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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강이 흐르는 이색적인 풍광은 물속에 철이 많아 생긴 현상. 한 때 철광산으로 유명했던 리오 틴토를 지나 도냐나 국립공원으로 간다. 해변에 위치한 도냐나 국립공원은 매년 4~6m를 이동하는 유럽 최대의 사구가 있다. 또한, 다양한 동물들이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미겔 드 세르반테스가 지은 소설 ‘돈키호테’의 무대, 라만차. 광활하게 펼쳐진 라만차 고원에는 돈키호테의 흔적을 따라가는 ‘돈키호테의 길(La Ruta de Don Quijute)’이 있다!
풍차를 거인으로 착각해 돌진하는 돈키호테의 모습은 소설의 명장면. 돈키호테의 길을 따라 걷다보면 끝없이 펼쳐진 넓은 평원위에 그림처럼 한 폭의 그림처럼 서있는 풍차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풍차뿐만 아니라 돈키호테는 포도주 부대자루와 싸우기도 했다. 라만차 지역은 예전부터 와인으로도 유명한 곳. 와인 양조장을 찾아가 그들의 자부심과 돈키호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또한, ‘둘시네아 공주’가 있던 엘 토보소, 절벽 위에 세워진 요새도시 쿠엥카 등 돈키호테의 길을 따라 라만차를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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