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엄마가 꼭 저와 같아요.. 내모습 보는줄 알았어요... 완벽주의에.. 욱하고..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たま-n3p3k3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yhpark25733 жыл бұрын
까다로운 기질의 첫째아이 4,5살때 상황과 비슷해서 관심있게 봤네요! 원에서의 생활은 너무나도 잘하는데 왜 집에만 오면 작은일에도 떼를쓰고 드러누워 한시간씩 울면서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이 생각나네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원에서의 규칙을 지키고 집에서처럼 편하게 할 수 없으니 할말도 참고 긴장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가 편한 엄마를 만나 그 짜증을 다 푼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가 부정적 감정을 푸는 대상이 된거죠 센터도 다니고 이런저런 방법을 많이 써봤는데 아이가 크면서 6,7살이 되니 많이 좋아졌어요. 유치원에서도 하고싶은말이 있으면 해도된다고 알려주고, 등하원할때 사랑한다고 안아주고 오늘도 얼마나 애썼냐고 기특하다고 칭찬해주고 속상한일은 없었는지 물어봐주고 하면서 본인 스스로 마음이 편해지니 짜증이 확 줄었어요. 마음읽어주기, 긍정적으로 화를 풀 수 있는 방법 찾아보기, 짜증내면서 말하지않기 등등 수십 수백번 다시 얘기해고 말해줘야하는데 부모도 사람인지라 일관성을 유지하기가 참 쉽지가 않네요 그럼에도 부모이기에 오늘 다시 힘을 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