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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 고난주간 수요일 정오☀️
: ‘두 발로’ 는 ‘행함’의 상징적 표현이에요🕊
_ 곡 소개
‘믿음’ 은 히브리어로 “걷는다”는 동사입니다.
우리가 걸을 때,
그 속엔 ‘리듬’ 이 존재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리듬’의 발걸음이 함께 해야하며
그 발걸음은 ‘행함’을 뜻할 겁니다.
그동안 신앙 생활을
교회 울타리 안에서 입술로, 손으로 찬양하며 많이 고백 해왔지만
‘두 발로’ 직접 가는 신앙생활은 결코 쉽지가 않더군요.
지난 신앙생활을 되돌아보며
‘믿음의 발걸음을 걸어가겠다.’는
씩씩하고 당당한 고백의 노래를 지어보았습니다.
음악작업에서 제일 중요하고, 가장 먼저 하는 것이
곡의 ’tempo’ 를 결정하고
함께 할 다른 파트에게 그 BPM이 전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나 혼자만의 템포가 아니라,
‘주의 BPM’을 먼저 맞추고,
그 ‘리듬’을 살아내야 한다는 의미로 가사를 썼답니다.
‘부르신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소명 이지만,
그렇다고 지치고 힘든 순간이 찾아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요.
그럼에도 그 길을 “기쁘고, 당당하고, 씩씩하게 함께 걸어가자”
이 노래로 여러분에게 감히 청합니다.
걷지 못하는 아이도 있고,
지팡이가 필요한 사람도 있고,
걷을 수 있게 해주는 휠체어가 필요한 사람도 있고,
코로나로 병원안에서만 움직여야하는 의료진도 있지요.
‘걷는다’는 믿음의 실천, 행함의 상징이
걷을 수 없는 이들을 구분짓는 선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리듬속에 동행하시는
그 분의 사랑을 기억하며.
따스한 봄 날, 고난주간 수요일 정오에
양희정 작곡가 드림🐾
_ MV에 함께 해주신 분들
하이마미
은총사랑
경동현♥︎이은희부부
이슬반시율이
건희♥︎솔비
김가은&박은하&최지현&유은강
임민기&서혜민
퐁퐁부인
제이코
엘삼총사
윤서
안예본
제주에서 견아영&김현수&김현지
박민지
갈비탕집인연 준모씨
심방 브이로그 준비중인 목사님
몽골아이들
권윤혜
내 귀에 메트로놈 황규승&박소연
Two of 둥이들
신나은
뉴욕에서 이수진
박세린
임선호
LA 박PD
김민아
이혜리
PEACEMAKER
폴란드 luv둥이
정하랑&정해담
유기동할아버지, 유시윤손자
한은혜&정다은
김기준
네 바퀴로 걷는 사람들
트루킴
방해찬&방연찬
대만 슨생님, 내 사랑 민블리
Pane di oggi (오늘의 빵-일용할 양식)
음쓰 버리러 가다 날씨 좋아서 뛰어가는 주부
홍코디
muzikeum
방아디 디자이너님
Un parisien qui est venu en Corée (파리에 사는 전라도남자)
서현이와 승호
허주희
짝꿍 김하니 helloyellow
날 웃게하는 현율씨 (하트)
영혼을 나눈 혜은씨🪢
[Credit]
Producer 양희정
Written & composed by 양희정
Arranged by 양희정
Vocal 양희정
Piano 양희정
Bass 최인성
Guitar 손성목
Flute 고유진
Percussion Boyello
Recorded by @Go get it Studio
Mixed & Mastered by 황금찬 @Estudio
Artwork 방아디
Music Video 양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