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진 순간까지 모두 다 기억하고 싶었지만 시간 앞에서 희미해지는게 자꾸 눈물이 나요. 아무렇지 않게 담담하게 그렇게... 그렇게 이 노래를 듣고 있는데 자꾸 눈물이 나네요.
@user-vy8dl3hb5z4 жыл бұрын
아니 진짜 존나잘부른다
@user-eh1zl3rd2d4 жыл бұрын
윤종신의 노래는 가슴을 후벼파는것같음 애써 외면했던 가슴한켠 슬픈 나의 기억을 꺼내서 낱낱이 드러내게 만들어 노래 잘부르는 가수 정말 많아도 윤종신처럼 감정을 헤집어놓고 노래에 이입하게하는 가수는 정말 몇없음
@briank96266 жыл бұрын
EBS 공감 진짜 음질화질최고!! 종신이형 목소리 감성 전달력 다 좋아요!!! 별다른 기교없이 말하듯 부르는데 뭔가 고백하는 듯 추억하는듯 아련한 느낌이 진실된 느낌이 나네요!!!
@user-pz2qs7rq1r4 жыл бұрын
혜정아 잘 지내지!!! 너가 정말 좋아했던 노래, 우리 연애기간 동안 수없이 들었던 노래.. 우리 헤어지고 5년이 지난 지금 너 와 나 각자 결혼해서 아기도 가지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 다른거 바라지 않아 계속 행복하게 지내자 나 옛날 너 정말 사랑 했다!!!! 서로 행복하게 살자!!!!!!
@user-uw5ge9zu4z4 жыл бұрын
와 행님 마지막 글 보고 뭉클 했습니다 그 시절 정말 사랑했다에 진심이 담겨있고 행복을 바래주는 모습 까리합니다
@wookkim16093 жыл бұрын
불륜가자
@yi74513 жыл бұрын
지금와이프한대잘하세요 ㅎ
@xjapantoshi523 жыл бұрын
이건 오래전그날 인데
@user-tb7lz2ux3g3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도 생각나는 사람이 진짜 있긴하나보네 안 잊혀져요?
@hkw267226726 жыл бұрын
가사 들으면 장면이 다 내가 겪어본것 같아서 너무 짠하고 특히 지하상가 덮밥집이 회상이 잘됨.....
@bomelee72144 жыл бұрын
회상하면서 기쁨과 슬픔이 왔다갔다가 마지막엔 멋쩍은 웃음이 나오는 노래
@peoplewhoo6 жыл бұрын
정말로 6월 17일에 이별을 해서 더 슬프게 느껴진다. 벌써 반년이나 지났네 한동안 잊고 지냈었는데 이노래 들으니 눈물이 막 쏟아짐
@wogurrla3152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다 잊고 더 좋은 사름 만나셨길 바라요
@user-sv7os8zs9i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쓴이 잘 지내려나
@user-xf5kh3wb5m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케 지내시나요
@user-ng6kv5oh4r Жыл бұрын
@@user-xf5kh3wb5m 잘지내
@user-ke7uf3qm9p5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노래에요..
@Mint-Choco6 жыл бұрын
감정전달력 최고
@user-jb1hu4sn6q6 жыл бұрын
하 ㅅㅂ 지하상가 덮밥이 이렇게 눈물 나는거였나 싶네
@user-pb7dc5vn5t6 жыл бұрын
야호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wn48406 жыл бұрын
ㄹㅇ 킬링파트 지하상가 그덮밥집 가보고싶네..
@aa-kp8dy6 жыл бұрын
이촌동 지하상가 덮밥집 미타니야 ㅋㅋㅋㅋ개맛잇음
@user-zh3th3dt6m5 жыл бұрын
@@aa-kp8dy 아 그래요?
@user-uw5ge9zu4z4 жыл бұрын
친구가 노래방에서 이거 부르길래 좋아서 들었는데 마지막 덮밥집 어감땜에 노래방에서 ㅈㄴ웃음ㅋㅋㅋ
@user-ny6xj1bu7k5 жыл бұрын
가사가 끝내줍니다.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user-ee4jw9os4n2 жыл бұрын
뭔가 단조로운 멜로디인데 진짜 담백한게 이노래의 매력인것 같아요 ㅠㅠ 거기에 종신이형 감정선까지... 너무 좋아요 ㅠㅠ
와이프랑 갔다가 옆에서 쓸쓸한 눈빛한 제눈을보고 뽑고싶었다고 말하는 우리와이프가 제일 좋아요.,...
@sun_kx012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 들으러 왔다가 웃고 가네요
@hellojaehyeon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amuel-pm1yc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qf4ng9pl1k4 жыл бұрын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ㅠㅠ
@_8doulam912 жыл бұрын
날 너무 사랑해 줘서.. 내가 너무 못해준 그녀.. 세월이 지나면 잊혀질줄 알았는데 흔적을 느낄때마다 눈물이 나네.. 잘지내지?
@user-vz5lv2py8z3 жыл бұрын
오빠 잘지내고 계시죠? 제 생일 챙겨줘서 정말 고마워요. 오빠를 만나서 인생에서 최고의 나날들을 보냈어요. 약속날은 항상 일찍와서 기다렸고 저는 매번 늦었던 기억. 웃는 오빠의 얼굴, 허둥대는 오빠 모습.. 덩그러니 놓여있는 오빠 뒷모습. 때로는 오빠를 까마득히 잊고도 지내지만 이노래를 들으니 많이 보고싶네요. 저한테 잘해줘서 정말정말 고마워요.. 저를 잊지말아주세요. 그리고 늘 행복하세요
@lookupinthesky96223 жыл бұрын
I got so teary listening to this....what a wonderful singer and song
@summerpark60826 жыл бұрын
원곡이 아니라 월간 리페어 버전으로 부르셨네요. 이 버전 라이브 처음 봤어요.
@user-lr6uy6gj2y4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오래전그날이랑 섞여서 들렷는데 리페어 버전이었군요!
@withcoffee24113 жыл бұрын
원곡이 누구 노래인지 알수있을까요???
@user-gr1il5kb3x3 жыл бұрын
@@withcoffee2411 015B입니다. 객원가수 윤종신 ^^
@user-vy8dl3hb5z4 жыл бұрын
6개월 만난사람인데 왤케 슬프냐
@user-ni6fu4ow8b3 жыл бұрын
님 댓글도 6개월 됐네요
@user-bh2xp8kz2u3 жыл бұрын
짧은사랑이라도 얉은사랑이 아닌거죠ㅠ
@user-zi9pr2zg6r3 жыл бұрын
@@user-ni6fu4ow8b 님 댓글도 6개월됨ㄷㄷ
@user-ni6fu4ow8b3 жыл бұрын
@@user-zi9pr2zg6r 하..저 저때는 사귀고 있었는데 지금은 헤어진이 6개월정도 지났네요..
@user-lj7vb4dk1v2 жыл бұрын
@ᄒᄉ 님 댓글도 6개월 됐음
@user-gl5yl7zw1i2 жыл бұрын
정확히 1월 13일에 도촌동에서 만나 오는 6월 17일 군입대 전에 놓아주려 합니다 가사가 제 추억들로 바뀌어 들리면서 감정이 요동치네요
@user-bh2xp8kz2u3 жыл бұрын
보고싶다... 미치도록 보고싶어서 더 보고싶다...
@user-vi6hg3ht5r4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
@user-or4hw5bd4m2 жыл бұрын
왜 이 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지는걸까
@user-pt3eh6wh5f2 жыл бұрын
그립고아파도 추억은 소중한것
@rhwlffkejrgu6 жыл бұрын
레전드 무대네
@user-vs9um1jk8o4 жыл бұрын
음악은 감성이다 진짜...
@inspiration93972 жыл бұрын
종신옹 노래가사의특징 현실적가사와 이미지가 눈앞에 그려짐..그래서 더 와닿음
@Isabella-gg4pb3 жыл бұрын
와 윤종신 진짜 멋있다 자기분야를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진짜 멋있을 수 밖에 없나봐
@TheGjf82kf6 жыл бұрын
나는 웬만하면 노래 들을 때 멜로디가 가사보다 우선 순위인데 이 노래는 가사가 진짜 와닿는다
@byemybleu6 жыл бұрын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말로 표현 못할 쓸쓸함이 묻어나옴ㅠㅠ
@user-xo6gr5wg7z2 жыл бұрын
지린다 진짜
@난장판6 жыл бұрын
좋은노래죠 ㅠㅠ
@rrwoorr5 жыл бұрын
윤종신형님 같은 탄탄한 가창력 가지고 싶다,,,,,
@Kk1ruk6 жыл бұрын
목소리 좋다..
@user-mf8zp9dk3n6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ㅠㅠ
@tha0100213 жыл бұрын
3:41 마치 어제 일 처럼 선명해요 "처럼"부분은 윤종신만의 뭔가 있다
@abcdefu93 ай бұрын
그래서 좋아요
@user-fg2fi3wb7e9 күн бұрын
뒤에 키보드 연주하는분 표정도 슬픔
@NaNi-zu1ww3 жыл бұрын
들을때마다 이촌동 그길에서 그녀를 데려다 주는 그길이 생각나서 울컥함
@user-bm6qk7xn5h6 жыл бұрын
가사 진짜 잘쓰신다 짧은 시간안에 만남부터 이별까지 모든 감정이 다 들어가있네요
@user-vu2ge2ww5y Жыл бұрын
이거 015b노래라 작사작곡 모두 정석원씨일 걸요?
@user-nk8qm9ug6l9 ай бұрын
@@user-vu2ge2ww5y 맞아요. 작사 작곡 모두 정석원씨가 하셨어요.
@user-ld9jp5ei3i3 жыл бұрын
덮밥 말고 국밥이었으면 울었다
@suminlee57262 жыл бұрын
노래 가사에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짧은 이 노래에 마음이 느껴지면서 너무 좋아요~ 노래방가면 항상 불러요~ 히히
@Ssangnamza Жыл бұрын
가창력으로 뛰어난 가수는 많다. 하지만 가사와 가창력 그리고 듣는이의 사연과 그 상상력을 한데 뭉치게 하는 가수는 윤종신 단 한 명이다.
@jaydenjeon00175 жыл бұрын
종신이형 앨범 다 좋지만... 5집 '우'가 가장 명반임 내가 여차저차해서 세번을 다시 구입했던...안들어본사람 꼭 들어보시길
@user-cr4gl1js8i6 жыл бұрын
명곡이다 1월부터6월까지..
@user-yz1ku2li9d4 жыл бұрын
역시 노래는 라이브로 들어야함 ㅠㅠㅠ 음원이랑 느낌이 다름 너무 좋다 ㅠㅠㅠ
@hslim97153 жыл бұрын
고품격 노래
@ja-vi6uk4 жыл бұрын
덮밥이 이렇게 슬픈 음식이었다니....
@user-gg2li8gk9k3 жыл бұрын
윤종신 노래 좋아요. 슬퍼서.
@user-mw9be9ip7w6 жыл бұрын
와....3:25 부터 소름 ㄷㄷㄷ
@user-ec7lf7hn3t6 жыл бұрын
윤종신님의 노래가 대체 몇명 울리는건지 ㅜ
@sperm-whale4 жыл бұрын
윤종신 최애가수
@HSKIM-je9uo5 жыл бұрын
중간 간주가 오래전 그날이네요 신기 ㅎ
@KJun-sr9nu Жыл бұрын
사랑했다.
@hg92_moon3 жыл бұрын
2021년 1월1일에 출책합니다.
@combicola76373 жыл бұрын
갓종신~~~
@user-tj7dl3bn7y2 жыл бұрын
서윤이 옆에있을땐 몰랐는데 요즘들어 계속 생각난당 행복하게 살엉!
@bbosongjae4 жыл бұрын
오래전 그날이랑 섞으셨네요
@user-yw8bg7bu8i3 жыл бұрын
맨날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할빠엔 이제는 그냥 전부 친구로 지낼거에요.. 적어도 친구로두면 슬플일은 없을테니깐
@songsinging21204 жыл бұрын
이 노랜 고음보단 초중반 저음 살리는게 더 어려운듯..
@user-sb6ie1rf9w5 ай бұрын
이거 가사 미침
@user-zq4el4kj1t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최고 버전은 네이버음악감상회 때 부른 버전. 와 근데 이 때도 잘했네.
@user-nb5is9nl6m6 жыл бұрын
좋니도 좋지만 이건 듣다가 우럭다...
@qcy59605 жыл бұрын
우럭은 맛있지
@user-fd2oi1uy5p3 жыл бұрын
앨범 발표된 2013년도에 제가 실제로 겪었던 일이라 더 슬프네요 정확히 6월에 여자친구가 해어지자고 했는데
@user-lw6kg1yp5b3 жыл бұрын
너가 좋아하던 두끼떡볶이 그렇게 쓰라고 하던 카카오지하철 항상 들리던 아트박스, 거기서 산 편지지 위에 썼던 수많은 손편지, 더운 여름날 돌아다니던 부산 거리, 날씨가 좋았던 충주호, 맛없던 고속터미널 전골요리, 렌트 시간이 남아 먹었던 푸드코트 회전초밥 몇접시가 너무 그립다. 잘가 내 사랑 잘가 내 아름다웠던 2년아
@JEJUGOLBANG2 жыл бұрын
제주 귀덕골방 2021년 9월 28일 오후 4:49 손님 신청곡 귀덕골방에서 저시간에 신청하신분이 나중에 이댓글을 보는 신기한 행운이 있을지? 궁금하내요~
@user-cu8ef5dv2g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날 평생 잊지마..
@user-yl4qd9vw1v3 жыл бұрын
가사 여름이 오던 6월 17일 너에게 그만 헤어지자 했지 아무 말 없이 듣고만 있던 네 표정이 슬퍼 보였어 나보다 나인 좀 많았지만 가끔 철없는 행동 귀여웠고 운전하며 내 손을 잡아주던 그 긴 손가락이 참 예뻤었는데 집에 오던 길 다행히 빗줄기 눈물을 감출 수 있어 좋았어 자려 누웠다 너무 아파서 다시 불을 켜고 멍하니 그림 같던 구름 9월의 오후 문득 걷다 혼자란 걸 느꼈어 넌 자존심 세고 화도 잘 냈지만 마음 여리고 착했었어 데리러 오던 널 기다리면서 분주히 단장했단 거 모르지 렌즈가 없어 안경 낀 내 모습 모범생 같다며 넌 한참 웃었지 우리 첨 만난 1월이 오고 유난히 춥던 그 날이 생각나 몰래 네 일상 찾아보기도 해 너 보라고 글도 올리며 그렇게 겨울이 지나고 또 봄이 지나고 아직도 가끔 보고 싶어질 때가 있죠 이촌동 그 길 아직도 지날 땐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해요 밤의 공원도 그 햄버거집도 지하상가 그 덮밥집도 유난히 춥던 1월13일 웃음 많던 그녈 처음 만났죠 한번도 생일을 남자친구와 보낸 적 없다는 그녀를 신발과 가방을 좋아했지만 그 모습이 귀엽게만 보였고 내 뒷모습이 슬퍼 보인다며 사진을 찍다가 그녀가 웃었죠 햇살 따스한 4월의 첫날 그녀를 처음 울리고 말았죠 퉁퉁 부어버린 그녀 고운 두 눈 나도 그만 울어버렸죠 싸울 때마다 우리는 서서히 이별이란 단얼 입에 올렸죠 서로 며칠씩 연락도 안 한 채 기 싸움도 벌이곤 했죠 매일 그녀를 데리러 가던 길 늘 설렜다는 걸 그녀는 알까요 내 인생 한번도 그녀를 이길 그 어떤 누구도 만난 적 없었죠 6월17일 힘들었던 그녀 내게 그만 헤어지자고 했죠 결국 그녀에게 상처만 줬네요 진짜 내 맘 그게 아닌데 한 달도 지나고 1년도 지나고 지금도 그녀가 가끔 보고 싶어질 때가 있죠 이촌동 그 길 아직도 지날 땐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해요 밤의 공원도 그 햄버거 집도 지하상가 그 덮밥집도 1월부터 6월까지가 6월부터 1월까지 답가이기에 적어봤습니다 드라마 같네요
@user-fb9vk12 күн бұрын
슬프네
@gorudcjdwkd59106 жыл бұрын
1위 가수 윤종신
@user-co8oy1hm2p3 жыл бұрын
노래하실땐 정우성 형님급 잘생김
@ysj64555 жыл бұрын
오래전 그날이 들리네
@skdidufjfndbde2 жыл бұрын
방금 3년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애정이 떨어졌다고 헤어지자네요.... 나름 최선을 다해줬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부족했나봅니다.. 살면서 4번째 이별이지만 여전히 적응이 안되네요... 지지리궁상 떨러 이 노래들으러 왔습니다...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행복하고 꼭 좋은 사람 만나....
@melancholiha7 ай бұрын
작곡 작사 다 015b 정석원씨에요!! 근데 윤종신씨가 감정을 후벼파면서 부르심 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커버곡은 이 느낌이 안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