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O란 무엇일까? :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스토리 분석

#libraryofruina #lobotomy_corporation #limbuscompany
[스토리 연구소]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카르멘 관련해서는 가설 정도로 쳐주시면 됩니다
나온 떡밥들을 어느정도 설명할 수 있는 가설? 정도로요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관련 글들을 보면,
카르멘을 그저 빌런 취급하는 경우가 꽤나 있는데
카르멘이라는 존재는 '그냥 나쁜 사람'으로 쉽게 정의 내릴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 해요
그에 따른 생각을 스토리 핵심과 엮어서 설명해 봤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반박 해 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ego자체에는 한 가지 의미가 더 있습니다
환상체의 능력을 빌려서 무기로 환원한 것 역시도 ego라고 불러요
이 경우, 아직까지는 완전히 같은 개념으로 보기는 힘들지만,
'림버스 컴퍼니'에서 첫 번째 ego들은 각 캐릭터의 상황에 맞는 ego가,
그 이후의 ego는 환상체의 힘을 빌린 ego가 쓰이는 것을 보면
단순한 동음이의어가 아니라
분명한 공통점으로 묶인 하나의 단어라는 건 확실해 보여요
대본, 녹음 : 비플
썸네일, 리소스 : 으메
편집 : 서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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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아웃트로 음악 - www.youtube.co.... cool summer
🎵인트로 음악 출처
Audionautix의 Your Intro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
아티스트: audionaut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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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Source Support]
KZbin channel "freeticon" : / free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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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시려면 아래의 출처를 남겨주셔야 합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웅장하고 멋진 BGM 모음 - • [브금대통령] 웅장하고 멋진 BGM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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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므]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카르멘 관련해서는 가설 정도로 쳐주시면 됩니다 나온 떡밥들을 어느정도 설명할 수 있는 가설? 정도로요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관련 글들을 보면, 카르멘을 그저 빌런 취급하는 경우가 꽤나 있는데 카르멘이라는 존재는 '그냥 나쁜 사람'으로 쉽게 정의 내릴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 해요 그에 따른 생각을 스토리 핵심과 엮어서 설명해 봤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반박 해 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ego자체에는 한 가지 의미가 더 있습니다 환상체의 능력을 빌려서 무기로 환원한 것 역시도 ego라고 불러요 이 경우, 아직까지는 완전히 같은 개념으로 보기는 힘들지만, '림버스 컴퍼니'에서 첫 번째 ego들은 각 캐릭터의 상황에 맞는 ego가, 그 이후의 ego는 환상체의 힘을 빌린 ego가 쓰이는 것을 보면 단순한 동음이의어가 아니라 분명한 공통점으로 묶인 하나의 단어라는 건 확실해 보여요

[@8이라고]

진짜 잘풀었내 ㅋㅋㅋㅋㅋㅋㅋ 짱

[@거북2-j7n]

카르멘은 신으로써 미덕을알았기에 다를사람의 욕망과의 관계를 고려하지않고 개개인의 욕망만을 보고 감정의 각성을바라고 아인은 인간으로써 미덕을깨달았기에 다른 사람들의 욕망과의 관계를 고려해 욕망만을 볼수도있지만 그래도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않는 감정의 각성을바란다고 요약해볼수있지않을까.... 더 짧게 요약하면 카르맨=욕망을받아드리고 자신을사랑하기를원함 아인=욕망을 받아드리고 자신을 사랑하되, 타인에게 피해를끼치지않기를 원함 라고 생각합니다

[@astesia3990]

환상체 자체가 인간의 욕망에 코기토를 끼얹어 탄생한 존재니 환상체로 부터 추출한 EGO장비 또한 필립, 샤오의 EGO처럼 인간에게서 발생한것과 같은것으로 봐야할거같습니다

[@윤민-q2d]

캬루멘 ㄷㄷ

[@HWD_hwd_HWD]

@@astesia3990 목적없는 그저 욕망덩어리가 구현된것이 환상체라고 보는 견해가 있는데, 그것이 추출되어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사용되기에 욕망 덩어리에 목적이 부여되기에 EGO라고 부를 수 있는것 같네요.

[@펭펭이-n8f]

프로젝트문의 설정은 현실의 철학에서 모티브를 한 것이 많아서 플레이하다보면 어? 이거? 하면서 재밌는 부분이 많죠. 그래서 게임 스토리 제대로 이해하려면 두꺼운 철학서들 뒤져봐야하는 불상사가 생기는데 간단명료하게 잘 만드셨네요

[@CBRN-115]

프문은 성공한 문과들이다.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프문 겜은 참 맘에 들어

[@SEEYOU_XD]

프문 미친듯이 덕질하는 한 사람입니다. 간단하게 림버스 하려고 어느정도 스토리 짚고 넘어가려는 사람들에게 딱 필요한 만큼 정리해놓으셧어요 ㄷㄷ 이해 너무 잘되게 정리해놓으셔서.. 대단하네용 👍 👍

[@데모크러쉬]

프로젝트 문 게임이 진입장벽은 높지만 그것만 뛰어넘으면 무궁무진하게 파고들게 넘쳐나서 덕질할게 많아지고 파는 만큼 견문이 넓어짐 막상 게임할때는 이게 대체 뭔소린가 싶고 가독성도 편하진 않지만 계속 생각나고 곱씹다가 이런 저런 설정들을 알아가면서 감탄이 나오게 되고 맛있어짐

[@누군가kyg]

마지막 한마디가 와닫네요 자신을 지키는 무기..

[@Aduck_Joaa]

스스로 죽음을 택했을 때 가장 살고 싶어했던 사람... 그 살고싶다는 욕망은 앤젤라에게 고스란히 전해졌고, 도서관을 만들기에 이릅니다. 앤젤라뿐만 아니라 빛 속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욕망을 부추기는 카르멘이 끝까지 살아있었다면, 죽지 않고도 코기토를 얻어 계획을 완수할 수 있었다면 달라졌을까요?

[@보로보로-s2r]

신념도 어떻게 보면 결국 욕망의 일부분 이라고 볼수도 있고 참 어렵내요 지정사서들이 인류를 구한답시고 여러가지 일을 다했지만 인류를 구하고싶다는것도 결국 개인들의 욕망으로도 볼수있고 특히 진행과정은 다른 날개와 다를바없는 도시식으로 인간을 재료로쓰면서 했으니 완전한 빛 이란걸 못뿌린건 예정된 결말이였을지도

[@꼬치양-d9q]

프문은 이분에게 최소 외주 최대 고용으로 보답해야함 롭톰, 라오루, 림버스,리바이어던 까지 전부 플레이하고 정독한 사람인데도 세계관 이해가 어려웠는데 올려주신 영상들 보고 프문세계를 좀더 재밌게 볼수 있게 됐어요

[@user-rk7dm4ig9g]

정말 이 채널만큼 맛깔나게 잘 정리하는 채널도 없네요! 항상 멋진 영상들 감사합니다😢😢🎉🎉

[@거북2-j7n]

처음에는 콤므님 가설듣고 이게 정설이다! 라고생각했는데 림버스를 점점플레이하다보니 생각이바뀌더군요 일단 라오루 스토리를 다시조금보니 카르멘이 "본인의 감정을 더욱 소중히 여기도록"하게하려는건 맞는거같은데 욕망과 신념같은경우에는 조금 다른거같습니다 에이헤브를 예시로들었을때 "다른이들은 그냥 도구이고 고래만 잡으면됀다!" 이런느낌으로 에고를 각성하게돼는데 일단 이행동 자체가 다른이가 봤을때도 영상에서 설명한 슈퍼에고?와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가설이 일단 뒤틀림이든 에고든 각성하기 위해선 마음이 벼랑끝가지 몰리는건 확실해보입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어떤선택을하는가에 따라 뒤틀림과 에고로 나누어지는거같습니다 뒤틀림은 예시로 히스클리프,필립등을 들어보면 그저 그 감정에 빠져 무언가를하거나 확고한 목적없이 다 부숴버리겠다! 이런느낌이라면 에고는 뭔가 내가하는 행동이 잘못됐을수도 있지만 "나는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이룰것이다" 와 같은느낌? 이였던거같습니다 요약해보자면 마음이 끝가지 몰렸을떼 그감정에 빠져 그냥 아무거나 됄대로 하고싶다 하면 뒤틀림, 확고한목적을가지고 이루려하면 에고가 돼는거같습니다. 물론 철학관련으로 공부해본적도없고 스토리,영상 둘다 들리는데로 기억하는 데다가 근거조차 적어 이게맞나 싶긴합니다만 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꼈기에 한번 써봅니다

[@작은랄프]

영상 올라올때마다 아는거여도 ㅈㄴ 재밌어서 게속 챙겨보게 되는 채널

[@loave-iv3ob]

이야 엔딩 다봤는데도 카르멘하고 아인이 에고 뒤틀림에 개입한다는 거는 처음 알았네요 샤오 에고발현할때 자꾸 말걸던게 카르멘이었구나

[@콤므]

그건 포스타입에서 연재하는 ‘리바이어던’을 안 봤다면 알기 힘든 사실이긴 합니다! 간접적으로는 나오지만 직접적으로는 리바이어던에서 처음 나오는 사실이니까요

[@Cromwell55]

피트… 기억하기로는 라오루에서 유일하게 꿈이있다고 말한놈 ㅋㅋ

[@griifir8147]

내 꿈 알지? 언젠가 뒷골목의 손가락 중 하나가 되는 거.

[@윤우주]

육손의 피트좌

[@skxG-wr3oh]

내꿈 RG?

[@gusjin450]

좋은 해석,깔끔한 영상,나레이션,편집 매우 좋은영상

[@kei96227]

그러니 깡통이 잘못했다는 말이죠?

[@악귀입니다]

아니죠 카르멘 때문이죠.

[@j.u.h1347]

아니죠 텅텅이 탓이죠

[@bumkilee3666]

기계는 기계답게!

[@서준이-j7j]

프문 탓이오

[@newbie_dying]

그저 평범한 도시의 연쇄인데요?

[@도어-p3y]

와 저도 나름 게임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실제로 친구들이랑 얘기 나눌때도 로그라이크 기원이 어쩌구 라이트랑 차이점이 저쩌구 메트로베니아니 소울라이크니 별별소리 다하면서 겜부심 부려왔는데 게임 관련 지식, 분석력 모두 진짜 감탄스럽네요. 심지어 영상 구성, 편집 퀄리티조차 너무 좋아서 메타픽션에서 시작해서 로그, tcg, 프문 시리즈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주행했습니다. 떡상하기 전에 미리 와드박고 가겠습니다. 이 댓글 보시는 분들도 빨리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누르십쇼.

[@srs3875]

편집이 친절하고 설명이 맛있어요

[@소모사의뗀석기공방]

현재 림버스 1~3장 스토리는 자세히보면 실존주의와 연관되어 있던데 이 부분도 다뤄주면 좋을거 같네요 1장 변신은 실존과 부조리를 다룬걸로 해석되고 2장 죄와벌 작가 도스도옙스키는 흔히들 실존주의자라 평가되고 3장에서 못과 망치는 하이데거의 실존주의와 연관된 상징이고 이에 뫼르소 대사가 급격히 많아지는데 이방인의 작가도 실존주의자로 분류되니

[@콤므]

림버스도 다루고 싶어서 림버스 문학들 읽고 있기는 한데 프로젝트 문이 어떻게 풀이할 지를 봐야할 것 같아서 적어도 지옥편은 끝나야 영상이 하나 나올 것 같네요!

[@작은랄프]

콤므님 하트 감사합니다^^! 프문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Kyuricksan]

뒤틀림 트리거가 이타심/이기심 정도로 생각했는데 다른 개념도 트리거가 될 수 있군요.

[@wayfarer02]

이번 영상은 굉장히 철학적으로 접근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옛날 영상도 몇번 봤지만 이번 영상은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렇지만 이 세계관을 친구에게 공유하기는 힘드네요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림버스 컴퍼니 1장하고 접은 누구야 보고있니??)

[@chork515]

다양하게 재해석을 한게 정말 흥미롭고 생각을 해보게되는 좋은 영상이네요!! 프문이 이야긴하난 맛깔나게 지어내긴합니다만 이런 시점으로도 볼 수 있다는게 재미있어요 굳 굳

[@Parrot_20]

와...어려운 개념을 잘 풀어내셨네요...이미 다 알고 있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는 설정인 것처럼 재밌게 봤습니다

[@눕쌀]

볼때마다 설명을 너무 잘하시네요 내가 느꼈지만 알수없던 감정들을 너무 잘 표현 해주신거 같아요!

[@geummandoo]

설명 대박이네요. 결국 환상체, 뒤틀림, 7죄종, ego 모두 사람한테서 발현했지만 모두 다른존재이고 로보토미코퍼레이션은 이러한 발현을 모든 사람이 가능케 한 것이군요.

[@홍차밀크티]

사실 빛이 뿌려지기 전에도 ego는 발현이 가능하긴 했었습니다 다만 조건이 매우 까다로웠다는것이지 2.카르멘은 아인과 달리 빛이 되기전에 죽은걸보아 아마 뒤틀림에 관여하는 것이 그녀의ego아닐까요?

[@blackble4627]

카르멘은 당시 살/자 했지만 A가 그녀를 뚜따해 뇌를 척출한후 통속의 뇌둥둥상태로 살아있긴 살아있는 상태였음. 그래서 이 뇌의 전자신호를 복제해 앤젤라를 창조한거고. 카르멘이 빛속에 존재하는 이유가 이거임 뇌둥둥상태로 살아있었기에 빛속으로 한없이 사라져서 존재하는거

[@홍차밀크티]

@@blackble4627 아 죽은게 아녔군요!

[@안알랴쥬-c6o]

단순히 게임만 했을 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렇게 잘 설명해주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런 멋진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남자]

사실 이 뒤틀림의 현상은 필립,샤오의 묘사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필립 샤오의 묘사만보면 마치 카르멘이 서큐버스마냥 마음놓고 편해져~이런식으로만 묘사가되는데 프로젝트문 공식만화+소설(만화연재였지만 사정으로 중간에 소설로 변경) 레비아탄 18화에서 뒤틀림,에고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이렇게해버려~ 하면서 내면의 욕망을 유도하는건 맞지만 내부에서 자신의 상황을 둘이서 이야기하고 다른길(뒤틀림)마저 그 사람의 색깔로 인정하는 카르멘의 묘사를 볼수있음 이야기하면서 다른길로가면 실망하는 모습이 있지만 그것도 그사람만의 색깔이라고 인정하기도함 에고를 발현시키기로 결정하면 그결정을 뜯어말리려고 하지않고요

[@펜네-j2g]

단순한 스토리 요약이 아니라, 그 안의 깊은 의미까지 이렇게 잘 설명해준 영상은 처음 봐요! 영상의 마지막 문구 - 현실에서는 게임처럼 ego(자아)를 무기로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앞으로 자신을 지키고 자신을 가로막는 벽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는 말은 정말 기억에 남았어요. 카르멘도 정말 복잡한 캐릭터인데, 로보토미의 설립자로써 아인과 비교해서 이야기하니 이해가 확 되었구요. 저도 아직 프문 세계관을 알아가는 중이지만, 확실한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ㅎㅎ

[@재서심]

카르멘에 대한 새로운 시간 잘봤어요 영상 너무 재밌어요

[@sheep_stick]

플레이 하다보면 카르멘만 틀린것도 아닌거 같은게 나중가면 뒤틀림 해결하듯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일수 있게 욕망을 억누르기 보다는 욕망 그 아래에 있는 자신도 깨닫지 못한 욕구를 찾도록 하는 스토리가 될것 같아요. 다른 모두를 죽이고 싶다 의 아래에 자신이 유일하고 싶다는 걸 깨닫고 독창성을 지향하거나 자신만의 공간을 원함을 깨닫고 다른 세계를 찾아나서거나 하는식의 에고로 가는 식으로.

[@One_A_cultivator]

내 마음 선정 친구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채널 1위

[@콤므]

콤므 선정 그렇게만 해준다면 너무 좋을 것 같은 댓글 1위

[@PRIMITIAE_030]

​@@Curse_of_Leo ㅋㅋㅋㅋㅋ

[@One_A_cultivator]

​@@콤므 그런데, 짜잔!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친구에게 추천했단 말입니다! 그 친구가 오늘 제게 말하길, 꿈속에 귀여운 우리 웃는 시체들의 산이 나왔답니다!

[@Ffffrrrggg]

영상퀄 ㅆㅅㅌㅊ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단순한즐겜러]

에고란게 현실에 있다면 각성한 사람보다 뒤틀린 사람들 겁나 많겠지...

[@bbbbbbbbb_ang]

콤므님덕분에 프문세계관이나 시스템 전부 이해하고 게임 재밌게 하고있습니다..짱이에요

[@Cartoondrawingslime]

콤므님은 천재인게 분명해!

[@user-pky95]

편집과 설명이 굉장히 깔끔하네요ㅋㅋㅋ

[@Ches1831]

게임을 다 플레이 해도 해석하기가 난해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슬하늘-v6j]

와 마지막 말 진짜 멋지네요

[@_kimadd]

이 형은 크게 된다 진짜 크게 될 사람이다

[@Reverberation_ensemble_Leader]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 게임 중에서는 스토리와 세계관이 가장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중국게임 일본게임 사이에서 조금이나마 선방해보길 기대해 보죠. 이만큼 철학적인 게임 어디 없으니까요

[@shinjaeyong6914]

근데 칼리와 같이 그냥 자체적으로 정신력이 뒤지게 세거나 하면 빛 상관없이 ego발현 가능했던걸로 아는데

[@j.u.h1347]

"자고로 신념을 읽는것은 뒤틀림을 의미하는 법이며....."

[@PRIMITIAE_030]

여윽시 프문..... 믿고보는 세계관이야.... 저는 개인적으로 카르멘에게 더 가까운 가치관을 가지고있어요. 아인의 입장도 결과적으론 도덕성을 강요하는거니까요 ㅎㅎ 단지 저는 카르멘처럼 뒤틀림을 이끌기보단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볼것을 당부할것같네요! 자신의 뒤틀림도 과거 누군가의 뒤틀림으로 인해 나온 산물일수도 있다는걸 말이죠. 자신이 직접 깨닫는것이 개인에게 있어 세계이자 진리이니까요. 타인에 의해 움벨트(개인의 가치관)은 바뀌기 힘든법이니만큼 개인이 스스로의 움벨트를 깨고 새로 구축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pp4ngkku]

혼자서 에고 발현한 붉은안개는 대체

[@조용현-x5j]

영상 정말 잘만드신다

[@uzawareisa30]

사실 에고가 무조건 무기인건 아닙니다. 공간 자체가 에고이기도 합니다.

[@user-ld5ju3ck5r]

편집너무 깔끔하고 좋습니다용

[@user-eo5ve7gz6k]

프로젝트문이 이 유튜버를 홍보해줘야 할듯ㅋㅋㅋㅋ

[@유정의-p3w]

이정도면 프문 직원이 자기 세계관 설명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님..?

[@melffy_wally]

로보토미에선 잡아온 놈들과 회사에서 만들어진 놈들이 있는데 잡아온놈들보면 얘들은 누가 잡아왔는지 참궁금함

[@콤므]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 없지만 잡아왔다고 추정되는 놈들도(삼 새, 노스페라투 등) 실제로 있는 대상에 대한 관념을 추출한 게 아니냐는 가설이 있는데 전 그걸 믿는 편이에요 검은 숲에는 실제로 징벌새가 살고 있지만, 로보토미의 징벌새는 실제 새가 아니라 그 새에 대한 사람의 인식을 뽑아낸 것이라는 가설? 이 좀 더 통일성 있고 그럴 듯 해 보이더라구요

[@melffy_wally]

@@콤므 오리지널이 존재하지만 그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ㅇㅎ

[@모형탑훈련11m]

현재 설정보니까 프문 세계관속 인간이 ㅈㄴ 쌔니까 저정도쯤 되는 괴물들 잡아오는것도 비용 문제만 있지 충분히 잡아오고도 남는

[@소모사의뗀석기공방]

카르멘의 사고를 보면 니체가 생각남. 개인또는 강자를 제한시키는 사회규범과 도덕을 초월한 자가 나와야한다고 했고 이를 위버맨쉬라고 했는데. 이게 요근래는 초인보다 극복인이라고 번역되기도 하던데, 에고보단 뒤틀림이 위버맨쉬에 더 가까워 보임

[@너동부장관]

영상퀄ㄷㄷ

[@MinkiZero1]

초고퀄 잼게봤습니다

[@모카고릴라]

크흐... 정리를 너무 잘했다. 다른 아이디로 철학관련 영상만드는 중인데 질투 날 정도내... 구독 박고 감니다. (마침 지금 제작중인 주제가 프로이트라 더 뜨끔...)

[@돈까스망치-e8x]

다 재껴놓고 카르멘은 뒤틀림을 되는걸 선호한다니까 겁나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thyroidarytenoidmusle]

죽어서 모든 죄책감을 쏟아낸 카르멘과 수많은 죄를 짊어지고 내면이 바라는 것을 이뤄낸 아인이 뒤틀림 발현자와 에고 발현자의 큰 예시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아님말고

[@윅웩오]

너무좋은데 이영상

[@peno2623]

롭톱 환상체는 사람이 환상체 된거 아니었네요... 나도 프문 광팬이라 생각했는데 잘못알고 있었네요... 이건 프문팬으로서 매우 큰죄다!!!

[@kc-xe9yy]

사람이 변한거 맞아요. 끄집어내는 도구로써 사람이 활용되죠.

[@아린-b6h]

저는 에고랑 뒤틀림 둘 다 도시와 그 사회의 불만, 그리고 나는 무언가를 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생겨난, 어찌보면 근본은 같지만 뒤틀림은 참혹한 현실로 인한 일종의 현실 도피, 에고는 그런 현실을 받아들이되 도망치지 않고 나아가기 위한 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건 제 개인적인 해석이고 콤므님 해석도 무척 좋다고 생각하고요.

[@래리호]

영상 개잘만드네

[@그래서오늘의교훈은]

그러니까 카르멘의 ASMR 듣고 응기잇 해버리면 뒤틀리는건데... 왜 아인은 ASMR 안하냐고

[@kkkk-gq1pw]

라오루 영상 나오는거 왜 눈물이 나는거지

[@김은희-g6c9y]

카르멘과 A가 쏘아올린 존나존나 큰공

[@Kielyk]

와 이렇게해석이되네ㄷㄷ

[@PatrioticYouth-Adolf]

가로 막는 벽을 없애는 강력한 에고,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S.J.523]

아인이 뿌린 빛 때문에 림버스가 세계관에 비해서 애들이 좀 꽃밭이었구나

[@심심하다-c4s]

라오루 올클하고 올만에 다시 해보려고 초기화를 했는데... 너무 안내키네요; 스토리는 확실히 매력적이긴한데 겜이 다시하기에는 넘 지침..

[@ı스톤ı]

아인이 날개중에선 꽤 인싸였구나 ㅋㅋㅋㅋ

[@라마-w4e]

유언 : 오늘 도시의 별 하나가 질 것이다

[@이정우-g6v1m]

아ㅋㅋㅋ플레그라고ㅋㅋㅋ그거 말한 사람들 다 죽었다고ㅋㅋㅋㅋㅋ

[@distored_someone]

도시의 별을 떨군다는 사람들 특:죽음

[@스마이트-u8p]

3월 고1 모고 지문 하나 뚝딱

[@aueg761]

에고 처음보고 에그인 줄 알았어요 후라이를 원합니다

[@정글을달라]

자고 일어났더니 아내가 용이 된것에 대하여

[@parkfish7959]

이런거잘만들고 림버스에서 이런거 있지도않아 좀 많이빡친1인 왜 인격갈아끼우기가되는지, 왜 환상채처치시 알의형태로되는지, 자인등급이라하더라도 가진 무력은 상당할탠데 어떻게 인간이 조종하는지등등 궁금한거 한두가지가 아닌데 언제풀어주지 ㅠㅠ

[@ReaIWakGood]

전작은 이등신에 데포르메형 그림체라 옷이 이상해도 그저 그랬는데 저 메이플 카이저 짭옷은 얼굴은 현실인데 옷은 무슨 세븐나이츠 캐릭터 같네

[@몰락]

???:아니 웬 이상한 사람이 도서관에서 불을 휘두른다니까요?

[@잉여한마리]

결론 캬루멘 또 너야...?

[@소영심-i3w]

내가 이미 알고있는 철학인데....

[@예아-h2y]

각오해라. 오늘 도시의 별 하나가 질테니.

[@skxG-wr3oh]

???:뭐야 내 빛 돌려줘요

[@루메-f7h]

하지만 현실에서는 권력이나 엄청난 돈 앞에는 에고도...

[@모형탑훈련11m]

겜 설정상도 EGO의 장점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정도가 최대 장점이지 성능 경우는 그것에 준하거나 그것을 뛰어넘는 물건도 만드는게 도시의 기술력이니

[@나의시대가끝나는날너]

분명 에지오였는데

[@오동이-f7d]

에고가 꼭 무기 형태는 아니던데요..?

[@molaritymole6268]

가설치고는 굳

[@it_Is_A_wONdErFUL_liFe]

혹시 돈을 받고 덕질 하고 계신가요?😮😮😮

[@지용진-z5n]

근데 칼리는 어떻게 발현했지

[@Danieljkim0126]

내 꿈은 검열삭제를 직접 보는것~🫠

[@Danieljkim0126]

@@Curse_of_Leo 왜유?

[@pgopppgg0428]

샤오 눈나 나죽어...

[@이정우-g6v1m]

나 죽어(진짜 죽음)

[@황백호-k1s]

ㅋㅋ

[@JH-xr4ti]

림버스 개발진들은 반성해야된다 사전 세계관 하나도 설명안하고 E.G.O 뭔지모르고 그냥 필살기 약어겠거니 해왔네 ㅉ

[@Aduck_Joaa]

이게 프문 특유의 고유어 사용법인데 에고가 자아라는 뜻을 가진 것, 정신과 관련된 것이라는 것 정도는 직접 알 수 있지만 나머지는 추측하거나 따로 알아봐야 하죠. 이런게 오해를 만들고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추측하고 해석하는 과정 자체가 즐겁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거북2-j7n]

프문 개임들 특징이 좀 불친절한겁니다 ㅋㅋ....

[@JH-xr4ti]

아니 그런데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게 림버스 수감자들을 보니깐 환상체에 빙의한것마냥 에고를 쓰던데 이건또 뭐임? 뭔가 이상한데

[@정환석-o8d]

환상체 에고를 로보토미 때처럼 빌려 쓰는거임 그래서 기본 에고 말고는 에고 침식도 발생하고

[@JH-xr4ti]

@ㅡㅡ 로보토미를 해야 알수있다는게 이상한거임 생각이라는걸좀😂

[@JH-xr4ti]

@ㅡㅡ 캬~ 이러니깐 유입이 안되고 느그들 설정놀음 게임이라는 소리를 듣지 로보토미 도서관 하나도 모르고 림버스로 유입한 나는 그런식으로 사고의 흐름이 진행이 될수가 없지 애초에 환상체라는것도 림버스 하면서 처음알았구만 언더스탠?

[@JH-xr4ti]

@ㅡㅡ 아니 애초에 난 림버스로 시작했는데? 로보토미 도서관게임있는지는 최근에 알았고 림버스 하자고 설정 다 찾아가면서 해야되나? 애초에 게임에서 나오는 단어나 설정조차 제대로 이해를 못한상태인데 당신같은 사람이 많을수록 이 게임회사의 미래는 어둡겠구만 게임설정 많이 알아서 남꼽주는 꼬라지하곤 🤣

[@정상인-b6h]

@@JH-xr4ti 본인이 이해 못한걸 왜 남이 꼽주는 걸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꼬우면 접으시던가 ㅋㅋ 너 없어도 겜 안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