w1f 5 жыл бұрын
9단의굴욕 세상 을더넓게보시오
@user-yu8nf5ig7k
@user-yu8nf5ig7k 5 жыл бұрын
소설가 화이팅 ㅋ
@한정식-z1j
@한정식-z1j 5 жыл бұрын
도울이 열심히 얘기를 하고 있지만 김수영의 시를 모를 뿐 아니라 모인 사람을 무식한 사람인양 하고 있다 도대체 시인과 시에 대하여 뭐러고 하는지 횡설수설하고 있다
@한정식-z1j
@한정식-z1j 5 жыл бұрын
시 쓰는놈들이 다방에 모여 어떻고 저떻고 흡사 욕만하는 점쟁이 같다 이날 모인 관객들의 간헐적인 웃음소리가 허공의 맹한 헛소리로 애기하다가 지가 무슨소리인줄도 모르는 사람 ... 안타깝다
@BianJinyan
@BianJinyan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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