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괘가 정치나 한 개인의 인생 여정에 비유하면 것이겠군요. 한국이나 중국이나 다른 나라들도 농촌과 농지와 농업을 천대시 저평가하면서 산업화된 도시의 공장 근로자를 충당하기 위해 농촌이 빈곤해지면, 결국 농촌을 버리고 저임금의 도시 빈민 근로자가 되는 실정 같습니다. (현대의 국가들이나 산업화되는 대다수 국가들이 이런 정책을 쓰는 것 같아요) 이것이 그들에게 일시적인 풍요를 가져올지는 몰라도 결국 도시의 구도심은 노령화되고 다시 빈곤한 슬럼하 되고, 인구 구조도 저출산 등으로 노령화되고 붕괴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 등 많은 나라들이 이런 붕괴를 늦추기 위해 저임금인 나라의 외국인들을 취업 이민으로 받아서 해결해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이런 구조적인 문제들 때문에 결국은 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무너지게 될 것 같고요. 거대자본이 소자본이나 농업인들을 잡아먹고 있는데도 상벌이 명확하지 않으니, 이런 문제들도 해결될 기미 없이 일시적인 풍요와 풍괴는 가속화시킬 것 같습니다. 한국 경우는 상벌을 담당한 법조인들과 정치인들부터 이런 거대자본과 사기꾼들과 결탁해 도시 외곽과 시골에 투기와 개발에 열을 올리고 사리사욕을 챙기니 암담합니다. 그들은 구도심의 슬럼이나 시골 문제에는 관심이 없어요. 오히려 부추겨서 결국 그 지역이 공동화되면 다시 거대자본과 돌아와 강제수용과 재개발로 이권을 챙길 겁니다. 결국 저출산 인구절벽 따위는 관심도 없는 나라 전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멧돼지떼 같은 무리들입니다.
@user-cs8jn3ou4b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eunsencha39542 ай бұрын
강의도 무료로 듣는데 책은 당연히 구입해서 청강하는게 도리가 아닐까 😊
@canalfc45252 ай бұрын
하느님이보호하사 ,,,도울박사님의강의,말씀으로국민들께는주옥같습니다
@user-mf2eo1uz7y2 ай бұрын
도올❤❤❤❤❤❤❤
@user-qz4eq6km1g2 ай бұрын
잘볼께요, 포항 잘 다녀오세요, 저도 마음만은 자리에 함께 할께요, 예전 폭소클럽 최형만의 패러디가 가끔 생각납니다,
@user-le6he6fr8o2 ай бұрын
지난번 영덕오셨을때 못가 뵙는데,,, 포항에 오신다니 꼭 가서 선생님 말씀 직접들어보겠습니다.... 많이들 오세요~~
@DaeHyunKim-np1vl2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와 응원의 말씀 드리면서, 아무쪼록 건강하시옵소서~
@philsoolee1703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mf2eo1uz7y2 ай бұрын
이세상에서...제일....좋아요....😊😊😊❤❤❤
@1lililililil12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
@kakaookka2 ай бұрын
박진도 선생님이 책을 내셨군요. 💕예전에 농산어촌개벽대행진에서 농촌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처음 알고 충격을 받았는데, 그 내용을 정리한 책인가 보네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Master_Seo2 ай бұрын
귀한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오늘도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wj_yu2 ай бұрын
최근 두명의 서퍼가 바다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The Seabin Project" 라는 영상을 보았는데요, (이미 8년전부터 시작되어 세계 도처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인간들이 자연환경을 파괴했지만 이것을 복원하려는 훌륭한 사람들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The Ocean Cleanup 이라는 네덜란드 과학자가 만든 태평양에 만들어진 쓰레기섬 수거장치도 있다고 하지만 워낙에 오염이 이미 진행되었고 빠르게 증가해 쉽지 않다는 소식도 들은 것 같고요. 좋은 서적 추천 감사합니다. 한국의 농촌도 삶의 터전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user-bl9hg7th2q2 ай бұрын
우린 너무 몰랐다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책들이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소멸은 저번에 구매했습니다
@user-eo3lh2uj2e2 ай бұрын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user-pi2tl8iu6z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beachnett26612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 페이미 국회의원 아웃
@user-qu6cr8ug1z2 ай бұрын
@hyunjaekim48002 ай бұрын
선생님 미국에 계실 시절엔 기숙사 등에서 맨발로 생활하셨는지 문득 궁금합니다...
@user-vl4wg5ss1g2 ай бұрын
아니 포항은 이게 무슨 복이냐 포스코에 포항공대에 최백호도 있지 이제 거기다 해월까지...부럽다 부러워 좋은건 다 갖췄네 다른 지역 하나도 힘든 건데
@user-mj2uj7yt8d2 ай бұрын
선생님 딸이 미국인이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못하게 해주세요.
@user-pb7ef4fc8n2 ай бұрын
왠만하면 도올 책을 거의 사서 읽는데, 간간이 영상에서 보면 고매한 철학자나 사상가로 보이지 않고, 좀 책장수로 비치는 것이 아주 유감이다. 내가 외려 겸연쩍다는 느낌이 들 정도. 아,
@yongkwangshin68072 ай бұрын
책장수로 비치더라도 도올 선생 역시 생활하는 분이니 너무 탓하진 마세요. 여기에는 적어도 2가지의 뜻이 있겠지요. 1) 책을 많은 분들이 읽고 퍼졌으면 하는 것이요. 2) 책을 판매해서 최소한의 생활 및 기타 경비를 충당하기 위함이지요.😊😊😊
@user-id7fn3xr3p2 ай бұрын
그렇게도 볼 수 있고, 오늘 지금 여기에서 현역으로써 사는 모습으로도 볼수가 있습니다.
@kerons132 ай бұрын
오히려 그게 보통 사람이 따라가지 못하는 점.
@user-zv8mq3so1f2 ай бұрын
에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소릴 하노... 도올 선생님 살아계시고 당신이 쓰신 책 사보라고 권하는 말씀을 내 귀로 듣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무한한 영광으로 알아야 지당하거늘... 공자나 맹자가 살아 숨쉬고 있고 그분들이 내신 책을 당대에 사서 보는 거랑 똑같은 건데... 후세에 도올 선생님도 공자나 맹자처럼 고전으로 남을 분인데... 한심한 소리 집어 넣고 반성 또 반성 하길 바란다.
@user-pb7ef4fc8n2 ай бұрын
@@user-zv8mq3so1f 나는 60 중반이고 먹물도 왠만큼 된다고 보는데, 그대가 나만큼 도올 선생 책을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공맹을 들먹이며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타매하는 것은 그대의 소아적 자유이겠지.
@user-zv8mq3so1f2 ай бұрын
도올 선생님을 책장사 운운하는 멍청이가 다 출몰하노... 에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소릴 하노... 도올 선생님 살아계시고 당신이 쓰신 책 사보라고 권하는 말씀을 내 귀로 듣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무한한 영광으로 알아야 지당하거늘... 공자나 맹자가 살아 숨쉬고 있고 그분들이 내신 책을 당대에 사서 보는 거랑 똑같은 건데... 후세에 도올 선생님도 공자나 맹자처럼 고전으로 남을 분인데... 한심한 소리 집어 넣고 반성 또 반성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