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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회 - 유쾌한 재즈의 흥취 골든스윙밴드 ( 골든스윙밴드 )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2015.01.29
유쾌하고 찬란했던 스윙의 황금기를 연주하는 골든스윙밴드. 그들은 "무대 위에서 뮤지션들만 교감하고 행복한 음악이 아니라, 객석의 대중들과 함께 누리는 유쾌하고 멋스럽고 행복한 흥취"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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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재즈의 흥취
골든스윙밴드
So Shinny!
유쾌하고 찬란했던 스윙의 황금기를 연주하는 골든스윙밴드(Golden Swing Band). 재즈가 대중들과 가장 가까이 있던 1930~40년대는 듀크 엘링턴, 루이 암스트롱, 빌리 할리데이. 프랭크 시나트라의 음악으로 전 세계가 들썩들썩 하던 때이다. 골든스윙밴드는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복고풍의 정통 재즈 밴드이다. 나아가 재즈가 감상하기 어려운 난해한 음악이 아니라 뮤지션과 청중들이 함께 공감하고, 누리고, 행복해 지는 음악이었다는 것을 새기고 또 실천하고 있다.
So Friendly!
골든스윙밴드는 한국 재즈 씬을 대표하는 드러머로 인정받는 오종대를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최연주, 기타리스트 정준영, 베이시스트 최성환, 보컬리스트 김민희가 모여 2012년 결성됐다. 재즈 황금기를 그리워하던 이들은 재즈의 미덕인 ‘어울림’을 고스란히 계승, 각종 클럽 공연과 페스티벌을 통해 검증된 수려한 하모니와 긴밀한 인터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 사랑스런 사운드가 첫 번째 앨범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So Funny!
골든스윙밴드의 첫 번째 앨범 「Golden Times」(2014)는 첫 트랙 ‘Tea For Two’에서부터 마지막 곡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주옥같은 재즈 스탠더드를 수록하고 있다. 모든 트랙은 과거 스윙 시대의 거장들이 행했던 방식 그대로 한 공간에 악기들을 모아 서로의 소리가 간섭하고 영향을 주는 홀(Hall) 레코딩 방식을 취함으로써 완전한 앙상블과 온전한 이음새를 갖췄고, 유기적으로 호흡을 맞추며 서로의 흥을 돋우는 녹음실의 유쾌한 풍경이 그대로 담겼다.
“무대 위에서 뮤지션들만 교감하고 행복한 음악이 아니라, 객석의 대중들과 함께 누리는 유쾌하고 멋스럽고 행복한 흥취”를 지향하는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의 흥겨움을 한껏 돋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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