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을 단순한 메시아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서 이미 밑바닥이 드러남.사실 듄은 반메시아작품임 감독도 그걸 정확하게 깨달았기에 폴이 각성하면 어떤비극이 일어날걸 미리 알려줬고 폴도 그 미래를 보고 거부감을 표시한거임.듄시리즈 다시 정독하고 와야될듯
@김동동-u3x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작가본인이 작품에 대해 그렇게 말했죠 듄 팬이라고 하지만 정말로 아는걸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jasonpark64793 жыл бұрын
불친절한 영화라서 설명을 해준다고 하지만 잘못된 이해와 설명이 많이 부족한듯
@둡둡-s4s3 жыл бұрын
듄 읽었다고 했는데 진짜 읽은 거 맞는지 의심됨
@jcshin55773 жыл бұрын
보통 소설원작을 영화로 표현하면 내 상상에 대해 감독의 시점과 의도로 인해 시청각적으로 제약을 받기에 보통 팬들이라면 평점을 더 낮게 주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함. 이 리뷰는 의외로 반대라 의아했는데 이 말씀이 맞는듯. 영화나 소설이나 전통적인 영웅, 메시아 얘기 아닌데.
@refinesalt3 жыл бұрын
잘 모르시는 듯..
@sswwimm3 жыл бұрын
빌뇌브같은 스타일을 좋아함. 그 스타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님. 자칫 늘어지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 빌뇌브는 오히려 주의를 집중하게 만듦. 참 신기함. 그래서, 이야기를 이끄는 힘이 대단하다고 봄.
@이근형-r6g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정말 한씬한씬이 예리한 칼같은 느낌이잇죠 드니빌뇌브 영화들은
@김중남-j9l2 жыл бұрын
@@이근형-r6g 오 완전 공감합니다. 표현력이 좋으시네요
@raykim66733 жыл бұрын
이 대작을 한편으로 만든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죠.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너무 잘 빌드업한 영화....모레벌레 등장씬도 너무나 훌륭한 연출이였습니다. 머리 속에 상상하던 그 장면이 딱 영상으로 나왔을때의 쾌감 같은거랄까요?
@MultiEileen223 жыл бұрын
모래벌레라면 저 정도 크기에 저렇게 생겼을거야 하고 생각한 이미지가 딱 그대로 등장해서 진짜 신났었어요 ㅎㅎㅎ 드뇌 대박
@Siryu._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엄하게 서있는 모습에 전율이... 프레멘들이 신앙할만 하다 싶음
@user-eager3 жыл бұрын
서서히 듄 세계관에 빠져들게된 영화 하지만 오래된 소설인지라... 이제는 너무 뻔한 클리셰가 ㅎㅎ
@qiwkxmks3 жыл бұрын
ㄹㅇ cg티도 별로 안 나고 진짜 재밌더라구요
@ragdo51863 жыл бұрын
2부로 부족하다...6부로 제작해야 한다 ㅠㅠㅠㅠㅠ
@세상은넓고병신들은많3 жыл бұрын
책으로는 1~6부까지 있음 1부내용을 2부작 한다는거임
@한승훈-d6v3 жыл бұрын
@@세상은넓고병신들은많 듄 12부작? 오히려 좋아
@gggg123-m4f3 жыл бұрын
@@한승훈-d6v 감독은 소설 2부 듄의 메시아까지 만들고싶다고 하긴 했음
@Siryu._3 жыл бұрын
@@세상은넓고병신들은많 1편에 제작비 1500억이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다 만드는데 몇 조네
@san_lee00222 жыл бұрын
2권, 폴의 연대기까지는 꼭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Zaksim313 жыл бұрын
감독의 연출 덕에 정말 사막 한 가운데 빠져있는 것만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느려도 장면 하나 하나가 너무 웅장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21년 최고의 영화!
@thanosgauntlet2156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영화 자체가 시리즈의 1편인 것을 강조하고 폴이 선택받은 자로서 어떠한 운명을 맞이할것인지에 대한 캐릭터 빌드업, 그리고 세계관 전개와 설정을 통해 난 이러한 듄의 세계를 앞으로 그려나갈 것이다 라는 선전포고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의 목적성을 보자면 이번 영화는 훌륭한 명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thanosgauntlet21563 жыл бұрын
@@HHD7777 드니가 새로운 프렌차이즈를 만들어냈죠. 게다가 내년 말엔 드디어 아바타 2도 나오고요 ㅠㅠ
@강현남-w1o3 жыл бұрын
@@HHD7777 후... 히어로물 이제 질린다질려
@부엉이-w4m3 жыл бұрын
1편치고 재미도 잡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정말
@messmer-ef8vs3 жыл бұрын
@@thanosgauntlet2156 아바타 2 올해 12월일걸요?
@thanosgauntlet21563 жыл бұрын
@@messmer-ef8vs 원래는 맞는데 코로나랑 제작 지연으로 개봉 내년으로 미뤄졌어요.
@ubaba773 жыл бұрын
듄 세계관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봤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스타워즈처럼 시리즈가 계속될 줄 알았는데 다음편으로 끝난다니 아쉽네요. 꼭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messmer-ef8vs3 жыл бұрын
3부까지 나올수도 있다네요 개인적으로 성공해서 시리즈로 나오면 좋겠네요
@thanosgauntlet21563 жыл бұрын
3부 제작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꽤나 큰 상황입니다.
@강토-q8m3 жыл бұрын
듄 책을 읽으셨다면 아쉬웠을지도 모르겠네요 내용을 모르고 재밌게 봤다니 다행입니다
@료쿄준3 жыл бұрын
전세계 박스오피스1위찍은거보니 2부나오면흥행더대박날거임 3부확정일듯
@leeeeee32583 жыл бұрын
전혀 안지루하던데 오랜만에본 명작중의명작
@오친-v7m3 жыл бұрын
지루하던데 산책 갈 걸 그랬어요
@assult501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루해 죽는줄 알앗어요...
@ddiddotkkim383 жыл бұрын
지루해서 한숨 잤음
@baboking3 жыл бұрын
3시간 내내 긴장 타면서 지켜본 1인 입니다 . . 다들 취향이 있으니
@하몽하몽-q4j3 жыл бұрын
전 재밌게 봤는데 같이 간 친구는 바로 잠듦 ㅋㅋ
@Pivot12253 жыл бұрын
84년 듄 감독판, 듄 소설, 소설 신장판까지 다 보고 읽은 듄 진성팬입니다. 라이너님 이번 리뷰는 책을 지원받고 만들어서 그런지 영화리뷰가 아니고 대부분 소설 줄거리 나열이군요. 다른 영화는 디테일을 그렇게 까더니 이번 영화의 디테일은 하나도 안 까시네요. 예컨데 우주선이나 비행체는 포탄을 마구 쏘고, 왕의 친위대는 날아다니기까지 하는데 모든 병사는 제례식 칼싸움만 합니다. 보호막을 켜도 보호막 역할은 하나도 못 하고 제례식칼을 맞고 다 죽어나가고(보호막 대체 왜있음?), 총의 형식은 플라즈마 커팅기 딱 하나만 나오는데 이점부터 상당히 어색하죠. 그리고 예지몽 장면의 반복과 슬로우모션의 남발은 상당히 짜증나고 영화를 더 지루하게 만듭니다. 2부작 혹은 3부작의 대장정을 하는 영화들 중에 명작이라고 꼽히는 영화는 기-승-전-결의 완결성도 중요하지만 영화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고 감독의 역량이 드러나는 부분이죠. 매트릭스1의 존재적 질문, 다크나이트의 영웅의 양면성 등은 아직도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있죠. 그런데 이번 듄 1편은 남는게 없습니다. 요즘 영화들 아이맥스로 보면 지리는 화면은 차고 넘칩니다. 연출적 측면에서도 사막보다 훨씬 구현이 어려운 반지-호빗 시리즈한테 한참 못 미치죠. 이번 듄이 별로인 이유는 소설의 시각화와 줄거리 나열에 급급한 나머지 감독만의 해석이나 질문 등 관객이 생각할 요소가 전혀 없다는 점이죠. 현 시점에서 드니 빌뇌브는 상당히 거품 낀 감독입니다. 뭐가 있는 것 같이 영화를 만드는 재주는 있지만 사실 메세지가 빈약합니다.
@uuu-lt9sv3 жыл бұрын
ㄹㅇ 나도 듄 팬인데 극장 나오고 별로 남는건 없었네요...조슈 브롤린 왜나온거임?ㅋㅋㅋㅋ 나는 1984년 보호막 연출이 더 신선하던데ㅋㅋㅋ어이없으면서 신선함 본 사람은 알듯ㅋㅋㅋㅋㅋㅋ
@보상-m2w3 жыл бұрын
뭔가 남는게 없다. 공감되네요. 연출이나 영상미는 좋았으나...
@qwert89962 жыл бұрын
진짜 매사 부정적인 사람같네요ㅋㅋㅋㅋ 애초에 이영화러 듄을 입문한사람도 훨씬많아지고,한편의영화에 충분이 잘 넣었다 생각되는데요. 뭔 영화만 나오면 항상 까려고하니 좋은 영화를 찾을수가없는겁니다
@Pivot12252 жыл бұрын
@@qwert8996 뭘 누가 영화만 나오면 항상 까려고 해요? 하지도 않은 거짓말 하지 마세요 좀. 원작이 명작인 영화 중에 반지의제왕 같은 경우 영화도 엄청나게 잘 만든 명작이고 아카데미 수상도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등 11개 부문 받았습니다. 반면에 영화 듄? 원작이 그렇게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작품임에도 영화는 시각과 음향 상만 받고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등 정작 내용적인 평가는 높게 못 받았습니다. 음악과 분위기도 한스짐머 빨로 겨우 체면 지킨거죠. 지금 전세계 대중이나 평론가들 평들도 아쉽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은 1부 인데 뭘 좋은 영화를 못 찾니 헛소리 하세요? 원작 소설은 다 읽어봤어요? 나는 다 읽고 84년 영화까지 다 보고 하는 얘기입니다. 님이야말로 이상한 시비 트지 마시죠.
@트럭형3 жыл бұрын
과거의 판타지소설이 대부분 그러하죠 화려하고 넓은 세계관을 가질수록 이야기는 단순해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가뜩이나 정신없는 세계관에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가 글로 있다면 쉽게 이해하기 힘들것이고 쓰는 작가도 힘들기 때문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드니빌레브같은 감독이 듄을 만드는 것은 어찌보면 관객에게 행운이죠 마치 한국의 이지운감독의 영화를 우리가 보는것 같다고 생각됩니다(인랑빼고). 저는 모든장면에 압도되며 봤습니다. 공부를 약간하고 봐야하긴 하지만 충분히 가치있다고 봅니다. 특히 대추야자에 불이 붙는 장면은 정말 노골적인 연출이지만 그런 연출이 이 작품을 관통하는 감독의 태도라 생각됩니다. 단순이야기지만 화려한 작품, 그게 '영화' 듄 인거죠
@추상인간3 жыл бұрын
김지운 감독 부분에 오타가 있네요 방대한 세계관은 단순한 이야기에 담아야 한다 저도 이번 듄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bbhar8403 жыл бұрын
기대 이상 엄청난 연출에 박수를 쳤어요. 상상 보다 더 세련되며 멋지게 표현된 모든 것에 황홀했달까요. 진짜 군더더기 없는 웅장함. 저는 너무 팬이어서 모든 게 좋았는데, 동행한 사람들은 조금 지루했다는 의견도 있었죠. 하지만 비주얼이나 음악에는 이견이 없더라구요. 벌써부터 파트 2를 기다립니다 ㅜㅜ 너무 멀어서 까마득하지만.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stsesem3 жыл бұрын
진짜 엄청난 연출이었다. 제발 2부작도 깔쌈하게 나와서 역사에 기리기리 남는 SF영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davidkim8104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코로나 이후 블록버스터 영화 중에서는 가장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운 영화였음
@SUS316L-3 жыл бұрын
시각뿐이나요.. 사운드 + 분위기 저세상 퀄!!! 계속 입벌리고 봤습니다. 절대적으로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에요.
@mr.mojito20063 жыл бұрын
ㅇㅈ 듄 보기전까지 테넷이 좋았는데.. 지금은 듄이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
@lemomlemon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마블시리즈같은 자극적인 재미보다 듄이 표현하고자하는 실제미래같은 담백하게? 표현해낸 sf느낌이 너무좋았어요. 지루하다고 느낄만한 요소도 있었지만 그조차도 실제로보면 저런 느낌이지 않을까하는 중압감을주는 연출이였다고 생각했어요. 음악도 애정과열정을 때려넣었구나 하는 느낌ㅋㅋ 빨리 듄2 보고싶어요
@mmcc22373 жыл бұрын
터놓고 이야기하자면 소설을 안 읽어보신 게 티가 나는데 어떻게 ‘원작의 팬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아할만한 영화지만 추천하기는 애매하다’는 풍의 평이 나올 수 있는지..
@켈리최덕순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user-kz5en9fz6f3 жыл бұрын
소설 안 읽어본 사람이 다수니까 추천 애매한 거죠. 전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yschen20373 жыл бұрын
소설 읽어본게 맞는지 청문회라도 하실라고?ㅋㅋ
@JoJonber3 жыл бұрын
@@yschen2037 청문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ㅋㅋ
@마음놓고놔두기3 жыл бұрын
엄숙하고 장대한 분위기를 느림과 거리로 상당히 잘 표현한 수작이라 느껴집니다. 듄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가서 봤는데 간만에 스크린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 튀지 않는 진중한 대인 액션, 거대한 사물들이 일으키는 장엄한 형상들.. 요즘 싸구려 상업영화와는 다르달까요? 세계관을 추론하는 재미도 있었고..파트 2가 이렇게 기대된다니.. 반지의 제왕이나 매트릭스같이 완성도 있는 서사가 탄생하길 빕니다ㅠㅠㅠ 진짜 간만에 취향저격이야
@marangatutv3 жыл бұрын
라이너님 말씀과는 다르게 듄에 대해 전혀 모르고 갔지만 긴 러닝타임 내내 전혀 지루함 없이 재밌게 봤습니다... 단순한 내용이라 그럴 수도 있겠는데 아무튼 저로서는 최고였습니다...귀한 동영상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유튜브댓글에서싸우는3 жыл бұрын
자잘한 서사 쳐낼꺼 정말 잘 쳐냈고 음향이랑 풍경 너무 좋았고 결론적으로 이 세계에 대한 빌드업 나쁘지않았는데 스토리 진행이 본격적으로 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선 증명한게 아직 없고 2에서 또 큰 도전이 남았으니... 지켜봐야할듯
@장자알라3 жыл бұрын
잔뜩 칭찬해놓고 6점은 머냐?두가지 자아가 점수 매기네. 어벤져스도 졸고 봤지만 이건 재밌게 봤는데.심지어 원작은 모르고 겜만 해본 사람이
@김밥-r3p3 жыл бұрын
라이너 방구석 평론가라 그럼 ㅋㅋ 비판할줄만 알지 장점을 못봄
@김영상-s4v3 жыл бұрын
쓸데없는 미사여구만 써서 말만 늘렸지 실상 자기도 무슨말을 하고있는지는 모르는거같음. 앞뒤가 안 맞음. 본인이 영화를 느낄줄아는척하는게 킹받음. 그래놓고 이런영화는 6점을 주는게 조금 생각하면서 봐야하는 영화는 못보는 사람인게 티가남
@강현남-w1o3 жыл бұрын
이거맞다
@garonelane85253 жыл бұрын
심지어 반메시아적 영화인데 서양 메시아물의 전형적인 영화래 미쳐 ㅋㅋㅋ
@은행털이3 жыл бұрын
아무런 정보없이 보았지만 너무나 아름답고 웅장하고 경이로운 영화였습니다. 영화관이 왜 있어야 하는지 알게해준 영화. 저는 파트2를 보기 위해 2023년까지 살고싶어졌습니다
@adastra3223 жыл бұрын
방금 보고 왔습니다 위대한 영화입니다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합니다 라이너님 너무 짜요 저는 8점 가겠습니다
@Daerong_koosam3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후한평가에 놀랐습니다. 라이너님의 팬심이 작용하진 않았을까 생각될 정도로요. 최종적으로 매기신 점수만 보자면 납득이 안되는 점순 아니지만 평가내용에 비판적내용이 거의 없다는점에서 놀랐습니다. 이영화를 보고 정말 보여주기식의 진수가 이게 아닐까싶었습니다. 이야기는 식상하기 짝이없고 특별한 상황이 아님에도 억지우겨넣기로 웅장한 브금과 슬로우모션. 이것봐 대단하지? 라고 말하는듯한 연출로 영화처음부터 끝까지 점칠돼있어 나중가선 슬로우모션과 브금만 나와도 짜증이 나더군요. 이딴식의 연출로 시간을 질질끄느니 좀더 사건사건에대해서 세밀하게 다뤘으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됩니다. 대충대충 넘어가는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주치의의 아내는 등장도 하지 않았다는점. 고작주치의가 기지전체 방어막을 차단할수 있었다는건 둘째치고 그장면을 다 생략해버린점. 비밀통로가 있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아 던컨이 개죽음 당해버리는 안일하고 뻔한전개. 함대를 종잇장마냥 터뜨리고 다니는 화력을 가지고있는데 백병전이 강요되는 말도안되는 설정을 설명없이 밀어붙이는 뻔뻔함. 도대체 어떻게 등장하는 모든 프레멘들은 처음보는 폴을 예비구원자라는걸 아는듯 행동하고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는건지..? 폴의 몽타주가 프레멘들 사이에 쫙 퍼져있기라도 한건가요? ㅋㅋㅋ. 이거말고도 정말 트집잡을거리도 많고 이야기의 구멍도 많아서 라이너님의 속시원한 비판을 기대하고 왔더니 평가가 너무 좋아서 놀랐네요. 너무 별말 없으셔서 제가 너무 영화 중간중간 놓친게 있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Daerong_koosam3 жыл бұрын
보는내내 반지의제왕과 비교하게 되더군요. 둘다 슬로우모션을 많이 이용해서 늘어지는 연출을 쓰는 부분이 많은데 최대한 필요한 부분에서만 사용한 반지의제왕과 다르게 듄은 너무 남발하고 똑같은패턴 그리고 똑같은 배경음악만 사용합니다. 그지랄을 내놓고 이야기의 완결성이라곤 1도없습니다. 왜냐면 모든 이야기를 다 대충대충 넘겼기 때문이죠. 뭐 하나라도 세세하게 다룬 부분이 없어서 시작된다는 느낌도없고 끝이 났다는 느낌도 없습니다. 주인공의 행보에 위기감도 전혀 느껴지질 않습니다. 미래예지가 가능한데 어디에서 긴장감을 느껴야 할까요? 이야기 플롯으로만 봐도 뻔하지만 애초에 미래예지로 본인이 단체의 수장이될것을 뻔히 보여주고 있으며 어머니는 아기를 낳을것이고(그럼 그전까진 안죽을테니 위기감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프레멘들과 동행할 미래를 보여주기에 막판 목숨건 결투에도 전혀 긴장감이 없습니다. 그나마 첫살인을 한다는부분에서 뭔가 연출이 있을줄 알았는데 이럴땐 또 그냥 넘어가더라고요. 첫살인이지만 너무 의연한 주인공.. ㅋㅋㅋ 자신들의 동료를 결투로 이겼으니 넌이제 우리의 동료다 라고 받아들여주는 말도안되는 설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프레멘들한테 붙잡혀 온몸의 수분을 털릴 상황에도 약해보이는 사람에게 결투 신청하면 그들의 동료가 될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피날레로 이게 바로 사막의 힘이야~ 따위의 대화에 모든걸 다잃은 상황임에도 뭐가그리 좋은지 흐뭇하게 웃는 폴과 처음보는 폴에게 너무도 호의적인 뻔한 히로인.. 그러고 영화가 끝나는데 너무 어이가없어서 x발 이게뭐야가 절로 나왔습니다. 전 차라리 베놈이 낫더군요. 베놈은 대놓고 우리 대충 영화 만들었어~ 라는걸 온몸으로 보여주는데 듄은 시작부터 끝까지 뭐 엄청난게 있는것마냥 보여주기식이고 알맹이는 든게 없어서 무너진 기대감에 화가 더 나더라고요. 아아 라이너님의 시원한 팩폭을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ㅠ
@jk-nx2mf3 жыл бұрын
와우 제머리속을 꺼내보시기라도햇나요 저가 느꼇던걸 시원하게 글로 풀어주셧네요. 진짜 겉멋의끝판왕인 영화. 필터잔뜩먹애서 영상미좋다고 자위질해대는 공중파 드라마 보는느낌.
@심쿵두루3 жыл бұрын
코로나로 인해 1년 넘게 안 가던 영화관을 즉흥적으로 가서 즉흥적으로 보게 된 영화가 생각보다 최고였어요. 남주의 외모, 연기력이 좋았어요. 웅장한 OST들도 큰 몫 했구요. 시즌2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박현영-u5p3 жыл бұрын
완전 완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상상했던 세상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 너무 황홀했습니다. 역시 IMAX로 봐야 하네요. 저는 내일 또 보러갑니다. 돌아와서 소설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tongyeongconcerthall58773 жыл бұрын
듄의 세계관을 모르고 영화를 보았는데 너무 난해하지도 유치하지도 않도록 딱 적정한 수준으로 영점을 잘 맞춘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드니 빌뇌브의 연출력에 대한 믿음 하나만 갖고 보았고 지나치거나 모자람 없이 정확하게 예상한 만큼의 대중적 수작이 뽑혀 나와 기뻤습니다. 빌뇌브의 전체 필모그래피 중 가장 대중적으로 명쾌한 영화로서 어라이벌 분위기를 고딕풍 에픽에 담아 쉽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박성주-g5j3 жыл бұрын
이 방대한 세계관의 영화를 반제처럼 3부작으로 끊고, 감독판으로 1편당 3-4시간의 러닝타임씩만 잡아서 만들어도 반제랑 양대산맥을 이룰 수 있을것 같은데...2부작은 너무 짧은것 같네요
@라둥이tv-d5w3 жыл бұрын
라이너님 말씀과는 다르게 듄에 대해 전혀 모르고 갔지만 긴 러닝타임 내내 전혀 지루함 없이 재밌게 봤습니다. 단순한 내용이라 그럴 수도 있겠는데 아무튼 최고였습니다
@user-bb1cy1px7v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재밌었다 운 좋게 용아맥에서 봤고 바로 다음날 동네 영화관에서 또 봄 폴 무아딮 얘기를 다 보고싶어지게 영화를 만든거 같음 듄 시스터후드가 22년에 tv시리즈로 나온다는데 이것도 너무 기다려짐 레이디 제시카가 주인공인가
@yokel823 жыл бұрын
게임 듄2는 RTS의 시작이며 전설이었죠. 그때의 충격과 흥분은 다시 격지 못할것 같습니다.
@jsp12633 жыл бұрын
역시 영화는 감독이다. 난 1도 지루하지않았다. 빨려들었다.
@juventista97133 жыл бұрын
듄 2편이 역대급일거같음
@jimmmy93393 жыл бұрын
ㄹㅇ요 1편도 이정도면 제대로 터트릴거 같은데 부디 예측이 맞길 기대하고 있어요 🙏🏻
@XT555553 жыл бұрын
수십년간의 "저주"가 끝나고 이제는 진짜 듄 후속작이 나올수 있어 ㅋㅋ 수십년간 1편만 만들다가 꼬꾸라졌던 저주가 드디어 끝났네 ㅋㅋㅋ
@gumong85553 жыл бұрын
이번 리뷰는 그렇기에 드니 빌뇌브 감독이 결국 대단한 천재 감독이라고 말하는 역설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듄이라는 소설의 장엄함과 세계관을 배제하고 플롯 자체는 매우 심플하기 때문에 몇시간의 영화로 일단락 시키기에는 어떤 감독을 모셔와도 힘들것 같네요.
@스피갤스파이크3 жыл бұрын
듄의 팬도 아니고 듄이라는 제목만알고 그 것에 대한 아무런 배경지식없이 오로지 드니빌뢰브 작품이라 본 사람의 입장에선 약간의 지루함은 있지만 반지의 제왕 1편의 짜릿함이 슬쩍슬쩍 느껴지는 재미나고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허접한채널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이제 시작이구나.. 정말 마블 영화 볼때 내가 이 시작점의 출발을 보다니 라는 느낌을 들었는데 듄을보고 그 생각을 또 해서 바로 책을 사서 읽으면서 듄에 관련된 해설들을 보고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melstanley52273 жыл бұрын
어벤저스 같은 작품도 좋지만 차분하고 담담하게 전통적인 왕도를 걷는 영웅의 서사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만점짜리 영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바다마루-n9w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저는 근래에 보기 드문 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느리고 더디지만 소설의 위압감에 눌리지 않고 스스로의 힘을 느끼게 해주려는 드니 빌뇌브의 연출이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구름달-s9m3 жыл бұрын
동감이에요 모든 관객을 완전히 만족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렇기에 영화라는 매체가 영원할 수 있겠죠 예술이란 보는 사람에 따라, 보는 시기, 보는 방향에 따라 천지차이느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원작의 팬, 그간 대작들의 클리셰에 가까운 정형화된 표현방식, 상업영화의 공식 등을 차치하고서라도 드니 빌뇌브 감독의 본인 색깔의 관철은 놀랍더군요 분명 타협하여 감독의 팬이라면 눈치챌 만한 어색함이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런 거대한 중압감에 눌리는 대작업을 하는데 어찌 고집하겠나요 수완인거죠 그리고 이 시기의 보기 드문 대작이라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이네요 영화관에서 오늘 보고 왔는데 역시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신 라이너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TV 드라마가 아닌 영화화 함에 있어서 시대착오적 또는 이젠 너무 고리타분해져 버린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당연하게도 듄을 읽고 감명을 받아 만든 스타워즈가 오히려 먼저 떠오르게 되기도 했고, 이외 여타 SF영화들의 잔상이 스쳐지나 가더군요 미드로 만드는게 더 나았으려나 싶은 생각이 잠시나마....
@Dubumental3 жыл бұрын
미국의 기사에선 코로나 시대 훨씬 이전의 미디어 지평을 엎었다고 합니다 마블에 너무 익숙해지고 우주하면 스타워즈 부터 떠오르는 한국에선 사실 하드SF 라는 토대 자체가 없죠 그렇지만 영화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것이고 더 익숙하지 않은 문화권도 있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십년을 기다리게 된건데 감독이 해낸거죠 자기 개성을 갈고 닦아 자신의 팬을 만드는게 진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doublebianco53033 жыл бұрын
무지성 영상팔이가 아니라 팬들에게 보내는 헌정 영상의 느낌이라 좋았음, 또 봐야지
@리버스트-b1e3 жыл бұрын
간만에 아이맥스로 봤네요 ,감동 다크나이트,그라비티이후 아이맥스로 보고 최고로 만족한 영화
언제부턴가 원작을 잘 살려야하는 암묵적인 룰이 정해졌는가. 원작자와 감독은 엄연히 다른 세계관을 가졌는데.. 무슨 미션인마냥 감독 본인만의 연출과 색깔에 무례하게 개입하는 비중이 점차 늘고있는 느낌이다 빌뇌브 형님 뭐 여태 잘하고있으시지만, 지금 색깔 그대로 쭉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으흠아함3 жыл бұрын
아이피 가져다쓰면서 원작을 다 꼬아버리는게 더 무례한거아님?
@bosedigit3 жыл бұрын
맨타트는 예지 능력이 없습니다. 예지능력은 베네 게세리트 입니다. 둘은 달라요.
@라이너의컬쳐쇼크3 жыл бұрын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베네 게세리트와 맨타트 관련 설명을 짧게 줄이다보니, 저도 착각한 모양입니다. 바로 잡는 내용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slsjd111003 жыл бұрын
영화가 기가막혀서 모기가 40분동안 오른팔 8방 무는 동안 모르고 봤습니다.
@popsicleman88163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이 영화는 듄을 얼마나 아는지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듯 하더라고요. 제 친구중 책을 읽어본 친구들은 괜찮게 봤는데 안 읽어본 애들은 기본적인 세계관을 모르니까 헤메는게 눈에 보였죠. 멘텟이 뭔지도 모르고, 베네 제세릿이 뭘 하는 집단인지도 모르고, 하코넨 남작이 왜 살았는지도 모르고... 심지어 홀츠맨 에펙트가 뭔지도 설명을 안 해줬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왜 먼 미래에 사는 사람들이 컴퓨터 하나 없이 봉건주의 비슷한 사회에서 칼싸움을 하는 이유도 모르고 영화를 보는 상황이 벌어지니 짜증 낼만도 하더라고요. 저는 듄을 좋아하니까 문제는 없겠지만 원작을 모르면 이해가 안되는 영화는 제 생각에는 좋은 영화라고 할수없네요.
@seanpark19983 жыл бұрын
정말 정말 훌륭한 영화입니다. 특히 저는 기독교인인데 기독교인으로서 바라보는 '듄'도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음향, 장면, 연출, 연기력 뭐 하나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0/10 입니다!
@heather-uw1wo3 жыл бұрын
엄청재밌게봤어요 반지의제왕 이후로 처음 느끼는 희열같은걸느꼈어요
@제경-w5h3 жыл бұрын
저도요ㅠㅠㅠ동감입니다
@sdihoho3 жыл бұрын
원작의 서사가 반지의제왕의 SF버젼이라는 악명이 자자했는데 영화도 거기에 뒤쳐지지 않는거같아요. 개인적인 이기심인지는 몰라도 후속편은 반지의제왕 시리즈처럼 1편을 안보면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로 진행됬으면 좋겠어요.
@이대협-x9d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번 리뷰 비판은 앞뒤가 좀 안맞는게 설명이 부족하다면서 하나의 작품으로써 완결성이 없다니... 이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충분하 설명하면서 2시간 혹은 3시간안에 하나의 작품으로 완결성 있게 만드는게 가능은 한건지 모르겠네요.그리고 평점이라는게 주관적일수 밖에 없는데 자기는 좋았다면서 무슨 시험관이 점수 채점 하듯이 6점이라뇨? 너무 매너리즘에 빠지신거 아닙니까?
@Kirickiric3 жыл бұрын
네비게이터, 멘타트 설정이 섞였네요. 라이너님의 원작설명이 영화 리뷰와 같이 하려니 좀 많이 꼬인 느낌이네요. 어쨌거나 원작을 아는 사람입장에서는 네비게이터가 많이 빠졌음에도 놀랍도록 원작의 분위기를 살린 훌륭한 각색이었습니다. 아니, 빌뵈브 스타일이 원작의 분위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봅니다. 빌뵈브스타일은 영화만 살릴 수 있다고 봅니다. 드라마라면 아예 다른스타일이 되어야겠죠.
@라이너의컬쳐쇼크3 жыл бұрын
네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작품에는 네비게이터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영상에는 다른 작품에 나오는 네비게이터를 넣었는데 정작 영화에는 나오지 않아서, 저도 설명을 최대한 축약하다보니 놓치고 말았습니다.
@yeonduheyo2 жыл бұрын
? 영화 초반에 황제의 명을 하달할때 칼라단에 온 사람 중에 노란색 유리 가면을 쓰고 있는 사람이 네비게이터 아님?
@woongsjinny Жыл бұрын
소설 읽어봤는데.. 2부작으로 영화 끝이라구요?????
@woojinlee5020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듄 개노잼이였습니다. 차라리 리뷰가 훨씬더 재미있네요. 세계관이 큰건 이해가 되지만 설명을 해도 불친절해서 이해가 안되고 스토리는 뻔한데 늘어지고 액션은 구리고 인물들은 멍청하게 칼만쓰고 행동이 납득이 안되고 편집도 구리고 엔딩이 너무 황당하고..... 반지의 제왕1보다 못만드는데 어딜감히 비교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내가 영화보다 잔건 처음인듯 차라리 이딴거 보는거 보다 베놈2나 007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그나마 그것들은 재미없다고 느껴지지 않지 이거는 진짜....
@charliekulkul3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은 이상하리만큼 칭찬일색. 내가 이상한가? 어쨌든 딱 30분으로 압축하면 좋았을 만한 영화. 세계관이 어쩌구 저쩌구. 그냥 편히 보고 싶은데 왜 관객들에게 가상의 세계관과 배경설명을 강요하는지.
@규철전-q6n3 жыл бұрын
너무시시했음. 시시한 지루한 전쟁영화 한편 때리다옴. 인터스텔라 비슷한 우주관 티끌만큼도 없음. 재미 감동 상상력 전무함
@capitaldy34363 жыл бұрын
사전지식 없이 봤는데 너무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플롯자체는 단순해서 전혀 어렵지 않았고 감독 특유의 중간중간 쪼는(?) 맛이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빨리 2편 보고 싶네요 ㅠㅠ
@행성연방3 жыл бұрын
반지의 제왕도 도중에 끊는 방식을 택해서 첫편은 관객들의 불만이 큰편이었죠 하지만 3편까지 완결되고 난 이후에야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당장에는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시리즈가 지남에 따라 명작이 될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loves-life3 жыл бұрын
아니예요. 반지의 제왕은 너무 잼있게 보고 있는데 끝이나서 그래요.
@MLB22223 жыл бұрын
반지의 제왕은 에피소드 1개를 완전히 끝맺음 하는 연출이었음 그래서 영화한편을 다본 기본이였고 후속편도 기대하게 만들었음 차라리 듄 처럼 방대한 세계관을 그릴꺼면 20부작 미드로 만들었어야 한다고봄
@yz699010 ай бұрын
오늘 듄2 보고왔습니다. 엄청난 경험이었습니다. 영화 끝나자마자 또 보고싶네요
@kalunvinka3 жыл бұрын
저는 너무 실망스러웠던... 내용을 알고 보면 몰라도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응? 뭔소리야? 싶게 영화를 만들어놓았더군요. 아이코닉한 장면들도 너무 빠져있고요. 특히 황녀가 도입부에 설명하는거 빠진건 너무 아쉬웠어요. 똑같이 만들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주인공 대사를 엄마한테 넘기는것도 많고, 여하튼 라이너님 말씀대로 드라마로 만들었다면 좋았을듯....
@Jin-sm9ng3 жыл бұрын
스타워즈 0.4배속, 분위기가 스타워즈, 이슬람, 힌두교, 고대이집트, 나치 짬뽕이고, 드렉스랑 타노스랑 아쿠아맨이랑 토르여친 교수님이랑 스파이더맨 여친 다같이 나오니 그냥 산만함. 전투액션의 소리보다 사막에서 그냥 걷는 장면의 음악소리가 귀에서 피날정도로 더 시끄러웠음. 전반적으로 뿌옇고 어두워서 그래픽의 웅장함과 화려함이 생각보다 와닿지 않았음. 도시파괴될때 미니어처를 통한 B급 폭파 감성도 보임. 느린 전개 이해는 하나 불필요하게 루즈한 장면이 많았음. 너무 반복적인 회상씬에서 하품이 나옴. 특히 반복 회상씬 단골인 익숙한 스파이더맨 여친이 어떻게 달리 느껴질 연기를 할까 궁금하기만 했음. 사실 연기력 기대는 안함. SF덕후로써 이런 영화 환영은 하고 다음편도 다 챙겨볼거긴 하나 기대만큼은 아님. 너무 고평가되었음. 포털 평점이 옳음. 인물 중심 페이스 클로징 씬이 많다보니 아이맥스로 굳이 안봐도 되었음. 그래픽의 화려함은 반지제왕 스타워즈 캐리비안해적 역작들의 반도 안됨. 다 그냥 드라마같음. 그리고 뭔놈의 잠자리같은 비행선 표현에 뭘그리 공을 들이는지 너무 잦은 노출에 지겨워죽을뻔. 페이스 클로징 씬과 더불어서 영화보고 하루 뒤에 기억남는게 잠자리 비행선이랑 주인공 얼굴밖에 없음. 이거 완결나도 완성도면에서 짧은 오블리비언보다 못할듯.
@김영희-k1g7d3 жыл бұрын
어제 보고왔는데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공상SF느낌보단 고전의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김현우-u9z5g3 жыл бұрын
우선 원작이나 영화에 대한 정보1도없이 티모시가 나온다와 듄의 팬인 지인에게 불친절하다란 얘기만듣고 봤는데 결론적으로만 말하자면 라스트듀얼은 지루했으나, 이영환 그러지않았고 재미 있었음. 감독에 느린 스타일이 오히려 그의 영화에서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함 그렇게 웅장하고 대단할수가 없는 장면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게함 게다가 플러스 요인으로 장면도 장면이지만 음악에 계속 귀기울이게 됐음 웅장하고 광활한 장면만 나올때 그의 음악이 집중하게 만듦. 아마 음악이 없었다면 지루해서 나자빠졌을 정도.. 지금의 듄이 나오기까지 아마 한스짐머라는 위대한 영화음악감독을 기다린건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 정도. 아무튼 캐스팅도 어마어마했고, 보는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이 공존했고,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어도 보는데 불편함은 없었음. 라이너님 말씀대로 이제 시작이구나 할때 끝나긴함 그거말곤 아쉬울게없엇음 그리고, 꼭 아이맥스에서 보는걸추천
@joonyoon961410 ай бұрын
여기서 이런 말 남겨서 죄송합니다만... 매불쇼에서 듄이 메시아 서사라고 했는데... 아뇨 그냥 징기스칸 스토리 입니다... 진짜 빼박 징기스칸 스토리에요
@wirye1handbackhand3 жыл бұрын
지루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소설을 정독해볼 생각입니다~!
@bright973 жыл бұрын
저는 자소 자숙해야하는 현재 집안 사정만 아니면 10번은 더 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재미있었고 드니와 짐머가 만들어낸 웅장하고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장면과 음악, 샬라메와 명배우들이 만들어낸 서사시에 완전히 매료되었고, 영화에 대해서도 듄을 표현한 영화로서 완벽에 가까웠다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게임만 하는 사람은 게임 원작 소설인 페르시안 왕자 급으로 보질 않나 마블 영화만 보던 사람은 느려터져서 화가 난다고 샬라메 얼굴만 좋았다고 하질 않나 다들 제 맘 같지는 않더라고요. 아... 하지만 저는 지금도 다시 보러가고 싶네요 ㅎㅎㅎ ㅠㅠㅠㅠ
@고부추랄-b8c3 жыл бұрын
형 이게 82년생 김지영이랑 같은 평점을 받은 만한 영화야? ㅠㅠ 앞뒤가 안맞잖아…
@maricomkj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듄 설정보고..... 매트릭스세계관의 반대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영상에 넣어 주셨네요 ㅎㅎ.....1960~70년대의 소설이 AI개념을 생각하고 AI위험성을 설정에 넣었다는게 신기했었습니다. 그리고 스파이스는 생명연장뿐만 아니라 뇌를 활성화시킵니다...그래서 우주를 건너는 항법사도 스파이스를 먹고, 인간컴퓨터도 스파이스를 먹습니다. 정신을 지배하는 종교집단도 먹습니다.....일종의 마약인 스파이스가 중요한 이유.....우주여행할때도 필요하고, 계산할떄도 필요하고 초능력사용하는데도 사용하고. 참고로 스파이스에 중독되면 눈이 파랗게 변합니다.....그래서 아리키스의 대기 중에 스파이스가 녹아있기에 프레멘들이 파란색인 것입니다. 주인공도 예지에서 눈이 파란 이유도 아리키스에서 오래 지냈기 때문입니다.
@dreamboy91182 жыл бұрын
최근 제임스카메론의 아바타:물의길에 비하면 스토리,음악,연출,배우들의 연기 모두 이 작품이 낫다고 느껴지네요~ 제가 이 작품을 봤을 때는 이 채널의 구독자가 아니어서 이제 이 리뷰를 보게 된 것이 아쉽습니다~
@shpark8871 Жыл бұрын
그 느림의 미학이 이 영화와 세계관의 장엄함과 위대함을 가장 잘 표현하는거 같습니다. 드니 빌뇌브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boyoungAn11 ай бұрын
영화가 워낙 불친절하다보니 이런 정리 리뷰도 필요하긴하지만 확실히 전문 평론가님들에비해 깊이와 알맹이가 없다는 생각은 드네요
@Akaza-z8e3 жыл бұрын
의외로 너무 재밌게 봤음. 드뇌감독의 루즈함을 이기지 못한자들은 망작이라 외침(이해함) 2편은 그런 상식을 깰듯. 이영화의 최악의 단점이라면 주인공이 자미스와 싸우는 장면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을정도로 허접함. 그외는 정말 멋진 영화.
@fletc0083 жыл бұрын
폴의 내적 갈등 이라는 점에서는 기승전결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꿈으로 시작해서 가문을 멸망과 폭풍 안에서의 절정 그리고 만남으로 이어지며 본인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잘 표현 했다고 봅니다. 갠적으론 오히려 너무 완벽해서 다음편이 재미 없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절소해3 жыл бұрын
영상미와 음향미 부분에서 따지면, 이 영화는 가히 폭군이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관객들은 감독이 마침내 구현해 낸 그 강렬한 색채와 압도적인 구도를 통해 실체화된 압력 속에 깔아뭉개지고, 지배당합니다. 게다가 영화 속에서 영상으로 은유되는 세계관과 메시지가 이 영화를 더욱 다채롭게 빛내 주죠. 보는 내내 심장이 멈출 듯한 섬뜩한 감동이 느껴진 적은 처음입니다. 제 밑바닥에서 기어다니는 필력으로는 이 이상의 찬사를 내놓을 수 없습니다.
@user-kz5en9fz6f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느끼셨다니 부럽습니다. 전 초등학교 사이버 가정학습 볼 때의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절소해3 жыл бұрын
@@user-kz5en9fz6f 사람마다 가치관과 관점이 다르니 이런 시선의 차이는 당연해야 합니다. 획일적인 시선은 인간이 가져야 할 덕목이 아닙니다.
@elphlu_33473 жыл бұрын
듄은 반메시아 작품인데요 .. 2편부터는 메시아,종교의 위험성,몰락,3000년간의 독재 등등 평범한 메시아 작품이 아닙니다. 작품 보시고 온 거 맞으신가요 ? 적어도 시리즈 3편까지만 읽으셔도 이런 리뷰는 안하실텐데... 폴의 미래만 봐도 ....
@klawrence65993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와 너무 재밌다 라는 생각이들더군요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네요 ㅠ
@CasteraPrn3 жыл бұрын
듄의 시대적 배경은 우리가 사용하는 서기 (AD) 10191년이 아니라 AG 10191년입니다. 듄위키에 따르면 서기로 환산해서 약 23352년이라고 하던데 이 부분을 제대로 설명한 유튜버가 잘 없네요. 아쉽습니다.
@GOM_Bal_Ba_Dack3 жыл бұрын
게임 듄2부터 84년작 영화 .. 등등 봐온 사람인데 이번작은 뭐랄까.. 경이롭달까?
@acakes3 жыл бұрын
이번에 다시 봤는데, 저한테는 84년 듄의 충격 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래도 폴이 처음 사람을 죽이고 쳐량해 보이는 부분은 좋았네요. 아.. 2편 어떻게 기다리지 ㅜ.ㅜ
@백석-s3n3 жыл бұрын
21년 최고의 영화입니다. 꼭들 보세요!!!
@sweet_home_HJ3 жыл бұрын
아이맥스로 지난 주말 보고 왔습니다. 좋은 의미로 심장이 아프더군요(?) 꼭 아이맥스로 보시길. 한컷한컷이 현대미술, 현대음악 그 자체입니다. 막 내리기 전에 한번 더 볼까 싶어요.
@jihoonjern3 жыл бұрын
방금 보고 왔습니다. 역시 빌뇌브 감독은 실망 시키지 않았네요. 반드시 극장에서, 그 것도 앞자리에서 보는 것 강추합니다. 원작도 한 번 봐야겠네요.
@뇸뇸뇸-o3v3 жыл бұрын
듄의 액션신의 문제점. 그리고 듄의 액션에 대해서 말들이 나오는 이유 영화를 재밌게 보고도 아쉽다는 사람들. 특히 액션신이 밋밋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왕의 친위대 전투 씬, 아쿠아맨의 결사 항전 씬 등은 극의 긴박함과 달리 동네 운동회 보는듯한 느낌을 주었죠. 뭔가, 뭔가 이질적이고 이상했습니다. 영화 특성상 총이 없고, 쉴드라는 부분 때문에 느리게 공격을 해야 먹힌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관객입장에서는 액션신에서 만족감이 안느껴지죠 액션신에서 촬영과 편집보다 더 긴박함을 불어넣는게 폴리 사운드입니다 여기서 폴리 사운드가 뭐냐? 사람이 걷는 소리, 종이 꾸기는 소리, 칼이 부딪히는 소리 등등 인물이나 사물이나 자연이 내는 소리를 인위적으로 덧붙힌걸 말하죠. 그런데 듄의 폴리는 너무 심심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하코넨 가문이 진입했을때 웅장했고 사다우카 부대도 진짜 무게감이 잘 느껴졌고 영화에서 보여주는 전체적인 시각적부분은 최고였죠. 뭐가 문제지 하고 곰곰히 되새겨보니.. 전투 할 때 폴리 사운드가 너무 빈약했습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칼과 칼이 부딪히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둔탁한 소리만 가득했죠 챙챙, 캉캉 이 아닌 툭툭, 탁탁이 끝 중세시대 컨셉이라면 반지의 제왕이나 다른 중세시대 영화처럼 카랑카랑한 사운드를 입히는게 맞다고 보여지는데 지금 사운드는 구석기 시대 돌무기로 싸우는 느낌.. 이러니 액션에 대해서 심심하다는 평이 많을 수밖요. 반지의 제왕이 칭송받던건 뛰어난 서사와 연출이기도 하지만 관객들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액션신에서도 만족할만한 성과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듄은 로맨스 영화가 아닙니다. 정치, 전쟁, 결투가 난무하는 작품이에요. 그렇기에 액션신은 스토리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이걸 간과해서는 절대 뛰어난 영화가 될 수 없다고 봐요.
@수정-s7e3 жыл бұрын
지나치게 비기닝이라는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대작이고 흥미롭다는건 인정합니다. 근데 정말 스토리가 이제 시작되려는데 끝나버리니 영화의 훌륭함이 모두 사그러지는 느낌입니다. 적어도 황제에게 한번정도는 승리하는것에서 1편이 끝났어야했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는 보지말라고할겁니다. 영화재미있게보다가 끝나면 그감동은사라지고 욕할지도모른다고..
@오늘도밝음-k3j3 жыл бұрын
와우...정말 재미있었어요. 세계관을 탄탄하게 보여주고 있고, sf지만 영적이고 인간적인면이 들어가 있어서 독특하고 되려 현실적인 느낌이랄까요. 와우....드니 빌레브가 감독하길 잘한것같습니다. (듄의 세계관과 문화에 빠져드는 느낌이었어요)
@김현성-c1j3e3 жыл бұрын
주말에 듄 봤는데 솔직히 좀 지겨워서 힘들었습니다ㅜㅜ 근데 모래벌레는 좀 신기하더라구요. 좀 징그럽던데 지난번 오징어처럼 모래벌레도 확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eeppchaos80923 жыл бұрын
지루해 죽는줄 알았는데? 영화가 똥폼을 심하게 잡는다 생각들었다. 일단 영화서사의 진행이 긴장감 없다. 정확히 어떤거냐면 일본만화와 마블디씨의 미국만화의 차이랄까? 구체적으로 보면 이렇다. 일본만화는 상대방에게 펀치한방 날릴때 눈빛의 교환 바람이 쫙 깔리는 배경적 분위기를 보여주며 주먹을 클로즈업해서 뻗는 장면이 드라마틱하게 이어진다면 미국만화는 사람 보여주고 주먹 뻗는 장면 보여주는 식이다. 듄이 꼭 이런 식이다. 간략하다. 사건전개의 연속이고 사이사이의 서사가 부족하니 영화세계에 빠지기 힘들었다. 한 마디로 지루하고 재미없다.
@su_a12273 жыл бұрын
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ㅠㅠ 관람평 호불호가 너무 심하고 마스크끼고 오래 앉아있을 자신이 없어 영화관에서 안봤는데... 뒤늦게 요번에 보고... 완전 빠졌습니다. 리뷰영상 너무 좋습니다~잘봤습니다!
@jaychung82183 жыл бұрын
한편으로 풀기 힘든 방대한 서사이고 반지의제왕처럼 나눠서 개봉하되 각각은 완결된 이야기가 있는 식으로라도 만들이 힘들었다면 1, 2부를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 주었으면 좋았을듯 하내요(2023년 개봉 예정이라니 ㅠㅠ)
@weeeeong3 жыл бұрын
영화 시간이 길다보니 지루한 부분도 있긴 있었지만... 노래가 하도 웅장해서 자고 싶어도 잘 수가 없음 그리고 티모시 샬라메 진짜개잘생겼습니다 그냥 주인공 얼굴 하나만 믿고가도 전혀 돈이 아깝지 않으실듯
@zipsabottle58613 жыл бұрын
올해 본 영화중에 단연 최고였음.....
@웃기잖아-e1v2 жыл бұрын
소설 듄의 지지자로써 위대한 작품의 서문을 너무나 잘 열었음. 단 2부보다 3부로 만들었음 더 좋을것 같음.
@eyewink723 жыл бұрын
듄의 문제점을 알아보자구요. 딴넘들도 많지만 젤 중요한 서사가 무너지는 문제. 이게 1960년대 작품입니다. 당시로서는 SF일수도 있지만 문제는 반백년전 SF라는거. 계산기(컴퓨터라고 불릴수 있는 넘)를 부정할 수 있었던 시대였던 거죠. 왜냐..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사람이 손으로 계산했거든요. ICBM이던지 이후 우주로 가는 넘까지 궤도계산같은것들 죄다 사람손으로 계산하던 시대임다. 심지어는 사람이 하는게 더 빨랐어요. @.@;;; 머 영화제목 겪안나는데 영화로도 나왔죠. 흑인여성들이 나사에서 손으로 종이에다가 우주선 궤도계산하는 작업하는데 백인직원들과는 다른 차별받는 머 그런 영화. 이런 시대의 사회상이 바탕이 되다보니 상상력의 한계가 있는 거죠. 당시의 상상력으로는 맨타트(인간컴퓨터)의 등장이 가능한 서사가 등장할 수 있었던 거죠. . 19C말 20C초 살던 분들의 미래세계의 상상력을 보면 완전히 거부감을 느끼죠. 머 그냥 웃기죠. 근데 이게 이제는 반백년전 것도 웃긴 시대가 되버렸어요. . 21C 작품인 인터스텔라, 컨택트 같은 SF는 무리가 없어요. 거부감이 안들죠. 머 이 넘들도 한 100년 쯤 뒤에는 웃긴 작품이 될 수 도 있겠죠. . 듄의 가장 큰 문제는 이게 SF란거에 있죠. 반백년전 작품이다보니 SF지만 SF를 걷어내고 봐야 하는데 그 SF를 걷어내고 보자니 듄이 아닌게 되버려서..
@user-xp5fk4gj1i3 жыл бұрын
너어어어무 재밌었어요 정말
@nanana55802 жыл бұрын
드니 빌뇌브는 사랑입니다. 지루하다고 느낀다면..그냥 보고나서가 끝인 킬링타임용으로 나오는 영화를 보러가는게 맞지요..
@오햅미이다10 ай бұрын
어서 파트2 내놓으시오.
@juliakim3893 жыл бұрын
눈과 귀가 호강하고 두시간반이 순삭이고 여운이 남아서 며칠후에 또 봤는데 세번째봐도 지루하지 않을것같아요 이터널스보고 욕이 자동으로 나오더군요 듄은 정말 백번칭찬♥♥
@초딩-y4s3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름다운 연출
@죽은척하는곰2 жыл бұрын
드니빌뇌브가 완벽한 취향이 저로서는 이제까지의 그의 필모그래피도 듄도 너무나 좋았지만 지적하신데로 요즘의 템포빠른 영화에 재미를 느끼는 분들에게는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영화 일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드니빌뇌브가 자기만의 느낌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느린 템포에 대단한 수작을 혹은 걸작을 만드는 감독은 흔치 않거든요.
@kyungdreams3 жыл бұрын
누가 이보다 더 완벽하게 듄을 영화로 만들어 낼 수 있을까?영화의 모든 것이 듄 그 자체라고 느꼈다.
@brandonlee26772 жыл бұрын
저도 듄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영상에 대한 몰입감이 노트북으로 보는데도 좋았습니다. SF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국적인 SF를 볼수 있습니다.
@julie_jolie_3 жыл бұрын
지루하지 않아요! ♥ 정말 장면 하나하나가 마법 처럼 아름다워요 ~~ 영화관에서 두번 봤어요
@digitalpay2 жыл бұрын
드니빌뇌브 영상으로 세계관을 이렇게 고해상도로 만들어 줄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SF 덕후들은 미치게 좋아합니다.
@guri-guri3 жыл бұрын
초반30분 졸다 나머지 시간은 어찌간지 모르고 봤네요
@min13443 жыл бұрын
일단 스토리를 떠나서 원래 원작이 그런지 모르겠으나 사막에서 일본식 우산같은 양산을 쓰고 있던것이나, 긴칼 한자루 든 사람들은 사무라이, 짧은칼 두자루 든 사람들은 닌자 같은 스타일로 싸우는게 일뽕 묻은 영화인가 싶었음. 예전sf영화들에 그려진 미래에는 일본색이 진한 장면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게 별로 없었는데 그리고 그때는 일본 문화가 미래에는 영향력이 클것이다 생각하는 시대적 흐름의 영향도 있었지만 요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없거든요. 그런게 좀 불편했고, 화려한 액션이든 사실적 액션이든 묵직함이 있으면 그나마 볼만한데 전투씬이 너무 가벼움. 뤈작이야 어찌되었든 그시대에 뒤처진 상상력을 요즘시대에 맞게 조금 각색했으면 좋았을 건데 존나 먼 미래에 발전된 세상에 비행체 내부는 아날로그 계기판에 병사들이 칼싸움하며 밀납으로 반지 인장을 찍는 등등 미래라고 생각하며 보기에 불편했던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음. 스토리도 많이 진부하고 특별한게 없음. 물론 특별한게 없는 스토리도 재미나게 잘 포장할 수 있겠지만 이 영화는 전혀 그렇지 않았음. 한마디로 재미없고 앞으로도 기대 안됨.
@Rainy_3652 жыл бұрын
드니 빌뇌브 감독은 제가 좋아하는 1순위 리메이크감독 ㅎㅎ 리메이크 정말 잘만들어서 이게 리메이크인지 새로 영화를 만든건지 헷갈릴정도..
@sokub35453 жыл бұрын
빌뇌브 감독 작품은 까르티에 시계 같다. 시간을 보기 위해 시계를 쳐다봤지만, 그 우아함 에 빠져 시간을 잊는다.
@호호히릿3 жыл бұрын
난 이영화를 보변서 빈공간의 미학을 보는것만 같은 황홀함에 빠져서 보았는데 영상에서 말하는 지루함이라든가 느리다 라는건 전혀 느끼지 못 햇습니다. 오히려 제가 영화에 끌려가는 듯한 무게감을 받아서 더 좋았죠. 개인의 생각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기준 없는 너무 개인적인 판단을 대중들에게 드러내는건 자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움이란 숨겨야 하는 것임을 영화를 보면서 더 느꼈습니다.
@우룰룰루-p9p3 жыл бұрын
정보없이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초반 빌드업 까지는 지루했고 영화가 불친절 하다는 생각이 크네요. 비교할게 반지의 제왕, 메이즈러너 같은건데 반지의제왕도 첫편에선 반지 위험성 이 충분히 연출되어서 아무정보 없이 보고나서 궁금증 은 안들었는데 듄은 보고나서 이건 왜이렇게 돼고 이건뭐지 이런말만 나오더군요. 끝에 쿠키영상이 있던 없던 그냥 끝나자 마자 나왔습니다;; 쿠키영상이있어도 이해를 못할거기 때문에;; 웅장하고 사운드 이런거 때문에 영화관에서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되지만 내용은;; 관객들이 열심히 사전에 공부해서 보라는거겠지요?
@패미박멸3 жыл бұрын
그걸 설명할려면 영화시간이 적어도 3시간은 넘어야겠죠. 년도 가준이 예수님 탄생 이후 서기에서 After Guild (길드력) 으로 넘어가게 된 연유에 대해 세계관을 제대로 다 설명할려면 4시간 넘어야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